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팅어
1. 일반
Stinger. '바늘', 혹은 '가시 돋친 말을 하는 사람'을 뜻하는 영어 단어이다. 동사 sting에 행위주 접미사 '-er'이 붙은 파생어이다. 간혹 '스팅거'라고 적는 경우가 있는데 접사 '-er'가 붙을 때에는 대개 'g'가 발음되지 않아[1] '스팅어'가 맞다. 일본에서는 그러거나 말거나[2] 'スティンガー'라고 적기에 이를 옮겨오는 경우 '-거'라고 적는 경우도 있다.
찌르는 이미지가 있어 무기 이름으로 자주 쓰이고 있다.
2. 인물
2.1. 스팅어, 아머드 코어 프로젝트 판타즈마의 등장인물
성우는 하야미 쇼. 탑승 AC는 빅센.
웬즈데이 기관의 판타즈마 계획의 적용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인물이다. 웬즈데이 기관을 위해 일하는 이레귤러 레이븐(하지만 여기서의 이레귤러는 AC세계관의 축에서의 이레귤러와는 다른, 미등록 레이븐을 뜻하는 듯하다). 살짝 맛이 간 듯한 귀차니즘이 인간성의 특징. ……개조인간이라 그런가?
게임에서는 플레이어의 주적으로 등장하며, 마지막에는 최종보스인 판타즈마 완성체에 일체화(탑승이 아니다!)해서 플레이어를 압박해 온다.
당시에는 게임 내에서 제작 불가능한 오리지널 AC였던 빅센이 유명했다. 자세한 항목은 빅센 참조.
명대사로 '''알았나? 나는 귀찮은게 싫다'''.[3] 이 대사 하나가 정체성으로 군림해버렸다(...)
여담으로 이 캐릭터의 성우는 돌고돌아 결국 아머드코어 fA에서 메르첼로써 귀환한다. 그래서 그런지 저 두 캐릭터가 만나는 개그물에선 스팅거가 '난 귀찮은게 정말 싫다!'라고 하면 메르첼이 '난 귀찮은게 정말 좋다!'라고 응수하는게 클리셰.
2.2. 스팅거, 원펀맨의 등장인물
2.3. 스팅거, 우주전대 큐레인저의 등장인물
3. 전투기
3.1. AC-119 스팅어, 건쉽
AC-27J 스팅어 II도 있다.
3.2. 스팅어, 팬저 드래군의 전투기
크레이맨의 함대 로그와 색놀이다. 로그는 여기다 까만 칠만 한 형태.
팬저드라군 오르타 1스테이지 1에서도 배틀 크루저와 함께 등장한다. 다만 동영상에서만 까메오로 나온 배틀 크루저와 달리 스팅어는 직접 전투하는 적기로 등장.
4. 로봇
4.1. 스팅어, 가이킹 LEGEND OF DAIKU-MARYU의 메카
원작 가이킹에 등장했던 '보그아이'와 익룡 '스카이라'를 합쳐놓은 듯한 컨셉의 기체.
퓨리아 리처드슨이 조종하는 가오리형태의 서포트 메카. 원래는 후지야마 시즈카가 탔었다. 공중과 수중 두곳에서 활동이 가능하고 상부에 두개의 미사일, 하부에 두개의 빔포, 기수에 간이형 데스퍼사이트가 장착되어 있으며 꼬리부분은 매직 핸드로 되어 있다. 가이킹의 등부분에 합체하는 것으로 스카이 가이킹이 된다.
후에 스페리올 스팅거로 강화개조 되며 대공마룡의 머리부분에 접속하여 스페리올 대공마룡이 될 수도 있고 가이킹과 합체해 스페리올 스카이 가이킹이 될 수도 있다.
작중 비중은 다소 안습. 꼭 필요한 존재이긴 한데 최강무장도 가이킹의 데스퍼 사이트라 화력도 서펜트에 비해 밀린다. 게다가 퓨리아의 성격상 개돌하다 당할 때도 은근히 많다. 결국 전투신과 펀처그라인더 회수장면의 비율이 7:3 정도.
슈퍼로봇대전 L에서는 수리기체로 등장. 기체 성능은 그다지 좋다고 할수는 없지만 일단 공중에 가속 보유자로써 초반에 느릿느릿한 기체들을 태우고 택시질을 하기에 좋다. 또한 기체 개인의 성능은 그다지 좋다고 할 수 없으나 대공마룡과 합체기로 강력한 뎀딜러의 능력을 보여줄수도 있다.
파트너 보너스로는 무개조시에는 운동성+5, 지형적응 空A
5단개조 운동성+15, 지형적응 空S, 이동력+1
10단개조 운동성+25, 지형적응 空S, 이동력+2, 특수회피+35%
4.2. 스팅어,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 트랜스포머
4.3. 스팅어, 배틀테크의 배틀메크
4.4. CM67 스팅어, 모바일 게임 라스트오리진의 로봇
5. 기타
5.1. 스팅어, 노바 1492의 부품
5.2. 스팅어, 칵테일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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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는 그야말로 초간단. 하지만 그만큼 속일 수 없는 맛을 내는 칵테일이라고 한다.
스팅어 칵테일에 필요한 재료는 다음과 같다.
재료들을 모두 쉐이킹 한 후 마티니 글라스에 따른다.
바텐더에 따라서 쉐이크 대신 스터를 하는 경우도 있으며 이경우에는 공기방울이 발생하지 않아 시각적으로 깔끔하고 좀 더 맛이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