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포리역(영동선)

 


'''추추스테이션'''
시종착

'''주소'''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심포리 223-3
'''개업일'''
스위치백
트레인

2014년 10월 24일
인클라인
트레인

'''운영기관'''
스위치백
트레인


인클라인
트레인

Choo-choo Station
[image]
추추스테이션의 모습
1. 개요
2. 영동선 시절
2.1. 개요
2.2. 역명 유래
2.3. 역사
2.4. 폐지 이후
2.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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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하이원추추파크의 메인역. 여기서 스위치백 트레인과 인클라인 트레인을 탈 수 있으며, 메인역답게 편의시설들이 들어서있다. 그리고 역 주변에 테마파크가 조성되어 있다.
본래 영동선 시절의 위치에서 조금 위로 이전했다. 구 역사는 아직 그 위치에 그대로 남아있다.

2. 영동선 시절



'''심포리역'''

'''다국어 표기'''
영어
Simpo-ri
한자
深浦里
중국어
일본어
深浦里(シンポリ
'''주소'''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심포리 239-3
'''개업일'''
영동선(1차)
1940년 8월 1일~
1963년 5월 20일
영동선(2차)
1969년 6월 25일~
2012년 6월 27일[1]
'''철도거리표'''
영주 방면
← 7.7 ㎞
'''영동선'''

'''(폐역)'''
강릉 방면
4.0 ㎞ →
深浦里驛 / Simpo-ri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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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image]
옛 심포리역의 모습
옛 심포리역의 피난선

2.1. 개요


영동선의 폐지된 철도역.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심포남길 247-100 (舊 심포리 239-3번지)에 위치해 있다. '''삼척시의 마지막 역'''. 이 다음 역인 통리역태백시 소속이다.

2.2. 역명 유래


역명은 오십장폭포(미인폭포)로 인하여 산수가 깊은 곳에 있기에 깊은개(深浦)라 한데서 비롯되었다고 전해진다.

2.3. 역사


옛날 통리역 ~ 舊 심포리역 사이에는 인클라인(강삭철도) 시설이 있었다고 한다. 워낙 산세가 험하기 때문. 실제로 舊 심포리역은 현재의 심포리역에서 '''한참 떨어진 곳에 있었다'''.
그러나 1960년대에 현재의 영동선을 건설하면서 인클라인 시설을 없애고 겸사겸사 이 역도 없애버렸다. 이후 동해시에 쌍용시멘트 공장이 들어서자 영동선의 수송량을 늘릴 필요성이 생겼고, 영동선 용량 증가를 위해 1969년 이 역을 다시 부활시켰다. #관련기사 원래 이 역이 있던 곳은 심포3터널이 있었는데, 심포리역을 다시 만들면서 선로를 골짜기 쪽으로 이설했고, 역을 만들기 위해 골짜기를 잘라버리면서 터널을 일부 매몰시켰다. 2012년 현재 반대쪽 터널 입구에서는 접근이 가능하지만 철문으로 막아놨다.
참고로 이 역과 통리역의 직선거리는 얼마 안 되는데, 인클라인을 없애면서 굉장히 돌아가는 선로가 만들어졌다. 현재 이 역과 통리역의 역간거리는 7.7km. 인클라인 쓰던 시절에는 약 2km 정도. 그래도 '''돌아가는 시간이 인클라인 쓰는 시간보다 훨씬 빠르다'''고 한다.
1997년 배치간이역으로 승격하고 이 때부터 여객영업을 했으나, 2001년 9월 8일 다시 신호장으로 격하당하고 2006년 11월 1일부터 다시 여객영업을 중지했다. 그리고 2010년에는 역무원도 철수한 상태.
현재 코레일이 피난선을 대부분 철거하고 있는 가운데[2] 피난선이 남아있는 전국에 몇 안되는 역이기도 하다. 피난선 덕분에 미인폭포에서 바라본 심포리역 부근은 마치 우주정거장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피난선 끝을 향해 가면 암흑의 숲으로 이어지는데 그곳엔 무엇이 있을지 심히 궁금해진다. 궁금하면 이 답사기를 참고하자.

2.4. 폐지 이후


2012년 6월 27일 동백산역-도계역 사이의 솔안터널이 개통되면서, 이 역은 폐지되었다. 이 역이 포함된 구간 자체가 이설되었기 때문.
폐역 이후에는 이설된 구간 내의 다른 역과 함께 리조트 사업에 활용되며, 이 역은 리조트의 중심지에 자리잡은 추추스테이션이라는 이름으로 현재 자리로 이전했다.

2.5. 기타


손예진, 소지섭 이 주연하여 2018년 3월에 개봉한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 나온다.
구내의 구배는 8퍼밀이다.

[1] 최종 폐지일[2] 현재는 추추파크측에서 테마파크 건설 당시에 피난선의 일부를 팬션자리로 활용하고 나머지 부분은 보존하여 산책로로 탈바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