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오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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静岡(しずおか(
시즈오카시 / City of Shizuo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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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市旗)'''
'''국가'''
일본
'''지방'''
주부
'''도도부현'''
시즈오카현
'''면적'''
1,411.90km²
'''인구'''
690,523명[1][2]
'''시장'''

'''시의회
회파'''
'''자유민주당''' 24석
'''지정회''' 7석
'''공명당''' 6석
'''공산당''' 3석
''' 창생 시즈오카''' 4석
'''녹색당 그린스 재팬''' 1석
'''상징'''
'''시화'''
접시꽃(タチアオイ)
'''시목'''
산딸나무(ハナミズキ)
'''시조'''
물총새(カワセミ)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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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오카시청의 모습
静岡市 / しずおかし
1. 개요
2. 관광
3. 대중문화에서의 시즈오카시
4. 여담
5. 둘러보기


1. 개요


시즈오카현의 현청소재지이며 정령지정도시이다. 2003년 인구 약 47만명의 현청 소재지 시즈오카시와 24만명이 거주하는 인접 수산 도시인 시미즈시가 통합하여 새로운 시즈오카시가 발족하였다. 2017년 4월 1일 정령지정도시의 기준인 70만 명 선이 붕괴되었다.
예전에는 슨푸(駿府)라 불리며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오고쇼(大御所)로 만년을 보낸 곳이다. 행정구의 하나인 아오이구(葵区)의 이름은 도쿠가와 가의 문장인 아오이[3]에서 유래하였다.

2. 관광


시즈오카시 공식 블로그
구릉지인 니혼다이라(日本平)는 정상에서 바다를 바라본 풍경이 장관인데 차량이나 로프웨이를 이용해 손쉽게 오를 수 있다. 로프웨이로 연결된 구노산역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구노산도쇼구(久能山東照宮)가 사후 이에야스의 첫 안장지다.[4]

3. 대중문화에서의 시즈오카시


애니메이션 마루코는 아홉살의 무대인 시미즈시는 현재의 시즈오카시 시미즈구이다.
반다이의 본사가 시즈오카시에 있으며, 타미야, 후지미, 아오시마 등의 일본의 메이저 플라모델 업체들이 시즈오카에 몰려있어서 매년 5월 시즈오카에서 업체들을 중심으로 신제품 발표 및 플라모델 전시회를 하는 시즈오카 하비쇼 를 하기도 한다. 일본 최대의 플라모델 관련 행사이니 일정을 맞춰 한번쯤 가볼만 하다.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주인공 미도리야 이즈쿠가 이 도시 출신이다.
월드 트리거에서 타마코마 부대의 합숙을 위해 갔던 장소가 시즈오카시로 표현된다. 단, 작중 명칭은 '시즈카(四塚)시'로 나온다. 또한 페리의 승객을 인질로 잡은 네이버와의 해상전투를 했던 장소도 스루가만(駿河湾)이다.
포켓몬스터 금·은, 포켓몬스터 크리스탈, 포켓몬스터 하트골드·소울실버 버전의 스타팅 마을인 연두마을이 이 도시를 모티브로 만들었다.

4. 여담


하마마츠시와는 미묘한 라이벌 의식이 있다. 하마마츠시를 중심으로 한 시즈오카현 서부의 입장은 하마마츠현의 독립을 요구하고 시즈오카시를 중심으로 한 시즈오카현 중부의 경우는 아예 하마마츠시를 아이치현으로 간주하는 식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충청남도 천안시와 비슷한 곳. 고속철도(도카이도 신칸센, 경부고속선)가 도시를 관통한다(시즈오카역, 천안아산역) 차이점은 시즈오카시는 시즈오카현의 제 2의 도시인데 천안시는 충남 최대도시이다.[5]
또한 계속 발전하는 추세의 천안시와는 다르게 시즈오카시는 인구유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전에도 하마마쓰에 밀리긴 했지만, 시미즈시와 합치고 인구을 늘려 어찌어찌 정령지정도시는 되었는데 인구가 계속해서 줄고 있는 상황. 실제로 시내에 가 봐도 인구 70만의 중견 도시로는 느껴지지 않으며 상권도 별로 좋지 않다. 밤에도 시내 술집에서는 직장인 이외의 젊은 사람들을 보기 힘들다.[6] 그래서 ‘현청소재지의 타이틀이 아까운 도시는 어디인가요’라는 질문에 시즈오카시는 빠지지 않고 언급될 정도. 도쿄, 아이치와 연계하기엔 거리가 너무 멀고 그나마 인접한 가나가와와는 가나가와에서도 소외된 곳들만 인접해있기에 전망이 안 좋은 도시로 여겨진다.
반면 시즈오카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하마마쓰는 공업도시로 자리를 잡은지 오래됐고 마찬가지로 공업으로 유명한 아이치현과의 연계가 잘 되어있기에 이쪽은 그나마 전망이 좋진 않아도 절대 어둡진 않다.

5. 둘러보기






[1] 추계인구 2020년 1월 1일 기준[2] 정령지정도시 지정 기준의 하한선이라 볼 수 있는 인구 70만을 넘지 못한 일본의 유일한 정령지정도시다! 사실 이는 인구감소 덕분이다...[3] 아욱이라는 뜻이다.[4] 1년 뒤 유해는 도치기현 닛코시의 닛코도쇼구(日光東照宮)로 옮겨진다.[5] 인구도 천안시 65만, 시즈오카시 69만으로 비슷하다.[6] 사실 일본은 술집이 비싸서 도쿄, 오사카 등을 제외하면 어느정도 큰 규모의 도시라도 20대 초반의 젊은이들이 술집, 클럽에 줄서있고 그런 광경은 보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