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타우리(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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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빌런 집단인 사이보그 전사 종족.
원작과 얼티밋 세계관의 설정을 섞어서 만든 설정으로 등장하며, 로키와 함께 어벤져스 결성의 계기가 된다.
기계와 유기체의 하이브리드로 거대한 모선에 의해 생명이 제어된다. 신체 여기저기가 사이보그화 되어있는데 아무래도 타노스가 병사들을 사이보그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게다가 소형 비행체 파일럿은 비행체를 손으로 운전하는게 아니라 상체를 아예 탑승물 전면부에 고정시켜두고 있는데 이 상태에서 움직이지도 못한다.
몸의 외형은 전체적으로 인간과 흡사하나 엄지가 두개이며 발가락수가 적다. 피부는 창백한 색에 눈동자는 황안이며 어딘가 파충류가 연상된다. 다만 같은 종족내에서도 얼굴 형태가 다른 개체가 있는 모양인지 지도자인 아더는 인간과 흡사한 안면구조를 가지고 있다.
어디서 기원한 종족인지는 아스가르드인들도 알지 못한다는 뉘앙스의 언급이 있으며, 토르가 캡틴의 질문에 답하면서 어디 출신인진 모르는 종족이라 했다. 적어도 위그드라실의 아홉 왕국 출신은 아닌 모양. 장난감 설명서에선 영겁의 세월동안 데드 스페이스라 불리우는 공간에 고립되어 있었으며, 지도자가 자신들을 다시 빛과 생명의 세계로 이끌어주길 바라고 있다고 한다.
주무기는 푸른빛을 내는 레이저 빔병기로 소형 화기 형태로는 한쪽 팔에 끼워서 사용하는 큼지막한 총 형태의 것과, 오딘의 궁니르나 치타우리 셉터처럼 레이저가 발사되는 창 형태의 것이 있다.[2] 후자는 치타우리 셉터처럼 근접전에서도 이용 가능한데 블랙 위도우가 이것을 빼앗아서 쓰기도 했다. 이 빔 병기들의 위력은 매우 뛰어나서, 캡틴 아메리카가 복부에 한방 맞자 상당히 고통스러워 하며 뻗고 아이언맨 슈트조차도 직격하면 뒤로 날아가 처박힌다.[3]
신체의 내구력은 그다지 강하지 않은 모양으로 블랙 위도우의 권총과 호크아이의 화살에 맞아 죽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호크아이와 블랙 위도우는 장기간의 요원 활동을 통해 백발백중 수준의 화살 및 총기류 명중률, 약점부위 등을 파악하는 훈련을 받았던지라 본초적인 감이나 두뇌가 상당히 뛰어났기에 가능했던 것.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그런 거 일절 없는 평범한 인간보단 신체력이 월등해서 심지어 슈퍼 솔저 혈청의 안정화된 양산 직전 시제품을 투약받고 비타선마저 쬔 안정적 슈퍼 솔저인 캡틴이 뒤를 잡히자 매우 고전했고, 아이언맨 슈트에 달라붙어서 제압을 하려 시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작고 빠른 비행체들을 탈 것으로 이용하는데, 비행체에 탑재된 빔 병기의 위력은 상당하다. 한 발 한 발이 고층건물 외벽을 뜷거나, 도로의 아스팔트를 박살내고 자동차 한 대 쯤은 날려버리는 폭발을 일으킨다. 빔을 연사하는 것도 가능한데, 십 수 대가 헐크를 에워싸고 집중연사를 하자 그을음과 코피를 내는 것에 그쳤지만 잠깐 동안 리타이어시킬 정도의 화력을 갖추고 있다. 대신 내구도는 그리 강하지 않은지 호크아이의 활에 격추당하고, 선회 능력이나 제동 능력도 한참 딸린다.[4] 호크아이가 이를 간파해서 토니에게 알려주고, 토니가 고층건물 사이로 급선회 할 때 몇몇 치타우리 비행정들은 따라가지 못하고 건물 벽에 충돌해서 파괴당한다.
"레비아탄"[5] 이라는 거대 사이보그 생물체들을 수송선으로 사용한다. 병사들은 레비아탄 몸 속에 있다가 케이블에 연결된 채로 낙하지점으로 강하한다. 레비아탄의 덩치는 어지간한 고층건물 수준이라 느릿느릿 날아다니기만 해도 진로의 건물들을 죄다 파괴해버리고, 갑주도 엄청 단단해 외부에선 아이언맨의 화력으로도 뜷을 수 없었다.[6] 아이언맨은 레비아탄 내부로 들어가 화력을 퍼붓는 위험한 특공을 걸어야만 잡을 수 있고, 그 이하의 전투력을 가진 어벤져스 멤버들은 어떻게 손 쓸 도리가 없이 구경만 하고 있어야 했다. 한 방에 레비아탄의 갑주를 박살내고 죽일 정도의 공격이 가능한 멤버는 (어벤져스 1편 시점에서) 오직 헐크와 토르 뿐.
치타우리 종족의 리더인 아더는 토르 1편 이후 아스가르드에서 떨어져 자신들의 영역에 오게 된 로키와 거래하여, 로키가 지구를 지배하게 해주는 대신, 무궁무진한 에너지원인 테서랙트로 우주를 장악하여 타노스에게 바치려 한다.
이후 로키의 계획에 의해 스타크 타워 위에 테서랙트로 인한 포털이 생성되면서 치타우리 종족의 대규모 군대가 뉴욕 한복판을 전쟁터로 만든다. 그 직후 어벤져스와 전투를 벌이게 되고 어벤져스 멤버들에게 저지당하게 되나, 엄청난 물량으로 그들을 곤경에 빠트린다.
어벤져스가 점차 밀리기 시작하자, 세계안전보장이사회의 명령으로 핵미사일이 맨해튼으로 발사되었고, 아이언맨이 핵미사일의 궤도를 바꿔 포털 너머로 운반해 치타우리 종족의 모선을 파괴시킨다. 그 직후 모든 치타우리 군대는 행동불능 상태에 빠져 그대로 리타이어하고[7][8] 포털도 블랙 위도우와 셀빅 박사에 의해 닫힌다.
뉴욕 전투 후 유실된 치타우리제 무기가 민간인 커플에게 득템되어 개조를 거친 뒤, 강도질에 사용되었다. 치타우리 무기로 강도질했던 커플은 쉴드 요원들에게 제압되고 체포되나, 이후 스카웃돼서 정식으로 쉴드 요원이 됐다. 수십 개의 치타우리 무기가 유출됐지만 죄다 고철이 된 상태여서 소용이 없었는데 이 커플만 그 고철을 수리해서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그 능력을 인정받은 것.
에이전트 오브 쉴드 6화 'FZZT' 에서는 치타우리들 중 하나가 '''전자기장으로 전이하는 바이러스'''라는 기괴한 질병을 가진 상태로 끔살당했는데 이놈의 헬멧을 뉴욕 전투 당시 의용 소방관들 중 몇 명이 전리품으로 가지고 있다가 헬멧을 닦던 와중에 정전기로 전염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만일 문제의 치타우리 DNA가 항체를 같이 보유하지 않았더라면 인류를 멸망시킬 뻔했다.
할리 키너가 뉴욕의 외계인들 하면서 언급으로 등장한다.
한 개체가 콜렉터의 수집품 중 하나로 등장한다. 그리고 수장인 아더가 로난에게 죽었다.
소코비아에 있던 하이드라 군대 중 빔 병기를 사용하는 탱크, 대공포나 비행기능이 있는 전투복을 착용한 병사들이 나와, 치타우리 셉터 및 그들의 갑옷 등 장구류와 레비아탄을 연구하여 그들의 무기에 적용하던 것이 밝혀진다.
토니 스타크는 스칼렛 위치가 만들어 낸 환영에서 치타우리의 대규모 함대가 지구를 재침공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리고 영화판 울트론의 기원은 마인드 스톤을 중심으로 구축된 치타우리 셉터의 컴퓨터 프로그램이었다.
더불어 정황상 울트론 센트리와 울트론 프라임에 들어간 기술과 소코비아를 띄운 비브라늄을 이용한 부유장치들은 전부 치타우리의 기술을 응용하여 나온듯 보인다.
직접적으로 언급되지는 않으나, 작의 중반부에 등장하는 총알 '유다'가 치타우리 금속으로 만들어졌다.[9] 일종의 시한 폭탄식 탄환으로, 첫 등장은 방탄복을 입은 병사가 탄환을 맞고 살아남았다고 좋아하다가 갑자기 폭발하여 고깃조각이 되는 영상으로 나왔으며, 이후 실전에서 일반적인 화기로는 흠집조차 나지 않는 루크 케이지의 피부를 뚫고 박히는데 성공, 추가로 파고든 뒤 내부에서 폭발까지 하는 흉악한 성능을 보인다.
일단 한발당 비용이 너무 비싸 오리지널 탄환은 루크를 공격하는데 사용된 몇 발 이후론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코스트를 줄이고 위력을 약화시킨 양산형 탄환이 경찰병력에 공급된다.
이 유다 탄환은 이후 에오쉴 시즌4에서 제프리 메이스를 암살 시도할 때 다시 등장한다.
데미지 컨트롤에서 치타우리의 무기나 그들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다른 무기들을 회수하는 중이며, 벌처 일당이 이를 가로채서 무기로 개조해서 범죄자들에게 밀매하고 있었다.
주로 활약하는 것은 보라빛 결정체를 금속이 감싼 계란 형태의 동력원으로, 이 동력원으로 작동하는 에너지 병기가 연사를 통해 유람선을 반쪽으로 갈라버리는 절륜한 위력을 발위하면서도 동일한 동력원이 폭발했을 때는 에너지가 엘리베이터 천장 쪽을 향해 방사되었다고는 하지만 잘 해줘봐야 상층부에 수류탄이 터진 수준의 피해만을 내고 에너지에 노출된 사람들이 피폭 현상같은 것도 묘사되지 않을 정도로 안정성이 높다.
그 외에도 치타우리 화기를 구성하는 기술로 제조된 울트론 센트리의 팔부분의 블라스트를 총기로 개조한 무기도 무시무시한 위력을 보여주는등, 헐크를 제압했으니 위력을 재평가 해야 한다는 평가에 걸맞게 상당한 위력을 마음껏 뽐내는 중.
타노스가 제호베레이 행성[10] 를 점령했을 때의 과거 회상에서 레비아탄과 함께 오랜만에 재등장한다. 타노스의 명에 따라 제호베레이인들의 절반을 무참히 학살한다.
현재 시간대에선 어벤저스 1편 때 입은 손실이 꽤나 컸는지, 아웃라이더가 타노스의 주력 잡졸 역할을 대체해서 전투 활약이 전무하다. 다만 내쳐진건 아니라서 생츄어리에서 사카르인[11] 과 함께 근위병이나 정비병 등 다양한 병종으로 근무하고 있다. 아웃라이더가 1편 당시의 치타우리와 비슷하게 순수하게 파괴만을 위해 사용되는 생체병기 느낌이 강하다면 이쪽은 오히려 통상적인 정규군의 분위기가 강해졌는데, 정비병으로 보이는 개체가 네뷸라를 재조립하다가 네뷸라에게 몹쓸 꼴을 당한다.[12]
작중에선 어벤저스 1편의 후줄근한 모습 대신 제대로 된 전투복과 페이스가드에다 망토를 걸치고 군기 잡힌 모습을 보여주어 상당히 멋진 비쥬얼을 자랑하는데, 아더와 로키의 지휘를 받던 1 당시와는 다르게 타노스의 직속 수하로 있는 병력이라 치타우리들 중에서는 정예병에 속해 그런 듯 하다. 실제로 이들이 데리고 다니는 레비아탄도 단순한 괴수 겸 수송기에 불과했던 1편과는 다르게 에너지 포를 장착해 사용하는 등, 전체적으로 장비나 병사의 질에서 향상된 모습을 보여준다.
아이언맨, 앤트맨, 캡틴 아메리카가 스톤들을 얻기 위해 2012년 뉴욕으로 시간 여행을 하기에 재등장한다. 한 개체는 헐크에게 다가가다가, 동료가 처참하게 당하자 그대로 도망간다. 뉴욕에서 치타우리들의 공격에 무사한 구역이 있었으니 바로 생텀이었다. 에인션트 원은 생텀을 공격하는 치타우리들을 미스틱 아츠로 제거한다.
그리고 2023년에 2014년 시점 타노스와 현재의 히어로들의 간의 최후의 전투에서 아웃라이더, 사카르인들과 함께 2014년 시점 타노스의 군대로 등장하는데, 고릴라 같은 체형의 거대 개체도 확인할 수 있다. 히어로들 뿐만 아니라 와칸다 군대, 마법사들, 아스가르드인 생존자들까지 참여한 대전투에서 격전을 치룬다. 이후 토니의 핑거 스냅에 의해 먼지가 되어 소멸한다.
이후 블루레이/VOD에 포함된 삭제장면에서는 로키의 뉴욕 침공 당시 어벤져스의 전투영상을 보며 로켓이 언급한다. 뉴욕 전투 때 치타우리 상대로 얼마나 오래 싸웠냐고 로켓이 질문하자 블랙 위도우가 2, 3시간정도 싸웠다고 하니까 기가 막혀 하면서 '치타우리는 은하계에서 가장 허접한 군대이고 그냥 모선만 부숴버리면 다 죽는데?' (그렇게 오랫동안 뭔 삽질을 한거냐?) 라고 비웃고 그에 대해 캡틴이 그 땐 몰랐다고하자 폭소를 하는데[13] 약 오른 토니가 로켓의 뒷통수 머리털을 바리깡으로 밀어버린다.[14] 우습게도 나중에 결전에서 아이언맨이 핑거스냅을 못했거나 5초라도 늦게 했으면 본인이 은하에서 가장 허접하다고 비웃은 치타우리의 레비아탄에게 씹히거나 깔려죽었을 정도로 몰린다.
영화의 단순화를 위한 건지 '''원작에서의 변신 능력을 지우고''' 평범한(?) 양산형 외계인 수준으로 조정되었다. 영화 제작 당시 스크럴이 20세기 폭스에 판권이 있어서 혼동되지 않게끔 조정했다는 카더라도 있지만 카더라답게 확실하지는 않은 정보이다. 얼티밋 스파이더맨 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 치타우리도 변신 능력 없고 저런 모습으로 나오는 걸 보면, 앞으로 치타우리란 종족을 저렇게 낼 생각인 것 같다. 애초에 MCU판 시크릿 인베이젼을 윈터솔져에서 하이드라가 해버린 상황이라 큰 맥락상에선 굳이 있어도 없어도 그만인 능력이 되었다. 그리고 디즈니의 폭수 인후 이후 캡틴 마블에서 스크럴이 등장하게 되면서 서로 아무 연관이 없는 별개의 종족이 되었다.
어벤져스에선 야라레적인 모습을 보여줬으나 재평가 받아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하이드라의 병력은 물론이고 울트론 센트리도 헐크를 잠시조차 멈추지 못하고 그냥 박살났지만, 이들은 양산형 병기를 다수 동원한 것으로 헐크의 발을 묶었다. 이들의 총 물량을 생각하면 소량의 병력만을 동원하여 헐크를 잠시 고전시키는 위업을 달성한 것이나 마찬가지. 또한 어벤져스 뿐만 아니라 뉴욕 주방위군까지 상대하며 선전하고 있었던 점에서 의외로 꽤 강한 군단이었던 셈. 실제로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토니가 다시 침공당하면 질 거라고 언급하는 장면이 있다.
은하구급의 외계 종족인만큼 기술력도 와칸다 수준. 어벤져스 본편에서야 그다지 부각되지 않던 사실이지만, 뉴욕 사태 당시 습득되었던 치타우리 기술력이 후속작들에서 커다란 파장을 일으키며 갈수록 위상이 높아지는 중. 병기들의 화력도 화력이지만 동력 장치나 반중력 장치의 기술력도 상당히 사기적이다. 후속작의 주요 빌런인 울트론도 치타우리 기술을 기반으로했고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빌런인 벌쳐도 이들의 기술을 기반으로 무기를 만들었다.
직접 등장한 어벤져스 1편에서는 물량빨로 밀어붙이는 야라레메카 정도로 평가받던 것들이 동일 세계관의 후속 작품들이 개봉하면서 재평가되는 히어로들을 포함해 함께 상향 재평가 되는 중.
계급에 따라 헬멧의 모양이 다르다.
그리고 이후 지구측에서는 첨단과학이 적용된 시체와 설비를 전부 득템하게 되었고, 디스트로이어처럼 '''오히려 그들의 침공이 지구에 상당한 기술 발전을 가지고 오게 되었다.''' 실제로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서 벌써 사용 사례가 나왔고 하이드라나 벌처 일당, 울트론처럼 치타우리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하이테크한 결과물이 속속 나오기 시작하며 기술이 발전하게 된다. 덕분에 작은 파편 하나까지 일일이 실드나 데미지 컨트롤이 회수하고 있는 실정이다. 레비아탄 시체중 하나는 하이드라가 가져가서 울트론 센트리 설계에 써먹은 것으로 보인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에 와선 이들의 기술을 히어로들이나 거대 비밀조직이 아니라 파산한 민간의 용역기술계 하청업자들이 강도형 범죄에 쓰기 시작하는 걸 보면 이미 기술력 수준에 비해 값싼 편이 되었다. 기술력은 지구보다 월등히 위지만, 쳐들어온 물량도 어마어마했기 때문에 가격 면에서는 생각보다 꽤나 값이 쌀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일단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벌처 일당은 저소득층이 구매할 정도로 상대적으로 싼 값에 팔았던 듯하다. 루크 케이지에선 일반 할렘가 경찰이 유다 총알의 양산판을 이용하게 될 정도로 널리 퍼졌다.
더게임툰에선 언리얼 엔진을 홍보하는 에픽게임즈 직원으로 패러디되어 등장한다. 사장은 당연히 타노스.
'''"맞네...군대."'''[1]
- 토니 스타크
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빌런 집단인 사이보그 전사 종족.
원작과 얼티밋 세계관의 설정을 섞어서 만든 설정으로 등장하며, 로키와 함께 어벤져스 결성의 계기가 된다.
2. 특성
기계와 유기체의 하이브리드로 거대한 모선에 의해 생명이 제어된다. 신체 여기저기가 사이보그화 되어있는데 아무래도 타노스가 병사들을 사이보그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게다가 소형 비행체 파일럿은 비행체를 손으로 운전하는게 아니라 상체를 아예 탑승물 전면부에 고정시켜두고 있는데 이 상태에서 움직이지도 못한다.
몸의 외형은 전체적으로 인간과 흡사하나 엄지가 두개이며 발가락수가 적다. 피부는 창백한 색에 눈동자는 황안이며 어딘가 파충류가 연상된다. 다만 같은 종족내에서도 얼굴 형태가 다른 개체가 있는 모양인지 지도자인 아더는 인간과 흡사한 안면구조를 가지고 있다.
어디서 기원한 종족인지는 아스가르드인들도 알지 못한다는 뉘앙스의 언급이 있으며, 토르가 캡틴의 질문에 답하면서 어디 출신인진 모르는 종족이라 했다. 적어도 위그드라실의 아홉 왕국 출신은 아닌 모양. 장난감 설명서에선 영겁의 세월동안 데드 스페이스라 불리우는 공간에 고립되어 있었으며, 지도자가 자신들을 다시 빛과 생명의 세계로 이끌어주길 바라고 있다고 한다.
주무기는 푸른빛을 내는 레이저 빔병기로 소형 화기 형태로는 한쪽 팔에 끼워서 사용하는 큼지막한 총 형태의 것과, 오딘의 궁니르나 치타우리 셉터처럼 레이저가 발사되는 창 형태의 것이 있다.[2] 후자는 치타우리 셉터처럼 근접전에서도 이용 가능한데 블랙 위도우가 이것을 빼앗아서 쓰기도 했다. 이 빔 병기들의 위력은 매우 뛰어나서, 캡틴 아메리카가 복부에 한방 맞자 상당히 고통스러워 하며 뻗고 아이언맨 슈트조차도 직격하면 뒤로 날아가 처박힌다.[3]
신체의 내구력은 그다지 강하지 않은 모양으로 블랙 위도우의 권총과 호크아이의 화살에 맞아 죽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호크아이와 블랙 위도우는 장기간의 요원 활동을 통해 백발백중 수준의 화살 및 총기류 명중률, 약점부위 등을 파악하는 훈련을 받았던지라 본초적인 감이나 두뇌가 상당히 뛰어났기에 가능했던 것.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그런 거 일절 없는 평범한 인간보단 신체력이 월등해서 심지어 슈퍼 솔저 혈청의 안정화된 양산 직전 시제품을 투약받고 비타선마저 쬔 안정적 슈퍼 솔저인 캡틴이 뒤를 잡히자 매우 고전했고, 아이언맨 슈트에 달라붙어서 제압을 하려 시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작고 빠른 비행체들을 탈 것으로 이용하는데, 비행체에 탑재된 빔 병기의 위력은 상당하다. 한 발 한 발이 고층건물 외벽을 뜷거나, 도로의 아스팔트를 박살내고 자동차 한 대 쯤은 날려버리는 폭발을 일으킨다. 빔을 연사하는 것도 가능한데, 십 수 대가 헐크를 에워싸고 집중연사를 하자 그을음과 코피를 내는 것에 그쳤지만 잠깐 동안 리타이어시킬 정도의 화력을 갖추고 있다. 대신 내구도는 그리 강하지 않은지 호크아이의 활에 격추당하고, 선회 능력이나 제동 능력도 한참 딸린다.[4] 호크아이가 이를 간파해서 토니에게 알려주고, 토니가 고층건물 사이로 급선회 할 때 몇몇 치타우리 비행정들은 따라가지 못하고 건물 벽에 충돌해서 파괴당한다.
"레비아탄"[5] 이라는 거대 사이보그 생물체들을 수송선으로 사용한다. 병사들은 레비아탄 몸 속에 있다가 케이블에 연결된 채로 낙하지점으로 강하한다. 레비아탄의 덩치는 어지간한 고층건물 수준이라 느릿느릿 날아다니기만 해도 진로의 건물들을 죄다 파괴해버리고, 갑주도 엄청 단단해 외부에선 아이언맨의 화력으로도 뜷을 수 없었다.[6] 아이언맨은 레비아탄 내부로 들어가 화력을 퍼붓는 위험한 특공을 걸어야만 잡을 수 있고, 그 이하의 전투력을 가진 어벤져스 멤버들은 어떻게 손 쓸 도리가 없이 구경만 하고 있어야 했다. 한 방에 레비아탄의 갑주를 박살내고 죽일 정도의 공격이 가능한 멤버는 (어벤져스 1편 시점에서) 오직 헐크와 토르 뿐.
3. 작중 행적
- 타노스가 MCU의 다른 작품들에 끼친 영향(A.K.A 나비효과)
3.1. 어벤져스
치타우리 종족의 리더인 아더는 토르 1편 이후 아스가르드에서 떨어져 자신들의 영역에 오게 된 로키와 거래하여, 로키가 지구를 지배하게 해주는 대신, 무궁무진한 에너지원인 테서랙트로 우주를 장악하여 타노스에게 바치려 한다.
이후 로키의 계획에 의해 스타크 타워 위에 테서랙트로 인한 포털이 생성되면서 치타우리 종족의 대규모 군대가 뉴욕 한복판을 전쟁터로 만든다. 그 직후 어벤져스와 전투를 벌이게 되고 어벤져스 멤버들에게 저지당하게 되나, 엄청난 물량으로 그들을 곤경에 빠트린다.
어벤져스가 점차 밀리기 시작하자, 세계안전보장이사회의 명령으로 핵미사일이 맨해튼으로 발사되었고, 아이언맨이 핵미사일의 궤도를 바꿔 포털 너머로 운반해 치타우리 종족의 모선을 파괴시킨다. 그 직후 모든 치타우리 군대는 행동불능 상태에 빠져 그대로 리타이어하고[7][8] 포털도 블랙 위도우와 셀빅 박사에 의해 닫힌다.
3.2. ITEM 47
뉴욕 전투 후 유실된 치타우리제 무기가 민간인 커플에게 득템되어 개조를 거친 뒤, 강도질에 사용되었다. 치타우리 무기로 강도질했던 커플은 쉴드 요원들에게 제압되고 체포되나, 이후 스카웃돼서 정식으로 쉴드 요원이 됐다. 수십 개의 치타우리 무기가 유출됐지만 죄다 고철이 된 상태여서 소용이 없었는데 이 커플만 그 고철을 수리해서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그 능력을 인정받은 것.
3.3. 에이전트 오브 쉴드
에이전트 오브 쉴드 6화 'FZZT' 에서는 치타우리들 중 하나가 '''전자기장으로 전이하는 바이러스'''라는 기괴한 질병을 가진 상태로 끔살당했는데 이놈의 헬멧을 뉴욕 전투 당시 의용 소방관들 중 몇 명이 전리품으로 가지고 있다가 헬멧을 닦던 와중에 정전기로 전염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만일 문제의 치타우리 DNA가 항체를 같이 보유하지 않았더라면 인류를 멸망시킬 뻔했다.
3.4. 아이언맨 3
할리 키너가 뉴욕의 외계인들 하면서 언급으로 등장한다.
3.5.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한 개체가 콜렉터의 수집품 중 하나로 등장한다. 그리고 수장인 아더가 로난에게 죽었다.
3.6.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소코비아에 있던 하이드라 군대 중 빔 병기를 사용하는 탱크, 대공포나 비행기능이 있는 전투복을 착용한 병사들이 나와, 치타우리 셉터 및 그들의 갑옷 등 장구류와 레비아탄을 연구하여 그들의 무기에 적용하던 것이 밝혀진다.
토니 스타크는 스칼렛 위치가 만들어 낸 환영에서 치타우리의 대규모 함대가 지구를 재침공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리고 영화판 울트론의 기원은 마인드 스톤을 중심으로 구축된 치타우리 셉터의 컴퓨터 프로그램이었다.
더불어 정황상 울트론 센트리와 울트론 프라임에 들어간 기술과 소코비아를 띄운 비브라늄을 이용한 부유장치들은 전부 치타우리의 기술을 응용하여 나온듯 보인다.
3.7. 루크 케이지(드라마)
직접적으로 언급되지는 않으나, 작의 중반부에 등장하는 총알 '유다'가 치타우리 금속으로 만들어졌다.[9] 일종의 시한 폭탄식 탄환으로, 첫 등장은 방탄복을 입은 병사가 탄환을 맞고 살아남았다고 좋아하다가 갑자기 폭발하여 고깃조각이 되는 영상으로 나왔으며, 이후 실전에서 일반적인 화기로는 흠집조차 나지 않는 루크 케이지의 피부를 뚫고 박히는데 성공, 추가로 파고든 뒤 내부에서 폭발까지 하는 흉악한 성능을 보인다.
일단 한발당 비용이 너무 비싸 오리지널 탄환은 루크를 공격하는데 사용된 몇 발 이후론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코스트를 줄이고 위력을 약화시킨 양산형 탄환이 경찰병력에 공급된다.
이 유다 탄환은 이후 에오쉴 시즌4에서 제프리 메이스를 암살 시도할 때 다시 등장한다.
3.8. 스파이더맨: 홈커밍
데미지 컨트롤에서 치타우리의 무기나 그들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다른 무기들을 회수하는 중이며, 벌처 일당이 이를 가로채서 무기로 개조해서 범죄자들에게 밀매하고 있었다.
주로 활약하는 것은 보라빛 결정체를 금속이 감싼 계란 형태의 동력원으로, 이 동력원으로 작동하는 에너지 병기가 연사를 통해 유람선을 반쪽으로 갈라버리는 절륜한 위력을 발위하면서도 동일한 동력원이 폭발했을 때는 에너지가 엘리베이터 천장 쪽을 향해 방사되었다고는 하지만 잘 해줘봐야 상층부에 수류탄이 터진 수준의 피해만을 내고 에너지에 노출된 사람들이 피폭 현상같은 것도 묘사되지 않을 정도로 안정성이 높다.
그 외에도 치타우리 화기를 구성하는 기술로 제조된 울트론 센트리의 팔부분의 블라스트를 총기로 개조한 무기도 무시무시한 위력을 보여주는등, 헐크를 제압했으니 위력을 재평가 해야 한다는 평가에 걸맞게 상당한 위력을 마음껏 뽐내는 중.
3.9.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타노스가 제호베레이 행성[10] 를 점령했을 때의 과거 회상에서 레비아탄과 함께 오랜만에 재등장한다. 타노스의 명에 따라 제호베레이인들의 절반을 무참히 학살한다.
현재 시간대에선 어벤저스 1편 때 입은 손실이 꽤나 컸는지, 아웃라이더가 타노스의 주력 잡졸 역할을 대체해서 전투 활약이 전무하다. 다만 내쳐진건 아니라서 생츄어리에서 사카르인[11] 과 함께 근위병이나 정비병 등 다양한 병종으로 근무하고 있다. 아웃라이더가 1편 당시의 치타우리와 비슷하게 순수하게 파괴만을 위해 사용되는 생체병기 느낌이 강하다면 이쪽은 오히려 통상적인 정규군의 분위기가 강해졌는데, 정비병으로 보이는 개체가 네뷸라를 재조립하다가 네뷸라에게 몹쓸 꼴을 당한다.[12]
작중에선 어벤저스 1편의 후줄근한 모습 대신 제대로 된 전투복과 페이스가드에다 망토를 걸치고 군기 잡힌 모습을 보여주어 상당히 멋진 비쥬얼을 자랑하는데, 아더와 로키의 지휘를 받던 1 당시와는 다르게 타노스의 직속 수하로 있는 병력이라 치타우리들 중에서는 정예병에 속해 그런 듯 하다. 실제로 이들이 데리고 다니는 레비아탄도 단순한 괴수 겸 수송기에 불과했던 1편과는 다르게 에너지 포를 장착해 사용하는 등, 전체적으로 장비나 병사의 질에서 향상된 모습을 보여준다.
3.10. 어벤져스: 엔드게임
아이언맨, 앤트맨, 캡틴 아메리카가 스톤들을 얻기 위해 2012년 뉴욕으로 시간 여행을 하기에 재등장한다. 한 개체는 헐크에게 다가가다가, 동료가 처참하게 당하자 그대로 도망간다. 뉴욕에서 치타우리들의 공격에 무사한 구역이 있었으니 바로 생텀이었다. 에인션트 원은 생텀을 공격하는 치타우리들을 미스틱 아츠로 제거한다.
그리고 2023년에 2014년 시점 타노스와 현재의 히어로들의 간의 최후의 전투에서 아웃라이더, 사카르인들과 함께 2014년 시점 타노스의 군대로 등장하는데, 고릴라 같은 체형의 거대 개체도 확인할 수 있다. 히어로들 뿐만 아니라 와칸다 군대, 마법사들, 아스가르드인 생존자들까지 참여한 대전투에서 격전을 치룬다. 이후 토니의 핑거 스냅에 의해 먼지가 되어 소멸한다.
이후 블루레이/VOD에 포함된 삭제장면에서는 로키의 뉴욕 침공 당시 어벤져스의 전투영상을 보며 로켓이 언급한다. 뉴욕 전투 때 치타우리 상대로 얼마나 오래 싸웠냐고 로켓이 질문하자 블랙 위도우가 2, 3시간정도 싸웠다고 하니까 기가 막혀 하면서 '치타우리는 은하계에서 가장 허접한 군대이고 그냥 모선만 부숴버리면 다 죽는데?' (그렇게 오랫동안 뭔 삽질을 한거냐?) 라고 비웃고 그에 대해 캡틴이 그 땐 몰랐다고하자 폭소를 하는데[13] 약 오른 토니가 로켓의 뒷통수 머리털을 바리깡으로 밀어버린다.[14] 우습게도 나중에 결전에서 아이언맨이 핑거스냅을 못했거나 5초라도 늦게 했으면 본인이 은하에서 가장 허접하다고 비웃은 치타우리의 레비아탄에게 씹히거나 깔려죽었을 정도로 몰린다.
4. 기타
영화의 단순화를 위한 건지 '''원작에서의 변신 능력을 지우고''' 평범한(?) 양산형 외계인 수준으로 조정되었다. 영화 제작 당시 스크럴이 20세기 폭스에 판권이 있어서 혼동되지 않게끔 조정했다는 카더라도 있지만 카더라답게 확실하지는 않은 정보이다. 얼티밋 스파이더맨 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 치타우리도 변신 능력 없고 저런 모습으로 나오는 걸 보면, 앞으로 치타우리란 종족을 저렇게 낼 생각인 것 같다. 애초에 MCU판 시크릿 인베이젼을 윈터솔져에서 하이드라가 해버린 상황이라 큰 맥락상에선 굳이 있어도 없어도 그만인 능력이 되었다. 그리고 디즈니의 폭수 인후 이후 캡틴 마블에서 스크럴이 등장하게 되면서 서로 아무 연관이 없는 별개의 종족이 되었다.
어벤져스에선 야라레적인 모습을 보여줬으나 재평가 받아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하이드라의 병력은 물론이고 울트론 센트리도 헐크를 잠시조차 멈추지 못하고 그냥 박살났지만, 이들은 양산형 병기를 다수 동원한 것으로 헐크의 발을 묶었다. 이들의 총 물량을 생각하면 소량의 병력만을 동원하여 헐크를 잠시 고전시키는 위업을 달성한 것이나 마찬가지. 또한 어벤져스 뿐만 아니라 뉴욕 주방위군까지 상대하며 선전하고 있었던 점에서 의외로 꽤 강한 군단이었던 셈. 실제로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토니가 다시 침공당하면 질 거라고 언급하는 장면이 있다.
은하구급의 외계 종족인만큼 기술력도 와칸다 수준. 어벤져스 본편에서야 그다지 부각되지 않던 사실이지만, 뉴욕 사태 당시 습득되었던 치타우리 기술력이 후속작들에서 커다란 파장을 일으키며 갈수록 위상이 높아지는 중. 병기들의 화력도 화력이지만 동력 장치나 반중력 장치의 기술력도 상당히 사기적이다. 후속작의 주요 빌런인 울트론도 치타우리 기술을 기반으로했고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빌런인 벌쳐도 이들의 기술을 기반으로 무기를 만들었다.
직접 등장한 어벤져스 1편에서는 물량빨로 밀어붙이는 야라레메카 정도로 평가받던 것들이 동일 세계관의 후속 작품들이 개봉하면서 재평가되는 히어로들을 포함해 함께 상향 재평가 되는 중.
계급에 따라 헬멧의 모양이 다르다.
그리고 이후 지구측에서는 첨단과학이 적용된 시체와 설비를 전부 득템하게 되었고, 디스트로이어처럼 '''오히려 그들의 침공이 지구에 상당한 기술 발전을 가지고 오게 되었다.''' 실제로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서 벌써 사용 사례가 나왔고 하이드라나 벌처 일당, 울트론처럼 치타우리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하이테크한 결과물이 속속 나오기 시작하며 기술이 발전하게 된다. 덕분에 작은 파편 하나까지 일일이 실드나 데미지 컨트롤이 회수하고 있는 실정이다. 레비아탄 시체중 하나는 하이드라가 가져가서 울트론 센트리 설계에 써먹은 것으로 보인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에 와선 이들의 기술을 히어로들이나 거대 비밀조직이 아니라 파산한 민간의 용역기술계 하청업자들이 강도형 범죄에 쓰기 시작하는 걸 보면 이미 기술력 수준에 비해 값싼 편이 되었다. 기술력은 지구보다 월등히 위지만, 쳐들어온 물량도 어마어마했기 때문에 가격 면에서는 생각보다 꽤나 값이 쌀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일단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벌처 일당은 저소득층이 구매할 정도로 상대적으로 싼 값에 팔았던 듯하다. 루크 케이지에선 일반 할렘가 경찰이 유다 총알의 양산판을 이용하게 될 정도로 널리 퍼졌다.
더게임툰에선 언리얼 엔진을 홍보하는 에픽게임즈 직원으로 패러디되어 등장한다. 사장은 당연히 타노스.
5. 관련 문서
[1] 정식개봉판 자막에서는 "에혀. 군대왔네.", 더빙판에서는 "이런. 군대잖아."로 번역했다.[2] 완전한 창은 아니고, 가느다란 소총의 총신이 창날을 연상시키는 모양.[3] 정확히는 직격타를 3연타로 맞고 뒤로 날아갔다.[4] 호크아이 曰 : '''얘네들 기동력이 별로 안 좋아요. 선회를 못하거든요.'''[5] 작중에선 이름 언급은 안 되고 아트북에 나온다.[6] 정확히는 뚫기 전에 동력이 다해버린다.[7] 모선이 폭파되자마자 곧바로 픽 하고 쓰러지는데, 치타우리 군대의 수송선인 레비아탄도 날아가다가 그대로 추락.[8] 후속작들에서 여러 개체가 멀쩡히 등장하는 걸 보면 죽은 건 아닌 듯하다.[9] 코튼마우스가 셰이즈에게 무슨 금속으로 만들어졌냐고 묻자 지구 금속이 아니란 대답을 듣고 '그 사건?'이라고 묻는데, MCU의 뉴욕에서 '그 사건'이라고 칭할 만한 건 배경상 치타우리 침략이다.[10] 가모라의 고향 행성[11] 직접 등장하진 않았지만 전투기들이 생츄어리 근처에 날아다니고 있었다.[12] 네뷸라가 일부러 안면부의 일부를 도로 튀어나오게 한 뒤, 정비공이 그 부분을 손보려고 얼굴 쪽으로 와서 공격 가능한 범위 안에 들어오자마자 목을 비틀어 버렸다.[13] 설령 알았어도 모선을 부술 수단이 없었다.[14] 앞에도 나왔었지만 당시 아이언맨이 핵미사일을 모선에게 날려 모선을 부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