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기차를 잡아라
1. 개요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175주차 돌연변이 임무.
2. 돌연변이원
2.1. 어둠의 공포
베이스[1] 의 시야는 7, 그 외 건물의 시야는 1, 유닛의 시야는 '''0'''이 된다. 유닛의 시야가 0이기 때문에 시야 밖에서 적이 공격하고 있으면 그대로 아군이 맞고있으므로 시야를 비추어야한다.
2.2. 근시안
모든 아군의 구조물과 유닛이 시야가 60% 감소한다. 위에 있는 어둠의 공포와 비슷하나 한 가지 차이점이 있는데 레이너의 스캔, 카락스의 동력기(교화), 스투코프의 신경 감염, 제라툴의 젤나가 감시자(감지기 배열)로 무력화가 가능하다.
2.3. 속도광
적 유닛의 이동속도가 2배로 증가한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사실로, 속도광의 최소보정은 5.5이다. 즉, 모든 유닛들의 이동속도가 최소 5.5라는 얘기. 따라서 평소에는 세월아 네월아 쳐들어오던 로공토스, 메카닉테란 등이 화염차의 속도로 개때처럼 들이닥친다는 얘기. 열차맵은 호위병력과 공세가 있는데, 호위병력은 무조건 열차를 따라다니므로 속도광이 큰 문제가 없지만 공세가 문제가 된다. 주 목표인 열차는 속도광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첫 공세가 저글링일경우 공세가 뜨자마자 10초 이내로 기지를 부수고있으니 점막이 보일경우엔 빠르게 대처해야한다.
3. 공략
좁아진 시야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인 돌연변이. 어둠의 공포로 시야가 가뜩이나 좁아지는데 근시안까지 더해져서 주변이 완전히 컴컴해진다. 어둠의 공포로 주변 건물이 없는 곳에 건설을 시도하면 건설이 취소되며,[2] 설령 시야를 보고 있어도 근시안으로 인해 시야가 매우 좁아져서 적의 사거리 긴 유닛을 대응하기 힘들다. 열차 호위병력의 경우 속도광의 영향을 받지 않는 열차와 함께하니 큰 의미가 없지만 적 공세가 매우 빠르게 오니 적 공세에 맞춰 방어병력을 미리 배치해야 한다.
방어병력을 미리 배치해야한다는 말은 망각행 고속열차 전장에 대해 확실히 숙지해야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적의 공세 위치나 열차 등장을 미리 외워두면 편한 진행이 가능하다. 특히 5분에 상단 열차가 등장하고 6분에 5시 공세가 뛰어오기 때문에 빠르게 첫번째 열차를 파괴한 다음 바로 '''본진'''으로 뛰어가야 공세를 막을 수 있다.[3] 아니면 5시 공세가 오기 2~30초 전에 만약 열차 체력이 1500 미만이고, 동맹이 충분히 부술 수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라면 미리 빠져서 5시 입구 쪽에 영웅이나 병력을 보내놓고 공세를 기다리면 된다.
만약 열차 1대 이상을 놓칠 경우 다음 웨이브에는 상단, 중단 열차가 동시에 등장한다. 1대만 놓쳤다면 두 열차 중 하나만 파괴해도 클리어가 된다.
적이 테란일 경우에는 핵미사일 때문에 신경쓸 일이 늘어나는데, 근본적인 해결 방법은 적 본진을 밀어버리는 것이겠지만 그정도까지 안해도 베이스를 하나 건설하고 포탑 2기만 옆에 지어도[5] 유령이 오다가 포탑에 맞아죽거나 전방 베이스에 핵을 쏘기 때문에[6] 대비가 가능하다. 멀티도 같은 방법으로 방어가 가능하다. 근시안 적용 전 베이스의 시야가 7인 것을 이용하는 것이다.
반대로 살변갈링링이 걸리면 좀비영화를 찍을 수 있다. 첫공세 알림이 뜨자마자 순식간에 기지에 와서 일꾼을 때리고 있으며 시야가 좁아서 적 공세를 마중나갔다가 시야가 좁은 틈을 타서 맹독충이 우수수 들이박는 것을 볼 수 있다. 심지어 시야가 없어서 살모사가 마비구름을 뿌려도 속수무책으로 맞아야한다.
전투가 벌어지는 경우 무조건 동맹 중 하나는 시야로 보고있어야한다. 잠깐이라도 시야를 돌리면 그동안 아군은 적에게 얻어맞고있다. 최대한 공세를 빠르게 처리한다면 본진에 시야를 돌릴 시간 정도는 있다.
보너스 목표는 아래쪽 선로에 등장하는 열차를 파괴하는 것인데, 시야가 너무 좁다보니 선로가 중간 선로인지 아래쪽 선로인지 햇갈릴 때가 있다. 7시쪽 방향이 보너스 열차 출발지점이므로 주 목표 열차를 마무리하고 뛰어가면 동맹이 합심해서 처리할 수 있다.
딱히 어려운 난이도가 아니라서 모든 사령관이 활약할 수 있다. 그래도 시야 확보 관련 돌연변이라서 시야확보가 용이한 사령관이 가장 유리하다. 특히 레이너.
4. 대처 방법
4.1. 레이너
- 추천 마스터 힘:
또한 유닛을 소환하는 패널이 둘이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첫 열차 직후에 오는 공세를 막기 위해 굳이 병력을 급하게 움직이지 않아도 히페리온을 배치하여 편하게 막을 수 있다.
요약하자면 일단 스캔만 열심히 써줘도 1인분이지만, 화염방사병을 뽑아서 바이오닉의 유지력을 높여주는 플레이도 해줘야한다.
4.2. 케리건
- 추천 마스터 힘: 케리건 에너지 재생 / 구속의 파동 / 효율적 진화
조합은 지상 / 공중 구별할 필요 없이 전부 무난한 편. 목동저그나 뮤탈리스크 등 적 공세에 따라 맞는 조합을 꾸려 원하는 병력 구성으로 열차를 파괴하면 된다.
오메가벌레와 점막 종양이 구조물 취급으로 인해 시야를 1 밝혀주기 때문에, 둘을 적극적으로 넓혀주면서 시야를 밝혀주는 플레이도 좋다.
4.3. 아르타니스
- 추천 마스터 힘: 보호막 과충전 / 소환시 능력 증가 / 시간 증폭
제라툴의 관측선(젤나가 감시자)를 제외하면 어둠의 공포를 무시하고 탐지 모드로 시야를 고정적으로 밝혀주진 못하기 때문에 제라툴처럼 관측선을 뽑아 맵 곳곳에 퍼뜨릴 필요는 없다. 대테전일 때 유령이 짜증나므로 본진이나 멀티 언덕 밑에 하나정도 설치후에 캐논 몇개 깔아두는 정도로만하거나, 타조합일 땐 탐지기가 필요할 때만 뽑아주자.
추천하진 않으나 이번엔 이동속도 강화를 빼면 적 유닛의 스펙이 강화되는건 없기 때문에 매번 무시되어왔던 폭풍함도 사용해볼 수는 있다. 다만 일부 열차들은 태양 포격으로 넘긴다해도 태양 포격을 쓰지 못하는 열차는 동맹 의존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상황을 잘 보며 쓰는 것이 좋다.
4.4. 스완
- 추천 마스터 힘: 자율/구조물 체력/자율
4.5. 자가라
- 추천 마스터 힘:
자가라의 막강한 화력 덕에 매우 쉬운 돌연변이. 이번 돌연변이는 시야 제한으로 초반 중립건물 파괴와 교전 등에 시야를 고정해야하는 어려움이 있는데, 맹독충과 풀업 저글링의 화력 덕분에 교전 시간 자체가 매우 짧다. 따라서 시야 고정에 의한 압박이 매우 적다보니 돌연변이 효과가 난이도에 주는 영향이 거의 없다.
또한 자가라는 회전력을 위해 여왕으로 애벌래 펌핑을 하는 편인데, 이번 돌연변이에서는 여왕 대신 추가 부화장을 열차 이동 지역에 건설하여 시야도 같이 확보하는 플레이도 해볼만 하다. 워낙 널널하다보니 보조 임무까지 챙기는 것도 손쉽다.
다만 핵공격을 날리는 테란이 적이라면 동료 사령관이 시야 확보에 일가견이 있는 사령관이 아닌 이상 재시작을 권한다.
또한 자가라는 회전력을 위해 여왕으로 애벌래 펌핑을 하는 편인데, 이번 돌연변이에서는 여왕 대신 추가 부화장을 열차 이동 지역에 건설하여 시야도 같이 확보하는 플레이도 해볼만 하다. 워낙 널널하다보니 보조 임무까지 챙기는 것도 손쉽다.
다만 핵공격을 날리는 테란이 적이라면 동료 사령관이 시야 확보에 일가견이 있는 사령관이 아닌 이상 재시작을 권한다.
4.6. 보라준
- 추천 마스터 힘:
4.7. 카락스
- 추천 마스터 힘:
가장 큰 문제는 어둠의 공포 때문에 열차 두 개를 동시에 상대하거나 열차와 공세가 동시에 올 때인데, 자신이 보고 있는 지역을 아둔의 창과 포탑으로 처리하는 사이 자신이 보고 있지 않는 구역은 시야 때문에 반격을 제대로 못 하고 두들겨 맞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미니맵에 보이는 동맹의 카메라를 의식해서 동맹이 보고 있지 않은 쪽을 보고 있으면 두 군데에서 동시에 시야가 공급될 수 있다. 자신이 화면을 보고 있지 않을 때는 탐사선도 별 도움이 안 된다. 정 지속적인 시야가 필요하면 화력 밀집도를 약간 희생하더라도 아예 연결체를 지어서 시야를 확보하자. 동맹에게 시간 증폭을 걸어 주는 매너는 덤.
시야 뿐만 아니라 속도광도 문제니까 방패막이로 쓸 보호막 충전기를 충분히 늘리자.
적이 지상 위주라면 거신 불멸자를 늘리는 것도 좋지만 공중 위주라면 유닛 카락스는 꽤 힘들다.
4.8. 아바투르
- 추천 마스터 힘: 독성 둥지 공격력 / 2배 생체 물질 확률 / 구조물 변이 및 진화 속도
초반에 일벌레를 따로 보내서 공세 오는 곳에 독성 둥지를 설치해놓으면 된다. 건물 시야가 많이 좁아져서 설치된 독성 둥지 시야로 릴레이 설치 하는 건 이번에 힘들기 때문. 대신 이번 돌연변이가 적 유닛을 강화하는 것은 없기에 마스터 힘을 독성 둥지에 투자해놓으면 초반을 넘기기가 쉽다. 첫 열차 올 때까지 독성 둥지와 소수 바퀴로 버티다가 브루탈리스크 확보한 순간 약간 어려워진 일반 아어가 된다. 화면에 보이지 않는 경우 유닛이 시야가 0이라 여왕을 평소보다 더 확보하는 것이 좋다.
단, 공중 공세의 경우 원래도 초반에는 취약한 아바투르 특성상 조금 더 까다로워진다. 물론 범위 공격 업그레이된 포식귀가 몇 기 쌓이면 이야기가 달라지지만, 초반에 독성 둥지 혜택을 못 본다는 게 단점. 공중 공세면 열차 지나가는 자리에 설치해서 열차 딜을 노리는 것도 방법이다.
멀티지역 돌덩이는 어차피 가시촉수에도 시야가 약간 제공돼서 돌덩이 바로 옆에 지으면 부술 수 있다. 베이스 위치를 먼저 바위로 깬 뒤에 가스 바위옆에 독성 둥지나 점막 종양을 설치해놓으면 시야가 확보돼서 내가 보고 있지 않아도 알아서 파괴시킨다. 물론 부화장이 그 전에 지어지면 베이스는 시야가 7 주어지기 때문에 그냥 깰 수도 있다.
4.9. 알라라크
- 추천 마스터 힘 : 알라라크 공격력 / 날 강화하라 지속시간 / 구조물 과충전
좁아진 시야는 전진 연결체로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다. 유사시에는 과충전을 사용해 간이 포탑으로 활용할 수 있어 여러모로 유용하므로 여유가 된다면 건설해주자.
마스터 힘은 초반을 넘기기 위한 알라라크 공격력과 구조물 과충전에 꼭 투자해주자. 2번 힘의 경우 이번 주 자체가 적들이 몰려올 곳만 외우고 있으면 기동력이 딱히 중요한 돌연변이도 아니거니와 시야 때문에 페널티가 큰 죽음의 함대보다는 날 강화하라 지속시간을 찍어 목표물을 확실하게 처리하는 편이 좋다.
4.10. 노바
- 추천 마스터 힘:
싸면서 튼튼한 바리케이트인 공학 연구소(125광물/1700체력)를 지으면 적의 공세를 잘 버티고 그사이에 병력들 데려와서 공세 정리하면 크게 위험할리 없는 돌연변이.
4.11. 스투코프
- 추천 마스터 힘:
4.12. 피닉스
- 추천 마스터 힘: 자유 / 자유 / 시간증폭
첫 번째 열차와 호위병력, 그리고 5시와 11시 공세까지 피닉스와 용사 1기(칼달리스, 탈다린), 보전기 정도면 충분히 다 커버할 수 있으므로, 최대한 자원 최적화를 마치고 병력을 갖추면 된다. 지상 조합이라면 중장갑 공격력이 강력한 탈다린 + 불멸자 위주의 관문 / 로공 조합을 가고, 상대가 스카이라면 사도의 비중을 높인 관문 조합을 가자. 스카이 공세는 공중 유닛 특성상 뭉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피닉스(용기병 스킬 및 중재자의 정지장 활용)와 보전기를 최대한 활용하면 병력 손실을 최소화하며 무난하게 잡아낼 수 있다.
4.13. 데하카
- 추천 마스터 힘:
멀티 바위는 하던대로 원시 감시자로 부수면 되지만 뿌리를 들면 직접 화면을 보지 않는 이상 시야가 0이 되어 빈 깡통이 되어버리므로 원시 군락을 바위 아래 지어두어 시야를 확보한 뒤 감시자를 군락 쪽에 붙여서 바위를 공격하면 알아서 바위를 부숴준다.
초반 파밍 때 체력이 낮은 상태로 아슬하게 줄타기하는 경우, 속도광 때문에 정말 엄청난 속도로 달려와 추적하기 때문에 못해도 20% 이상의 체력은 항상 유지한 상태로 초반 파밍에 들어가는 것이 좋다.
시야가 제한된 점을 제외하면 일반 아어나 다름없기에 조합은 적 조합에 맞춰 원시 뮤탈이나 관통 촉수 등 원하는대로 가면 된다. 다만 숙주 조합은 속도광으로 인해 미리 뿜어내지 않고 공세가 다가올 때 뿜어내면 엄청난 속도로 달려와 숙주들이 피해를 보기 때문에 공세 경고가 나오자마자 미리 뿜어내고 데하카로 탱킹 세워 플레이하면 된다.
4.14. 한과 호너
- 추천 마스터 힘: 자유 / 소중한 사람 보너스 / 함대 출격
가장 강력한 패널 스킬인 함대 출격은 직접 화면을 봐도 어둠의 공포로 인해 시야가 줄어 함대 출격의 힘이 온전히 나오지 못한다. 다만 한과 호너는 두 번째 열차까지 병력 구성이 제대로 되지 않았을 때라 화력이 온전히 나오기 힘든 면이 있어 동맹이 열차 부수기에 적합한 사령관이 아니라면 두 번째 열차에서 반드시 필요하며, 그 외에도 강력한 공세를 상대할 때도 보탬이 충분히 되기에 마힘은 여전히 함대 출격에 몰아주는 것이 좋다. 시야와 병력을 함대 출격에 맞춰서 천천히 아래로 내리면 함대 출격과 병력의 화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으므로 참고할 것.
유닛은 평소처럼 한의 용병 + 호너의 함대로 하되, 사신보단 유일하게 중장갑 추가 데미지가 붙어 열차 부수기에 최적인 화염차의 비율을 높여주면 된다. 단, 적 조합이 화염차를 사용하기 부담되는 조합이라면 사신 위주도 여전히 괜찮다. 살변갈링링의 경우 특히 사신을 띄워서 갈귀가 갈레온과 함대를 박살내는 것을 막아야 하니 더욱 그렇다.
늘 그렇지만 호너의 꽃 테이아 밤까마귀는 대활약을 한다. 적의 위치를 모조리 체크해주기 때문에 속도광으로 인해서 놓치기 쉬운 소수의 병력, 또는 혼종 파괴자 등의 기지 난입을 체크해서 미니맵에 붉은 정므로 표시해주니, 밤까마귀를 반드시 대동하자. 밤까마귀의 우수한 목표고정 능력을 사용하면 사신만으로도 충분히 열차를 빠르게 부술 수 있다. 충분한 자원이 확보되면 우주공항 업그레이드를 착실하게 해주면서 공세에 따라 아스테리아 망령, 데이모스 바이킹, 군주 전투순양함을 섞어주면 된다.
문제는 일반 아어에서도 해당되었던 '''지상 공격이 가능한 방어 타워가 없어 아몬의 핵 공격 대비가 취약하다는 것.''' 상대 종족이 저그나 프로토스라면 자기 지뢰 + 보급고 한두개로 어그로 끌다가 병력으로 치워내면 되지만, 테란일 경우 수시로 핵 공격을 가해 건물을 날려버리는데, 이에 대응할 지대지 방어 타워가 전혀 없다. 그러므로 동맹에게 수비 타워를 부탁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동맹이 핵이고 뭐고 열차와 공세만 상대하고 앉아있는 막장인 경우엔 입구쪽에 핵 어그로를 받아낼 미사일 포탑과 보급고를 몇 기 지어 탐지기를 확보한 뒤 땅거미 지뢰를 몇 기 생산해 입구쪽에 배치하거나[9] , 아니면 핵 어그로 건물 바로 앞 쪽에 밤까마귀도 탐지 모드로 언덕 쪽에 배치해둔 뒤 핵 공격 경고가 보이는 즉시 정밀 타격으로 유령을 제거하는 것을 추천.
4.15. 타이커스
- 추천 마스터 힘:
다만 살변갈링링이 걸리면 맹독충의 위치를 확인하지 못하고 스킬을 조금이라도 늦게쓰면 스킬에 죽는거보다 맹독충이 먼저 터져서 튼튼한 무법자들이라도 순식간에 녹는걸 볼 수 있다. 앞에서 탱킹해줄 대포알을 쓰는것도 나쁘지 않다.
4, 5번째 열차는 동시에 출연하는데 버그로 인해 호위 병력에 최고 티어 유닛들이 잔뜩 포함되어 있다. 이 시간대면 (마스터힘 투자를 안했다는 가정하에) 무법자는 4명밖에 없으며 장비 업그레이드도 충분하지 않을 타이밍이다. 가뜩이나 시야가 좁기 때문에 안보이는데서 때리는 최고티어 유닛들때문에 열처 처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오딘의 빨간 버튼은 열차 처리에는 적합하지 않지만 호위 병력 처리에는 제격이므로 이 타이밍에 맞춰 한번쯤 사용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4.16. 제라툴
- 추천 마스터 힘: 제라툴 공격속도/유물 조각 생성 속도/자율
버그인지 유물 3개를 완성해 감지기 배열을 얻은 젤나가 감시자를 고정모드로 하면 어둠의 공포를 무시하고 평소의 넓은 시야보다는 적지만 그 지역의 시야가 밝혀진다. 때문에 감시자를 양산해서 이곤위성 설치하듯이 감시자를 퍼뜨려놓으면 맵을 환하게 밝힐 수 있다. 이 경우 감시자 양산에 가스가 상당히 들어가므로 타워링이나 매복자 위주의 조합을 추천한다.
4.17. 스텟먼
- 추천 마스터 힘: 평소대로.
멀티 바위를 부술 땐 저글링을 동원하지말고 가시 촉수를 멀티 바위와 가스 바위에 딱 붙여 2개 건설하면 그 쪽을 쳐다보지 않아도 알아서 부숴준다. 이후 평소처럼 자원 최적화와 슈퍼 개리 업그레이드를 최우선으로 해주면서 탱킹할 저글링 10~12기 및 동맹과 함께 첫 번째 열차와 두 번의 공세까지 넘기고, 두 번째 열차부터 병력을 준비하면 된다.
적이 지상 위주 조합이면 가시지옥 중심의 조합을, 스카이면 히드라 위주의 조합으로 꾸려 열차와 공세를 입맛대로 파괴하면 된다. 감염충도 여전히 유효하긴 한데 속도광 때문에 미리 뿜어내지 않으면 순식간에 감염충 쪽으로 온다. 그러므로 공세 경고가 보이는 즉시 적이 오는걸 기다리지말고 바로 바퀴를 쏟아내자.
5. 기타
[1] 사령부, 연결체, 부화장이 해당한다. 다만, 건설 중이면 시야가 1이고, 공중으로 띄우면 시야가 0이다.[2] 건설 중이라면 시야 1이 제공되므로 테란이라도 건설로봇이 건물을 완성시킨다. 다만, 새로 건설을 시작할 때는 시야로 봐주어야한다.[3] 평소같으면 첫번째 열차를 처리하고 본진 아래쪽 언덕 아래에서 공세 병력을 기다릴 수도 있었겠지만 속도광이 붙은 이상 극소수의 사령관을 제외하면 본진에서 상대할 수 밖에 없다.[4] 규모 및 병력 구성은 4분대 공세와 같다.[5] 3기 이상 건설하면 유령이 포탑에다 핵을 쏴버려서 저격이 되지 않는다.[6] 가능하면 베이스를 포탑과 일렬로 건설하는 것이 좋다.[7] 전작의 캐리어 인터셉터에 빨리는 미네랄을 생각해보자. 자원을 몇천단위로 미리 축적해 두지 않는 한 시체매 두줄만 관리해도 지게로봇의 자원수급을 우습게 웃돈다.[8] 사령부, 부화장, 연결체[9] 다만 공세나 혼종 파괴자가 올때마다 계속 터져나간다. 수시로 보충해줘야돼서 귀찮은 편.[10] 오히려 시야가 까매서 렐리포인트가 더 잘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