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로망 범피트롯
정발명 : '''액션로망 범피트롯!'''
일본명 : 폰코츠낭만대활극 범피트롯(ポンコツ浪漫大活劇 バンピートロット).
영문명 : Steambot Chron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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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팍하지만 독자적인 센스가 있는 제작사 아이렘에서 제작하였으며 플레이스테이션2로 발매되었다. 국내에 음성까지 완전 한글화되어 발매.
참고로 후속작 범피트롯 2는 겨울을 배경으로 플레이 스테이션3로 제작중이었지만 아이렘의 재정악화와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서 엎어졌고 도호쿠 대지진으로인해 절체절명도시 4와 함께 개발이 중단되었다.
액션RPG와 액션의 경계에 있는 게임이다. 스토리 라인이 상당히 중요해서 알피지에 가까운 느낌도 들지만, 사실 스토리는 그렇게 열심히 진행하지 않아도 괜찮다. 트롯비클을 이용해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으며 파츠에 따라 조작감도 달라지기 때문에 트롯비클을 조작하는 것 자체가 상당한 즐거움이다.
게임 내에서 중요한 요소로 등장하는 밴드 활동은 실제 악기를 연주해야 하기 때문에 나름 리듬액션에 가까운 조작성을 보여준다. 그만큼 섬세하거나 곡 수가 많지는 않지만 악기 수가 많고 비교적 쉬운 편이라 즐겨볼만 하다.
게임을 클리어하면 엔딩장면이 나오지만 1년 후라는 설정으로 계속 게임을 즐길 수 있다. 2회차는 없지만 숨겨진 파츠를 모으거나 그동안 실행하지 못했던 서브 퀘스트를 진행하는 등 놀거리는 충분히 많다.
트롯비클이라는 이족보행머신이 일반화된 스팀펑크 세계관을 배경으로 기억을 잃은 소년이 바닐라 빈즈이다. 바닐라 빈즈는 기억을 잃은채 해안에 쓰러져 있다가 우연히 자신을 발견한 소녀 코니와 만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후 낡은 트롯비클을 얻어 타고 코니와 동료들과 합류해서 세계를 누비는 모험을 시작한다.
기본적인 스토리라인이 있긴 하지만 분기도 다양하고 플레이어가 주인공의 자잘한 대사에서부터 커다란 스토리분기까지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체감할 수 있는 자유도는 상당히 높다.
게임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밝은 편이지만 산업혁명시대를 모티브로 한 만큼 어두운 구석도 없지 않다. 게임 중간 중간에 산업화에 밀려 직장을 잃게 되는 사람들이 등장하며 해피가랜드의 공장지역에는 과중한 노동에 시달리는 노동자들이 등장하기도 한다.
그밖에도 길거리에는 도적단이 판을 치며 사람들의 도덕관도 조금씩 비틀려 있는지 NPC들과 대화해보면 냉소적인 사고도 엿볼 수 있다.
분기에 따라 여러 여성들과 썸싱을 만들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어느 루트로 가든 코니가 메인 히로인이라는 점은 변하지 않는 것 같다.
게임을 진행해 보면 상상 이상으로 꼼꼼하게 만들어진 게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NPC 하나하나에 모두 이름이 있고 나름대로 이야기가 있다. 스토리 진행에 따라 대사도 바뀌기 때문에 한 번 지나갔던 도시라 해도 다시 올 때는 한 번씩 만나볼 가치가 있다. 시간대에 따라서 캐릭터가 바뀌기도 하는데 서브 이벤트에서는 특정 시간대에만 돌아다니는 캐릭터를 만나야 하는 것도 있다. 이렇게 만났던 캐릭터들은 모두 앨범에 기록되는데, 이 앨범이 꽤 재미있는 요소이다. 별다른 특전은 없지만 도감처럼 100% 달성을 노려봄직 하다.
도시도 상당히 정교하게 만들어져서 돌아다녀 보면 상당히 재미있는 요소가 많다. 해피 가랜드처럼 거대한 도시는 구석구석 둘러보면 숨겨진 요소가 꽤 있다. 도시의 시설은 모두 이용하는게 가능하며 '''집도 살 수 있다.''' 본격 내 집 마련하는 게임.[1] 가구도 배치할 수 있고 히로인을 불러 요리도 해볼 수 있다. 결정적으로 집을 구입해야 '''그렇고 그런 짓'''을 할 수 있다.[2]
컨텐츠도 매우 다양해서 스토리 이외에 공략할 수 있는 던전도 있으며 특정 날짜를 맞추면 필드 보스도 출연한다. 전투 이외에도 운송을 통해 돈을 벌 수 있으며 운송은 또다른 컨텐츠인 주식에도 영향을 미친다. 가령 트롯 택시를 자주 수행하면 주식시장에서 버스회사의 주식이 오르고 서브 이벤트로 해피 가랜드의 철도를 정상화하면 철도사의 주식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가는 식이다.
당구(나인볼)는 여러 캐릭터를 상대해 볼 수 있고 캐릭터별 전용 큐대도 있어서 어지간한 아케이드의 당구 게임과 비교해도 완성도가 높다. 시점도 탑 뷰와 플레이어 시점을 택할 수 있으며, 파워 게이지는 물론 큐대 각도, 타구점 선정 등 상당한 디테일을 보여준다.
연주는 상당히 완성도가 높은 편인데 듀얼쇼크를 활용한 조작이 인상적이다. 조작이 가능한 악기가 다양하고 그렇게 어렵지 않아서 간단한 리듬액션으로선 합격선이다.
빼놓을 수 없는 최고의 장점으로는 수준 높은 음악이 있다. 다른 게임이라면 주제가로 쓰였을 만한 보컬곡이 5개나 있고, 여러 지역들의 BGM들도 수준 이상이다.
다양한 서브 이벤트도 장점. 본편 내용 이상으로 여러가지 서브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고 몇 가지는 드라마적으로도 인상적인게 있다. 화가 폴의 이벤트와 야심가 호아킨 이야기가 그렇다. 고아원 이벤트도 팬들 사이에서 많이 이야기 된다. 이 이벤트들은 본편 진행과 맞춰서 주인공이 1년 후 돌아왔을 때 후일담을 진행하면 상당히 여운이 있는 내용들이다.
단점으로는 게임이 제작된 시기에 비해 그래픽이 상당히 떨어진다는 것이다. PS2 중기에 나온 작품이지만 그래픽 수준은 PS2 초기에 가깝다. 이때문에 다양한 이벤트에도 불구하고 캐릭터의 움직임이 생동감이 없는 느낌을 주기도 하며 일부 이벤트는 묘사가 너무 단순해서 실망스럽기도 하다.
또한 다양한 컨텐츠가 있는건 좋지만, 각각의 요소가 그렇게 깊이가 있지는 않다는 것도 문제다. 일본 RPG계열과 비교해보면 상당히 다양하고 충실한 컨텐츠지만, 샌드박스형 게임에 비교하면 단순하게 구현된 편이다.
스토리 중후반 전까진 지역간 이동이 대부분 불가능해서 이로 인해 지루해질 수도 있다.
2회차가 없는 대신 후일담이 있어서 샌드박스 비슷하게 플레이하는 것도 가능하긴 하지만, 대신 여러번 회차를 돌면서 플레이하지 못하고 서브 이벤트를 전부 수행했다면 주식이나 운송업 정도나 즐길 수 있다는 것도 게임의 한계로 지적된다.
PSP로 비클 배틀 토너먼트라는 후속작이 있다. 비클 배틀만을 떼어내서 대전게임으로 만든 것인데 본편을 즐긴 유저라면 한 번 즐겨볼만 하지만 독자적인 타이틀로서는 그다지 좋지 않다는 평이 있다. (본작에 나왔던 주인공과 코니가 카메오로 등장하였다)
"범피 트롯 블록스 클럽"이라는 (PS2,PSP) 타이틀도 있다. 장르는 보드 게임으로 범피 트롯의 등장인물들과 블록 게임을 하는 내용.
한글화 발매 직후 PS2로 후속작 범피트롯2가 나온다는 발표가 있었지만 한참 동안 소식이 없다가 발매가 연기, 결국 PS3로 나온다는 발표가 있었다. 몇 차례 프로모션 영상도 발표되었으나 결국 2011년 3월 31일에 공식적으로 개발이 중지되었다.
프로모션 영상에서는 PS3의 스펙에 힘입어 한층 진보한 그래픽을 보여주며 전작에서 지적되었던 문제점을 다수 해결한 것으로 여겨지지만, 워낙에 단편적인 영상이라 자세한 사항은 알 수 없다. 참고로 이 영상에서는 바질로 보이는 인물이 잠깐 비춰지기도 했다.
발표된 정보로는, 기본적으로 범피트롯 1편에서 2년 후의 세계라는 설정이며 산업화가 심화되면서 노동자 계급과 자본가 계급의 대립이 깊어지고 있다고 한다. 2에서도 우연한 계기로 트롯 비클을 얻은 소년이 히로인과 함께 세계를 여행하는 내용이 될 예정이었다고 한다.
이제는 회사가 비디오게임 제작에서 완전히 손을 뗀 관계로 향후 후속작 제작은 기대할 수 없게 되었다.
(괄호 안은 클래스 / 별명 / 비클 명)
(괄호 안은 클래스 / 별명 / 비클 명)
(괄호 안은 클래스 / 별명 / 비클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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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명 : 폰코츠낭만대활극 범피트롯(ポンコツ浪漫大活劇 バンピートロット).
영문명 : Steambot Chronicles.
[image]
1. 개요
괴팍하지만 독자적인 센스가 있는 제작사 아이렘에서 제작하였으며 플레이스테이션2로 발매되었다. 국내에 음성까지 완전 한글화되어 발매.
참고로 후속작 범피트롯 2는 겨울을 배경으로 플레이 스테이션3로 제작중이었지만 아이렘의 재정악화와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서 엎어졌고 도호쿠 대지진으로인해 절체절명도시 4와 함께 개발이 중단되었다.
2. 상세
액션RPG와 액션의 경계에 있는 게임이다. 스토리 라인이 상당히 중요해서 알피지에 가까운 느낌도 들지만, 사실 스토리는 그렇게 열심히 진행하지 않아도 괜찮다. 트롯비클을 이용해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으며 파츠에 따라 조작감도 달라지기 때문에 트롯비클을 조작하는 것 자체가 상당한 즐거움이다.
게임 내에서 중요한 요소로 등장하는 밴드 활동은 실제 악기를 연주해야 하기 때문에 나름 리듬액션에 가까운 조작성을 보여준다. 그만큼 섬세하거나 곡 수가 많지는 않지만 악기 수가 많고 비교적 쉬운 편이라 즐겨볼만 하다.
게임을 클리어하면 엔딩장면이 나오지만 1년 후라는 설정으로 계속 게임을 즐길 수 있다. 2회차는 없지만 숨겨진 파츠를 모으거나 그동안 실행하지 못했던 서브 퀘스트를 진행하는 등 놀거리는 충분히 많다.
3. 줄거리
트롯비클이라는 이족보행머신이 일반화된 스팀펑크 세계관을 배경으로 기억을 잃은 소년이 바닐라 빈즈이다. 바닐라 빈즈는 기억을 잃은채 해안에 쓰러져 있다가 우연히 자신을 발견한 소녀 코니와 만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후 낡은 트롯비클을 얻어 타고 코니와 동료들과 합류해서 세계를 누비는 모험을 시작한다.
기본적인 스토리라인이 있긴 하지만 분기도 다양하고 플레이어가 주인공의 자잘한 대사에서부터 커다란 스토리분기까지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체감할 수 있는 자유도는 상당히 높다.
게임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밝은 편이지만 산업혁명시대를 모티브로 한 만큼 어두운 구석도 없지 않다. 게임 중간 중간에 산업화에 밀려 직장을 잃게 되는 사람들이 등장하며 해피가랜드의 공장지역에는 과중한 노동에 시달리는 노동자들이 등장하기도 한다.
그밖에도 길거리에는 도적단이 판을 치며 사람들의 도덕관도 조금씩 비틀려 있는지 NPC들과 대화해보면 냉소적인 사고도 엿볼 수 있다.
분기에 따라 여러 여성들과 썸싱을 만들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어느 루트로 가든 코니가 메인 히로인이라는 점은 변하지 않는 것 같다.
4. 장단점
게임을 진행해 보면 상상 이상으로 꼼꼼하게 만들어진 게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NPC 하나하나에 모두 이름이 있고 나름대로 이야기가 있다. 스토리 진행에 따라 대사도 바뀌기 때문에 한 번 지나갔던 도시라 해도 다시 올 때는 한 번씩 만나볼 가치가 있다. 시간대에 따라서 캐릭터가 바뀌기도 하는데 서브 이벤트에서는 특정 시간대에만 돌아다니는 캐릭터를 만나야 하는 것도 있다. 이렇게 만났던 캐릭터들은 모두 앨범에 기록되는데, 이 앨범이 꽤 재미있는 요소이다. 별다른 특전은 없지만 도감처럼 100% 달성을 노려봄직 하다.
도시도 상당히 정교하게 만들어져서 돌아다녀 보면 상당히 재미있는 요소가 많다. 해피 가랜드처럼 거대한 도시는 구석구석 둘러보면 숨겨진 요소가 꽤 있다. 도시의 시설은 모두 이용하는게 가능하며 '''집도 살 수 있다.''' 본격 내 집 마련하는 게임.[1] 가구도 배치할 수 있고 히로인을 불러 요리도 해볼 수 있다. 결정적으로 집을 구입해야 '''그렇고 그런 짓'''을 할 수 있다.[2]
컨텐츠도 매우 다양해서 스토리 이외에 공략할 수 있는 던전도 있으며 특정 날짜를 맞추면 필드 보스도 출연한다. 전투 이외에도 운송을 통해 돈을 벌 수 있으며 운송은 또다른 컨텐츠인 주식에도 영향을 미친다. 가령 트롯 택시를 자주 수행하면 주식시장에서 버스회사의 주식이 오르고 서브 이벤트로 해피 가랜드의 철도를 정상화하면 철도사의 주식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가는 식이다.
당구(나인볼)는 여러 캐릭터를 상대해 볼 수 있고 캐릭터별 전용 큐대도 있어서 어지간한 아케이드의 당구 게임과 비교해도 완성도가 높다. 시점도 탑 뷰와 플레이어 시점을 택할 수 있으며, 파워 게이지는 물론 큐대 각도, 타구점 선정 등 상당한 디테일을 보여준다.
연주는 상당히 완성도가 높은 편인데 듀얼쇼크를 활용한 조작이 인상적이다. 조작이 가능한 악기가 다양하고 그렇게 어렵지 않아서 간단한 리듬액션으로선 합격선이다.
빼놓을 수 없는 최고의 장점으로는 수준 높은 음악이 있다. 다른 게임이라면 주제가로 쓰였을 만한 보컬곡이 5개나 있고, 여러 지역들의 BGM들도 수준 이상이다.
다양한 서브 이벤트도 장점. 본편 내용 이상으로 여러가지 서브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고 몇 가지는 드라마적으로도 인상적인게 있다. 화가 폴의 이벤트와 야심가 호아킨 이야기가 그렇다. 고아원 이벤트도 팬들 사이에서 많이 이야기 된다. 이 이벤트들은 본편 진행과 맞춰서 주인공이 1년 후 돌아왔을 때 후일담을 진행하면 상당히 여운이 있는 내용들이다.
단점으로는 게임이 제작된 시기에 비해 그래픽이 상당히 떨어진다는 것이다. PS2 중기에 나온 작품이지만 그래픽 수준은 PS2 초기에 가깝다. 이때문에 다양한 이벤트에도 불구하고 캐릭터의 움직임이 생동감이 없는 느낌을 주기도 하며 일부 이벤트는 묘사가 너무 단순해서 실망스럽기도 하다.
또한 다양한 컨텐츠가 있는건 좋지만, 각각의 요소가 그렇게 깊이가 있지는 않다는 것도 문제다. 일본 RPG계열과 비교해보면 상당히 다양하고 충실한 컨텐츠지만, 샌드박스형 게임에 비교하면 단순하게 구현된 편이다.
스토리 중후반 전까진 지역간 이동이 대부분 불가능해서 이로 인해 지루해질 수도 있다.
2회차가 없는 대신 후일담이 있어서 샌드박스 비슷하게 플레이하는 것도 가능하긴 하지만, 대신 여러번 회차를 돌면서 플레이하지 못하고 서브 이벤트를 전부 수행했다면 주식이나 운송업 정도나 즐길 수 있다는 것도 게임의 한계로 지적된다.
5. 후속작
PSP로 비클 배틀 토너먼트라는 후속작이 있다. 비클 배틀만을 떼어내서 대전게임으로 만든 것인데 본편을 즐긴 유저라면 한 번 즐겨볼만 하지만 독자적인 타이틀로서는 그다지 좋지 않다는 평이 있다. (본작에 나왔던 주인공과 코니가 카메오로 등장하였다)
"범피 트롯 블록스 클럽"이라는 (PS2,PSP) 타이틀도 있다. 장르는 보드 게임으로 범피 트롯의 등장인물들과 블록 게임을 하는 내용.
한글화 발매 직후 PS2로 후속작 범피트롯2가 나온다는 발표가 있었지만 한참 동안 소식이 없다가 발매가 연기, 결국 PS3로 나온다는 발표가 있었다. 몇 차례 프로모션 영상도 발표되었으나 결국 2011년 3월 31일에 공식적으로 개발이 중지되었다.
프로모션 영상에서는 PS3의 스펙에 힘입어 한층 진보한 그래픽을 보여주며 전작에서 지적되었던 문제점을 다수 해결한 것으로 여겨지지만, 워낙에 단편적인 영상이라 자세한 사항은 알 수 없다. 참고로 이 영상에서는 바질로 보이는 인물이 잠깐 비춰지기도 했다.
발표된 정보로는, 기본적으로 범피트롯 1편에서 2년 후의 세계라는 설정이며 산업화가 심화되면서 노동자 계급과 자본가 계급의 대립이 깊어지고 있다고 한다. 2에서도 우연한 계기로 트롯 비클을 얻은 소년이 히로인과 함께 세계를 여행하는 내용이 될 예정이었다고 한다.
이제는 회사가 비디오게임 제작에서 완전히 손을 뗀 관계로 향후 후속작 제작은 기대할 수 없게 되었다.
6. 등장인물
6.1. 트롯악단
성우는 나카이 마사타카 , 최준영. 악단의 드럼 담당. 힘이 세고 항상 동료들을 신경 써주는 상냥한 마음씨의 소유자다. 집은 해피 가랜드에서 식료품점을 하고 있는데 동생들이 많아서 집에서는 못자고 여관에서 잔다. 덴들라이언이 리더였을때도 덴들라이언이 공연 준비를 꾸물거리면 마조람이 알아서 준비했으며 지금도 공연 준비나 경리는 전부 마조람이 맡고 있다. 예전에 대학도 들어가려 했으나 동생들이 너무 많아서 돈이 없어 못 들어가고 지금은 자기가 버는 돈으로 동생들 공부를 시켜준다고 한다.
탑승 비클은 엄청난 연료수송량을 자랑하는 노란 비클 옐로 베어. 별명도 끝없는 연료다.
탑승 비클은 엄청난 연료수송량을 자랑하는 노란 비클 옐로 베어. 별명도 끝없는 연료다.
성우는 하즈키 에리노 , 정명준. 악단의 우드 베이스 담당. 어린애같고 덜렁되며 까불거리는 면이 있지만 우드 베이스 실력은 일품이다. 속으로 세이보리를 좋아하고 있다.
탑승 비클은 기동력을 중시한 초록색 비클 그린 리프.
탑승 비클은 기동력을 중시한 초록색 비클 그린 리프.
성우는 우라타 유우 , 김장. 악단의 기타 담당. 조금 삐딱하고 차가워 보이지만 음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품고 매일 새로운 음악을 연구하고 있다. 음악에 대한 열정은 악단 제일인 남자. 결국 자신만의 음악을 찾아 악단을 나가버린다. 도시를 움직이는 엄청난 힘인 전기를 음악에 쓸 구상을 하고 있으며 주인공 덕분에 전기 기타를 완성, 자신의 음악을 완성하게 된다.
탑승 비클은 거대한 포신을 장비한 파란 비클 블루 썬더. 조종 실력이 뛰어나 투기장에 선수로 출장도 한다.
여담으로 이 작품에서 코니와 더불어 보컬곡이 있는 캐릭터지만, 노래 솜씨는....
탑승 비클은 거대한 포신을 장비한 파란 비클 블루 썬더. 조종 실력이 뛰어나 투기장에 선수로 출장도 한다.
여담으로 이 작품에서 코니와 더불어 보컬곡이 있는 캐릭터지만, 노래 솜씨는....
6.2. 네프로네프로
- 소심한 찰스
네프로네프로에 사는 소심한 남자. 같은 마을에 사는 쉐릴을 좋아하나 소심한 관계로 이름조차 못 물어봐서 주인공에게 부탁하지만 그녀가 듬직한 남자를 좋아한다는 말에 좌절한다. 이때 자기만의 특기를 살려보라고 조언해주고 킬러 엘리펀트단 이벤트 때 얻을 수 있는 레시피를 전해주면 햄버거 가게를 열게 된다. 그리고 쉐릴이 그의 음식을 칭찬해 줬다는 사실을 전해주면 쉐릴과 함께 가게를 운영하게 된다.
참고로 가게의 품목은 샌드위치, 말린 소고기, 병우유는 기본으로 요리할때 고기를 양배추에 싸면 롤 캐배지, 기름에 튀기면 고로케, 프라이팬에 구우면 스테이크가 추가되고[3] 마무리로 빵사이에 끼우면 햄버거가 추가된다.
참고로 가게의 품목은 샌드위치, 말린 소고기, 병우유는 기본으로 요리할때 고기를 양배추에 싸면 롤 캐배지, 기름에 튀기면 고로케, 프라이팬에 구우면 스테이크가 추가되고[3] 마무리로 빵사이에 끼우면 햄버거가 추가된다.
- 오기 많은 쉐릴
네프로네프로에 사는 오기 많은 여자. 듬직한 남자를 좋아한다. 나중에 찰스가 가게를 열면 그 요리를 매우 마음에 들어하며 칭찬하는데 이 사실을 찰스에게 전해주면 둘이 함께 장사를 하게 된다.
- 블라디미르
네프로네프로의 부동산 주인. 하지만 우연히 장거리 캐논암을 장착한 파란 비클을 목격하고 쫓겨다니고 있어 지금은 황폐해 언덕의 폐가쪽에 몸을 숨기고 있다. 주인공의 도움으로 무사히 네프로네프로로 돌아오면 사례를 주며 전설의 비클 선수 진저에 대해 가르쳐 준다.
- 진저
쓰레기장 근처의 지하도에 사는 걸인. 사실 초대 비클 토너먼트 챔피언으로 전설의 비클 선수. 과거에 실의에 빠진 어느 남자에게 삶의 희망을 주려고 비클 조종법을 가르쳤는데 그가 최강의 선수가 된 이후가 되어서야 그의 내면의 어둠을 깨달았다. 그 선수가 바로 현재 챔피언인 백색 악마 엘더. 지금은 그 사실을 후회하며 네프로네프로 지하도에서 걸인처럼 살고 있다. 자신을 가르쳐 달라고 부탁하면 밤에 비클을 타고 수로쪽 출구 통로로 주인공을 초대하며 암흑의 투기장에서 진저와 싸울 수 있다.
6.2.1. 네프로네프로 투기장
(괄호 안은 클래스 / 별명 / 비클 명)
성우는 아소 토모히사. 네프로네프로의 투기장 지배인. 독특한 취향(?)를 가지고 있다. 지미가 시합을 앞두고 도망친 차에 나타난 주인공에게 대신 시합을 부탁하며 주인공에게 라이센스를 발행해 준다. 영화필름을 가져다 달라는 부탁을 받고 그에게 가면 영화필름 Vol.1을 받을 수 있다.
백로강 유역에 사는 농부. 밤에 감자 서리를 해야 싸울 수 있다.
- 루니 (C 클래스 / 열혈 소방관 / 네프로 소방대 2호기)
- 킬러 엘리펀트단 보스 (A 클래스 / 초먹보 / 매드 엘리펀트)
- 슈나이더(S 클래스 / 네프로의 영웅 / 맥시멈)
과묵하지만 비클 조종 실력은 초일류인 남자. 평소에는 바 아프로디테에 있다. 나중에 S 클래스가 되고 바에서 계속 말을 걸면 스파이크 브레스트 S를 준다. 덤으로 그의 과거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데 사실 다른 나라의 군인이었으며 나라가 멸망하면서 체포되어 감옥에 갇혔다고 한다. 그뒤 출소한 이후 선택의 여지 없이 비클 배틀로 살아왔다고 한다. 엘더 이전에는 챔피언이었던듯 하지만 엘더에게 비클 토너먼트에서 연패를 당했으며 지금은 왕좌를 탈환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6.3. 해피가랜드
- 세인트 존스
- 편집장
어반 신문사의 편집장. 신문이 안 팔려서 고생하던차에 주인공을 새로 온 기자로 착각하고 고용한다.
- 베티
어반 신문사의 기자. 선배라 불러주면 좋아한다. 기사에 대한 소재를 알려주면 나머지는 베티와 랜드가 써준다.
- 로사
리버사이드 호텔 지배인 윌리엄의 딸. 본인도 호텔에서 레스토랑 안내 담당을 하고 있다. 잭을 사랑하고 있으나 아버지들이 서로 싸우는 터라 마음 고생이 심하다. 윌리엄과 브래드가 서로 상대방 호텔의 주식을 매수하는걸 알고는 주식을 빼돌려 다른 데 팔아치우려 했으나...그 덕분에 호아킨에게 경영권을 빼앗겨 재산을 다 날리고 결혼도 무산된다.
- 잭
스테이션 호텔 지배인 브래드의 아들. 본인도 호텔에서 요리사로 일하고 있다. 로사를 사랑하고 있으나 아버지들이 서로 싸우는 터라 마음 고생이 심하다. 잭 자신은 요리 이외에 다른건 잘 몰라서 일 해결하는건 노라에게 맡겼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호아킨에게 경영권을 빼앗겨 재산을 다 날리고 결혼도 무산된다.
- 윌리엄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리버사이드 호텔의 지배인. 선조가 남긴 옆 호텔에 지지말라는 말 덕분에 스테이션 호텔 지배인인 브래드와는 앙숙이다. 스테이션 호텔의 주식을 사 모으고 있으며 딸 로사가 잭과 결혼하려고 한다는 사실을 알지만 이것도 옆 호텔을 손에 넣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려고 한다. 결국 노라 덕분에 정신차리고 화해하지만 주식의 과반수를 손에 넣어 경영권을 손에 넣은 호아킨에게 호텔을 빼앗긴다.
- 브래드
최신식 시설을 자랑하는 스테이션 호텔의 지배인. 선조가 남긴 옆 호텔에 지지말라는 말 덕분에 리버사이드 호텔 지배인인 윌리엄과는 앙숙이다. 리버사이드 호텔의 주식을 사 모으고 있으며 아들 잭이 로사와 결혼하려고 한다는 사실을 알지만 이것도 옆 호텔을 손에 넣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려고 한다. 결국 잭 덕분에 정신차리고 화해하지만 주식의 과반수를 손에 넣어 경영권을 손에 넣은 호아킨에게 호텔을 빼앗긴다.
6.3.1. 해피가랜드 투기장
(괄호 안은 클래스 / 별명 / 비클 명)
원래 네프로네프로 투기장 소속이었으나 경기를 앞두고 무서워서 도망쳤다. 그뒤 레이븐 요새에서 더들리에게 두들겨 맞는걸 주인공이 구해줘서 알게 된다. 나중에 스무스무에서 제이크에 의해 영문도 모른채 사기 시합에 출전하게 되며 승패에 상관없이 자신감을 얻어서 스무스무의 투기장 선수가 된다. 그리고 실력을 키워서는 비클 배틀 토너먼트까지 출전하며 토너먼트가 끝나고는 해피가랜드의 투기장으로 옮긴다.
투기장의 A급 비클 선수지만 남몰래 오일 넘쳐 공장 구석에 있는 낡고 초라한 집에서 살고 있다. 그녀의 본명은 비스커스로 친구들의 빚을 대신 떠맡은 리키를 돕기 위해 가난하게 살며 돈을 모으고 있다.
사실 리키가 자기를 속이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에게 헌신하고 있었다. 어릴때부터 부모형제 없이 망가진 삶을 살고 있었는데 그런 그녀에게 엘더가 비클 조종을 가르쳤다. 그녀는 엘더에게 호감을 가지고 열심히 그의 가르침에 부응했으나 엘더는 결코 그녀를 동료로 생각해주지 않았고 속마음을 드러낸 적도 없었다. 그러던차에 그녀 앞에 나타난 것이 리키였으며 거짓이었도 자신에게 따뜻하게 대해주는 것이 행복했다. 결국 리키가 도망친 다음에도 계속 리키를 기다리며 살게 된다.
사실 리키가 자기를 속이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에게 헌신하고 있었다. 어릴때부터 부모형제 없이 망가진 삶을 살고 있었는데 그런 그녀에게 엘더가 비클 조종을 가르쳤다. 그녀는 엘더에게 호감을 가지고 열심히 그의 가르침에 부응했으나 엘더는 결코 그녀를 동료로 생각해주지 않았고 속마음을 드러낸 적도 없었다. 그러던차에 그녀 앞에 나타난 것이 리키였으며 거짓이었도 자신에게 따뜻하게 대해주는 것이 행복했다. 결국 리키가 도망친 다음에도 계속 리키를 기다리며 살게 된다.
6.4. 스무스무
스무스무에 사는 프로모터. 원래는 와인 무역상에서 시작해 여기까지 성장했다고 한다. 배의 건조기념으로 트롯악단을 초대해 선상 콘서트를 열며 제이크가 주인공을 협박했을때도 도와주웠다. 스무스무의 투기장도 운영하고 있으며 자기 손으로 선수를 육성하려고 생각하고 있다. 나중에 릭을 소개해주면 답례로 영화필름 Vol.2를 준다.
돈 스미스의 손녀로 그의 휠체어를 끌고 있다. 말을 걸면 돈 스미스의 말을 잘듣는 착한 아이...같지만 토너먼트 이후에 보면 밤의 술집에서 출현한다. 자기도 알거 다 안다나 뭐라나.
돈 스미스의 부하. 하지만 돈 스미스가 부를 독점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그를 싫어하고 주인공을 협박해 사기 시합으로 돈을 벌려 했다. 하지만 결국 돈에게 걸려서 실패하게 된다. 클리어 후에 보면 다시 돈이 거두었으며 거기에 감사하며 개심한다.
6.4.1. 스무스무 투기장
(괄호 안은 클래스 / 별명 / 비클 명)
스무스무의 이발소 주인. 다만 만들어주는 머리 모양은 펑키(아프로)뿐이다.
낮에는 포장마차에서 핫도그를 팔고 있다.
- 시블릿 (A 클래스 / 냉철 캡틴 / 그레이트 세일링)
6.5. 피존 목장
성우는 오가타 켄이치. 트롯 비클을 낳은 부모와도 같은 사람. 의사로서의 지식이나 악기 제작 솜씨도 상당한 천재. 다만 악기 연주 실력은 없다. 트롯 비클을 개발한 장본인이지만 트롯 비클이 무기를 달고 전투에 사용되자 그것을 매우 안타까워 한다. 지금은 피존 목장 근처에서 은거중이다. 코니의 모친인 로즈마리와 친해서 그녀의 약을 지어주며 코니는 물론, 덴들라이언과 치커리와도 잘 알고 있으며 항상 그들을 걱정한다.
천재답게 오토와 윌리가 계속 실패하는 하늘을 나는 트롯 비클 개발을 종이 비행기 하나 보고 영감을 얻어 하룻밤만에 완성한다.
천재답게 오토와 윌리가 계속 실패하는 하늘을 나는 트롯 비클 개발을 종이 비행기 하나 보고 영감을 얻어 하룻밤만에 완성한다.
- 오토
- 윌리
피존 목장의 장남과 차남. 비클로 하늘을 나는 것을 꿈꾸며 매일 비클을 개조하며 실험하고 있다. 너트맥 박사조차 비클은 하늘을 날 수 있도록 설계된게 아니라고 한것같지만 굴하지 않고 로망을 쫓고 있다. 목숨 다음으로 소중한게 로망이라나 뭐라나. 덕분에 목장 일은 안하는 터라 부모는 속 썪이는 중.
- 에리히
피존 목장의 삼남으로 막내. 형들과 달리 열심히 목장 일을 도와준다. 교역품인 밀크도 에리히한테서 살 수 있다. 다만 나중에 종이 비행기를 가져다 주면 그걸 날리면서 논다고 목장 일을 안해서 형들이랑 똑같이 부모님 속을 썪이게 된다.
6.6. 미무 마을
- 촌장 마를로
미무 마을의 촌장. 주인공의 트롯 비클을 보고는 마을의 발전을 위해 마을을 개방할 결심을 한다. 촌장의 편지를 네프로네프로의 역장에게 전해주면 미무 마을까지 철도를 연장해주고 트롯 악단까지 불러 성대하게 기념식까지 연다. 그런데 마을이 개방된 이후 뒷마당에 팔던 트뤼프 버섯을 팔고는 그 부를 혼자 독점한다. 덤으로 마을 발전에 기여한 위대한 촌장이라고 자칭한다.
- 마가리타
미무 마을의 아이돌 조선사. 기계에 관심이 많아 트롯 비클에 큰 흥미를 보이며 마을이 개방 된 이후에는 자기 비클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그녀와 비클 대결을 해서 승리하면 블레이드 암을 준다.
- 게이블
아들인 게이블 주니어와 함께 바깥에서 미무 마을로 이주해 온 남자. 자연을 사랑하고 근대화를 거부해 미무 마을까지 왔는데 결국 미무 마을도 근대화가 되어버린다. 거기다가 철도를 놓느라 게이블의 집까지 철거시켜 버린다. 결국 아들과 함께 조용히 마을을 떠난다. 나중에 안벌려 광산의 알맞은 구인 광고를 내놓으면 거기에 취직해서 골든 마을에 살게 된다.
6.7. 블러디 맨티스단
성우는 카즈키 히로토 , 강구한 블러디 맨티스단의 참모. 주인공에게 스카웃 제의를 한다던지 작전명령을 내린다던지 실질적으로 일은 컴프리가 다 한다. 클리어 후 블러디 맨티스단이 망하면 블러디 맨티스단의 아지트였던 장소에서 바텐더를 하고 있는데 이름을 불러도 모른 척 한다.
6.8. 킬러 엘리펀트단
말 그대로 킬러 엘리펀트단의 보스. 상당한 거구에 먹을 것을 좋아해 언제나 먹을 것을 입에 달고 산다. 비클 조종 실력도 상당해서 그와 대등하게 싸울 수 있는 것은 데저트 호넷단의 두령 노라 정도라고 한다. 네프로네프로를 점령했을때 주인공이 혼자 침투하자 비클 대결 승패와 상관없이 마을을 해방하고 "날 보스라고 불러!" 라고 해도 망설임 없이 보스 자리를 넘겨줄 정도로 호탕하다.
네프로네프로를 해방한 이후에는 투기장에도 나오며 바 아프로디테에서 킬러 엘리펀트단 단원과 당구 시합을 해서 이기면 보스와도 당구 시합도 할 수 있다.
네프로네프로를 해방한 이후에는 투기장에도 나오며 바 아프로디테에서 킬러 엘리펀트단 단원과 당구 시합을 해서 이기면 보스와도 당구 시합도 할 수 있다.
6.9. 데저트 호넷단
데저트 호넷단의 두령. 아름다운데다 비클 조종 실력도 일류. 보석을 매우 좋아한다. 주인공을 매쉬로 오해한 부하가 코니를 납치해 갔을때도 코니를 알아보며 오해란걸 눈치채고 풀어준 뒤 언제든지 아지트에 놀러올수 있게 해준다.
어째선지 블러디 맨티스단의 명령을 듣는데 이유는 3년 전에 경찰부대에게 전멸할 뻔 했던걸 블러디 맨티스단이 도와줬기 때문. 블러디 맨티스단이 겉으로 외치는 목적 이외에 다른 목적이 있다는 것은 눈치챘지만 은혜를 갚기 위해 블러디 맨티스단에 협력한다.보석 12종류를 선물한 다음 그녀와 비클 배틀을 벌여 승리하면 그녀의 방 안에 들어갈 수 있으며 그 안에 개틀링 암이 있다.
6.10. 기타
성우는 호시노 치즈코. 코니의 어머니. 노래 실력이 매우 좋아서 코니 뿐 아니라 덴들라이언이나 트롯 악단 전원에게 음악의 기본을 가르쳤다고 한다. 원래 탄광 마을인 골든 마을 출신이지만 지금은 네프로 네프로에 살고 있다. 하지만 자동차나 트롯 비클이 늘어나 공기 오염 탓에 건강이 나빠져 언제나 누워 지낸다. 결국 나중에는 요양을 위해 고향인 골든 마을로 돌아간다.
참고로 골든 마을 입구 옆 커다란 나무에 그녀의 이름과 나란히 지금은 지워져서 읽을 수 없는 이름이 새겨져 있다.
참고로 골든 마을 입구 옆 커다란 나무에 그녀의 이름과 나란히 지금은 지워져서 읽을 수 없는 이름이 새겨져 있다.
성우는 야마모토 히로후미. 매우 난폭한 불량배. 이곳저곳에서 비클을 타고 난동을 부린다. 레이븐 요새에서 처음 주인공을 만나 다짜고짜 시비를 걸고 깨진다. 이후 종달새 전원 지대에서도 길을 막고 농가에 사는 알로아에게 연애 편지 보냈다가 깨지고 주인공에게 시비를 걸었다가 또 깨진다. 나중에는 골든 마을에서 행패 부리다가 당연히 주인공에게 깨지는데 이때는 이놈 덕분에 온천이 터진다. 그나마 이놈이 도움이 된 일 한가지. 선 루트에서는 블러디 맨티스단의 돈을 털겠다고 주인공, 펜넬과 힘을 합치기도 한다. 서브 이벤트 중에도 한번 싸우는데 지메트 습지의 양봉원에서 불을 질러 꽃밭은 물론, 사람 사는 집까지 홀라당 태워버리다가 주인공에게 박살난다.
참고로 펜넬과는 과거에 인연이 있어서 알고 지내는 사이라고 한다.
참고로 펜넬과는 과거에 인연이 있어서 알고 지내는 사이라고 한다.
가난한 화가. 원래 대학에 다녔었으나 집안이 가난해서 중간에 그만둔 과거가 있다. 하지만 그 실력은 대단해서 지금도 대학에서 그를 동경하는 학생들이 있을 정도. 그의 그림을 사주고 그의 부탁으로 이곳저곳에 태워다주면 해피 가랜드까지 오게되며 주인공의 추천으로 대학 미술 교수까지 출세하게 된다. 하지만 모조품을 만들었다는 누명을 쓰고 쫓겨난다. 그 후 주인공의 도움으로 친가인 염초 농가에 돌아가 마음을 달랜다. 그리고 싶었는데 물감이 떨어져서 못그렸던 오아시스를 그리러 갔다가 마지막 작품을 완성한 다음 결국 사망한다.
야심에 불타는 노동자. 네프로네프로에 살고 있으나 나중에 메추라기산 터널을 정복한 도적단을 박살내면 해피 가랜드로 이사한다. 오일넘처 공장에서 일하고 있으나 주인공의 소개로 스테이션 호텔과 리버사이드 호텔의 주식을 사서 두 호텔의 경영권을 얻게된다. 하지만 본인은 여기서도 만족 못한듯.
클리어 후에 보면 해피 가랜드 지하에 있는 블러드 맨티스단의 기지를 사들일 정도로 엄청난 부자가 된다.
클리어 후에 보면 해피 가랜드 지하에 있는 블러드 맨티스단의 기지를 사들일 정도로 엄청난 부자가 된다.
7. 관련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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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로망 범피트롯에 등장하는 도적단. 가라가라 사막을 위주로 활동해서 사막을 건널 때마다 볼 수 있으며 타조를 닮은 트롯 비클과 육상 윈드서핑함에 탑승해있다. 두목은 노라. 무역 회사 호위 이벤트에서 코니가 납치되면서 주인공이 구하기 위해 아지트로 잠입했으나 곧 들통나고 말았다. 그리고 다른 누군가로 오해된 주인공은 위기에 처했으나 코니의 도움으로 오해가 풀린다. 이후 두목의 부탁으로 코니가 노래를 불러주고 둘은 무사히 풀려난다.
- 롱 심포니
시민군의 육상 전함. 유전을 점령한 블러디 맨티스단의 이블 탤런과 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