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우(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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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
2. 생애
경복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언어학과를 졸업. 민선 4, 5기 서울 강동구청장을 지냈으며, 새누리당 소속으로 제19대 국회의원(강동구 갑)을 지냈다. 병역은 보충역 판정을 받았으나 후에 소집면제 판정을 받았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재선을 노렸으나, 더불어민주당의 진선미에게 패하면서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3. 전반적인 평가
3.1. 긍정적인 면
지역구와 관련해서는 5/8호선 연장 및 9호선의 강동구 방향 연장을 이끌어내어 그 동안 지지부진했던 지역의 숙원사업을 이루고 교통여건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암사동, 고덕동, 상일동 등지의 암사시영아파트나 고덕주공아파트 1~7단지에 대해 재건축 사업을 주도적으로 밀어붙여 1단지는 현재 고덕 아이파크로, 2단지는 고덕 그라시움, 3단지는 고덕 아르테온, 4단지는 고덕숲 아이파크, 5단지는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 7단지는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로 재건축을 완료했고 나머지 단지도 이전의 지지부진함에 비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 16대 이전 이부영 의원이나 17, 18대 김충환 의원에 비해서도 일처리 능력이 낫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외에 강동아트센터 등의 건립을 추진하여 현재 완공 후 정상적으로 운영, 지역 문화 발전에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크라우드펀딩법을 입안한 사람이기도 하다.
3.2. 부정적인 면
일단 강동구청장 시절이던 2008년, 국회의원 출마를 위해 조기에 사퇴하여 2008년 재보궐선거 비용을 발생시킨 전적이 있다. 이 때문에 공무원노조는 물론이고 진보계열 정당원들이 항의하는 소동까지 벌어졌다.
이에 대해 신동우는 '강동구청장으로서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더 큰 후원세력의 힘을 입어 강동구를 위해 일하려 한다' 라고 주장했지만 이러한 행보는 자칫 입신양명을 위해 강동구민을 도구로 사용한다는 인상을 줄 수 있어 적절치 못하다.
또 재임기간 중 강일동 근방에 열병합발전소가 들어서는 것과 관련해 하남시 풍산동 주민들이 극렬히 반대하고[2] 이교범 하남시장도 비교적 적극적으로 나선 반면, 강동구 갑 지역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신동우 의원은 주민의견 수렴만 했을 뿐 실제로 이렇다 할 행동은 보이지 않아 비판을 받고 있다.
4. 선거 이력
5. 둘러보기
[1] 2019년 10월 8일 별세하였다.[2] 다만 이런 주민들의 모습은 전형적인 님비(NIMBY) 현상이라는 걸 감안할 필요는 있다.[3] 전임자 김충환이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로 인한 사퇴.[4] 2007.12.11.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