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운동장역
安養運動場(飛山)驛 /
Anyang Stadium(Bisan)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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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도권 전철 경강선 K406번.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있는 안양운동장사거리에 위치할 예정이다. 2021년 착공해 2025년 개통될 예정이다.
2. 위치
- 아래 지도에서 보듯 운동장사거리 한복판에 지어질 예정이다. 지하3층의 역사로 지어지며, 2홈 2선식의 상대식 역사로 건설될 예정이다. 예정된 자리에 역이 세워지면 안양종합운동장, 안양실내체육관, 안양실내빙상장을 각각 홈으로 쓰는 FC 안양, 안양 KGC인삼공사, 안양 한라의 홈경기 접근성도 한결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1]
3. 경과 내용
국토부 예비타당성조사 3차례 모두 안양종합운동장사거리에 정차역을 두는 것은 변동이 없었다.
추가로, 비산사거리, 관양동, 박달동, 석수동에 정차역을 신설하여 달라는 민원이 있었다. 이에 안양시는 예비타당성조사 이후 지방선거때 나온, 안양운동장역 기존안을 대체하는 비산사거리와 관양동 2 곳에 정차하는 신설안을 두고 지역별로 여러가지 논란이 있자, 비공식적이지만 정치적으로 가칭 비산역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국토부는 도심 저속지하철이 아닌 만큼, 경강선은 고속철도(도심지역 준고속철도)라는 기본 설립취지와 투자비용증가 및 사업일정지체로 경제성저하를 예측하여 추가 신설역을 만드는 것은 부정적으로 반대입장이었다.
최종적으로, 2017년 안양시는, 국토부와 수년 동안 끌어온 의견 차이를 줄이기 위하여 새로운 노선안으로 협의를 진행하였다.
동안구에 비해 매우 낙후된 만안구 구시가지 개발을 위하여, 도시균형발전의 필요성과 만안구 시민들의 철도접근성의 사유를 들어 만안구에만 추가로 석수전화국 사거리 (만안구 안양로)와 벽산사거리 (만안구 안양로 수도권 전철 1호선 안양역과 환승역)에 신설역을 세우고, 추가비용도 안양시가 부담하는 것으로 2017년 7월 18일 발표하였다.
그러나 동안구 비산사거리와 관양동에 정차하는 제안은 없어지고, 안양종합운동장 사거리에 정차하는 예비타당성조사 원안 그대로 확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