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원/암흑

 






1. 공식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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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
(Darkness)
플레이어가 탐험한 지역이더라도 플레이어의 시야 밖이라면 미니맵상에서 여전히 검게 표시됩니다.
(Previously explored areas remain blacked out on the minimap while outside of player vision.)

2. 상세


돌연변이 포인트
2
전장의 안개를 모두 없애버리는 돌연변이원으로, 양쪽 사령관이 제공하는 시야만큼만 보인다. 시야 밖에서는 주 목표가 생성된 위치나 오는 방향, '''적 공세 동선''' 등을 '''대부분 볼 수가 없다.''' 그래도 맵 상에서 중요한 요소는 작게나마 표시를 해준다는 점이 위안으로, 보통 호위해야 할 주 목표나 목표의 도주 경로, 공허 균열의 위치 등이 해당된다.
맵에 따라 난이도가 천차만별이다. 주 목표의 위치도 고정되어 있고 공세 패턴도 거의 정해져 있는 코랄의 균열, 망각행 고속열차 등은 체감하기 힘든 편이지만, 제논 수정이 거의 무작위에서 생성되는 버밀리언의 특종은 수정을 일일이 찾아다녀야 하고, 소규모 공세 위치가 랜덤인 안갯속 표류기는 거점 점령형 사령관이 없다면 채취 로봇과 붙어다닐 것을 강제한다. 마찬가지로 잘못된 전쟁에서도 공세가 어디에서 올지를 예상할 수 없기 때문에 방어적으로 플레이하는 것이 강제된다. 승천의 사슬은 적이 어둠 속에서 지나라를 밀고 있는 경우도 있어서 조심해야 한다.
지옥이 될 줄 알았던 광부 대피에서는 대피선 위치가 미니맵에 희미하게나마 표시되며 공허의 출격은 왕복선이 지나가는 위치가 화살표로 표시된다. 물론 향후 패치로 수정될 가능성이 있다.
근본적인 대처법은 유닛이나 건물을 최대한 넓게 뿌려서 맵의 시야를 최대한 확보하는거다.
감지탑과 같은 사양의 레이더들도 완전히 먹통이 되기 때문에 죽음의 밤잘못된 전쟁에서의 레이더가 무용지물이 된다. 따라서 맵 곳곳을 일일이 탐색할 것을 강요한다.
돌연변이원 중에서는 맵 어딘가에서 무작위로 생성되는 돌연변이원과 특히 시너지가 좋은 편이다. 그 외에 근시안과 합쳐지면 한치 앞도 보이지 않아서 맵 리딩을 하기 어려워진다. 뿐만 아니라 시야가 매우 좁아서 가스 지을 때부터 시야를 제대로 확보하지 않으면 짓기도 어렵다.
사실상의 상위호환 돌연변이원으로 어둠의 공포가 있다.

3. 사용된 주간 돌연변이



4. 대처 방법



소규모의 병력을 여러곳에 배치하는 것이 도움이 될수 있다.

4.1. 레이너


다수의 궤도 사령부를 확보해두면 스캔으로 어두운 지역을 꼼꼼히 정찰할 수 있다. 맵의 패턴들을 파악하고 가능하면 정확하게 스캔하는 것이 핵심이니, 미리 맵 구성을 확실하게 파악하는 것이 좋다.

4.2. 케리건


값싼 저글링으로 잠복해서 시야를 확보할 수도 있겠으나 케리건에겐 '''오메가벌레'''라는 훌륭한 교통수단이자 시야/점막 확보 수단이 존재한다. 그렇다 하더라도 점막 종양을 많이 까는 것이 유리하니 틈틈히 점막을 넓혀주자.

4.3. 아르타니스


관측선을 즉각 충원할 수 있기에 관측선을 펴바르는 것이 어렵지 않다.

4.4. 스완


이렇다할 시야 확보 수단이 없다 보니 다소 까다롭다. 포탑을 다수 설치하여 주력이 공세를 막으러 올 시간을 벌자.
아니면 프로토스 전진 수정탑처럼 보급고나 불꽃 베티를 맵 곳곳에 박아놓자.
군수공장을 곳곳에 지어서 전진 생산 기지로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4.5. 자가라


요충지에 대군주, 여왕, 일벌레를 보내 점막 종양과 가시 촉수+포자 촉수+부패 주둥이 방어선을 구축하고 수시로 점막 종양을 펴바르자.

4.6. 보라준


프로토스답지 않게 시야 확보 능력이 떨어지는 편이라 좀 고생할 수도 있다. 정지장 수호물이나 열심히 펴바르자. 적이 프로토스면 암흑 집정관의 정신 제어로 관측선을 빼앗아올 수 있어 조금 숨통이 트인다.

4.7. 카락스


관측선을 충분히 운용하자. 관측선으로 시야를 충분히 확보해 주면서 포탑을 깔아주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기습에 대비하여 미리 요충지에 포탑을 설치하고 전진 수정탑도 깔아두자.

4.8. 아바투르


독성 둥지의 시야확보 능력이 빛을 보는 돌연변이다. 다만 첫 공세를 방향만 보고 사신이나 바이킹인지 확인해서 대비하지 못한다는 것이 흠.

4.9. 알라라크


알라라크는 패널 스킬과 유닛 운용의 특성 상 수정탑을 있는대로 많이, 넓게, 그리고 더 많이 질러야하기 때문에 이런 플레이가 손가락에 배었다면 없는 돌연변이라고 쳐도 된다. 하지만 유닛들이 하나같이 굼뱅이이기 때문에 공세가 어디에서 나올지 예측은 해두고 있어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4.10. 노바


노바는 병력들이 따로 놀기 힘들기 때문에 최악의 시야를 자랑한다. 정 시야가 필요하면 남는 미네랄로 포탑이나 공학연구소라도 지어야한다.

4.11. 스투코프


본진에서 계속해서 점막이 펼쳐지기 때문에 별로 걱정될 것은 없다. 어차피 안보이는데는 방출기 찍어서 보내보면 되니까. 다만 물량 카운터성 돌변이 있다면 조심. 특히 번식자가 있는 게임이라면 암흑 속에서 번식자가 개떼처럼 몰려온다.

4.12. 피닉스


관측선은 뽑을 수 있지만 자원이 많이 남는 사령관도 아니다 보니 애매하다. 시야는 아군에게 맞기는게 좋다.

4.13. 데하카


다른 저그 사령관들과는 달리 유닛을 잠복시켜도 시야 감소가 없기 때문에 작정하고 잠복 원시 바퀴를 펴바르면 된다. 그 외에는 데하카를 잘 키워서 원시 뮤탈리스크의 엄호와 함께 밀어붙이면 된다.

4.14. 한과 호너


테이아 밤까마귀는 레이더가 큼지막해서 레이더 내의 실루엣은 보여주지만 정작 자체 시야는 좁고, 타격 전투기가 지나가면서 시야를 잠깐 밝혀주긴 하나 영 못 미덥다. 자기 지뢰나 열심히 펴바르자.

4.15. 타이커스


요충지일것 같은 곳에 공학 연구소를 지어 시야를 밝혀두고 의료선을 잘 활용하자. 다만 시야 확보 능력은 최악이므로 가급적이면 시야는 동맹에게 부탁하자. 관측선을 우후죽순 뽑아대는 카락스와 함께하면 아주 좋다.

4.16. 제라툴


암흑이 예언의 시야를 전부 차단해 버리기 때문에 정상적인 방법으로 유물을 줍는데 애로사항이 생긴다. 하지만 집결 지점 표시는 검은 안개를 무시하므로 이를 잘 활용하자. 세번째 유물을 먹은 관측선을 퍼바르면 맵핵쓰듯이 게임을 즐길수 있어 큰 문제가 생기지 않고 포탑툴을 가서 방어 및 공격을 모두 해낼 수 있다.

4.17. 스텟먼


평소에 잔뜩 깔아두는 이곤위성이 제 역할을 다한다. 어차피 깔아야하는 이곤위성 이기 때문에 아군의 시야 역할을 톡톡히 잘한다.

4.18. 멩스크


멩스크는 시야를 넓힐 수단이 없기 때문에 생각보다 까다롭다. 다만 대지포는 시야가 없어도 그위치에 포격을 가할 수 있기 때문에 대지포 빌드를 활용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 정 시야가 급하다면 궤도낙하를 활용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