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어벤져스. 그게 우리 이름인데, 팀 같은 거야. '지구에서 가장 위대하신 히어로님들' 뭐 그런 거."'''
"The Avengers. It’s what we call ourselves, sort of like a team. 'Earth’s Mightiest Heroes' type thing."
'''"처음 계획은 이거였어. 남다른 능력을 지닌 사람들을 한데 모으면, 더 나아질 수 있는지 알아보는 것. 언젠가 인류가 우리를 필요로 할 때, 그들이 감당할 수 없는 전쟁에서 대신 싸울 수 있도록 말이야."'''
"There was an idea, to bring together a group of remarkable people, to see if we could become something more. So when they needed us, we could fight the battles that they never could."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예고편 中[2]
1. 개요
마블 공식 홈페이지
'''''The Avengers'''''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등장하는 슈퍼히어로 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우주를 무대로 한다면 어벤져스는 지구에서 주로 활약한다. 어벤져스 이외에 지구를 보호하는 조직은 닥터 스트레인지에 나오는 마법사 집단 소서러 슈프림들이 있다.[7] 결성 초기에는 지속적인 팀이라기보다 쉴드의 임시 부대에 가까운 개념이었으나,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서 쉴드가 해체된 후에는 독자적인 세계 수호 조직으로써 활동하고 있다. 리더는 캡틴 아메리카이며, 서브 리더[8] 인 블랙 위도우가 팀의 활동을 컨트롤 한다. 또한 컨설턴트로서 막대한 재력의 소유자인 아이언맨이 거점과 활동비, 기술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 계획의 입안자인 닉 퓨리가 처음 구상하였을 때는 지구를 지킨다는 뜻의 수호자 프로젝트(Protector Initiative)였으나 그가 만난 최초의 슈퍼 히어로 캐롤 댄버스의 공군 복무 시절 별명[9][10] 에서 착안하여 복수자를 뜻하는 어벤져스로 변경되었다. 이름의 변경과 함께 팀의 행동원칙에도 변화가 생겼는데 즉 인류가 어벤져스를 필요로 할 때는 이미 외계의 존재들에게 피해를 입은 상황이기에 단순히 방어하는 것이 아닌 대응공격으로 적에게도 피해를 되돌려준다는 적극적 보복의 개념이 된 것. 아이언맨도 뉴욕 전투에서 "지구가 멸망하건 말건 상관없이 너만은 끝까지 쫓아가서 박살을 낼 거다."라며 로키를 협박한 전력이 있다.[11]
토르: 라그나로크에서는 토르가 사카아르를 탈출하기 위해 모인 팀명을 정할 때 리벤져스로 짓는 개그도 등장한다(팀멤버나 성향은 전혀 다르지만, 원작코믹스에서 실제로 존재하는 팀이긴 하다). 참고로 당연하게도 영화상에서 단체는 어벤져스, 개인은 어벤져라고 부르지만 한국 자막에서는 단수/복수의 개념없이 무조건 어벤져스라고 부른다. 완다 막시모프나 피터 파커의 영입 장면을 보면 대사는 또박또박하게 어벤져라고 부르지만 자막에선 '너도 어벤져스야'로 나오는 식. 번역가의 실수라기 보다는 단어별로 복수개념이 없는 한국어의 자체시스템에다가[12] 어벤져스라는 브랜드 네임을 최대한 노출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생각된다.
전 4편 통틀어서 메인 테마곡의 절정 부분이 등장할 때 호크아이와 블랙 위도우를 제외한 오리지널 멤버들의 인상깊은 대사가 나온다는 클리셰가 있다. 1편에서 헐크의 '''I'm always angry.''' 2편에서 아이언맨의 '''Together.''' 3편에서 토르의 '''Bring me Thanos!''' 4편에서 캡틴의 '''Avengers, Assemble.''' 메인 테마곡의 절정 부분에 나온다는 것에서 사람들에게 인상 깊게 받아들여지는 듯.
2. 거점
2.1. 헬리캐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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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1편의 임시 거점. 어벤져스 멤버들이 S.H.I.E.L.D의 주도로 처음 집합했을 때는 공중항공모함 헬리캐리어를 사용했으며,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서는 프로젝트 인사이트의 타겟을 헬리캐리어로 해킹해 쉴드의 해체와 함께 추락하여 박살난다. 쉴드가 해체된 이후로는 토니 스타크가 마련한 어벤져스 타워로 모이게 돼서 등장할 일이 없나 싶더니,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는 소코비아 사태 당시 남은 민간인들을 대피시키는 용도로도 사용하였다.퓨리: 세상은 점점 이상해지고 있어. 자네가 알던 것보다 말이야.
캡틴: 이미 이상한 것엔 충분히 놀랐습니다.
퓨리: 10달러 내기해도 좋아.
세부 사항은 헬리캐리어(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문서 참고.
2.2. 어벤져스 타워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거점. 스타크 인더스트리가 무기 산업에서 청정에너지 산업으로 돌아서면서 홍보용으로 세운 건물. 원래 스타크 타워로 시작하였으나, 전편의 뉴욕 전투 이후 파괴된 스타크 타워를 복구하면서 리모델링하여 본부로 활동했다.[14] 실제 모델은 뉴욕의 메트라이프 본사 사옥[15] 으로, 이 건물을 약간 부순다음 거기에가 위의 타워을 올린 형태이다.페퍼: 계산대로 된다면 전기가 1년은 없어도 되겠네요.
토니: 스타크 타워는 청정 에너지의 롤 모델이 될거야.
건물 상층에는 퀸젯 등의 제트기도 착륙 가능한 공간[16] 이 설치되어 있으며, 각종 연구 시설은 물론 파티를 벌일 만한 넓이의 홀부터 바[17] 까지 구비되어 있다. 거주 시설의 존재는 불명이지만, 팔콘과의 대화에서 캡틴이 타워 내에서 지내고 있을 가능성을 암시했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조만간 아스가르드로 돌아갈 토르의 송별회를 겸해 어벤져와 지인들이 참석한 파티가 열렸으나, 뒷풀이 중에 울트론이 아이언 리전 로봇들을 조종해 습격해 오는 바람에 전투가 벌어져 내부가 난장판이 된다. 이후로 아래의 어벤져스 본부로 멤버들이 이사 간 이후로는 소식이 없다가,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토니가 건물을 매각한 것이 밝혀졌다.
로키(드라마)에서도 등장하는데 뉴욕이 파괴된 상태로 등장하면서 이 건물도 파괴되어 있다.아마도 다른 멀티버스 세계에선 어벤져스가 결국 무너진 듯 하다.
2.3. 어벤져스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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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후반부에 업스테이트 뉴욕에 마련한 새로운 거점. 스타디움 구조의 훈련 시설을 신축해서 새로운 어벤져스 멤버들을 교육하고 있다. 앤트맨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현재 어벤져스의 훈련소는 과거에 하워드 스타크의 개인 창고였던 것으로 보인다.[18]저기? 문제가 좀 있어요. 행크, 아까 좀 낡은 창고라 그랬죠? 아니잖아! 이런 망할 노인네야!
Guys? We might have a problem. Hank, didn't you say this was some old warehouse? It's not! You son of a bitch!
어벤져스 타워와는 달리 호수가 인접한 교외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확장성이 높으며, 건물 내에 어벤져스 멤버의 개인 방이 할당되어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앤트맨에서는 이곳에 있는 장치를 훔치러 온 앤트맨이 팔콘과 전투를 벌여 창고 문이 박살났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는 나이지리아에서 사고를 일으킨 스칼렛 위치를 토니가 방 안에 가둬두고 비전에게 감시하게 했는데, 호크아이에게 설득된 스칼렛 위치가 본부를 빠져나가기 위해 비전과 전투를 벌였고, 싸움 끝에 바닥을 뚫고 지하에 비전을 처박으면서 건물 내부를 많이 파괴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리모델링을 거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는 건물이 더 증축된 상태였으나, 이 두 영화에서는 별다른 사건이 없었다. 근데 자세히 보면 영화마다 건물의 형태나 위치가 다르다. 물론 홈커밍에서 리모델링했다고 했으나 인피티니워의 본부와 엔드게임의 본부가 다르다. 따지고 보면 영화의 설정오류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는 핑거 스냅 이후 캡틴과 블랙 위도우의 거처로 쓰이다가, 양자 영역에서 돌아온 앤트맨이 이곳을 찾아와 시간 여행의 가능성을 알려주며 새로운 희망의 단초가 된다. 이후 브루스와 토니의 협조로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는 양자 터널이 건물 내부에 설치되어, 남아있던 어벤져스와 가오갤 멤버들이 집결해 인피니티 스톤을 가져오는 여행을 떠난다. 고생 끝에 스톤을 모아 역시 본부 건물에서 헐크가 핑거 스냅을 하기로 했는데, 이때 혹시 모를 부작용이 일어나는 것을 대비해 본부에 있는 방어 시스템을 전부 작동시켰다. 다행히 부작용은 일어나지 않아 방어 시스템의 성능이 시험당할 일은 없었다.
그러나 시간 여행 중에 현재의 네뷸라와 바꿔치기 해서 들어온 2014년 세계선의 네뷸라가 양자 터널을 몰래 조작하고 있었고, 그녀가 보낸 좌표를 따라 시공을 뛰어넘어 쳐들어온 타노스의 전함 생추어리 II가 본부 천장을 부수고 나타나,[19] 본부 건물을 향해 집중 포격을 가하는 바람에 '''어벤져스 본부는 불과 20여 초 사이에 붕괴하고 만다.''' 그리고 폐허가 된 본부 앞의 평지가 어벤져스와 타노스 군단의 최후의 전장이 된다.[20]
3. 내력
4.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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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협력 인물
4.1.1. 히어로
4.1.2. 기타
5. 미래
타노스와의 최종 결전 이후 인피니티 사가가 끝나고 새로운 페이즈로 들어감에 따라 어벤져스 역시 격동의 시기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일단 오리지널 식스가 공식적으로는 토르를 제외하면 전원 사망, 은퇴 혹은 재기불능이다.'''[24]
핵심 멤버로서 또 하나의 리더이자 물주 및 실무자였던 토니 스타크, 에오울 이후 캡틴과 공동 리더였던 블랙 위도우가 전사하고, 정신적 지주이자 현장 지휘관이었던 캡틴 아메리카는 현재 시점에선 고령으로 인해 은퇴할 수밖에 없는 상태이다. 최강자 포지션이던 토르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함께 우주로 떠났고(다만 어벤져스를 은퇴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복귀 가능성은 남아 있다.), 헐크는 회복 불능의 반영구적인 부상을 입은 입장이라 '오리지널 식스'라 불리던 원년 멤버들 대부분이 퇴장해 최소한 실전에서 뛸 수 있는 멤버는 현재로서는 없는 셈이나 다름없다. 확실히 입장이 드러나지 않은 호크아이는 항상 은퇴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이번 작품을 끝으로 은퇴했을 가능성이 높지만, 인피니티 워를 제외한 사건 때마다 항상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돌아올 가능성이 아예 없는 건 아니나 신체조건은 항상 최약체로 여겨졌던 일반인이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서도 역시나 이런 부분이 언급되는데, 닉 퓨리가 오죽하면 수학여행 중인 데다 멤버가 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스파이더맨한테 의지하려 할 만큼 인력난이 심한 것으로 보인다.[25] 또한 엔드게임 이후에도 그나마 활동할 수 있는 히어로들이 얼마든지 있음에도 불구하고 닉 퓨리가 스파이더맨만 붙들고 늘어지는 상황으로 봐서는 인류가 정상화되면서 소코비아 협정 문제가 다시금 수면 위로 올라오는 게 아닌가 하는 의견이 돌기 시작했다.
혹은 파 프롬 홈에서 닉 퓨리의 대리를 맡은 누군가가 어벤져스는 어딨냐는 질문에 뭐라 답할지 막막하다며 닉 퓨리에게 불평한 것, 그리고 현재 어벤져스를 관리하고 있을 닉 퓨리가 가상현실로 짬짬히 피서 기분 내가면서 거대한 함선 혹은 기지에서 다른 스크럴 종족들을 감독하는 장면이 나온 것을 근거로, 소코비아 협정 문제가 아니라 4차례나 되는 핑거스냅으로 인해 발생한 우주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몰래 나간 것 때문에 지구의 문제들을 해결 못 하고 있는 거 아니냐고 추측하는 이도 있다.
일단 캡틴 아메리카의 아이덴티티는 팔콘이 계승하였으나 실무적인 부분에서는 여전히 공백이 있는 상황. 게다가 2대 캡틴 아메리카인 샘 윌슨의 리더십은 스티브 로저스보다는 아래로 평가받는 데다 보조장비 여러 면에서 아이언맨보다 몇 수는 아래이다. 애초에 캡틴 아메리카 보직을 물려받았다는 것이 리더로서의 역할까지 계승한 것이라고 봐야 하는지, 계승한 게 맞더라도 실질적인 리더는 다른 멤버가 맡는 게 아닌지에 관해서 팬덤 내부에도 의견이 분분한 상태이다.[26] 특히 기존의 어벤져스는 실무적인 면에서는 토니 스타크 원맨쇼 체제였던 만큼 토니의 빈자리를 메우는 것 역시 시급할 것이다.[27]
블랙 팬서가 리더가 된다면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으므로 그가 어벤져스의 차세대 핵심이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차기작에서 닉 퓨리가 여전히 사령탑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면 어벤져스의 핵심 권력이 미국이 아닌 와칸다 쪽으로 완전히 이전되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와칸다 자체가 100% 창작된 가상의 국가이니만큼 기술력 묘사 및 체제 관련해서 팬덤 사이에 논란이 좀 있는 데다 쉴드 자체가 미국에서 창단된 단체이고 본부의 위치 및 대다수 사건이 일어나는 장소도 미국이며 대다수의 히어로들은 여전히 미국인이기 때문이다. 쉴드 관계자 중 과학 자문을 맡을 인물로는 행크 핌과 브루스 배너가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28]
6. 여담
- 원작 코믹스에서의 결성 과정과 미묘한 차이가 있다. 원작에서는 로키의 공격을 막기 위해 토르, 헐크, 아이언맨, 앤트맨, 와스프 5명으로 시작하였지만 MCU에서는 이미 1995년에 기획안이 나와있었고 쉴드의 주도하에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토르, 헐크, 블랙 위도우, 호크아이가 모인 것으로 시작된다. 다만 그 계기를 제공한 것이 로키라는 점은 동일하다.
- 상술된 6명은 원년 멤버를 뜻하는 오리지널 식스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6명의 멤버들을 맡은 배우들은 사적으로도 각별하여 어벤져스 마크와 6을 형상화한 문신을 디자인하여 같은 날 모여서 새기기도 하였으며[29] , 스탠 리의 사망 소식에 공동으로 그를 추모하는 신문광고를 내기도 했다. 마블의 시대를 열게 한 영화인 어벤져스를 장식한만큼 마블측에서도 이 6명을 특별히 대접하여 인피니티 사가의 최종편인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엔딩 크레딧에 따로 배우 본인의 싸인과 쉐도우 전신 컷을 어벤져스 메인 테마와 함께 넣어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 영화의 대히트로 한국에서도 방송이나 언론매체에서 쟁쟁한 멤버가 모이면 '~~계의 어벤져스'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 원작 코믹스에선 캡틴 아메리카를 비롯하여 많은 캐릭터가 외쳤던 어벤져스의 집합구호인 AVENGERS ASSEMBLE이 한번도 등장하지 않았었다. 팬들은 도대체 언제 시원하게 외쳐주는가 오매불망 기다리는 중이었다. 딱 한번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엔딩에서 캡틴 아메리카 새로 모인 뉴어벤져스를 앞에 두고 AVENGERS!라고 하고 다음 단어를 말하려는 순간 엔딩으로 들어간 적이 있고,[30]링크 이후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캡틴이 최후의 전투 때 드디어 AVENGERS!!! ASSEMBLE...!을 외침으로써 영화상에 등장하게 되었다.
- 어벤져스의 사전적 의미는 복수자란 의미다. 하지만 작중 밀렸던 모습이 별로 없어 "굳이 복수자?"라는 농담 섞인 반응도 있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는 타노스를 막는데 실패한 토니가 '우리는 복수자들(Avengers)이지 예방자들(Prevengers)이 아니었다'며 자조하기도 한다.
- 어벤져스라는 명칭이 정해진 이유는 캡틴 마블을 통해 밝혀졌다. 어벤저스란 조직이 구상된 이유가 캡틴 마블과의 만남에 있었고, 그 지구방위체의 대표가 될 캐롤 댄버스의 콜사인이 어벤저였기에, 팀 이름이 어벤저스로 지어진 것이었다. 어벤저(캐럴 댄버스)의 귀환을 기다리면서.[31][32] 그렇지만 캐럴 본인은 어벤져스가 없는 다른 행성들을 돌아다니며 활동을 하는거라 정작 어벤져스에 가입할 이유도 상황도 안 나온다는 것이 아이러니하다. 그래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사태로 인해 전우주에 유래없는 위기 상황이 펼쳐지고, 닉 퓨리가 지구로 호출하자 귀환해서 어벤져스와 만났다. 이후 묘사로 보면 꾸준히 어벤져스 및 조력자들과 연락을 취하면서 지내는 것으로 보인다. 결국 엔드게임에서는 토니를 우주에서 데려오는 결정적인 역할 및 최후 전투에서 타노스의 생츄어리 전함을 박살내고 타노스의 핑거스냅을 잠시나마 저지하는 활약을 보여주기도.
- 제레미 레너[33] 와 스칼렛 요한슨[34] 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배우들은 그다지 인지도도 높지 않았고, 마블 이외에는 흥행작도 딱히 없었다. 하지만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돈 치들, 크리스 프랫, 앤서니 매키, 톰 히들스턴, 세바스찬 스탠, 엘리자베스 올슨 등 대다수의 주연급 배우들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우들이 되었다.
- 히어로 명을 거의 쓰지 않는 집단이다. 헐크 같은 경우 대부분 그냥 배너 / 브루스로 불리고[35] 스칼렛 위치는 little witch라고 한번만 언급될 뿐 계속 본명인 완다라고 불린다. 워 머신이나 스파이더맨은 가끔 자기를 소개할때 "워 머신" / "스파이더맨" 이렇게 소개하지만 대화시에는 이름을 사용하며 아예 스파이더맨은 어린애(kid)라고 불리는 게 대부분. 이름보다 히어로명이 더 많이 불리는 정도는 이름과 히어로명이 같은 비전, 토르[36] 정도이고, 사실상 지휘자의 의미로 불리는 캡틴 정도.[37]
- 영화관 메가박스의 대피영상 스폰서 중 2020년 버전은 아이언맨, 닥터 스트레인지, 캡틴 아메리카를 오마주했다.
- 2020년 8월 28일 블랙 팬서 배역인 배우 채드윅 보스먼이 대장암으로 43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이에 블랙 팬서 2에서는 배우가 교체되거나, 영화 자체가 폐기가 될 상황에 처했지만 감독의 말로는 트찰라를 다른 배우로 캐스팅 하지는 않을 것이며, 대신 기존의 캐릭터들과 와칸다를 좀 더 탐구하는 쪽으로 이야기를 꾸릴 것이라고 한다.
7. 둘러보기
- 어벤져스 실사영화 시리즈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 어벤져스
- 틀:어벤져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 틀:어벤져스(영화)에서의 어벤져스 멤버
- 틀: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의 어벤져스 멤버
- 틀: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의 어벤져스 멤버
- 틀: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의 어벤져스 멤버
8. 외부 링크
MCU 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