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게오카 다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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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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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니스 사무소 소속 그룹 쟈니즈WEST의 멤버이다.
쟈니즈웨스트의 '''센터'''. 센터다보니 팬도 가장 많고, 코타키 노조무와 더불어 많은 사람들에게 쟈니즈웨스트에서 입구를 담당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보여지는 이미지부터가 본투비 아이돌. 키라키라 쟈니스. 자칭 치유계 아이돌이며, 쟈니즈WEST의 슈퍼스타.
멤버 중에는 후지이 류세이와 함께 미디어에 주조연급 출연빈도가 높은 편인데, 후지이가 데뷔 후의 활동이 두드러지는 반면에 시게오카는 데뷔 전부터 꽤 빈도수가 높다. 특히 2014년에 선배인 칸쟈니∞의 니시키도 료 주연의 드라마 「미안해 청춘!」에 에비사와 유즈루 역으로 출연하면서, 쟈니스를 잘 몰라도 드라마에는 관심있는 사람에게 '에비사와=걔' 라는 인식을 강하게 심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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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 섞어 쟈니즈웨스트가 방송에 출연하면 트위터에 ''''엠스테를 봤더니 에비사와가 노래하고 춤추고 있었어!''''라는 트윗이 하나씩 올라왔을 정도.
2. 활동 경력
2.1. 입소와 주니어 시절
오사카에서도 시골에서 태어나 고향의 학교를 다니고 있었다. 10000자 인터뷰에서 본인이 밝힌 바에 따르면, 쟈니스 사무소에 입소하기 전에는 진지하게 장래희망을 생각한 적 없이 주위에 휩쓸리기 쉬운 사람이었다고.
이렇게 아무 기대 없이 쟈니스 사무소에 이력서를 보냈지만 시게오카만 합격하고, 친구는 떨어졌다고. 무언가를 진지하게 해본 적이 없는 시게오카로서는 처음엔 자기 어필이나 춤에 서툴렀다고 한다. 하지만 오디션을 본 순간 아이돌이 자신의 천직임을 실감하고, 집앞 공원에서 밤마다 그림자를 보면서 연습하는 날이 이어졌다.― 그럼, 오디션을 본 것도 휩쓸려서라던가?
'''정답! 쟈니스에 대해서 전혀 몰랐고, 그거야말로 "컥!"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니까요(웃음). 완전히 질투지만요. 여자애들한테 꺄~ 꺄~ 라고 듣고 앉아있기나 하고.'''
― 그랬는데 어째서?
'''중2 때, 직업체험이라는 걸 하고 있었어요. 5명이 한 조로 반을 만들었는데, 쟈니스에 들어가고 싶다는 친구와 우연히 같이 있었어요. 같은 반의 여자아이도 쟈니스를 좋아해서, "나, 이력서 보내는 방법 알고 있어"라는 대화에 휩쓸려서 "시게오카도 어때?" 라고 권유를 받아서.'''
― 함께 보냈구나.
'''네. 그런데 "별로 괜찮아"라고 입으로는 말하면서 내심 "나, 되는거 아녀?"라고 조금은 생각하고 있어서(웃음).'''
(《Myojo》 2015년 2월호 10000자 인터뷰 中)
입소 후에는 동기들과 달리 유닛에 들어가거나 마이크를 잡지 못하고 뒷줄 구석에서 춤을 추다가, 드디어 2008년 여름에 Hey! Say! 7 WEST(7WEST의 전신)라는 유닛에 발탁되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칸사이 주니어의 대표격으로 도쿄 주니어와 함께 활동하기도 하였다. 그 뒤 일이 순조롭게 풀려 2009년에 7WEST라는 유닛이 정착되고부터는 유닛의 센터가 되었다.
이 무렵부터 '동 켄토 서 시게'라 하여 데뷔 전까지 '''칸사이 주니어의 인기 원톱''' 자리를 내주지 않았으며, 도쿄 주니어와 합쳐도 인기 상위권에 들었다.[6]
2.2. 데뷔
2013년 무대 'Another'를 계기로 7명이서의 데뷔가 가시화되었지만, 2013~2014 카운트다운 라이브에서는 4명만 데뷔하기로 발표되었다. 그러나 멤버들이 쟈니 사장과 담판하여 7명이 온전하게 데뷔할 수 있었는데, 쟈니즈웨스트 멤버 가운데 '''7명으로 데뷔할 것을 가장 강하게 주장'''한 것이 시게오카이다.
본인이 10000자 인터뷰에서 밝히기를, 처음에는 어른들 나름대로 생각하는 게 있겠다고 생각해서 4명으로의 데뷔를 받아들이기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자신은 어디까지나 개인보다는 그룹으로서 정상에 올라가고 싶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나머지 3명(하마다 타카히로, 카미야마 토모히로, 후지이 류세이)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자신이 포기하면 나중에 미련이 남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래서 자신이 7명으로의 데뷔를 주장한 것을 일종의 미담처럼 여기는 것은 거부한다.
이렇게 해서 "7명이라서 다행이야!"가 아니라, 7명의 쟈니즈웨스트라는 게 당연하게 되어서 행복하다고 말한다. 그만큼 멤버들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챙기는 편.
2.3. 미디어 노출
주니어 시절부터 연기활동 이외에도 정기적으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2011년 4월부터 NHK의 칸사이 로컬 프로그램 '아호야넹! 스키야넹!'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현재 칸사이 주니어인 무카이 코지, 오오니시 류세이와 출연중)
2013년 4월부터는 칸쟈니∞의 무라카미 싱고의 뒤를 이어 칸사이 TV의 '모모코의 오! 솔레미오'에 출연중이다.[8] 시게오카 본인은 데뷔할 수 있을지 한창 방황하던 시기에 이 프로그램을 이어받고 무라카미에게 격려를 받게 되어 큰 힘이 되었다고 한다. 이 방송이 로케 중심으로 스튜디오 출연진의 비중이 적어서 꽃병풍에 가깝긴 하지만, 게닌 효도 다이키와 함께 '''더블다이키’’’라 하여 로케를 나가기도 한다.
[9] 이 때문에 시게오카는 극히 일부의 예외를 제외하고 다른 멤버들이 출연하는 '더 소년구락부'에 출연하지 않는다. 같이 출연하는 메인 MC인 하이힐 모모코와 니시카와 헬렌이 칸사이에서는 거물 연예인이기도 한지라, 여기에 출연하는 것이 칸사이 방송가에서는 상당한 의미를 지니기 때문이다. 과거에 무라카미가 우타방 녹화를 포기하고 이 방송의 로케에 나갔을 정도. 어쨌든 덕분에 모모코에게 바보취급(...)을 당하고 있는데, 모모코가 오랜만에 만난 무라카미에게 말하길, "무라카미군! 이 녀석(시게오카)은 너의 주니어 시절때보다 더 바보야!"
한편 '미안해 청춘!' 이후로 이렇다 할 연기활동 소식이 들려오지 않다가, 2015년부터 트위터 등지에 시게오카가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물에 빠진 나이프」를 촬영한다는 목격담이 속속 올라오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목격담에 비해 공식 발표는 지지부진하여 팬들을 의아하게 하였으나, 2016년 3월에 드디어 공식적으로 출연 사실이 발표되었다! 더불어 영화 「영주님, 이자이옵니다!」[10] 에도 출연하는데, 이쪽은 2016년 5월 14일에 공개할 예정이다.
3. 외모상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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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크다. '''아주 크다!''' 스스로 자신있는 신체부위라고 밝힐 정도.[11] 또 치아가 아주 튼실하고 가지런하게 차 있는데, 이걸 보고 시부타니 스바루는 "너 웃는데 이빨이 너무 많아! '''다음에 올때 줄여서 와!'''"라고 말할 정도. 또 입을 활짝 벌리고 호탕하게 웃기도 하는지라 웃는 얼굴이 시원시원하다는 평가를 듣는 편이다.
또 다른 매력 포인트는 볼에 있는 보조개(인디언 보조개).
한편 입소 직후부터 '''머리색과 헤어스타일이 전혀 변하지 않았다.''' 2015년 가을쯤에 잠시 살짝 땋은머리를 했던 것 정도도 엄청난 변화라고 할 정도. 팬들이 "시게오카군의 염색머리가 보고싶어요"라는 리퀘스트를 보내자 잡지 기획에서 갈색머리나 금발을 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아니나 다를까 가발이었다. 같은 그룹 멤버인 카미야마 토모히로가 엄청 자주 미용실을 들락날락거리는 것과는 극명한 대조를 보이는데, 이왕 염색을 안하는거 계속 흑발 캐릭터를 밀고나갈 것이 아닐까 추측된다.
헤어뿐 아니라 패션에도 큰 관심은 없어보이는데, 주로 입고 다니는 옷이 티셔츠나 청바지 등으로 편하고 무난한 옷을 중심으로 입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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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주니어 시절 사복 파파라치를 보면 깔끔하게 잘 차려입어서 딱 그나이 또래 청년같긴 하다.
4. 성격
4.1. 장난꾸러기
장난이 심하다. 에이 장난꾸러기~ 정도가 아니라 이건 그냥 '''악동이다!'''
주로 그 타켓이 되는건 최연장자인 나카마 준타인데, 말장난으로 놀리는건 기본이고, 귀신이 나오는 장난감으로 사람 기겁하게 하거나, 바퀴벌레 장난감이나 전류가 흐르는 라이터 등을 들이대기도 했던 듯. 몇 대 맞아보기도 한것 같으나 변한건 없다. 심지어 이젠 시게가 없어도 '''시게 팬들이''' 알아서 준타한테 장난을 친다.[12]
이 분야의 갑은 하마다 타카히로의 엉덩이에 휴대폰을 끼워넣은 건데, 하마다가 휴대폰이 어디갔지 하고 찾아다녔다가 나중에 엉덩이에서 진동(...)이 울렸다고. 이렇게 장난을 치면서도 '''사람에 따라 넘지 말아야 할 선은 지키는데''', 하마다에게는 엉덩이에 휴대폰을 끼워넣는 것까지 허용되고 나카마에게는 귀신이 나오는 장난감으로 놀래키는 것까지 가능하다는 식으로 사람을 봐가면서 장난을 친다.
하지만 '''정작 낯을 가리는 편'''으로, 처음 보는 사람에게 말을 걸기는 어려워한다. '칸쟈니의 레코멘'에 나왔을 때 초반부터 긴장한 나머지 대본을 꾸겼다고.
그리고 1츳코미 1방관자 5보케[13] 중 보케를 담당해서 그런지 은근 천연의 향기가 난다.
4.2. 노력파
방송이나 무대에서 아무 생각없이 생글생글 웃고 장난치는 것처럼 보여도, 멤버 가운데 가장 야망이 강한 편이다.
입소 동기인 나카야마 유마와 후지이 류세이가 곧바로 마이크를 잡고 무대 앞줄에 나선 것과는 달리, 시게오카는 스포트라이트가 비치지 않고, 마이크를 잡는 것조차도 허락되지 않는 무대 뒷줄 구석에서 2년 동안을 묵묵히 춤춰 왔다. 입소 초기(특히 2008년 이전) 영상을 보면 동기들에 비해 포지션이 뒤로 밀려난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오디션을 보고 아이돌이라는 길이 자신이 나아갈 길임을 깨닫고, 원래는 춤에 소질이 있는 편이 아니었지만, 혼나고 싶지 않다는 마음에서 매일밤 연습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발휘하여 주니어 유닛 7WEST의 센터가 되고, 칸사이 주니어의 원탑을 거쳐 쟈니즈웨스트의 센터가 되었다. 처음에는 미약했지만 일단 기회를 잡으면 쉽게 내주지 않고, 이렇게 해서 지금의 자리에 다다르게 된 것. 시게오카 본인은 연예계가 무엇이든 노력하면 결과를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하였고, 지금의 센터 포지션에 대해 '''나보다 센터에 어울리는 사람이 나타나면 그 사람이 센터가 되면 된다'''고 했다.
이렇게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은근히 노력하는 시게오카이지만, 이렇게 노력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잘되기 위해서보다는 그룹 전체가 잘되기 위해서 자기가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또 주니어 시절부터 어떻게 하면 관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가를 생각하면서 자기 나름의 고집을 갖고 있다. 데뷔할 때 4명이 아닌 7명으로의 데뷔를 주장하는 것 역시 그러한 고집에서 나온 것.
4.3. 목소리
말할 때에는 특유의 '''쉰 목소리'''가 귀를 자극한다. 쟈니스에서는 독보적인 목소리 스타일인데, 도모토 츠요시가 이비인후과에 가라고 했을 정도. 또 모든 멤버가 칸사이벤을 구사하는 쟈니즈웨스트 중에서도, 키리야마 아키토와 함께 특히 걸쭉한 사투리를 구사하는 편이다. 이 때문에 처음 시게오카를 보는 이들은 도시적인 얼굴에서는 연상하지 못했던 목소리와 사투리에 적잖이 당황하기도 한다.
또 목소리가 큰 편인데, 주니어 시절에 같이 전철을 타고 다녔던 카미야마 토모히로는 시게가 너무 시끄러워서 창피했을 정도였다고 하며, 하마다 타카히로는 데뷔하고 나서 시게랑 같이 전철을 타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말할 정도. 또 리액션도 큰 편이어서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키리야마와 함께 제법 분량을 뽑는 축에 들어간다. 그리고 센터이기도 한지라, 콘서트에서는 관객의 호응을 유도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하지만 마이크를 잡으면 특유의 시끄럽고 쉰 목소리는 어디로 갔냐는 듯, 달달하고 간드러진 목소리로 변신한다.
5. 동료 연예인과의 관계
- Sexy Zone의 나카지마 켄토와 가장 친하다. 극장판 「BAD BOYS J」에 같이 출연한 것을 계기로 가까워졌는데, 지금도 시게오카가 도쿄 스케줄이 있을 때나 켄토가 오사카 스케줄이 있을 때면 같이 만나서 논다고.
- 주니어 시절에는 카미야마 토모히로와 신메를 이루었고(속칭 '카미시게'), 집으로 돌아가는 방향도 같아 자주 같이 다녔다고 한다. 둘이 나온 방송을 보면 유독 카미야마에게 따뜻한 미소를 보내고 있다.
- 멤버 중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으로는 나카마 준타, 하마다 타카히로를 꼽았는데, 이들에게 조언을 많이 구하러 간다고 한다.[14]
- Hey! Say! JUMP의 아리오카 다이키에 대해서는 이름이 같아서[15] 의식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16] 장난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이 있어 《duet》 2015년 10월호에서 대담을 했는데, 사실 아직은 어색한 티가 난다. 정작 듀엣 8월호에서 아리오카가 시게에게 관심을 가지니까, 자신에게는 이미 '더블 다이키'가 있다고 하면서 바람필 수 없다고 츤츤댔다. 사실 Hey! Say! JUMP 멤버들과는 별로 교류가 없는데다가, 모두 자기보다 입소 선배인지라 이름을 부를 때에는 '군'자를 붙이고 있다.
- 존경하는 선배로 칸쟈니∞의 마루야마 류헤이를 꼽았다.
6. 출연
6.1. 드라마
6.2. 영화
6.3. TV
6.4. 무대
6.5. 콘서트
[1] 입소 당시 효고(兵庫)의 고(庫)를 쓸 줄 몰라서 오사카 출신으로 썼다고 한다.[2] 나카야마 유마, 같은 그룹의 후지이 류세이, Snow Man의 무카이 코지와 입소 동기이다.[3] NEWS의 카토 시게아키와 애칭이 같다. 일본에서는 대체로 시게오카를 가리킬 땐 히라가나로, 카토를 가리킬 땐 가타가나로 표기해 구분하는 편. (카토는 가타가나로 예명을 표기하기 때문)[4] 무라카미 싱고 한정.[5] KinKi Kids 한정.[6] 아이돌 잡지 《Myojo》에서 매년 발표(1월에 발매하는 3월호에서 발표. 조사는 전년도 말에 한다)하는 '애인으로 삼고 싶은 쟈니스 주니어 랭킹'에서 2012년, 2013년에 2년 연속으로 2위를 차지했다.[7] 만자이 콤비 '하이힐'의 멤버로, 다운타운과 NSC 1기 동기다. 한국 코미디언으로 치자면 송은이, 김숙과 비슷한 이미지. 인스타에 칸사이 쥬니어 공연 보러 간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8] 현재 '오! 솔레미오' 레귤러 출연자는 5명이다. 메인 MC인 하이힐 모모코[7] 외에 니시카와 헬렌, 효도 다이키, 시게오카 다이키, 나카지마 메구미(KTV 아나운서).[9] 시게오카가 왜 없느냐는 질문에 멤버들이 한 대답이다. '더 소년구락부'가 NHK에서 방송되는지라, 타 방송 스케쥴을 드러낼 수 없어서 멤버들이 치는 드립.[10] 이놈 할때 이자(者)가 아니라 이자(利子)를 말한다![11] 한편 입의 크기는 '''6.5cm'''라고. 사진집 'おおきに。' 50문 50답 참고.[12] 1st 앨범 릴리즈 파티 '여러분 덕분에 Summer Carnival'(미니앨범 'パリピポ' 특전) MC 중. 쇼치쿠좌에서 부타이를 할 때 준타에게 팬레터가 왔는데, 그 중에 빨간 봉투를 열었더니 바퀴벌레 장난감이 튀어나와서 깜놀했다고 한다. 그 뒤 팬레터를 열어봤더니, '''"깜짝 놀랐죠? 시게의 팬입니다"'''.[13] 여기서 츳코미는 나카마 준타, 방관자는 후지이 류세이이다. 시게오카를 포함해 '''나머지 5명은 모두 보케.'''[14] 사진집 'おおきに。' 50문 50답 참고.[15] 단, 한자는 다르다. 시게오카 다이키는 大毅, 아리오카 다이키는 大貴.[16] 나이는 아리오카 다이키가 1991년생으로, 한 살 연상.[17] 쟈니즈웨스트 멤버 전원 공동 출연.[18] 같은 그룹의 카미야마 토모히로와 더블 주연.[19] 6화 게스트 출연.[20] 같은 그룹의 키리야마 아키토와 더블 주연.[21] 같은 그룹의 하마다 타카히로, 키리야마 아키토, 카미야마 토모히로와 함께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