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외버스 동서울-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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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스뱅크)
동마장터미널시절 안동행 RB585 3기형
1. 노선 정보
2. 개요
동서울터미널과 안동터미널, 영덕터미널, 영양버스정류장, 주왕산을 잇는 노선이다.
3. 역사
- 90년대 후반~00년대 초반을 전후하여 우등고속버스가 투입되기 시작했다. 이는 안동시에서 고속버스 동대구-안동에 이은 2번째 우등고속버스다. 또한 우등고속버스 도입 초기에는 일반고속 시간대가 따로 있었고, 일반고속과 우등고속의 요금을 차등해서 받았다.[5] 이후 전회우등으로 변경되고 요금도 일반요금을 받았다. 또한 지역방송에 TV광고를 내기도 했다.#
- 2003년 5월부터 영덕, 주왕산으로 연장운행을 개시하였으며, 예천행 노선이 분리되었다. 그 이전까지는 예천행의 경우 안동행 차량 중 일부 시간대의 차량이 경유하는 형태였다.
- 2011년 경 시외직행에서 고속버스로 면허 전환 계획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실제로 이루어지지는 않았다.[8]
- 2012년 11월 27일부터 영덕행 일부 시간대가 영해까지 연장 운행되기 시작했다.
- 2013년 4월부터 강남(센트럴시티)행과 배차가 통합되었다. 또한 이와 함께 강남행이 20여회로 증회되고 동서울행은 감회되었다.
- 평택제천고속도로 개통 후, 중앙고속도로-평택제천고속도로-중부내륙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중부고속도로 경로로 운행하였으나, 광주원주고속도로 개통 이후로는 이 구간의 차량정체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면, 더 이상 영동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 제천평택고속도로를 이용하지 않는다. 또는 중앙고속도로 제천분기점 일대의 정체에 따른 우회경로로 중부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중부내륙고속도로-점촌함창IC-34번 국도로 우회하기도 한다.
- 2016년 말 당진영덕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신촌, 원전, 신안에 더 이상 정차하지 않고[9] 안동에서 영덕까지 무정차로 운행하게 되었다.
- 2017년 7~8월 경 다시 한 번 차량이 FX120 에이스로 물갈이되었으며 그동안 투입되지 않던 40석 일반고속 차량[11] 도 투입되기 시작하며 우등, 일반 시간대가 구분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시기부터, 2013년부터 통합되어 있던 동서울행/강남행 배차도 다시 분리되었다. 강남행 차량에 E-Pass 설치 관계로 분리될 수밖에 없었다.
- 2017년 8월 16일 영양행이 1일 5회에서 2회로 감회되었다.
- 2017년 10월부터 시외우등 할증요금이 적용되었다. 그동안 16,500원이던 우등형 성인 요금이 21,400원으로 인상되었고 일반요금은 16, 500원 그대로 받도록 했는데, 이 때 안동시민들이 매우 극심하게 반발하였으며, 기자회견까지 개최하여 요금 인하를 촉구하였다. 당시 언론보도 결국 2017년 12월에 우등형 성인 요금을 19,900원으로 인하하고 일반형은 15,300원으로 인하하였다.
- 2018년 완행노선이 폐지되었다. 10월 1일 1일 2회 운행하는 경기고속 동서울-안동 완행이 폐지된 후, 11월 23일 1일 1회 운행하는 코리아와이드 경북 동서울-북대구 완행이 최종 폐지되었다.
4. 그 외
- 이 노선에 투입되는 우등고속 차량에는 모두 "안동(경북도청)" 이라고 측면에 대문짝만하게 쓰여있지만, 이 노선은 경상북도청으로 가지 않는다. 안동시가 경북도청의 소재지이기 때문에 붙인 것으로 보인다. 만일 경북도청으로 바로 가고 싶으면 하루 10번 운행하는 예천 경유 경북도청행 노선을 타야 하며, 안동행을 탔는데 경북도청을 가려고 하면 안동터미널에서 내려 11번이나 급행11번을 타야 한다.
- 안동에서 운행중인 KD 운송그룹 노선 중 유일하게 현대, 기아차량이 운행중이다. 대원고속 소속으로 유니버스 럭셔리 우등형 1대와[13] , 기아 그랜버드 파크웨이 일반형 1대가[14] 운행되고 있다.
- 2021년 1월 5일부터 KTX-이음이 운행된다. 안동역까지의 비용은 25,100원이고 시간은 2시간~2시간 5분 전후 소요. 아직 단양 이남으로 복선전철화가 되어있지 않아 시간이 더 걸린다. 8월에 복선전철화가 이뤄져서 1시간 25~30분 수준에 주파할 계획이다. 1일 7편 운행 예정이라 가성비보다는 적은 편수가 발목을 더 잡는 요소인지라 시외버스에 큰 타격을 줄지는 불투명. 무궁화호와 누리로가 2시간 40분~3시간 전후로 13,900원~15,400원에 청량리역과 안동역을 연결해 주지만 문제는 겨우 왕복 4편 운행하는 것. 코로나 사태의 여파, 철도노조의 태업 문제, 중앙선 선로용량 문제 등이 겹쳐서인지 모두 합해도 시외버스의 1/3에 불과한 배차 문제 때문에 당장에 큰 타격을 줄 지는 미지수이다. 일단 코로나 사태와 철도노조 문제가 해결된 뒤 배차 간격이 어찌 조절되느냐가 관건.[15] 또한 2029년도에 중앙선 복선전철과 수서역을 잇는 수서~광주 노선이 개통되기로 계획되면서 안동에도 수서발 노선이 신설되면, 그 때는 서울경부-안동과 함께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 주왕산, 영양 지선은 청송, 진보, 영양 등지와 안동을 오가는 수요도 같이 떠맡는다. 이들 지선들은 34번 국도를 통해 안동시내를 통과하여 안동터미널로 오는데, 청송, 진보, 영양 등지에서 탑승한 승객들이 안동 시내에서 우수수 내리고, 다시 안동터미널에서 동서울행 승객들이 우수수 탑승하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다.
5. 요금
2019년 3월 1일 기준이다.
- 동서울 - 안동[16]
- 동서울 - 영덕[17]
- 동서울 - 영양
- 동서울 - 주왕산
6. 연계 철도역
- [image]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변역
- 일반 철도역 : 안동역(KTX-이음, 무궁화호, 누리로)
7. 관련 문서
[1] 일반고속은 1일 10회 운행[2] 일반고속은 1일 2회 운행 및 1일 1회는 영덕종착[3] 이화령 경유 노선은 KD 운송그룹 단독 배차였지만, 죽령 경유 노선은 안동에서 시종착하는 KD 운송그룹 외에도 현재의 코리아와이드 경북인 경북여객, 국신여객, 아진여객, 영남여객, 제일여객도 대구 북부정류장 시종착 노선으로 배차에 참여했다.[4] 직통 노선은 예천만 경유했으나, 직행 노선은 용궁, 풍산을 추가로 경유했다. 중앙고속도로 개통 이후 예천행을 분리하였고, 풍산행은 예천행과 통합하였으나 2017년 10월에 풍산행은 폐지되었다.[5] 일반고속과 우등고속 차량은 도색이 달랐는데, 일반고속은 흔히 "호랑이 도색" 이라 불리는 어두운 회색과 주황+빨강 도색, 우등고속은 흔히 알려진 보라색 도색을 하고 다녔다. 차종은 BH120F로 동일.[6] 단, 안동종착 노선에 한정해서만 투입되었다. 영양, 영덕 등 지선 연장노선에는 들어가지 않았다. 또한 BX212의 높은 전고 때문에 구. 안동터미널의 동서울/강남행 플랫폼의 지붕을 깎기도 했다.[7] FX II 212 또한 마찬가지로 안동종착 노선에만 투입되었고, 영양, 영덕 등의 지선노선에는 BH120F가 투입되었다.[8] 반면 영주에서는 고속버스로 면허가 전환되었다가 요금 인상으로 인하여 강한 반발을 일으켜서 다시 시외버스로 돌아갔다. 시외버스로 돌아간 직후에도 한동안 일반고속형 차량만을 투입하여 반발이 있었다.[9] 신촌, 원전, 신안은 아성고속, 천마고속의 안동-부산 완행만 정차하게 되다가 2020년 2월 11일 해당 노선의 폐지로 시외버스 정류소의 기능을 잃게 된다.[10] 그러나 초기에는 모든 차량에서 되는 것은 아니었다고 한다.[11] 구 안동터미널관광 출신 차량들이다. 안동터미널관광이 폐업하면서 소속차량들이 동서울/서울경부 - 안동 노선의 일반형 차량으로 투입되었다.[12] 과자와 생수 서비스는 운흥동 시절에 이미 사라졌고, 신문 서비스는 송현동 터미널 이전 후에도 한동안 지속되었다. KD 소속 일부 FX212에 설치된 JTBC라고 적힌 신문꽂이대가 그 흔적이다.[13] 선진고속 인수분 차량이다.[14] 원래 삼흥고속에서 출고 예정인 차량이었다가 대원고속으로 출고된 차량이다.[15] 이 시기를 전후하여 본격적으로 철도와 경쟁 관계가 되는데, 운행속도 증속, 요금 인하, 혹은 프리미엄 고속버스 투입 등의 서비스 개선과 모객활동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16] 서울경부 - 안동과 동일하다.[17] 서울경부 - 영덕과 달리 일반, 우등 모두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