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젠 마코토
1. 개요
우주 개발과 미지의 에너지 연구 등, 세계에서 주목받는 대기업 아이젠 테크의 사장이자 연구 총책임자. 아이젠테크는 미나토 일가가 생활을 영위하는 거리 아야카 시에 있으며, 아이젠 마코토는 이 도시의 명사로 폭넓은 층에 인지되고 있다."사랑과 선의의 전도사, 아이!젠 마코토입니다."[3]
천재 연구자이며 뛰어난 경영자이기도 하며 흰색 정장을 늠름하게 입고, 자신감이 넘치는 분위기를 두르며 독창성 넘치는 "격언"을 차례로 연발한다. 다른 연구자들과도 상냥하게 접하는 인격자로 내외부 믿음도 강하다. 우시오의 아내인 미오와는 한 때 어떠한 연구를 같이 하고 있던 과거가 있다.
2. 작중 행적
1화에서 첫등장. 이때는 TV에서 연설을 했다.
2화에서 두 명의 울트라맨에게 초 히어로라는 의미로 "울트라맨" 명칭을 붙여준 인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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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에서는 하늘에서 제트팩으로 비행하다가 착륙하는 기행을 벌이며 등장. 자신을 찾아온 미나토 3남매를 매우 반갑게 맞이하다가 머리 위로 떨어진 새 모양 돌조각을 맞고 쓰러지지만 아무렇지 않은 듯 일어난다. 회사의 전신이었던 아이젠 철강과 아야카 마을의 옛날이야기에서 추론한 가설 등 여러가지 대화를 하다가 가고르곤이 나타나자 아이젠테크에 있는 사람들을 대피시킨다. 그리고 아사히가 나가자 뭔가 수상한 웃음을 짓는다. 그리고 그의 정체는...
'''충격적이게도 괴수를 소환하는 적의 정체였다.''' 3화 끝부분에서 가고르곤의 크리스탈을 회수하는 손과 함께 얼굴을 보였다. 전의 그루지오본과 블랙킹의 크리스탈도 가지고 있는게 확인되었다. 이후 미나토 형제의 비밀도 알아냈으니 앞으로 온갖 행위로 형제를 괴롭힐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 부분에서 가죽자켓을 입은 남자에게 다가가서 말을 건다. 아마도 누군가로 착각한 모양. 이후 시간을 내달라고 말하며 가죽자켓 사내를 데리고 어디론가 간다.
4화에서는 카츠미가 뛰고있는 야구장에 친히 방문하고 카츠미네 팀을 응원하는 척 하면서 뒤에서 레드킹을 소환했다. 이후 레드킹이 쓰러지고 다시 크리스탈을 회수하면서 레드킹의 크리스탈을 홀더에 꽃으며 "레드킹. 수고하셨습니다."라고 말한다.
5화에서는 처음에 미나토 일가네를 들른다. 이후 가죽자켓을 보더니 "이걸 사고싶군. 가격은?"라면서 묻지만 카츠미가 그건 전시용이라 팔지 않는다고 하자 '''백지수표에 고액을 적어 보여주면서''' 다시 구매 의사를 보이자 카츠미를 제외한 미나토 일가가 그 고가를 받고 팔아줘서 구매한다. 그리고 일가 몰래 과자모양의 카메라 장치를 놓고 간다. 이후 아사히가 과자로 착각하고 입에 물자 노이즈가 일어나 마시던 커피를 쏟고 만다. 이후에 후술할 오브 떡밥을 노골적으로 뿌리며 구에밧사를 소환, 바람의 크리스탈을 훔치려고 하지만 정작 바람의 크리스탈은 이사미를 선택했다. 막판에 오브 오리진의 크리스탈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밝혀졌는데 다른 크리스탈과 달리 테두리의 모양이 뭔가 이상하다.
6화에서는 미나토 형제의 지인인 코마키 카오루를 납치하고 메카고모라 안에 가두는 비열한 전략을 사용했다.
7화에서 묘사를 보면 괴수를 소환하는 것 뿐만이 아닌 직접 변신하여 싸우는 것도 가능한 것이 확인됐다. 롯소 혼자 나와있고 이사미가 변신하지 못하는 틈을 타 끝장내서 루브 자이로를 빼앗아 변신불능으로 만드는 게 낫지 않겠냐는 달링의 말에 '''그것은 비열한 외계인들이나 하는 촌스런 작전'''이라면서 자신은 정면에서 도전해 힘을 증명할 것이라고 말한다. 형제의 고민을 직접 해결하겠다며 다시 그루지오본으로 변신했으나 패배했고 막판에 자기 직원을 납치, 기존에 만났던 사람들을 이용해 뭔가를 완성시키려고 한다.
8화에서는 초반에 루브 형제가 큰개미초수 아리분타를 제압하고 여고생들과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면서 심술을 내지만 앞서 숙주로 삼은 8명의 뇌파 에너지를 통해 오브 오리진 크리스탈을 정화하고[4] 오브 링 네오를 만드는데에 성공했다. 그리고 티셔츠 주문을 핑계로 미나토 형제를 인적드문 언덕으로 불러내,[5] 카츠미와 이사미의 그동안의 데이터를 분석한 성적표(...)를 보여줌과 동시에 이들을 계속 감시하고 있었음을 알렸다.[6]
그리고 자신은 우주에서 루브 크리스탈에 깃든 울트라맨의 힘을 찾아 지구에 온 우주인 '체레자'이며, 당시 아이젠 테크의 전신인 아이젠 철공[7] 의 장자였던 아이젠 마코토의 몸을 장악하여 활동해 온 것이었다. 15년 전, 미나토 미오와 아야카 별에 대한 연구를 하면서 루브 자이로를 만들었지만 모종의 사건으로 미오가 그걸 가지고 도망쳤다가 실종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힘에 집착한 아이젠은 드디어 울트라맨 오브 다크 느와르 블랙 슈바르츠로서 변신, 압도적인 힘의 차이를 보여주며 롯소와 블루를 말 그대로 가지고 놀았다.[8]
9화에서는 초반에 미나토 형제를 끝장내려는듯이 주먹을 날렸지만 멈추고 "비참하군. 압도적인 힘의 차이가 맛 보여져서."라고 말한뒤 변신을 해제한다. 그리고 그후에 오브 다크로 변신해 추락하는 비행기를 구하거나 어린소녀의 풍선을 잡아다주는 정의의 울트라맨 행세를 하고다닌다. 덤으로 소녀에게 울트라맨 오브 다크의 소프비를 주면서 슈'와'르츠가 아니라 슈'바'르츠라고 정정하지만 소녀가 이름이 길어서 싫다고 하자 충격을 받는다. 그리고 미나토 형제에게서 이 행세들이 전부 자작극임을 간파당하고 회사에서 트레이닝을 하던중[9] 미나토 형제에게 리벤지 신청을 받는다.
리벤지 신청을 받아들이고 다시 울트라맨 오브 다크로 변신하고 형제보다 먼저 날아가서 전에 싸웠던 언덕에 착지하고 오브 다크 인페르노 칼리버로 형제를 격추한다. 이후에 "약해 너희는 너무 약해 빠졌어. 내가 모든것을 다 넘어버렸잖아."라면서 형제를 도발한다. 형제가 히어로 행세를 하고다닌것이 일부러 사고를 만든것이라는것을 알고 말하자 그걸 알았다면서 대단하다고 말한다. 이사미가 히어로가 되고싶어서 일부러 사고를 만든거냐고하자 "나는 사람들이 원하는것을 다 해줬을뿐이야. 사람들에겐 히어로가 필요하다고. 어둠을 쳐부수고 빛을 비추어주는자가!" 라는 쓸데없는 잡담으로 방심시킨뒤에 오브 다크 아이스 칼리버를 발동한다.[10] 하지만 형제는 크리스탈을 체인지한뒤에 피한다. 그리고 움직일수 있게 되자 손짓을하며 "왜곡을 넘어서 어둠을 갈라보라고."라고 말한뒤에 대결한다.[11]
이런등등 초반에는 어느정도 우위에 섰다. 물러터졌다고 한뒤에 또 다시 형제를 압도하고 "또 내가 이길테니 사과해두지. 미안합니다. 제가 이 별을 평화롭게 만들테니 안심하고 성불이나 하시죠."라는 망언을한뒤 다크 스토비움 다이너마이트를 발동한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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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때 울트라맨 빅토리의 크리스탈을 얻은 카츠미가 롯소 그라운드로 변신하고 롯소가 발동한 그래비티 홀드에의해 다크 스토비움 다이너마이트도 무력화되고 땅에 박힌뒤 이사미가 루브 슬러거에 티가의 크리스탈을 사용해서 발동한 브링어 플래시를 직격으로 맞고 패배한다. 이후에 벌판에 상처를 입은 상태로 쓰러진뒤 오브 링 NEO를 빼앗기게 된다. 이후 회사로 돌아온뒤 크게 화를내면서 "울트라맨의 이름 아래라면서 지껄여!!"라고 말하고 크리스탈 홀더를 탁 쳐버린다. 이때 깜짝 놀라고 "이런 이런,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라면서 괴수 크리스탈들을 주웠는데 이중에 호열폭수 호로보로스의 크리스탈을 보고 음흉한 미소를 띈다.
그리고 10화에서 노천 카페를 열었는데, 피크닉 중인 미나토 일가와 대면. 울트라맨의 힘을 포기하는 조건으로 이사미에게는 실리콘 밸리의 연구원 직을, 카츠미에게는 해외 어페럴 사업부의 GM 자리를 제안했지만 단칼에 거절당하자 호로보로스를 소환한다. 그러면서 롯소와 블루가 당하는 모습을 보고 "초반부터 필살기를 쓰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지는 건 본말전도"라며 부정적인 평가를 내린다.
그 후 호로보로스에 의해 쓰러져 변신이 풀린 카츠미로부터 오브 링 네오를 탈환, "패배한 개가 이를 간다" "히어로는 늦게 등장하는 것"이라고 조롱하며 "뒤는 나한테 맞기라고! 너희들은 울트라맨 실격! 두 번 다시 변신하면 안된다고! 너희들은 가족 같은 소리나 하니 스케일이 작아."라는 폭언을 퍼붓는다. 무엇을 위해 싸우냐는 카츠미의 반문에도 "강하고 멋진 히어로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니까"라고 대답하고, 지키고 싶은 것도 없는 불쌍한 놈이라는 말에도 지금의 너희들이야 말로 불쌍하다, 어느 쪽이 옳은지 거기서 보고 있으라며 어그로를 끈 후 변신하러 간다.
이후 비명을 지르며 도망치는 인파를 거스르며 온갖 폼을 잡고 위의 대사를 독백으로 읊고, 자신이야 말로 그런 존재라며 노천 카페 안에 숨어서(...)[13] 울트라맨 오브 다크로 변신한다.'''울트라맨, 그는 정의를 사랑하고, 악과 싸우며, 이 지구를 지키는 유일무이한 존재. 절망 속에,사람들의 기도 소리가 들려온다. 원하고 있다. 패배에 굴하지 않고 일어서는 완전무결한 히어로.'''
이어지는 11화. 짜여진 각본대로 호로보로스와 전투하면서도 통제가 안되는 호로보로스의 성격 때문에 고전하던 오브 다크였지만 녀석의 배에 전기 쇼크를 걸어 진정시킨 뒤, 다크 오리지움 광선으로 터뜨려버렸다. 이 사실을 모르는 아야카 시 시민들은 오브 다크에 열광했고 정체를 숨긴 아이젠은 회사 차원에서 오브 다크를 서포트한다고 밝혀 시민들의 지지를 받아낸다. 물론 모든 걸 알고 있던 미나토 형제의 말은 시민들의 환호에 묻혀갔다. 다만 크리스탈은 미처 회수하지 못했다... 다음 날, 아이젠은 역시 시나리오대로 우주악마 베젤브를 소환한 뒤 직접 제거할려고 했지만 오브 다크를 막으려는 롯소와 블루의 활약에 저지당한다. 그러자 좌절하면서 분해한다. 그리고 다시 일어나서 내부의 아이젠이 시나리오본을 찢으면서 "어디까지 내 방해를 할 셈이냐아아!! 어쩔수 없지. 가짜 울트라맨은 내 손으로 쓰러뜨려야겠군."라고 말하고 공격을한다. 하지만 롯소 & 블루가 오브 다크의 몸을 붙잡아서 꼼짝못하게한다. 베젤브를 쓰러뜨린 롯소 & 블루, 그리고 좌절하는 오브 다크가 티격태격하는 사이에 다시 호로보로스가 등장, 롯소와 블루는 아이젠을 추궁하지만 아이젠은 크리스탈을 잃어버린 탓에 억울해한다. 그런데 4족보행이었던 호로보로스가 갑자기 2족보행을 하는데...!
12화에서 호로보로스를 진정시키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공격당한 끝에 패배. 오브 링 네오가 사라지면서 두번 다시 오브 다크로 변신할 수 없게 됐다. 이후 크게 다친 상태에서 전신에 붕대를 감고 있다가 미츠루기 사키가 접근해오는데...
설상가상으로 14화에선 자신의 자이로까지 망가지면서[14] 혼자서 오브를 따라하며 놀고 있었다(...)[15] 그런 그에게 미츠루기가 다시 접근하여 그녀가 갖고있는 '진짜' 자이로와 그루지오킹 크리스탈을 받아 다시 롯소 & 블루와 싸운다.
결국 롯소 & 블루가 울트라맨/베리알 크리스탈 사용에 실패하면서 승리했지만 이어지는 15화, 미츠루기의 지시로 아이젠테크의 대괴수 구속 시스템에 피격당해 가사 상태에 빠지게 된다. 3일차가 되어 조사반이 파견되고 미츠루기가 아이젠테크의 신용도를 폭락시킬 목적으로 대괴수 구속 시스템을 해제시키자 다시 깨어나 기가 킹 캐논을 난사하면서 마을을 개판으로 만든다. 울트라맨 롯소 & 블루가 다시 나타나 맞서자 이전과 마찬가지로 압도하지만, 기어이 롯소 & 블루가 울트라맨/베리알 크리스탈을 성공적으로 사용해 울트라맨 루브로 합체하자 그전까지의 압도적인 포스가 무색하게 신나게 발린다. 마지막엔 결국 루브 볼텍 버스터를 맞고 그루지오킹이 폭사하고 아이젠은 행방불명된다. 이후 콰트로 M에서 우시오가 보고 있는 TV에서 사흘 전부터 행방불명이라 괴수 사건에 휘말려 사망했을 가능성도 생각해 경찰이 수색중이라는 뉴스가 뜬다.
16화 초반에 겨우 살아서 돌아왔지만 미츠루기가 자신을 체레자라 부르자 그동안 이용당했다는 걸 간파했지만 이미 늦었고, 결국 달링의 환기 시스템을 통해 체레자는 본체와 분리되어 사라졌다. 체레자로부터 해방된 아이젠은 대표직에서 물러났는데 체레자에게 씌이기 전의 인격, 아이젠 철공 시절의 마코토가 되어있었다. 이후 진짜 본인은 자전거를 타고 세계일주하러 떠나는 것으로 리타이어한다.[16]
24화에서 미나토 미오가 코스모 이터 루고사이트를 막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AZ 계획을 열람하려 하면서 다시 언급되는데, 비밀번호를 찾다 지친 미오가 외친 "귀찮아죽겠네에에!(めんどくさ~い)"가 정답으로 입력(...)되면서 그 전말이 공개된다. 내용 중에는 하드론 입자 충돌 가속기에 대한 것도 있어서, 이걸 본 미오는 AZ 계획의 최종 단계가 울트라맨이 된 후 이차원으로 넘어가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3. 변신체 : 울트라맨 오브 다크
4. 울트라맨 오브 덕후
울트라맨 오브를 연상시키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 듯 하며 매화마다 간접적으로 오브 패러디를 하여 떡밥을 투척하고 있다. 게다가 쿠레나이 가이를 떠오르게 하는 사람한테 무언가를 부탁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 이유는 이녀석의 몸에 들어간 우주인 '체레자'와 관련이 있는데, 체레자가 어렸을 적에 고향 행성을 침략했던 괴수를 물리친 오브 오리진을 보고 '나도 어른이 되면 저렇게 멋진 영웅이 되어야지'하는 꿈을 갖게 되었기 때문.
이후 울트라맨 뉴 제네레이션 크로니클에 게스트로 등장하여 페가, 부스카와 함께 오브를 시청하였다. 같이 본 화수는 14, 15화.[17] 그리고 R/B TV판에 이어 오브 따라하기를 다시 보여준다.(...)
4.1. TV판의 오브덕후 행적
1화 : 공공 자전거 안내판에 쓰인 멘트가 "자전거, 빌려드립니다!"
2화 : 아이젠 마코토의 팬들로인해 넘어질 뻔한 아나운서를 방송 스태프 청년이 날렵한 몸으로 잡아줬는데 아이젠은 그 청년에게 "당신의 힘, 빌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3화 : 누가 봐도 가이를 연상케 하는 옷차림을 한 나그네와 접촉해서 함께 일하는게 어떠냐고 제안을 한다.
4화 : 없음
5화 : 노골적으로 오브 패러디가 나온 화. 먼저 콰트로 M에 진열되어 있던 가죽자켓을 터무니없는 고액가를 주고 샀으며[18] , 울트라맨 오브 오리진의 루브 크리스탈[19] 을 닦으며 오브니카의 멜로디를 휘파람으로 따라부르는 등의 모습을 보여줬다.
6화 : 없음
7화 : 8명의 인간들을 숙주로 삼으면서 "미래로의 발자국,희망으로의 고동"이라는 대사를 하는데, 오브의 주제가 구절이다.
8화 : 숙주로 삼은 8명의 인간들을 통해 오브 오리진 크리스탈을 정화하는 과정에서 위태로울 때까지 힘내라, 위태로울 때까지 분발해라"라고 외친 다음에 오브의 주제가를 살짝 비틀어 "세상이 누굴 부르는가, 세상이 누굴 믿는가?" 하면서 자축한다. 오브 다크로 변신할때 오브의 변신장면과 대사를 오마쥬한건 덤.[20] 등장할때의 대사도 "은하의 빛이 나'''도''' 부른다"이다"
9화 : 달링이 스피드, 스타일, 파워 모든게 완벽하다고 하자 줄여서 SSP라고했다. 이러니 완전히 오브를 연상케 한다면서 말했다.[21] 미나토 형제와의 리턴 매치중 오브의 각 퓨전 업 나노리 대사를 읊은건 덤.[22]
10화 : 끝부분에서 노천 카페안에 들어가서 변신을했다.
11화 : 석양을 바라보면서 오브 오리진의 테마곡을 흥얼거리며 라무네를 마시고 있다. 뒤에 가죽 자켓과 모자가 걸려있는 건 덤.
12, 13화 : 없음
14화 : 혼자서 오브를 흉내내며 놀고 있었다. 주인공과 악역의 대사는 물론, 괴수의 울음소리, 심지어 오브링 음성까지.
5. 기타
역대 헤이세이 울트라 시리즈의 라이벌 캐릭터 중에서는 매우 독특한 '''울트라맨을 목표로 하는''' 악역 캐릭터. 이전 작들의 라이벌 캐릭터들이 힘을 갈망하다 타락하거나 주인공과의 갈등 끝에 결국 어둠의 길을 걷게 되거나 모시던 주인에게 배신당하면서도 끝까지 충성심을 잃지 않는 충신형 캐릭터였다면, 아이젠의 경우는 오로지 자신만을 생각하며, 자신이 영웅이 되기 위해서라면 어떠한 뒷공작도 서슴치 않고, 도시가 입게 될 피해 따위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 제멋대로인 울트라맨의 기준을 타인에게 강요하려 드는 이기주의자 겸 관심종자.
다만 작품 분위기가 밝은 풍에 캐릭터도 개그캐릭터 기믹이 강해서 꼰대 OB 울덕[23] 을 희화화한 것처럼 보여서 네타요소로 자주 쓰인다.[24] 이 인물의 성격으로 보아 울트라맨에게 '주변에 있는 소수의 인물들을 제외하면 절대로 정체를 밝히지 않는다'는 클리셰가 없었다면 아마 자기가 오브 다크라고 동네방네 떠벌리고 다녔을 가능성이 크다.
또한 아이젠의 정체는 루브 크리스탈의 힘을 노리고 나타난 우주인 '체레자'였다. 체레자가 아이젠의 몸을 장악해서 활동하는 것. 따라서 진짜 적은 아이젠이 아니라 몸에 깃든 체레자인 것이다. 중반부부터는 미츠루기 사키가 등장했고 아이젠은 오브링 NEO도 빼앗기고 루브 자이로도 고장나는 등 악역 구실을 못하게 되어버려서 미츠루기 사키가 새로운 메인빌런이 되었다. 또한 자신의 비서였던 달링도 미츠루기쪽으로 가서 이제 아이젠은 완전히 망한 것이다. 결과적으로 아이젠은 페이크 빌런이고 진 빌런은 미츠루기였던것이다. 그리고 몸에 깃든 체레자가 사라지면서 아이젠은 대표직에서 물러나고 평범한 인간으로 돌아왔다. 이후에 17화 오프닝부터는 완전히 제거돼서 다시는 나오지 않는다. 다만, 체레자가 남긴 최후의 떡밥 'AZ계획'은 그 후에도 번번히 언급되었다.
아이젠이 악역으로 확정남에 따라 전작의 저글러스 저글러와 후쿠이데 케이의 포지션을 이어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이젠은 광기가 돌고 잔혹한 면이 있었던 2명과 다르게 개그스러운 분위기를 많이 연출해 둘과는 많이 차별되는 개성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가이를 연상케 하는 사람들을 붙잡아 무언가 제안을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는데 오브 링 네오를 만들기 위한 실험체로 사용하기 위함이었다. 16화에서 완전히 끝남에따라 전작 2명의 포지션은 이어받지 못했다.
참고로 초전집에 의하면 AZ계획이 계속 진행되었을 경우 울트라맨 오브 다크를 서포트할 방위대를 창설하려 했다고 한다.
오브 다크 칼리버는 DX 버전이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본편에서의 아이젠 마코토의 주요 대사[25] 가 수록된 것은 물론, 격언 모드도 따로 존재한다. 다만, NFC 파츠는 없어서 이미 발매된 DX 오브 링이나 다크 링에는 호환되지 않는다.
[1] 1년 전 방송됐던 아이돌×전사 미라클튠즈!에서 코라쿠 켄지 역을 맡았었다.[2] 울트라맨 X에서 카미키 쇼타로 대장과 울트라맨 제로를 맡았다.[3] 등장시 주로 쓰는 대사. 아이(愛, 사랑) 부분을 강조하는 게 특징. 이 대사를 칠 때 양복의 양 소매를 한쪽씩 걷어올리며 기묘한 포즈를 취하는 버릇이 있으며, 때때로 이름 부분만 말하는 경우도 있다.[4] 이때 오브 오리진 크리스탈을 중심으로 염속성의 고대괴수 고모라, 빙속성의 폭군괴수 타일런트, 암속성의 해골괴수 레드킹, 람속성의 맹금괴수 구에밧사의 루브 크리스탈을 세트해놓았다.[5] 땀 때문에 얼룩이 묻는걸 고려해 '''땀 얼룩 무늬가 프린팅 된 셔츠'''인데 그걸 1만장 구매한 것(...).[6] 그리고 아이젠이 평가한 형제의 점수는 당연히 낙제점(...). 괴수를 잡고 바로 사라지지 않고 팬과 사진 찍으면서 인기를 얻는 '''힘만 받은 껍데기'''라고 평가했다. 여담으로 이 때 카츠미와 이사미가 너 외계인이냐고 하자 긍정하면서, '외계인이지만 너희보다 비싼 세금을 잔뜩 내고 있다'고 반박하기도 한다.[7] 일본어로 텟쿠(てっく)라고 읽으며, 훗날의 아이젠 테크(Tech)는 두 단어의 발음이 비슷하다는 점에서 따온 말장난.[8] 중간중간 히어로로써의 마음가짐이나 두사람의 단점 등을 지적하기도 했다. 카츠미는 야구 시합때문에 출동이 늦었다거나 이사미는 유우하와 훈훈한 분위기를 풍겼다고 디스하는 등. 덤으로 롯소의 디자인을 보고 그 고양이귀는 뭐냐, 너무 수수하니 개성을 어필해라, 요즘 히어로들은 말이 너무 많아서 신비성이 떨어진다는 등 괜한 트집도 잡았다. 또한 개그 캐릭터 기믹도 건제해서 오브 다크의 풀네임을 말하는 중 너무 길다면서 정강이를 맞자 "대사를 외치거나 변신하는 중에 공격하는 건 규칙위반!"이라고 한다거나 전투 중 블루를 때렸다가 손에 뭐가 묻자 근처 강에 손을 씻는다거나 두명을 쓰러트리고 웃는데 자신의 공격의 여파로 주변에 연기가 나자 기침을 한다(...).[9] 그 땀 얼룩 셔츠가 정말로 얼룩 가림 효과가 있다면서 감탄했지만 '''땀 냄새'''까진... 그래도 아직 갈아입을 셔츠가 9999장 정도 남아있다고 한다(...)[10] 시전때 어둠을 껴안고 빛이 되어라라고 말하는데 이 대사는 썬더 브레스터의 나노리 대사 오마쥬.[11] 이대사는 오브의 퓨전 업 폼인 허리케인 슬래시의 나노리 대사 '빛을 넘어서 어둠을 벤다'의 오마쥬 대사[12] 발동때 빨갛게 불타버려라라고 말하는데 이거는 번마이트의 나노리 대사 빨갛게 타오른다의 오마쥬[13] 이건 울트라맨 오브 1화에서 쿠레나이 가이가 여권 사진기에서 오브로 변신하는 장면의 패러디다.[14] 그 탓에 소환해뒀던 심해괴수 구비라가 매연과 함께 작게 쪼그라들어버린다(...).[15] 이쯤에서 잠깐 과거 회상 같은 게 나왔는데, 체레자는 어린시절 자신의 고향별을 침략한 괴수를 물리친 오브 오리진의 모습을 보면서 언젠가 오브처럼 멋진 영웅이 되는 걸 꿈꿔왔었다.[16] 여기서 "어차피 지구는 둥그니 어딘가에서 만날 겁니다."라고 말하지만, 자신이 말해놓고도 누구의 말인지 모른다.[17] 시빌 저지멘터 갤럭트론이 처음으로 등장하고, 썬더 브레스타가 두 번째로 폭주한 바로 그 에피소드다.[18] 이 자켓을 5화 끝자락에서 입으려 들었으나 사이즈가 안 맞아서 결국 어거지로 입었지만 찢어지는 듯한 소리가 2번이나 나버렸다.[19] 정상적인 상태는 아닌 것인지 테두리 부분이 붉고 우툴투툴하게 되어 있다.[20] 이때의 배경과 복장은 오브 내부의 가이가 입은 검은 복장과 오브의 내부 배경이다.[21] 실제로 쿠레나이 가이도 한때 SSP내에서 신세를 졌었다.[22] 읊은 대사는 각각 썬더 브레스터와 허리케인 슬래시, 번 마이트.[23] 울트라맨은 ~해야 하는데 요즘 울트라맨이란...라고 말하는 게 딱 그거다.(...) 옆동네를 예로 들자면 이게 꼭 쇼와 라이더 팬덤이 헤이세이 라이더 팬덤을 까는 그런 뉘앙스..[24] 대표적인게 '''"요즘 울트라맨은 말이 너무 많아. 신비성이 떨어져!"'''인데, 사실 울트라맨이 본격적으로 말이 많아진건 아이젠 본인이 그렇게 좋아죽는 울트라맨 오브 부터이다(...).[25] 심지어 체레자가 빠져나간 뒤, 본래의 아이젠 마코토로 돌아온 부분의 대사도 수록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