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맞추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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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스위스 루가노 출신의 한국계 혼혈 스위스인으로, 루가노가 스위스 안에서도 이탈리아어권 지역이라 모국어 역시 이탈리아어다. 따라서 이탈리아 본토 출신인 알베르토 몬디와 더불어 비정상회담의 양대 이탈리아어 원어민이다.
현재 한국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 한국어, 영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총 4개국 언어를 구사한다. 스위스 학교에서는 독일어권인 경우 프랑스어 → 이탈리아어 순으로 가르치고, 프랑스어권인 경우 독일어 → 이탈리아어 순으로 가르치며, 이탈리아어권인 경우 독일어 → 프랑스어 순으로 가르친다.
2. 활동
2.1. TV 프로그램
2.1.1.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의 스위스 대표로 중립국 이미지의 알렉스는 특유의 미소 천사 같은 환한 미소로 비정상회담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준다. 최근 '스위스 부자'라는 닉네임이 생겼는데 이는 방송 도중 생긴 별명으로, 알렉스 인스타그램의 큰 크리스마스 트리도 '스위스트리' 라는 별명이 생겼다. 알렉스는 항상 밝은 미소와 온화한 이미지로 비정상회담의 중립국 역할을 하고 있다. 왕심린의 표현으로는 ‘처음에는 부자라서 가까이 하고 싶지 않았는데, 착하고 성격이 좋아서 싫어할래야 싫어할 수 없는 사람’이라고 한다.
2.1.2.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2.2. 광고
- Ricola Lemon mint - 스위스 허브캔디
2.3. 모델
2.4. 수상
2.5. 홍보대사
-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원
3. 기타
- 외교관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세계 각국에서 거주한 경험이 있다. 미국, 이탈리아, 영국, 이집트, 중국에서 거주한 경험이 있으며 많은 언어를 구사하는 능력도 이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 2012 여수 엑스포 조직 위원회원으로 활동하였다.
- 미들네임이 Hyun Hee로, 이는 한글로 '현히'라 읽고 한국인인 어머니의 성씨가 조씨였고 그 때문에 한국에서 쓰던 이름이었다고 한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본인이 밝힌 내용이다.
- 외모가 캡틴 아메리카의 크리스 에반스를 닮았다는 의견이 많다. 긴 속눈썹 때문인 듯하다. 소수의견이지만 한때 우리나라에서 잠시 활동했던 모델 겸 배우 알렉스 매닝을 닮았다는 의견도 있다.
- 북한의 김정은이 스위스에서 유학하던 시절 같은 학교에 다닌 동문이었다. 그러나 당시 알렉스는 초등학생이었고, 김정은은 고등학생이라 마주칠 일이 아예 없었다. 또한 북한의 지도자 아들이 상급생이라는 사실 자체도 몰랐다고 언급했다. 훗날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되었고, 김정은이 후계자로 인정받을 당시에 어떻게 소문이 퍼졌는지 이런저런 언론에서 인터뷰 요청이 와서 곤란했다고 한다.
- 풍선 공포증이 있다고 한다. 이유는 주변에 풍선이 있으면 터질 것 같기 때문이라고 한다. 풍선 뿐만 아니라 폭죽이나 통아저씨 게임과 같이 터지는 것들은 모두 싫다고 한다.
- '요가테스'라는 야외 요가기부 단체를 통해 정기적으로 기부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요가테스는 정기적으로 유니세프와 초록우산 재단에 기부하고 있는 야외 요가 + 필라테스 단체다.
- 2017년 2월 <제35회 용평 국제스키축제> 성인부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수준급의 스키 실력을 보여주었다.
- 비정상회담 출연 당시 MBTI 검사 결과 ESTP 유형이 나왔다.
4. 관련 문서
[1] 한국인 어머니의 성이 조씨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에서 밝히길 본인의 미들네임 중에서 현히는 한국 이름이라고 한다. 그 때문에 여자 이름 같다는 놀림을 꽤 받았다고 한다. 다만 한국 국적이 없기 때문에 법적으로 존재하는 본명은 아니다.[2] 과거 대한민국은 부계주의 국적법을 택하여 1998년 이전 출생자까지는 아버지가 한국 국적인 경우에 한하여 한국 국적을 부여했다. 알렉스는 1990년생이며, 아버지가 스위스인이기 때문에 단독 스위스 국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