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적시의 보강
1. 개요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193주차 돌연변이 임무.
2. 돌연변이원
2.1. 감속장
본진 지점에서 30 범위 이외, 자원 지점에서 4 범위 이외의 무작위 좌표에 3초마다 캠페인 패널 기술인 감속장이 배치된다. 감속장의 범위 반경은 1.5인데 감속장 사용 직전에 사용 범위가 발동되며, 그 안에 있거나 그 안으로 들어간 일반 유닛들은 기절하고 감속장이 사라질 때까지 그 안의 유닛 및 구조물의 시간이 99% 감소한다. 즉, 마법 유닛의 에너지 재생, 프로토스 유닛의 차원 소환, 저그 유닛의 변태와 구조물의 건설 및 변이, 소환, 생산 등에 걸리는 시간이 기존의 1%로 느려진다. 심지어 '''은폐나 잠복'''도 감속장에 걸리면 그대로 드러난다. 사실상 일반 유닛 및 구조물은 걸리면 거의 '''정지'''한다고 보면 된다. 영웅 유닛은 기절하지 않는 대신 이동속도와 공격속도가 기존의 50%로 감소한다.
단독으론 큰 위협이 안 되지만 균열 처리 및 대피선 방어를 위한 병력 이동을 방해하거나 대피선 수비 도중에도 발생해서 이동을 강제하는 등 꽤 성가시다.
2.2. 공허 균열
나올때마다 까다롭다고 말하는 최고난이도 돌연변이. 다행히도 맵이 좁고 방어도 허술한 수준이라 균열 저격은 다른 맵들보다는 쉬운 편.
감속장과의 시너지는 적지만 맵이 광부 대피라 필연적으로 대피선 방어에 주병력이 묶여있는 타이밍이 생기므로 처리 담당을 따로 정하거나 별동대 및 패널 스킬로 처리하는게 좋다.
3. 공략
광부 대피 자체가 초반 진행이 굉장히 빡빡한 데다 이동 및 수비를 방해하는 감속장이 배치되었다. 결정적으로 '''공허 균열'''이 있기에 그 자체로 난이도가 확 올라간다. 다만 다른 맵들에 비해 광부 대피라는 맵이 균열과 시너지가 낮은 편에 속해 그나마 공허 균열 돌연변이 중에는 난이도가 무난한 편.[1]
적진 청소 및 대피선 수비를 맡을 공격 담당과 균열 처리 및 기지 수비를 맡을 방어 담당을 분담하는게 좋다.
공격 담당(대부분 영웅이 있는 사령관)은 멀티 확보 이전까지 극초반 균열 처리를 도와주면서 첫 대피선의 수비에 집중하는데, 언제 나올지 모르는 감속장을 늘 조심해야 한다. 정지장과 달리 무적이 되는게 아니기 때문에 걸리면 그 순간 병력들이 변형체를 위시한 감염체들과 밴시에게 뜯긴다. 대피선 수비가 끝났으면 여유 시간마다 다음 대피선 구역은 물론이고 최대한 많이 적진을 청소해둬서 방어 담당의 균열 봉인작을 위한 포탑 건설 부지를 확보해주는게 좋다.
방어 담당은 균열 처리에 집중하면서 잔여 균열 병력 방어를 위해 본진 및 멀티 아래쪽같이 일반 임무에서 보통 방어하지 않던 곳도 포탑 등으로 방어에 신경써주고, 대피가 끝난 곳 및 동맹이 청소한 곳에 포탑을 넓게 깔거나 병력을 배치해서 균열 봉인작을 하도록 하자. 감속장 때문에 스폰킬이 잘 안 될 가능성이 높으니 맵에서 눈을 떼지말고 바로바로 확인해주는게 필수. 그리고 정기 공세는 공격 담당이 막을 여유가 없을 것이므로 이것도 방어 담당이 막아주는게 좋다. 여유가 있으면 공격 담당을 돕는 것도 방법.
보목을 처리할지는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여유가 있다면 미리 처리해두는게 낫다. 공허 균열이 보목 지역에 스폰되면 보목이 바로 활성화가 되어 시간이 촉박해지면서 보목 적이 균열 처리를 방해하는 탓에 번거롭기 때문.
4. 대처 방법
4.1. 레이너
- 추천 마스터 힘: 낙하기 유닛 속도/자율/기계 공격 속도
그 이후는 순탄하다. 가까이 있는 균열은 주병력으로 처리하고 멀리있는 균열은 낙하기 해병으로 파괴하거나 상단 패널을 쓰면된다. 특히 11시와 5시 보목 지역에 반드시 균열이 열리는데, 근처에가면 보너스 목표가 활성화되기때문에 왠만하면 히페리온을 사용하자. 균열도 깨고 보목도 히페로 먹을수 있어서 일석이조.
병력은 해병+탱크 조합이 좋다. 대피선 방어는 감염된 밴시 처리용 해병만 남겨둔뒤 기계 공속 마힘을 잘 받는 탱크 위주로 편성하면 혼자서도 완막이 가능하고 아군이 카락스나 호너처럼 혼자 균열 전담이 되면 동시에 대피선 2개까지도 돌릴수있는 유닛이 탱크다. 혹은 해병은 순수하게 균열처리에만 사용하고 대피선 방어는 바이킹+탱크로 해도 된다. 자신의 피지컬이나 동맹을 보고 결정하면 된다.
즉 시야에 구애받지않는 강점, 균열에 강한 사령관, 날로먹는 주목표와 보너스 목표까지, 결과적으로 이번주도 최강의 사령관 중 하나이다.
최고의 파트너는 카락스. 밴시 공습 이전 균열을 카락스에게 맘놓고 맡길수 있고 그 이후 스캔+궤폭을 활용하든 둘다 분담하여 균열을 깨든 공허 균열 하면 알아주는 두 사령관이기 때문에 최고의 궁합이다. 카락스가 균열만 전담해주면 혼자 2대피선을 동시에 돌리는 괴력을 보여준다.
4.2. 케리건
- 추천 마스터 힘:
아군으로 가장 좋은 사령관은 극초반 케리건 공백을 넘겨주면서 오메가망으로 확보해 놓은 지역을 포탑으로 수비해줄 수 있는 카락스다.
4.3. 아르타니스
- 추천 마스터 힘: 보호막 과충전/자율/시간 증폭 효율
무난한 조합은 집전사. 소용돌이 광전사와 무장갑+생체 추가뎀의 집정관, 거기다 사이오닉 폭풍이 있어 감염체들을 쉽게 상대할 수 있다. 밴시는 환류로 끊어버리고 보호막 과충전과 태양 포격을 적절히 활용하면서 데스볼을 키우자. 광전사와 집정관이 느린 유닛은 아니라서 로공 조합보다 감속장을 피하기도 쉽다. 무엇보다 사령관을 안 가리는 무난한 조합이고 성능도 나쁘지 않다. 다만, 근거리 유닛들이다 보니 균열을 깨는 건 약간 어렵다. 균열만 깬다기보단 그 주변을 싹 밀어버리는 운영이 되므로 동맹의 균열 처리 능력이 좋을수록 쓸데없이 병력을 낭비하지 않아 규모를 키우기 쉽다. 혼종 처리에 썩 좋은 조합은 아니지만 규모를 잘 유지했다면 혼종이 나올 때쯤엔 화력으로 무난히 정리한다.
동맹에 따라서 용기병과 파괴자로 조합을 갖추는 것도 좋다. 특히, 카락스는 아르타니스의 유지력을 올려주면서 균열 처리 능력도 1티어인만큼 카락스를 만났다면 흡족한 미소와 함께 용기병+파괴자 조합을 갖추면 된다. 균열 처리 능력과 대공은 집전사보다 낫고 파괴자 덕분에 감염체 처리 능력도 별로 떨어지지 않는다. 혼종도 그냥 갈아버린다. 단점은 기동력이 떨어지고 데스볼 크기도 커서 감속장이 거슬리며, 저레벨일 경우 마스터힘을 못 받아서 파괴자의 효율이 생각만큼 안 나온다는 점. 그리고 조합이 비싼 반면 아르타니스는 유지력을 보완할 수단이 보호막 과충전과 수호 보호막뿐이고 힐이 없기 때문에 이를 보완해줄 수 있는 사령관과 만났을 때 하는 게 좋다. 상대가 스카이 공세일 때도 집전사보단 이 조합을 추천한다. 이 때문에 최고의 파트너는 카락스다. 균열 처리는 카락스가 다 해주고 아르타니스는 깡화력으로 죄다 밀어버려서 일반 아어와 별 차이를 못 느낄 정도로 쉬워진다.
4.4. 스완
- 추천 마스터 힘: 집중 광선 위력 및 폭 13포인트+ARES 체력 및 지속 시간 17포인트[3] /구조물 체력/자율
포탑은 마스터 힘 및 업그레이드를 하고 나면 웬만한 감염체들은 웃어넘기고, 공성전차까지 있기 때문에 아주 우습다. 감염된 벤시 정도가 무서우니 골리앗 혹은 토르로 보강하자. 이후 시간을 최대한 끌면서 맵을 천천히 발포 빌리와 미사일 포탑으로 뒤덮으면 이후 균열 처리가 아주 편안해진다.
하지만 초반이 고달프다는 점 때문에 자칫 초반에 게임이 터질 가능성이 높으니 동맹이 초반에 강력해야 고생을 덜 한다.
4.5. 자가라
- 추천 마스터 힘: 저글링 회피/심화 광란
주 목표를 최대한 질질 끌고 처음 두개까지는 자가라 본인만 주목표에 투입하고 저글링은 균열 처리만 하면서 병력을 아껴주자.
이러면 자원이 쌓여서 세번째 이후로도 주 목표에서 0.5인분 정도는 할 수 있다. 사실 상대 사령관이 어지간히 광부 대피에 나쁜 사령관이 아니라면 아예 주 목표를 무시하고 균열 처리만 잘해줘도 승리에 충분히 기여할 수 있다. 그게 아니라면 변형체를 적당히 섞어서 공세를 막아주자. 앞에서 말했던것처럼 시간을 끌었다면 자원은 남아돌것이고, 바로 충원이 될 수 있도록 부화장만 충분히 지어놓으면 된다.
4.6. 보라준
- 추천 마스터 힘: 암흑 수정탑 범위/ 그림자 파수대 지속 시간/ 아둔의 창 초기 및 최대 에너지
암흑기사 및 그파대 또한 적기지를 밀고 공허균열을 부수기 쉬어 활약하기 편하다.
암흑기사 4~5마리씩 묶어서 균열하나씩 제거하면 균열 4개도 쉽게 제거가 가능하다.
다만 스카이 공세일 경우 동맹이 공세를 처리를 도와주지 않는다면 막기 살작 버거운 편, 공중막기용 추적자나 암흑집정관을 모아두자.
함선을 지키기에는 동맹 도움없이는 피해가 누적됨으로 미리 합을 맞추자.
4.7. 카락스
- 추천 마스터 힘: 전투 유닛 자원 비용(29/1) 또는 구조물 체력 및 보호막(0/30)[4] / 시간의 파도 에너지 재생 / 아둔의 창 초기 및 최대 에너지
첫 균열은 2분 20초에 나오니 미리 탐사정을 3기 정도 준비했다가 나오는 즉시 찔러넣어서 균열을 궤도 폭격(5발)으로 닫자. 이후 균열을 계속 처리하면서 본진을 소수 포탑으로 방어하고, 동맹에게 동력기를 붙여주고 대피선 수비를 맡기거나 아예 균열 병력도 막아줄 겸 첫 대피선쪽도 적절히 포탑을 지어서 함께 수비해주는게 좋다. 중요한건 로공 및 황혼 의회를 올리고 태양 효율 2단계 업그레이드 및 관측선 확보를 빠르게 해야한다는 것. 보통 2단계 업그레이드 이전에 에너지 공백이 올 수 있으니 이를 시간의 파도 에너지 재생으로 해결해주고 재수없게 적진 깊숙히 생긴 균열은 정화 광선으로 해결하자. 다행히 맵이 광부 대피라 방어가 단단한 적 본진은 없으니 정화 광선이 쿨이어도 관측선을 찔러넣어서 해결이 된다.
그리고 맵 곳곳에 간격을 두고 광자포를 공사해 균열 스폰킬을 해주고 아직 청소가 안 됐거나 먼 곳에 스폰된 균열은 관측선을 보내서 궤도 폭격으로 처리하자. 포탑 공사가 매우 중요한데 균열이 4개 이상이 되면 에너지의 한계로 궤도 폭격만으론 처리하기 힘드니 반드시 넓은 범위에 포탑 공사를 해서 균열 처리에 쓰는 에너지 소모를 줄여야 한다. 주요 구역[5] 마다 소수 초석을 섞어서 넓게 깔아주자. 추가로 관측선을 뽑아서 균열 저격 용도 외에 동맹에게도 붙여주고 공세 스폰 지점(11시, 3시)과 대피선 공격대 스폰 지점(9시, 5시, 3시)에도 배치해주는게 좋다. 또한 로공 지원소도 올려서 관측선 이동 속도 업과 태양 효율 3업은 필수로 해주는게 좋으며 어느정도 포탑 랜드 건설이 마무리되면 여유가 생기므로 동력기와 거신을 뽑아서 동맹을 지원해주자.
적 공세와 대피선 공격대도 카락스가 처리하는게 좋다. 선술한 스폰 지점들에 관측선을 보내둔다음 태양의 창 및 궤도 폭격으로 적 수송선을 저격해주면 끝. 후반에 균열이 4개 나와도 포탑 공사를 잘 해뒀으면 적어도 2개 정도는 스폰킬이 되니 나머지 균열만 관측선을 통한 궤도 폭격으로 잡아두자.
다만 역시나 균열 처리에 소극적이고 대피선 깡방어를 하는 플레이는 지양하는 것이 좋다. 카락스 수비력의 강점은 즉각 충원되는 광자포와 보호막 충전기를 통해 임기응변에 능한 것이지, 광역딜링 능력이 뛰어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대피선에 광자포만 가득 깔아놓아 혼자서 수비하겠다는 플레이는 광물만 순식간에 메말라버려 균열에서 나오는 불멸자 등 중장갑 철거반을 만나면 속절없이 무너진다. 어디까지나 균열 저격과 잔여 병력 처리에 중점을 둬야 하고 수비는 아군과 같이 하는 것이 좋다.
감속장, 균열에서 미처 처리하지 못한 잔여 병력들 때문에 탐사정들이 광자포 설치하러 떠나다가 요격당하는 일이 부지기수이므로 컨트롤에 신경을 좀 많이 써야 한다. 탐사정을 항상 여유롭게 맵 주변에 뿌려놓자. 탐사정 하나만으로 광자포를 깔다가 탐사정이 터져버려서 본진에서부터 다시 탐사정을 데리고오고 그 탐사정이 다시 터지고 하면서 역스노우볼이 굴러갈 수 있기 때문에 카락스의 이번 돌연변이 난이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최고의 파트너는 레이너. 카락스가 귀찮게 관측선을 흩뿌릴 필요도 없이 레이너의 스캔을 활용하면 멀리 떨어져 있는 다수의 균열도 순식간에 철거할 수 있다.
4.8. 아바투르
- 추천 마스터 힘:
4.9. 알라라크
- 추천 마스터 힘:
4.10. 노바
- 추천 마스터 힘:
동맹이 균열제거에 용이한 사령관이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바쁘게 움직여야 한다. 첫 균열부터 문제인데 자가회복 수단이 있는 해병이 제일 빠르고 싸고 기동력도 나쁘지 않으므로 첫균열은 테크가 좀 늦어도 해병으로 제거하자. 이후에는 해방선을 이용해 균열을 제거하면 된다. 노바의 유닛은 맷집이 나쁜편은 아니므로 방어드론만 조금 깔아줘도 소수의 병력으로 맵을 돌며 균열을 제거할 수 있다.
다만 문제가 균열이 4개씩 나오기 시작하면 대량의 병력을 보유하기 힘든 노바는 한번에 3개이상은 처리하기가 어렵다. 유닛 조합은 대피선을 지킬 방어병력[6] 과 균열을 제거할 해방선 + 밴시[7] 가 좋다. 가스 소모가 상당히 많이 들어가는 만큼 자원관리에 신경쓰자.
4.11. 스투코프
- 추천 마스터 힘: 폭발성 감염체 확률 / 알렉산더 재사용 대기시간 / 감염된 보병 지속 시간
본진에서 벙커를 계속 지어서 생산된 물량으로 대피선을 수비하면된다 위기 상황에 패널 스킬을 적절히 써주자
4.12. 피닉스
- 추천 마스터 힘:
만약 섬멸전차 활성화 후 섬멸전차 쪽에 공허 균열이 떴는데 섬멸전차를 제거할 병력이 쌓이지 않았거나, 보너스 목표를 할 생각이 없다면 사이브로스 중재자 피닉스로 섬멸전차를 얼린 후 공허 균열만 점사하고 빠져 나오면 된다.
4.13. 데하카
- 추천 마스터 힘:
* 추가 의견 : 신속한 균열 처리가 가능한 사령관과 함께 초반을 잘 버티기만 하면 그 다음은 무난하다. 초반 균열을 데하카가 담당한다고 치면 글레빅 굴이 나오기까지 데하카 솔플 또는 데하카 + 저글링 소수 몇으로 균열을 깨야 할텐데 중장갑, 기계 속성이 들어간 유닛을 섭취해서 균열딜을 확보한다고 쳐도 초반 균열이 나오는 시기의 아직 빈약한 데하카 특성상 균열 부술려면 빡빡하다. 정지장이야 그냥 자리를 피하면 된다고 쳐도 공허 균열 하나만으로도 돌변 난이도가 올라간다. 애초에 균열에서 나오는 유닛은 정수도, 아바투르의 생체물질도 안 뱉는다(...) 그런 백해무익한 돌변이야 빨리 없애는 게 당연하겠지만, 균열 부수는데 정신 팔려, 구조 함선을 보호하지 못하거나 함선 보호에 몰빵한다고 기지 방어를 소홀히 하면 속빈 강정 공세들의 무한 공격으로 인해 게임은 터진다. 기지 방어를 탄탄히 하고, 맨끄트머리에 생긴 균열까지 먼지 하나도 남김없이 신속히 제거해주도록 하자. 공허 균열이 들어간 돌변에서 균열 누적으로 인해 게임 터지는 일이 한 두번이 아니다. 그렇다고 균열 처리 또한 나든 동맹이든 한 쪽에 너무 몰아주지는 말자. 동맹이 여유가 없을때도 있으니 두 번째 구조 함선 때에는 뮤탈과 상단 패널 몇 개는 확보되어 있을터, 이를 활용해서 균열을 빨리빨리 처리해주자.
추천 조합은 뮤탈 + 촉수 + 점화자 + 소수 티라노 정도. 뮤탈은 맵 여기저기를 날아다니면서 균열 점사, 아몬 공세, 감염체 + 혼종 공세 처리에 탁월하다. 하지만 순수 땡뮤탈만으로는 함선 방어때 감염체 공세에 데하카가 죽을 경우, 탱커가 없어서 구조 함선에 공격이 몰려서 위험해질수 있으니 관통 촉수, 경장갑 좀비킬러 점화자 + 소수의 피뚱땡이 티라노를 섞는 것도 나쁘진 않다.
4.14. 한과 호너
- 추천 마스터 힘: 죽음 확률 강화 / 자율 / 자기 지뢰 충전 수 증가 및 재사용 대기시간 및 설치 시간
만약 타격기 경로에 감속장이 있다면 감속장이 끝난 이후에 타격하므로 상대적으로 느리게 부숴진다. 물론 감속장이 정확히 타격기에 떨어지기는 정말 어렵기 때문에 경로에 있을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실질적으론 감속장을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맞는 경우는 드물다.
4.15. 타이커스
- 추천 마스터 힘:
본대는 타이커스&시리우스 조합에 입맛따라 추가해주면 된다. 지속 방어+다수 경장갑 상대라는 측면으로 보면 블레이즈도 나쁘지 않다.
공허균열에서 나온 잡몹들로 인해 본진에 터렌 4~5기 정도는 설치해둬야 귀찮은 일이 없어진다. 의료선을 통한 높은 기동성으로 이리저리 균열들을 깨면서 자주 돌아다녀야하는 편
4.16. 제라툴
- 추천 마스터 힘: 제라툴 공격 속도/유물 재생성/둘 중 하나 30포인트 전부 투자
제라툴 등장 이후에 두번째 균열을 처리하고 첫 유물을 먹은 뒤 전설 군단과 함께 첫 지역을 방어하고 기지와 멀티쪽에 포를 조금씩 꾸준하게 지어주면 된다. 아무리 너프되었다고 하지만 감시자로 전 맵을 맵핵처럼 밝힐수 있고 4개의 균열이 동시에 열려도 감시자의 시야만 있으면 투영으로 빠르게 처리가 되니 유닛보다 압도적으로 편리하다.
패널은 조라야-초석-행렬-형체의 화신을 추천한다. 조라야는 첫 균열 이후에도 단독 행동으로 균열을 부수는데 최적화된 전설군단이며, 포라툴의 핵심인 초석과 행렬은 말할것도 없다. 정수의 화신보다는 형체의 화신이 좋다. 유닛을 안쓰기 때문에 정수의 화신 공속은 소용이 없고 포탑 물량이 줄어든 것을 형체의 화신으로 커버할 수 있다. 제라툴혼자서도 균열테러에 능해서 본대는 수비하고 구도자와 점멸을 빠르게 이용하면 빠른속도로 제거할 수 있다.
4.17. 스텟먼
- 추천 마스터 힘:
4.18. 멩스크
- 추천 마스터 힘: 황제 지지 : 인부 및 부대원 / 근위대 생산 비용[8] / 황제의 통치력 초기값
멩스크의 가장 큰 단점은 다름 아닌 '''균열 처리 능력'''. 대피선이야 벙커 + 근위대 + 전차 등으로 만리장성을 쌓고 멀티에 대지파괴포를 12~16기 지어서 부대원 3기씩 넣고 대피선 앞을 쏴대면 감염체들은 오다가 폭사하고 감염된 밴시는 터렛이나 탱료선으로 처리가 가능하지만 수비에만 이렇게 병력을 투자하는 탓에 균열 처리 능력이 떨어진다. 때문에 균열 처리는 전적으로 동맹에게 의지하거나 이지스 근위대 + 중재선을 지닌 별동대를 마련해 균열이 보일때마다 패널과 별동대로 컷해주는게 좋다. 대지파괴포 사거리 내에 균열이 열렸다면 파괴포로 처리해도 된다. 파괴포 명중률이 고자라지만 균열의 체력이 심하게 높은건 아니라 몇초 갈기면 금방 삭제된다. 물론 균열보단 대피선 수비가 더 중요하니 대피선 수비 중에 균열이 열렸다면 대피선 호위부터 마무리하는게 좋다.
두번째 단점이라면 극초반 대피선 방어가 힘들다. 멩스크 특성상 극초반은 근위대도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고 부대원도 장비를 제대로 들려주기 힘드므로 첫번째 대피선은 위치에 따라 포기해야할 상황이 생긴다. 이 경우 다른 한곳에서 동맹과 부담해 대피선 2개를 동시에 올리는 방법으로 대안을 마련하는게 좋다. 물론 동맹이 초반 대피선 수비능력이 좋다면 배를 좀 째자.
처음에는 늘 그렇듯 최적화에 올인해 빠르게 증인을 띄우고 수비를 위한 부대원과 중재선, 이지스 근위대를 확보하고 이후엔 멀티를 돌리며 대지파괴포 진지를 구축하면 난이도가 크게 내려간다. 그 전까지가 고비이므로 동맹을 적극 보조해서 그 상황까지 버티는게 중요.
조합은 부대원 + 중재선 + 이지스 근위대 + 대지파괴포를 짜면 된다. 다만 병력 이동 도중 감속장에 걸리면 기동력에 큰 하자가 오고, 적 공세는 열의 아홉이 멀티로 들이치므로 멀티 수비를 굳히는게 좋다. 동맹이 수비능력이 좋다면 동맹에게 부탁하고, 아니라면 별도의 수비병력을 마련하는게 좋다.
5. 기타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여전히 아주 어려움+ 난이도로 시작할 수 있고, 보상도 정상적으로 수령된다.
[1] 다른 맵에서는 균열이 적 기지 한복판에 생기면 처리에 애를 먹지만, 광부 대피의 경우 기지의 화력이 낮은 편이라서 적은 유닛으로도 순회 공연을 가기 어렵지 않다.[2] 빠른 발업저글링이면 균열제거가 가능하다. 첫 대군주전에 스포닝 풀, 가스 건설후 바로 저글링 10마리와 발업을 동시에 가면 첫균열이 열렸을때 바로 공략가능하다. [3] 거시기한 곳에 위치한 공허 균열을 집중 광선으로 한 방에 제거 할 수 있는 마스터 힘이다.[4] 어느쪽을 찍을지는 동맹에 따라 다른데 구조물 체력 및 보호막은 카락스 혼자 균열 처리를 해야할 때 안정적으로 균열 병력 방어를 해주기 위해 찍는다. 반면 동맹이 균열 처리를 분담해주는 경우라면 전투 유닛 자원 비용을 찍어서 유닛으로 공격 담당을 돕는게 좋다.[5] 멀티 아래 우측 길목, 멀티 상단 우측 길목, 본진-멀티 사이 구간, 보조 목표 구역, 대피가 끝난 각 대피선 구역, 맵 1시 대피선 너머 언덕 구역(천공기 스폰 지역)[6] 공성전차+밤까마귀+그 밖에 등등[7] 노바의 유닛생산방식 때문에 해방선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다. [8] 뭘 찍건 상관없지만 이 맵은 패널의 화력이 필요한 상황이 크게 없으므로 차라리 근위대를 다수 굴려주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