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커

 


'''Seeker''', 원래 의미는 '수색자', '탐구자'라는 뜻을 가진 영단어.

1. 팬저 드래군 아젤에 나오는 헌터들의 집단


조아의 숲 근처에 있는 암벽의 폭포에다 요새를 지어놓고 은거하고 있다. 이들의 존재를 아는 이는 극소수다.
가쉬가 시커들의 리더이고, 조아의 마을에서 아이템 상점을 하던 야레드를 비롯하여 자독, 페레즈, 시메온, 라하그, 란다, 셸라 등의 멤버가 있다. 파엣도 엔딩 부분에서 시커가 되겠다는 뜻을 내비친다.

2.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의 유닛


공통적으로 타이베리움 사가에서 등장했다.

2.1. 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안 선헌터 시커


헌터 시커 참조.

2.2. 커맨드 앤 컨커 3 타이베리움 워에 등장하는 스크린호버크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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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800원
생산 시간
8초
요구사항
워프 스피어
상성
차량, 항공기에 강함
주무기
플라즈마 디스크 발사기
업그레이드(케인의 분노 한정)
소형 자기장(신경 센터/트래블러-59는 사용 불가)
파편 발사기(기술 조합기)
타이베리움 워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유닛이다. 하지만 케인의 분노에서는 같은 가격인 스콜피온 탱크에게 밀리며 대전차 능력도 떨어져서 스크린의 지상 유닛 중 유일하게 스텔스 감지가 가능한 메리트만 있다.
플라즈마 디스크, 타이베리움 파편을 써서 보병 견제가 가능하나 같은 가격인 스콜피온 탱크는 그 동안 보병들을 빠른 속도로 쥐포로 만든다(...). 대공 공격이 가능하지만 이것조차 건 워커샤드 워커에 밀린다.
그나마 케인의 분노에서 추가된 파편 발사기 업그레이드를 하면 공격력이 강해져서 쓸만해진다.
스텔스 감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상대가 스텔스를 자주 이용해야 볼 수 있는 놈이다. Nod하베스터 공격이나 섀도우 팀을 막을 때 쓸모가 많다.

3. 골판지 전기 시리즈에 등장하는 조직


우자키 타쿠야가 아버지의 원수인 이노베이터를 쓰러뜨리기 위해 히야마 렌과 함께 사비를 들여서 만든 조직이다.
중간에 이노베이터의 우두머리인 카이도 요시미츠 관저를 습격하다가 한 번 궤멸되지만, 우자키 유스케의 도움으로 재결성되었고, 이노베이터를 탈주한 야가미 에이지도 합류하였다.
2기인 골판지 전기 W에서도 새로운 조직 디텍터를 맞아 멤버들이 다시 모인 듯하다.

3.1. 시커 멤버


국내판 이름은 장현두. 도마뱀과 같은 외형에 긴 혀가 특징. 기분나쁜 웃음 소리와 더불어 워키모이한 외모 때문에 기분나쁘다고 하는 평. 아킬레스를 찾으러 온 야마노 반 일행을 가로막았으나 패배하고, 이후로는 비중이 공기화된다. 주 기체는 매드독으로, 보호색을 이용해 투명화 후 몰래 습격하는 것을 특기로 한다. 랭킹 배틀 순위는 87위.
국내판 이름은 백철우. 야자와 리코 정도는 어깨에 태울 수 있을 만큼 거대한 몸집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 리코의 연계 플레이에 탁월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처음 반과 맞붙은 이후 긴지와 같이 공기화. 주 기체는 나스로 수륙양용이 가능한 기체이다. 그런데 어째선지 생긴게 즈곡크 판박이. 랭킹 배틀 순위는 고다 3인중 중에서 가장 낮은 91위.

4. 엘더스크롤 시리즈데이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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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드릭 프린스 헤르메우스 모라데이드라 중 하나.
정말 촉촉(...)하게 생긴 헤르메우스 모라의 부하 중 하나. 첫 출연은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DLC Dragonborn이다. 역할로 따지자면 원딜 타입. 마비가 불통이며 수상보행, 전격 저항(33pts), 데미지 저항(100pts)를 갖추고 있어 상당히 방어가 짱짱하다. 각종 스탯 흡수 능력을 통해 공격해온다. 투명화 주문[2]을 가지고 있어 거리가 멀 때는 이걸로 모습을 감추며, 전투중 체력이 깎이면 분신을 소환해서 화력을 증강하기도 한다. 아포그리파 자체가 워낙 칙칙한 녹색으로 떡칠한 동네라 한번 이렇게 숨으면 은근히 식별하기 어렵다. 물론 얼마 안가서 풀어버린다지만 원거리 유저들은 애 좀 먹을듯? 기본 시커는 21렙, 시커 어스피리언트는 32렙, 최종형태인 하이 시커는 42렙이다. 딱히 모습이 바뀌는건 아니고 사용하는 스펠의 효과가 강화되는 정도.
헤르메우스 모라의 왕국인 아포크리파에서 죽어라 상대하게 될 데이드라다. 데이드라라서 불멸자이긴 한데, 주군인 헤르메우스 모라 못지않게 생김새가 정말 그로테스크하고도 이질적이여서 다들 멀쩡한 판타지 영화 찍고 있는데 러커랑 둘이 크툴루 신화에 출연할 기세. 나중엔 소환마법으로 이놈들을 소환할 수도 있게 된다. 원거리 공격 타입이기 때문에 전사라면 한마리 소환해놓고 적에게 닥돌하면 상당히 도움이 된다. 다만 드래곤본에서 추가된 소환물들은 2마리 동시 소환 퍽이 적용되지 않으므로 유의할 것. 웃기는 경우를 종종 볼수 있는데 시커들도 시커 소환마법을 써서 두마리가 되어 공격해오기도 한다.
이럴 경우 소환된 쪽은 본체를 죽이면 같이 사라진다. 다만 생긴게 완전 똑같아서 일단 헷갈리면 찍어보는것 이외에는 답이 없다. 소환된 쪽을 먼저 죽이면 잿더미가 된다. 당연히 루팅할 수 있는 것은 없다. 반대로 본체를 죽이면 마법 스크롤과 함께 다양한 종류의 책을 드랍한다. 지식을 관장하는 데이드릭 프린스가 부리는 데이드라답다. 때문에 레어한 책을 수집한다면 이 놈들이 반가울 것이다. 다만 내뱉는 책이 랜덤이다 보니 루팅했는데 음란한 아르고니안 메이드 같은 게 나올 수도 있다. 굳이 로어에 끼워맞춰보자면, 어차피 성별의 의미가 없고 자기에게 없는 지식을 극도로 갈구하는 모라의 성격 상 '''그저 자기에게 없는 지식이라서''' 가져왔을 수도 있다. 사실 모든 지식이 있는 도서관에 야설이라고 없으면 그거야말로 (엘더스크롤 세계관 상에서는) 우주적으로 웃기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름이 '''추구자'''라는 점. 아포크라이파에 지식을 '''추구'''하는 이들이 많다는 점. 그리고 아포크라이파에는 이들과 러커를 제외하면 다른 지성체는 모습조차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 때문에 '''아포크라이파에서 지식을 추구하다 죽음을 맞이한 자들이 이들로 변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참고로 적대하지 않고 멀리 떨어져있으면 오로지 지식만을 추구하는 데이드라답게 혼자서 조용히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을 볼수있다. 이상태에서 계속 접근하면 읽는걸 그만두고 공격하지만 조금만 접근했다가 다시 물러나면 더는 신경 안쓰는지 다시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준다.

5. 미사일 용어


미사일의 앞부분에 달려 표적을 찾는 장치. 우리말로는 탐색기라고 한다. 시커를 사용하는 미사일은 대부분 호밍 유도 방식을 사용한다. 자세한 설명은 미사일 문서 참조.

6. 그 외


1. 그리드 시커
2. DJMAX 시리즈의 수록곡. 이쪽은 Seeker 참고
3. 해리 포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공의 스포츠퀴디치의 포지션 '수색꾼'의 원문 명칭.
4. 드래곤 에이지 시리즈에 등장하는, 챈트리의 하위기관 'seeker of truth'를 일반적으로 부르는 명칭. 마법사를 감시/관리하는 기관인 템플러를 감시/관리하는 기관이다. 드에2와 인퀴지션에서 주요 인물로 등장하는 카산드라 팬타거스트가 시커의 일원으로 후에 선택에 따라 시커 단장에 디바인까지 올라간다.
[1] 고다 한조가 시커로 간 이후 이름 변경. 원래는 고다 4천왕.[2] 단순한 투명화 주문은 아니다. 사라졌다가 플레이어 앞에 갑툭튀해서 드래곤본 DLC를 처음 하는 플레이어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한다. 사실 순간이동 같은 것은 아니고 정령의 속삭임(Aura Whisper) 포효로 추적해보면 이속이 미친듯이 빨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