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자(스타크래프트 2)

 



1. 개요
2. 유닛 대사
3. 성능
3.1. 강화 보호막(자날~군심)
3.2. 방어막(공허의 유산)
4. 실전
7. 협동전
8. 기타


1. 개요


[image]

'''불멸자''' Immortal, 이모탈

''' "임무를 마치러 돌아왔다." '''

아이어가 함락되기 전, 전투 불능 상태가 된 프로토스 전사들은 자원하여 용기병의 골격에 부서진 몸을 이식하고 임무를 계속 수행했다. 이 이식 기술은 불행히도 고향 행성의 잔해 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남은 용기병들은 2연장 위상 분열기와 강화 에너지 보호막을 갖추고 불멸자로 거듭났다. 강력한 공격 및 방어 능력을 갖춘 불멸자는 비록 작고 빠른 적의 습격에는 취약하지만, 적의 포격 및 원거리 공격 부대를 제거하는 중요한 지원 역할을 맡는다. 종족을 위해 어떤 것이라도 기꺼이 희생할 준비가 된 이 고대 전사들은 점점 그 수가 감소하고 있으며, 얼마의 시간이 지나면 아무도 남지 않을 것이다.

프로토스는 강적과 만나면 엄청나게 튼튼한 유닛, 불멸자를 내보내지. 이 괴물들은 어찌나 맷집이 좋은지 말이야. 공성 전차의 포격을 아무렇지도 않게 맞으면서 더 강력한 부대가 올 때까지 버틴다고.

-짐 레이너, 자유의 날개 프로토스 개요 영상 중

스타크래프트 2에서 등장하는 프로토스의 유닛.
프로토스 기사단은 전장에서 죽음의 위기에 처하거나 큰 부상을 당할 경우 전투복에 장착된 순간이동 장치를 통해 그 즉시 안전한 장소로 귀환하여 치료를 받고 다시 전장에 투입되며,[1] 만약 재기 불능 수준으로 중상을 당하면 본인의 의사에 따라 육체를 기계 몸에 이식하여 용기병이 되어 다시 참전할 수 있다. 그러나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아이어의 용기병 제작 공장이 저그의 침공으로 파괴되는 바람에 더 이상 용기병을 생산할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 프로토스 기사단은 부상당한 전사들이 다시 종족에 대한 봉사를 이전보다 더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용기병의 개량형인 '불멸자'를 개발하게 되었으며, 용기병들 중 가장 존경받는 단원들만이 강화 매트릭스를 장착하여 불멸자로 개조되었다. 즉 '''불멸자는 용기병을 개조한 유닛이자 용기병의 후속 기체'''라는 것이다. [2] 부상당한 전사들의 마지막 싸움터라는 이미지를 반영하기 위해, 전체적으로는 용기병의 4족 프레임 상부에 투탕카멘의 황금 마스크를 연상시키는 석관 형태의 동체+포탑을 얹은 모습이다. 즉 준인간형(상반신이 인간형이다) 사이보그 유닛.
불멸자들은 기존 용기병의 단장 위상 분열기 대신 새로 연장 위상 분열기를 장착하여 공격하며 대공 능력은 없다.[3] 그 대신 다른 프로토스 유닛들이 쓰는 일반 보호막이 아니라 일정량 이상의 피해를 매우 크게 줄여 주는 '강화 보호막'(공허의 유산에서는 방어막)을 사용한다. 자유의 날개 출시 당시 이들은 프로토스 최후의 날이 와도 끝까지 전선을 지키며 단 며칠, 단 몇 시간을 벌어 주고자 싸울 것이며, 지금도 점점 수가 줄어들고 있고, 이렇게 되면 머지않아 아무도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설정이 붙어 있었다. 공허의 유산 캠페인의 전쟁 의회에서 나오는 설명에 의하면, 부상자들중에서 영웅으로 존경받는 기사단원들만 불멸자에 탑승한다고 한다. 불멸자 제작에 필요한 강화 매트릭스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용기병이 아둔의 창 기술로 다시 부활했기 때문에 용기병 탑승자 출신 불멸자들이 프로토스 기사단에서 사라질 일은 이제 없을듯하다. 기본형 기체인 용기병의 생산이 가능해졌을 터인데다 네라짐말살자탈다림선봉대가 부족한 양을 메우니 불멸자만으로 병력을 운영할 필요가 적어졌다.

2. 유닛 대사




영문판: 프레드 태터쇼어[4]
한국어판: 최석필
등장
'''임무를 마치러 돌아왔다.'''[5]
선택
부름에 응하리라.[6]  /  네 존재가 느껴진다.[7]  /  O sharas shi'el(오 샬라스 시엘).[8]  /  영원한 영광을 위하여.  /  우리의 임무는 끝이 없다.  /  Uhn dara ma'nakai(운 다라 마나카이).[9]  /  영원히 섬기리라.
이동
운명은 결정됐다.  /  Ik sha'bi(익 스아비일).[10]  /  심판을 받으리라.  /  Khala Dora(칼라 도라).[11]/ 포화가 춤을 추리라.  /  승리를 향해 전진하라!
공격
선조를 위하여!  /  어둠을 거두리라.  /  En Taro Adun(엔 타로 아둔).[12]  /  적들에게 재앙을.  /  꺼지지 않는 분노로.  /  Naku zail(나쿠 자일).  /  승리는 우리의 것!
반복 선택
기억이 옛날 같지 않다.  /  강철 팔다리가 내 몸 같지 않다.  /  내가 아는 건 오직 전쟁뿐.  /  나는 칼라의 분노다! [13]/ '''오직 하나만이 살아남는다!'''  /  옛날엔 말이야,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순간이동[14]으로 학교를 다녔지. 집에서 몇 차원이나 떨어져 있었는데 말이야.[15]  /  '''젊은 것들은 젊음이 좋은 줄 모르지.'''  /  내 보행기 어디 있어? 어… 이미 타고 있지….  /  두 번째로 사라지는 게 기억이다. 첫 번째로 사라진 건 뭐지? 기억이 안 나는군.
교전
적이다!
[1] 광전사 유닛이 죽을 때 연기처럼 사라지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전작에서도 이와 동일한 현상을 볼 수 있다.[2] 즉, 이 설정으로 보았을 때 용기병은 사실상 스타크래프트 2의 래더에서도 계속 등장하고 있는 유닛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단지, 용도가 변경되어서 본래의 용기병 역할을 추적자에게 물려줬을 뿐. 물론 나중에 나온 공허의 유산 캠페인과 협동전 임무 때 진짜 용기병이 등장하긴 했지만. [3]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추가 정보에 따르면, 이중 위상 분열포로 화력을 높힌 대신에 사정거리가 유탄발사기 수준으로 짧아져서 공중 공격을 못하는 것이 되었다. 다만 후술되어 있듯 포신을 위로 들어올리는 모션도 있고 개발 단계 때에는 대공 능력이 있었던 모양. 최종적으로는 포신이 고정되면서 희생되었지만.[4] 해당 영상은 구버전, 공허의 유산으로 넘어오면서 목소리의 울림과 에코가 상당수 제거됨[5] 이 대사는 등장 대사들 중에서도 임팩트가 굉장히 큰 걸로 통한다. 자날 초기에는 추적자 뒤에서 탭댄스를 춘다던지 하는 잉여로운 모습 때문에 임무를 '''망치러''' 돌아왔다며 까이기도 했었다.[6] 원문은 I heed the call, 스타 1의 고위 기사의 선택 대사인 'I heed thy call'에 대응된다.[7] I feel your presence. 스1 중재자의 대사 "We feel your presence"의 오마주. 참고로 한국판 성우 최석필은 중재자의 성우도 맡았다.[8] 네 존재가 느껴진다.[9] 우리의 임무는 끝이 없다.[10] 운명은 결정됐다.[11] 공허의 유산 캠페인 한정으로 "Por Zalah!"라는 대사로 변경된다.[12] 태사다르가 희생하기 전에는 '''"엔 타로 아둔"'''이었다. 후에 태사다르의 희생이 아둔의 희생과 동일시되고 "엔 타로 태사다르"로 변경되었다. 노병이라는 콘셉트.[13] 이대사 또한 공허의 유산 캠페인 한정으로 "나의 결의는 끝이 없다!"라는 대사로 변경된다.[14] 정확히는 워프.[15] 이 대사는 불멸자에 탑승한 프로토스가 노병(老兵)이라는 것을 이용한 대사로, 어릴 적에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먼 학교를 걸어다녔다는 어른들의 말에서 따왔다.

불멸자 안에 있는 프로토스는 용기병보다 더 깔끔한 모습을 보여 준다. 그래도 저글링의 발톱에 할퀴어진 상처가 있어서 부상자라는 느낌. 대사를 보면 머리가 나빠지고 있는 것 같다. 영어판은 23초와 1분 14초 쯤에 물고기가 지나가는걸 볼 수 있다.

3. 성능


비용
[16]
생산 건물
로봇공학 시설
단축키
I
생명력
200
보호막
100
특성
중장갑 - 기계
방어력
1[17]
공격력
20(중장갑 50[18])
공격 가능
지상
사정거리
6
공격 속도
1.45[19]
이동 속도
2.25[20]
시야
9
능력
방어막
수송칸
4
[image]
  • 패치 내역
    • 0.11.0 생산 시간 40 → 50
    • 1.4.0 사거리 5 → 6
    • 2.5.0 강화 보호막 삭제, 새 능력: 방어막 (3초동안 100의 추가 보호막을 얻음)
    • 2.5.0 BU 방어막 추가 보호막 100 → 200
    • 3.3.0 방어막 추가 보호막 200 → 100
    • 3.8.0 방어막이 패시브가 됨, 재사용 대기시간 43 → 32 (보통 기준 60 → 45)
    • 4.8.2 가격 250/100 → 275/100.
[image]
'''방어막''' Barrier
재사용 대기시간 45초 (공유 기준 32.14초)
최대 100의 피해를 흡수합니다. 3초(보통 기준) 동안 지속됩니다. 이 효과는 45초마다 한 번만 발동합니다.
관측선, 차원 분광기, 거신과 함께 로봇공학 시설에서 생산되는 준인간형 사이보그 유닛. 설정대로라면 불멸자는 용기병을 개조한 유닛이기 때문에 관문에서 소환하고 로봇공학 시설에선 완벽한 로봇인 파수기를 생산해야 하지만 실제로는 그 반대이다.[21]
갤럭시 에디터를 잘 뒤져 보면 차원 관문에서 소환할 때 소환 위치를 결정하는 반투명한 유닛 모델이나 소환되는 과정의 모델 파일이 모두 남아 있다. 즉 마음만 먹으면 갤디터에 있는 파일만으로 불멸자가 차원 관문에서 깔끔하게 소환되게 만들 수도 있다. 그리고 공허의 유산 캠페인과 협동전 아르타니스는 차원 로봇공학 시설이 나오면서 즉석에서 곧바로 수정탑 범위 내에 나타나는 불멸자가 실현됐다.
배틀 리포트(이 당시는 파수기가 무력기(Nullifier)라는 모습이었다.)에서는 차원 분광기에서 소환되는 모습을 보여 주기도 했다.
불멸자의 전공은 중장갑 카운터다. 기본 공격력이 20에 중장갑 유닛에게는 추가 피해가 무려 '''30'''[22] 즉 중장갑 상대로 '''한 방에 50'''이라는 무지막지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여기에다가 무슨 공성 전차마냥 공1업을 할때마다 '''대중장갑 공격력이 5씩 올라가는 엄청난 업그레이드 효율을 보여주기에''' 불멸자 서너 기를 모아서 한 번 우클릭할 때마다 적 중장갑 유닛이 '''삭제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유닛 모델을 보면 2연장이나 4연장포인 것 같지만 게임상 판정으로는 단발공격이므로 적 방어력 영향도 최소다. 참고로 공3업 암흑기사의 공격력이 60인데, 불멸자는 이를 능가한다는 거. 불멸자는 탱커로서도 강하지만, 딜러로서 더 강하다.
무시무시한 중추댐에 가려져서 그렇지 기본 대미지가 나쁜 것도 아니라 경장갑 유닛들도 잘 잡는다. 공속이 추적자보다 빠른데다 그걸 인스턴트로 꽂아넣고 보호막으로 탱킹까지 하니 도대체 저놈을 뭘로 잡아야 하나 싶을 것이다. 유닛뿐만 아니라 건물 해체 작업에도 일품이라 불멸자가 서너 기 섞인 프로토스 부대는 타워단지를 금방 철거하며 적 본진도 순식간에 종이 찢듯이 박살내버릴 수도 있다. 저 무지막지한 중장갑 추가 피해 덕에 캠페인에선 주로 혼종을 상대하는 역할을 맡는다. 무식하게 강한 혼종들의 공격도 강화 보호막으로 버텨낼 수 있기 때문에 혼종 상대로 딜탱을 혼자서 다 해낸다. 물론 미션에선 혼종보다 저그가 출현 빈도가 잦고 개체 수도 많기 때문에 거신의 지원이 필요하다.
단점은 '''기동성이 나쁘다는 것.''' 이동 속도 자체는 스2 보병 유닛 표준인 2.25라서 그다지 느리지 않지만, 프로토스의 주력인 광전사와 추적자가 불멸자보다 이동 속도가 빠른데다 돌진이랑 점멸이라는 이동 스킬도 있어서 얘들이 먼저 달려나가서 녹고 불멸자만 남아서 마저 털리는 상황도 발생한다. 아예 추적자와는 따로 분리해 놓고 운용하는 게 버벅이는 불멸자를 피할 수 있는 방법.
충돌 크기도 커서 좁은 길목에서 싸우면 드라군의 혼을 담은 탭댄스를 볼 수 있다. 1.40 패치 이전에 사정거리가 5였을 때는 대규모 한타 때 때리지도 못하고 있다가 1선이 전멸하고서야 뒷북을 치는 상황도 자주 벌어졌었다. 공성전차의 0.875보다는 작은 0.75라서 조금 더 잘뭉친다. 대 구조물 충돌 반경인 내부반경 값은 의외로 그리 크지 않은 0.5라 한칸 빈 건물 사이를 잘 통과한다.
'''대공이 안 된다'''는 점도 문제점이긴 하지만 불멸자의 굉장한 대 중장갑 공격력을 생각해보면 밸런스상 당연한 것이다. [23] 원래 토스가 단일 개체로는 별볼일없는 대미지를 자랑하는 전작의 고철덩이들과는 달리 스2의 공중 유닛들은 한두기로도 굉장히 위협적이다. 프로토스의 대공은 주로 불사조추적자가 담당하는데, 초중반에 로공 테크를 타면 점멸 개발이랑 불사조 생산을 전부 하진 못하며 불멸자 자체도 비싸서 추적자의 개체수도 팍 줄어든다.[24] 그렇기 때문에 추적자 점멸 업그레이드 혹은 그 외 대공 유닛이 갖춰지기 전까지는 프로토스의 대공 능력이 크게 약해질 수밖에 없다. 이 문제는 후에 공허의 유산에서 토르가 고충격 탄두의 공격력 패치를 통해 몸빵 잉여에서 테란 대공의 핵심 중추가 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25] 불멸자가 지대공능력을 갖추면 어떻게 되는지 알고싶다면 협동전에서 카락스 불멸자/제라툴의 집행자 위주로 병력 운영을 하면 알수있다. 진짜 불멸자가 대공 공격이 가능했다면 스타2의 프로토스는 땡불멸자아니면 불멸자 + @가 정석이 됐을정도.[26]
공유 말기인 지금으로서는 상상하기 어렵지만 자날 초기 당시 불멸자는 인식이 좋지 못한 유닛이었다. 프로토스의 연구가 제대로 안 됐던 자날 초기 당시 불멸자는 강화 보호막으로 최소 10대는 안아프게 받아내는 탱커라는 인식이 강했으며 하필 여기에 사거리 5로 인해 추적자 뒤에서 딜을 하기 어렵다는 점이 쐐기를 박아 불멸자는 결국 전열에 서야하는 값비싼 탱커 취급을 받았고 그 막강한 중장갑 딜링을 살리지 못했었다. 게다가 광전사는 돌진 패치 이전까지는 잉여취급 받았으니... 그러나 광전사의 돌진 패치와 업토스+수호 방패 전략의 개발로 불멸자가 더이상 전방에 설 이유가 없어졌고 자신의 사거리도 6으로 늘어나 추적자와 같은 라인에 설 수 있게 됨에 따라 불멸자는 점사 맞아도 잘 안죽는 중거리 딜러로 완전히 인식이 바뀌었다. 게다가 전차 공격력 너프 등으로 인해 2선에서 딜하는 불멸자를 잡을만한 수단이 마땅치 않아지고 이로 인해 불멸자가 시간이 갈수록 쌓이기 쉬워져 프로토스의 단점인 고급유닛 보충이 느리다는 점을 보완할 여건이 만들어졌다. 결국 불멸자는 강화 보호막이 사라진 지금까지도 중거리에서 중추댐을 박는 아주 단단한 딜러로 완전히 자리매김했다.
생산 단축키는 Immortal의 머릿 글자인 I인데 아주 뭣같은 위치에 있으므로 단축키 설정에서 바꿔주는 것이 매우 추천된다.

3.1. 강화 보호막(자날~군심)


[image]
'''강화 보호막''' Hardened Shield
불멸자의 보호막이 유지되는 동안 받는 피해를 최대 10으로 감소시켜줍니다.
[image]
자유의 날개, 군단의 심장 시절 불멸자는 '''강화 보호막'''이라는 스킬이 있었다. 보호막이 1 이상 차 있을 때 10 이상의 피해를 받으면 그 피해를 10으로 줄여서 받는 능력이다. 간단히 말해서 피해량이 10 이상의 공격을 받으면 그 수치에 상관없이 무조건 10만큼 받는다.[27] 만약 파수기의 수호 방패 안에 있으면 강화 보호막으로 먼저 피해를 감소시킨 다음 수호 방패의 효과를 적용하므로 아무리 강력한 공격이라도 피해가 8로 줄어 버린다.[28] 그래서 불멸자는 한 방 한 방이 강하고 공격 속도가 느린 유닛에게 효과적이지만 공격력은 약해도 공격 속도가 빠른 유닛에게 약하다.
강화 보호막은 spell 속성을 가지는 야마토 포 등의 특수 능력으로 입는 피해는 전혀 줄여주지 못한다. 핵 공격에도 활성화되지 않으므로 주의. 게다가 보호막이 남아있을 때만 작동되기 때문에 EMP를 맞으면 필멸자가 된다.
공허의 유산에서는 방어막이라는 스킬로 대처되어, 이 능력은 사라졌다.

3.2. 방어막(공허의 유산)


[image]
'''방어막''' Barrier
재사용 대기시간 45초 (공유 기준 32.14초)
최대 100의 피해를 흡수합니다. 3초(보통 기준) 동안 지속됩니다. 이 효과는 45초마다 한 번만 발동합니다.

''"보강된 보호막"'' ㅡ 이제 이놈들 뭔가 새로운 걸 얻었다고 들었는데. 자치령은 그걸 모르나 봐.

- 야전교범의 불멸자 항목

기존의 강화 보호막이 공허의 유산에서 바뀐 능력. 스타 1의 사이언스 베슬의 디펜시브 매트릭스와 비슷한, 추가 보호막을 얻는 효과가 되었다. 이 변경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공성 전차같이 굼뜨지만 강력한 화력을 가진 유닛에는 지나치게 강하고, 저글링이나 해병 등의 물량으로 맞서는 유닛에게는 너무나도 약한 모습을 보이는 등 상성 관계가 지나치게 강조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고. 출시 초기부터 한동안 자동 시전이 되는 액티브 스킬이었다가, 3.8.0 패치에서 패시브로 바뀌었다. 피해입으면 한번은 갖고있던 보호막으로 받은 다음 자동 발동되어 추가 보호막 100이 생기는 식.(아군이 쳐도 발동)
일단 피해를 받고 추가 보호막을 얻는 방식상 단번에 많은 피해를 받으면 죽을 수 도 있다. 풀체인 불멸자는 딱 300인 핵미사일 맞고 죽으며, 협동전에서도 귀찮은 불멸자를 잡기 위해 케리건의 도약 공격으로 푹찍하는 방법이 애용된다.
초기 토스 유저들의 반응은 굉장히 호불호가 갈렸다. 일단 테란 바이오닉이나 저그의 초반 유닛 상대로는 좋아졌으나 공성 전차, 토르, 울트라리스크 상대로는 버티기가 힘들어졌다는 평가 였던것. 막상 공허의 유산 공식 출시후 방어막의 평가는 버프라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단순히 생각해봐도 피해 200 흡수면 보호막이 3배로 300이 되는 셈인데, 무조건 10으로 피해가 줄어들던 이전과 비교하면 이 변경으로 불멸자를 공격할 때 득보는 유닛은 한 방에 피해 30 이상을 넣는 유닛들 뿐인데 여기에 해당되는 유닛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그마저도 반정도는 공허의 유산 들어와서 추가된 유닛이고.
특히 해병이나 저글링 같은 물량 경장갑을 상대하는 초반에 매우 좋아져서 강자에게 강하다 속성이 사라진 대신 불멸자란 이름답게 정말 안 죽는다. 거기다 방어막은 기술이기에 보호막이 없어도 발동해서 유령의 EMP로 지울 수 없는지라 몸빵엔 이전보다 더 좋아졌다. 그리고 불멸자가 카운터 해야할 공성전차나 울트라리스크의 경우 방어막 이 켜있는 시간 안에 뒤로 빼주는 컨트롤만 하면 광전사와 집정관이 몸빵하는 사이 아이스크림 녹이듯 녹일 수 있다. 분열기의 정화 폭발로도 잘 터지지 않는 것도 한 몫한다. 일단 이동 속도가 느린 편이라 정화 폭발을 피할 수는 없지만 정화 폭발 공격력이 방어막과 동일해서 정화 폭발과 동시에 방어막이 켜지면 그 동안 적의 분열기는 인구수만 잡아먹는 유닛이 되어버리기 때문. 그래서 최근 공허의 유산 저프전에서 돌광 + 집정관 + 불멸자가 나오는 경우가 많아졌다.
성능과는 별개로 이 방어막의 이펙트가 심심한 것에 대해 아쉽다는 의견도 있다. 방어막 발동시 불멸자의 상체 부분이 밝은 막에 둘러싸이는 이펙트인데, 어차피 비슷한 방어막인 기존 강화 보호막의 이펙트를 그냥 쓰는 것도 좋지 않았을까하는 의견이 있다.
확장팩 출시 이후 2016년 2월 즈음에 방어막에 버그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 방어막 효과가 끝나기전에 누적 피해량이 200이 넘을 경우 스킬로 발동된 방어막만 없어지고 원래의 보호막과 체력이 깎이지 않는다, 방어막 이펙트가 사라진 뒤 타격을 가하면 피해가 제대로 들어간다. 문제는 방어막이 가동된 상황에서 단일 불멸자를 대상으로 누적 피해량 200을 넘길 수 있는 유닛 숫자가 있어도 일부는 공격을 하지 않는다.
3.2.2 밸런스 테스트에서 방어막을 200에서 100으로 하향 조정했고, 3.3.0 패치에 그대로 적용되었다. 이 너프로 인해 히드라가 불멸자 상대로 더 잘 싸우게 되었고, 점멸 추적자가 불멸자를 암살하는 그림도 종종 나온다. 이 방어막 너프는 특히 바퀴나 추적자 올인을 막을 때 체감이 크게 된다는 평이 지배적.
3.8.0 패치(2016.12.09.)로 보호막이 패시브 스킬이 되었다. 이제 수동 시전이 불가능해져서 소규모 교전에서의 보호막 컨트롤을 할 수 없게 되었다. 그 대신 보호막의 쿨타임은 기존의 43초 (60초)에서 32초 (45초)로 감소하는 버프가 적용되었다.
여담으로, 이 방어막은 EMP가 통하지 않을 뿐 보호막 취급을 받는다. 그래서 더미데이터로 남아 있는 군심 시절 강화 보호막과 같이 적용하면 '''방어막이 강화 보호막의 효과를 받는다(!!!)'''
쿨타임 초기화 치트를 적용하면 보호막이 쉼 없이 재생되기 때문에 부대 단위의 공격에도 죽지 않는다. 다만 큰 피해를 주는 공격을 연타로 맞으면 까이는 양이 흡수량보다 크기에 죽을 수 있다.[29]

4. 실전


중장갑 유닛을 상대로 상당히 강력한 능력을 보유한 불멸자를 상대하기 위해선 추적자불곰, 바퀴 같은 중장갑 유닛이 아니라 해병, 저글링, 광전사 같은 경장갑 유닛이 개떼로 덤비는 게 좋다. 반대로 불멸자를 운용하는 프로토스 입장에서는 불멸자로 이런 놈들을 상대하는 건 수지타산이 안 맞으므로 거신 같은 개떼 처리용 유닛이 보조로 있어 주는 게 좋다. 그래도 공격력이 20이라 2~3방에 저글링이나 해병을 잡고 HP가 총 300이나 되므로 수가 너무 차이 나지 않거나 적절한 보조를 받거나 지형을 잘 이용한다면 저글링이나 해병에 대해서도 그리 나쁘지는 않다. 그리고 공격 속도도 느리진 않다. 특히 초반엔 오히려 불멸자의 맷집과 공격력 덕분에 불멸자쪽이 유리하다.
사실 지상전에 한정한다면 경장갑 유닛에 대해서도 불멸자가 추적자보다 효율이 좋다. 공격 속도는 같지만[30] 경장갑 대미지도 두 배인데다가 인스턴트 공격이고[31], 총 HP가 300이나 되어서 쉽게 터져 나가는 추적자보다 잘 버틴다. 다만 충돌 크기가 크고, 추적자에 비해서 생산성이 떨어지며[32] 점멸이라는 훌륭한 다용도 기술을 갖추지 못했다는 단점이 있다. 게다가 지상전 특화 유닛이라 공중 공격은 안 되기 때문에 불멸자만 다수 뽑으면 지상군은 상대할 수 있을지 몰라도 뮤탈리스크나 밴시 등이 오면 망한다. 그래서 주력으로 쓰기는 힘들고 보통 아군을 보조하고 적의 중장갑 유닛들을 처리하는 데에 이용된다.
덧붙이자면, 불멸자를 생산할 경우 인구수 요구 수치가 '''무려 4이기 때문에''' 수정탑을 제깍제깍 지어주어야 한다. 프로토스는 종족 특성 상 한 번에 다수의 관문 유닛을 생산 시킬 수 있으므로 항상 넉넉한 인구수는 필수. 그렇기 때문에 빠른 타이밍에 생산 가능한 것치고는 수정탑이 꽤 많이 필요하다.
전 종족 상대로 파수기와의 조합은 초반 최고의 조합으로 손꼽을 수 있고, 차원 분광기를 이용한 아케이드 컨트롤 또한 일품이다. 건물을 파괴시키는 속도 또한 발군이기 때문에 소모되지 않은 불멸자로 분광기 테러를 시도해 볼 수 있다. 그 때 파수기로 적 병력을 가두어 버린다면 금상첨화.
높은 중장갑 상대 공격력 외에도 높은 기본 공격력, 단단한 맷집을 활용한 초반 올인 전략도 있으며 그외 토스의 기본 조합인 집멸자+광전사가 존재한다.[33]

4.1. 저프전


저프전에서는 바퀴울트라리스크, 가시 촉수의 카운터로 활용된다. 특히 바퀴에 대단히 강해서 저그가 바퀴 위주의 병력을 구성했는데 프로토스 병력에 불멸자가 추가되어 버리면 바퀴로만 밀고 나가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바퀴는 불멸자에게 '''가장 약한 유닛이다.'''
가시지옥에게는 애매한 상성 관계를 보이는데, 서로 중장갑이면서 중장갑 추가 대미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 대 저그전에서 가시지옥을 상대하기 위해 주로 불멸자나 분열기를 사용하는데 로봇공학 지원소를 짓지 않으면 불멸자를 6-8기 정도 생산하여 가시지옥 라인을 뚫는데 사용된다.
대 저그전에서 특성이 가장 잘 나타나는 토스의 찌르기가 3멸자 타이밍 러시이다. 3멸자에 수정탑을 꽂거나 차원 분광기를 조합해 파수기 8기 가량과 추적자, 광전사를 찍고 러시를 와 버리는데 저그로선 이걸 막으려면 싫든 좋든 바퀴를 뽑아야 한다. 그러나 저글링은 공 1업이 되어 있는 광전사에게 녹아나가고[34] 바퀴는 파수기의 역장으로 인해 버둥대다가 불멸자에 녹아내린다. 뮤탈리스크는 뽑기도 전에 밀리고 감염충은 상대가 2멸자 러쉬나 7차관 점추, 또는 더블넥 이후 빠른 4차관일 경우 3멀티를 지킬 수가 없다. 저그의 대처가[35] 강해져서 과거처럼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지만 한때는 저그에게 공포의 대상이였던 빌드. 이는 일명 '''불멸자 뽕뽑기'''(줄여서 멸뽕)라고 불렸고, 대표적인 선수로는 원이삭선수가 있다.
상대가 보통 트리플을 가져갈 때 써주며, 그 이유는 다름아닌 번식지 타이밍이 늦기 때문. 상대적으로 일벌레를 다수 생산해야 하므로 가스 수집률도 적고 광물만 펑펑 먹는 중인데 불멸자를 잘 잡기 위한 히드라리스크를 뽑을 수 있을리가 만무하다. 저글링파수기역장때문에 아예 접근 할 수 없는 '''불가침영역'''이 되므로 막기 무척 힘들다. 상대가 트리플인데 저글링의 비율이 매우 높다면 자신의 3멸자 타이밍 러시가 들켰을 가능성이 농후하고, 들키지 않았더라도 저글링 때문에 시간이 충분히 벌 여지가 있으므로 타이밍이 조금 늦어지더라도 2멸자 2거신으로 바꿔서 찌르는 것도 나쁘지 않다.
군단 숙주에게는 전반적으로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군단 숙주에서 뿜어져 나오는 식충은 DPS가 매우 높은 편이고 생산되어지는 물량 자체도 어마어마한 편이라 '''프로토스 대부분의 단일 지상유닛은 순식간에 사라진다.''' 이후 후반 교전에서는 효율이 매우 떨어지기 때문에 유닛을 버려야 하는데 보통 헛되이 버리는 게 아니라 차원 분광기에 태워 소환되는 광전사와 함께 부화장 테러 용도로 사용한다. 불멸자 3기만 가도 여차하면 가시 촉수도 철거하면서 부화장을 날려 버릴 수 있다. 물론 상대가 울트라리스크라도 생산하지 않는 한 절대로 재생산은 하지 말자.
군단숙주가 너프가 된 2015년 6월 기준으론 불멸자 올인러쉬를 제외한 운영에서도 자주 볼수 있는 유닛이 되었다. 이유인 즉슨 저그의 조합이 빠른 바드라살로 고착화 되면서 프로토스 들이 거신에 대한 리스크가 커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프로토스 지상군은 빠른 폭풍업이 완료된 점추 기사단으로 고착화 되었는데, 폭풍은 아무래도 바퀴를 완전 박멸하기엔 무리가 있기에 병력구성에 불멸자를 섞어주게 된다. 불멸자가 포함된 토스 불고기 조합은 그 어떤 저그 조합으로도 답이없다. 거기다 기본 화력자체도 강해서 거신보다는 덜하지만 히드라에게 마냥 터져 나가지도 않는다. 다만 이 불고기 조합은 무리군주가 뜨는 순간 급 잉여화 되기 때문에 빠른 타이밍에 승부를 보는것이 좋다.
공허의 유산 개편 전과 후에는 잘 보이지 않는다. 바퀴 생략한 히링링 때문인데 불멸자는 히드라와 저글링에 약하다. 개편되면서 불멸자는 히드라에 더 약해졌다. 하지만 사이오닉 폭풍이 장전되어 상대 링링을 녹일 수 있는 상황이 되면 불멸자 vs 히드라 싸움에선 방어막의 존재 때문에 불멸자의 생존률이 압도적이다. 또한 상황에 따라 저그가 히링링 → 가시지옥으로 넘어 갈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숫자를 유지해 주는 편이 좋다.
2018년 들어 저그전에 사실상 황금함대가 갖춰지기 전까지 핵심유닛으로 변모 했는데 그 이유는 "가시지옥" 일단 히링링체제는 고위기사 파수기로 어찌어찌 비벼볼 수있지만 가시지옥은 폭풍 3방을 맞아야 죽고 압도적인 사거리 방사대미지로 관문유닛들을 너나할거 없이 모두 잘잡는다. 로공테크로는 거신이나 분열기가 사장된 이유또한 가시지옥인데 거신은 중장갑 추뎀이없어 가시지옥을 하루종일 때려야하고 가시지옥의 부피가 워낙 커서 광역대미지도 안들어가며 심지어 사거리도 같다. 분열기는 저글링에 매우 약하다. 이러한 이유로 부피가 크며 탱킹이 좋은중장갑 킬러인 불멸자를 뽑을수 밖에 없다. 히링링체제에 불멸자가 약하긴하지만 히링링체제는 고위기사+집정관 맞받아치면 된다. 결국 다수의 불멸자 + 고위기사라는 불고기조합이 사실상 가시지옥을 받아칠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에 현재 고위기사와 함께 가장 핵심 유닛이다.

4.2. 프프전


프프전에서는 온리 광전사를 제외하고 '''추적자를 다수 모으는 거의 모든 4차관류의 카운터가 된다.''' 하지만 4차관 타이밍상 불멸자가 생산 전의 타이밍에 공격이 들어오는 것이 문제. 다만 빠른 로봇공학 테크라면 4차관과 거의 동일한 시간에 1기 이상을 모을 수 있다. 정상적인 초반 푸시는 역장으로 막을 수 있는데, 이는 추적자의 점멸 연구가 완료되면 뚫을 수 있었으나 점멸 개발 시간이 너프 먹고 길어지면서 상대적으로 막기 쉬워졌다.
점멸 컨트롤이 발전하면서 점멸 컨트롤과 적절한 역장 컨트롤로 상성 하위 유닛인 추적자로 불멸자를 기동성으로 씹어먹는 상황이 나오고 있다. 맹독충과 해병, 불곰과 광전사의 예를 볼 때 스타2도 발전해 가면서 상성을 씹어먹는 상황. 그렇다고 점멸 컨트롤만으로 3~4개 이상 모인 불멸자를 이긴다는 건 아니다. 이 정도 불멸자 숫자면 우클릭으로 추적자를 찍는 순간 광속 삭제하기 때문에 점멸로 빼는 컨트롤을 할 수가 없다.[36]
그 외에는 거신의 카운터로 쓰기도 한다. 초반 1~2 거신에게 불멸자가 포함된 프로토스 병력은 전혀 밀릴 것이 없기 때문. 하지만 후반에 거신 숫자가 늘어나면 불멸자는 이동 속도 때문에 별 효율을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 반면 거신은 사거리가 길고 한 번에 두 번 공격을 가하며, 웬만한 지형은 씹는 터라 불멸자에게 생각만큼 약하지 않다. 또한 역장이 뒷받침되면 거신은 불멸자를 안전하게 상대할 수 있다.
하지만 역장을 깨부술 수 있는 집정관을 조합한다면 불멸자 + 집정관 + 광전사 조합으로 추적자 + 파수기 + 거신의 조합을 상대할 수 있다. 집정관이 역장을 부수고 광전사가 재빨리 달라붙은 다음 불멸자가 거신과 추적자를 처리하는 방법이다. 집정관이 역장을 부수며 거신과 추적자의 공격을 받는 동안 광전사들이 난입하여 추적자와 파수기를 썰어 버리고 그 동안 불멸자가 접근해서 거신을 점사한다. 차원 분광기에 불멸자를 실어 거신 뒤에 내려 빠르게 저격하는 방식으로 쓰이기도 하는데, 제대로 먹혀 들어가면 그 땐 정말 중장갑 학살자로서의 위용을 보여 준다. 정말 순식간에 거신이 녹아 버린다.
분광기를 빼고라도 서로 거신이 조합된 상태에서의 불멸자는 집정관과 함께 최고 탱커가 된다. 프프전에서 승리하기 위한 조건은 거신에게 맞아 줄 유닛이 얼마나 오래 생존하냐인데, 거신에게 맞아 줄 유닛이 10초라도 더 생존한다면(그 숫자가 정말 얼마 안 된다고 하더라도) 낭비되는 거신의 주포가 승패를 가르는 경우가 많다. 체력 총량이 높은데다가 크기도 큰 불멸자와 집정관이 그 역할을 톡톡히 하는 중. 게다가 가스만 무지하게 처먹는 집정관과 달리 불멸자는 광물 소모량이 많기 때문에 자원 비율도 제법 잘 맞는다. 공허의 유산 들어서는 거신이 너프되면서 관문 병력과 불멸자를 섞어서 전면전을 펼치는 구도가 나오게 되고, 이로 인해 집정관에 상성 우위인 불멸자의 입지가 높아졌다. 자세한 내용은 프프전 항목 참고.

4.3. 테프전


테프전에서는 초중반에 해병불곰에게 큰 위협이 된다. 반대로 테란 입장에서는 초반 전투에 반드시 끊어줘야 되는 유닛이기도 하다. 수호 방패를 킨 불멸자는 해병에게 거의 백 대 가량을 맞아야 사망하는 떡장갑을 가지고 있으며, '''중장갑''' 유닛에 공격 속도가 그리 빠르지 않은 불곰은 양쪽 다 병력이 그리 많지 않은 초중반엔 불멸자를 무서워할 수밖에 없다.[37] 자극제가 완성되는 일정 시점을 넘어가면 불곰의 공격 속도가 차원이 달라지니 불멸자의 빛이 조금은 바래긴 하지만.
불멸자를 초반에 다수 확보했지만 별 성과없이 이득을 못보고 불멸자가 살아있다면 이후 거신체제를 바로 선택한다기보다 고위 기사를 먼저 확보하는 것이 좋다. 프프전과 마찬가지로 유령이 없으면 수호 방패 적용을 받는 불멸자는 무지막지한 딜탱이므로 거신을 생략하고 준비한 고위 기사의 폭풍과 환류는 그야말로 '''프리딜'''이다. 빠른 DPS를 보유하게 되는 중반 자극제 테란에게 불멸자는 탱커로 의무를 다하고 이후 떨어지는 폭풍은 그야말로 '''死폭'''.
불멸자는 그 존재만으로 메카닉 테란의 '''극'''천적이다. 메카닉 테란의 핵심인 크루시오 공성 전차가 불멸자에게 매우 약하기 때문이다. 특히 1/1/1체제를 방어할 때 불멸자는 공성 전차의 포격을 받으면서 빠르게 공성 전차를 제거하는 핵심 유닛으로 크게 활약한다. 공성 전차를 토스전에 잘 조합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토르도 그나마 발악하는 정도고 맥을 못추는 건 마찬가지.
그러나 만일 테란이 200 싸움에서 충분한 병력을 모은 상황이라면 기껏해야 4~5기 정도의 불멸자까지만 고 효율을 내고, 그 이상은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공성 전차가 충분히 확보되었다면 강화 보호막을 벗겨내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거기다가 그 정도라면 땅거미 지뢰와 화염기갑병 같은 병력이 앞길을 가로 막고 있을텐데, 고작 해야 사거리가 6 밖에 안 되는 불멸자는 소수의 방패막이면 모를까, 주력 유닛으로는 부적절하다.
그렇기 때문에 테란은 불멸자의 극카운터 유닛인 유령을 준비한다. 유령의 EMP 탄환이 프로토스의 보호막을 100만큼 없애는데, 불멸자의 최대 보호막 역시 100이기 때문에 EMP를 맞는 순간 필멸자가 되어 버린다. 그렇기 때문에 바이오닉 + 유령이라도 EMP 이후엔 불곰의 화력이 그대로 불멸자에게 박히게 되고, 메카닉 + 유령일 때 EMP를 맞으면 망했어요. 다시 말해서 EMP가 불멸자에게 제대로 꽂힌다면 메카닉 유닛도 불멸자에게 그리 약하지 않다는 뜻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카닉 테란을 잘 쓰지 않는 이유는 저 위의 입스타처럼 언제나 어디서나 emp를 박는다는 보장이 없고 불멸자는 불멸자를 보조할 유닛들과 함께다니기 때문에 그 유닛들이 알아서(특히 고위기사) 정리해 주거나 그들이 몸빵을 할때 불멸자가 알아서 정리해 주신다. 그리고 메카닉 테란에게 강한 유닛이 불멸자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군단의 심장까지는 그럴일이 없겠지만 수틀리면 함대를 뽑아서 가면 그만이다. 테란의 메카닉 병력은 토스의 스카이토스에 대처할 방법이 없다. 메카닉 테란 항목 참조.
참고로 토르는 불멸자의 천적인 '연발 공격' 타입의 유닛이다. 불멸자가 50씩 먹여지만 토르도 한 번에 2회 공격함으로써 불멸자의 보호막을 한 번에 20씩 벗겨 낸다 의외로 잘싸운다는 평가가 많지만 공3업시 65에 달하는 중장갑 대미지 때문에 결과적으로 1:1은 진다. 결국 이런저런 이유로 테프전은 바이오닉으로 거의 고정되어 메카닉이 거의 쓰이지 않는다.
공허의 유산에서는 불멸자에게 강화 보호막이 삭제되고 그 자리를 방어막이 대신하게 되었는데, 덕분에 불멸자의 첫번째 카운터였던 EMP에 상당히 강해졌다. 보호막이 EMP에 날아가버리더라도 방어막은 그대로 작동하기 때문이다. 다만 메카닉 테란을 상대로 보호막의 대미지 100 흡수는 기존의 강화 보호막보다 필연적으로 약할수밖에 없다. 상성유닛인 공성전차의 긴 사거리를 그대로 감내해야함은 물론이고 가성비 안맞다는 토르의 살인적인 DPS까지 그대로 받아내야 한다. 물론 그렇다고 불멸자의 강력한 대 중장갑 화력은 여전한데다가, 프로토스가 불멸자'''만''' 생산할리는 없다. 프로토스 입장에서 정 안된다면 그냥 함대를 뽑아서 가면 그만이니.

5. 상성


기본적으로 동인구수 기준으로는 지상에서 불멸자를 이길 수 있는 유닛은 타종족 기준 '''공성 전차와 맹독충 밖에 없다'''.[38] 원래는 군단숙주도 있었으나 군단숙주의 대대적인 디자인 변화를 가장한 너프로 인해 사실상 둘의 유닛으로 줄어든 상황.이마저도 소수 대전으로는 방사 피해로 먹고 사는 공성 전차와 맹독충의 특성상 답이 없다. 실제 섬멸전에서 동인구수로 불멸자와 싸움이 되는 타종족 지상유닛은 없는 셈. 따라서 아래의 상성표는 200 VS 200이 아닌 생산성 등을 감안한 일반적인 상황에서의 상성이다.

5.1. 테프전


초반에는 방패도, 자극제도 없을 텐데 이때 둘 중 하나라도 없다면 불멸자를 상대하는데 리스크가 크다. 방패만 있는 것은 의미가 없고, 자극제만 있으면 해병이 두 방에 죽기 때문에 안 쓰느니만 못 하다. 더구나 방어막이 켜지면 순간적으로 전방에서 7~8기의 해병의 일제사격을 견뎌낼 수 있어 탱킹도 상당하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로공이라 생산 시간이 느리다는 것. 다만 불멸자가 해병 상대로 유리한 건 초반 한정이다.
  • 불멸자 < 해병 (중후반)
가스를 비롯한 자원의 중요도가 높아지는 중후반부터는 불멸자만으로 해병을 상대하기가 버거워진다. 불멸자는 275미네랄 100가스라는 결코 싸지 않은 가격에 중장갑 단일 대상 공격이라 경장갑인 해병은 3방을 맞아야 죽지만 생산에 가스를 소모하지 않는데다가 높은 생산성으로 물량으로 압도하는 것이 가능한 해병을 상대하기가 부담스럽다. 하지만, 한번에 체력이 100 늘어나게되는 불멸자의 방어막 특성은 해병만으로는 불멸자를 잡기 어렵게 만든다. 때문에 땡해병만으로 불멸자를 잡기보다는 유령으로 보호막을 먼저 걷어버리거나 불곰, 전차 등 강한 한방을 먹일 수 있는 유닛과 조합해서 상대해야 한다.
3방이면 죽는 불곰에 비해 불멸자는 불곰으로선 의료선이 있건 없건 수지타산이 안 맞는다. 불곰은 전투 자극제로 공속을 늘릴 수 있고 중장갑 추가 대미지가 있기 때문에 방어막만 어떻게 하면 일방적으로 당하진 않으며 로봇공학 시설 유닛의 특성상 생산력은 별로 안 좋고 불곰은 전투 자극제를 사용하면 불멸자에게서 달아날 수 있지만 불멸자는 충격탄 때문에 도망도 제대로 못 가므로 후반까지 불멸자로 불곰을 처리하는 건 만만치가 않다. 하지만 공3업이 끝나면 불곰쯤은 2방에 훅 가버리므로 조심하자. 결론적으로 불곰에게 불멸자란 여러모로 심하게 껄끄러운 존재. 공1업만 해도 자극제 쓴 불곰은 2방에 골로가므로 불곰으로 하여금 자극제를 쓸 수 없게 만든다. 불멸자가 5기 이상 쌓일 경우, 혹은 의료선이 없을 경우, 불곰만으론 상대가 안 된다.
만일 테란이 치즈러쉬를 간다면 불곰이 많다고 불멸자를 많이 뽑으면 안된다. 불멸자가 어택땅했을 경우 건설로봇의 공격 우선순위가 높아 건설로봇부터 공격하기 때문에 건설로봇만 잡다가 뒤에 있는 테란 병력에 쌈싸먹힌다. 치즈러시를 확실하게 막는방법은 어떻게든 가스를 쥐어짜서 폭풍을 앞당기거나 거신을 무식하게 쌓는 것이다.
연사 공격을 하지만 사신은 기본적으로 정면 전투를 하라고 만든 유닛이 아니다. 너무 허약해서 불멸자에겐 상대도 안되고, 불멸자의 사거리가 1 증가 된 이후론 도망가기도 쉽지 않다. 거기다 공허의 유산에서는 방어막이 추가된 상황. 군단의 심장 이후 사신은 완전히 초반 정찰 유닛으로 자리를 잡아 불멸자가 나올쯤에는 역할을 다하고 재생산이 이뤄질 일이 없기에 마주칠 일 자체가 거의 없다. 다만 사신을 살렸을 경우 불멸자가 이속이 느리기에 지뢰로 귀찮게 해 줄 수는 있다.
현재의 상성과는 달리, 스타크래프트 2의 2007년 첫 시연회에서는 불멸자가 약한 공격을 빠르게 넣는 다수의 유닛을 상대로 약하다고 설명하면서 다수의 사신이 불멸자들을 파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당시 사신의 이름은 강습병.
불멸자 VS 유령이 어택땅하면 당연히 불멸자의 압승, 그러나 EMP는 불멸자의 보호막에게 100의 피해를 입히는 데, 이거 때문에 쓰지 말아야할 방어막이 강제로 발동되어 실질적으로 맷집 200이 날아간다.
직선 스플래시로 다수 vs 다수에는 스플래시 대미지를 입힐 수 있지만 문제는 그걸 감안해도 화력이 심히 낮다는 점이다. 화염차로 전면전을 걸 거면 변신하고 덤비자. 하지만 화염차의 주 용도는 테러인데 이동 속도 차이가 심하게 나서 느려터진 불멸자로서는 테러를 막긴 역부족이므로 화염차는 추적자에게 맡기자.
  • 불멸자 ≤ 화염기갑병
    메카닉 유닛중 유일한 불멸자 카운터 동인구수로는 불멸자가 이기지만 생산성으로 따지면 불멸자 3-4기 나올때 화염기갑병은 반응로 달고 한 부대는 나올 것이다. 압도적으로 지거나 하진 않지만 그래도 화염기갑병의 물량을 이기는 힘들다. 하지만 집정관과 공성전차의 매치업과는 달리 둘다 역할이 탱커+특정유닛 딜러이기 때문에 실전상에서 어느 한쪽이 우월하다고 보긴 힘들다.[39]
땅거미 지뢰의 미사일은 방어막에 막힌다. 하지만 방어막의 쿨이 긴 편이고, 만약 자동시전을 꺼 놨으면 그대로 보호막 추가 피해까지 얻어 맞으므로 아프지만, 땅거미 지뢰의 내구력은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고 땅거미 지뢰보다 불멸자의 사거리가 더 길기 때문에 관측선만 잘 갖춰진다면 그렇게까지 무섭지는 않다.
공성전차의 화력을 10만 흡수하던 자유의 날개나 군단의 심장 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공성전차에게는 강력한 유닛이다. 비록 공성전차의 화력을 버텨내는 정도는 약해졌어도 무자비한 중장갑 추가대미지는 그대로이기 때문에 몇 번 쏴대면 공성전차가 그대로 철거당한다. 하지만 이전처럼 단순히 불멸자로만 상대하려면 공성전차의 긴 사거리와 화력을 감당해낼 수 없다. 광전사나 집정관이 공성전차의 화력을 받아내는 사이에 불멸자들이 공성전차라인을 허물어 뜨리거나, 공성전차들이 이동하는 중을 노려 급습하는 것이 요구된다.
어쨌든 불멸자의 존재만으로도 테란으로써는 어설픈 숫자의 메카닉 병력을 끌고 나오기 힘들어지기 때문에 토스가 주도권을 쥐는데 큰 도움을 준다. 그러나 공성전차가 정말 많이 쌓이고, 유령 등이 섞이면서 조합이 완성되면 제 아무리 불멸자라도 버틸 수 없기 때문에 스카이토스로 넘어가야 한다. 테란 입장에서는 프로토스가 언제 스카이토스를 사용할지를 지속적으로 파악해야하는데, 너무 이르게 대비하다간 재정비한 지상군에 쓸려나간다. 그렇다고 너무 늦게 준비했다간 황금함대에게 소멸당하고 말 것이다.
토르의 체력은 공성 전차 외의 메카닉 유닛들과는 달리 매우 높지만 토르는 중장갑이며 토르의 공격속도는 공격력에 걸맞지 않게 상당히 빠르지만 생산 시간이 불멸자보다 4초 긴 43초고 인구수가 6인데다 가격도 300/200으로 무지 비싸 다수를 양산하기 힘들고[40] 방어력도 불멸자의 한방 공격에는 무의미하며[41] 기동력도 점막 밖의 여왕을 제외하면 지상 유닛 최악이다. 그나마 자유의 날개에선 타격포로 불멸자를 무력화시킬 수 있었지만 타격포는 군심에서 삭제되었다. 공허의 유산에선 강화 보호막의 삭제로 지상 유닛 최강의 지대지 화력을 가감없이 온 몸으로 받아내야 되지만 방어막으로 100의 피해를 흡수하는 것도 결코 우습게 볼 수 없고 인구수 대비 DPS는 불멸자가 근소하게나마 더 높아서 여전히 불멸자는 토르의 대항마로 활약한다. 그래도 동일 숫자 싸움에서는 토르가 승리할 수 있는데, 기본 사거리와 공격속도, 공격력은 모두 토르가 우위이며 체력은 불멸자의 보호막 100까지 합하여도 둘이 서로 동일해 여지가 있다는 것. 다만 숫자가 많아질수록 유닛의 크기때문에 화력 밀집도에서 불멸자가 유리하며 동일 인구수면 토르가 아무리 컨을 해도 불멸자가 이긴다.하지만 프로토스에게는 비장의 무기 시간증폭이 있어서 겁나 빨리 불멸자가 나온다
즉시 전투기 모드로 도망가라. 바이킹 돌격 모드는 공격력이 12라서 방어막에 흠집도 못 내고 기계추뎀 나와도 여전하다. 불멸자는 중장갑인 돌격모드 바이킹 따위는 3방이면 보내버릴 수 있다. 어차피 바이킹을 돌격 모드로 쓰는 유저는 많지 않지만. 물론 전투기 모드면 일방적인 상성의 거신 vs 바이킹 과는 달리 서로가 서로를 공격할 수 없다.
불멸자가 공1업만 되도 2방에 사이클론이 걸레가 된다. 물론 사이클론의 사거리가 불멸자보다 1더 길기 때문에 소수 싸움에서는 섬세한 사이클론의 사거리 재기에 불멸자들이 무력하게 녹아내릴 수 있다. 하지만 다수 싸움에서는 사이클론의 덩치 때문에 목표물 고정을 맘놓고 걸 수가 없는데다가, 토스가 광전사나 파수기를 섞어주거나 차원분광기 컨트롤을 대동해서 목표물 고정 쿨을 빼버리면 사이클론의 화력이 급감한다.
서로 죽일수 없고 서로 공격할 수 없는데 대장갑 미사일에 맞기라도 하면 대 중장갑 화력만 쎈 유리대포가 되는데다가 방해 매트릭스에 맞는다면 공격도 못하고 불멸자가 유리한 위의 상성 유닛들에게 일방적으로 파괴된다.
  • 불멸자 < 건설로봇 (치즈러쉬 한정)
서로 풀업이면 건설로봇은 두방이지만 치즈러쉬 온다면 사정이 달라지는데 불멸자는 중장갑 유닛들을 쳐 줘야 하는데 어택땅 찍다가 건설로봇 치다보면 프로토스로선 엄청난 손해가 아닐 수 없다. 단 일벌레와 탐사정은 그런거 없다.

5.2. 저프전


[image]
불멸자의 기본 공격력은 높고 저글링은 물살이라 불멸자가 공1업만 하면 저글링이 풀방업을 해도 단 두 방이면 죽지만 애초에 저글링은 물량으로 밀어붙이는 유닛이다. 게다가 관련 업그레이드를 모두 마친 저글링의 가격 대비 DPS는 자극제 해병 이상이고 해병처럼 수호 방패로 피해를 줄일 수도 없고 추적자처럼 이동 속도가 빠르거나 점멸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병력이 후퇴하는 상황이 생긴다면 홀로 낙오돼서 안절부절 못하며 처맞다가 그냥 폭사한다. 물론 동인구수로야 제아무리 저글링이 불멸자에게 강하다 해도 철거해버릴 수 있지만[42] 저글링의 생산성이면 불멸자 200 쌓기도 전에 본진을 날려버리고도 남는다. 공허의 유산에서는 포탑이 자동적으로 적을 조준하도록 상향되었고 강화 보호막이 삭제된 대신 들어온 방어막 덕분에 저글링에 훨씬 강해지면서 상성을 덜 타게 되었다. 강화 보호막보다 차원 분광기와 같이 온다는 것이다.
저글링이 변이한 유닛이긴 하나 불멸자에게는 피해가 안 박힌다. 공허의 유산 들어서는 불멸자가 방어막이라는 스킬을 장착하게 되면서 맹독충이 방사피해로 줄 수 있는 피해가 더 감소되어 맹독충이 더 불멸자에게 답이 없어졌다. 불멸자는 그냥 저글링이나 히드라리스크로 상대하자. 그러나 광전사와 같이 쓸 땐 광전사들이 맹독충에 전부 사망했는데 불멸자만 홀로 남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러므로 집정관과 같이 쓰는게 편하다. 그리고 맹독충은 스플래시 유닛이라 맹독충 1마리에 불멸자 서너 대가 방어막 쿨이 우수수 빠지면 눈물난다.
여왕은 무장갑이라 불멸자의 공격이 20씩 들어간다. 하지만 여왕은 불멸자보다 체력과 공격력이 둘 다 낮은 편이며 생산성마저 불멸자가 더 우위에 있다는 점에서 불멸자가 우세하다.
화력이 높지 않은데 사거리도 짧으며 중장갑인 바퀴에게 불멸자는 극상성이다. 불멸자의 업그레이드에 상관없이 단 3방이면 죽을 정도. 하지만 바퀴는 프로토스전의 주 병력이라 생산을 안 할 수도 없기 때문에[43] 일정 숫자가 되면 자극제로 그나마 불멸자 해체할 수 있는 불곰과 다르게 저그 입장에선 난감하다. 멸뽕시 불멸자 3기 합해서 30킬이 넘는 킬수를 보고 있으면 한숨만 나올 뿐. 바퀴 찌르기를 할 때 상대가 2로공에서 불멸자를 온전히 쌓고 있다면 빨리 체제전환을 생각해 봐야한다. 물론 바퀴 많이보인다고 불멸자 잔뜩 뽑았는데, 뮤탈 띄우거나 궤멸충 나오면 그건 게임 터진거다.
담즙이 아무리 강하더라도 2로공에서 무식하게 뽑힌 불멸자들을 정면교전으로 이긴다는건 무리다.[44] 대신 불멸자의 중장갑추가 피해는 생체 특성만 갖고있는 궤멸충 상대로는 무색해지며 어느정도 숫자가 있다면 뚜벅이인 불멸자를 접근금지 시킬 순 있다. 또한 다수 교전이 되면 담즙을 피하기가 힘들고, 궤멸충이 이동속도가 더 빠르므로 담즙 쏘고 튀어버리면 불멸자 쪽이 할 게 없다. 그래서 불멸자를 갈 때는 궤멸충을 방해하며 붙을 수 있는 광전사를 섞어주자.
히드라리스크는 경장갑이라서 불멸자를 상대로 유리한 편이다. 근데 히드라는 물렁살이라 직접 싸움을 붙여보면 의외로 불멸자도 밀리지 않는다. 업그레이드를 하면 할수록 점점 상성이 기울며, 서로 풀업이 되면 히드라는 4방에 죽는다. 그러나 차원분광기를 이용한 아케이드 때문에 불멸자가 유리한거지 분광기가 터지면 불멸자는 홀로 낙오되고 영웅답게 히드라 몇마리 잡다가 멋진 묘비가 되며 장렬히 전사한다.
엄밀히 말해서 감염충은 불멸자에게 2방이라 잘못 눈에 띄면 순식간에 터진다. 문제는 바로 신경 기생충. 신기의 사거리가 불멸자의 평타 사거리보다 훨씬 길어서 불멸자가 2방 꽂으러 가기도 전에 감염충의 빨대에 꽂혀서 자기편을 펑펑 터뜨린다. 게다가 상대 저그가 바퀴도 몰고 왔다면 더더욱 안습. 감염충이 빨대를 꽂기 전에, 혹은 꽃혔을때 최대한 빠르게 끊으려면 고위 기사를 필히 뽑아놓자.
중장갑에 매우 강한 불멸자는 중장갑인데다가 자체 공격 성능도 없는 식충이 없는 군단 숙주 본체 따위는 쉽게 잡을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식충. 내구가 좀 떨어지고 이속이 느린 히드라를 상대하는 것과 비슷한데, 식충은 경장갑이라서 무시무시한 추가 피해를 줄 수 없기 때문에 불멸자가 효율적으로 잡지 못한다. 식충은 수가 바글바글한데다가 공속도 빨라 군단 숙주에게 다가가기도 전에 불멸자는 공짜로 무한 리필되는 식충들에게 막히는 경우가 많다. 분광기로 활용해서 군단숙주 본체 노리면 좋겠지만 히드라와 뮤탈과 타락귀가 발끈하며 그냥 두지 않는다. 역시 군단 숙주를 상대하기 위해서도 후속타로 거신을 준비하자.
군단숙주가 변경된 후에도 불멸자가 군단숙주에게 약한건 똑같다. 물론 변경된 군단숙주는 테러용 유닛이고 불멸자는 정면교전용 유닛이라 만날일이 없긴 하지만, 만일에 저그가 작정하고 이 군단 숙주마저 한타에 참여시킨다면 날아오는 식충을 저지할 수단도 없는 지상군 토스는 순식간에 아비규환에 빠질 것이다.
토르 다음으로 무지막지한 DPS를 보유한 울트라리스크지만 불멸자 앞에선 무의미하다. 불멸자는 울트라리스크에게 멀리서 위협적인 50을 맞추는 데 비해 울트라리스크는 불멸자에게 가까이 가야 피해를 주는데 그나마도 강화 보호막이 멀쩡하다면 겨우 10밖에 못 줬다. 불멸자는 울트라리스크보다 소요 가스가 반이며 광물도 적게 들고 시간 증폭의 도움을 받아 파괴되어도 전장에 빨리빨리 충원이 된다. 의외로 소수 대전에선 울트라가 제법 잘 싸우는 편이나 숫자가 많아질수록 원거리 유닛인 불멸자가 유리해진다. 그렇다고 울트라 해결책으로 땡불멸자만 뽑으면 저글링이나 히드라에 썰려나갈 수 있으니 거신이나 집정관 등과 적절히 조합해줘야 한다.
공허의 유산에선 상황이 약간 바뀌었는데 강화 보호막이 사라지고 방어막이란 기술로 대체되면서, 군단의 심장까지는 그냥 몸빵까지 해가며 울트라를 터트렸다면 공허의 유산에선 100에 달하는 방어막이라 하더라도 울트라리스크가 달라 붙을 경우 원거리 유닛이 잘뭉치는 특성상 스플래시에 보호막이 같이 까여서 쉽게 터진다. 그러나 50에 달하는 무지막지한 중장갑 공격력이 어디 간것은 아닌데다가 방어막도 무시할정도는 아니기에 세심한 컨트롤만 가능하다면 군단의 심장처럼 울레기로 만들어 줄수 있다.
우주모함 너프로 황금함대 체제가 사장되었고 더불어 뮤탈 타이밍만 빼면 둥지탑 잘 올릴 일이 없는거와 로봇공학 시설 가격이 광물150 / 가스100으로 싸졌으며[45], 광전사, 분광불멸자와 집정관 조합이 우세임에 따라[46] 저프전에서 울트라[47]를 뽑을 이유가 사라져버림으로써 더더욱 사장되어 버렸다. 무리군주와 포자촉수 때문에 폭풍함 우주모함에 투자하느라 불멸자 뽑을 여력이 없을때가 울트라가 나올 시점이고 토스도 불멸자 뽑자니 준비된 감염충에 농락당한다. 그러나 히럴살 때문에 공허 포격기 황금함대 체제가 부활하였고 갑작스런 첫 울트라 교전 잘 막으면 이때서야 불멸자가 활약을 볼 수가 있다.
가시 촉수의 느리지만 강력한 한 방 공격은 방어막에 상쇄되고 불멸자의 느리지 않고 매우 강력한 한 방에는 무지막지한 피해를 입는다. 저그의 가시 촉수밭은 불멸자가 포격을 시작하면 삽시간에 철거된다. 이는 후반 스카이토스vs무감타살 구도일 때 잘 드러나는데 보통 인구수를 비우러 멸자 2기를 분광기에 태워서 돌리는데 이때 가시촉수가 잔뜩 박혀있다 해도 불멸자의 무식한 철거력에 추가 소환되는 광전사, 암흑기사와 함께 한 지역을 초토화시킬 수 있다.
비록 가시지옥의 방사 피해와 사거리가 무섭기는 하나 방어막으로 통한 불멸자의 무지막지한 맷집을 이용, 생각 이상으로 불멸자가 접근해서 가시지옥을 철거해줄 수 있다. 단순 200 싸움에서도 불멸자가 가시지옥을 잡아주는 관계. 물론 지형이 좁거나 하면 가시지옥에게 상당한 어드벤티지가 되니, 지형을 잘 잡아서 싸우도록 하고 호위로 광전사를 붙이자. 강화 보호막이 추가 보호막으로 개편되고 다시 보호막량이 100으로 또 너프당한 이후엔 불멸자로 가시지옥 라인 철거하기가 매우 힘들어졌다. 그래도 여전히 잘 잡긴하고, 분열기를 제외하면 가시지옥을 잡을 수 있는 지상유닛이 불멸자와 집정관 밖에 없다.

5.3. 프프전



(카봇 애니메이션 스타크래프츠 시즌 3 에피소드 11 중 광자 과충전 연결체를 패기돋게 한 방에 철거했다가 빡친 밥(광전사)의 돌진에 기겁하며 도망가는 빨강팀 불멸자.)
그야말로 천적으로 저글링보다도 더 상대하기 어렵다. 저글링은 고위기사를 섞어주면 되지만, 광전사는 고위기사로는 소용이 없고, 광전사는 경장갑이라 불멸자의 무시무시한 중장갑 추가대미지를 받지 않고 몸빵까지 좋아서 때려도 때려도 안 죽기 때문에 파수기도 버리고 불멸자 올인을 갔는데 상대 진영에 광전사가 바글바글하면 불멸자는 눈물만 난다. 기본 유닛이니만큼 생산성도 불멸자와는 비교를 불허한다. 방어막 덕분에 불멸자도 안 죽긴 하는데, 광전사 때리고 있으면 이길 교전도 진다[48]. 불멸자는 상대 중장갑 유닛을 점사하자. 서로 불멸자 뽑고 교전하는데 어택땅 하면 내 불멸자만 죽어나간다. 대신 작정하고 로봇공학 시설 두개짓고 차원분광기 1기 섞고 불멸자 다수 뽑아놨다면 광전사도 소용없다. 단, 상대도 작정하고 광전사 뽑으면 불멸자 쪽이 그대로 밀린다[49]. 그렇다고 거신도 섞어서 쓴다? 그럼 상대도 공중유닛 쓰거나 분열기 추가하면 그만이다.
소수 대전에는 컨트롤만 되면 기동성이 좋은 추적자가 느린 이동 속도의 불멸자를 농락할 수 있지만 3~4기가 모여서 점사하면 한 방에 골로 가는데다 불멸자의 방어막 때문에 정말정말 체력이 깎이지 않으며 불멸자와 사거리도 똑같고 무엇보다도 추적자의 중장갑 상대 대미지가 너무나 부실한 반면에 불멸자의 중장갑 상대 대미지는 괴물 그 자체이다. 심지어 후반이 돼서 차원 관문의 생산성에 밀리는데도 불멸자가 이기는 무시무시한 광경을 볼 수 있다. 공허의 유산에선 어중간하게 일점사하기도 어려워진 것이, 강화 보호막보다 방어막이 훨씬 피해를 많이 흡수하기 때문에, 불멸자가 군단의 심장에 비하면 11~12방은 더 버틴다. 어중간하게 1-2마리가 뽑혔고 점멸업이 되어있다면 앞점멸로 이동속도가 느린 불멸자를 잡아내는 것이 가능하지만 대회에서도 보기 힘든 수준이다. 불멸자 주변에 보조 병력이 있다면 추적자로 불멸자 잡는 것은 포기하는 것이 좋다[50]. 불멸자 두세기 잡고 추적자 수십기가 박살나는 광경을 볼 수도 있다.
불멸자는 방어막이 없어도 300이라는 강력한 내구도를 자랑하며, 게다가 중장갑 유닛이라 사도로썬 답이 없다. 다만 역시 불멸자도 경장갑인 사도를 때리면 손해 보는 것은 마찬가지고 이속은 사도 쪽이 빠르므로, 교전 시 컨트롤을 세심하게 해 주는 쪽이 이득을 볼 수 있다. 근데 생산성은 넘사벽이라 불멸자 몇 기 생산하는동안 사도는 수십기가 나오는데 싸움을 붙여보면 사도도 의외로 지지는 않는다.
서로 추가 대미지를 못 주긴 하지만 추적자와 달리 불멸자는 충돌 크기도 커서 방사 피해도 별로 안 입고 집정관은 느린 한방 공격인데다 가스까지 많이 소모해서 집정관이 불리하다. 물론 둘이 싸움 붙이면 서로가 서로를 빨리 못 잡는 일이 발생하기 때문에 별로 상관은 없다. 동인구수 기준으로는 소수는 집정관이 이기지만 200 대 200 은 불멸자가 이긴다. 하지만 10 대 10은 집정관이 이기므로 이경우는 집정관이 우위인셈.
  • 불멸자 > 거신
    어떻게보면 불멸자때문에 프프전에서 지상올인으로 갈 시 땡거신으로 안 가는 이유일지도 모른다. 1:1로 토르와 울트라리스크를 제외하고 불멸자와 싸움이 되는 중장갑 지상유닛은 없다. 거신도 그냥 서로 단독으로 싸우면 거신 따위는 불멸자의 밥. 하지만 서로 다수가 조합되고, 거신의 긴 사거리와 스플래시에 집정관이나 광전사 등 불멸자 입장에서 수지가 안 맞는 병력들이 거신을 호위하면 불멸자는 거신에게 다가가지도 못하고 썰려나간다. 따라서 이쪽도 거신과 광전사, 집정관 등을 조합해줘야 하는 것이 중요. 물론 처음에는 사거리 문제 때문에 불멸자가 털리기 바빴지만 이후 차원 분광기를 이용한 드랍에 취약하다는 것[51]이 발견되면서 프프전이 날빌에 이은 거신 줄긋기 싸움에서 집정관+불멸자 중심의 싸움으로 변하게 만든 일등 공신이 되었다.
미묘하다. 일단 고위기사인 경우 가스를 더 먹긴 하지만 사이오닉 폭풍을 불멸자가 잘 피하지는 못한 편이므로 쓰면 까다롭다. 더욱이 불멸자가 고위기사를 공격하는 것도 쉽지 않은 편. 그래도 다행히 고위기사는 프프전에선 많이 나오는 일이 적다.
공허의 유산에서 불멸자의 강화 보호막이 삭제돼서 암흑기사가 불멸자를 압도한다.
분열기는 중장갑이지만 불멸자는 정화 폭발에 약하다. 방어막 때문에 두 방엔 안 죽지만 그래도 불멸자는 느려터져서 분열기에게 다가가서 쏴보지도 못하고 죽는다. 분열기가 토르 상대할 때랑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불사조가 중력자 광선을 쓰지않는한 못 때리고, 들어올려봐야 경추뎀이 붙어있는 허약한 불사조의 공격능력으로는 불멸자 잡는데 한세월이다. 하지만 중력자 광선에 불멸자가 띄워지면 남은 딜러인 추적자는 상대의 불멸자에게 녹아내리고, 내려온 후에는 광전사에게 둘러싸인다. 프프전 지상전은 불멸자를 얼마나 잘 살리느냐에 달려있기 때문에 불사조를 매우 조심해야 한다.

6. 캠페인


프로토스를 상대해야하는 미션(특히 정문돌파)에서 쉽지 않은 유닛이다. 기지를 지켜야하는 정문돌파 미션 초중반에는 거신과 함께 상당한 골칫거리다. 물론 후반에 넉넉한 자원으로 공성전차를 도배해놓으면 더 이상 무서운 녀석은 아니지만 역시 방심할 수 없다. 강화 보호막 덕분에 전차의 포격세례를 몸으로 받아내며 오랫동안 생존하는 유닛이다. 접근하기 전에 천공기로 때리는게 가장 편한데, 보호막 때문에 심지어 천공기의 0.1초당 30씩 꽂는 공격도 꽤 견뎌내는 맷집괴물이다. 프로토스를 플레이해 볼 수 있는 '예언' 임무에서는 든든한 지상화력이 되는데, 마지막 미션인 '암흑 속에서'에서 그 역할을 제대로 해내는 유닛이다. 높은 체력과 강한 공격력을 지닌 혼종유닛들을 불멸자가 탱커로 받아주고, 거신이 다른 저그 유닛들을 불태워주는 형식으로 가면, 아주 어려움도 거뜬히 해낼수 있을 정도다. 한편 탈다림자쿨 수호자 등 적 프로토스 세력에서도 불멸자가 항상 나온다.
적으로만 나오는데, 칼디르 행성의 샤쿠라스 프로토스와 스카이거 기지의 탈다림에 속해 있다. 감염충의 신경 기생충 능력이 있으니 아예 써먹어 볼 기회조차 없는 건 아니다.
공허의 유산 베타 버전으로 나오는데, 강화 보호막이 삭제된 대신, 일정시간 동안 100의 피해까지 흡수하는 보호막을 형성하는 방어막 스킬을 달고 나온다. 중장갑 추가피해는 그대로이기 때문에, 적의 방어선을 뚫어내는 데에서는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기사단원은 누구나 희망하면 용기병이 될 수 있지만, 불멸자는 가장 존경받는 영웅 중에서만 선발됩니다. 불멸자는 하나하나가 대량 생산에 부적합한 두꺼운 강화 장갑으로 제작됩니다.
아이어 업그레이드, 네라짐 업그레이드(말살자), 탈다림 업그레이드(선봉대)가 존재한다. 더미 데이터로 정화자 진영의 저항자가 있었으나 컨셉을 넘기고 폐기되었다.

먼저 기존 불멸자가 강화된 아이어 분파의 불멸자로 방어막 사용 시 피해를 200까지 흡수가 가능해진다. 250/100짜리 유닛 내구도가 최소 500인데, 여기서 60초만 있으면 또 액티브가 활성화돼서 내구력이 또 200이 늘어난다. 그냥 섬멸전 사양이랑 별 차이 없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섬멸전에서 나온 것보다 훨씬 강한 게, 방어막 활성화시간이 3초에서 10초로 크게 늘어났다. 이전 캠페인의 강화 보호막보다는 못할지 모르겠지만 실질적인 쿨타임도 줄어들고 운용 난이도도 낮아져서 상당히 쓸만하며 쿨타임 57초와 50초의 차이는 결코 작지만은 않기 때문. 불멸자를 딜탱으로 운영할 경우 가장 적합한 업그레이드로 대공으론 소수 추적자랑 아둔의 창 능력으로 해결하고, 나머지는 오로지 이것만 뽑아서 밀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거신이 나오기 전까지 추적자(용기병) + 아이어 불멸자는 밥줄과도 같은 조합이라고 볼 수 있다.
두 번째, 네라짐 말살자는 공격력 200, 지상과 공중 유닛, 구조물에 사용가능한 쿨타임 45초짜리 '그림자 포' 스킬이 생긴다. 대미지가 200이라서 상당히 쓸만하지만, 방어막이 없어지기 때문에 원본 불멸자보다 맷집이 떨어지며 그림자 포를 적재적소에 쓰지 못한다면 다른 분파에 비해 딜링과 탱킹 모두 떨어진다. 그래도 그림자 포를 통해 어느정도 대공이 가능하고 주요 목표를 장거리에서 저격하는 능력이 뛰어나기에 컨트롤에 자신이 있다면 적 중요 유닛을 골라 쏘는 재미도 보장해 준다.
세 번째는 탈다림 선봉대로 네라짐, 아이어 업그레이드가 초라하게 보일 만큼 지상전 종결자라고 볼 수 있는데, 기본 공격이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며 8의 공격력을(중장갑 15) 무려 16회에 걸쳐 범위 공격으로 퍼붓는다. 대공을 맡을 스킬 혹은 방어적인 부가 능력이 하나도 없는 대신 기본 대미지 128(중장갑 240)의 광역 평타딜로 웬만한 지상군은 한번에 괴멸시키는 게 가능하고, 숫자만 5기 이상 어느정도 쌓이면 혼종과 울트라가 단 한방에 무더기로 비명횡사하고, 군락이 마치 가시촉수처럼 철거되는 기적이 벌어진다. 공중은 해적선에게 엄호를 받으며 공격한다면 두려울 적이 없다. 거신이 없음에도 일찍 광역 공격을 시전할 수 있는 것도 깨알 장점. 굳이 단점을 꼽자면, 공속이 느리고 사거리가 상대적으로 짧다는 것. 때문에 전략에 따라 동력기나 교란기의 보조를 받는 것이 좋다. 그 외에 논타겟공격이기 때문에 빠르게 돌진하는 적들에겐 공격이 빗나갈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으나 캠페인 실전에서는 별로 부각되지 않는다.[52] 선봉대라는 이름답게 최전선에서 포격으로 적 기지와 고급 유닛들을 분쇄해 버릴 수 있으면서도 방어전에서도 미친듯한 효율을 보여준다. 지상 병력들이 암만 떼거지로 쏟아져도 선봉대 여러 마리가 확산포를 쏘아대면 적 병력들이 저글링과 울트라, 혼종을 가리지 않고 평등히 사이좋게 녹아내리는 기적을 볼 수 있다. 희대의 만능 개사기 유닛이라는 평가가 아깝지 않다.

7. 협동전


협동전에서는 적은 로공 공세 프로토스가 사용하며 아군은 아르타니스, 카락스, 피닉스가 사용 가능하고, 불멸자의 아종 유닛인 선봉대를 알라라크가, 협동전 고유 아종인 '젤나가 집행자'를 제라툴이 사용한다. 사실상 보라준을 제외한 모든 사령관들이 불멸자나 그 아종 유닛들을 다룬다. 가격은 4.8.2 패치로 광물 25가 올라간 래더의 가격이 아닌 원래의 250/100.
일단 '불멸자'를 쓰는 3대 사령관인 아르타니스, 카락스, 피닉스의 불멸자는 공통적으로 레더와 동일한 '방어막' 스킬이 존재한다. 패치된 래더와 달리 이쪽은 과거에 가지고 있던 수동으로 켜고 끌 수 있는 대신 쿨타임이 60초이고 지속시간은 10초이다. 이들 3대사령관의 불멸자들은 각각 '충원', '능력치', '생산성'으로 차이점을 보인다.
아르타니스의 불멸자는 캠페인 불멸자처럼 업그레이드를 통해 보호막 수급량을 200으로 증가시켜줘서 좀 더 단단한 탱킹이 가능해진다. 캠페인 불멸자와 거의 동일한 스팩을 가지게 되는 것이 특징. 또한 차원 로공 시설을 보유하고 있어서 전장에 즉시 충원하는게 가능하다.
카락스의 불멸자는 가격이 기존보다 30% 높은대신, 체력이 50% 더 높고 마스터 힘으로 더 높여줄수도 있다.[53] 또한 사령관 능력인 재구축 광선으로 자힐도 가능해서 모든 불멸자 중 실질 탱킹이 가장 튼튼하다.[54] 여기에 업그레이드로 말살자의 '그림자 포'를 액티브 스킬로 달아줄 수 있으며, 화력도 320으로 꽤 준수하여 공중 유닛에도 대처가 가능해진다. 최적화로 비싼 가격을 극복해서 물량을 모으면 지상은 고체력과 깡화력으로, 공중은 그림자포로 모두 대처가 가능해진다. 위신 특성을 명명백백한 기사로 고르면 가격이 기본 비용의 78%인 195/78로 크게 낮아져서 좀 비싼 용기병 쓰는 것마냥 다수 뽑아서 밀어붙일 수도 있다.
피닉스의 불멸자는 레더와 사양이 동일한 대신 가격이 20% 더 저렴해 다수를 뽑을 수 있어 데스볼 화력이 더 좋아진다. 그리고 피닉스 고유의 용사 유닛인 '탈다린'을 뽑을 수 있는데, 이 탈다린은 지상 CC기가 출중하여 대 지상 카운터 딜러로 활약할 수 있다.
알라라크는 캠페인과 똑같이 탈다림판 불멸자인 선봉대를 사용한다. 다만 캠페인 사양이 너무 오버스펙이라 협동전에선 투사체 숫자가 8발로 캠페인의 절반으로 너프되고, 중장갑 추가 대미지 역시 업그레이드로 +7만을 고정으로 받아간다. 때문에 알라라크와의 궁합이 최악인 유닛이었는데[55] 대신 들여온 업그레이드인 '확산포'가 거듭된 패치로 범위가 어마어마하게 넓어져 물량 유닛들을 상대할땐 그나마 기용할만해졌다. 즉, 캠페인처럼 생각없이 뽑아 쓰는 용도라기보단 대 물량 병기로써 써야한다.
마지막으로 제라툴의 '젤나가 집행자'가 있다. 가격은 불멸자의 3배인 750/300이지만 내구성이 불멸자의 2배이며, '''대공 평타가 존재한다.''' 이 대공 공격의 공격력은 지상 공격력의 2배에 달하며, 사거리는 11에, 유물 2개 모은 이후부터는 광역 피해+넉백 기능이 생기게 되어 그야말로 완전무결의 압도적인 대공을 발휘한다. 이 때문에 아바투르의 포식귀와 함께 대공 투탑을 달린다. 그 뿐만 아니라 유물 3개가 모이게되면 스킬인 방어막의 내구도가 400으로 늘어나며, 발동 시 체력이 즉시 풀피로 회복된다.
다만 압도적인 대공 화력과 대비되게도 3배로 비싸진 가격에 걸맞지 않게 지상 무기의 공격력은 일반 불멸자와 똑같으며, 사거리는 도리어 1 짧은 5이다.[56] 이 때문에 젤나가 집행자는 기존 불멸자와는 다르게 대공 전문 유닛으로 활약하는 편.

8. 기타


캠페인에서는 예언 임무에서 쓸 수 있는데, '운명의 장난' 임무에서 마르를 상대하는 데 적절하며 '암흑 속에서'에선 거신과 함께 혼종의 미칠 듯한 물량 공세를 막아 내는 일등공신이기도 하다. 그야말로 존재 자체가 대혼종 결전병기.
초기에는 불곰, 바퀴와 함께 3대 사기 유닛 중 하나였다. 불멸자가 관문에서 나왔고 강화 보호막 덕에 ''' 맞아도 살았다.''' 강화 보호막을 따로 업그레이드해야 했지만 그걸 빼더라도 생명력과 보호막 총량이 300에 대중장갑 공격력이 50인 유닛[다만]이 차원 관문에서 쑥쑥 나온다고 생각하면 충격과 공포였을 것이다. 이걸 의식했는지 전투순양함이나 모선의 공격 방식이 강한 공격을 느리게 쏘는 것에서 약한 공격을 여러 번 연사하는 것으로 바뀔 지경이었다. 이래서 프로토스의 대테란전 결전병기였는데, 강화 보호막을 좀 수정했고 생산 시간도 길어지면서 결전병기에서 그냥 강력한 유닛으로 격이 내려갔다.[57]
맵 에디터를 뒤져 보면 원래 불멸자에게 '''사정거리 업그레이드'''를 주려고 했던 흔적이 있다. 증가치는 '''+ 2.''' 즉 '''사정거리 7'''(이 때까진 불멸자의 기본 사거리가 5였다.)이 된다. 이 업그레이드가 현재 등장하게 되면 불멸자가 이 업그레이를 마칠 시 '''8'''이라는 거신에 준하는 사거리를 갖게 되어 상성이고 나발이고 다 씹어먹고 다닐 것이다.
[image] [image] 개발 초기의 모델링. 포신이 미묘하게 다르다.
불멸자의 동체에서 팔다리를 떼는 순간 '''관짝이다'''. 당연하게도 용기병과 불멸자의 모티브가 Warhammer 40,000 시리즈의 드레드노트에서 따왔기 때문이다. 드레드노트는 죽는 날까지 인류의 황제제국에 대한 충성과 영광을 위해 안치되는 '''죽음의 관'''이라 여겨지는데 여기서 모티브를 딴 불멸자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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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편집기에 있는 용기병 와이어프레임은 사실 불멸자의 하체만 떼어놓고 디테일을 약간 보강한 것이다. 실제로 팬사이트에서 제작된 용기병 모델도 불멸자 하체를 재활용했다. 공허의 유산에선 이걸 또 재활용하는 건 너무 성의없다고 판단했는지 아예 새로 만든 용기병 모델이 나온다.
바퀴, 집정관, 여왕과 함께 사거리가 게임 밸런스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나 보여 주는 사례이기도 하다. 패치 전에는 화력만 좋은 드라군마냥 왕왕 춤췄지만 1.4.0 패치로 사거리가 1 늘면서 무적이라 불리던 1/1/1체제에 대한 파훼 유닛, 프프전의 새로운 주력 유닛 등으로 각광받는다.[58] 저그에게는 공포인 멸자 러시도 사거리 증가로 역장의 커버를 받으면서 불멸자가 딜을 넣게 바뀐 점이 크다.
자유의 날개에선 춤 모션이 없지만 군단의 심장에서 추가했다.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모션이 포인트.[59][60] 춤추면서 때릴 수 있기 때문에 댄스배틀에서 절대 지지 않는다.
2017년 11월 24일 프로게이머 김대엽의 트위치 방송에서 프프전을 진행하던 도중 관련 버그가 발견되었다. 게임이 끝난 후 리플레이 확인 결과, 풀피(체력200/보호막100)의 불멸자 2기가 분열기의 정화폭발(체력 145대미지+보호막 추가 대미지55) 한 번에 폭사해버린 것. 불멸자의 버그인지 분열기의 버그인지 아직 자세히는 알 수 없으나, 얼마 전 4.0패치에 있었던 분열기의 변화가 영향을 준 것으로 추측된다.
야전교범에 따르면, 자치령은 불멸자의 강화 보호막이 방어막으로 바뀐 것을 모르는 모양이지만 병사들은 대충 알고 있는 듯하다.[61]
오버워치에 불멸자 오리사 스킨이 있다.

[16] 매우 빠름 기준 39초[17] 지상 장갑 업그레이드마다 +1 → 최대 4[18] 지상 무기 업그레이드마다 +2(중장갑 +5) → 최대 26(중장갑 65). DPS는 13.7931/+1.3793. 중장갑 상대의 경우 34.4828/+3.4483.[19] 매우 빠름 기준 1.04[20] 매우 빠름 기준 3.15[21] 이렇게 된 것은 순전히 밸런스 문제로 보인다. 제작진이 '''차원 관문을 통해 불멸자가 즉석에서 전장 근방에 충원되는''' 꼴을 보기는 싫었던 모양. 물론 약점이 있는데, 파수기가 로봇공학 시설로 가기 때문에 초반에 올인이 어려워진다는 것이다.[22] 추가 피해만큼은 스타크래프트 2의 전 유닛 추가 피해 중 2위. 한 때 군단의 심장 시절 폭풍함이 패치 이전 거대 추가 대미지가 50으로 2위로 밀렸으나 2015년 9월 현재 폭풍함의 추가 피해가 14로 대폭 너프되어 도로 1위를 재탈환했...으나 공성 전차가 3.8.0 패치로 추가 피해가 30으로 증가하여 공동 1위가 되었다.[23] 만약 불멸자가 대공 공격이 가능했다면 중장갑 공중 유닛들은 불멸자의 압도적인 화력 앞에 전부 맥을 추지 못했을 것이다. 더군다나 스타크래프트 2의 주력 공중 유닛 대다수는 중장갑임을 생각해 보자.[24] 프로토스 테크트리 특성상 비싼 건물을 여럿 지어야해서 보통 로봇공학, 우주관문, 기사단 셋 중 한 가지 테크로 시작하지 초반부터 두 테크 이상을 한꺼번에 운용하기가 어렵다.[25] 공중에 35(중장갑 상대 50), 풀업시 44(중장갑 상대 65)의 피해를 준다. 거의 지대공 한정 불멸자 수준.[26] 실제로 협동전 카락스는 용기병이 없는 대신 불멸자가 그림자 포로 대공도 가능해서 불멸자 + 파수병 + @가 지상군 정석이다.[27] 예외로 공격력 업그레이드해서 10의 자리 수를 넘기면 이는 강화 보호막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공업이 도리어 손해가 되는 기이한 상황을 막기 위함이다.[28] 억지로 꿰어맞추려면 수호 방패는 직접 피해를 줄여주는 게 아니라 비눗방울처럼 안에 들어 있는 프로토스 유닛을 코팅해 2의 방어력을 더해 준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 수호 방패 적용 모션을 보면 꽤나 신빙성 있는 가설.[29] 크루시오 공성전차의 공성 모드와 궤멸충의 부식성 담즙, 분열기의 정화 폭발 등이 이에 해당한다.[30] '''0.01''' 정도. 별 차이는 없다.[31] 투사체가 발사되어 명중해야(사실 RTS라 100% 명중이지만 투사체가 날아가는 그 잠깐의 시간이라도 아까운게 사실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투사체 방식의 공격은 어택땅 해두면 제일 먼저 보이는 유닛에게 딜을 다 때려버리기 때문에 딜로스가 심하다. 실제로 투사체 공격인 히드라리스크와 인스터트 공격인 해병의 스펙을 맞춰놓고 붙혀보면 해병이 압도적으로 이긴다) 공격판정이 들어가는게 아닌, 그야말로 쏘는 순간 바로 대미지가 들어가는 공격이다. 해병(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공격방식이 대표적인 인스턴트 공격방식이다. 쏘는 즉시 대미지가 계산되어 들어가기 때문에 일반적인 투사체를 발사하는 공격보다 딜을 빨리 때려넣을 수 있으며, 밤까마귀의 능력인 국지방어기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32] 회전력 + 자원. 일단 프로토스의 가장 기본적인 생산 건물인 관문에서 나오지 않아 다수를 생산하는 데 그만큼 오래 걸리며 차원 관문의 생산성 버프도 못 받는다. 자원 또한 당연히 더 먹는 고급 유닛.[33] 집정관+불멸자+광전사, 집정관, 광전사가 탱킹을 해주고 뒤에서 불멸자가 딜을 넣어준다. 불멸자 수만 유지해준다면 광전사와 집정관은 차원관문을 통해 즉시 투입이 가능하다.[34] 저그가 9~10분대에 방1업을 완성시킬 만큼 업을 빨리 하려면 상대적으로 일꾼 최적화가 늦어지고 물량 차이로 밀리는 상황이 발생한다.[35] 뮤탈을 통한 엘리전이나 바퀴 저글링 돌리기를 통한 빈집으로 막는 방법이 생겼다.[36] 불멸자 4기가 일점사를 하면 한 번에 '''200'''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추적자의 총합 체력은 160[37] 이 때문에 토스가 불멸자를 대동한 초반 공격을 할 때는 무작정 해병만 뽑기보다는 어떻게든 벙커 다수를 지어둬야 한다.[38] 프로토스 종족에서는 광전사와 집정관과 암흑기사와 분열기가 있다. 하지만 집정관과 광전사는 다수일 때는 지므로 사실상 암흑기사와 분열기 밖에 없는 셈.[39] 불멸자는 공성전차를, 화염기갑병은 광전사를 주로 상대한다.[40] 정확히 불멸자 가격에서 50미네랄 100가스를 더한 값이다.[41] 토르의 방어력이 2로 상향되었으나 불멸자는 한방에 50 대미지를 꽂아넣기 때문에 별로 의미가 없다. 이해가 안간다면 전작의 레이스vs배틀 같다고 보면 된다.[42] 그마저도 소수면 동인구수라도 진다.[43] 이 점을 노린 초반 전략이 바로 멸뽕이다.[44] 최근 이 점을 노려 전진 로공&배터리로 불멸자 아케이드를 하는 빌드가 가끔 보이고 있다.[45] 대신 불멸자는 광물이 275로 비싸졌다.[46] 가끔 거신을 쓰기도 한다.[47] 집정관에는 강하나 뒤에는 불멸자가 있다.[48] 서로 노업 기준 8대, 9번을 때리면 울트라도 잡는다는 것을 고려하면 얼마나 심각한 딜낭비인지 알 수 있다. 서로 33업을 해봐야 꼴랑 1대 줄어서 7대다.[49] 애초에 생산성 차이가 압도적이라 불멸자 쌓이는 것을 들킨다면 광전사가 인구도 더 많은 상태로 들이닥칠 것이다. 이 경우엔 심시티고 뭐고 없다 광전사들이 불멸자 공격을 버티면서 건물 철거가 가능하기 때문이다.[50] 특히 보호막 충전소가 지어져잇다면 일점사하러 들어가서 유닛들이 전멸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51] 불멸자의 엄청난 딜, 불멸자의 거신 공격 분산으로 인한 화력 낭비 등등[52] 실제로 투사체 속도가 느리다 보긴 애매하고 점막 위 발업저글링 속도를 갖고 마이크로 컨트롤을 하지 않는 한 피하기가 어려운 속도다. 그리고 아주 어려움에서도 AI가 그런 컨트롤을 하지 않는다. 더욱이 정말 고위협 목표인 혼종이나 울트라리스크는 큰 덩치 때문에 회피하려 해도 고스란히 얻어맞으므로 의미가 없다.[53] 390/130 최대 내구도가 520이나 된다. 방어막 없이 아먀토 포를 맞아도 죽지 않는다.[54] 단일 개체는 제라툴 젤나가 집행자가 좀 더 단단하지만 비싼 카락스 불멸자보다도 2배 가량 비싸니 동일 비용이면 탱킹은 카락스쪽이 높다.[55] 선봉대의 공격 메커니즘이 투사체라 탄환이 도착하기 전에 알라라크가 파괴 파동으로 밀어내버리면 공격을 받지 않는다.[56] 사소한 차이 같지만, 사거리 6이상이 안정권인 확산이나 지뢰청소부 돌연변이가 걸리면 집행자는 대공 용도 외엔 채용하기가 꺼려진다.[다만] 당시에 불멸자 공격력은 20정도였고, 추가대미지 포함 50이 된것은 로봇공학시설로 넘어간 이후였다.[57] 그런데 초기에는 강화 보호막을 실드와 따로 처리했는지 '''EMP를 무시했다.'''[58] 게다가 불멸자의 상향은 아니지만 1/1/1 하향을 위한 병영 빌드 타임 너프 패치가 나와 1/1/1체제가 예전만 못하고, 파수기의 수호 방패가 범위 피해(+ 공허 포격기의 공격으로 온 피해)를 줄여 주지 못하던 버그를 고치면서 거신의 공격이 더 이상 수호 방패를 씹지 못하게 된 프프전에서도 불멸자 위주의 힘 싸움이 더욱 강력해졌다.[59] 공허의 유산 캠페인의 같은 로봇 강습 유닛인 말살자와 선봉대 역시 같은 춤을 춘다.[60] 원래 강남스타일은 공모전 당시 광전사 모션으로 응모되었지만 워낙에 유명하다는 것을 강조하여 강남스타일 춤을 동작 순서대로 바퀴-불멸자-불곰으로 나누었다. [61] 직접 현장에서 구르는 해병들과 달리 안전한 곳에서 편하게 앉아 야전교범을 제작하는 높으신 분들의 탁상행정을 비꼬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