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인공지능/프로토스 군단: 대가와 기계

 






1. 상세


'''적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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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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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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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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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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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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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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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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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스 군단: 대가와 기계'''

고귀하면서도 폭발적인 이 전투 부대는 그들의 사회에 위협이 닥치면 재빨리 대응할 수 있습니다.

핵심 유닛

* 불멸자

* 거신

* 고위 기사(어려움 난이도 이상에서 출현)

관문 유닛과 로보틱스 유닛이 혼합된 형태이나, 관문 유닛의 비중이 높고 특히 초창기에는 거의 관문 유닛만 나왔기 때문에 흔히 관문 토스, 그 중에서도 첫 공세가 광전사기 때문에 광전사 관문 토스라고 불린다. 영어 정식명칭은 Protoss Legion: Masters and Machines. 에디터에서 명칭은 Gateway Protoss.
광전사와 추적자 위주로 구성된 래더 조합. 사도보다는 광전사가 덜 무섭고 추적자는 협동전에서 손꼽히는 호구 유닛이기에 프로토스 공세 중에서도 제일 만만할거 같지만 고위 기사의 사이오닉 폭풍 하나로 까다로운 공세에 속한다. 폭풍이 미친듯이 깔리기 때문에 크기가 작고 체력이 낮은 유닛들은 순식간에 피떡이 되며, 후반가면 고위기사만 한 줄 가까이 나오기 때문에 맷집이 어느정도 되는 유닛들도 마냥 다 맞아주면 hp가 바닥을 치니 평소보다 더 무빙에 신경써줘야 한다. 특히 로공테크인 불멸자와 거신이 있어 공중 테크를 탄다면 특유의 밀집으로 사이오닉 폭풍을 맞고 전멸할 수 있으니 더더욱.
고위 기사에 가려져서 그렇지 집정관도 꽤 골칫거리.[1] 먼저 '''사이오닉 - 거대''' 속성만 붙어있는 무장갑 유닛이라서 체감탱킹은 웬만한 혼종급이다. 생체 추가 데미지는 불멸자를 연상케 하며, 그리고 방사 피해 범위가 생각보다 넓어서 사이오닉 폭풍과의 시너지가 좋다.
따라서 이 공세를 상대하기 위해선 사거리를 통한 고위기사 저격, 사이오닉 폭풍을 맞을 지언정 빠르게 공세를 삭제, 혹은 상대의 화력보다 강한 회복력, 회전력을 갖추거나 고스팩의 유닛으로 구성해서 힘싸움으로 압도하는게 좋다.
상대의 순간 화력이 강하기 때문에 파렙 사령관들은 고생하게 된다. 특히 레이너, 케리건, 자가라, 한과 호너 등 물몸유닛이 많은 경우 조심하자.

2. 대처 방법



2.1. 레이너


해병이 폭풍에 몰살당하기 때문에 레이너에겐 극혐 조합이었지만, 바나듐 장갑이 생기고 마스터 힘으로 의무관 추가대상 치료가 들어오면서 할만해졌다. 의무관 비율을 조금 늘려주면 폭풍을 풀로 맞아도 알아서 버티는 수준. 그러나 해병의 밀집도가 너무 높고 의무관도 폭풍을 얻어맞고 힐을 받아야 한다는 문제 때문에 힐 못받고 죽는 유닛이 생길수밖에 없는 환경. 그리고 광전사와 집정관의 딜은 장식이 아니기 때문에 산개를 안 하면 인구수가 팍팍 깎인다. 혹여나 의무관 추가치료를 안 찍었다면 해병이 죄다 녹고 불곰과 화염방사병 위주로 조합을 구성해도 의무관이 먼저 터져나가기 때문에 얌전히 메카닉 가자.
공성 전차를 섞으면 편해진다. 바나듐 장갑빨로 전차가 사폭을 잘 버티기 때문에 해병을 전차 뒤에 배치해서 광전사와 집정관을 빠르게 녹여주면 전차가 다 마무리한다. 땡 메카닉은 거미 지뢰를 줄줄이 깔아서 광전사를 몽땅 녹여놓으면 역시 전차가 마무리. 고위기사가 느리기 때문에 공세가 특정한 장소에서 잠깐 멈췄다가 다시 진군하는 특징이 있는데, 이때 툭 쳐서 어그로를 끌면 좋아라 달려오니 주 병력 따로 고위기사 따로 자를 수 있다. 불멸자가 문제긴 한데 3번째 공세부터 우루루 몰려오는 로공체제와는 달리 여기선 조합이 다 갖춰진 중반 즈음에나 슬슬 조합에 끼니 쌓인 전차로 같이 쓸어버리면 된다.
바이오닉 + 전순 조합도 효과가 좋다. 바이오닉을 전면에 세우고 전순으로 머리 위에서 화력 지원을 하면 흉악한 무상성 밀집 화력으로 광전사고 집정관이고 순식간에 녹고 홀로 남은 고위 기사도 정리된다. 이후 소모된 바이오닉만 충원하고 밀면 끝. 전순은 튼튼한데다 사폭을 피하면서도 딜이 가능해서 바이오닉과 달리 딜로스가 나지 않으므로 최고의 카운터 유닛이다. 원거리 유닛도 아이어의 선봉대와 달리 추적자라 부담이 훨씬 덜하다.
3위신이면 패널로 버티면서 빠르게 전순을 가자. 집정관과 고위기사의 사폭 때문에 밴시는 효율이 안 좋다.

2.2. 케리건


레이너와 비슷하다. 다만 주력 딜러인 히드라가 폭풍에 노출되면 손해가 막심하므로 이 점을 유념하며 컨트롤해주자. 특히 섬세한 케리건 컨트롤이 필요한데, 교전 직전에 도약 공격으로 뛰어들어 사이오닉 돌진으로 고위 기사를 지워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조합에 상성을 갖춘 무리군주를 써도 좋다. 공중 병력이 전혀 없으므로 혼종 네메시스가 같이 오는 것이 아닌 이상 땡무리군주로 가도 무방하다.

2.3. 아르타니스


불사조 말고는 뭘 써도 되는 호구 조합이다. 질드라를 타도 아이어 광전사의 어그로+방사 피해와 용기병의 맷집, '''관문 유닛 특유의 물량빨'''로 갈아먹을 수 있고 로공토스의 무자비한 화력을 가감 없이 보여줄 수도 있다. 폭풍함을 쓰더라도 공세 유닛 중 폭풍함을 상대로 상성상 앞서는 유닛이 없어 편하며 아예 집전사+불멸자를 타서 진짜배기 천지스톰으로 참교육을 시전할 수도 있다. 불사조는 물몸에 잘 뭉쳐서 사이오닉 폭풍과 집정관의 방사 피해에 취약한데다 집정관이 중력자 광선을 받지 않아 조금 버겁지만 공세 자체가 쉬우므로 지상 철거반을 대동하고 폭풍만 주의하면 못 굴릴 것도 없다.
그래도 추뎀을 받지않는 집정관을 상대로는 깡뎀이 높은 편이 좋으므로 파괴자나 폭풍함 중 하나는 추가하도록 하자.

2.4. 스완


탱크 두줄정도에 골리앗 과학선이면 무난하다. 스톰이 짜증난다면 토르나 화염기갑병을 앞세우거나 과학선 방어막으로 버티자. 초중반 불멸자가 나오기 시작하는 타이밍만 패널 스킬로 잘 넘긴다면 큰 문제는 없다.

2.5. 자가라


사이오닉 폭풍의 광역 피해는 갈링링에게 치명적이다. 마스터 레벨이 낮거나 운영이 미숙한 경우엔 상당히 껄끄러운 조합.
버겁다 싶으면 변형체로 몸빵하고 들이박으면 그만이다. 소모전에 능한 게 자가라인만큼 상큼하게 녹여버리고 다시 뽑자.
4.4패치 이후 자가라의 저글링이 최대 45%확률의 회피능력을 가지게 되면서 답이 없을 정도였던 사도 로공토스는 이제 가뿐하게 즈려밟아줄 수 있게 되었으나 여전히 저글링만으론 고위기사 조합에는 약하다. 사이오닉 폭풍이 틱대미지스킬이라 회피가 제 힘을 발휘하질 못한다. 다만 변형체의 방어력 버프가 무려 대미지감소50%로 바뀌었기 때문에 변형체를 다수 생산해주면 사이오닉 폭풍에도 상상이상으로 잘 버티는 저글링들을 볼 수 있다. 일단 저글링의 체력을 업그레이드 해주면 45가 되기 때문에 폭풍의 80대미지를 반으로 줄인 40보다 체력이 많아지기 때문. 그와중에 반정도의 틱댐은 회피를 해버리므로 사이오닉 폭풍도 무섭지 않게 된다.

2.6. 보라준


암흑 기사를 주구장창 모으면 앞점멸 격노로 지상군은 쓸린다. 해적선의 분열망까지 더해지면 일방적으로 쓸어버린다. 해적선 속도도 빨라 스톰 피하기도 어렵지 않다. 공허 포격기는 밀집도가 높고 이동 속도가 느려 사이오닉 폭풍의 피해에 오래 노출되기 때문에 비추천.
암흑집정관 테크로 갈 경우 혼돈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 광전사와 추적자들이 서로를 공격하고 심지어 그 위에 스톰까지 뿌리기도 하는 등 적 화력을 아주 쉽게 낭비할 수 있다. 거신과 불멸자, 집정관은 정신 제어로 빼앗으면 된다. 고위 기사까지 빼앗아서 아예 기사단 토스를 만들 수도 있지만, 암흑집정관에다 고위기사까지 컨트롤해야 하므로 컨트롤 실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면 굳이 하지 않아도 무방하다.
아니면 이 조합의 모든 유닛들이 지상이고 공중 유닛이 하나도 없다는 사실을 고려해 추적자+암흑 기사+예언자 조합으로 가도 된다. 적 스폰 지점에 정지장 수호물을 깔아 버리고 적들이 소환되고 갇혀버리는 순간 추적자, 암흑 기사와 예언자가 아무런 피해를 받지 않고 갇혀버린 모든 유닛을 다 분쇄시키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2.7. 카락스


포탑 방어는 지상 위주 조합 상대가 다 그렇듯이 포탑 라인에 거신을 추가하는 포탑 + 거신 조합으로 구성해주면 된다. 정찰기는 공대지가 가능한 탓에 포탑에 어그로가 끌리므로 거신을 거의 공격하지 않는다. 설령 거신을 공격한다해도 주변의 보호막 충전소의 회복을 받으면 보호막도 다 까지 못하고 포탑에 터진다.
유닛 양산으로 상대한다면 불멸자 + 파수병 + 거신 조합의 로공 토스로 상대해주면 된다. 고위기사의 사폭은 간지러운데다 흉악한 화력과 튼튼함을 자랑하는 로공 유닛 앞에서 집전사는 그저 먼지가 될 뿐이다. 동력기의 교화가 통하지만 본 공세 조합에서는 교화로 빼앗을 가치가 있는 고급 유닛이 딱히 없기에 그다지 메리트가 없다.

2.8. 아바투르


유닛 체력들이 모두 높아 스톰이 주 화력인 기사단 토스를 가지고 놀 수 있다. 다만 불멸자가 지상군을 아프게 하니 수호군주나 살모사로 잘 막아주자. 디버프 및 거신 처리용으로 포식귀도 좀 섞어주자. 땡뮤탈은 사이오닉 폭풍과 집정관에 취약하므로 가급적 피하는게 좋다.
아니면 독성둥지 대박을 노릴 수도 있다. 어차피 지상군밖에 없는지라 더욱 유용하다. 다만 생각보다 단단한 유닛들이 많으니 2~3개는 겹쳐서 설치해야 한 큐에 터트릴 수 있다.

2.9. 알라라크


세번째 공세쯤에 오는 불멸자를 상대로 알라라크만 들이대는 것은 위험하다. 초중반을 알라라크 혼자 배째려고 한다면 반드시 과충전과 함께 배를 째는것이 좋다. 사이오닉 폭풍의 80 데미지는 광신자들이나 제물쌓인 승천자, 그리고 여러번 계속 맞는게 아닌 한 분노수호자 등의 로공조합에게도 크게 아픈것은 아니지만 문제는 교란기쪽이다. 교란기는 사이오닉 폭풍을 그대로 다 맞았다가는 그대로 박살나기 때문에 잘 빼주는것이 좋다. 로공으로 가던 승천자로 가던 초반 불멸자 상대로 잘만 버텨주면 그 이후에는 위험할 일이 없다.

2.10. 노바


노바의 전투 유닛중 가장 체력이 낮은 정예 해병의 체력은 150. 사이오닉 폭풍 1회는 버텨낼 수 있다. 특수 작전 유령이 쌓이기 시작하면 보이는 족족 emp로 바보 만들어주는건 덤. 불멸자와 거신은 습격 해방선의 압도적인 화력 앞에 녹아내린다. 그냥 바이오닉에 밤까마귀만 섞어도 문제없다.
전차와 해방선을 조합한 탱방선을 해도 좋다. 전부 지상군이기 때문에 전차와 해방선 앞에 녹아내린다.

2.11. 스투코프


물량에 강한 사이오닉 폭풍이지만, 스투코프의 물량은 그것을 초월할 정도로 더 많다. 방어전이라면 감염된 공성 전차와 벙커의 조합으로 코웃음치며 방어할 수 있다. 아니면 무리 여왕을 뽑아 감염체 물량이 탱킹을 하는 사이 고위 기사, 집정관, 거신 등을 공생충으로 저격하는 것도 좋다.

2.12. 피닉스


우관으로 시작했는데 2차 공세에 추적자가 같이 온다면 우모8:정찰기2로 황금함대를 가던가 테크를 전환하는게 낫다. 황금함대를 갈거면 앞에서 말한 비율을 유지하면서 언제나처럼 하면 된다. 우관에서 테크를 전환하거나 관문/로공으로 시작했다면 불멸자 다수&거신소수~1줄을 위주로 병력을 구성하고 공세 때만 칼달리스(선택)&군단병 2~3기를 미리 뽑아 놓든 차관으로 뽑든 해서 탱커로 써주면 된다.
4.2 패치 이후로부터 관문로공 조합도 추천한다. 군단병+사도+보전기+불멸자+거신으로 충분히 요격 가능하다. 다만 불멸자와 고위기사가 위협적이니 반드시 교전시 보전기의 보호장 스킬을 자주 쓰는 걸 권장한다.

2.13. 데하카


살변갈링링이상으로 맛좋은 먹잇감. 공세에 섞여오는 고위 기사는 사이오닉 판정이 있어 섭취로 먹어주면 에너지 폭발로 적 병력의 약화 혹은 전멸을 기대할 수 있고 체력이 낮은 편이라 섭취의 쿨타임이 금방 찬다. 따라오는 광전사들은 에너지 폭발로 체력이 빠진 사이 도약 한 번으로 녹아버리고 추적자의 빈약한 화력은 방어력 업그레이드가 된 데하카에겐 간지러운 수준. 모든 주력병력이 지상군이기 때문에 브레스도 최대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안갯속 표류기나 과거의 사원같이 산발적인 공세가 들어오는 맵에선 데하카 단독으로 공세 병력을 지워버릴 정도. 최후반의 로공 유닛들 역시 에너지 폭발의 여파로 체력이 크게 빠지기 때문에 데하카 단독으로 정리할 수 있다. 데하카 단독으로도 적 공세를 수월하게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유닛 조합은 자신이 원하는데로 구성해도 되고 맵의 특성에 맞춰갈 수도 있어 여러모로 상대하기 쉬운 조합.


2.14. 한과 호너


악몽같은 메카닉 테란보단 낫긴해도 마냥 안심하기엔 많이 힘든 조합이다. 주력 유닛인 사신이 사이오닉 폭풍과 집정관 평타에 녹아내린다. 그렇다고 함대를 주력으로 구성해도 확보 순서의 차이지 미라의 유닛을 안 쓰는 건 불가능하니 결국은 폭풍에 막대한 피해를 받는 건 매한가지다. 단점은 사신이 고위기사를 생각보다 늦게 타게팅하고, 점사도 굉장히 힘드므로 폭풍을 사전봉쇄하는 게 불가능한데, 오버라이드를 쓰든 안 쓰든 사이오닉 폭풍은 굉장히 아프며 폭풍을 최대한 덜 맞도록 빠르게 적을 녹이려고 화력집중을 위해 접근하면 집정관의 평타 사거리에 들어가게 된다. 그렇다고 안 뜨면 거신이 등장하는 시점부터 굉장히 대처가 곤란해지고, 오버라이드의 뜨고 내리는 시간 도중에 폭풍을 맞거나 하게 되면 이래저래 피곤하다.
집정관은 사거리가 짧아 그나마 상황이 나으니 정밀 타격으로 고위 기사를 적절히 끊어주거나 패널 스킬을 아껴두도록 하자. 손이 굉장히 많이 가지만 사신을 여러 부대로 나누어 사이오닉 폭풍을 미리 유도한 다음 싸우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자원 관리가 잘 된다면 오버라이드로 돌격시키고 즉석에서 사신을 계속 보충하며 버텨도 충분히 밀 수 있다.
폭풍이 워낙 여러 번 날아오기 때문에 공세 주력과 처음으로 접촉한 사신 무리는 거의 다 죽는다고 보면 되긴 한데, 이때 이 사신들이 죽메로 어마어마한 양의 지뢰를 터뜨리기 때문에 물몸인 고위기사도 대부분 이 지뢰에 맞고 알아서 지워지곤 한다. 광물이 충분히 남는 맵이거나, 사신 웨이브 이후에 계속 싸워줄 병력 중추가 따로 있으면 사신을 자폭병력처럼 던져준 뒤에 편하게 싸울 수 있다.
4.2패치로 정밀 타격이 많이 좋아지고 마렙 특성으로 범위를 늘릴 수도 있어 고위 기사를 끊어주기 많이 편해졌다. 추적자도 한방에 터지는건 덤. 조합이 확인되는 순간 웬만하면 가스를 정밀 타격에 투자해주도록 하자. 물론 유지력이 괜찮은 염염조합을 뛰어도 된다. 추천 호너의 함대는 군주 전투순양함. 다만 미니야마토포가 생각보다 딜로스가 크기 때문에 굳이 업그레이드 안해줘도 무방하다.

2.15. 타이커스


이 조합의 특징으로 꼽히는 천지스톰은 타이커스의 무법자들에겐 간지러운 수준이니 그다지 문제는 아니다. 오히려 높은 생체데미지의 집정관과 단일딜링이 뛰어난 불멸자가 더 위협적인데, 집정관과 불멸자의 딜링을 받아내면서 치명타로 원샷원킬도 가능한 대포알이나 집정관과 대포알 외 잡몹들을 모두 청소해버리는 넉스, 집정관과 불멸자를 지배함과 동시에 공포를 거는 베가를 활용하면 어렵지 않게 상대할 수 있다. 집정관과 불멸자의 충돌크기가 크다보니 넉스의 광역딜 집중을 위해 KD9a 내폭 핵 업그레이드를 해두는 것도 좋다.

2.16. 제라툴


지상군 체제를 상대로 최강의 화력을 보여주는 공허기사가 활약하는 공세. 점멸과 함께 녹아내리는 적 병력을 볼 수 있다. 이 빌드는 공허기사의 유지력을 위해서 유물 풀업을 빠르게 해줘야하니 유물확보에 신경써야하며, 점멸 쿨감소 업그레이드가 매우 효율이 높아지는 빌드이다. 4초에 한번씩 돌아오는 점멸 딜은 보라준의 암흑기사 못지 않으며 평타dps는 보라준의 그림자 파수대 수준의 강력한 딜이 쏟아지므로 충분히 고려해볼만한 빌드이다.

2.17. 스텟먼


불멸자가 있긴 하지만 양이 많지 않기 때문에 울트라를 앞세워 폭풍을 다 받아내면 된다. 소수의 불멸자는 돌진으로 기절시키면 처리 완료. 원본 울트라와는 다르게 기계 속성이므로 집정관은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저글링은 강화 보호막이 폭풍을 보호해주지 못하고 거신을 상대하기도 어려워서 다른 조합처럼 활약하진 못한다.

2.18. 멩스크


'''벙커를 활용 가능한가, 그렇지 않은가가 난이도를 크게 가른다.'''
업그레이드 된 벙커만 활용할 수 있다면 사이오닉 스톰, 집정관의 생체 추댐, 광전사, 거신의 광역 열광선 모두에 대항할 수 있다. 근위대는 잡몹 처리에 강점을 가진 이지스 근위대나 자랑을 활용하면 된다.
문제는 벙커를 짓기 힘든 경우다. 진격형 임무에서 공세와 임무목표를 동시에 맞딱드릴 때 이런 상황이 발생한다. 공세 타이밍을 가늠하고 움직이는 것이 가장 좋지만, 그렇지 못한경우 어쩔 수 없이 맞서야 한다. 가능하면 이지스를 앞에 두고 부대원이 사이오닉 스톰과 집정관과 맞닥뜨리는 일을 최대한 없애야 한다. 말 그대로 '''갈려나간다.''' 중재선을 업그레이드 했다면, 부대원이 사이오닉 스톰을 맞을 때 중재선이 계속 치료해준다면 스톰을 버티기는 한다.
사이오닉 폭풍만 없어도 훨씬 할만하지만 고위기사가 워낙 뒤에 위치해 있어 그림자의 EMP를 쓰기는 어렵다. 따라서 이지스 근위대와 자랑, 또는 검은망치라도 활용해 부대원 대신 맞아줘야 한다. 일단 포지션만 안정적으로 잡는다면 별 손실없이 공세를 막을 수 있다.
대지파괴포를 활용할 수 있다면 훨씬 편해진다. 공중병력이 전혀 나오지 않으므로 적 기지의 약간의 공중병력 처리를 위한 소수의 근위대만 육성하면 무손실로 공세를 처리 할 수 있다.

[1] 고위기사들은 에너지를 다 쓰면 집정관으로 합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