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퀴텐즈급 지휘 순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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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원
2. 개요
3. 상세
4. 역사
4.1. 은하 제국 출범 이후
4.3.1. 546급 순양함
5. 기타


1. 제원


  • 소속 : 은하 제국 해군
  • 설계/제작사 : 쿠앗 드라이브 야드
  • 함급 : 경순양함/지휘 순양함
  • 이전 함급
  • 길이 : 325 m, 팬 추정 150m[1]
  • 하이퍼드라이브 : 2급 / 12급(백업)
  • 보호막 : 장비됨
  • 무장
  • 함재기 [2]
  • 승조원
    • 장교 및 사병 (750)
  • 육전부대
  • 탈출 포드 : (8)

2. 개요


'''Arquitens-class Command cruiser'''
아르퀴텐즈급 지휘 순양함, 흔히 제국 경순양함이라고 불리는 이 함급은 아르퀴텐즈급 경순양함은하 제국 해군 사양 모델이다.
스타워즈 반란군에서 처음 등장하였으며, 작중에서 '제국 경순양함', '경순양함'이라고 불리는 함선은 모두 이 함급을 의미한다.

3. 상세


아르퀴텐즈급 지휘 순양함은 일부 함선을 통신선으로 사용하기를 원했던 제국 해군을 위해서 쿠앗 드라이브 야드가 제국 해군이 기존에 운용 중이던 아르퀴텐즈급 경순양함을 개수한 함급이다. 외형상의 큰 변화는 엔진 부분의 연결 부위가 변경된 것 외에는 없었으나, 그 속은 기존의 함급과는 완전히 달랐다.
함선은 4문의 4연장 터보 레이저 터렛과 1개의 트랙터 빔 발생기로 무장했으며, 기존의 도킹 포드를 개수하여 센티넬급 왕복선, TIE/LN / TIE/IN / TIE/sa 등 타이 파이터를 운용할 수 있게 만들어 자체 무장력이 강화되었다.
또한 측면에 탑재되었던 터보레이저 포대와 양자 어뢰 발사관이 8개 [3]의 탈출 포드로 교체되었고, 추가로 선체 양 측면 하단에 점프트루퍼 들이 진입하거나 전개될 수 있는 공간도 신설되었다.

4. 역사



4.1. 은하 제국 출범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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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잔티급 순양함과 함께 이바알 행성을 봉쇄중인 아르퀴텐즈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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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린디 행성의 제국군 레이더 기지 상공에서 초계중인 아르퀴텐즈급.'''
은하 공화국이 은하 제국으로 재편성된 이후 은하 제국 해군은 기존의 아르퀴텐즈급 경순양함을 개수하여 지휘용 함선으로 사용하였다.
이후 아르퀴텐즈급 지휘 순양함은, 이전 함급인 아르퀴텐즈급 경순양함과 동일하게 임페리얼급 스타 디스트로이어 등의 주력 함선이 투입될 만한 경우가 아닌 수준의 행성 봉쇄나, 소규모 분쟁, 초계 임무 등의 상황에서 그 모습을 자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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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페리얼급과 함께 로탈행성을 봉쇄중인 아르퀴텐즈급.'''
또한 함대 구성시 임페리얼급 사이에 아르퀴텐즈급을 편성함으로써 함대 방공이나 초계 임무를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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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퀴텐즈급과 도킹중인 센티넬급 상륙선.'''
아르퀴텐즈급은 전투기 운용 능력이 없다시피했던 이전 함급에 비해서 전투기 운용능력이 발전되었는데 아르퀴텐즈급은 외부 도킹 포드를 사용해 전투기를 운용했다. 또한, 완전 수납은 아니지만 람다급 T-4a 왕복선을 비롯한 제국 왕복선들을 도킹시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4.2. 은하 내전


아르퀴텐즈급 지휘 순양함은 은하내전기 동안에도 은하제국의 영향력을 행사할 때 사용되었다.
특히 빠르게 투입될 수 있다는 장점을 살려, 반란 연합의 기습적인 공격이 벌어질 시 임페리얼급이 오기 전까지 시간을 벌거나, 우수한 대공 화력을 통해 전투기 위주의 전술을 구사하는 반란 연합군에게 큰 피해를 입히기도 했다.

4.3. 신 공화국 시대



4.3.1. 546급 순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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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프 기디언의 546급'''
엔도 전투이후 은하 내전의 종전과 함께, 은하 제국은 붕괴하기 시작했다. 그런 상황에서 잔존 은하 제국군이 보유한 임페리얼급의 숫자는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들기 시작했는데, 결국 은하 제국 잔당들은 신 공화국의 눈을 피해가면서 활동해야 했다. 이때 은하 제국 전간기부터 생산된 아르퀴텐즈급들은 부족한 은하 제국 함대의 주력 함선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이중 기디언의 제국 잔당이 운용한 아르퀴텐즈급은 개량형 내지는 후속함으로 추정되는 '''546급 순양함'''이라는 함급이였다.
모프 기디언이 이끄는 제국 잔당 함대의 기함인 해당 함급은 기존 아르퀴텐즈급에 비해서 크기가 매우 크고, 일부분의 디테일이 상당히 다르다.
기존 아르퀴텐즈급의 크기를 생각하면 람다급 수송선이 적재될수가 없었을 터이나, 람다급이 주익을 접자 함수 부분의 격납고로 진입할 수 있을 정도로 해당함은 컸다. 그리고 기디언의 배우 지안카를로의 키를 바탕으로 함교와 선체의 비율을 계산하면, 기존의 아르퀴텐즈보다 약 2배 가량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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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레이브I을 요격하기 위해 TIE/LN 우주 우세 전투기를 출격시키는 546급'''
546급과 기존 아르퀴텐즈와의 제일 큰 차이점은, 함선 내 격납고의 증설이라고 할 수 있다. 본디 아르퀴텐즈급은 내부 격납고가 없이, 도킹 포드를 이용해 전투기를 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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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급 함내 격납고의 모습'''
그러나 기디언의 546급은, 크기가 커진 탓에 굳이 전투기를 외부에 두고 이용할 필요가 없어졌기에 내부 격납고를 증설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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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내에서 바라본 캐터펄트의 모습'''
이렇게 증설된 격납고를 활요하기 위해, 해당함은 전면에서 보았을 때 바로 보이는 특징인 함수 부분의 전투기 이륙을 위한 캐터펄트가 설치되어 있었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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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급의 측면 격납고'''
또한 해당함은 함체 각 측면에도 격납고가 증설되어 있으며, 각 격납고들은 주 격납고와 연결되어 있다.[6]
이러한 특징들 덕에 해당함은 기존함급에서 운용 가능한 전투기의 숫자도 늘어나, 편대 분량[7]의 타이 파이터를 운용하는 것이 언급된다. 거기에, 도킹만 가능했던 제국 왕복선들 또한 최소 한 기 정도는 함내 격납고에 수송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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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급의 엔진'''
그리고 기존함급과 달리, 546급은 3개의 메인 광속엔진 외에도 4개의 추가적인 아광속 엔진을 탑재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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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트루퍼를 투하시키는 546급'''
또한 546급의 내부에는 다크 트루퍼의 보급과 정비를 위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었으며, 상기한 측면 격납고를 통해 이들을 투입시키곤 했다.[8]

5. 기타


더 만달로리안 시즌 2에서 등장한 아르퀴텐즈급은 본문에 적힌 차이점 때문에 동급함인 것은 맞되, 다스 베이더가 특별히 개조된 데바스테이터를 탔던 것처럼 모프였던 기디언의 위상에 맞게 제공된 특주함인 것으로 추정되기도 하나, 해외의 경우 현재 546급 순양함이라는 명칭을 붙여 새로운 함급으로 구분하는 중이다.
546급은 여러모로 기존의 아르퀴텐즈과 차이점이 큰지라, 해당함을 새로운 함급으로 구분해야 할지 또는 개량형으로 간주해야 할지 의견이 분분하다. 이 의견의 차이점은 추후 더 만달로리안의 비주얼 딕셔너리북에서 546급과 관련된 내용이 보여져야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1] 함교 크기를 바탕으로 등장인물들의 키와 비교할 경우[2] 전투기를 함선 자체에 적재하진 않으며, 함수부분에 설비되어있는 도킹 포드를 통해 운용함.[3] 진지하게 말하면 굳이 스타파이터가 많을 필요가 없던 것이다. 제국군 함대에는 십중팔구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가 기본적으로 있는데 굳이 아르퀴텐즈급에까지 함재기를 가득 넣을 필요는 없었다.[4] 기존 아르퀴텐즈보다 2배 가량 커졌다는 가정하에, 546급은 임페리얼급의 1/3 정도의 크기를 가지게 된다.[5] 은하 제국 해군의 함선 중 이런 캐터펄트 방식을 사용한 함선은 아직까지 없었다고 할 수 있다.[6] 주로 다크 트루퍼들이 해당 측면 격납고를 통해 투입되었으며, 스포일러의 X-wing또한 이곳을 통해 함내로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7] 격납고의 구조를 보았을 때 최소 8기 정도를 적재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8] 다크트루퍼를 운용한다는 설정은 레전드에서 다크 트루퍼 개발과 운용을 진행하던 함선인 아크 해머에서 따온듯 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