콘크리트 레볼루티오 초인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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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mage]'''초인은 무구한 자를 구원한다.'''
'''그렇다면 초인을 구원하는 자는 누구인가.'''
'''그들의 이름은 『초인과』''''''세계가 어른이 될 때, 초인은 사라진다.'''
아이카와 쇼의 원안을 바탕으로 한 일본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제작사는 본즈. 구 강철의 연금술사, UN-GO에서 감독을 맡았던 미즈시마 세이지와 각본을 집필한 아이카와 쇼가 다시 호흡을 맞추는 작품이며, DARKER THAN BLACK 시리즈와 STAR DRIVER 빛의 타쿠토 등을 만든 본즈 C스튜디오에서 제작한다. 여러가지 이유로 탄생한 초인(=히어로)들이 넘쳐나는 또 다른 세계의 도쿄를 무대로 펼쳐지는 초인 군상극. 약칭은 '콘레보(コンレボ)'.
2기 '콘크리트 레볼루티오 초인환상 THE LAST SONG'은 2016년 4월 방영. 사실상 분할 2쿨 작품이다. 2기 게스트 각본엔 우로부치 겐[1] , 츠지 마사키, 나카지마 카즈키 등도 참여한다고.관련링크
2. 줄거리
현실 세계와는 다른 역사를 더듬어, '신카(神化)'[2] 라는 연호를 지은 또 하나의 일본.
과거 큰 전쟁으로 인해 국토는 불타버렸지만 용맹하게 부흥했고, 「전후」 20여년이 지난 현재 사람들은 고도의 성장기를 구가했다.
이 시대, 세계 각지에서는 '초인'들이 자신들의 신념에 근거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사회에 큰 공헌을 하고 있는 자들도 많지만, 동시에 큰 위협이 될 수도 있는 위험한 자들 역시 많았다.
일본 정부는 평범한 사람들이 꾸려 나가는 질서가 파괴되는 것을 막기 위해 '초과인구심의연구소'를 설립,
초인들이 길을 벗어나기 전에 발견한 후 확보해 보호하기로 했다.
통칭 '초인과'에 소속된 사람들은 대부분이 초인이지만, 혼자 남다른 능력이 없는 평범한 인간도 있다.
그 이름은 '히토요시 지로'. 신카 20년생 청년 지로의 행동원리는 신카 41년 전후와 신카 45년 전후로 크게 달라진다.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두 개의 시제를 왔다 갔다 하면서, 이야기는 '초인'들의 숨겨진 진상을 부각시켜간다.
신카 시대의 도쿄에는 무수한 히어로='초인'이 넘치고 있다.
그들의 탄생 이유는 한결같지 않다.
악의 조직에 의해 개조당한 이도 있고, 우주에서 온 이도 있다.
마법의 세계에서 온 이도 있고, 고대로부터 요괴로서 태어나 자라온 이도 있다.
과학자에 의해 만들어진 로봇이 있고, 오파츠 로봇도 있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그러한 초인들의 발호에 눈을 감고 있을 수는 없었다.
3. 특징
신카 41년과 그 이후의 두 시제를 배경으로 시간대나 장소가 바뀌는 식으로 진행된다. 가면라이더 키바와 비슷한 느낌이지만, 이 작품은 키바보다 더 빠르고 굉장히 느닷없이 바뀐다. 덕분에 선행상영회에서부터 굉장히 헷갈렸다는 반응이 꽤 있었다. 이는 성우들도 마찬가지라서 라디오에서 시점에 대해 서로 물어보거나, 한번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우니 녹화를 하라는 투로 이야기하기도 했다.
작품 전반적으로 울트라 시리즈, 가면라이더 시리즈를 비롯한 예전 특촬물과 비슷한 느낌, 그리고 오마주가 곳곳에 깔려 있다고 한다. 이쪽 팬이 아니라면 본편에서 위화감을 느낄 수도 있지만, 아이카와는 인터뷰에서 오히려 그런 점을 의도했다고 말했다.
4. PV
1차 PV 영상.
2차 PV 영상.
2기 예고 영상.
2기 THE LAST SONG PV 영상.
5. 음악
5.1. 주제가
5.1.1. 1기
- 오프닝 테마 - 〈カタラレズトモ〉
아티스트 : ZAQ
참여 작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기로 유명한 ZAQ답게 계속 고민하고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곡을 썼다고 한다. 결과물은 "세계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악곡"이라며 자신감을 표했다. 또 이 작품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색채와 시대 배경, 이야기를 통해서 표현되는 주제성에 ZAQ 본인도 끌리고 있다고 말했다.
참여 작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기로 유명한 ZAQ답게 계속 고민하고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곡을 썼다고 한다. 결과물은 "세계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악곡"이라며 자신감을 표했다. 또 이 작품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색채와 시대 배경, 이야기를 통해서 표현되는 주제성에 ZAQ 본인도 끌리고 있다고 말했다.
- 엔딩 테마 - 〈The Beginning〉
5.1.2. 2기
- 오프닝 테마 - <割レル慟哭(갈라진 통곡)>
아티스트 : ZAQ
- 엔딩 테마 - 〈ALL-WAYS〉
아티스트 : 야마모토 요스케 (feat. 타마키 나미)
1기와 같은 가수들이 담당한다. 다만 2기 엔딩은 인스트루멘탈이 아닌 보컬곡. 기동전사 건담 SEED의 오프닝으로 유명한 타마키 나미가 피쳐링한다.5.2. 삽입곡 및 OST
쇼와 시절의 유명곡들을 현대의 다른 가수가 부르는(리믹스, 리메이크 등을 하여) 식으로 쓰이고 있다.
- 1화 - <あの素晴しい愛をもう一度(그 멋진 사랑을 다시 한번)>
원곡 : 카토 카즈히코/키타야마 오사무
노래 : 카와모토 마코토(川本真琴)
1971년 발표된 이후로 수많은 일본인들의 사랑을 받아온 곡을 여성 싱어송라이터 카와모토가 리믹스했다. 아이카와가 각본을 집필할 때 이 곡을 넣고 싶다고 써버려서 어쩌다 보니 넣게 됐다고 한다.
노래 : 카와모토 마코토(川本真琴)
1971년 발표된 이후로 수많은 일본인들의 사랑을 받아온 곡을 여성 싱어송라이터 카와모토가 리믹스했다. 아이카와가 각본을 집필할 때 이 곡을 넣고 싶다고 써버려서 어쩌다 보니 넣게 됐다고 한다.
- 2화 - <空に星があるように(하늘에 별이 있듯이)>
노래 : 우츠노미야 타카시(宇都宮 隆)
- 3화 - <青年は荒野をめざす(소년은 황야를 향한다)>
- 5화 - <風が泣いている(바람이 울고 있어)>
- 6화
<Time Slipper>
노래 : 이시다 쇼키치(石田ショーキチ)
<幻想レボリューション(환상 레볼루션)>
노래 : TECHNOBOYS PULCRAFT GREEN-FUND feat.마츠오카 히데아키(松岡英明)
<マウンテンホース(마운틴 호스)>
노래 : TECHNOBOYS PULCRAFT GREEN-FUND feat.마츠오카 히데아키(松岡英明)
<小さいグラス(조그만 유리잔)>
노래 : 엔젤 스타즈(エンジェルスターズ)
노래 : 이시다 쇼키치(石田ショーキチ)
<幻想レボリューション(환상 레볼루션)>
노래 : TECHNOBOYS PULCRAFT GREEN-FUND feat.마츠오카 히데아키(松岡英明)
<マウンテンホース(마운틴 호스)>
노래 : TECHNOBOYS PULCRAFT GREEN-FUND feat.마츠오카 히데아키(松岡英明)
<小さいグラス(조그만 유리잔)>
노래 : 엔젤 스타즈(エンジェルスターズ)
- 7화 - <バンバンバン(방방방)>
노래 : 소카베 케이이치(曽我部恵一)
- 13화 - <自由に歩いて愛して(자유롭게 걸어가며 사랑하며)>
노래 : 쿄코(杏子) / 엔젤 스타즈(エンジェルスターズ)
- 14화 - <出發の歌(출발의 노래)>
노래 : CUTEMEN
- 15화 - <小さいグラス-Resentment ver.-(조그만 유리잔-resentment ver.-)>
노래 : 캔디슨(キャンディスン)
- 18화 - <ハチのムサシは死んだのさ(벌의 무사시는 죽은 거야)>
노래: 마야마 리카(真山りか)[3]
- 19화 - <東へ西へ(동쪽으로 서쪽으로)>
노래: 아사오카 유우야(浅岡雄也)
- 21화 - <時の過ぎゆくままに(시간이 지나는 대로)
노래: 데몬 각하(デーモン閣下)
- 『콘크리트 레볼루티오 초인환상』신카·걸작곡집
엔딩과 삽입곡들이 수록되는 음반이다. 2015년 12월 23일 발매.
-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2016년 1월 6일 발매. MONACA 소속의 이시하마 카케루(石濱翔)와 호아시 케이고(帆足圭吾), 엔딩곡을 담당한 야마모토 요스케 등이 참여했다.
- 『콘크리트 레볼루티오~초인환상~ THE LAST SONG』 COMPOSITE ALBUM
2기에서 쓰인 삽입곡과 BGM을 수록한 음반. 2016년 6월 29일 발매.
6. 등장인물
항목참조
7. 등장 메카닉
[image]
- 에쿠스 (エクウス) [4]
지로가 타고 다니는 만능 메카닉. 일명 '奇Χ'.[5] 슈퍼카 형태로 출동, 고속으로 공도를 주파하여 사건 현장으로 급행한다. 수많은 무장을 구사하면서 거대화한 우주인, 괴물과 싸운다. 코믹스판에서는 빨간 머플러를 두르고 있다. 참고로 지로는 슈퍼카의 운전석에서 안전벨트를 매고 에쿠스를 조종한다. 변신 구호는 "고개를 들어라, 에쿠스! (頭を上げろ エクウス)"
1화에서부터 호쾌하게 변신과 액션을 선보인 덕에, 페가서스 세이버의 뒤를 이어 오랜 만에 등장한 멋진 켄타우로스형 거대로봇이라 평가받고 있다.
아르라 라고하는 비행형 지원기가 있으며, 합체하는 것으로 강화할 수 있다.1화에서부터 호쾌하게 변신과 액션을 선보인 덕에, 페가서스 세이버의 뒤를 이어 오랜 만에 등장한 멋진 켄타우로스형 거대로봇이라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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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간더 7
BL단 멤버들의 무기가 모여서 합체하는 로봇. 금속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유미히코의 능력으로 기동한다.
8. 설정
- 초인(超人)
평범한 인간들과 달리 무언가 특별한 힘을 가지고 있는 존재. 로봇, 사이보그, 요괴 등 수많은 종류가 있지만 본작에서는 모두 통틀어 '초인'으로 지칭한다. 일부러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인간의 모습으로 살고 있는 이들도 있고, 범법행위를 일삼는 이들도 있으며, 언제나 시민들을 지켜주는 정의의 초인도 있다. 신카 46년 시민들의 반응을 보면 초인에 대한 인식은 전체적으로 좋지 않은 듯 하다.
- 초과인구심의연구소(超過人口審議研究所)
통칭 초인과.[6] 후생노동성에서 초인들을 발견, 확보하여 안전하게 보호, 관리해주는 것을 목적으로 창설한 단체. 명목은 초인 보호라고 하지만, 초인들의 이미지 세탁을 위해 괴수를 몰래 풀어버리는 등 무언가 뒤가 구리다. 이전에 존재했던 제국군의 '이쿠다 과학 연구소'가 초인과의 전신으로, 연구소라는 명칭이 그대로 남아있는 것이 그 흔적. 마고타케 박사는 독자적으로 초인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9. 회차 목록
9.1. 연표
항목참조
10. 미디어 믹스
10.1. 소설판
[image]
2015년 9월 18일 아이카와 쇼가 직접 집필한 소설이 출간되었다. 제목은 '초인환상 신카 36년(超人幻想 神化三六年)'이며 과거의 이야기를 다룬다. 출판사는 하야카와 쇼보.
10.2. 코믹스판
월간 영 에이스 2015년 9월호부터 코믹스 연재를 시작한다. 작화는 나일론(ナイロン). 10월 26일에 1권이 발매. 시간대가 계속 바뀌는 애니와 달리 이쪽은 평범하게 신카 41년의 이야기만을 다루고 있다.
- 지로가 킷코를 스카우트하러 찻집으로 떠나기 전, 킷코와 그로스오겐의 모습을 포착한 것을 보여준다.
- 애니에서 상당히 쿨한 에미가 이쪽에선 좀 더 애교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곤 한다.
- 캄페가 번데기 안에서 나왔지만 애니에선 장수풍뎅이 모습으로 위장하고 있었다.
또한 월간 시리우스 2016년 6월호부터 신카 45년을 배경으로 킷코의 이야기를 그린 외전이 연재된다고 한다. 작화는 나고 무츠키.
11. BD/DVD
- 특장한정판이라는 사양으로 블루레이만 출시되고 있다.
- 공통 특전으로 해당 화의 삽입곡을 애니MV로 만든 영상과 미즈시마 세이지, 각본가인 아이카와 쇼, 홈페이지에 초인탐방기를 연재하는 애니메이션 및 특촬 연구가인 히카와 류스케의 음성 코멘터리가 들어간다.
12. 평가
흥행을 멀리하고 최대한 아니메스럽게 작품이 담고 있는 메세지를 전달한 애니.
본즈가 만들어온 여타 오리지널 애니메이션들과 마찬가지로, '''좋은 쪽으로나 나쁜 쪽으로나 여러모로 본즈다운 작품'''이라 할 수 있겠다.
우선 UN-GO 등에서 일본 내의 각종 문제점들을 대담하게 지적했던 미즈시마 & 아이카와답게 일본의 여러가지 일들을 비판하고 있다. 16화에서는 아예 도쿄 올림픽을 대놓고 비판하기도 했다.[8]
또 연표나 사건 설정, 극중 묘사를 세세히 살펴보면 70~80년대 일본 히어로, 괴수, 특촬물의 형식을 빌려 현실의 유사한 시기인 전후 쇼와시대의 사회상이나 사건을 은연중에 반영하고 있다. 한 마디로 당시 유행하던 특촬물 등을 '초인'이라는 형식으로 단순하게 패러디 하는것만이 아니라 그 시대가 품고 있던 사회적인 분위기까지 패러디하면서 그 속에서 당대 일본사회상을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작품인 것이다. 게스트 각본으로 참여한 츠지, 나카시마, 우로부치의 정치적 성향 역시 미즈시마와 가깝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전체적인 줄거리에서 2차 대전에 해당하는 옛전쟁이 나오는데(어떤 식으로 발발해 어떤 식으로 진행됐는지는 알 수 없다), 당시 부모 세대는 일본에 정의가 있다고 믿고 싸웠지만 사실은 없었기 때문에 졌다는 말이 나오기도 한다.
다만 정치적 요소와 별개로 특유의 난잡한 시간대 이동 연출과 스토리는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린다. 2쿨이라는 분량으로도 부족했는지 마지막화의 급전개가 눈에 띄고, 스케줄 문제인지 본즈답지 않게 작화 퀄리티도 전체적으로 썩 좋지 않은 편이기도 하다.[9]
13. 기타
- 이 작품의 베이스는 10년 전 즈음 미즈시마와 아이카와가 나눈 "어째서 우리가 어렸을 적부터 동경했던 히어로는 저 시대에 저렇게나 잔뜩 생겨난 것일까?" 라는 대화라고 한다. 특히 아이카와는 이런 작품을 꼭 써보고 싶었다고 한다. 자신의 마지막 작품이어도 좋을 정도라고.
- 작품에서 풍기는 쇼와 분위기는 미즈시마 감독이 의도한 것이라고 한다. 다만 무작정 옛날 풍경을 옮겨봐야 하나도 재미가 없으니, 제작진 나름대로 어레인지를 하고 있다고. 참고로 미즈시마는 쇼와 41년(1966)생, 아이카와는 쇼와 40년생(1965)이다.[10]
- 총작화감독인 이토 요시유키는 아이카와가 본즈의 프로듀서 미나미 마사히코, 오오야부 요시히로와 만났을 때 "강철의 연금술사에서 같이 작업했던 이토 요시유키 씨도 꼭 부르고 싶다"고 직접 지목했다고 한다.[11]
- 강철의 연금술사 주요 스탭진이 다시 모인[12] 작품인데, 10월 4일로 첫방송 날짜가 구 강철의 연금술사과 똑같다. 이토 요시유키가 트위터에서 "이게 무슨 우연인지 모르겠다"는 투로 말한 것을 보면 의도한 것은 아닌 듯.
- 본즈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은 특유의 불친절한 전개로 악명이 높기 때문에 이 작품도 공개 당시에는 썩 반응이 좋지 못했다.[13] 본즈의 2010년대 오리지널 작품들은 특히나 성적이 좋지 않았고[14][15] , 원작이 있는 작품들은 평가가 좋았기에 시청자들이 더 외면하는 것도 있다. 이런 상태로 5년 가까이 죽만 쑤던 본즈가 혈계전선과 SHOW BY ROCK!! SHORT!!으로 오랜만에 성공을 거둔 타이밍에 이 작품이 나오는 것인지라, 이 작품의 흥행 여부가 나름 중요하다. 다만 작품 자체가 워낙 매니악한 복고풍인데다 비판적인 의식 등 주제도 무겁고 내용도 꼬아 놔서 복잡하기 때문에 흥행과는 거리가 멀다는 의견이 중론이다. 결국 모두의 예상대로(...) 판매량이 1000장대조차 넘지 못했다.
- 여러 작품에서 호흡을 맞췄던 미즈시마 세이지와 아이카와 쇼가 다시 손을 잡는 작품. 둘은 일본의 전쟁범죄를 비판하는 등 요즘 애니메이션 업계에선 드문 좌익 성향의 인사이기도 하다. [16][17]
- 히카와 헤키루가 지로와 라이토, 이토 노이지가 킷코, 에미, 효마, 히라오 료우가 로타의 캐릭터 원안을 디자인했다. 에쿠스는 대부분이 에비카와 카네타케의 디자인이라고 생각했지만, 트위터에서 말하길 에비카와는 손만 봤고 베이스 디자인은 히카와가 했다고 한다.
- 이타노 서커스로 유명한 애니메이터 무라키 야스시, 본즈 액션의 상징과도 같은 나카무라 유타카도 참여했다. 무라키는 작화와 콘티로 참여했고 나카무라는 여러 전투씬 원화를 그렸다. 덕분에 전투씬은 역동적이고 퀄리티가 높아서 호평이 많다. 사실 스페이스 댄디 이후 본즈 특유의 액션을 보여주는 유이한 작품[18] 이기도 하다. 다만 스케줄 문제인지는 몰라도[19] 평소 작화는 본즈치고는 다소 아쉬운 퀄리티라는 게 대부분의 의견.
- 국내에서의 동시방영은 물건너갔으나 DAISUKI.NET에서 무자막, 영어 자막 등으로 볼 수 있다. 1쿨은 최속 방영(일요일 11시, TOKYO MX) 후 11시 30분에 해당 화가 올라왔으며, 2쿨은 최속 방영을 하기도 전인 금요일 자정에 올라오고 있다. 한글 자막판은 동년 11월부터 올레TV, 스핀에이 등에서 VOD로 서비스하며, 현지 방영과 VOD 업데이트 간격은 약 3주 정도 된다.
14. 둘러보기
15. 바깥 고리
[1] 우로부치가 미즈시마의 작품인 낙원추방의 각본을 집필한 것이 인연이 된 것으로 보인다.[2] 쇼와 시대가 열릴 당시 연호 후보 중에 神化도 있었다. 여기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신카는 진화의 일본어 발음과 같은 발음이기도 하다.[3] 사립 에비츄 중학 소속[4] 이 로봇과 동명의 현대 자동차 둘 다 라틴어 에쿠스에서 이름을 따왔다.[5] 奇(키), Χ(그리스 문자 카이) = 키카이(일본어로 기계 or 기회).[6] 후로타는 초과인구심의연구소의 줄임말이 어떻게 초인과가 되냐며 물어본 적이 있다.[7] 국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IPTV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3D] [먹구름] [8] 먹구름 소동 이후, 그래도 메달을 땄으니 잘된 게 아니냐는 후로타의 말에 에미는 "만약 다음에 도쿄에서 국제 대회가 열린다면, 그때는 어떠려나.."라고 나지막이 말한다.[9] 그래도 액션씬에서는 나카무라 유타카를 비롯한 여러 애니메이터들이 활약하여 멋진 액션을 선사했다.[10] 각 에피소드의 사건들이 실제 일본에서 벌어졌던 굵직한 사건을 모델로 했다는 분석이 있다. 작중 사건을 현실에 대응시켜 보았습니다. [11] 출처는 뉴타입 2015년 9월호.[12] 아쉽게도(?) 당시 음악을 담당했던 오오시마 미치루는 옆 스튜디오에서 만드는 빨강머리 백설공주에 참여하고 있다.[13] 물론 이는 몇몇 작품들이 워낙 악명높기 때문이지, 본즈도 완성도 높은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을 많이 만들어왔다. 일반화는 절대 금물.[14] 캡틴 어스, 스페이스 댄디 등.[15] 다만 스페이스 댄디가 너무 매니악한 스토리로 인해 상업적으로 실패했지만 훌륭한 스토리를 보여줬다.[16]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는 지금 나이가 좀 있는 세대는 좌익이 더 많지만 젊은 세대는 오히려 우익 성향이 좀 더 많다. 전쟁을 직접/간접적으로 겪었거나 그 경험을 직접 부모세대에서 듣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듯.[17] 여담으로 게스트 각본을 맡은 우로부치 겐의 작품 성향이 좌익이다.[18] 나머지 하나는 모브사이코 100.[19] 1쿨이 방영되던 10월에는 혈계전선 마지막화 스케줄이 남아있었고, 2쿨이 방영되던 4월에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와 같은 스튜디오에서 동시에 작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