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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愼鏞南
1917년 2월 8일 ~ 2013년 1월 22일
1. 개요
2. 상세
3. 여담


1. 개요


대한민국의 전 정치인이다. 호는 취헌(翠軒), 본관은 거창(居昌).[1]

2. 상세


1917년 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 사천리[2]에서 아버지 신경범(愼慶範)와 어머니 문화 류씨 류병관(柳炳寬)의 딸 사이의 3남 3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일본 주오대학 법학부를 졸업하였다.
이후 법무부 형사법 및 교화보건과장, 호남비료 고문, 한일은행 고문, 대한민국항공사 취체역 및 사장 등을 지냈다.
1963년 제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공화당에 전라북도 고창군 선거구공천을 신청하였으나 성정기에 밀려 탈락하였다. 1967년 제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공화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인 신민당 김상흠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그러나 박정희 정권과 민주공화당이 조직적인 부정선거를 자행하였다는 비판이 제기되자 당에서 제명되었다. 같이 제명된 양찬우, 이동원 등과 정우회라는 교섭단체를 조직하여 활동하였다.
1971년 초 정우회를 해체하고 민주공화당에 복당하였다. 같은 해 치러진 제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공화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신민당 진의종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주)전주문화방송 회장, 삼성중앙 개발주식회사 이사, (사)서울컨트리클럽 이사, 한국골프협회 고문, 대한노인회 종로지회 명예회장, 대한교육보험주식회사 고문, 삼신합동주식회사 고문 등으로 활동하였다.

3. 여담


  • 전라북도 고창군 을 선거구에서 제2대, 제3대 국회의원을 지낸 신용욱은 그의 10촌형이다.[image][image]
[1] 참의공파 32세손 용(鏞)口 항렬[2] 거창 신씨 집성촌이다. 신용욱 전 국회의원과 독립유공자 신용수도 이 마을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