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쇼 이것이 정치다
1. 개요
시사탱크 김광일입니다 후속으로 2016년 5월 23일부터 신설된 시사교양 방송이다. 기존 대담형식을 벗어나서 JTBC의 썰전스러운 정치시사 토크쇼를 표방하고 있다.
2. 기획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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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연혁
기존 시사탱크가 방송되던 시간대에 방송되며, 초반에는 (당시) 새누리당 소속의 정두언 전 의원과 국민의당 소속의 김유정 전 의원이 진행했으며, <정두언·김유정의 이것이 정치다>라는 타이틀로 방영되었다. 이후 현직 국회의원들이 게스트로 초대되거나 김경진, 이양수, 장제원 의원을 비롯하여 신지호, 진성준, 최민희 전 의원 등 전, 현직 국회의원들이 패널로 출연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2016년 10월 21일에 108회로 막을 내렸다.
2016년 10월 24일부터는 전원책 변호사가 진행하며, <전원책의 이것이 정치다>라는 타이틀로 회차를 리셋해서 다시 1회부터 방송되었다.
2017년 6월 23일을 마지막으로 전원책 변호사가 하차하였다. 사유는 TV조선 입사 및 TV조선 종합뉴스 9의 진행을 맡았기 때문이다.
결국, 2017년 6월 26일부터는 최병묵 전 월간조선 편집장의 진행으로 <이것이 정치다>라는 타이틀로 변경, 회차를 리셋해서 또 다시 1회부터 방송되었다.
그리고 2017년 11월 6일부터는 윤정호 시사제작에디터(부국장), 김미선 정치부 차장, 이루라 문화연예부 기자[1] 의 진행으로 <시사쇼 이것이 정치다>라는 타이틀로 변경, 회차를 리셋해서 또 다시 1회부터 방송되고 있다.
4. 상세
전원책이 거의 항상 패널 자리에서 발언하는 모습이 많았기에 진행자 자리에 앉아있는 모습이 어색하다(?)는 평이 있다.[2]
2016년 11월 3일자 썰전 방영분에 의하면 전원책 본인도 이것이 정치다를 진행할 때 입이 근질거릴 때가 많다고 한다. 실제 방송을 봐도 전원책 변호사가 진행이 아니라 토론을 하고싶어하는게 눈에 보인다. 특히 전원책이란 사람의 성향 자체가 자기 주장이 강하고, 필요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반박을 해야만 하는 탓에 과연 중립성을 필요로 하는 MC석에서 본인의 생각과 이견되는 의견을 개진하는 패널을 대상으로 과연 가만히 있을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도 있다.[3] 결국 12월 8일자 방영분에서 이재명 성남시장과의 인터뷰에서 우려했던 이런 식의 진행으로 일부 시청자에게 비판을 받기도 하였다.
전원책의 넓은 인맥과 최근 썰전을 통해 얻은 대중적 인지도의 영향인지 매회 출연자들의 네임벨류가 엄청나다. 노회찬, 진중권, 나경원, 정동영, 박영선, 오세훈, 이재명 등 이 프로그램을 통해 TV조선에 최초로 출연하게 된 게스트들이 많다.
2017년 4월 2주차부터는 유승민, 안철수, 홍준표,문재인, 심상정 순으로 대선 후보 검증 특집을 했다. 전원책과의 1:1 대담이 아니라 3명의 질문자들[4] 이 후보의 정책이나 행보에 대해 질의응답을 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하지만 역시 입이 근질근질(?)해서인지 전원책도 중간중간 추가 질문을 하기도 했다. 전원책으로선 JTBC와 TV조선 두 종편채널에서 한 번씩 대선후보 검증에 참여한 특이한 이력이 생긴 셈.
2017년 6월 26일부터 진행되는 이것이 정치다에서는 더이상 JTBC의 썰전스러운 정치시사 토크쇼보다는 좀 더 무거운 분위기의 대담스타일로 진행하고 있다.
시사쇼 이것이 정치다에서는 채널A 뉴스 TOP 10과 김진의 돌직구쇼를 믹스한 거처럼 방송 중이다.
[1] 2017년 11월 3일까지 TV조선 뉴스(저녁 6시 25분)의 앵커를 맡았다.[2] 특히 브리핑을 할때는 다른 카메라가 잡힐때마다 이동을 어색해하기도 한다. 본인도 가끔 오글거리는지 멋쩍은 웃음을 짓는데 몇회 안지나 금방 적응해냈다. 하지만 뉴스를 진행하는 아나운서라던지 정치예능을 하는 전문 mc들과 DJ(배철수)등과 비교하면 발음이 조금 뭉개질때가 더러있긴한데 아무래도 생방송이다보니 긴장하는 탓도 있을거고 그동안 논객으로서 활동한 시기가 매우 길었기때문에 어색한것도 있을것이다.[3] 전원책 문서 부정적 평가 항목 참조.[4] 주로 조선일보 관계자 혹은 대학교수들이 나왔지만, 정치에 대해 잘 모르는 대중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서인지 이혁재, 김미화 같은 연예인들도 같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