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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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rider'''
타노스는 파괴할 새로운 행성을 탐색하기 위해 이들을 이용하며, 발견 시 블랙 오더의 콜버스 글레이브에게 보고하여 그가 타노스에게 복종하도록 요구한다. 거부할 경우 타노스에 의해 그대로 행성이 멸망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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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우리와 더불어 타노스의 또다른 군대이자 전투종족으로 등장.
비전에게서 마인드 스톤을 탈취하기 위해 와칸다에 침공한 프록시마 미드나이트와 컬 옵시디언이 이끄는 군대로서 등장한다.
여태까지 등장한 일반병들 중에서 '''가장 강력하고 무서운''' 모습을 선보이며, 이들의 가장 돋보이는 특징은 무지막지한 물량이다. 블랙 오더나 타노스의 기타 부하들이 보통 타고 다니는 도넛 모양의 거대 우주선 Q-Ship에서 사출되는 큰 건물 크기만한 드랍 포드[2] 5대로부터 군단처럼 '''쏟아져 나오는''' 모습을 선보인다. 와칸다를 둘러싼 보호막이 버티지 못할 만큼 물량으로 밀어닥치는데, 보호막을 뚫는 과정에서 신체가 잘리거나 타들어가면서 죽는 개체들이 속출함에도 불구하고 그저 싸움과 보호막을 뚫는 것에만 집중하는 집요한 모습들을 보인다. 오코예가 이를 보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며 경악했다. 프록시마 미드나이트가 "피라면... 얼마든지 흘려주지(We have... blood to spare)"라는 말을 한 뒤 드랍 포드에서 미친듯이 나와 방어막을 뚫기 위해 계속해서 '''자살'''하며 방어막이 약해진 틈을 타 들어오는 행위를 벌이고, 보호막 주변으로 점점 아웃라이더가 밀집해 양옆으로 퍼지면서 비전이 있는 장소와 가까운 곳으로 우회되자, 결국 블랙 팬서가 정면의 방어막을 조금 열어 아웃라이더들의 진입을 허용한다.
캡틴과 트찰라, 버키도 다수로 몰려들어 상당히 고전시키며, 배너가 타고 있는 헐크버스터를 쓰러뜨려 군데군데 흠집이 날 정도로 공격을 퍼붓는다. 비록 이전 장면에서 배너가 헐크버스터를 몰고 가다 넘어지는 등 미숙한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헐크버스터의 기초적인 스펙을 생각해볼 때 그걸 쓰러트리고 장갑에 흠집이라도 낸 이상 지금까지 나온 잡졸들 중에 굉장히 강력한 녀석들인 건 분명하다. 징그러운 괴물들이 떼거지로 달려들어 히어로들을 자빠뜨리고 질질 끌면서 덮치는 모습은 자못 크리처 영화스러운 수준으로, 버키나 캡틴 같은 경우는 죽어라고 아웃라이더의 얼굴을 칼이나 방패로 찍으면서 얼굴이 피범벅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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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들에게 당하면서도 어마어마한 물량과 전투력으로 고전시키지만, '''토르'''가 전투에 참전하면서 처참하게 도륙당한다. 그와 동시에 그루트와 로켓이 같이 등장하면서 일방적으로 밀리게 된다. 부메랑처럼 날아오는 스톰브레이커에 맞아터지고[3] , 토르의 광역 번개 공격 한 방에 나가떨어지는 데다가, 완다가 염력으로 들어올린 공성병기에 학살당하고, 거기다 지구에 파견된 3명의 블랙 오더들이 전부 죽으면서 지휘관을 잃고 패색이 짙어지자 다 탑승하지 못한 아웃라이더들을 버리고 와칸다 전투기들의 공격도 씹으며[4] 5대의 드랍포드들이 이탈을 시도하지만 이마저 '''토르가 하나둘씩 아주 간단히 박살낸다'''.[5] 사실상 지구에 쳐들어왔던 아웃라이더들은 전멸한 걸로 보인다.
현재의 네뷸라로 위장한 2014년의 네뷸라의 활약으로 인해 타노스가 전함을 이끌고 어벤져스 본부를 공격하는 장면에서 대규모로 등장한다.
생츄어리 II의 공격으로 무너진 어벤져스 본부 주변을 아웃라이더가 타고있는 드랍포드가 포위하듯 착지하는데 잠시후 파괴된 본부 안에서 호크아이가 토니 스타크의 인피니티 건틀릿을 찾고 동료들에게 합류하려는 순간 '''무언가 불길한 느낌이 든''' 호크아이가 어두운 통로쪽으로 발광 화살을 쏴보는데 '''통로를 꽉 채울 정도의 많은 아웃라이더 무리가 그 모습을 드러냈고''' 호크아이는 곧바로 뒤도 안돌아보고 전력질주, 그리고 엄청난 수가 몰려들며 쫒아온다. 호크아이도 중간중간 화살을 쏘거나 폭발 화살을 벽에다 꽂아 놓는다든지 이런 저런 임기응변을 펼치지만 수가 워낙 압도적인데다 폭발에 휩싸여도 별 데미지도 안 입었던지라 잡히기 일보직전에 와이어를 이용해서 가까스로 추격에서 벗어나게 된다.
최종전투에선 타노스가 지배하는 또 다른 종족들인 사카르인, 치타우리와 함께 히어로들에 맞서 싸우나, 끝에 가선 토니의 핑거스냅으로 전부 소멸한다.[6]
다양한 무장 및 탈것들을 이용해서 전투를 벌이는 치타우리와는 달리 기본적으로 네 개의 팔에 달린 발톱과 날카로운 이빨을 이용해서 마치 짐승처럼 인해전술을 통한 근접전을 벌인다. 병력 수도 엄청난데다, 상당히 강력해서 버키나 스티브 같은 초인급 히어로들도 힘싸움에서 버거워했으며[7] 열 몇 마리가 달라붙어 헐크버스터를 넘어뜨리고 크게 흠집을 내기도 하였다.[8] 이제껏 등장한 잡졸들이 인간이든 외계인이든 로봇이든 모조리 쓸려나가던 것을 생각해보면 확실히 아웃라이더의 전투력은 잡졸 중에선 상당히 강한 수준이다.
각력도 좋아서 공중을 날아다니는 팔콘을 점프해서 공격하기도 하며, 거기에 생명력도 악착스럽게 강해서 와칸다 보호막을 뚫을 때 하반신이 잘린 개체가 계속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고[9] 불에 타면서도 계속 뛰어다니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웬만한 중상을 입지 않는 한 계속 움직일 수 있는 듯.
치타우리나 울트론 센트리도 마찬가지였지만, 팔콘과 윈터 솔져의 9mm 권총탄, 5.56mm 소총탄 따위가 잘 먹혀드는 걸로 봐서 방어력은 그렇게까지 좋지 못한 듯하다. 잡몹답게 지구상 기존 군대라고 해도 어느 정도는 해 볼만할 듯. 게다가 육체능력은 치타우리보다 더 뛰어나도 치타우리 군과 달리 각종 비행선이나 병기류를 사용하지 않고 닥돌만 해 원거리 공격이나 공중에 오는 폭격에 취약. 몇몇 개체가 점프를 하긴 하나 전황상으론 컬 옵시디언의 무장 덕에 그나마 커버 가능한 수준이었다. 그전까진 워 머신에게 무차별 폭격을 당했다. 정말로 와칸다가 원거리 무기를 활용했으면 초반 방어는 조금은 수월했을 수도 있겠지만. 국방을 배리어에 맡기고 아무것도 안해도 아무도 못뚫고 들어왔던 실정이라 고정 포대같은 것도 없었기에 어쩔수 없긴 했다. 여러모로 치타우리와 비교해보면 군대로서는 떨어지는 면이 있다. 사실 뉴욕 전투, 소코비아 전투나 같은 편의 타이탄 전투에 비해 와칸다 전투가 전개 측면에선 1, 2편 대규모 전투는 히어로들이 각자 역할이 있었지만 3편에선 대국적 영향력이 미미한 캡틴이나 나타샤까지 비전의 보호나 방해 공작이 아닌 백병전에서 뛰고 적들은 적들대로 우주 최강의 군대라면서 1편보다 화력과 비행 능력을 상실해서 근력과 크게 인상적이지 못한 공성병기로만 침투하며 완다가 나올때까지 운에 기대며 버티고 있는 등 아웃라이더도 전개만을 위해 넣어진 희생양이 되버린 셈이라 조금 안타까운 결과.
다만 타노스의 함대와 1편보다 개선된 치타우리군 등을 보면 아웃라이더가 타노스의 최고 전력이라 볼 근거가 없다. 또한 캡틴과 나타샤는 원래부터 외계 군대와 백병전을 뛰던 히어로들이다. 그리고 완다의 경우도 와칸다측이 수세에 몰리면 어쩔 수 없이 지원을 나올 확률이 높기 때문에 블랙 오더의 물량공세 작전이 성공한 것으로 봐야지 운에 기댄 것이라 볼 수 없다. 게다가 작중에서 이 녀석들이 묘사되는 모습을 보면 명령을 따라 싸우는 제대로 된 병사라기보다는 '''적진에 풀어놓고 멋대로 미쳐 날뛰게 만드는 짐승 떼''' 같은 성향이 강하다. 특히 첫 드랍 포드가 도심 한가운데에 떨어지는 모습이나[10] 신체가 절단되어도 살아남아 날뛰는 생명력 등을 보면, 적진 한가운데 대량투입해 적들을 최대한 혼란에 빠트리는 소모품 같은 역할.
엔드게임의 대규모 전투에서도 어느정도 능력인지 표현되는데, 제네럴 아웃라이더가 오코예에게 처치당하고 맨티스에게도 쉽사리 잠재워지며(...) 아웃라이더 다수가 아이언 스파이더를 덮치지만 시체가 산을 쌓을때까지 흠집도 못낸다. 역시 일반병사보단 강한 소모성 잡졸들이지만 특수무기를 가진 정예병사나 캡틴, 블랙팬서같은 강화인간에겐 조금 아래라 물량으로 지치게 하는 수준이고 스파이더맨이나 토르까지 가면 학살을 당하는 정도인듯 하다.
'''General Outrider'''
'''Outrider'''
1. 개요
마블 코믹스의 등장 종족. 타노스의 수하들로서 죽을 때까지 제작자에게 봉사하기 위해 유전적으로 조작된 인간형 생명체이다. 자유 의지가 없으며, 주인이 요구에 따라서만 움직인다. 임무 완수 후에는 대부분 처분된다.아웃라이더들은 태어나는 게 아냐. 만들어지는 거지. 제작자의 변덕에 전적으로 헌신하는 유전적으로 조작된 기생 암살자. 이 생물들은 이름도 없이 그저 주어진 업무를 완수했느냐 실패했느냐에 따라 정의된 이원적인 존재다.
타노스는 파괴할 새로운 행성을 탐색하기 위해 이들을 이용하며, 발견 시 블랙 오더의 콜버스 글레이브에게 보고하여 그가 타노스에게 복종하도록 요구한다. 거부할 경우 타노스에 의해 그대로 행성이 멸망하게 되는 것이다.
2. 능력
- 촉각 텔레파시: 대상의 관자놀이에 손을 집어넣어 마음을 읽을 수 있다. 대상이 잠들어있는 동안 이 행동을 지속하며, 텔레파시 방어를 통해서만 막을 수 있다.
- 불가시화: 몸이 보이지 않게 투명화시킬 수 있다.
- 밀도 조절: 밀도와 경도를 조절하여 무중력을 통한 비행능력, 육체 분열 등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3.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3.1. 작중 행적
3.1.1.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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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우리와 더불어 타노스의 또다른 군대이자 전투종족으로 등장.
비전에게서 마인드 스톤을 탈취하기 위해 와칸다에 침공한 프록시마 미드나이트와 컬 옵시디언이 이끄는 군대로서 등장한다.
여태까지 등장한 일반병들 중에서 '''가장 강력하고 무서운''' 모습을 선보이며, 이들의 가장 돋보이는 특징은 무지막지한 물량이다. 블랙 오더나 타노스의 기타 부하들이 보통 타고 다니는 도넛 모양의 거대 우주선 Q-Ship에서 사출되는 큰 건물 크기만한 드랍 포드[2] 5대로부터 군단처럼 '''쏟아져 나오는''' 모습을 선보인다. 와칸다를 둘러싼 보호막이 버티지 못할 만큼 물량으로 밀어닥치는데, 보호막을 뚫는 과정에서 신체가 잘리거나 타들어가면서 죽는 개체들이 속출함에도 불구하고 그저 싸움과 보호막을 뚫는 것에만 집중하는 집요한 모습들을 보인다. 오코예가 이를 보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며 경악했다. 프록시마 미드나이트가 "피라면... 얼마든지 흘려주지(We have... blood to spare)"라는 말을 한 뒤 드랍 포드에서 미친듯이 나와 방어막을 뚫기 위해 계속해서 '''자살'''하며 방어막이 약해진 틈을 타 들어오는 행위를 벌이고, 보호막 주변으로 점점 아웃라이더가 밀집해 양옆으로 퍼지면서 비전이 있는 장소와 가까운 곳으로 우회되자, 결국 블랙 팬서가 정면의 방어막을 조금 열어 아웃라이더들의 진입을 허용한다.
캡틴과 트찰라, 버키도 다수로 몰려들어 상당히 고전시키며, 배너가 타고 있는 헐크버스터를 쓰러뜨려 군데군데 흠집이 날 정도로 공격을 퍼붓는다. 비록 이전 장면에서 배너가 헐크버스터를 몰고 가다 넘어지는 등 미숙한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헐크버스터의 기초적인 스펙을 생각해볼 때 그걸 쓰러트리고 장갑에 흠집이라도 낸 이상 지금까지 나온 잡졸들 중에 굉장히 강력한 녀석들인 건 분명하다. 징그러운 괴물들이 떼거지로 달려들어 히어로들을 자빠뜨리고 질질 끌면서 덮치는 모습은 자못 크리처 영화스러운 수준으로, 버키나 캡틴 같은 경우는 죽어라고 아웃라이더의 얼굴을 칼이나 방패로 찍으면서 얼굴이 피범벅이 되기도 했다.
[image]
히어로들에게 당하면서도 어마어마한 물량과 전투력으로 고전시키지만, '''토르'''가 전투에 참전하면서 처참하게 도륙당한다. 그와 동시에 그루트와 로켓이 같이 등장하면서 일방적으로 밀리게 된다. 부메랑처럼 날아오는 스톰브레이커에 맞아터지고[3] , 토르의 광역 번개 공격 한 방에 나가떨어지는 데다가, 완다가 염력으로 들어올린 공성병기에 학살당하고, 거기다 지구에 파견된 3명의 블랙 오더들이 전부 죽으면서 지휘관을 잃고 패색이 짙어지자 다 탑승하지 못한 아웃라이더들을 버리고 와칸다 전투기들의 공격도 씹으며[4] 5대의 드랍포드들이 이탈을 시도하지만 이마저 '''토르가 하나둘씩 아주 간단히 박살낸다'''.[5] 사실상 지구에 쳐들어왔던 아웃라이더들은 전멸한 걸로 보인다.
3.1.2. 어벤져스: 엔드게임
현재의 네뷸라로 위장한 2014년의 네뷸라의 활약으로 인해 타노스가 전함을 이끌고 어벤져스 본부를 공격하는 장면에서 대규모로 등장한다.
생츄어리 II의 공격으로 무너진 어벤져스 본부 주변을 아웃라이더가 타고있는 드랍포드가 포위하듯 착지하는데 잠시후 파괴된 본부 안에서 호크아이가 토니 스타크의 인피니티 건틀릿을 찾고 동료들에게 합류하려는 순간 '''무언가 불길한 느낌이 든''' 호크아이가 어두운 통로쪽으로 발광 화살을 쏴보는데 '''통로를 꽉 채울 정도의 많은 아웃라이더 무리가 그 모습을 드러냈고''' 호크아이는 곧바로 뒤도 안돌아보고 전력질주, 그리고 엄청난 수가 몰려들며 쫒아온다. 호크아이도 중간중간 화살을 쏘거나 폭발 화살을 벽에다 꽂아 놓는다든지 이런 저런 임기응변을 펼치지만 수가 워낙 압도적인데다 폭발에 휩싸여도 별 데미지도 안 입었던지라 잡히기 일보직전에 와이어를 이용해서 가까스로 추격에서 벗어나게 된다.
최종전투에선 타노스가 지배하는 또 다른 종족들인 사카르인, 치타우리와 함께 히어로들에 맞서 싸우나, 끝에 가선 토니의 핑거스냅으로 전부 소멸한다.[6]
3.2. 능력
다양한 무장 및 탈것들을 이용해서 전투를 벌이는 치타우리와는 달리 기본적으로 네 개의 팔에 달린 발톱과 날카로운 이빨을 이용해서 마치 짐승처럼 인해전술을 통한 근접전을 벌인다. 병력 수도 엄청난데다, 상당히 강력해서 버키나 스티브 같은 초인급 히어로들도 힘싸움에서 버거워했으며[7] 열 몇 마리가 달라붙어 헐크버스터를 넘어뜨리고 크게 흠집을 내기도 하였다.[8] 이제껏 등장한 잡졸들이 인간이든 외계인이든 로봇이든 모조리 쓸려나가던 것을 생각해보면 확실히 아웃라이더의 전투력은 잡졸 중에선 상당히 강한 수준이다.
각력도 좋아서 공중을 날아다니는 팔콘을 점프해서 공격하기도 하며, 거기에 생명력도 악착스럽게 강해서 와칸다 보호막을 뚫을 때 하반신이 잘린 개체가 계속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고[9] 불에 타면서도 계속 뛰어다니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웬만한 중상을 입지 않는 한 계속 움직일 수 있는 듯.
치타우리나 울트론 센트리도 마찬가지였지만, 팔콘과 윈터 솔져의 9mm 권총탄, 5.56mm 소총탄 따위가 잘 먹혀드는 걸로 봐서 방어력은 그렇게까지 좋지 못한 듯하다. 잡몹답게 지구상 기존 군대라고 해도 어느 정도는 해 볼만할 듯. 게다가 육체능력은 치타우리보다 더 뛰어나도 치타우리 군과 달리 각종 비행선이나 병기류를 사용하지 않고 닥돌만 해 원거리 공격이나 공중에 오는 폭격에 취약. 몇몇 개체가 점프를 하긴 하나 전황상으론 컬 옵시디언의 무장 덕에 그나마 커버 가능한 수준이었다. 그전까진 워 머신에게 무차별 폭격을 당했다. 정말로 와칸다가 원거리 무기를 활용했으면 초반 방어는 조금은 수월했을 수도 있겠지만. 국방을 배리어에 맡기고 아무것도 안해도 아무도 못뚫고 들어왔던 실정이라 고정 포대같은 것도 없었기에 어쩔수 없긴 했다. 여러모로 치타우리와 비교해보면 군대로서는 떨어지는 면이 있다. 사실 뉴욕 전투, 소코비아 전투나 같은 편의 타이탄 전투에 비해 와칸다 전투가 전개 측면에선 1, 2편 대규모 전투는 히어로들이 각자 역할이 있었지만 3편에선 대국적 영향력이 미미한 캡틴이나 나타샤까지 비전의 보호나 방해 공작이 아닌 백병전에서 뛰고 적들은 적들대로 우주 최강의 군대라면서 1편보다 화력과 비행 능력을 상실해서 근력과 크게 인상적이지 못한 공성병기로만 침투하며 완다가 나올때까지 운에 기대며 버티고 있는 등 아웃라이더도 전개만을 위해 넣어진 희생양이 되버린 셈이라 조금 안타까운 결과.
다만 타노스의 함대와 1편보다 개선된 치타우리군 등을 보면 아웃라이더가 타노스의 최고 전력이라 볼 근거가 없다. 또한 캡틴과 나타샤는 원래부터 외계 군대와 백병전을 뛰던 히어로들이다. 그리고 완다의 경우도 와칸다측이 수세에 몰리면 어쩔 수 없이 지원을 나올 확률이 높기 때문에 블랙 오더의 물량공세 작전이 성공한 것으로 봐야지 운에 기댄 것이라 볼 수 없다. 게다가 작중에서 이 녀석들이 묘사되는 모습을 보면 명령을 따라 싸우는 제대로 된 병사라기보다는 '''적진에 풀어놓고 멋대로 미쳐 날뛰게 만드는 짐승 떼''' 같은 성향이 강하다. 특히 첫 드랍 포드가 도심 한가운데에 떨어지는 모습이나[10] 신체가 절단되어도 살아남아 날뛰는 생명력 등을 보면, 적진 한가운데 대량투입해 적들을 최대한 혼란에 빠트리는 소모품 같은 역할.
엔드게임의 대규모 전투에서도 어느정도 능력인지 표현되는데, 제네럴 아웃라이더가 오코예에게 처치당하고 맨티스에게도 쉽사리 잠재워지며(...) 아웃라이더 다수가 아이언 스파이더를 덮치지만 시체가 산을 쌓을때까지 흠집도 못낸다. 역시 일반병사보단 강한 소모성 잡졸들이지만 특수무기를 가진 정예병사나 캡틴, 블랙팬서같은 강화인간에겐 조금 아래라 물량으로 지치게 하는 수준이고 스파이더맨이나 토르까지 가면 학살을 당하는 정도인듯 하다.
3.3. 기타
- 팔도 대여섯개나 되고 이빨도 흉측하게 많지만 정작 공격력은 많이 떨어지는 듯 하다. 이빨로도 공격하지 않고, 히어로들을 집단적으로 공격할 때도 팔로 집어던지거나 손톱으로 할퀴거나 하는 식이 전부인데, 히어로들도 떼거리 인해전술에 버거워하지 개체 하나하나의 공격에 중상을 입는다거나 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는 수준... 유일한 전투력은 특유의 근육과 순발력이 다인 비운의 잡몹.
- 비록 일회용 잡몹이지만 일각에서는 허무한 최후를 맞이했던 블랙 오더보다 위협적인 모습을 선보인 거 같다는 평도 있다.
'''General Outrider'''
- 아웃라이더 군단의 정예병들로 추정되는 제네럴 아웃라이더의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일반 아웃라이더와는 달리 팔이 6개에 머리에 뿔같은 것들이 나 있다. 캡틴, 토르, 그루트가 대면할 때 뒤쪽에서 싸우는 모습으로 짤막하게 등장. 하지만 아웃라이더가 대장이 있을 것처럼 보이지도 않고, 등장 시간도 배경으로 1초 정도 나오고 끝이라 관객들은 존재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여담으로 레고 마블 슈퍼히어로즈에 포함된 아웃라이더 미피는 팔이 6개다(등에 목에 걸어서 끼우는 등짐에 팔 네개가 달려있다.)
- 능력과 물량과는 별개로 지금까지 어벤져스가 상대한 적 중 충성심은 제일 낮다. 치타우리의 경우, 모선이 파괴돼서 전원이 행동 불능 상태가 되기 직전까지 군대 답게 장교의 지휘에 따라 행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이드라도 스트러커 남작의 '항복은 없다!' 는 말에 동의하며 전투에 계속 임했다. 하지만 아웃라이더의 경우 후반 토르와 완다가 직접 전투에 나서자 전투 태세를 바꾸고, 간부도 3명이 죽자 떼지어 후퇴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실 아웃라이더들이 지성이 존재하는지도 의문이라는 점을 생각해 보면, 명령권자인 블랙 오더가 전멸하자 미리 입력된 프로토콜에 의해 회수되려다가 토르가 너무 막강하여 전멸했을 가능성도 높다.
- 와칸다 전투 씬에서 로켓이 런처를 난사하며 "덤벼라!! 우주 강아지놈들(Space dogs)!!"이라는 대사를 하는데, 이는 테스트 시사회 때 한 관객이 아웃라이더를 표현한 말이다. 이를 재미있게 여긴 루소 형제가 본편에 추가한 대사.
- 언뜻 보면 모습이 베놈을 닮았다. 그래서 다수의 원작팬들이 순간적으로 어리벙벙해했다고 한다(...). 일단 송곳니 치아가 굉장히 비슷했고 흙먼지에 범벅이 된 검은 피부의 질감도 최신작의 베놈이 슈트화한 것과 비슷했다. 너무 빨리 뛰어서 얼굴이 안 보였으니 구분이 더욱 어렵고, 일부 개체는 방어막을 통과하면서 얼굴 가죽이 베놈처럼 날아가서 완전히 비슷해보이는 결과를 낳았다.
[1] 좌측의 블랙 팬서와 싸우는 우측의 팔이 4개인 괴생명체가 아웃라이더이다.[2] 숲에 떨어지자 먼지구름이 일어나며 숲을 휩쓰는 걸로 보아 엄청난 질량을 지닌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보면 자체적인 질량을 이용한 궤도폭격의 용도도 겸비하는 듯하다. 실제로 6대 중 맨 처음 사출된 드랍 포드 1대는 와칸다의 도심 한복판을 향해 떨어지려다 비브라늄 보호막에 충돌하여 자멸해버렸는데, 만약에 도시를 감싸는 보호막이 없었더라면 싸움 초반부터 초토화된 와칸다 도심에서 아웃라이더 군단과 싸워야하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어야 할 것이다.[3] 토르 참전 직전까지 그 압도적인 물량 때문에 캡틴 아메리카, 블랙 팬서, 심지어 헐크버스터조차 쓰러진채 당하고만 있었는데 번개를 머금은 스톰브레이커가 한 바퀴 돌면서 이놈들을 한방에 전부 간단히 정리해버렸다.[4] 전혀 손상을 주지 못하고 있었다.[5] 물론 토르의 전투력은 와칸다 전투기를 수백배는 상회하는 수준이었지만, 이건 토르가 드랍 포드 내부로 들어가서 장갑이 없는 내부를 폭파시킨 탓이다. 다만 직후에 이미 비행하고 있는 드랍포드들을 향해 날아가는걸 보면 그냥 외부에서 뚫을 수 있는듯. 애초에 안쪽에서 바깥쪽 까지 뚫어다는것 자체가 외피의 내구도도 뚫을 수 있다는 의미나 다름없다.[6] 도중 아이언 스파이더 슈트를 입은 스파이더맨이 지키는 인피니티 건틀렛을 빼앗기위해 아웃라이더 수십마리가 둘러싸 몸싸움을 벌이지만, 즉살모드에 의한 기계다리 공격에 시체가 산을 쌓을정도로 학살당하는 장면이 인상적이다.[7] 캡틴과 블랙 팬서도 셋 이상 붙으면 압도당해서 린치당하는 지경에 이른다.[8] 헐크버스터 자체가 머릿수를 위시해 떼로 몰려오는 잡졸 부대를 상대하는 병기가 아니라 크고 강한 적 한 명을 잡는 데 특화된 슈트라 상성이 잘 안 맞기도 했고, 무엇보다 숙련된 파일럿인 토니가 아닌 슈트를 처음 타 보는 브루스 배너가 조종했기 때문에 감안할 필요도 있다.[9] 보호막을 살짝 걷을 때 왼쪽에 보인다.[10] 아웃라이더들의 야수적인 특성을 최대한 살려 적지에 최대한의 혼란을 야기하는 전략이다. 치타우리군 같은 정예병 집단이 도심 한가운데를 드랍 지점으로 설정했다면 퇴로도 없는 상황에서 히어로들에게 포위당해 집중 공격을 당할 위험이 커 불리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