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전면 통제

 


'''협동전 임무''' '''주간 돌연변이'''
166주차

'''167주차'''

168주차
적대 구역
(Hostile Territory)

(죽음의 밤)

'''전면 통제
(Media Blackout)'''
(버밀리언의 특종)

천둥의 전장
(Thunder Dome)

(천상의 쟁탈전)


1. 개요


'''전면 통제 (Media Blackout)'''
'''임무'''
버밀리언의 특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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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
플레이어가 탐험한 지역이더라도 플레이어의 시야 밖이라면 미니맵상에서 여전히 검게 표시됩니다.
[image]
미사일 폭격
끝없이 플레이어의 구조물에 폭격을 가하는 미사일을 임무 내내 격추해야 합니다.
[image]
아무도 모르게
모든 적 유닛이 영구 은폐 상태입니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167주차 돌연변이 임무.

2. 돌연변이원



2.1. 암흑



[image]
암흑
(Darkness)
플레이어가 탐험한 지역이더라도 플레이어의 시야 밖이라면 미니맵상에서 여전히 검게 표시됩니다.
(Previously explored areas remain blacked out on the minimap while outside of player vision.)

시야를 제한하는 돌연변이원. 거기다 수정의 위치를 알 수 없게 되므로, 정리한 지역이라고 그냥 지나가지 말고 시야를 꼬박꼬박 확보하고 지나가야 한다. 또한 수정 채취를 멀리서 일꾼에게 명령을 내려놓고 근처 유닛을 이동해 시야가 검애지면 수정이 보이지않아 일꾼이 목적지를 찾지못해 멈추다가 적에게 죽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으니, 수정 근처의 적을 잡은 뒤 바로 다음 수정을 찾으러 갈 때는 수정 채취 명령이 아닌 수정 옆으로 이동 명령을 내린 후 일꾼이 시야가 보일 때 채취 명령을 내려주어야한다.
맵이 밝혀져 있지 않다면 공세위치도 표시되지 않기 때문에 평소보다 시야확보의 중요성이 두드라진다. 주기적으로 용암이 차오르기 때문에 언덕 아래쪽에는 굳이 시야확보를 하는 의미가 없지만 언덕 위쪽은 병력을 정리한 후에 건물 하나라도 건설하여 시야를 확보해주자. 카락스나 스완, 제라툴 같이 포탑이 좋은 사령관이라면 아예 전초기지를 건설해도 좋다. 건물이 아니더라도 관측선이나 저그 유닛을 잠복시키는 플레이도 좋다.

2.2. 미사일 폭격



[image]
미사일 폭격
(Missile Command)
끝없이 플레이어의 구조물에 폭격을 가하는 미사일을 임무 내내 격추해야 합니다.
(Endless missile bombardments target your structures and must be shot down throughout the mission.)

포탑 건설을 필요로 하는 돌연변이원. 생산기지를 넓게 짓지말고 심시티에 주의해야하며 외곽을 방어포탑으로 에워싸야 안정적으로 건물을 운용할 수 있다.[1] 또한 아무도 모르게의 영향으로 미사일도 은폐된 상태로 날아다닌다.
초반에는 체력이 약한 미사일이 날아오기 때문에 군데군데 지대공 포탑 1~2기만 지어도 괜찮지만 중후반에는 국지 방어기를 동반한 핵미사일이 날아오기 때문에 자칫하면 기지가 초토화 될 수 있다. 핵심은 국지 방어기를 동반한다는 것. 인스턴트 타격을 줄 수 있는 유닛이나 포탑이 없는 사령관은 대처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현재 미사일을 격추해도 미니맵에는 미사일 표시가 그대로 남아있는 버그가 있다.

2.3. 아무도 모르게



[image]
아무도 모르게
(We Move Unseen)
모든 적 유닛이 영구 은폐 상태입니다.
(All enemy units are permanently cloaked.)

제논 수정은 은폐되지 않으나 모든 적이 은폐상태이므로 탐지기 확보가 빨라야 한다. 특히 공격담당은 탐지기를 빠르게 확보해줘야 공격과 맵 장악이 가능하다.

3. 공략


비교적 최근까지의 돌연변이가 화력을 요구하는 돌연변이었다면, 이번 돌연변이는 안정적인 플레이를 요구하는 돌연변이이다. 아무도 모르게 돌연변이원 때문에 초반부터 탐지기를 빠르게 확보해야하고, 암흑 돌연변이원 때문에 수정이 미니맵에 표시되지 않아 시야확보가 중요하다. 아무도 모르게와 미사일 폭격 돌연변이원이 더해져 스텔스 미사일이 돌아다니는 것은 덤이다. 대신 적의 공세를 강하게 만드는 돌연변이원은 이번 돌연변이에는 하나도 없기 때문에 적의 압박 자체가 크지는 않은 편이다.
[image]
초반에 등장하는 수정은 위치가 정해져 있으며 위치는 대략 다음과 같다. 3번째까지는 랜덤 패턴이나 무작위 좌표 이탈 없이 정확히 정해진 지점에 생성되지만, 4번째부터는 수정의 좌표가 매번 조금씩 달라지거나 등장 패턴 자체가 바뀌기도 한다. 본격적으로 수정을 수집하러 적진을 치고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병력을 충분히 모으고 정비한 후 돌입하는 것이 좋다.

  • 1번째 - 흰색에 1개씩 (총 2개)
  • 2번째 - 주황색 구역에 2개(첫 공세와 타이밍이 겹치므로 주의) (총 4개)
  • 3번째 - 파란색 구역에 2개씩(이때부터 수정을 보호하는 병력이 있음) (총 8개)
  • 4번째 - 보라색 구역 중 하나에 3개 / 보라색 두 구역에 한 개씩, 주황색 구역에 한 개 (총 11개)
  • 5번째 - 멀티 근처의 저지대에 1개, 7시 진영에 1개, 멀티에서 1시 방향 가까운 고지대에 1개 (총 14개)
  • 6번째 - 멀티에서 먼 저지대에 2개, 3시 방향의 넓은 고지대에 1개 / 멀티에서 7시 방향 저지대 지역에 한 번에 3개 / 1시 방향 적진 입구 근처 저지대에 한 번에 3개 (총 17개)
  • 7번째 - 3시 방향의 넓은 고지대 부근에 3개[2] (총 20개)
/ 로 구분된 부분은 어느 패턴이 나올지 랜덤인 부분이다. 만약 수정이 용암에 휩쓸리거나 혹은 일부러 집어넣지 않거나 하는 이유로 20개가 넘게 생성되면 매 용암 쇄도때마다 2개씩 랜덤한 지역에 수정이 생성된다.
공격과 수비를 나누면 좋겠지만 필수까지는 아니다. 사령관 각자가 방어 포탑을 건설하고 1시 방향과 7시 방향으로 각각 공세를 가도 수정 찾기도 쉽고 탐지기 배치도 쉽다. 특히 4번째 수정부터는 수정이 12시 또는 9시에 3개가 몰려있을 수 있으며 5번째 수정은 멀티 바로아래 하나를 제외하면 7시에 하나, 1시에 하나가 있기 때문에 7시 방향과 1시 방향을 동시에 밀어주어야 진행이 수월하다. 특히 적 기지의 방어가 다른 협동전 임무에 비해 부실한 편에 속하는데다 적을 강화하는 돌연변이원도 없기 때문에 두 사령관이 각자 방향으로 적 기지를 밀어도 비교적 수월하게 밀어지는 편이다. 공격과 방어를 분담할 경우 방어 사령관은 공격 사령관이 미사일 폭격을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철저하게 방어선을 구축하고, 공격 사령관은 수정 예상 위치를 철저하게 숙지해서 버벅거리다가 수정을 놓치는 일이 없어야한다.
암흑 돌연변이원으로 인해 적 공세표시조차 보이지 않으므로 공세 경고가 뜨면 체크할 필요가 있다. 특히 6분 공세에는 용암이 쇄도한 상황에서 적들이 수송선을 타고 공세를 펼치고, 10분 공세에는 적들이 중앙 멀티를 노리기 때문에 이를 병력이 손봐주지 않으면 포탑이 어찌어찌 공세는 막아내도 그 다음 이어지는 미사일 폭격을 막기가 힘들어진다.
암흑 돌연변이원이 수정도 가리기 때문에[3] 평소 협동전하듯이 일꾼들을 수정에 클릭하면 시야가 없어지는 순간 일꾼이 그대로 가던 길을 멈춰버린다. 가장 좋은 방법은 시프트+오른쪽 클릭을 이용한 랠리 포인트로 근처 지역과 수정을 차례로 찍어주는 것으로, 일꾼이 근처 지역까지 일단 간 다음 수정을 옮겨오므로 쉽게 제논 수정을 옮길 수 있다.[4]
비교적 무난한 돌연변이에 속하지만 게임이 터지는 경우는 크게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수정을 못찾고 버벅거리다가 시간 초과로 패배하는 경우, 또하나는 미사일 폭격에 아군 본진이 초토화된 것도 모르고 일반 협동전처럼 신나게 적기지만 밀다가 적 공세에 본진이 쓸려나가는 경우다. 전자의 상황을 막기 위해서는 제논 수정의 등장 위치를 확실히 숙지해야하며, 일반 협동전으로 몇 판 돌려보면서 눈으로 익히는 것도 방법이다. 후자의 상황을 막기 위해서는 일반 협동전보다는 돈을 좀 아껴서 포탑에 과감하게 투자하고, 특히 후반에는 핵미사일도 날아다니므로 본진 광물자원 뒤쪽에도 포탑을 배치하고 공격 알림에도 주의해야하며 어느정도 적 기지를 밀었다 싶으면 너무 무리하지말고[5] 수정을 집어서 주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좋다.
보너스 목표의 경우 용암 도롱뇽이 6시에 등장하는데, 일반 협동전처럼 적 기지를 밀다보면 말 그대로 보너스처럼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특별히 신경써야할 것은 없다. 다만 용암 도롱뇽도 아무도 모르게 돌연변이 영향을 받아 은폐 상태이다. 또한 용암 도롱뇽이 내뿜는 불길 장판은 꽤 아프므로 그 부분만 살짝 피해주면 무난하게 처리가 가능하다.
수정을 옮기는 것은 두 사령관이 같이 해야할 일이다. 수정 집어오는 것을 한 사령관에게 떠넘기면 그 사령관이 수정을 놓칠 수도 있고 한쪽이 편하게 있는동안 다른 쪽은 크게 부담이 된다. 처음 3번째 수정까지는 고정이므로 각자가 맡은 수정을 분담하고, 만약 수정이 보인다면 동맹 기다리지말고 먼저 수정을 집어오는 솔선수범을 보여야 보다 쉽게 클리어가 가능할 것이다.


4. 대처 방법



4.1. 레이너


  • 추천 마스터 힘:
빠르게 궤도 사령부를 지어야한다. 레이너의 탐지기는 궤도 사령부의 스캔뿐이라서 궤도 사령부가 결국 핵심이다. 그리고 스캔을 뿌려서 초반에 수정 위치를 찾기 쉽다는 장점도 있고, 미사일 폭격 또한 벙커로 대응 가능하다.
결국 초반을 어떻게 잘 째느냐만 해결하면 좋은 사령관.
조합은 돌연변이 특성 상 강제된 다수의 궤도 사령부를 바탕으로 해병 위주의 병력을 구성하면 된다. 마침 적을 강화시키는 복수자나 압도적인 힘으로 등이 없기 때문에 스캔 수시로 뿌려대는 것 말고는 일반 임무와 다를 게 없다.

4.2. 케리건


  • 추천 마스터 힘:
초반에 빠르게 포자촉수를 다수 확보해주고, 오메가망을 빠르게 확보해야한다. 말 그대로 이번주 돌연변이는 오메가망이 핵심이다. 탐지기 + 시야 확보 + 미사일 분산의 역할을 다 해줄 수 있기 때문에, 초반에 오메가망을 최대한 많이 만들어야한다. 일단 오메가망을 다수 깔게 되는 순간 스텟먼 제라툴 후려치는 시야 확보가 된다.

4.3. 아르타니스


  • 추천 마스터 힘:
적의 전투력이 딱히 강해지지는 않기 때문에 만능 용기병과 바로바로 소환되는 관측선이면 무서울 것이 없다. 어차피 멀티에 있는 적 공중 유닛의 존재 때문에 용기병이 필요하니 빠르게 테크를 올려 용기병과 로공 을 확보하면 초반은 끝.
문제는 역시 미사일이다. 방어 건물인 광자포가 영 시원찮기 때문에 미사일 피해가 누적되면서 멀쩡한 건물이 종종 증발하곤 하는데, 초반에는 관문 하나에서 꾸준히 용기병만 찍어도 충분하기 때문에 돈 되는대로 빠르게 제련소와 광자포를 지어주자. 어차피 건물을 한곳에 몰아 지으니 본진 연결체와 주변 생산단지만 광자포를 줄줄이 깔아주고 멀티는 최소한의 광자포만 지어도 충분하다. 관측선이 은근히 가스를 많이 먹고 보조 유닛으로 템플러를 채용하면 남는게 광물이니 광자포 도배해서 손해볼 건 없다.
관측선을 관측모드로 배치하면 F2로 딸려오지 않으니 주요 지점마다 관측선을 짱박으면 게임이 여러모로 편해진다. 핵미사일이 문제긴 한데, 사령관 특성 상 핵 한두번쯤은 맞아도 큰 문제가 없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지 말고 관측선에 보이는것만 고위 기사 소환이나 궤도폭격, 하다못해 태양 포격을 써서라도 핵미사일을 떨구면 큰 피해없이 넘어갈 수 있다. 버밀리언의 특종에 익숙한 유저라면 평소보다 클리어 시간이 특별히 늘어나지는 않기 때문에 핵 몇번 막으면 겜끝.
동력장 쿨이 남아돌지 않으니 적어도 기지에는 수정탑을 군데군데 지어놓고 손이 허락한다면 고지대마다 관측선과 같이 수정탑도 배치하면 편리하다.

4.4. 스완


  • 추천 마스터 힘:
한번 공격에 8회가 나가는 회전 화포의 공격방식 때문에 국지 방어기도 몇초면 마나 깡통이 되는데다가 화재 방지 업그레이드를 하면 자체적으로 50%까지 수리되므로 회전 화포로 도배를 해놓으면 수월한 방어가 가능하다. 초반엔 선 공학 연구소 건설 후에 회전 화포를 짓는데 집중하면서 유닛을 조금씩 모으고 중반부터 공격형 사령관을 지원하자. 은폐된 적들도 어차피 스완은 데스볼에 과학선이 필수로 들어가야 하므로 없는 셈 칠 수도 있다. 추천 사령관 중 하나.

4.5. 자가라


  • 추천 마스터 힘:
탐지기 관리가 까다롭다는 것이 가장 관건. 자가라 특성상 공격을 맡을 수밖에 없는데, 탐지기 하나 때문에 탐지기 관리가 용이한 다른 사령관에 밀린다.
그래도 미사일과 탐지기 제외하면 일반 임무와 다를게 없기 때문에 딱히 어려울건 없다.

4.6. 보라준


  • 추천 마스터 힘:
예언자가 나오려면 시간이 좀 걸린다. 또한 수비보단 공격에 좋은 사령관이라서 초반에 약간 애매하다.

4.7. 카락스


미사일 폭격 돌연변이원이 있다면 카락스는 언제나 추천 사령관이다.
동맹이 테란이나 프로토스라면 재구축 광선만으로 초반을 버티게 해주며 최강의 포탑을 갖춘 덕분에 중후반에 날아오는 핵미사일까지 완벽하게 대응이 가능하다. 핵미사일이 날아와도 케이다린 초석 앞에선 그냥 1방이다. 물론 포탑 도배는 공세를 막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
포탑을 통한 수비 위주로 플레이가 대부분 강요되기 때문에 초반에는 진출이 어렵다. 대신 포탑을 통해 동맹구역까지 수비를 해주고, 동맹 사령관이 진출해 병력을 정리하면 해당 구역에 포탑 건설과 관측선을 통해 시야확보+전진기지[6]를 구축해주자.
방어에 전념한다고 수정 운반은 절대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오히려 동맹에게 적 기지 정리를 맡겼다면 부지런히 일꾼으로 수정을 운반하고 수정근처의 적 병력을 패널 스킬로 정리하면서 1인분은 톡톡히 하도록 하자.
그밖에도 여유 있으면 동력기를 동맹에게 붙여줘 버프를 주면 좋아할 것이다.

4.8. 아바투르


  • 추천 마스터 힘: 독성 둥지 공격력 / 선택 / 구조물 변이 및 진화 속도
독성 둥지는 은폐여부와 상관없이 적 유닛을 잡기 때문에 상관없고, 구조물 변이 속도 마스터 힘 때문에 탐지기 확보도 빠르다. 문제는 맵 자체가 생체 물질이 적은 편이라서 생체 물질 없어도 잘 싸우는 조합으로 가는게 좋다. 바퀴+군단 여왕(+궤멸충) 조합에 살모사 3~4기, (적 공세가 공중일 시) 포식귀 한 줄 가량을 섞는 방식이 가장 유효할 것이다.
감시 군주가 없어지면 적 기지 및 병력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특히나 감시 군주 관리에 주의를 요한다. 방사능이나 기생 폭탄에 한꺼번에 전멸하면 동맹 사령관의 도움 없이는 그냥 병력을 빼야 되는 상황이라 평소보다 조심 할 것.
암흑의 경우 수정 주위에 독성 둥지를 하나 설치하면 시야가 확보되기 때문에 수정 수집 자체에는 큰 무리가 없다. 미사일이 의외로 방어하기 힘든데, 동맹 사령관이 방어에 유리하다면(스완, 카락스, 스투코프) 기지 방어를 맡기고 수정 확보에 나서면 되지만, 방어가 힘든 사령관인 경우(한과 호너) 아바투르가 기지 방어를 해야 되는 경우도 생긴다. 건물 및 포자 촉수로 여왕을 몇 기 가둬서 못 움직이게 한 뒤 미사일 요격 및 주위 건물 수혈용으로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4.9. 알라라크


  • 추천 마스터 힘:
수비는 아군에게 맡기고 교란기가 탐지기라서 빠르게 뽑을 수 있으니 공격을 맡으면 된다. 탐지기 외에는 평소 하는대로 하면 돼서 문제없다. 다만 그 외에 암흑 때문에 공세파악이 어려운데다 끝장나는 기동성이 더해져 캐리건이 동맹이 아니고서는 공세를 대비하는 것이 힘들다.

4.10. 노바


  • 추천 마스터 힘:
아무도 모르게 카운터의 대표주자이며, 암흑 또한 레이더 조준망으로 어느정도 파훼가 가능하다[7]. 허나 미사일 폭격에 대응하기 쉽지 않다. 게임 초반은 노바 혼자서도 어느정도 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남는 광물로 미사일 포탑을 도배하가면서 버티면서 생산건물에서 유닛 스택을 쌓는 것이 좋다. 어차피 노바에게 부족한건 가스지, 미네랄이 아니기 때문에 노바가 무쌍을 찍는 동안 본진과 물티까지 미사일 포탑을 충분히 둘러주면서 상대의 공세나 종족에 따라 유닛을 뽑아주는게 좋다. 추천 유닛은 특수작전유령과 밤까마귀 조합이 좋다. 광역공격은 노바의 돌격모드로 해결할 수 있고, 적 기지를 밀때는 곳곳에 자리잡은 혼종도 저격할 겸, 은신이라는 장점도 있는 유령에 필요하면 해방선을 추가해도 좋다. 시야가 없는 곳은 파괴드론으로 미리 시야를 밝혀도 좋고 적이 몰려있는 곳엔 핵미사일을 투해하도 좋다.
그리핀으로 전장 곳곳을 이동할 수 있는게 장점이므로 고지대마다 건물이나 유닛들로 미리미리 시야를 확보해두면 수정 확보에 큰 도움이 된다.

4.11. 스투코프


  • 추천 마스터 힘:
감염된 벙커가 하향되었더리도 이번주 미사일 때문에라도 지어줘야한다. 그래도 감시군주 생산 조건이 감염된 우주공항에서 감염된 군수공장으로 바뀌어서 아무도 모르게에 예전만큼 취약하지는 않게 되었다. 본진과 멀티수비가 끝나면 무리 여왕으로 아군 서포팅 및 시야확보를 해주면 좋다. 특히 탐지기가 터지기 쉬운 사령관이면 무리 여왕의 시각공생으로 탐지기를 부여해줄 수도 있다.

4.12. 피닉스


  • 추천 마스터 힘:
탐지기 확보가 쉽고, 딱히 피닉스에게 불리한 요소가 미사일 폭격을 막는게 광자포라는 것 뿐이다. 사이브로스 중재자 피닉스의 대규모 귀환 또한 기동성이 좋아서 이번주에는 아르타니스보다 훨씬 낫다. [8]
현재 사이브로스 중재자 피닉스의 은폐장이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는 버그[9]가 있어 은폐장으로 아몬에게 아무도 모르게를 맞시전할 수 있다.

4.13. 데하카


  • 추천 마스터 힘:
아무도 모르게 때문에 데하카가 5레벨이 되기 전까지는 원시벌레와 같이 다녀야한다. 그래서 초반 파밍도 안되는게 약점. 미사일을 막기 위한 포탑도 원시벌레 하나뿐인데 그마저도 미사일 포격에 고질적으로 약하다. 그나마 핵미사일은 수동으로 처리가 가능하다는 게 유일한 위안이다.
아군이 카락스라면 재구축 혜택은 받지 못하지만 초반에 태양의 창과 궤도 폭격을 통해 파밍을 도와줄 수는 있으므로 카락스 파트너라면 빠르게 5레벨 파밍을 도와줄 것을 요청해보자.

4.14. 한과 호너


  • 추천 마스터 힘:
레이너와 함께 수정의 위치 파악하는데는 가장 좋은 사령관이다. 타격 전투기로 수정의 위치 확인도 가능하고, 적 정리도 가능하다. 또한 테이아 밤까마귀를 빠르게 뽑을 수 있어서 탐지기 확보에도 문제가 없다. 문제는 미사일을 혼자 못막는다. 어차피 이번 주는 공격과 수비가 나뉘기 때문에 딱히 문제될 건 없다.

4.15. 타이커스


  • 추천 마스터 힘: 자유/삼중 무법자 연구 향상/자유
탐지기 확보가 빠르고 의료선을 이용한 기동력도 뛰어나 공격을 담당하면서 유사시 공세 제압도 가능하다. 어차피 패멀이 안되는 미션인 만큼, 자원 최적화를 늦추고 빠른 공학 연구소 하나+시야업으로 3분에 탐지기 업그레이드된 해결사를 뽑을 수도, 그냥 시리우스 뽑아 임시포탑으로 탐지+미사일 탱킹을 맡길 수도 있다. 미사일 폭격 방어는 자동 포탑으로 대응할 수 있지만, 대신 이로 인해 템포가 조금 늦춰질 것은 각오해야 한다. 그래도 원 임무가 어려운 임무는 아닌지라 4무법자로도 충분히 깰 수 있으니 여유분의 인구수로 포탑 관리 겸 수정 운반 건설로봇들을 채워둬서 방어선을 유지하려는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좋다.
첫번째 무법자로는 넉스가 좋다. 타이커스의 수류탄으로 2퍼센트 부족했던 것을 넉스의 초음파 파동으로 완벽하게 마무리하고, 궁극 장비의 스킬 쿨타임 감소덕분에 후반까지도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첫 무법자를 시리우스로 하는 경우 포탑이 초반에는 꽤 약한데다가 은폐 감지 범위도 은근히 좁아서 다가오는 적을 향해 수류탄을 날리기 애매한 면이 있다. 그 다음에 힐러로 방울뱀을 뽑으면 탐지기-힐 라인이 최종적으로 완성되므로 4번째 무법자부터는 취향대로 가주면 된다. 니카라가 힐과 탐지기가 모두 있기 때문에 선니카라가 좋아보일 수 있으나, 멀티를 밀고 초반 1시나 9시 구역을 정리하는데 힐이 의외로 많이 필요없는데다가 니카라가 힐과 탐지기를 둘 다 한다는 것은 바꿔말하면 니카라가 죽으면 힐도 탐지기도 없다는 뜻이 된다. 적의 공세나 적 기지 수비유닛이 강하지 않아 폭힐이 필요하지 않으므로 굳이 선니카라를 갈 필요가 없다.
타이커스의 특성상 굳이 무법자 5명을 다 뽑을 필요는 없는데다가 공학연구소에서 하는 공/방업이 아닌 무법자들의 장비 업그레이드가 어느정도 끝나면 더이상의 자원이나 생산건물이 필요하지 않는 순간이 온다. 이때가 되면 본진이나 멀티 중 한 곳은 미사일 폭격에 초토화 되더라도 게임 진행에는 큰 문제가 없다는 점도 타이커스에겐 장점이라면 장점이다. 다만 의료선 정거장은 반드시 지켜야 하므로, 미리 옮겨짓거나 의료선 정거장이 있는 기지를 우선적으로 방아해야 한다.

4.16. 제라툴


  • 추천 마스터 힘:
암흑 때문에 유물 찾기가 어려울 것같지만 렐리 포인트는 보이는데다 검정화면에 렐리 포인트가 더 잘보여 적이 저그인 경우 오히려 찾기가 더 수월하다(...)
초반 타이밍을 버티면서 어느정도 포탑이 쌓이면 공수 어느 쪽에서든 활약할 수 있다. 테서랙트 초석은 국지 방어기를 무시하는데다 미사일에도 스턴을 먹이므로 투영보다는 기지 방어용으로 쓰는 것이 좋다.
제라툴의 젤나가 감시자는 인구수를 먹지 않는데다 협동전에서 가장 넓은 시야 범위를 제공하고 방어 능력도 탁월하여 후반에 맵장악에 신경쓴다면 스텟먼보다도 더 환하게 맵을 밝힐 수 있다.

4.17. 스텟먼


  • 추천 마스터 힘:
이곤위성의 시야확보능력이 매우 체감되는 한 주다. 또한 슈퍼 개리는 탐지기라서 공격에도 무리가 없다. 미사일 폭격만 아군에게 맡기면 이번 주는 무슨 조합이든 쉽게 할 수 있다.

5. 기타


일반적으로 미사일 폭격 돌연변이는 미니맵에 미사일이 날아오는 위치가 주황색 점으로 표시된다. 미사일이 격추되면 이 주황색 마커도 없어지는게 정상이나, 현재는 버그로 인하여 미사일이 격추되어도 이 마커가 사라지지 않는다. 게임이 진행되고, 미사일을 수없이 막아내다보면 미니맵이 점점 주황색으로 물들어가는데, 미니맵 보기가 상당히 불편하다. 원래는 적의 공세가 들어오는 붉은 점이 보여야하지만 이것도 미사일 버그가 다 가려버려서 일정 시간마다 직접 기지를 확인해봐야 한다. 자신이 수비를 맡았을 때 적의 공세를 못 막을거같은 경우 아군사령관이 미니맵으로 볼수가 없으므로 반드시 핑이나 채팅으로 지원을 요청하자.

[1] 애초에 버밀리언의 특종 자체가 본진이 좁은 맵이라 넓게 쓰기가 힘들다.[2] 앞에서 놓친 수정이 있다면 1개가 더 생성되어 4개가 된다.[3] 다행히 수정은 아무도 모르게 돌연변이의 영향은 받지 않는다.[4] 다만 근처지역까지 가더라도 일꾼이 제논 수정을 옮겨오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수동으로 제논 수정을 집어와야한다.[5] 특히 2시와 5시 적 스폰위치를 무리하게 노릴 필요는 없다.[6] 미사일은 맵 사방에서 날아오므로 전진기지에서 미사일을 미리 격추해주는 것은 물론, 미사일 어그로가 전진기지로 빠지는 역할도 한다. 용암이 안 올라오는 고지대 하나마다 적당히 둘러주면 가면 갈수록 미사일의 압박이 줄어든다. 다만 수정이 추가될 때마다 배치되는 공세에 의해 포탑들이 순삭당할 수도 있으므로 빨리 패널 스킬로 처리하자[7] 점령한 위치에 움직이지 않는 느낌표들이 탐지되면 수정 호위병력임을 바로 알아챌 수 있다[8] 사실 둘 다 비슷한 성향의 사령관이라 그렇다. 다만 아르타니스는 병력의 유지력이 높은 대신 기동력이 낮고, 피닉스는 유지력이 낮은 대신 기동력이 높다는 차이점만 있다.[9] 원래는 은폐장 활성화 시간에 따라 계속 에너지를 소모해야 하나, 활성화 전환 시에만 에너지가 소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