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러커 남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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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차 세계대전 시절 모습
풀네임은 '''볼프강 폰 슈트루커 남작'''(Baron Wolfgang von Strucker). Baron은 '남작'이란 직위를 가리키는 말인데 국내에서는 이게 이름인 줄 알았는지 '바론 폰 스트러커'로 알려져 있다.
마블 코믹스의 등장 인물로 히드라의 수장이며, 단안경은 그의 정체성이라 할 수 있다.
스트러커가 아돌프 히틀러와 대립하는 것을 본 레드 스컬이 그를 일본으로 보내버렸는데, 오히려 나치가 패망하고나서 일본의 자금을 확보한 뒤, 히드라를 세우고 히드라의 리더가 된다. 다만, 초반에는 캡틴 아메리카 숙적은 레드 스컬, 제모 남작으로 인식되어져 있어서 큰 인기는 없는 편이다. 엄밀히 말하자면 캡틴 아메리카의 숙적보다는 닉 퓨리의 숙적이라는 느낌이 더 강하다.
오른팔은 기계 의수로 되어있는데, 이 의수로 붙잡은 상대방의 젊음을 흡수할 수 있다. 젊음을 흡수해서 상대방을 죽일 수도 있지만, 죽지 않았으면 의수를 부숴서 젊음을 다시 찾을 수 있다.
'사탄 클로'라는 무기를 사용하며, 이 무기는 건틀릿으로 힘을 강화하고 전기 방출, 플라스마 대포, 체인 건, 텔레포트 기능이 있다.
자식은 두 여인에게서 낳은 장남 베르너와 펜리스 쌍둥이로 알려진 장녀 안드레아와 차남 안드레아스 남매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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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참으로 적절하게도 나치 전문 배우로 불리는 토마스 크레치만.[1][2]
어벤져스 사건 때 로키가 무기로 사용하던 셉터를 연구하는 장면에서 리스트 박사에게 "캡틴 아메리카와 그 알록달록한 친구들에게 다른 하이드라 연구소를 떡밥으로 던져주면 여긴 전혀 눈치챌 수 없을거야."라고 말한다. 그리고 연구에 수많은 지원자들 중 생존한 단 두명인 피에트로 막시모프와 완다 막시모프를 보면서 이들을
여담으로 복장이 군복인지 츄리닝인지 분간이 안가는 애매한 옷이다. 아마 현대시대에 나치식 군복을 입는 건 이상해서 군복 비스무리한 정체불명의 옷을 입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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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 체포된 스트러커는 나토에 신병이 인도되어 수감된다. 하지만 울트론이 어벤져스에게 선전포고를 하고 치타우리 셉터를 탈취하여 도주한 이후 자기가 갇혀있던 감방에서 울트론에게 암살당해 시체로 발견된다. 울트론은 스트러커의 피로 벽에 PEACE(평화)라는 글을 써놓고 어벤져스를 도발한다.
에오쉴 시즌2 11, 18, 19에서 언급되며 그의 부관처럼 보이는 동급 수장 리스트 박사와 함께 언급된다.
시즌 3 2화에서는 그의 아들인 베르너 본 스트러커가 나온다. 배우는 스펜서 트리트 클라크[6] 아들에게는 자신이 하이드라인 것을 말하지 않았다고 한다.
시즌 5 15화에서 어린 스트러커가 등장. 어린 헤일에게 뚜드려 맞는다.
본인이 직접 나오진 않았으나 2화 중간에 삽입되는 중간 광고중에[7] ‘스트러커’라는 브랜드의 명품시계 광고가 있다. 심지어 이 시계에는 하이드라의 로고도 떡하니 박혀있다. 본편에서 본인이 직접 등장할지는 미지수
캡틴 아메리카 슈퍼 솔저에서 등장.
하이드라의 일원으로, 초반 보스. 트레일러에서 아르님 졸라에게 하이드라 병사들을 박살내는 캡틴 아메리카를 보면서 "우리가 찾을 필요 없이 알아서 와준다"고 말하며 등장한다. 게임 초반부를 맡는 보스. 아르님 졸라가 슈퍼 솔져 용액을 만들어야 했기에 캡틴 아메리카를 최대한 사로잡고 있으라고 명령을 내린다.[8] 이후 레이더와 연동된 테서랙트 에너지 대공포를 지키기 위해서 캡틴 아메리카와 결투를 벌이나 패배한다. 그 후 방심하고 있던 캡틴 아메리카를 습격하여 그를 건물 아래로 추락시키면서 같이 떨어진다. 쓰러져 있는 폰 스트러커 남작을 아이언 크로스가 살펴보는 장면 이후로는 출연이 없다.
원작에선 사탄 클로가 젊음을 빼앗는 무기로 나오지만, 여기선 에너지 계열 충격을 줄 수 있는 파워 피스트로 나온다. 마블 어벤저스 얼라이언스에서는 텍티션 캐릭터로 등장한다.
배우 토마스 크레치만은 어벤져스 2 개봉이전 마블 영화들과 멀티 계약을 맺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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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차 세계대전 시절 모습
1. 개요
풀네임은 '''볼프강 폰 슈트루커 남작'''(Baron Wolfgang von Strucker). Baron은 '남작'이란 직위를 가리키는 말인데 국내에서는 이게 이름인 줄 알았는지 '바론 폰 스트러커'로 알려져 있다.
마블 코믹스의 등장 인물로 히드라의 수장이며, 단안경은 그의 정체성이라 할 수 있다.
스트러커가 아돌프 히틀러와 대립하는 것을 본 레드 스컬이 그를 일본으로 보내버렸는데, 오히려 나치가 패망하고나서 일본의 자금을 확보한 뒤, 히드라를 세우고 히드라의 리더가 된다. 다만, 초반에는 캡틴 아메리카 숙적은 레드 스컬, 제모 남작으로 인식되어져 있어서 큰 인기는 없는 편이다. 엄밀히 말하자면 캡틴 아메리카의 숙적보다는 닉 퓨리의 숙적이라는 느낌이 더 강하다.
오른팔은 기계 의수로 되어있는데, 이 의수로 붙잡은 상대방의 젊음을 흡수할 수 있다. 젊음을 흡수해서 상대방을 죽일 수도 있지만, 죽지 않았으면 의수를 부숴서 젊음을 다시 찾을 수 있다.
2. 코믹스 내용
'사탄 클로'라는 무기를 사용하며, 이 무기는 건틀릿으로 힘을 강화하고 전기 방출, 플라스마 대포, 체인 건, 텔레포트 기능이 있다.
자식은 두 여인에게서 낳은 장남 베르너와 펜리스 쌍둥이로 알려진 장녀 안드레아와 차남 안드레아스 남매 셋.
3.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3.1. 행적
3.1.1.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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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참으로 적절하게도 나치 전문 배우로 불리는 토마스 크레치만.[1][2]
어벤져스 사건 때 로키가 무기로 사용하던 셉터를 연구하는 장면에서 리스트 박사에게 "캡틴 아메리카와 그 알록달록한 친구들에게 다른 하이드라 연구소를 떡밥으로 던져주면 여긴 전혀 눈치챌 수 없을거야."라고 말한다. 그리고 연구에 수많은 지원자들 중 생존한 단 두명인 피에트로 막시모프와 완다 막시모프를 보면서 이들을
라고 언급 한다."곧 캡틴 아메리카와 그 알록달록한 친구들과 만나게 해줘야지.''
"'''지금 시대엔 영웅이나 스파이 따윈 필요 없어'''. 기적이 필요하지. "'''기적보다 무서운 건''' '''아무것도 없으니까 말이야'''. "
여담으로 복장이 군복인지 츄리닝인지 분간이 안가는 애매한 옷이다. 아마 현대시대에 나치식 군복을 입는 건 이상해서 군복 비스무리한 정체불명의 옷을 입은 듯 하다.
3.1.2.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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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코비아에 있는 하이드라 기지가 어벤져스의 공격을 받자, 부하들에게 끝까지 싸우라고 명령하면서 자기는 항복할 거라고 말하며 리스트 박사에게 치타우리 셉터와 관련된 연구자료들을 삭제할 것을 지시하며 도망치려고 한다. 그러나 어벤져스 멤버들의 무쌍으로 하이드라 군대가 개박살나고 기지 내부도 아이언맨에게 탈탈 털리자 도망치던 스트러커는 캡틴 아메리카에게 발각되고, 여러 차례 말을 주고 받다가[3][4] 레드 스컬만큼의 전투력은 없는지[5] 갑툭튀한 완다가 캡틴을 공격하고 도망치는 걸 보고는 "아마도 잡으려면 그것(피에트로 막시모프)보다 빨라야 될 거다" 라고 말하려다가 말이 다 끝나기도 전에 캡틴의 방패에 맞고는 기절한다.'''"미국놈들이 우리를 시험하기 위해 보낸 저 광대들을 시체가방에 넣어 도로 돌려보내는 거다. 항복은 없다!!"'''
'''"···(소곤) 난 항복할 거지만."'''
그 이후, 체포된 스트러커는 나토에 신병이 인도되어 수감된다. 하지만 울트론이 어벤져스에게 선전포고를 하고 치타우리 셉터를 탈취하여 도주한 이후 자기가 갇혀있던 감방에서 울트론에게 암살당해 시체로 발견된다. 울트론은 스트러커의 피로 벽에 PEACE(평화)라는 글을 써놓고 어벤져스를 도발한다.
3.1.3. 에이전트 오브 쉴드
에오쉴 시즌2 11, 18, 19에서 언급되며 그의 부관처럼 보이는 동급 수장 리스트 박사와 함께 언급된다.
시즌 3 2화에서는 그의 아들인 베르너 본 스트러커가 나온다. 배우는 스펜서 트리트 클라크[6] 아들에게는 자신이 하이드라인 것을 말하지 않았다고 한다.
시즌 5 15화에서 어린 스트러커가 등장. 어린 헤일에게 뚜드려 맞는다.
3.1.4. 완다비전
본인이 직접 나오진 않았으나 2화 중간에 삽입되는 중간 광고중에[7] ‘스트러커’라는 브랜드의 명품시계 광고가 있다. 심지어 이 시계에는 하이드라의 로고도 떡하니 박혀있다. 본편에서 본인이 직접 등장할지는 미지수
4. 게임판
- 성우: 카이 울프(Kai Wulff)#
캡틴 아메리카 슈퍼 솔저에서 등장.
하이드라의 일원으로, 초반 보스. 트레일러에서 아르님 졸라에게 하이드라 병사들을 박살내는 캡틴 아메리카를 보면서 "우리가 찾을 필요 없이 알아서 와준다"고 말하며 등장한다. 게임 초반부를 맡는 보스. 아르님 졸라가 슈퍼 솔져 용액을 만들어야 했기에 캡틴 아메리카를 최대한 사로잡고 있으라고 명령을 내린다.[8] 이후 레이더와 연동된 테서랙트 에너지 대공포를 지키기 위해서 캡틴 아메리카와 결투를 벌이나 패배한다. 그 후 방심하고 있던 캡틴 아메리카를 습격하여 그를 건물 아래로 추락시키면서 같이 떨어진다. 쓰러져 있는 폰 스트러커 남작을 아이언 크로스가 살펴보는 장면 이후로는 출연이 없다.
원작에선 사탄 클로가 젊음을 빼앗는 무기로 나오지만, 여기선 에너지 계열 충격을 줄 수 있는 파워 피스트로 나온다. 마블 어벤저스 얼라이언스에서는 텍티션 캐릭터로 등장한다.
5. 기타
배우 토마스 크레치만은 어벤져스 2 개봉이전 마블 영화들과 멀티 계약을 맺었다고 한다.
[1] 문서에서도 나오지만, 이 배우는 실제 동독 출신에다가 맡은 배역 중에는 유독 나치 독일군-또는 SS 친위대 역할이 많다. 몰락 패러디에서 히틀러를 신나게 엿먹이는 기믹인 페겔라인도 이 배우가 맡았다. '''원작에서의 스트러커 남작도 히틀러와 대립한 적이 있다.'''[2] 나치 전문 배우가 아니었던 경우는 위르겐 힌츠페터 기자 역을 맡은 택시운전사 정도...[3] 엄밀히 말해 실드 제일의 악당이라고 대꾸하자, 캡틴이 "'''더 정확히는 실업자지. 실드는 없으니까.'''" 라고 받아치는 바람에 졸지에 백수 취급을 받았다.[4] 스트러커: 항복할테니 보고서에 협조 잘했다고 좀 써줘.
캡틴: '''인체실험을 주도했다는 말도 같이 써주지.'''[5] 당연한 게 레드 스컬은 강화인간이고 스트러커는 그냥 인간이니 레드 스컬보다 약한 건 당연하다.[6]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화 글래디에이터에서 루실라의 아들이자 콤모두스의 조카인 루시우스 역할로 나온 바 있다. 샤말란의 히어로 영화 언브레이커블에서는 데이빗 던의 아들 조셉으로 출연.[7] 참고로 이 광고중에는 스타크 인더스트리가 만든 토스트기도 있다[8] 하지만 저항하면 쏴도 좋다고 명령한다.
캡틴: '''인체실험을 주도했다는 말도 같이 써주지.'''[5] 당연한 게 레드 스컬은 강화인간이고 스트러커는 그냥 인간이니 레드 스컬보다 약한 건 당연하다.[6]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화 글래디에이터에서 루실라의 아들이자 콤모두스의 조카인 루시우스 역할로 나온 바 있다. 샤말란의 히어로 영화 언브레이커블에서는 데이빗 던의 아들 조셉으로 출연.[7] 참고로 이 광고중에는 스타크 인더스트리가 만든 토스트기도 있다[8] 하지만 저항하면 쏴도 좋다고 명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