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리어배리어 열매
1. 개요
'''バリバリの実 / Barrier-Barrier Fruit'''[1]
초인계 악마의 열매. 배리어배리어 열매의 능력자는 '배리어인간(バリア人間 )'이라고 부른다.[2] 현재 능력자는 바르토 클럽의 선장이자 밀짚모자 대선단의 2번선 선장 '식인종' 바르톨로메오. 그 이전에는 와노쿠니 쿠로즈미 가문의 비파법사 쿠로즈미 세미마루가 배리어배리어 열매의 능력자였다.[3]
2. 상세
2.1. 능력
배리어배리어 열매의 능력자가 검지와 중지를 꼬아잡으면 반투명한 배리어가 생긴다.[4] 배리어 크기와 형태는 능력자의 마음에 달렸다. 가장 큰 특징은 뭐니뭐니해도 압도적인 방어력. 맞기만 하면 바다의 황제 사황조차 침몰시킬 수 있다고 일컬어지는 프로덴스 왕국의 국왕 '싸우는 왕' 엘리자벨로 2세의 '킹 펀치'로도 흠집 하나 내지 못한다. 또한 왕의 부하 칠무해 '천야차' 돈키호테 도플라밍고의 새장에 닿아도 뒤로 밀릴 뿐 잘리지는 않는다. 바르톨로메오 이전의 배리어인간 쿠로즈미 세미마루는 이 능력으로 '백수' 카이도에게 상처를 입힌 코즈키 오뎅의 참격을 가뿐하게 막아냈다. 배리어의 강도는 안이나 밖이나 똑같다. 돈키호테 패밀리의 간부 글라디우스가 배리어 내부에서 폭발했는데 전혀 손상되지 않았다.'''무적의 경도를 자랑하는 배리어배리어 열매의 능력'''
비브르 카드 ~격돌 콜로세움의 투사들!!~
[image]
이 배리어는 유리창처럼 투명하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는다. '백단' 핵은 바르톨로메오가 배리어를 쳤다는 사실을 모르고 주먹을 내질렀다가 손목만 나갔다. '하이에나' 베라미도 마찬가지.[5] 단단한 갑옷은 공격력으로 전환된다는 실버즈 레일리의 말처럼 공격용으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배리어를 무장색 패기처럼 주먹에 휘감아 사용하는 '배리어배리어 총'이 대표적인 사례다. 그리고 배리어가 고정되어 있는 게 아니라서 배리어를 펼친 채로 돌진하는 것도 가능하다. 적 또한 강한 압력을 지속적으로 가하면 배리어를 뒤로 밀 수 있다.
2.2. 한계
한 번에 한 장만 꺼낼 수 있다.[6] 면적에도 한계가 있다. 바르톨로메오는 5만 배리배리보다 넓은 배리어를 꺼내지 못한다.[7] 그래서 루피가 배리어를 계단으로 사용하는 동안에는 돈키호테 패밀리의 간부 글라디우스의 공격으로 그냥 몸으로 받아내야 했다.[8] 또한 소리는 막지 못해서 돈키호테 패밀리의 최고 간부 '콜로세움의 영웅' 디아만테가 레베카에게 가하는 언어폭력에 속수무책이었다.[9][10]
3. 기술
- 배리어(バリア / Barrier)
검지와 중지를 꼬아 배리어를 만드는 기술.
- 배리어 크래시(バリア クラッシュ / Barrier Crash)
- 배리어 불스(バリア
突進牛 / Barrier Bulls)
전방에 배리어를 펼친 다음 적에게 돌진하는 기술. 이동 방향에 있는 모든 사람과 사물을 불도저처럼 밀어버린다. 돈키호테 패밀리의 조무래기들을 상대로 사용하였다.
- 배리어 볼(バリア ボール / Barrier Ball)
원형 배리어 안에 상대방을 가두는 기술. 배리어의 강도는 안이나 밖이나 똑같기 때문에 자폭형 기술을 막는 데 효과적이다. 돈키호테 패밀리의 간부 글라디우스의 '패션 펑크'로부터 로빈을 지키기 위해 사용하였다.
- 배리어빌리티(
流動防壁 )
배리어의 형태를 변화시키는 기술.
- 계단(
階段 / Stairs)
- 라켓(ラケット / Racket)
배리어 일부를 길쭉한 테니스 라켓 같은 형태로 바꾸어 자신과 떨어져 있는 동료를 보호하는 기술. 드레스로자에서 로빈을 돈키호테 패밀리의 간부 글라디우스의 '캐터펄트 펑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였다.
- 빅 핸드(ビッグ ハンド / Big Hand)
미디어 오리지널 기술. 거대한 손 모양 배리어로 적의 공격을 쳐내는 기술. TVA 750화에서 실버 해적 연합의 선장 빌의 공격을 막기 위해 사용하였다.
- 오마주 신권 배리어배리어 총(オマージュ 神拳 バリバリの
銃 )
원형 배리어를 글로브처럼 두른 주먹으로 날리는 펀치. 배리어의 견고한 방어력을 공격에 사용하는 기술이다. 언젠가 동경하는 루피에게 이바지될 사나이가 될 거라는 각오를 담아 '고무고무 총'을 오마주한 기술이다. 돈키호테 패밀리의 간부 글라디우스에게 사용하였다.
※ 글라디우스 전 마무리 기술
※ 글라디우스 전 마무리 기술
[1] 원문은 배리어에서 '어'를 뺀 배리배리 열매(バリバリの実)이다.[2] 출처 : 원작 709화.[3] 현재까지 복수의 능력자가 등장한 열매는 이글이글 열매, 흔들흔들 열매, 소울소울 열매, 투명투명 열매, 복사복사 열매에 이어 여섯번째이다.[4] 이 행동은 한국의 무지개 반사처럼 일본 초등학생들이 어렸을 때 하는 놀이의 일종이다.[5] 딱히 배리어에 반사 기능이 있는 건 아니다. 핵과 베라미는 단순히 엄청나게 단단한 벽에 있는 힘껏 충돌해서 다친 거다. 배리어에 직접 손을 대지 않았던 '싸우는 왕' 엘리자벨로 2세는 아무런 대미지도 입지 않았다.[6] 출처 : 원작 773화.[7] 출처 : 77권 SBS.[8] 그나마 다행인 점은 면적을 아무리 늘려도 방어력은 그대로다.[9] "입담 공격이라니 내 배리어 입장이 뭐가 돼?!![10] 따라서 '''듣는 것''' 자체가 공격인 스크래치멘 아푸의 능력은 배리어로도 못 막을 가능성이 크다. 또 소리를 막지 못한다는 건 공기의 진동을 차단하지 못한다는 뜻이니 흔들흔들 열매의 진동파도 못 막을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