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외버스 대구북부-안동
1. 노선 정보
2. 개요
대구 북부정류장과 안동터미널, 영양버스정류장, 태백버스정류장을 잇는 노선이다.
3. 역사
- 중앙고속도로 개통 이전에는 대구-안동 직통, 직행, 완행 모두 5번 국도를 이용했으며, 현재의 코리아와이드 경북으로 통합된 경북여객, 국신여객, 아진여객, 영남여객, 제일여객에서 운행했다. 또한 현재의 태백 종착, 영양 종착, 안동 종착 이외에도 영주 종착, 예천 종착, 주왕산 종착, 왜관 경유[4] , 부산 종착 등의 다양한 노선계통이 있었으며, 완행 계통의 경우 구간영업이 활발하여 운행 연선에서는 시내버스나 농어촌버스의 역할도 겸하였다.
- 1995년 8월 중앙고속도로 개통 이후에도 한동안은 직통 노선도 5번 국도를 경유했으나[5] , 1996년 2월 17일부터 고속도로를 경유하게 된다.
- 2009년 경북고속이 진안고속(현 코리아와이드 진안)을 인수하면서 진안고속이 공동 배차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당시 진안고속 시간대는 고속도로 직통, 완행 모두 안동 종착이었다.
- 2014년까지만 해도 고속도로 직통, 완행 할 것 없이 일반형 차량과 우등형 차량이 섞여 들어갔으나 2015년부터 북부정류장발 차량에 대해 지정좌석제를 시행하면서 우등형 차량은 모두 사라졌다.
- 코리아와이드 진안 시간대가 2017년 6월 7일 무정차 2회, 의성 경우 2회, 의성/군위 경유 3회에서 무정차 3회로 변경되었으며, 9월 27일 시외우등으로 전환되었다.
- 2018년 6월 11일 천평정류장이 폐쇄되면서 천평을 무정차 통과하게 되었다.
- 2018년 11월 23일 대거 감회로 코리아와이드 진안이 본 노선에서 철수하고, 시외우등, 도리원/군위/효령을 경유하는 완행노선[6] , 영주 이북으로 가는 노선[7] , 대구북부-춘양 시종착 노선[8] 등이 폐지되었다.[9]
- 2020년 2월 19일부터 운행이 대구북부발 2회, 안동/영양발 각 2회 감회 예정이었으나 철회되었다.
4. 특징
- 안동 종착 노선에 한해 안동병원과 태화동에 정차하고 나서 안동터미널에 종착하나 내리는 승객이 없을 경우 무정차 통과하고 국도대체우회도로를 이용하기도 한다. 또한 북대구 종착에 한해서 칠곡IC에서 중간 하차가 가능하다.
- 도리원/군위/효령을 경유하던 시절에는 완행 시간대나 의성 경유 시간대의 차량을 탑승하면 고속도로 직통시간대 차량을 타도록 유도하며 승차시켜주지 않았으나 현재는 승차가 가능하다. 이는 승객들이 완행, 경유 시간대의 차량을 탐으로서 시간이 더 소요되는 문제를 막기 위함도 있지만 또 하나의 문제가 운임 문제였는데, 완행 코스나 의성 경유 코스를 탑승하게 되면 국도임률 적용으로 직통 운임보다 훨씬 비싸짐에도 불구하고 전산상으로는 이들 코스도 고속도로 경유 직통과 같은 운임이 책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랬다.[10] 시각표제가 칼같이 정착된 지금은 의성경유 노선을 발권하든, 직통노선을 발권하든 무조건 그 시각의 차량을 탑승하면 된다.
- 중앙고속도로 개통 이전에는 현재의 영양, 태백 지선 외에도 주왕산 지선도 있었으나 개통 이후에 진보-주왕산간은 경기고속에서 운행하는 시외버스 동서울-안동의 주왕산 지선이, 대구-청송간은 아성고속, 천마고속의 시외버스 동대구-청송이 전담한다.[11]
5. 요금
2019년 3월 1일 기준이다.
6. 연계 철도역
7. 관련 문서
[1] 의성경유 6회[2] 의성경유 8회[3] 의성경유 영양행 3회/대구북부행 4회, 수비 1회[4] 현재의 안동 - 김천 노선이 약목정류장, 왜관북부정류장, 왜관남부정류장을 경유하여 대구 북부정류장까지 운행했다. 지금도 코스표 및 시간표 상으로는 운행한다.[5] 개통 초기에는 아진여객, 영남여객의 고속버스사업부인 아진고속, 영남고속의 동대구-안동간 우등고속버스만 고속도로를 경유했다.[6] 안동에서 도리원/군위/효령을 가기위해선 구미 완행을 이용하면 된다.[7] 대표적으로 동서울-대구북부 완행[8] 1일 1회 있는 춘양 시종착 노선은 대구북부에서 안동으로 단축되었다. 반대로 영주 경유 노선은 춘양이 아닌 태백 시종착 노선이 폐지되었다. 영주에서 태백까지 버스로 가려면 2018년 11월 7일 코리아와이드 경북에서 삼흥고속으로 넘어간 1일 3회 운행하는 대전-태백 완행을 이용하면 된다.[9] 이렇게 대거 감회를 맞게 된 것은 5번 국도 연선의 수요가 대폭 감소한 탓이 크다. 과거와 달리 완행 운행계통도 시내버스나 농어촌버스가 운행하게 되어 수요가 줄어 사라지고, 인구도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또한 동대구가 시내 접근성이 더 좋은 것, 우등형의 좌석이 더 편안한 것도 큰 이유다. 실제로 안동에서 대구북부행과 동대구행의 탑승객 수는 거의 2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 그래서 2018년 11월에 코리아와이드 그룹의 노선을 정리, 감회할 때 안동 - 동대구 노선은 아무런 영향이 없었다.[10] 충분히 문제가 될 수 있다. 만일 대구북부 완행 표를 끊어서, 운임이 훨씬 비싼 중간 경유지에 하차해버린다면? 회사 입장에서도 손해일 것이다. 아마 인가상의 문제로 발권을 막지 못하여 이러한 일이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11] 동대구-청송간 시외버스의 주왕산, 진보 지선은 2019년 8월 26일에 폐지되었다.[12] 수비에서 대구로 가려면 수비에서 농어촌버스타고 영양에서 내려서 영양에서 대구북부행 버스로 갈아타야 한다. 진보까지 농어촌버스를 타면 요금을 더 아낄 수 있으나, 시간이 좀 더 오래 걸린다. 대구에서 수비로 가려면 반대로 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