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베니아/외교
1. 개요
슬로베니아의 외교에 관한 문서.
슬로베니아는 기본적으로는 친서방국가다. 유럽 연합과 나토에도 가입했으며, 유로를 공식화폐로도 지정했다.
2. 아시아
2.1. 대한민국과의 관계
3. 유럽
3.1. 크로아티아와의 관계
3.2. 세르비아와의 관계
세르비아와는 유고 내전 당시에 있었던 10일간의 전쟁으로 인해 사이가 좋지 않다. 하지만 세르비아는 실제 국경을 접한 인접국이고, 제2차 세계대전과 유고 내전 당시 세르비아계를 비롯해 상대국 주민들에 대한 인종 청소 학살과 전쟁범죄 등으로 인해 사이가 몹시 냉랭한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등과 달리 국경을 접해있지 않는 슬로베니아까지 적대하면 발칸반도 역내에서 외교적으로 완전히 고립되는데다 발칸 국가들 중 경제적으로 가장 잘 사는 나라인 슬로베니아로부터 경제적 지원과 투자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유고 내전 초기 슬로베니아를 상대로 전쟁을 벌였던 일에 대해서 과거사 사죄와 반성도 철저히 하며 슬로베니아와는 사이 좋게 지내려고 하고 있다.
3.3. 러시아와의 관계
러시아와는 유고슬라비아에서 독립한 이후부터 외교관계를 맺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친서방국가이지만, 전통적으로는 러시아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매년 7월말에는 숨진 러시아군과 포로들을 추모하는 행사가 열리고 있으며 러시아의 메드베데프도 행사에 참석했다. 최근에는 경제적으로 러시아와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관련 기사. 2018년에 EU 국가들의 대부분이 러시아 외교관을 추방하는 정책을 실시했지만, 슬로베니아는 불가리아, 오스트리아, 몰타, 키프로스, 그리스, 포르투갈과 함께 동참하지는 않았다. 관련 기사.
2019년 9월 14일 ~ 20일까지 류블랴나에서 열린 과학축제에서 러시아 센터도 참가했다. 관련 기사.
3.4. 이탈리아와의 관계
지리적으로는 이탈리아와 매우 가깝고 역사적으로는 로마 제국의 영토였다가 이후 서로마 제국의 영토가 되었다. 슬라브족들이 슬로베니아 지역에 진출한 이후, 이들 슬라브족들이 라틴 문화에도 영향을 받았고 동시에 천주교를 믿게 되었다. 게다가 이탈리아어도 슬로베니아에서도 쓰이고 있고 주요 외국어로도 지정되어 있다. 그리고 이탈리아와 함께 같은 EU 회원국, 나토 회원국으로써 매우 가까운 편이고 양국 모두 매우 우호적인 편이다.
3.5. 오스트리아와의 관계
오스트리아와는 고대 때부터 깊은 연관을 가지고 있다. 오스트리아는 고대 때부터 프랑크 왕국의 일부였다가 나중에 중프랑크 왕국의 영토가 되고 이후에는 신성 로마 제국,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일부이기도 했을 정도로 오스트리아와 가까운 편이다. 또한, 유고슬라비아가 해체된 이후에는 외교관계를 맺었고 지금도 매우 우호적인 편이다. 오스트리아에서 슬로베니아어는 지역 공식어로 지정되어 있고 두 나라는 EU에도 가입되어 있다.
3.6. 독일과의 관계
독일과는 대체로 우호적인 편이다. 그리고 독일과 슬로베니아는 EU 회원국들이면서 매우 가깝다. 또한, 독일어는 슬로베니아에서 매우 중요한 외국어로 지정되어 있고, 독일 내에도 슬로베니아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슬로베니아인들 중에는 축구선수로 활동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3.7. 헝가리와의 관계
헝가리와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시절부터 매우 가까운 편이다. 그리고 헝가리어가 슬로베니아 내에서도 쓰이고 있다. 두 나라는 매우 우호적이고 EU에도 가입되어 있다.
3.8. 바티칸과의 관계
바티칸과는 종교적으로 천주교를 믿는다는 점에선 공통점이 있고 매우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3.9. 프랑스와의 관계
프랑스와는 매우 우호적이다. 양국은 유럽연합회원국이자 교류가 많은 편이다. 그리고 슬로베니아는 프랑코포니의 참관국이다.
4. 지역별 관계
5. 관련 문서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