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눈 먼 공물

 



'''협동전 임무''' '''주간 돌연변이'''
193주차

'''194주차'''

195주차
적시의 보강
(Timely Reinforcements)

(광부 대피)

'''눈 먼 공물
(Blind Tribute)'''
(승천의 사슬)

진입 방어막
(Barrier to Entry)

(천상의 쟁탈전)


1. 개요


'''눈 먼 공물 (Blind Tribute)'''
'''임무'''
승천의 사슬
[image]
처치 로봇
특정 수의 유닛을 처치할 때까지 무적 상태인 로봇들이 몰려와 플레이어를 공격합니다.
[image]
근시안
플레이어의 유닛과 구조물의 시야가 감소합니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194주차 돌연변이 임무.

2. 돌연변이원



2.1. 처치 로봇


[image]
처치 로봇
(Kill Bots)
특정 수의 유닛을 처치할 때까지 무적 상태인 로봇들이 몰려와 플레이어를 공격합니다.
(Invincible Kill Bots attack your forces until they hit their predetermined kill limit and shut down.)
총 3종류의 로봇이 등장하며, 이 로봇은 '''무적'''이다. 가장 먼저 30의 피해를 갖고 있으며 5킬을 요구하는 척살로봇, 40의 피해를 갖고 있으며 10킬을 요구하는 파멸로봇, 마지막으로 50의 피해를 갖고 있으며 15킬을 요구하는 처치로봇이 시간이 지날 때마다 등장한다. 즉 유닛의 지속적인 소모를 요구하는 돌연변이원으로, 소수 정예 위주 플레이 또는 타워 플레이가 주력인 사령관(노바, 아바투르, 카락스, 타이커스, 제라툴) 등에게 매우 성가시게 작용한다. 하지만 역으로 말하면 유닛 순환이 좋은 사령관(바이오닉 레이너, 저글링+오메가망 케리건, '''스투코프''', '''자가라''', '''멩스크''', '''스텟먼''') 등에게는 몇 놈만 제물로 바쳐주면 없는 것으로 취급할 수 있는 돌연변이원.
처치 로봇은 3분 30초부터 활동을 개시하며, 번식자나 공허 부활자처럼 적 기지에서 생성되고, 90초마다 새로운 개체가 생성되며 점차 주기가 짧아져 20분 이후 오는 15킬짜리 처치 로봇부터는 1분간격으로 고정된다. 20, 21분에는 2마리씩, 22~24분은 3마리씩, 25~29분은 4마리씩 나오는데, 그 말은 25분을 넘기면 1초에 한 마리씩을 바쳐야 병력이 겨우 유지가 된다는 뜻이고, 일꾼을 바친다는 가정 하에서 분당 60×50='''3000'''의 광물이 빨려나간다. 미니맵에 위치와 종류도 표기되므로, 누가 처치 로봇에게 먹이를 줄 것인지 정하고, 일정 수의 유닛을 처치 로봇에게 보내는 것이 좋다. 유닛의 질을 구분하지 않기 때문에 저그 사령관의 경우 점막 종양이나 오메가망, 건물이 부서지면 나오는 공생체로도 처치가 가능하다.
한 마디 더 보태면, 처치 로봇은 '''무적 속성이며, 피해 면역이 아니다.''' 따라서 대미지뿐만 아니라 살모사의 마비 구름과 같은 방해 효과도 일절 받지 않는다. 두 차이에 대해 설명하자면, 무적 속성은 데이터 에디터 상에서 '유닛' 데이터의 플래그로 설정 가능한 옵션이지만 피해 면역의 경우에는 별도의 동작을 부여하여 받는 피해량의 비율을 0으로 설정함으로써 구현하며, 신기루학살자의 위상 장갑이나 극성 돌연변이가 그 예시다. 반면 무적 속성은 일반적으로 장식물 유닛이나 그 외 게임에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는 유닛들[1]이 주로 갖고 있는 특성이기 때문에 거의 대다수의 무기나 능력, 효과는 무적 속성의 유닛을 대상으로 지정하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다. 그런데 처치 로봇은 그런 무적 속성을 가지고 있으며, 덕분에 인게임에서 거의 라크쉬르 중인 승천자들 취급을 받는다.
처치로봇은 아몬의 구조물에서 등장하므로 존재하는 모든 아몬의 구조물을 파괴하면 없는 돌연변이원이 되고 이는 후반에 광물을 안 바쳐도 된는것이 되므로 존재하는 모든 구조물을 파괴할수 있는 맵은 파괴하자

2.2. 근시안


[image]
근시안
(Shortsighted)
플레이어의 유닛과 구조물의 시야가 감소합니다.
(Player units and structures have reduced vision range.)
모든 아군의 구조물과 유닛에 실명에 걸린 듯이 시야가 좁아진다. 정확한 효과는 플레이어 소유의 유닛과 구조물에게 기존 시야의 60%를 하락시키는 효과를 갖고 있다. 한치 앞이 아니면 보이지 않아서 시야 싸움에서 매우 불리하며, 각종 탐지 유닛의 탐지 모드로도 시야가 많이 밝혀지지 않아서 1포인트짜리 돌연변이 중에선 가장 성가신 편이다. 레이너의 스캔이나 동력기의 교화, 암흑 집정관의 정신 제어로 빼앗아 온 적의 유닛은 정상적인 시야를 제공해준다는 특징이 있다.
해당 돌연변이의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사거리가 긴 적 유닛이다. 적 유닛 중에 공성 전차, 가시지옥, 무리 군주, 폭풍함 등이 있을 경우에는 극한의 지옥을 맛볼 수 있다.
대처법은 근접 유닛 비중을 높여서 시야를 보완하는 것이다. 방어의 경우 따로 시야를 보완할 대책을 세워야한다.

3. 공략


근시안으로 인해 시야가 막혀서 진행이 느려지는데다, 처치 로봇이 등장해서 손실을 누적시키는 형태의 돌연변이 조합이다.
근시안이 있지만 본진 주변까지는 시야가 밝혀져 있으며 지나라도 어느정도는 시야를 제공해준다. 근시안 특징상 맵을 한번이라도 밝혀두면 시야 밖이어도 적 위치가 보이기는 하니 적이 있는 쪽으로 접근해서 처리할 수 있다. 근시안에 대처하기 위해서라도 (레이너 제외) 평소보다 탱킹 및 시야 확보용 근접 유닛 비중을 높이는게 좋다.
난이도를 높이는 주범은 처치 로봇. 킬수 제공으로만 없앨 수 있어서 적 공세와 섞이면 상당히 성가시다. 어느정도 '''타임 어택을 요구'''하는데 15분이 넘어가면 등장하는 로봇이 늘어나기 시작하며 20분이 넘으면 몇몇 사령관 외엔 제물을 제공하는걸론 감당하기 어려워진다. 그러니 적 기지 철거와 혼종 사냥에 충분한 병력을 모았으면 지나라를 꾸준히 밀어줘서 게임을 빠르게 클리어하는게 좋다. 다행히 처치 로봇이 아몬의 용사에게 사이오닉 힘을 지원해주지는 않으니 마지막 혼종까지 모두 제거했으면 그냥 맞아가면서 지나라를 밀어줘도 클리어 할 수 있다.
따라서 공략의 요점은 '''처치 로봇을 어떻게 잘 대처하면서 얼마나 빠르게 데스볼을 갖추느냐'''다. 사실상 처치 로봇 대처가 난이도를 결정하기에 사령관별로 유불리가 크게 갈린다. 유닛이 저렴하거나(레이너, 자가라 등) 무료 유닛이 있는 사령관('''스투코프'''-감민간인&구조물 감염, 자가라-맹독충, 데하카 및 아바투르-원시(군단) 숙주, 스텟먼-메카 감염충)이 강세인반면, 유닛이 비싸거나 정예형 사령관(모든 프로토스 사령관, 노바, 타이커스 등)은 상대적으로 약세다.
버그성 공세가 있어서 7분의 2번째 공세에 바로 최종 티어급 공세가 오므로 이 타이밍을 잘 넘긴다음 빠르게 최적화를 완성하자. 그리고 본진&멀티를 테러하고 지나라를 미는 병력에도 들러붙는 처치 로봇에 잘 대처하면서 빠르게 공격 병력을 갖춘다음 (혼종을 처리하면서) 지나라를 끝까지 잘 밀어주는게 포인트.
적 종족의 경우 테란 > 프로토스 > 저그 순으로 어렵다. 특히 테란은 원거리 유닛 중심이라 근시안 보정을 크게 받으며 종종 핵 공격까지 하기에 대처가 상당히 까다롭다.
처치 로봇이 정 귀찮으면 전 맵의 적 기지를 싹 밀어버리는 방식으로 대처할수도 있다. 기지를 완전히 다 밀어버리지는 않더라도 혼종 잡으러 갔던 곳의 건물은 다 깨놔야 처치 로봇이 양 사이드 길목같은 주 목표 진행에 방해되는 곳에서 스폰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보조 목표의 경우 컨트롤에 조금 신경쓰면 잡는데 어려운 점은 없지만 임무 자체가 타임 어택을 요구하니 반드시 필요한게 아니면 그냥 버리는게 이롭다.

4. 대처 방법



4.1. 레이너


  • 추천 마스터 힘:
근시안과 처치로봇 모두 궤도사령부 하나로 해결할 수 있으니 이번주도 수월한 1티어 사령관이다.
첫 처치로봇을 해병 5기로 막아주고 지나라 앞 병력or첫공세를 밴시로 처리한뒤 멀티를 먹고 평소처럼 플레이하면 된다.
기지를 다 밀면 처치로봇이 더이상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수월해진다. 스캔을 활용해서 숨은 건물이 어디있는지 확인하자.

4.2. 케리건


  • 추천 마스터 힘:
울트라리스크라는 걸출한 근접전 요원이 있는 케리건에게 그렇게 어렵지는 않은 한 주, 처치로봇에게는 저글링이나 점막종양, 진화장을 조공하고, 다수의 오메가망과 울트라리스크, 약간의 대공용 히드라로 적진을 밀어버리면 된다. 단 스카이를 상대로는 취약하니 유의할 것.

4.3. 아르타니스


  • 추천 마스터 힘:
처치로봇이 나오면 매우 피곤해지는 사령관, 일단 기본 수호 보호막이 처치 로봇에게 준 제물에게도 적용되므로 제물이 진짜 안죽어서 곤란하다. 보호막 과충전까지 얹어지면 불사의 제물이 되는것은 덤. 그나마 편한점은 동력장 투사로 제물을 어디든지 보낼 수 있다는 점 정도지만 튼튼한 광전사를 제물로 주느니 일꾼을 보내는게 정신 건강에 이롭다. 여러모로 이번주는 봉인하는게 최고인 사령관.

4.4. 스완


  • 추천 마스터 힘:
최적화가 가장 느린 스완으로선 처치 로봇에 병력은커녕 일꾼 바치는 것도 버겁고, 근시안 때문에 메카닉의 장점인 긴 사거리도 활용을 못한다. 여러모로 안 하는게 이롭다.

4.5. 자가라


  • 추천 마스터 힘: 자가라 공격력/저글링 회피/심화 광란
돌연변이원 두개를 모두 카운터치는 1티어 사령관이다. 처치로봇이야 남는 저글링이나 새끼 맹독충을 좀 던져주면 되고 근시안이야 원래 근접유닛들만 바글거리는 자가라 입장에선 크게 다를게 없다.
단 가끔씩 쳐들어오는 처치로봇이 거슬린다면 아예 적진을 싹 쓸어버리는 것도 한 방법이다. 회피 마스터 힘을 전부 찍은 저글링은 잘 죽지도 않는데, 3/3업과 모든 저글링 업그레이드, 심화 광란까지 받은 저글링은 적진을 완벽하게 유린하고 건물을 철거한다. 잔뜩 모은 저글링을 심화광란 먹이고 어택땅을 몇 번 해주기만 해도 적의 건물은 완벽하게 철거되고, 건물에서 리스폰되는 처치로봇을 아예 없앨 수 있다. 저글링 어택땅에 익숙하다면 처치로봇은 없는 셈 치고 플레이할 수 있다.

4.6. 보라준


  • 추천 마스터 힘:
주력이 사거리 짧은 커닥이라 근시안은 큰 문제없지만, 처치 로봇이 발목을 잡는다. 그렇지만 블랙홀과 시간 정지가 적진 돌파에 큰 힘이 되므로 동맹이 처치 로봇을 해주면 한결 수월하게 할 수 있다. 다만 적이 스카이 공세고 혼종도 네메시스 위주면 대공이 취약한 보라준으로선 상당히 버겁다.
1공세 때 그파대로 수비 + 멀티 확보를 하고 빠르게 병력을 꾸려서 공격을 담당하자. 커닥을 해도 되지만 암흑 집정관으로 적 유닛을 지배하면 정상적으로 시야가 확보되니 조금이라도 뽑아주는게 진행이 수월하다. 가스 여유가 있으면 예언자를 다수 뽑아서 처치 로봇이 자주오는 본인 멀티 우측과 맵 상단 2번째 혼종 길목에 정지장 수호물을 잔뜩 깔아서 제물로 주는 것도 좋은 방법.

4.7. 카락스


  • 추천 마스터 힘: 전투 유닛 자원 비용 / 시간의 파도 에너지 재생 / 아둔의 창 초기 및 최대 에너지
값 싼 유닛이 없고 초반 시야 확보도 막혀서 근시안과 처치 로봇 모두에 카운터 당한다. 물론 다른 프로토스 사령관에 비하면 생산성 버프에 유용한 패널 스킬,[2] 생존성이 뛰어난 우주모함이 있어서 사정이 훨씬 낫지만 평소보다 힘이 빠지는건 어쩔 수 없다. 가능하면 카락스 대신 처치 로봇을 처리해줄 사령관을 동맹으로 구해서 진행하는게 좋고, 카락스 본인은 적진을 밀기 위한 병력 구축을 빠르게 하는게 중요하다.
일반 아어처럼 태양의 창으로 멀티 적을 없애고 패멀을 하거나, 양 사이드에 심시티를 하면서 공세를 막는건 힘들다.[3] 건물은 그냥 본진에 다 짓는게 좋고 시야가 밝혀져 있는 본진 입구에서 태양의 창으로 수비해주자. 멀티는 파수병 3~4기에 궤도 폭격을 동반해서 밀고 연결체를 지어주면 된다.[4]
처치 로봇에 바칠건 일꾼뿐이니 멀티에 권장 숫자를 초과하도록 일꾼을 잔뜩 붙여두고 멀티를 치러오는 처치 로봇에게 먹이자. 양 사이드를 경유해 본진쪽으로 오는 처치 로봇은 멀티 일꾼을 적당히 붙여줘서 처리하자.
병력 조합은 파수병 + 우주모함이 좋다. 처치 로봇 때문에 광물이 간당간당해서 모으는 과정이 다소 힘들지만 어떻게든 우모 6기 이상을 모으고 파수병도 확보하면 이후부턴 진행이 상당히 수월해진다. 다만 전방의 처치 로봇 때문에 평소보다 요격기가 훨씬 많이 갈려나가니 우모 숫자 확보는 물론이고 수리 비행정 업과 공중/보호막 방업도 신경써서 충분한 유지력을 확보해주자. 번거롭더라도 각 혼종이 나올 때마다 주변 기지를 전부 밀어서 가능한 한 본진쪽으로 처치 로봇이 안 오게 해주는게 좋다. 이후 멀티에 관문 + 보호막 충전소 + 우주모함 2~3기를 남겨두고 처치 로봇이 올 때마다 우주 모함으로 관문을 강제 공격해 요격기를 먹이면[5] 대처가 다소 수월하게 된다.
물론 이런 꼼수로도 다수 처치 로봇 대처는 어려우니 충분한 병력이 모였으면 지나라 밀어주기에 집중해서 게임을 빠르게 끝내도록 하자. 4번 등장하는 혼종 중 정화 광선으로 2번은 커버가 되니 동맹의 패널이 낭비되지 않도록 동맹과 잘 상의해야 한다.
최고의 동맹은 자가라와 스투코프. 둘다 무료 유닛이 있는 사령관이라 카락스의 생산성 버프와 합쳐지면 유닛이 금방금방 불어나기에 동맹의 처치 로봇 대처나 돌파에 큰 힘이 된다. 감염된 거주민 수용소나 맹독충 둥지에 시증을 끝까지 걸어줄 것. 같은 이유로 레이너나 멩스크와의 조합도 나쁘지 않다.
카락스의 통합 방어막과 재구축 광선은 처치 로봇을 대처해주는 동맹에게 방해가 될 수 있다.

4.8. 아바투르


  • 추천 마스터 힘:
유닛이 정예 중심이라 얼핏보면 처치 로봇에게 카운터를 맞아서 힘들것 같지만, 광물이 수천씩 썩어돌아서 스폰 지점에 촉수랑 독성 둥지를 박고 노는(...) 아바투르가 처치 로봇에게 휘둘릴 일은 없다고 보면된다.
초반에 처치로봇 먹이로 던져주는 일벌레를 뽑아주면서[6] 6괴수와 멀티만 제대로 갖추기만하면 남아도는 자원을 이용해서 처치로봇을 혼자서 완벽하게 카운터 칠 수 있다.
평소보다 애벌레를 많이 소모하기 때문에 본진이나 멀티에 부화장을 1~2개 더 건설해주면 좋다.

4.9. 알라라크


  • 추천 마스터 힘:
알라라크 공략 설명

4.10. 노바


  • 추천 마스터 힘:
노바가 상대하기 껄끄러운 돌연변이 두개가 합쳐져있다. 인구수 100 제한에 가격도 비싼 유닛들을 운용하는 노바 입장에서 처치로봇에게 던져줄 유닛은 건설 로봇밖에 없다. 거기다가 원거리 주력인 노바에게 근시안 또한 껄끄러운 돌연변이. 극단적으로 밤까마귀와 노바 중심으로 운영하고 건설 로봇들을 처치 로봇에게 던져주는 식의 플레이를 할 수 있긴 하나 공세 조합이 유리하게 나오길 바라는 수 밖에 없다.
처치로봇은 거미 지뢰나 밤까마귀의 포탑도 먹히므로 공세에 상관없이 중장갑 공성 전차를 조금 뽑아서 처치 로봇이 많이 오는 본인 멀티 우측과 2번째 혼종 길목에 거미 지뢰를 많이 뿌려두는게 좋다.

4.11. 스투코프


  • 추천 마스터 힘: 구조물 감염 재사용 시간 감소 / 알렉산더 재사용 시간 감소 / 감염된 보병 지속 시간
벙커 너프로 다소 힘이 빠지긴 했지만 감염된 민간인과 벙커 장성, 구조물 감염으로 무료 유닛이 넘쳐나는 스투코프다보니 이번 주의 큰 난관인 처치 로봇을 없는 셈 칠 수 있다. 근시안도 거의 없는 셈 칠 수 있다는 것은 덤, 다수의 벙커를 확보하고, 구조물 업그레이드로 천천히 밀어내면 된다. 처치 로봇에 대한 부담이 없으니 공세마다 패널을 사용하면서 느긋하게 클리어해도 되는 한 주.
다만 메카닉으로 간다면 헬게이트가 펼쳐진다. 시야확보도 안 되는데 메카닉을 운용한다는 것은 트롤링이나 다름없다. 평소대로 벙커를 쌓고 감염체를 쏟아내자.
하지만 아군과 함께 혼종 웨이브를 밀거나 적의 진지를 밀어야 할때는 코브라와 무리여왕을 위시한 아포칼+알렉산더 세트를 대동해 주는 것이 좋다.
적 공세가 스카이 플토 혹은 테란이라면 소수의 해방선도 섞어주는 편이 좋다.

4.12. 피닉스


  • 추천 마스터 힘:
피닉스 공략 설명

4.13. 데하카


근시안은 크게 문제가 될게 없고, 처치로봇은 저글링을 던져주는 식으로 나가고, 멀바르 굴까지 확보되면, 저글링과 함께 원시 숙주와 땅무지 숙주를 이용해 식충을 처치로봇에게 조공하면 된다. 아니면 그냥 일벌레를 던져줘도 되고. 이걸로도 좀 불안하다 싶으면 글레빅과 멀바르가 불러내는 소환수 유닛들을 처치로봇한테 던져주는 방법이나 소모형 플레이(자가라, 스투코프, 스텟먼, 레이너 정도)가 가능한 사령관과 팀을 짜거나 하면 된다.
그 외의, 공격 병력 운용은 킹왕짱 땡원시뮤탈이면 충분하다.

4.14. 한과 호너


  • 추천 마스터 힘:
한과 호너 공략 설명

4.15. 타이커스


  • 추천 마스터 힘:
동맹과 합의한 게 아니라면 웬만하면 하지 말자. 처치 로봇을 상대로 대책없이 무작정 고른 타이커스는 존재 자체로 트롤이다. 그러나 처치 로봇 외에는 타이커스에게 문제가 되는 요소가 없기 때문에, 동맹이 처치 로봇을 혼자서도 수월하게 대처할 수 있는 부류의 사령관이라면 할 만은 하다. 동맹에게 처치 로봇 대처를 부탁하고 타이커스 자신은 지나라 경로 요새 및 혼종 등장 지점 청소를 맡아 처리하면 된다. 다행히 적을 강화하는 돌연변이는 전혀 없기 때문에 근시안만 신경 써주면 전투 자체는 일반 아어와 다를 것이 없으니, 타이커스 혼자서도 적진과 혼종을 밀어버리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
베가의 지배를 사용하면 근시안 대처가 상당히 편해지니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다만 지배로도 처치 로봇 대처는 역부족이다. 시리우스도 가능하면 뽑아서 무법자를 때리는 처치 로봇에게 포탑으로 먹이 제공 및 어그로 끌기를 해주는게 좋다.

4.16. 제라툴


근시안은 그렇게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처치 로봇이 발목을 잡는다. 값비싼 정예 유닛을 운용하는 사령관이라서 제물로 던져줄 유닛이 딱히 없다. 기껏해야 가스가 많이 남으면 무한정 양산 가능한 젤나가 감시자 정도겠지만 제물 용도로 감시자를 많이 뽑을 경우 그만큼 가스가 모자라진다. 웬만하면 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4.17. 스텟먼


  • 추천 마스터 힘:
저렴한 메카 저글링과 메카 감염충의 무한 바퀴 생산으로 처치 로봇을 해결해버릴 수 있다. 근시안 또한 근접 유닛인 저글링을 밀어넣으면 문제가 없다. 다만 저글링의 경우 강화 보호막을 쓰면 처치 로봇에게 바치는 속도가 굉장히 느려지는데, 아예 강화 보호막을 생략해버리거나 혹은 감염충으로 대처하는 것이 좋다.

4.18. 멩스크


  • 추천 마스터 힘: 황제 지지: 인부 및 부대원 / 끔찍한 피해 / 황제의 통치력 초기값
값싼 40원의 부대원과 대지파괴포, 패널인 전쟁의 개나 핵 섬멸을 조합하면 쉽게 깰 수 있다. 처치로봇은 부대원을 던져주면 되며, 후반 로봇도 한번에 최대 24기의 부대원을 '''공짜로''' 충원할 수 있는 멩스크 특성상 초초장기전으로 가는게 아니라면 어느정도 감당이 가능하다.
근시안 역시 지나라 경로의 적 진지는 대지파괴포로 커버할 수 있다. 단 공중은 근시안 때문에 사거리가 짧아지니 적이 테란이라면 전투순양함을 조심하자.
혼종과 적 건물 철거는 통치력 100의 전쟁의 개와 핵 섬멸을 써주면 된다. 단, 부대원 위주로 한다면 패널을 자주 써줘야하니 주 병력 위에도 증인을 충분히 띄우자. 끔찍한 피해를 찍었다고 한들 이지스 근위대는 1줄 정도 확보해주는게 좋다. 단, 업그레이드가 더 중요하니[7] 업그레이드를 찍으면서 이지스 근위대를 올린다면 가스 압박이 꽤 있을 것이다.

5. 기타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여전히 아주 어려움+ 난이도로 시작할 수 있고, 보상도 정상적으로 수령된다.
[1]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비콘이다.[2] 초반 최적화의 난관인 1번째와 2번째 공세는 태양의 창으로 가운데 1발 공세쪽에 2발 긋는 식으로 수월하게 넘길 수 있고, 1번째 혼종도 정화 광선으로 쉽게 넘길 수 있다. 마지막 혼종도 정화 광선으로 일반 유닛을 전부 걷어내면 모인 병력으로 큰 문제없이 처리할 수 있다.[3] 처치 로봇 때문에 시야를 확보해줄 관측선과 파수병이 끊어먹히는 탓에 적 공세 병력에게서 건물을 지키기가 어렵다.[4] 아니면 초반부터 탐사정 3기 or 탐사정 1기 + 파수병 1기를 동반해서 어그로용 수정탑 공사 + 태양의 창을 통해 대다수의 적을 없애고 잔여 적을 탐사정 들이밀기 + 궤도 폭격으로 처리하는 식으로 잡아준다음 패멀을 해도 된다.[5] 1기씩만 강제 공격해야하고 보호막 충전소로 관문 보호막을 회복시켜줘야 한다. 참고로 우모에 들러붙는 처치 로봇 대처에도 우모 본체나 파수병을 강제 공격해 요격기를 꺼내서 먹이는 방법이 통한다. 요격기를 적당히 꺼내서 먹이다가 본체 피가 빠지면 s누르고 다른 우모 강제 공격해서 다시 꺼내면 끝.[6] 진화장을 지어서 파괴되면서 나오는 공생충을 먹여도 된다.[7] 주 병력을 부대원 위주로 꾸려서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