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와이드 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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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와이드 진안의 로고.
1. 개요
대구광역시 서구 서대구로 295(舊 비산7동 1856-3)[2] 에 위치한 시외버스 업체. 차적은 경상북도 상주시다. 하지만 사명 때문에 전라북도 진안군에 연고를 둔 업체로 착각할 수 있다.[3]
모회사는 코리아와이드 경북(이하 경북고속)으로, 이 회사의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다. 원래는 대덕버스와 영진교통(구.일신교통)의 계열사였으나, 2008년에 대덕버스와 계열 분리되었다.[4] 원래 사명은 진안여객이었으나, 광안여객 통합 이후 진안고속으로 바뀌었다. 이후 코리아와이드 계열사로 편입되었지만, 운영은 여전히 독자적으로 하고 있다.[5]
2017년에 회사명이 '코리아와이드 진안'으로 변경되었다.
2017년 9월부터 모회사 코리아와이드 경북처럼 구도색 차량 전면, 측면 붙여있던 구 사명을 떼고 코리아와이드 로고를 부착했다. 후면의 진안고속 표기와 JA 로고는 남아있으며 신도색 차량도 진안고속 표기와 JA 로고가 남아있다.
오히려 구도색 차량보다 신도색 차량의 진안고속 표기가 많이 남아있는 편인데 구도색 차량은 후면만, 신도색 차량은 전면과 측후면에 있는 기존의 진안고속 로고가 모두 남아있다. 이는 경북고속과 달리 신차에도 그대로 적용 중이다.
2. 노선
노선은 주로 북부정류장을 출발해서 구미, 상주, 김천[6][7][8] , 점촌, 안동, 예천, 영주 등으로 연결하며,[9] 그 외에는 '부산~안동' '부산~영주' 노선과,[10] '울산~충주' 노선도 보유하고 있다. 그러다가 '동대구~구미' 노선을 2009년 12월에 코리아와이드 경북으로부터 양도받았다. 다소 뜬금없어 보이지만, '대구서부 - 고령 - 야로 - 가야 - 해인사' 노선을 거창고속, 경전여객과 공동 배차하고 있었으나 얼마 전 대원고속에 매각하였다.
대구의 서부정류장을 출발해 구미터미널까지 운행하는 대구서부-구미 노선도 배차하며 진안의 노선들 중 수요가 꾸준히 많다. 물론 일부 시간대에는 구미를 종착지가 아닌 중간 경유지로 설정해 더 멀리 청주나 문산으로 가는 노선도 있는데, 이 시간대는 코리아와이드 대성이 운행한다.
수도권행 노선은 '부천~대구북부' 하나뿐이었다.[11] 이후에는 '대구서부 - 구미 - 오산 - 수원 - 안산 - 인천' 노선[12] 과 '대구서부 - 상주 - 수원' 노선도 추가되었다. 1991년까지 '합천 - 고령 - 성주 - 서울남부' 노선으로 서울에도 진출하였으나 천일여객에 매각했다.[13]
2013년 3월 2일부터 '충주~대구북부' 노선이 전환고속이 되었다. 2013년 11월 28일부터 '구미~거제(고현)' 전환고속을 경원고속과 함께 개통했다.
2014년 5월 1일에 '부산~구미' 노선이 전환고속이 됨과 동시에 뉴 그랜버드 이노베이션 파크웨이 우등형 2대를 출고하고, 이듬해 우등형 1대를 더 출고하여 총 3대를 투입하였다.
2015년 7월 동대구 - 고현 노선을 양도받았다.
2016년 3월 17일부터 '대구동부 - 당진, 기지시리 - 서산' 노선을 충남고속, 한양고속, 금남고속, 경북고속과 공동 배차하며, 기점이 동대구터미널로 변경된 후에도 계속 운행하다가 2017년 8월부터 진안이 공배에서 빠지고 천마고속이 대신 들어온다. 그리고 진안은 동대구, 대구국제공항 - 상주, 점촌 노선이 2017년 9월 22일에 신설된다.
2018년 5월에는 코리아와이드 경북으로부터 홍천 ↔ 북대구 노선을 받아옴과 동시에, 춘천착발 및 서부정류장 종착으로 통합하여 춘천에 입성하게 됐다.
2018년 11월 7일 대구북부/대구서부 - 원주/횡성/홍천/춘천, 구미 - 마산 - 창원, 대구서부 - 해인사, 노선과 차량 16대를 모회사인 코리아와이드 경북과 함께 KD 운송그룹에게 매각했다. 11월 23일 일부 비수익 노선들의 시간표가 감축 및 폐선되었다.
2019년 2월 12일부터 대구북부-구미-경북대(상주)-인천공항 노선이 신설된다. 하루 7회 배차, 전회 시외우등. 코리아와이드 대성과 공배. 특이하게도 인천공항에서 자정 넘어 출발하는 시간대가 있다. 2터미널 출발 01시 30분
2019년 9월 6일부터 울진-구미 노선이 신설되었다. 경유지는 춘양, 봉화, 상운, 안동, 신도청, 예천삼거리, 예천, 점촌, 상주이며 하루 1회 운행한다.
추가로 2020년 7월 7일부터 인천 ~ 오산 ~ 통영노선을 코리아와이드 경북으로부터 양도받아 운행하게 되었다. 7월 13일 인천 ~ 오산 ~ 통영노선을 거제(고현)으로 연장하였다. 7월 22일에 대구서부 ~ 인천 노선을 코리아와이드 경북에 이관했다.
3. 면허 체계
- 경북 72 아 1301-1438호
4. 차량
코리아와이드 경북의 계열사가 되기 전에는 오히려 대우차를 단 1대도 보유하고 있지 않았으나,[14] 현 차량들의 폐차 시기가 다가와서 FX120을 다수 출고하는 혼용업체가 되었다.[15] 또한 이 업체의 특이 사항은 기존 45인승 버스를 개조해서 37인승 버스로 만드는 스킬을 가진 업체였으며, 버스 동호인 사이에서도 일반좌석 버스인데도 편안한 좌석을 보유해서 해당 업체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다수 있었다. 하지만 코리아와이드 경북 계열사가 된 지금은 41인승으로 출고한다.
자일대우상용차만 사용'''했던''' 코리아와이드 경북[16] 과 달리, 기아 그랜버드를 더 많이 보유하고 있다.
코리아와이드 경북의 계열사가 된 후 대우차를 우선적으로 들여오기는 하는듯 했으나, 기아차와 혼용 출고하는 추세다. 2015년에는 연초에 진안고속 최초 EURO6 차량인 그랜버드 이노베이션 파크웨이를 출고하고, 7월에는 FX II 120 EURO6 41석을 5대 출고했다.(신도색 코리아와이드 진안 최초 적용) 그리고 이후 9월에는 다시 코리아와이드 도색의 그랜버드 이노베이션 그린필드를 출고했다. 그리고 2015년 12월에 그랜버드 이노베이션 파크웨이 우등형을 출고하고 2016년에도 여전히 그랜버드를 출고하는 것으로 보아 주력 차종은 다시 그랜버드로 돌아온 모양이다.[17]
원래 기아차만 가득했던 회사다 보니 구형 그랜버드가 많이 대차된 지금도 차량 비중은 그랜버드가 압도적이다. 2015년에 FX120을 출고하면서 도색이 코리아와이드 그룹의 새로운 도색으로 바뀌었다. 참고로 이 회사의 우등형 차량은 전부 12m급 이상의 차량이다. 2018년 6월경무려 몇년만에 현대 신차가 들어 왔다고하는데, 총 3대가 들어왔다고 한다. 차종은 뉴프리미엄 유니버스 익스프레스 프라임이다. 1346호를 비롯해 총4대다. 추가로 1423, 1424, 1425호도 추가 출고하여 3대가 출고되어 운행중에있다. 2012년 이후로 뽑은 현대 차량이라고 할수있다. 우등형으로 뽑아왔다고 전해진다. 또한 3점식 안전벨트가 설치되어있다. 최근에는 현대차도 서서히 출고 되는 듯 하다. 하지만 기아차도 출고될 가능성도 있다.
대우, 기아, 현대 모두 혼용한다.[18]
이 회사도 정속주행을 하기에 금아버스그룹과 더불어 '''경상도판 KD 운송그룹이라고 불리며,''' 일부 차량은 KD를 능가하는 저속주행을 시전함과 동시에 진짜 KD에게도 추월을 허용할 때가 있다. 고속도로건 일반국도건 정속운행을 하는데, 요즘은 대구에 대성관광소속 기사들의 대량 유입으로 풀악셀을 시전하고 있다. 아직도 저속 기사들이 많아서 편안한 승차감 때문에 이 회사 버스를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다. 참고로 모회사인 코리아와이드 경북은 경상도 내에서 '''과속으로 알아 주는''' 업체다.[19] 하지만 108km/h 이상을 유지하는 탈진안 하는 차량은 북부정류장에서 종종 보인다.
북부정류장 맨 구석 예비홈에는 코리아와이드 진안 차량이 1-3대 정도가 정차해있다. 주로 세차는 그곳에서 이루어진다.
최근 2019년 5월경부터 코리아와이드 경북 출신 FX2-212 Super Cruiser가 스티커를 코리아와이드 진안으로 바꾸고 번호도 싹 변경하였다고 한다. 즉 파란색 색깔에 코리아와이드 진안과 번호만 교체한 셈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모기업 코리아와이드 경북과 마찬가지로 엄청난 타격을 받았다. 주요 운행 구역이 대구, 경북 지역이라 해당 지역 노선들이 운행 중단을 시작하고 회사 차량 다수가 북부정류장에서 꼼짝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2020년 7월 22일 부로 일부노선에 한해 기존횟수로 운행에 들어갔다.
4.1. 현재 보유차량
4.1.1. 현대자동차
4.1.2. 기아자동차
4.1.3. 자일대우상용차
4.2. 과거 보유차량
4.2.1. 현대자동차
- 현대 RB585 디젤
- 현대 RB600 디젤
- 현대 에어로 600 디젤
- 현대 에어로 이코노미 디젤
- 현대 에어로 하이데커 디젤
- 현대 에어로 스페이스 LD 디젤
- 현대 에어로 스페이스 LS 디젤
- 현대 유니버스 익스프레스 프라임 디젤
- 현대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스페이스 럭셔리 디젤
4.2.2. 기아자동차
4.2.3. 자일대우상용차
4.2.4. 쌍용자동차
5. 둘러보기
[1] 회사명변경일 : 2017년 / 법인분리일 : 2020년 1월 2일[2] 대구 북부정류장.[3] 이와 비슷한 경우가 강원도 태백시 면허의 영암고속으로, 전라남도 영암군과 무관하다. 화성고속도 경기도 화성시와 무관하다. 서울고속과 같이 지역과 상관없는 이름을 쓰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4] 일신교통 → 이후 상기운수는 2003년에 사장이 바뀌면서 계열에서 떨어져 나갔다. 이 때 상기운수에서 부민교통으로 사명을 변경.[5] 단, 기존 경영진이 그대로 운영 중인 같은 계열사 코리아와이드 대성과는 다르게 이쪽은 경영진이 모회사 경북고속의 경영진으로 교체되었다. 이는 대성고속의 경우는 경북고속에서 대성고속 전체, 즉 기존 경영진도 다 포함해서 가져온 것이기 때문이고 진안고속은 회사 및 직원들만 인수한 것으로 기존의 진안고속 경영진은 여전히 대덕버스에 남아 있다. 그러나 경영진만 바뀌었을 뿐 인수 전처럼 계속 기아차를 출고하는 걸 보아 사실상 운영은 독자적으로 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듯하다.[6] 왜관(남,북부), 약목, 김천구미역 경유[7] 대구에서 왜관까지 무궁화호로 2,600원일 때, 버스로는 2,200원이다. 그래서 칠곡군으로 가는 사람은 대부분 이 차량을 이용한다.(아이러니하게도 모회사 코리아와이드 경북의 차적지가 칠곡군이다. 그러나 경북고속은 칠곡군에 정차하는 노선이 매우 적다.) 따라서 대부분의 승객이 왜관남부에서 하차하는데, 그래서인지 김천까지 갈 때 가끔 기사와 단 둘이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4번 국도를 타고 올라가면서 아주 가끔 100km 넘게 밟는 경우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외버스 대구북부-김천 참조. 다만 현 시점에는 운행이 중단되었다.[8] 실제 시간표상 운행패턴은 김천에서 운행을 종료하는 차량보다는 3번 국도를 따라 예천, 안동, 영주까지 가는 경우도 많다. 과거에는 김천에서 3번 국도를 따라간 다음 49번 지방도를 경유해 화령으로 가는 차도 있었다.[9] 특히 김천 - 영주 노선은 구간 선형이 경북선과 거의 완벽하게 일치한다.(옥산, 청리, 함창, 상주, 점촌, 용궁, 예천 정차.) 고작 하루에 서너편밖에 없는 경북선에 비하면 30분의 배차간격을 자랑하며 이 지역 주민들의 발이 되고 있'''었'''다. 다만 요즘에는 김천-경북선 연선이 1일 12회로 줄고 또 1일 10회로 줄고 요즘에는 안동행 3회 감회+ 영주 2회 감회(전회 감회)+상주, 점촌행 전부 감회로 경북선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도 많다. 게다가 소요시간은 별로 차이 없어도, 요금은 철도가 무려 '''반값'''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외버스 김천-안동 및 시외버스 김천-영주 참고.[10] 이 노선은 코리아와이드 경북, 코리아와이드 대성과 공동 배차한다.[11] 태화상운 시외부(현 선진고속), 금남고속과 공동 배차했다가 철수.[12] 2018년 신설 당시에는 김천에 정차했으나 2019년 3월 25일에 구미로 바뀌었다.[13] 이 때 운행했던 차량은 무려 초창기 에어로 하이데커와 AM939로, 진안의 처음이자 마지막 HD급 차량으로 남게 되었다. 참고로 에어로 하이데커는 1980년대 중반에만 뽑은 데다가 천일여객으로 노선을 매각할 때 금세 사라졌지만, AM939는 줄기차게 뽑고 또 차량도 진안, 광안여객에 남아 있어서 2000년대 초반까지 다녔다.[14] 그나마 계열 편입 전 마지막까지 소수 남았던 BH115H도 2000년대 중반에 모두 교체되었다.[15] 이전의 계열사였던 대덕버스는 자일대우버스 원메이크였으나 이 회사는 경북고속에 편입된 후 자일대우버스를 주로 사용하게 된 반면, 대덕버스는 2010년에 출고한 대구 유일의 신도색 에코라이프 크롬저상을 마지막으로 2011년부터 NSAC F/L을 출고하기 시작하면서 현대차로 돌아섰다. 그리고 2009년 당시 FX120 우등형과 유니버스 익스프레스 프라임 우등형을 반입하면서 2015년까지 사용했던 진안고속의 신도색이 이 때 등장하였다.[16] 2018년 7월부터 현대 유니버스 노블을 출고하면서 현대와 대우를 혼용중에 있다.[17] 코리아와이드 도색의 그랜버드는 이 회사에서만 볼 수 있다. 코리아와이드 대성에는 코리아와이드 도색의 유니버스가 존재한다. 본래 대성고속에도 그랜버드가 존재했지만 전부 구형이었고 도색도 구도색이었다.[18] HD급은 단 한대도 없었다가 2월 28일에 경북에서 FX II 212 13년식 8대를 양도하여 지금은 HD급을 보유하고 있다.[19] 중앙고속도로에서 '''140km/h'''까지 밟은 적이 있다.[20] 코리아와이드 경북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