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즈 인 모션/교통수단

 


게임 시티즈 인 모션에서 운영 가능한 대중교통수단을 정리한 페이지다.
1. 기본 사항
2. 대중교통수단 종류
2.1.1. 버스 목록
2.2.1. 마차 목록
2.3.1. 트램 목록
2.4.1. 모노레일 목록
2.6.1. 도시철도 차량 목록
2.8.1. 헬리콥터 목록


1. 기본 사항


대중교통 경영 게임인 만큼 대부분의 대중교통 수단을 경영할 수 있다. 대중교통 수단을 운영할 때 눈여겨봐야 할 점이 있다.
  • 수송량
차량에 태울 수 있는 승객이 적으면 그만큼 더 많은 차량을 굴려야 하므로 차량 구입비가 증가하는 문제점이 생긴다. 따라서 최대한 많이 태울 수 있는 차량을 운영해야 한다.
  • 인기도(최대 100)
인기도가 높은 차량일 수록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한다. 고풍스럽고 오래된 외형의 차량은 인기도가 낮고 현대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외형의 차량은 인기도가 높다. 이 차이는 같은 노선에 다양한 종류의 차량을 굴려보면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차량의 관리가 허술할 경우 인기도가 떨어지니 차량 점검 퍼센티지를 늘려서 지속적인 관리를 해야 한다.
  • 연비
전력을 동력으로 하는 차량은 전력, 연료를 사용하는 차량은 연료를 소모한다. 차량에 따라 이들의 연비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연비 확인도 중요하다.
  • 고장 확률
대중교통 차량이 고장날 경우 일시적으로 제자리에서 운행을 멈춘다. 고장 확률이 높을 수록 차량이 자주 고장나므로 고장 확률이 낮은 차량을 운영하도록 하자. 차량 점검 퍼센티지를 늘리면 덜 고장난다.
  • 이동 속도
이동 속도가 빠를 수록 승객들을 빠르게 실어나를 수 있다. 따라서 이동 속도가 빠른 차량은 표정 속도가 상승한다.
  • 가격
차량의 가격이 너무 비싸면 구매하기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 주로 고성능 현대식 차량이 비싼 편이다.
이 여섯 가지 성능을 모두 면밀히 비교해서 무엇이 효율적인지 판단해야 한다. 그 중에서 가장 눈여겨봐야 할 것은 '''인기도'''와 '''속도'''다. 제아무리 고장이 덜 나고, 사람들을 많이 실어나르는 차를 운영해도 차량의 인기도가 낮으면 승객들이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다. 일단 승객들을 태우는 게 급선무다.

2. 대중교통수단 종류



2.1. 버스


가장 기본적인 대중교통 수단. 정류장 건설비가 저렴해서 비교적 싼 값에 운영하기 쉽다. 게임 플레이시 초반에 자금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버스를 많이 굴릴 경우 운영비가 많이 들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중후반부터 자금이 생기면 버스를 잘 운영하지 않게 되는데, 게임상 버스의 승차 인원이 매우 적어 승객 확보에 애를 먹기 때문이다. 현실에선 50명은 족히 태울 버스가 20명 정도만 태우는 수준이다. 정원의 50%도 못 채운다는 뜻이다.[1]
결국 수입을 늘리려고 버스를 더 많이 굴리면 교통 정체를 야기하기 때문에 계륵 같은 존재가 되어버린다. 해외의 플레이어들도 이를 알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수송량 증가 패치를 만들었으니 버스를 운영하고 싶다면 반드시 이 패치를 설치하자.


2.1.1. 버스 목록


이름 : Maurice Astor
등장 연도 :1920-1945
이름 : Livingstone Ocelot
등장연도 :1927-1953
이름 : Bismarck 36
등장연도 :1936-1958
이름 : Jubilee Carrier
등장연도 :1941-1963
이름 :Pavlov Extended
등장연도:1949-1977
이름 :Stern-Berger Urban
등장연도:1955-1980
이름 :Pathfinder City
등장연도:1960-1993
이름 :Stern-Berger 1200
등장연도:1969-1985
이름 : Jubilee Turtle
등장연도 : 1976-1998
이름 :Pavlov Stretch
등장연도 :1981-2002
이름 :Arnauld Supra
등장연도 : 1985-2005
이름 : Stern-Berger Doppel
등장연도 : 1993-∞
이름 : Comet XL
등장연도 : 1999-∞
이름 : Jubilee Compact
등장연도 : 2003-∞
이름 : Maurice Futura
등장연도 :2012-∞

2.2. 마차


DLC 상트페테르부르크 맵에 한해서 등장한다. 버스 범주에 해당된다. 다시 말하면, 승객들이 버스 정류장에서 마차에 승하차한다는 뜻이다.


2.2.1. 마차 목록


종류는 쌍두마차 하나뿐이다. 승객들의 인기도가 '''100'''이며[2], 이 움직이기 때문에 연료 및 전기 소모량이 '''전혀 없다.''' 또한 고장나지도 않는다는 이점도 있다.
하지만 정원이 '''10명''' 뿐이며, 속도가 고작 '''20'''이다. 관광용 노선 외에는 쓸 가치가 없다.
여담으로 마차를 클릭하면 말 울음소리는 온데간데없고 '''버스 엔진 소리'''만 들린다.

2.3. 트램



지상 위로 굴러가는 노면전차다. 차선 설치와 차량 구입비 모두 버스보다 많지만 수송량은 버스보다 많다. 하지만 대부분 차량이 보통 자동차들보다 크고, 도로의 차선을 점유하기 때문에 심각한 교통 체증을 유발한다. 따라서 도심 구간은 반드시 피해서 운행시켜야 한다.
물론 도로 위가 아닌 땅 위로도 트램이 굴러갈 수 있지만 도시 안에서 도로가 아닌 곳에서 트램이 운행하는 건 매우 힘들다. 특히 시내 중심가일 수록 심하다. 교통 체증 때문에 수요를 포기하면서 외진 곳으로 갈 바에야 운행하지 않는 게 훨씬 낫다. 단 애비뉴의 경우 도로 중앙부가 비어 있어서 여기에 트램 궤도를 놓을 수 있으므로 교통 체증의 영향을 덜 받는다. 따라서 정 도심을 통과해야 한다면 이 부분을 적극 활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특이한 점이 있는데, '''궤도 위에 전력을 공급하는 선이 없는데도''' 팬터그래프(전차선을 통해 전력을 공급받는 부분)가 달린 차량들이 존재한다. 뭥미?

2.3.1. 트램 목록



2.4. 모노레일


DLC 도쿄 맵에 한해서 등장하는 차량이며, 트램 대신 등장한다. 과좌식 모노레일이며, 지상의 교통에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고 운행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게임에선 모노레일의 분기 방식이 일반 철도와 유사해 보이지만, 모노레일의 실제 분기 방식은 전혀 그렇지 않다.
보기에는 단선으로 건설되나, 지켜보고 있으면 실제 단선철도와 똑같이 운행하며, 따라서 반대쪽에서 이 쪽으로 오는 열차가 출발하면 그 차가 와서 현재 대기중인 역의 반대쪽 승강장에 도착할때까지 출발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 허나, 역간거리를 잘 조정하거나, 중간에 대피선도 만들어 줄 수 있으므로, 잘만 건설하면 오히려 트램보다 더 낫다. 트램보다 더 장점이 될 수 있는 것이, 지상의 교통체증의 영향도 받지 않는다는 점도 있고, 트램은 양쪽 종점에 작은 순환선이나 6호선 응암순환 구간과 같은 부분을 만들어야 회차가 가능하지만, 모노레일역은 도시철도역과 마찬가지로 한번에 상행 하행 두개의 승강장이 생기므로, 양끝에 역만 있으면 딱히 순환형으로 노선을 만들 필요도 없다. 또한, 지선을 만들어도 운행방향에 따라 정차위치를 우측통행에 맞게 잘 설정만 해주면 열차끼리 정면에서 만나거나 하는 문제는 없다. 기존에는 트램보다 못한 잉여라고 설명이 되어 있으나, 치밀하게 잘 만들기만 하면, 오히려 싼 도시철도 라는 좋은 교통수단이 될 수 있다.
또한 모노레일 궤도의 고도가 낮은 편이다. 따라서 섬과 고가 도로가 많은 도쿄 맵의 특성상 이곳저곳에 궤도를 건설하기 쉽지 않아서 노선 설정에 상당한 제약이 따른다.

2.4.1. 모노레일 목록



2.5. 무궤도전차


DLC 뉴욕, 상트페테르부르크 맵에 한해서 등장하는 차량이며, 트램 대신 등장한다. 모습은 버스이고 팬터그래프가 달려있으며 노선이 달리는 도로위에는 전차선이 달려있다. 실제 북한 평양에서도 이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2.5.1. 무궤도전차 목록



2.6. 도시철도



건설비가 '''가장 많이''' 들지만 한번 건설하면 그 효과는 매우 좋은 대중교통 수단이다. 일단 도로의 통행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든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많은 수입이 보장된다.
도시철도는 지하는 물론이고 지상, 고가 철도로도 건설할 수 있다. 지상으로 건설할 경우 건설비가 적게 들지만 지상의 공간을 차지하기 때문에 건설에 애를 먹을 수 있다. 또한 환승역 건설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3]
건설 비용이 많이 들더라도 지하로 건설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무엇보다도 환승역 건설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환승역으로는 십자형 섬식 승강장, 쌍섬식 승강장이 존재한다.[4]
하지만 3개 노선이 교차하는 환승역 건설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3개 이상의 노선을 교차시키려면 같은 선로에 서로 다른 노선의 차량을 굴려야 한다. 이 경우 도시철도에서 교통 체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굳이 저 방법을 쓰지 않더라도 환승역 바로 옆에 다른 역을 하나 더 건설해서 환승시키는 방법도 있지만, 추가적인 역 건설 비용이 들고 승객의 환승이 불편해지는 단점이 있다. 선택은 플레이어의 몫.

2.6.1. 도시철도 차량 목록



2.7. 수상 버스


소형 여객선. 존재감이 없는 녀석이다. 위에서만 운행하기 때문에 물가의 수요만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한두 노선이면 괜찮지만, 네다섯 개의 노선이 겹치면 각 노선의 수상 버스들이 물 위에서 정체하는 안습한 광경도 일어난다.
하지만 육로로 이동할 수 없는 에 가기 위해선 수상 버스가 필요하다. 뉴욕 맵의 리버티 섬(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섬), 샌프란시스코 맵의 알카트라즈 섬 같은 곳에 수상 버스를 운행하는 것은 도움이 된다. 그러나 수요도 없는 외딴섬(예를 들어 헬싱키 맵)에 수상 버스를 운행하는 건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2.7.1. 수상 버스 목록



2.8. 헬리콥터


워터 버스보다 존재감 없다. 지상의 교통에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지만 헬기장 건설 비용 및 헬리콥터 가격이 비싸고, 결정적으로 '''요금이 비싸서''' 이용객이 적다. 물론 요금을 인하하면 많이 이용하겠지만, 도시철도처럼 승객들이 많이 이용하지 않으면 유지비를 감당할 수 없다. 따라서 계륵.
또한 운행 속도는 빠르지만 헬기장에서 이착륙하느라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도시철도와의 경쟁에서 밀릴 수도 있다.
하지만 단점만 있는 건 아니다. 헬리콥터의 가장 큰 장점이 있는데, 땅만 있으면 어디든지 헬기장 건설이 가능하다. 따라서 '''시내 한가운데의 지상에서 헬기가 이착륙하는''', 현실에서 일어날 수 없는 현상이 연출될 수도 있다. 이해가 잘 안 된다면 서울광화문광장이나 서울광장에 헬기장이 생긴다고 생각해보자. 다만 이 경우에 건물에 걸려 헬기가 오도가도 못하고 끼여있을 수도 있다.


2.8.1. 헬리콥터 목록


[1] 사실 이 문제는 버스 뿐만 아니라 모든 대중교통 수단에 해당된다. 이유는 게임상 시간이 현실시간보다 빠르기 때문이다.[2] 인기도가 높아야 승객들이 잘 이용한다.[3] 물론 같은 선로에 다른 노선의 차량을 같이 굴려서 해결할 수도 있지만 자칫하면 도시철도에서 교통 체증이 일어날 수 있다.(...)[4] 이런 환승역은 반드시 DLC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