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다 한조
'''郷田ハンゾウ | Hanzō Gōda'''
[image]
위는 15세(중3), 아래는 16세(고1)때 모습
골판지 전기 시리즈의 등장인물.
미소라 제2 중학교 사천왕의 리더로 복장은 전형적인 반쵸 스타일.[1] 미소라 중학교 체육관 뒷쪽의 무법지대 슬럼가를 지배하고 있으며, 이명은 '지옥의 파괴신'. 전형적인 열혈 형님 캐릭터로, 모 작품의 굴착꾼과 형님을 적절히 섞은듯한 외형을 하고 있다. 항상 목도를 들고 다니며, 부하인 야자와 리코, 긴지, 테츠오에게 존경과 신뢰를 받고 있다. 팬 되는 미카게 미카 曰, '''"등으로 말하는 남자"'''라고.
골판지 전기 메인 캐릭터들 중에서는 상당한 근육질 몸매를 가진 캐릭터. W에 들어와서는 이 근육남 속성을 카즈와 양분하게 되었다. 1기에서는 가쿠란 안에 아무것도 안 입어서 복근을 대놓고 드러냈으며, W에서는 티셔츠를 입긴 했지만 여전히 남자다움을 자랑한다. 그리고 골판지 전기 ~ 골판지 전기 W 사이에서 성격이 거의 변하지 않은 캐릭터. 여담으로 전체 시리즈 통틀어 카이도 진과 제대로 된 접점이 없다.
참고로 '''프로메테우스 사 사장의 아들'''이다. 즉, 이래봬도 부잣집 도련님. 그래서 일본 팬들은 그를 '한조 도련님'이라 부르기도 한다. 그러나 그 사실이 작중(특히 애니판)에서 전혀 부각되지 않아 하카이오 시리즈 프라모델 설명서를 읽지 않으면 그냥 일진으로밖에 볼 수 없다.[2]
전작 주요 6인방이었는데 후속작에서 취급이 약간 안습해졌다. 58화 전체 통틀어서 출연한 화수가 14화 정도이며, 게임에서도 비중은 센도와 함께 아미, 카즈에 비해 낮은 편. 극장판 이나단에서도 출연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것에 대한 보상인건지(?) 2013년 4월 24일날 발매되는 드라마 CD인 '전사들의 휴식'에 출연한다.[3] 거기다 공식 미남인 진과 유우야가 있어서 묻히는 감이 있는데, 이 녀석은 전체 시리즈 통틀어 작 내에서 무려 세 명의 여캐들에게서 호감을 얻고 있다. [4]
선글라스 남자의 명령으로 움직이는 듯 하며, 고다는 그를 '렉스'라고 부른다. 키타지마 모형점에서 아킬레스의 아머 프레임을 훔쳐내어[5] 반, 아미, 카즈야와 결투를 벌인다. 이 과정에서 훔쳐낸 아킬레스의 아머 프레임을 반에게 넘겨주며 "나와 싸워서 이기면 주겠다. 하지만 내가 이기면 코어 스켈톤까지 모두 접수하겠다." 라는 조건으로 3:1 배틀을 하지만, 반 일행의 팀워크에 패배. 하지만 카즈의 워리어[6]를 파괴할 정도의 실력을 갖추고 있다.
사실 이것은 렉스의 명령이었고, 그 진짜 의도는 반이 아킬레스의 플래티나 캡슐을 지킬 만한 실력이 있는지 시험해보기 위함이었다. 그리고 이미 이전부터 시커에 가입해 렉스와 함께 이노베이터를 막기 위해 움직이고 있었다. 하지만 그와 렉스가 만나게 된 경위는 현재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단순히 파괴를 좋아하는 성격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강한 상대를 찾고 있었던 모양. 덧붙여 승부를 깨끗하게 인정하는 당당함에 대인배 속성도 보유하고 있다. 앵글러 비시더스 직전에 센도 다이키의 조커에게 하카이오가 파괴되어 그 뒤를 반에게 맡기며, 앵글러 비시더스 전에서는 하카이오의 팔 부품을 빌려주는 등 점점 동료 포지션의 위치를 취하고 있다. 이후 렉스의 권유로 대 이노베이터 방지 특수기관 시커의 일원이 된 반 일행과 행동을 같이 하게 된다.
시커 괴멸 이후, 반 일행과 같이 이터널 사이클러의 암호를 풀기 위한 열쇠가 기록된 CPU가 걸린 세계대회 아르테미스에 렉스와 함께 참가하지만, 렉스가 카이도 진에게 일부러 져 주는 수수께끼의 행동을 하면서 결승전도 올라가지 못하고 리타이어. 그러나 렉스가 나름 생각하고 한 행동이었을 거라며 이해한다.
이후 아키하바라에서 오타크로스를 찾던 도중, 아르테미스 예선에서 오타 레드에게 어이없게 졌다고 생각하며 오타 레드를 찾아다니던 센도 다이키와 재대결을 신청해 승리한다. 센도가 왜 계속 지기만 하는 거냐며 울분을 터트리자, '''"내게는 지켜야 할 세계가 있다. 시커와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고! 남자는 한 입으로 두 말하지 않는다!"''' 라는 명대사와 함께 "그러니까, 널 동료로 받아들이겠다. 괜찮지, 반?"이라는 권유를 통해 센도를 반 일행으로 끌어들인다.[7] 아쉽게도 애니판에서는 이 장면이 나오지 않았다.
이후 오타크로스의 정보를 토대로 뒷세계 최고의 LBX 대회인 아키하바라 킹덤에 반, 센도와 같이 출전. 이 시점에서 기체가 하카이오-제트(絶斗)로 교체되며, 반이 마스터 킹이 될 수 있도록 서포트 해 준다. 센도와 사이가 안 좋은 건 여전해서 대회 중간에도 툭하면 싸워대는 바람에 반을 불안하게 만들었지만, 제 2 시합에서 센도와의 연계 플레이를 확고히 다졌다.
반이 우자키 유스케의 죽음을 목격한 후로 자신감을 잃은 뒤, 게임 센터에나 들락거리던 센도를 끌어들여 아미, 카즈와 함께 카미야 중공업으로 숨어들어갔다가 카미야 코우스케에게 털리고 갇혀있었다. 그 후에 시커 vs 이노베이터의 최종 결전에 참가.
등장은 하지 않았지만 8화에서 반의 말을 통해 언급이 되었다.[8] 다행히 디텍터의 슬레이브 플레이어가 되거나 하지 않고 잘 지내고 있는 모양.
16화에서 센도와 함께 등장. 바뀐 복장과 헤어스타일이 렉스와 비슷하다는 평이 많다. 자세히 보면 머리색과 눈동자 색도 약간 연해졌고, 눈 모양도 조금 바뀌었다. 센도와 태그를 이루어 아르테미스에 출전. 물론 그 고다 한조와 센도 다이키가 어디 갈 리 없어서 툭하면 싸워대는 건 여전하다.[9] 하지만 시합에서는 훌륭한 연계 플레이를 보여준다. 티격태격하긴 해도 툭하면 센도를 끌어들이는 등, 전작과 비교하면 꽤 좋아진 편. 드라마 CD에서도 란이 사이좋다고 평했다.
반 일행에게서 디텍터의 A국 대통령 암살 예고를 듣고 센도와 함께 암살 저지에 일조한다. 그런데 C블록 예선 결승전에서 만난 양반이 '''그 암살자'''[10]인데, 본인의 막나가는 플레이 때문에 자동 조종으로 설정된 매드독의 플레이에 놀아나는 굴욕을 당했다. 나중에 센도에게서 그 사실을 알고는 센도와의 연계 플레이로 쟈칼을 격파, 결승전에 진출한다.
이후, 파이널 스테이지 진출 일로 또 센도와 티격태격하다가 아스카가 제안한 '''토마토 주스 20병 빨리 마시기 시합'''에서 이겨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한다. 허나 아스카의 전략에 넘어가 히로와 배틀하게 되고, 히로에게 패배한다. 그래도 승부를 깨끗하게 인정하는 성격은 여전해서 패배했을 땐 히로를 노려보았으나, 이내 표정을 풀고 웃으면서 칭찬해주었다.
드라마 CD에서도 센도랑 간간히 티격태격 싸웠으나 툭하면 센도를 끌어들인다. 코디 파트에선 센도가 고른 파티 의상에 대해 반짝반짝한게 광대나 다름없다고 깠다. 파티에서 상당히 긴장해있다가 배틀 로얄 얘기가 나오자 기운차리고 '결정 대사의 론칭'을 먼저 시작했다. 키타지마 모형점에서 리코가 가르쳐줬다는듯. 배틀 로얄 파트에선 초 가오 캐넌으로 뱀파이어 캣을 브레이크 오버 시켜 아르테미스 결승전에서 놀려졌던 설욕을 확실하게 치루나 유비의 백호충파참에 리타이어. 해변의 비치발리볼 대결에서는 란이 던진 비치볼에 화가 나 비치발리볼 대결에 돌입, 어찌저찌하다 반, 히로, 란, 센도와 한 팀이 된다. 끝부분에선 세계 평화를 반들에게 맡기고 일본으로 돌아왔으나, 갑자기 등장한 아킬레스 디드가 뿌린 수면가스를 마시고 쓰러졌다.
결국 28화에서 디텍터의 슬레이브 플레이어가 되어 등장. 이때 사용한 LBX는 '하카이오 도그마'. 다행히 반과 히로에게 구해져 센도와 함께 일본으로 돌아가 요양중이다.
무사히 요양을 끝냈으며 43화, 44화에서 센도와 함께 잠깐 등장. 44화에서는 키타지마 모형점에서 세계에서 일어나는 고스트 잭을 감상하고 있었다.
50화에서는 리코, 긴지, 테츠오, 센도, 키타지마 부부와 함께 블루 캣츠 지하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LBX를 가지고 놀 수 있도록 해주고 있었다. 전파가 통하지 않아 백터에게 들킬 리가 없다나. 백터 때문에 LBX를 마음껏 가지고 놀 수 없다는 데에 투덜대지만, LBX가 얼마나 즐거운 것인지 알고 있기에 절대로 잃지 않으려고 센도와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말한다.[11] 그리고 오랜만에 센도와 태그를 이루어 반&히로 태그와 배틀을 하는데, 사용 기체가 '''하카이오 도그마'''. 이후에는 반과 히로를 격려해준다.
54화에서는 야가미 에이지의 호출로 해양 에너지 연구 센터에서 센도, 에이전트와 함께 고스트 잭에 당한 LBX들을 상대하고 있었다. 57화에서는 센도와 함께 야마노 쥰이치로 박사를 덕 셔틀로 돌려보내고, 미젤 트라우저의 관절부에서 핀치에 몰리던 키리토를 도와준다. 센도가 조커 키리토 커스텀을 상대하고, 키리토가 데쿠 OZ를 상대하는 동안 자신은 하카이오 키리토 커스텀을 처리. 그런데 그 뒤에 벡터가 컨트롤 포트 제어계를 공격하는 바람에 컨트롤 포트 안에 갇힌다.
최종화에서는 컨트롤 포트 안에서 나온 뒤, 야마노 박사의 아이디어[12]로 다른 동료들과 함께 반, 히로, 란을 구해낸다. 엔딩에서는 키타지마 모형점에서 카즈와 함께 태그를 이루어 아이들과 LBX 배틀을 해 주고 있었다.
이후 후일담 소설에 따르면 '''블루 캣츠의 점장(!)'''이자 동시에 '''앵글러 비시더스의 마스터(!!)'''가 되었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더빙판에서는 반이 고다를 부르는 호칭이 왔다갔다한다. 전작에서는 반말을 쓰긴 하지만 "한조 선배"라 부르는 것으로 고정되어 있었는데 W에서는 8화에서는 "한조" -라고 불렀으며, 16화~20화에 걸쳐서는 "한조 선배"라고 불렀다.[13] 그런데 28화, 29화에서는 "한조야"라고 부르며 반말을 쓴다. 결국 50화부터 최종화까진 '한조 선배'로 고정되었다.
24화, 폴튼 제1소대의 대화에서 잠깐 언급되었다. 폴튼 제1소대 대장 오키타 히나코의 동경의 대상. 더이상 외모에 변화를 줄 데가 없는지 4년 전과 크게 다를 바가 없다. 검은색 옷만 입던 전작들과 달리 하얀색 옷을 입고, 선글라스도 전작에서 쓰던 것보다 렌즈가 더 커진 것이 흡사 마피아(…). 프로 플레이어로 활약하고 있으며, '진화하는 남자'라고 칭해지고 있다. 사용 기체는 하카이오 오거.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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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15세(중3), 아래는 16세(고1)때 모습
1. 프로필
2. 소개
골판지 전기 시리즈의 등장인물.
미소라 제2 중학교 사천왕의 리더로 복장은 전형적인 반쵸 스타일.[1] 미소라 중학교 체육관 뒷쪽의 무법지대 슬럼가를 지배하고 있으며, 이명은 '지옥의 파괴신'. 전형적인 열혈 형님 캐릭터로, 모 작품의 굴착꾼과 형님을 적절히 섞은듯한 외형을 하고 있다. 항상 목도를 들고 다니며, 부하인 야자와 리코, 긴지, 테츠오에게 존경과 신뢰를 받고 있다. 팬 되는 미카게 미카 曰, '''"등으로 말하는 남자"'''라고.
골판지 전기 메인 캐릭터들 중에서는 상당한 근육질 몸매를 가진 캐릭터. W에 들어와서는 이 근육남 속성을 카즈와 양분하게 되었다. 1기에서는 가쿠란 안에 아무것도 안 입어서 복근을 대놓고 드러냈으며, W에서는 티셔츠를 입긴 했지만 여전히 남자다움을 자랑한다. 그리고 골판지 전기 ~ 골판지 전기 W 사이에서 성격이 거의 변하지 않은 캐릭터. 여담으로 전체 시리즈 통틀어 카이도 진과 제대로 된 접점이 없다.
참고로 '''프로메테우스 사 사장의 아들'''이다. 즉, 이래봬도 부잣집 도련님. 그래서 일본 팬들은 그를 '한조 도련님'이라 부르기도 한다. 그러나 그 사실이 작중(특히 애니판)에서 전혀 부각되지 않아 하카이오 시리즈 프라모델 설명서를 읽지 않으면 그냥 일진으로밖에 볼 수 없다.[2]
전작 주요 6인방이었는데 후속작에서 취급이 약간 안습해졌다. 58화 전체 통틀어서 출연한 화수가 14화 정도이며, 게임에서도 비중은 센도와 함께 아미, 카즈에 비해 낮은 편. 극장판 이나단에서도 출연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것에 대한 보상인건지(?) 2013년 4월 24일날 발매되는 드라마 CD인 '전사들의 휴식'에 출연한다.[3] 거기다 공식 미남인 진과 유우야가 있어서 묻히는 감이 있는데, 이 녀석은 전체 시리즈 통틀어 작 내에서 무려 세 명의 여캐들에게서 호감을 얻고 있다. [4]
3. 작중 행적
3.1. 골판지 전기(1기)
선글라스 남자의 명령으로 움직이는 듯 하며, 고다는 그를 '렉스'라고 부른다. 키타지마 모형점에서 아킬레스의 아머 프레임을 훔쳐내어[5] 반, 아미, 카즈야와 결투를 벌인다. 이 과정에서 훔쳐낸 아킬레스의 아머 프레임을 반에게 넘겨주며 "나와 싸워서 이기면 주겠다. 하지만 내가 이기면 코어 스켈톤까지 모두 접수하겠다." 라는 조건으로 3:1 배틀을 하지만, 반 일행의 팀워크에 패배. 하지만 카즈의 워리어[6]를 파괴할 정도의 실력을 갖추고 있다.
사실 이것은 렉스의 명령이었고, 그 진짜 의도는 반이 아킬레스의 플래티나 캡슐을 지킬 만한 실력이 있는지 시험해보기 위함이었다. 그리고 이미 이전부터 시커에 가입해 렉스와 함께 이노베이터를 막기 위해 움직이고 있었다. 하지만 그와 렉스가 만나게 된 경위는 현재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단순히 파괴를 좋아하는 성격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강한 상대를 찾고 있었던 모양. 덧붙여 승부를 깨끗하게 인정하는 당당함에 대인배 속성도 보유하고 있다. 앵글러 비시더스 직전에 센도 다이키의 조커에게 하카이오가 파괴되어 그 뒤를 반에게 맡기며, 앵글러 비시더스 전에서는 하카이오의 팔 부품을 빌려주는 등 점점 동료 포지션의 위치를 취하고 있다. 이후 렉스의 권유로 대 이노베이터 방지 특수기관 시커의 일원이 된 반 일행과 행동을 같이 하게 된다.
시커 괴멸 이후, 반 일행과 같이 이터널 사이클러의 암호를 풀기 위한 열쇠가 기록된 CPU가 걸린 세계대회 아르테미스에 렉스와 함께 참가하지만, 렉스가 카이도 진에게 일부러 져 주는 수수께끼의 행동을 하면서 결승전도 올라가지 못하고 리타이어. 그러나 렉스가 나름 생각하고 한 행동이었을 거라며 이해한다.
이후 아키하바라에서 오타크로스를 찾던 도중, 아르테미스 예선에서 오타 레드에게 어이없게 졌다고 생각하며 오타 레드를 찾아다니던 센도 다이키와 재대결을 신청해 승리한다. 센도가 왜 계속 지기만 하는 거냐며 울분을 터트리자, '''"내게는 지켜야 할 세계가 있다. 시커와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고! 남자는 한 입으로 두 말하지 않는다!"''' 라는 명대사와 함께 "그러니까, 널 동료로 받아들이겠다. 괜찮지, 반?"이라는 권유를 통해 센도를 반 일행으로 끌어들인다.[7] 아쉽게도 애니판에서는 이 장면이 나오지 않았다.
이후 오타크로스의 정보를 토대로 뒷세계 최고의 LBX 대회인 아키하바라 킹덤에 반, 센도와 같이 출전. 이 시점에서 기체가 하카이오-제트(絶斗)로 교체되며, 반이 마스터 킹이 될 수 있도록 서포트 해 준다. 센도와 사이가 안 좋은 건 여전해서 대회 중간에도 툭하면 싸워대는 바람에 반을 불안하게 만들었지만, 제 2 시합에서 센도와의 연계 플레이를 확고히 다졌다.
반이 우자키 유스케의 죽음을 목격한 후로 자신감을 잃은 뒤, 게임 센터에나 들락거리던 센도를 끌어들여 아미, 카즈와 함께 카미야 중공업으로 숨어들어갔다가 카미야 코우스케에게 털리고 갇혀있었다. 그 후에 시커 vs 이노베이터의 최종 결전에 참가.
3.2. 골판지 전기 W(2기)
등장은 하지 않았지만 8화에서 반의 말을 통해 언급이 되었다.[8] 다행히 디텍터의 슬레이브 플레이어가 되거나 하지 않고 잘 지내고 있는 모양.
16화에서 센도와 함께 등장. 바뀐 복장과 헤어스타일이 렉스와 비슷하다는 평이 많다. 자세히 보면 머리색과 눈동자 색도 약간 연해졌고, 눈 모양도 조금 바뀌었다. 센도와 태그를 이루어 아르테미스에 출전. 물론 그 고다 한조와 센도 다이키가 어디 갈 리 없어서 툭하면 싸워대는 건 여전하다.[9] 하지만 시합에서는 훌륭한 연계 플레이를 보여준다. 티격태격하긴 해도 툭하면 센도를 끌어들이는 등, 전작과 비교하면 꽤 좋아진 편. 드라마 CD에서도 란이 사이좋다고 평했다.
반 일행에게서 디텍터의 A국 대통령 암살 예고를 듣고 센도와 함께 암살 저지에 일조한다. 그런데 C블록 예선 결승전에서 만난 양반이 '''그 암살자'''[10]인데, 본인의 막나가는 플레이 때문에 자동 조종으로 설정된 매드독의 플레이에 놀아나는 굴욕을 당했다. 나중에 센도에게서 그 사실을 알고는 센도와의 연계 플레이로 쟈칼을 격파, 결승전에 진출한다.
이후, 파이널 스테이지 진출 일로 또 센도와 티격태격하다가 아스카가 제안한 '''토마토 주스 20병 빨리 마시기 시합'''에서 이겨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한다. 허나 아스카의 전략에 넘어가 히로와 배틀하게 되고, 히로에게 패배한다. 그래도 승부를 깨끗하게 인정하는 성격은 여전해서 패배했을 땐 히로를 노려보았으나, 이내 표정을 풀고 웃으면서 칭찬해주었다.
드라마 CD에서도 센도랑 간간히 티격태격 싸웠으나 툭하면 센도를 끌어들인다. 코디 파트에선 센도가 고른 파티 의상에 대해 반짝반짝한게 광대나 다름없다고 깠다. 파티에서 상당히 긴장해있다가 배틀 로얄 얘기가 나오자 기운차리고 '결정 대사의 론칭'을 먼저 시작했다. 키타지마 모형점에서 리코가 가르쳐줬다는듯. 배틀 로얄 파트에선 초 가오 캐넌으로 뱀파이어 캣을 브레이크 오버 시켜 아르테미스 결승전에서 놀려졌던 설욕을 확실하게 치루나 유비의 백호충파참에 리타이어. 해변의 비치발리볼 대결에서는 란이 던진 비치볼에 화가 나 비치발리볼 대결에 돌입, 어찌저찌하다 반, 히로, 란, 센도와 한 팀이 된다. 끝부분에선 세계 평화를 반들에게 맡기고 일본으로 돌아왔으나, 갑자기 등장한 아킬레스 디드가 뿌린 수면가스를 마시고 쓰러졌다.
결국 28화에서 디텍터의 슬레이브 플레이어가 되어 등장. 이때 사용한 LBX는 '하카이오 도그마'. 다행히 반과 히로에게 구해져 센도와 함께 일본으로 돌아가 요양중이다.
무사히 요양을 끝냈으며 43화, 44화에서 센도와 함께 잠깐 등장. 44화에서는 키타지마 모형점에서 세계에서 일어나는 고스트 잭을 감상하고 있었다.
50화에서는 리코, 긴지, 테츠오, 센도, 키타지마 부부와 함께 블루 캣츠 지하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LBX를 가지고 놀 수 있도록 해주고 있었다. 전파가 통하지 않아 백터에게 들킬 리가 없다나. 백터 때문에 LBX를 마음껏 가지고 놀 수 없다는 데에 투덜대지만, LBX가 얼마나 즐거운 것인지 알고 있기에 절대로 잃지 않으려고 센도와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말한다.[11] 그리고 오랜만에 센도와 태그를 이루어 반&히로 태그와 배틀을 하는데, 사용 기체가 '''하카이오 도그마'''. 이후에는 반과 히로를 격려해준다.
54화에서는 야가미 에이지의 호출로 해양 에너지 연구 센터에서 센도, 에이전트와 함께 고스트 잭에 당한 LBX들을 상대하고 있었다. 57화에서는 센도와 함께 야마노 쥰이치로 박사를 덕 셔틀로 돌려보내고, 미젤 트라우저의 관절부에서 핀치에 몰리던 키리토를 도와준다. 센도가 조커 키리토 커스텀을 상대하고, 키리토가 데쿠 OZ를 상대하는 동안 자신은 하카이오 키리토 커스텀을 처리. 그런데 그 뒤에 벡터가 컨트롤 포트 제어계를 공격하는 바람에 컨트롤 포트 안에 갇힌다.
최종화에서는 컨트롤 포트 안에서 나온 뒤, 야마노 박사의 아이디어[12]로 다른 동료들과 함께 반, 히로, 란을 구해낸다. 엔딩에서는 키타지마 모형점에서 카즈와 함께 태그를 이루어 아이들과 LBX 배틀을 해 주고 있었다.
이후 후일담 소설에 따르면 '''블루 캣츠의 점장(!)'''이자 동시에 '''앵글러 비시더스의 마스터(!!)'''가 되었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더빙판에서는 반이 고다를 부르는 호칭이 왔다갔다한다. 전작에서는 반말을 쓰긴 하지만 "한조 선배"라 부르는 것으로 고정되어 있었는데 W에서는 8화에서는 "한조" -라고 불렀으며, 16화~20화에 걸쳐서는 "한조 선배"라고 불렀다.[13] 그런데 28화, 29화에서는 "한조야"라고 부르며 반말을 쓴다. 결국 50화부터 최종화까진 '한조 선배'로 고정되었다.
3.3. 골판지 전기 WARS(3기)
24화, 폴튼 제1소대의 대화에서 잠깐 언급되었다. 폴튼 제1소대 대장 오키타 히나코의 동경의 대상. 더이상 외모에 변화를 줄 데가 없는지 4년 전과 크게 다를 바가 없다. 검은색 옷만 입던 전작들과 달리 하얀색 옷을 입고, 선글라스도 전작에서 쓰던 것보다 렌즈가 더 커진 것이 흡사 마피아(…). 프로 플레이어로 활약하고 있으며, '진화하는 남자'라고 칭해지고 있다. 사용 기체는 하카이오 오거. [14]
4. 경력
- 2051년 LBX 플레이어 카드 랭킹 : 8위[16]
[1] 첫 소개 시 반쵸라는 말이 언급되며, 그 말을 들은 키타지마 코지로는 "지금 시대에 반쵸라니…" 라고 말했다.[2] 하기사, 부잣집 도련님이 아키하바라 갈 때 집안 전용 리무진을 부를 법 한데 동료들이랑 같이 전철타고 가는 판이니…. 드라마 CD에선 턱시도 입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코디 파트에서 고른 의상도 가장 평범한 편이다. 그리고 파티에서 상당히 긴장했다.[3] 제 4회 아르테미스 이후인 20화부터 21화 이전까지의 사이를 다룬 거라 당연하겠지만.[4] 작 내 타칭 미소년 진도 엑스트라들 제외하면 그에게 호감을 가진 여성 네임드가 오타 핑크와 시로코지 오토히메 뿐으로, 이마저도 오타 핑크는 조연이고 오토히메는 게임에서만 비중이 있다.[5] 그림으로 대충 그린 크레딧 카드를 주고 바꿔치기했다. 이른 아침이어서 잠이 덜 깬 터라 키타지마 사키 본인도 몰랐다고.[6] 게임상에서는 노멀 그레이드지만 외형은 하이 그레이드인 전용 워리어.[7] 사실 시커 가입 권유 시에도 '''고다 혼자만''' 제의를 받았었지만, 억지를 써서 자기 부하 3명도 시커의 일원으로 끌어들였다. 과연 대인배.[8] 이시모리 리나에게 신변을 보호받게 된 아미에게 "키타지마 점장님과 고다들에게 안부 전해줘." 라고 말한다.[9] 센도 말하길, "나는 혼자 출전하려고 했는데 고다가 함께 출전해달라며 매달렸다"고 하지만 본인의 말에 의하면 정반대.("매달린 건 너였잖아!") 결국 둘이 또 싸웠다.[10] 사실 이 양반, 전작에서 카이도 요시미츠에게 자이젠 소스케 암살을 의뢰받았었던 그 암살자다. 반은 '''당연히''' 알아보지 못했으나, 이쪽은 반을 알아보고 경계하며 조심했지만 정작 경계해야 할 사람은 따로 있었으니…[11] 하지만 센도는 난 너하고 손잡은 적 없다며 츤츤댔다.[12] LBX로 극소 그랜드 스피어를 만들어 반과 히로, 란을 구해내는 것.[13] 20화에서 반이 한조에게 잠깐 존댓말을 썼었다.[14] 이것이 24화에서 캐서린과 히나코가 싸우는 원인이 된다.[15] 결승전 진출자[16] 작년, 올해 둘 다 결승에 못 나간 센도가 4위인 점을 생각하면 처참한 순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