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기몰로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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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성체 파키케팔로사우루스'''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Chordata)
미분류
석형류(Sauropsida)

조반목(Ornithischia)
아목
†후두아목(Pachycephalosauria)

†파키케팔로사우루스과(Pachycephalosauridae)

†파키케팔로사우루스족(Pachycephalosaurini)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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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도
1. 개요
2. 상세
3. 대중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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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백악기 후기 북아메리카에 살았던 후두류 공룡. 2016년 2월 6일 기준으로 사살상 파키케팔로사우루스으로 보고 있다.

2. 상세


속명의 뜻은 '스틱스(Styx) 강에서 온 몰렉'.[2] 머리 주변에 난 뿔들이라는 특징과 무시무시한 인상의 학명 덕분에 후두류 중에서 은근히 유명한 공룡.
뒤통수에 속명의 유래가 된 악마 같은 뿔 장식을 가지고 있었다. 다른 후두류에게서도 뒤통수에 돌기가 솟아나있지만 스티키몰로크는 좀 더 뾰족하게 튀어나와 있는게 특징. 아마 천적을 위협하거나 구애용 정도로 쓰였을 가능성이 있다. 여느 후두류가 그러하듯이 이 녀석도 박치기를 하였는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몸길이는 3.3m에 높이 1m, 체중은 77~91kg으로, 고생물학자잭 호너는 이 녀석과 드라코렉스를 '''파키케팔로사우루스의 아성체'''라고 주정하고 있다. 다만 트리케라톱스-토로사우루스 설과는 다르게 꽤나 지지받고 있는 주장인 것이 특이점. 일단 스티키몰로크는 아직까지는 별개의 속으로 보고 있지만, 드라코렉스의 경우 파키케팔로사우루스와 스티키몰로크 둘 중 하나의 아성체일 가능성이 커 학명이 사라질 가능성도 크다.
사실 이미 2016년 2월 6일에 올라온 논문을 통해서 드라코렉스와 스티기몰로크가 사실상 파키케팔로사우루스라고 규정했다.##

3. 대중 매체


디노 디데이에는 추축군 클래스로 참전한다. 사실상 연합군의 트리거와 거의 유사하며 프로토와 비슷하게 등 위에 올린 기관총으로 적을 공격한다. 화력은 뛰어나나 열 관리를 못하면 바보가 되어버리는게 문제. 적당한 높이의 장애물에 숨으면 몸은 최대한 숨기고 포탑만 내놓고 쏘는게 가능하다. 근접능력이 있긴 하나 약하고 판정도 별로라 믿을건 못된다. 달리면서 인간을 때리면 쓰러지고 그 상태에서 처형이 가능한데 이걸로 한 눈 파는 군인을 열이 꽉 찼을때 죽이는 정도. 트리거와 달리 끔찍한 랩터콤피를 만날 일이 없어 기쁠지도 모르겠지만 머리 위로 쏟아지는 폭격과 화염방사기를 생각해보면...
사우리안에서 드라코렉스와 함께 파키케팔로사우루스의 아성체로 등장한다.
더 스톰핑 랜드에도 등장. 이 게임에서 플레이어에게 최초로 죽음을, 유저에게 최초로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는 녀석(...). 박치기 두방에 플레이어 캐릭터가 사망하는지라 초반엔 굉장히 위험하다. 그래도 활과 화살이 구비될 때쯤이면 그냥 잡몹. 더 스톰핑 랜드가 먹튀로 사라진 후에도 The Isle에 수록되지 못했는데, 새로운 모델링이 만들어져 파키케팔로사우루스의 성장 과정 중 일부로 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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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영화 다이너소어에 출연했으나, 작중 취급은 사실상 배경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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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에도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애니매트로닉스까지 유출되었다. 여기서는 취급이 꽤 괜찮아 극중에서 여러모로 맹활약한다.
쥬라기 월드: 더 게임에선 VIP 전용 공룡이다.
4세대의 화석 포켓몬 램펄드의 모델이 되었다.
ARK: Survival Evolved에서 파키케팔로사우루스의 이벤트 스킨으로 나온다.

[1] 후술하겠지만 사실상 학명이 드라코렉스와 마찬가지로 말소되었기 때문이다.[2] 미국 몬태나 주헬크릭층에서 화석이 발견되었기 때문에 이름도 그리스 신화에서 죽은 사람들이 건넌다는 강 '스틱스(Styx)'를 따와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