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서열

 


1. 개요
2. 서열 추정
3. 미완성 서열 리스트 (추정 포함)
4. 여담



1. 개요


만화 열혈강호의 흉악의 정점 세력인 신지 무사들의 무공 수위에 따른 서열. 다만 최근 연재분에 따르면 공을 세우는 것으로도 서열이 올라가는 것으로 보인다. 열혈강호 관련 팬카페나 블로그 등에서 보면 신지 서열과 관련하여 가장 논란이 많이 되는 떡밥이기도 하다.

2. 서열 추정


정확히 서열이 밝혀진 인물이 몇 없다 보니 다양한 추측이 나올 수 있다.
1~20위 인물들이 주로 언급되었고, 작중에서 20위 내 신지 무사들의 실력이 매우 강력해 신지 무사의 높은 위상을 보여 주었다.
일단 20위 이내에 들어가는 초고수급을 대상으로 신지 서열이 확실하게 언급된 인물은 서열 1위 검마, 서열 2위 묵령, 서열 12위 사음민, 서열 18위 자담, 서열 19위 관은명의 5명이며 갈뢰, 환존, 풍연, 종리우, 신공의 5명이 정확한 서열의 언급은 없지만 서열 20위 내에 들어가는 것으로 확실시 되는 인물이다.
신지 서열이 순수하게 검종만을 대상으로 하는지, 신지의 모든 인원을 대상으로 하는지에 대한 논란이 있는데, 이를 어떤 기준으로 잡느냐에 따라 서열을 추정하는데 있어서 상당한 변화가 있을 수 있다. 일단 신지 서열이라는 말에서 추정하여 신지의 모든 인원을 대상으로 서열을 잡는다고 가정해 보자.
우선 1위부터 10위권 내의 최상위 랭커들을 예상해 보도록 하자. 1위는 당연히 검마이다. 물론 그의 실체는 자하마신이지만, 자하마신이든 검마이든 간에 그가 서열 1위임은 변함이 없다. 2위는 해설자 사음민이 인증해 준 절대일검 묵령이다. 3위부터는 확실한 언급이 없지만 풍연의 언급이나 사음민의 반응으로 보아 천음마녀 갈뢰가 유력해 보인다. 아마도 4위부터 10위까지는 자하마신에게 기가 빨려서 먼지가 되어 사라진 6존자들과 흡기공에 당하여 미이라가 된 환존까지 7명이 해당할 것으로 보인다. 환존이 자하마신과 맞서면서 말한 내용으로 보아 섭백술에 당한 6존자들은 아직까지 살아있을 것이라 예상되었으며, 아마도 환존뿐만이 아니라 다른 종파의 사람들도 해당 종파의 존들이 살아'''는'''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현실은 시궁창이어서 혈뢰는 아예 기존 도존을 없는 사람 취급하고 있고, 실제로도 자하마신에게 기가 빨려 6명의 존자는 모두 죽어있었지만.
11위부터 20위까지의 서열을 살펴보면 아마도 소지주 풍연이 서열 11위에 유력해 보인다. 일단 지신각주 종리우나 무흔잠영 관은명이 풍연에게 철저하게 예의를 차리며, 풍연과 천신각주 사음민의 대화를 보면 풍연은 사음민에게 하대를 하지만 사음민은 풍연에게는 존대를 한다. 즉 풍연이 사음민보다 서열이 높다는 증거가 된다. 12위는 당연히 천신각주 사음민이다. 서열이 확실히 언급된 18위 자담과 19위 관은명을 제외하면 서열 20위까지 6명이 모자란다.
그나마 20위 안에 들어갈 것으로 보이는 실력자들을 추려서 보면 음종, 창종, 궁종, 형종의 4존사인 심설로, 나벽, 금구연, 웅영 그리고 신묘각주 신공, 마지막으로 지신각주 종리우까지 고려하면 6명으로서 인원수는 정확히 맞아떨어진다.
우선 작중 4존사를 먼저 고려해 보면 그들의 대화 내용중 서열 12위인 사음민을 언급하면서 "사음민이 서열은 낮지만 천신각주로 발언권을 높여왔다" 와 같은 대화 내용이 있고, 또한 백강이 신지를 탈출하는 과정에서 4존사를 만나기 직전에 매유진과 나눈 대화 중 "지금 초고수를 만난다면 탈출이 더욱 어려워질 것이다"와 같은 내용으로 4존사가 신지 내에서 초고수의 반열에 위치한다는 것을 작가가 표현하고 있다. 덧붙여서 검마에 의해 제거된 4존사는 검마가 직접 트레이닝한 그림자 4존사로 대체되어 기존보다 더욱 강력해졌다(물론 사람들은 바뀌었지만). 다만 이럴 경우 이들이 신지 서열에서 어떻게 들어가는지, 여러 모로 10권 내의 인원들과 충돌하는 부분이 존재한다. 앞에 사음민의 서열이 낮다고 언급한 부분을 사음민의 서열이 12위밖에 안 되지만 10위 이내의 사람들보다 더 발언권이 높다고 이해하면 서열에 대한 언급이 납득할 만하다. 또한 환존을 포함한 각 종파의 7존들이 살아있다고 간주되는 상황[1]에서 4존사들이 더 서열이 그들보다 낮다고 봐야 합당하다.
신묘각주 신공신지 내에서의 각주로서의 위상이나 사음민, 종리우와 대립하는 내용으로 보아 12위인 사음민과 서열이 비슷할 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종리우 또한 비슷한 서열에 위치할 것이다. 신공사음민과의 내공 대결에서 발리는 장면도 나왔지만, 신지 서열이 무공으로만 결정되지 않고, 신지에서 공을 얼마나 세우느냐에 따라서도 결정되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분혼마인, 기혼진 등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각주로서의 위치에 기반해 무공과는 별개로 높은 서열에 있을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또한 십대검존 간의 대화 내용 중 "최근 윗서열들의 사망으로 공을 세우면 서열을 올릴 수 있는 기회"라는 언급으로 보아, 이들은 21위~30위권 정도에 위치할 가능성이 높다. 해당 시점에서 제거된 인물들이 종리우, 자담, 관은명 등 20위권 내의 인물들이니 말이다.
물론 상기 내용은 열혈강호 종횡천하에서 서열 2위 ~ 4위로 밝힌 바 있는 묵령, 갈뢰, 화웅천십대검존 중 상위에 위치한 초고수나 고수들을 제외한 기타 십대검존에 해당되는 얘기다. 다만 열혈강호 종횡천하에서는 갈뢰, 화웅천이 서열 3위와 4위로 나왔지만, 만화 열혈강호에서 갈뢰는 최근 등장하면서 서열 3위에 알맞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화웅천의 경우는 4위로 보기에는 한참 모자란다. 진풍백과 싸우면서 쩔쩔매는 모습을 보면 화웅천은 그냥 일반 십대검존처럼 21~30위권 정도로 추정되며 그나마 그 중에서는 높은 순위일 편으로 보인다.
이 밖에 혈뢰의 경우에도 일반 십대검존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검마가 신뢰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십대검존 임철곤과 서로 존칭을 생략하고 비등한 실력으로 묘사되는 부분에서 추정할 수 있다. 괴개의 아들인 백리향의 경우 이들과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추정되며,[2] 자섬풍은 이들보다 좀 아래쪽 서열일 것으로 추정된다.[3]
그리고 지위적인 서열과 능력적인 서열이 꼭 일치하지는 않는 듯하다. 환존의 경우 종파의 지존답게, 신지 전체의 우두머리인 검마와 서로 말을 놓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서열 2위라는 묵령의 경우, 음종을 지휘하고 있는 심설로와 서로 맞존대를 하였고 말이다. 지위적인 서열로는 검마>=환존>묵령=4종파 존사들(연령순)>풍연>신공>=사음민>=종리우>자담>관은명>십대검존들 정도로 추측할 수 있다. 다만 묵령은 서열 2위라고 불릴 만한 무공 실력과 죽마고우라는 조건을 이용해 기분에 따라 지주라고 해도 반말을 하는 것이다.

3. 미완성 서열 리스트 (추정 포함)


'''서열'''
'''이름'''
1
자하마신(검마)
2
묵령
3
갈뢰(추정)
4
환존을 포함한 7존자 중 한 명(추정)
5
환존을 포함한 7존자 중 한 명(추정)
6
환존을 포함한 7존자 중 한 명(추정)
7
환존을 포함한 7존자 중 한 명(추정)
8
환존을 포함한 7존자 중 한 명(추정)
9
환존을 포함한 7존자 중 한 명(추정)
10
환존을 포함한 7존자 중 한 명(추정)
11
풍연(추정)
12
사음민
13
심설로, 나벽, 웅영, 금구연, 신공, 종리우 중 한 명(추정)
14
심설로, 나벽, 웅영, 금구연, 신공, 종리우 중 한 명(추정)
15
심설로, 나벽, 웅영, 금구연, 신공, 종리우 중 한 명(추정)
16
심설로, 나벽, 웅영, 금구연, 신공, 종리우 중 한 명(추정)
17
심설로, 나벽, 웅영, 금구연, 신공, 종리우 중 한 명(추정)
18
자담(제거)
19
관은명(제거)
20
심설로, 나벽, 웅영, 금구연, 신공, 종리우 중 한 명(추정)
21~30
임철곤, 화웅천, 번찰, 기자기, 라수연, 윤상거, 혈뢰, 백리향, 자섬풍[4] 등(추정)
48
음양쌍선 주완양(제거)
49
음양쌍선 주완음(제거)

4. 여담


정/사파 무사들이 최근 신지로 침투해 전투를 벌이고 있다 보니, 다른 등장 인물들이 신지 서열로 대략 어느 정도 되는지 가늠해 볼 수 있을 듯하다.
천마신군, 검황, 백강신지에서 최상위권에 위치할 수 있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 신공을 제외한 천하오절세외사천왕, 독고결, 황보웅 등도 신지에서 10위권에 안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지금까지의 스토리로 보면 신지의 위력은 절대강자 라인으로 절대자 검마, 그리고[5] 초절정 고수 묵령, 갈뢰 등 극소수 인원에 집중되어 있는 것 같아 아쉬운 면이 없지 않아 있다. 하지만 중간 보스급인 사음민, 신공, 음종, 창종, 궁종, 형종 '''짝퉁 존사'''까지 있어 아직 무시할 단계는 아니다. 여기에 화웅천, 기자기, 번찰, 라수연, 윤상거 등 천검대의 대량 인해전술도 막강한 상황이므로 속단하진 말자.
물론 먼지가 되어서 사라진 각 종파의 존자들은 제대로 된 실력을 보여준 장면조차 없어서 아쉽긴 하다. 지금까지 연재된 내용으로 보면 사실상 검마를 제외하면, 위에 언급한 정사파 고수들만으로도(주인공인 한비광을 빼고도) 신지를 싸그리 뭉개버릴 수 있을것으로 보이니 말이다. 그동안 열혈강호의 스토리를 이끌어 온 가장 중요한 악당 세력이 별로 대단하지 않은 인물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묘사됨에 따라 흥미가 반감되는 면이 많다.
[1] 물론 자하마신이 섭백술을 통하여 환존을 제외한 6존들의 정신을 지배하고 사실상 껍데기만 남은 상황이긴 하다. 각 종파의 사람들은 진실을 모르고 있다.[2] 단, 어떻게 보면 중원인이라 순위에는 관계가 없을 수도 있다. 신공처럼 완전히 신지에 귀의하고 직책까지 받은 경우라면 모를까... 여하튼 실력을 보자면 20위권 전후로 추정되는 것.[3] 특히 검마의 경우 혈뢰는 아끼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으나, 자섬풍을 대하는 건 '분수를 모르는 개' 취급이라서(...) 다만 검마가 중요한 임무를 맡긴다거나, 검마를 독대할 수 있는 시점에서 서열이 엄청 낮을 수는 없어보인다.[4] 자섬풍은 검마가 대하는 것이 너무 박해서 이 라인에서 하위권이거나 이보다 아래일 수도 있다.[5] 아직까지 구체적인 위력을 보여준 바는 없지만 초고수로 예상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