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스 타운센드

 


'''크리스탈 팰리스 FC No. 10'''
'''앤드로스 대럴 타운젠드[1]
(Andros Darryl Townsend)
'''
'''생년월일'''
1991년 7월 16일 (33세)
'''국적'''
[image] 잉글랜드
'''출신지'''
런던 레이톤스톤
'''신체 조건'''
181cm, 77kg
'''포지션'''
'''윙어'''[2]
''' 주로 쓰는 발'''
왼발
''' 유소년 클럽'''
토트넘 홋스퍼 FC (2000~2009)
'''소속 클럽'''
'''토트넘 홋스퍼 FC (2009~2016)'''
요빌 타운 FC (2009) (임대)
레이턴 오리엔트 FC (2009) (임대)
밀턴킨스 던스 FC (2009) (임대)
입스위치 타운 FC (2010) (임대)
왓포드 FC (2011) (임대)
밀월 FC (2011) (임대)
리즈 유나이티드 FC (2012) (임대)
버밍엄 시티 FC (2012) (임대)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2013) (임대)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2016)
'''크리스탈 팰리스 FC (2016~ )'''
'''국가 대표'''
(2013~ )

13경기 3골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같이 보기


1. 개요


잉글랜드 출신의 크리스탈 팰리스 소속의 축구 선수. 포지션은 미드필더로 양쪽 측면에서 모두 뛸 수 있다.

2. 클럽 경력



2.1. 토트넘 홋스퍼 FC


[image]
자메이카계의 아버지와 키프로스계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타운센드는 어릴 적부터 토트넘의 팬으로 자랐다. 타운센드는 9살 때 토트넘의 아카데미에 가입하였다. 2009-10 시즌 리저브 팀에 승격되었으나 요빌 타운과 레이튼 오리엔트, 밀턴 케인스 돈스에 임대되었다.
2010-11 시즌에는 입스위치 타운, 왓포드, 밀월로 임대되었고, 2011-12 시즌에는 리즈 유나이티드, 버밍엄 시티로 임대되었다. 부상 등으로 많은 클럽에서 임대 생활을 반복했다.
이후 2012년 9월 16일에 맞이한 레딩전에서 드디어 토트넘 1군 팀 선수로 프리미어 리그에 데뷔하였다.
2013년 들어 토트넘의 전 감독 해리 레드냅이 이끄는 퀸즈 파크 레인저스로 임대 이적하였고, 3월 9일 선덜랜드전에서 프리미어 리그에서 첫 골을 기록하였다.
다음 경기 아스톤 빌라전에서도 득점하는 등의 활약을 보여 팬 투표에 의해 클럽 최우수 영 플레이어에 선정되었다.
시즌 종료 후 토트넘으로 복귀했지만 시즌 동안 축구 도박을 하였던 일이 발각되어, FA에 의해 1만 8천 파운드의 벌금이 부과되었고, 4개월 출전 정지 처분이 내려졌다. 결국 리그에서의 겨우 1골만을 기록하며 전체적으로 부진한 시즌을 보냈다.
14-15 시즌 1라운드부터 에릭 라멜라에게 밀렸으며 계속해서 유로파 리그나 컵 경기에서 선발로 나섰지만 리그에서는 대부분 교체 자원으로 활용되었다.
시즌 중반부 라멜라의 부상으로 잠깐 주전으로 자리잡고 첼시와의 리그 컵 결승에서도 선발로 나섰으나 별 활약은 보이지 못했다. 맨유와의 경기에서는 전반 30분만에 교체되기도 했다. 결국 다시 라멜라에게 주전 자리를 뺏겼으며 이후 38라운드 에버튼전에서 단 5분만을 뛰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유망주라고 하기에는 뭔가를 보여줘야 하는 나이인데다가 2시즌 연속 좋지 못한 활약을 보였기에 다음 시즌에 방출 될 확률이 높아졌다.
15-16 시즌에서는 그냥 교체+유로파 자원. 본인도 유로 2016에 승선하기 위해 경기를 뛸 수 있는 환경으로 가고 싶다고 밝혔으나, 프리시즌때 입은 부상으로 인하여 타 구단으로부터 아무 오퍼도 받지 못하고 이적시장이 닫혔다.
11라운드 아스톤 빌라 홈전에서 경기 종료 후 피지컬 코치와 싸움을 벌였다는 뉴스가 떴고, 자기 대신 18살짜리 조쉬 오노마가 교체 투입되는 장면을 벤치에서 불만 가득하게 지켜보는 장면, 언쟁을 벌이는 듯한 사진으로 보아 사실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그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꼬박꼬박 선발 출장을 시켜주었던 유로파 경기에서조차 타운젠드를 명단 제외하는 강수를 두었고, 인터뷰로 "안드로스는 선을 넘었다. 그가 토트넘에서 미래를 가지려면 나의 선택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는 발언까지 날렸다. 타운젠드와 토트넘과의 연은 사실상 끝났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후 타운젠드는 이적 전까지 유스 팀 선수들과 훈련하며 전력외 판정을 받았다. 타운젠드는 토트넘에서 프리미어 리그 50경기에 출장하여 3골을, 기타 대회를 포함하여 총 93경기에 출장하여 10골을 기록하였다.

2.2.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image]
결국 2016년 1월, 120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강등권 탈출을 위해 많은 보강을 하던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5년 6개월 계약을 맺었다. 타운센드는 어린 시절 뉴캐슬과 토트넘 양 팀의 레전드인 윙어 다비 지놀라의 팬으로 자라 왔기에 선뜻 뉴캐슬 이적을 선택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덧붙여 뉴캐슬이 만약 이번 시즌 강등을 당하더라도 계속 팀을 지키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2월 3일 에버튼 원정 경기에서 풀 타임을 소화하며 데뷔하였다. 이적 후 모두가 예상하던 플레이 스타일의 많은 문제점들로 인해 출장 때마다 욕을 먹고 있지만, 구멍이 터질 대로 터진 뉴캐슬 스쿼드이기에 어쩔 수 없이 지속적으로 선발 출장은 하고 있었다. 첼시전과 소튼전에서 골을 넣었지만 이 경기들이 전부 대패한 경기들이어서 팀 전력에 보탬이 된다는 평은 듣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뉴캐슬에 새로 부임한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이 팀을 재정비하면서 공수 양면에서 향상되는 모습을 보이며 시즌 막판 뉴캐슬의 대반등의 선봉에 서서 활약하기 시작했다. 36R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는 그림같은 왼발 프리킥으로 선제 결승골을 뽑아내며 팀을 17위로 끌어올렸다. 타운젠드의 36라운드까지의 뉴캐슬에서의 기록은 12경기 4골 2어시스트로, 이미 토트넘에서 세운 자신의 통산 프리미어 리그 기록(50경기 3골 2어시스트)을 넘어섰다.

2.3. 크리스탈 팰리스 FC


시즌후 타운센드에게 £13m의 바이아웃 조항이 달려 있다는 게 밝혀졌고, 이를 활용한 크리스탈 팰리스의 측면 수집광 앨런 파듀 감독에 의해 2016년 7월 1일 팰리스로 이적했다. 타운센드 본인은 강등당한 뉴캐슬에 잔류할지 말지 한동안 고민했다고 전해지는데, 아무래도 국가대표로 다시 선발되기 시작한 시점에서 프리미어 리그에 남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
리그 잔류는 했으나 17-18 시즌 팰리스의 시작은 매우 좋지 못하고 타운젠드 자신도 푸짐하게 똥을 싸는 중이다. 벤테케가 끔찍한 폼을 보여주어서후반기부터는 본 포지션인 윙 대신 스트라이커로 뛰고 있다.

2.3.1. 2018-19 시즌


11라운드에서 시즌 마수걸이 골을 기록하였다. 이후 14라운드에서도 득점에 성공하였다. 그리고 맨시티 원정에서 역전골을 넣었다. 페널티 밖에서 수비의 클리어링을 그대로 하프발리로 연결, 골키퍼가 손도 쓸 수 없는 위치로 빨려들어가는 원더골이었다. 23라운드 리버풀 원정에서는 역습상황에서 자하의 크로스를 받아 선제골을 기록하며 올 시즌 자이언트 킬러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FA컵 32강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두번째 골이자 pk를 성공시키며 친정팀에 비수를 꽂았다... 노세레머니로 친정팀에 예우를 갖추는 모습을 보였다
2019년 4월 30일에 있었던 토트넘 홋스퍼 FCAFC 아약스의 챔피언스리그 1차전에서 해리 케인, 톰 캐롤과 함께 친정팀을 응원하는 모습이 중계카메라에 잡혔다.

2.3.2. 2019-20 시즌


7라운드 노리치전에서 자하의 패스를 받아 쐐기골을 기록했다.
13라운드 리버풀전에서는 자하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2.3.3. 2020-21 시즌


개막전부터 완벽한 크로스로 자하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2라운드 맨유전에서 슐롭의 크로스가 흐른 것을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3라운드 에버튼전에서 환상적인 코너킥 크로스오 쿠야테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16라운드 레스터전에서 좋은 크로스로 자하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25라운드 브라이튼전에서 벤테케의 극장골을 어시스트했다.

3. 국가대표 경력


타운센드는 지금까지 U16, U17, U19, U21 청소년 대표를 거쳤다. 2013년 6월에 개최되는 U21 유럽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U21 잉글랜드 대표팀에 뽑혀 있었지만, 위에 기술한 축구 도박 혐의로 대표팀을 사퇴하였다.
2013년 10월 11일 월드컵 예선 몬테네그로 전에 선발 출전해 A 대표에 데뷔하였다. 이 경기에서 A 매치 첫 득점도 올렸다.
토트넘에서 주전 자리를 잃으며 한동안 국가대표에 발탁되지 않았으나 뉴캐슬에서의 활약으로 2016년 국대에 다시 뽑혔다. 유로 2016 최종엔트리에는 들지 못했는데 타운센드 유형의 와이드 플레이어가 최종 엔트리에 한 명도 없었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타운센드의 탈락에 의문을 가졌고, 잉글랜드는 16강에서 아이슬란드에게 탈락했다.

4. 플레이 스타일


주발은 왼발이지만 오른발 킥력도 상당하다. 게다가 빠른 주력과 돌파력을 가지고 있어 직선적인 플레이나 측면에서 안쪽으로 들어와 슛을 때리는 플레이가 장점.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감독은 이러한 특징 때문에 FC 포르투 시절 헐크와 같은 역할을 부여했다.
단점은 패턴이 단순하다는 것. 측면에서 볼을 잡으면 안쪽으로 들어가거나 패스, 혹은 측면으로 치고 달리기. 플레이가 대부분 이 둘 중의 하나이다. 게다가 패스 센스나 최종 패스 선택에서 약점을 가지고 있어 좁은 공간에서 연계에 극히 취약하다. 수비가담도 좋다고 하긴 힘든 편.
축구지능이 심하게 낮다.원터치 패스나 연계플레이는 경력이 쌓여도 절대로 되질않는다.공만 잡으면 단순화되어 수비수가 많음에도 일단 질질끌면서 게다가 탈압박도 되질않는다.오직 넓은공간에서 치고 달리기 밖에 못하는 선수.
치고달리면서도 연계나 결정력은 저능아수준이라 빡빡한 게임에서 변수창출도 힘들다.

5. 같이 보기





[1] /ˈændrəʊs ˈdærəl ˈtaʊnzɛnd/[2] 오른쪽 윙어로 더 자주 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