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바(마비노기)
1. 개요
게임 <마비노기>의 NPC.
2. 테마곡
3. 상세
3.1. 탈틴 NPC
울라 대륙 탈틴에 거주하는 NPC. 안드라스가 있는 기지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연금술사의 집인데, 문앞에는 도렌이, 아이바는 화덕 근처에 있다. 도렌의 마지막 제자이자 견습 연금술사. 막내인데다 총명하기까지 해서 도렌이 매우 아낀다. 동문 중에선 케이와 특히 친했다 한다.둥글게 빗은 머리카락 위로 삐쭉 솟은 머리카락, 오랜 잠에서 깨어난 듯 맑게 갠 눈망울과 은근한 미소가 친근하다.
탈틴의 연금술사는 2명뿐이라 연금술 관련해선 아이바를 만날 일이 많지만, 의외로 메인스트림 내[1] 에서의 비중은 극히 미미하다. 끽해야 퀘스트 1~2번 정도?[2]
속성 실린더도 아이바가 만든 것. 파는 아이템은 실린더 쪽이고, 아르바이트는 잡화점 아르바이트와 비슷하다.
실은 왕정 연금술사이며 실린더 제조의 장인이라거나, 밀수를 한다는 둥의 흉흉한 소문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갤러리]-[월페이퍼]에 가보면 반호르의 두 촌뜨기들한테 연금술-[골렘 연성]을 선보이고 있다.
3.2. 팔리아스 NPC
위의 아이바랑 이름도 생김새도 똑같은 NPC. 신들의 무덤이자 전 도시 팔리아스의 문지기.낯익은 얼굴과 낯익은 목소리의 소년
하지만 어딘지 모를 위화감이 느껴진다.
표정이 시크해졌고 옷이 표백되었으며 눈색이 살짝 달라진 것을 제외하면 아이바와 90% 똑같게 생겼다. 이에 그는 뭐라 불러도 상관없다며 밀레시안에게 친숙한 아이바라는 이름도 괜찮다고 말했다. 탈틴에 있는 아이바와 관련이 있는지는 알 수 없다.
개인적인 대화 키워드로 대화했을시 나오는 내용에 따르면 그는 마나난의 아홉 아들 중 하나로, 죽음의 파도라는 이명을 지녔다고 한다.
G12 2부에서 "밀레시안, 당신이 우려했던 일이 현실이 되었어요. 모리안이 위험합니다."라는 사념파(?)를 보냈고, 유저가 모리안 RP를 플레이하고 나면 "신들의 도시에 닿을 수 있는 힘은 당신에게 있습니다."라고 브류나크를 이용하라고 가르쳐준다.
반신화을 바꿀 때는 이 팔리아스의 문지기 아이바를 만나야만 한다.
4. 작중 행적
4.1. C3 연금술사
탈틴의 아이바와 팔리아스 쪽 아이바, 둘의 정체와 관련성이 무엇인지는 정확히 나오지 않았지만, 적어도 관계가 있는건 확실하다.
사실 탈틴에 있는 아이바는 첫 번째로 만들어진 호문쿨루스이다. 왕국에서 4인의 바테-레녹스, 도렌, 헬베티우스, 모르비스에게 꼭 살리라고 명령했다고 한다. 그래서 호문쿨루스로 만들어 살려냈다고 하며, 따라서 그는 평범한 존재가 아닐 가능성이 매우 크다.
아이바가 호문쿨루스로 만들어지면서 연금술이 시작되었다고 하며, 누아자는 팔리아스의 문을 열고자하는 모리안은 방해했으면서 플레이어에게 모리안의 위기를 알려주고 도움을 청하는 팔리아스의 아이바는 막지 못했다.
떡밥이 있는 인물임이 분명하지만 C4에선 아무런 언급이 없었고, C5에선 탈틴의 아이바가 타르라크랑 친하다는 건 나왔지만 그 이상의 언급은 없을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4.2. C7 아포칼립스
아버지라 취급되는 마나난이 C7에 등장하고 대놓고 마나난의 아들 이야기가 나오므로서 등장 가능성이 생겼다. 탈틴의 아이바는 등장하지 않지만, 팔리아스의 아이바는 G25 1부에서 퀘사르의 심장과 대화할 때 잠깐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