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마 준타
[clearfix]
1. 개요
[image]
쟈니스 사무소 소속 그룹 쟈니즈WEST의 멤버이다.
츳코미 1, 방관자 1, 보케 5중에서 '''츳코미'''를 담당.
2. 대만 하프
'''쟈니스 최초'''로 대만 하프. 본인은 원래 대만 하프인 부모님(정확히 아버지 쪽 할머니가 대만인) 밑에서 태어난 쿼터라고 말했으나, 데뷔 후 인터뷰에서 알고 보니 할아버지 역시 순수 대만인이었음이 밝혀져서 자연스럽게 본인도 하프인 걸로 확정되었다. 거기에다 소학교도 중화학교를 다니고, 중학교 3학년까지 대만으로 가서 생활한 탓에 '''특기는 중국어'''.[1] 처음에는 대만에서 오디션을 봐서 공연에 출연하였는데, 이때 쟈니 사장이 그가 일본인인 것을 알고는 "일본에 오면 연락해"라면서 명함을 건네주었고, 고등학교 때 일본으로 돌아오자 쟈니 사장이 "칸사이 쪽 고등학교라고? 그러면 You, 칸사이 주니어네"라고 해서 칸사이 주니어가 되었다.
고등학교와 대학교는 칸사이에서 명문으로 통하는 칸세이 가쿠인을 졸업하였는데, 그룹 내 '''유일한 대졸'''로 인텔리 캐릭터를 맡고 있다. 장차 쟈니스 선배인 사쿠라이 쇼나, 코야마 케이치로 처럼 뉴스 캐스터로 활약하고 싶다고. 데뷔 전 칸사이 로컬 정보방송인 '칸사이 정보넷 ten!'(요미우리 TV)에 코멘테이터로 출연한 적도 있었으며,[2] 현재에도 보도 관련 방송 위주 레귤러 출연이 많은 편으로, 매주 멤버 1명과 함께 출연하는 정의의 아군(아사히 방송) 외에도 격주 금요일 레귤러로 치친뿌이뿌이(마이니치 방송)에 출연 중.
3. 캐릭터
3.1. 오지상
명실공히 팀내 '''오지상(아저씨)'''[3]
안그래도 팀내에서 최연장자에 막내인 코타키 노조무와 열 살 가까이 차이가 나는 나이 탓에 은근히 아저씨캐릭으로 밀리는 걸 억지로 막고 있었는데, VS아라시에 나와서 포텐이 터져버리고 말았다. 아라시의 '''아이바 마사키'''가 지상파에서 "오지상 간바레!"라고 한 이후로 멤버들이 오지상(아저씨)라면서 놀려댔으며, 플러스원 게스트로 나온 게닌들은 물론 다른 멤버들도 줄기차게 놀려댔다.
그전부터도 종종 츳코미 네타로 쓰던것이 두배이상 늘어 엠씨의 반 이상이 옷상, 하게(대머리) 등의 단어에 철벽치는 준타의 츳코미로 이어진다.
운동신경이 좋지 않다, 아니 '''없다.''' 이 점이 아저씨 캐릭터 정착에 꽤 크게 한몫하고 있다. [4]
데뷔이후 몸쓰는 방송에서도 어딘가 한끝씩 어긋나서 멤버들한테 놀림받고, 무대에서도 아크로바틱계보다 몸선을 살린 동작이 많은 편이다. 데뷔 전에 B.B.V[5] 오리지널곡 'Big game' 무대에서 나머지 멤버들이 눕고 쥰타만 가운데 우뚝서서 하는 동작이 있는데, 이게 아크로바틱이 안돼서 그런거 아니냐는 소문이 있었다. 그런데 데뷔후 쇼쿠라 무대를 보면 간단한 텀블링 정도는 하는 모습을 보인적도 있다.
3.2. 세레브
안그런척 해도 엄청난 세레브 캐릭터. 사실 캐릭터라기보다 '''걍 세레브다.''' 본인은 외할아버지가 부자일뿐이라고 하지만, 사고싶어 사버렸다면서 웹일기에 자랑한 큐티링이 알고보니 몇백짜리 크롬하츠였다거나, 자주 하고 나오는 팔찌는 에르메스라거나 하는 식. 이 캐릭터를 살려서 첫번째 콘서트에서는 멤버 소개 랩 가사를 만들기도 했다.
여담이지만 쟈니 사장은 그런 사실을 알고 나카마에게 돈 좀 꿔달라는 얘기를 종종 한다고.
3.3. 도S 전설과 팬서비스
또 데뷔이전부터 꾸준히 유명했던 것이 도S 캐릭터로, 나카마 준타 도S 전설이라는게 존재했을 정도. 자신의 우치와를 든 팬이 다른 멤버에게 관심을 주면 쫒아가서 바라보고 있거나, 반대로 타멤버 우치와를 든 팬이 자신에게 어필하면 그 멤버에게 달려가 이르는 식.
그리고 웹일기에서도 수시로 팬 가슴 후벼파는 발언을 웃으면서 날린다. 발렌타인 데이에 초콜릿 나눠줄 사람도 없다고 웃는다든지.
가장 유명한 것이 WINK UP 전언판에서 장근석에게 보낸 전언.
사실 저렇게 말하지만 팬들을 생각하는 마음은 누구 못지 않아서, 데뷔가 발표된 2013~2014 쟈니스 카운트다운 라이브에서 7명이 아닌 데뷔에 눈물 짓는 팬들에게 미안해서 속으로 더 울었다는 이야기도 했었다.장근석씨에게 : 바람피는 팬은 양념구이로 해서 구워버리겠다고 했죠? 전 그냥 그대로 구워버릴거예요. 바람피는 애한테 양념같은건 안해줘요.
팬에게 : 알겠어?
기본적으로 팬서비스가 좋은 편인 쟈니즈WEST에서도 팬서비스가 진짜 좋은 편이며, 자기 팬에게 특히 더 신경써서 팬서비스를 해준다. 자기 팬에게 눈을 맞춰주는 것은 기본이며, 데뷔 기념 이벤트 마지막에 하이파이브를 할때 한명에 5초밖에 되지 않는 짧은 순간에도 와줘서 고맙다는 말을 하는 모습이 영상으로 남아 있다.
4. 출연
4.1. 드라마
4.2. 영화
4.3. 버라이어티
- 더 소년구락부 셀렉션 스페셜 (2014년 4월 ~ 현재, NHK BS 프리미엄) - MC
- 히루난데스! (2016년 5월 ~ NTV)
4.4. 정보방송
- 치친뿌이뿌이 (2015년 10월 ~ 현재, MBS)
4.5. 라디오
- 쟈니즈웨스트 키리야마 아키토 · 나카마 준타의 레코멘! (2016년 3월 31일 ~ 현재, 문화방송)
5. 한국에 대한 망언
상술한 대로 장근석의 방일 행사 당시 친근하게 바람 피우는 팬에 대한 대우 방법을 교환하며 쿨하게 농담을 건네는 등 한국인인 장근석 상대로 상당히 까칠하면서도 한편으론 쿨하고 친근하게 대해주던 이미지가 무색하게 언제부터인가 혐한 성향이 형성되어 그것을 드러내고 있으며, 자국 방송에서 혐한 발언을 하고 다닌다. 항상 한일 갈등에 대해 의견을 말할 때마다 '''한국 국민'''을 언급하며, 한국인을 비하하고 또한 망언까지 한다.[6]
한국은 국가적으로 성숙하지 않다고 망언하였으며(영상), 윤미향, 정의기억연대와 이용수 할머니가 대립하던 이슈를 다루면서 위안부를 훼손하는 건 한국이라며 한국을 싸잡아 비판하였다. 일본에게 책임을 떠넘기지 말라면서 한국 국민들은 왜 이런 걸 의식하냐고 되물었다.
"왜 한국은 미국이랑 중국에는 그렇게 설설 기면서 일본에는 반일을 하는 거냐?"에 "그러다 미움 받는다"라며 비꼬기도 하였다. 영상[8]
최근에는 소녀상에 남자[9]가 사죄하는 동상에 대해 '내가 한국 국민이었다면 (저 동상이) 부끄러웠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 영상
일본 주변국들을 위험한 국가라 평가하며 개헌과 무기 도입을 주장하고 있으며(#), 종전선언 후 비핵화같은 단계적 해법까지 반대하고 있다. #
무엇보다 준타 자신이 존경한다는 선배들은 '''하나같이 한국과 연이 깊은 이들'''인데 과연 준타 본인이 생각이 있는지부터가 의문으로, 이 언행들은 '''선배들의 의지와 같은 자국민 내 친한파 팬덤들의 마음에까지 먹칠을 하는 예의없는 행위'''이다.[10]
대중매체를 통해 이를 알게 된 한국인 네티즌들은 어떻게 공식적인 방송 프로그램에서 저런 막말을 하냐고 비난했다. 거기다 상술했듯 장근석과의 친근한 케미를 보여준 에피소드까지 있어 이중인격적인 면모에 의한 반발도 일어나고 있어 사다모토 요시유키처럼 그냥 생존 처세형 삼아 다테마에로서의 입에 발린 달콤한 말 정도였거나 오가타 메구미처럼 동일본 대지진 이후 숨겨오던 불만들이 2017년 들어 한일관계가 악화되어 심리적으로 크게 터지면서 인격이 변절되었을 가능성도 크다.
[1] 일본의 중국계나 혼혈들은 중국어를 못하는 경우가 많다.[2] VS아라시(2015. 2. 19. 방송)에 따르면, 니노미야 카즈나리가 'ten!'의 코멘테이터로 출연하던 준타를 보고 "이렇게 말을 잘하는데 아직 주니어구나"라고 감탄했다고 한다. 이걸 본 준타 왈, '''"니노미야군이 칸사이까지 와서 방에 틀어박혀 계시는구나..."''' 사실 니노미야는 영화 ｢플래티나 데이터｣ 선전차 칸사이를 방문한 것이었다.[3] 담당 이미지 컬러가 노란색이다.[4] VS아라시(2015. 2. 19. 방송) 가운데 '킥킹 스나이퍼' 코너는 필견. 공을 '''제대로''' 놓고, 차는 순간 공은 안드로메다로... 하지만 그의 발언이 압권이였다. "나는 제대로 공을 놨어!"[5] 칸사이 주니어 유닛인 B.A.D., BOYS, Veteran을 모여 만든 것이다. 준타는 키리야마 아키토와 함께 B.A.D 소속.[6] 물론 고 젠카처럼 한국계도 혐한이 존재하며, 대한민국에서도 병역문제나 특히 우울증 등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들의 이유 등으로 인해 자국혐오가 많다.[7] 범죄를 저질렀는데 감형하거나 짧은 형량 등[8] 미국은 인종차별로 유명하고 중국에서도 혐일과 혐한이 존재하는 만큼 일본도 역시 혐한, 혐중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물론 대한민국도 자국혐오, 혐일, 혐북, 혐중도 존재한다. 이뿐만 아니라 법이 엉망으로[7] 잦은 자국혐오가 많다.[9] 처음엔 아베 신조라고 보도되었지만 사실이 아니다.[10] 그래서 혐한인 본인은 아예 한국에 여행할 생각이 절대 없다고 말한 적도 있다고 한다. 그의 망언 때문에 한국의 팬들이 격하게 분노하고 탈덕까지 할 정도로 쟈니즈 웨스트 그 자체의 노래를 듣기 싫어해지고 있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거기다 쟈니즈 소속 친한파 선배들이 이 발언을 좋아할 리가 없는데 준타를 계속 방치할 경우에는 이 발언들 때문에 '''해당 그룹은 물론 쟈니즈 소속 대선배들을 포함한 수많은 그룹들의 방한 행사가 취소될 수도 있는 그야말로 "메이와쿠(迷惑)" 이자 배은망덕 그 자체인 행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