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코로 에이린/작중 행적

 




1. 동방영야초


동방 프로젝트 작품별 최종 보스
TH7.5

'''TH08'''

TH09
이부키 스이카
'''야고코로 에이린'''
호라이산 카구야
시키에이키 야마자나두

'''さぁ、幻想郷の世明けはもう目の前にある!'''

'''자, 환상향의 여명은 바로 눈앞에 있다!'''

동방영야초 결계조 6A면 개전 대사.

6A 최종보스. 영야초를 처음 실행했다면 무조건 6A로 자동 진행된다. 이변의 실질적인 주모자지만 카구야 이상의 힘을 발휘하지 않도록 자제하고 있는 탓에[1] 보스로서의 포지션은 카구야보다 좀 떨어진다. 그래도 음악이 강렬하고, HP를 한 줄 깎을 때마다 배경이 바뀌며[2], 탄막이 카구야에 비해 큼직큼직하고 호쾌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오히려 카구야보다 더 최종보스답다는 평가도 있다.
다만 마지막 스펠 천문밀장법은 마리사 한정으로 먹튀다. 다른 조는 자잘한 탄막과 대형 탄을 피하느라 정신없지만 마리스포 플레이로 사역마를 제거한다면 탄막이 매우 얇아지기 때문. 물론 다른 조도 제거는 가능하지만 마리스포를 따라갈 수도 없고 효율도 나쁘다. 또한 천문밀장법 자체는 봄 배리어를 탑재하고 있어서 스펠카드를 사용하는 경우 스펠카드의 대미지가 전혀 들어가지 않는다. 특히 사역마를 다 제거할 경우(...) 에이린을 졸지에 달의 현자에서 치르노로 만들 수 있다. 에이린이 사역마를 더 이상 소환하지 않기 때문에 알약탄도 나오지 않고, 환탄만 나온다. 결국 난이도는 이지보다 훨씬 쉬워진다.(...) 참고로 카구야의 봉래의 옥가지 역시 같은 사양의 폭탄방어를 탑재하고 있다.
라스트 스펠인 '금약 "봉래의 약"'은 버티기 스펠인데, '''23초를 남겨두고 시간경과가 느려진다.'''[3] 끝없이 밀려오는 탄, 반복되는 멜로디와 함께 플레이어로 하여금 영원히 종료시간이 다가오지 않을 듯한 느낌을 받게 한다.
라스트워드 "천망지망포접의 법"은 말 그대로 레이저 감옥. 얼기설기 얽히면서 기체의 이동 범위를 크게 감소시킨다. 그러나 레이저 탄막 자체가 선-레이저-선이고 선일 때는 피탄을 안 당하므로 선을 잘 보고 그 안에 들어가 피탄을 방지할 수 있다. 라스트워드들 중에서는 중하위권.

2. 동방문화첩(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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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붕마루 신문에서 새로 개발한 약을 소개한다. 이름은 '호접몽환'으로, 말 그대로 호접몽 같은 환상적인 좋은 꿈을 꾸게 해주는 약인데, 스릴 넘치는 악몽을 원하는 마니아들을 위해 아주 소름끼치는 악몽을 꾸게 해주는 버전으로 개조한 '호접몽환 나이트메어'도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심지어 이건 게임판에서 스펠카드로 등장한다!

3. 동방문화첩 ~ Shoot the Bullet.


호라이산 카구야와 함께 9스테이지에 등장. 다른 스펠은 9스테이지에 적당한 난이도를 보여주지만, 의외로 9-1의 통상탄막이 매우 어려운 편인데 가까이서는 초고속으로 발사되며, 일정 거리에 다다르면 탄속이 큰 폭으로 느려져서 아예 에이린한테 접근하는 것 자체가 힘들게 되어 있다. 그래서 스코어링을 위해서는 상단 벽쪽으로 붙어서 탄속이 바뀌는 지점을 찾아 거기서 버티는 수밖에 없다.

4. 동방구문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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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엔 영원정에서 약을 제조해, 레이센을 통해 무상 배분하거나 상비약을 나눠주고 일정 기간 뒤에 찾아와 사용한 양만큼 돈을 받는다. 약의 효능이 뛰어나고 값이 적절하여 인기가 많다. 약 이외에도 갖가지 도구로 내장의 사진을 찍거나 정밀 수술을 행하는 등, 상당한 근대 기술 또한 보유하고 있다. 요괴와 인간을 막론하고 아무나 친절하게 능력을 베풀지만, 이유 없이 지나치게 친절하기 때문에 오히려 다들 불안하게 느끼는 듯하다.
묘사에 따르면 얼핏 젊어보이지만 나이 많은 사람 특유의 분위기가 느껴지고, 신상에 대해 물으면 이상한 소리를 하면서 말을 돌린다. "회춘약을 만드니까 피부도 탱탱"이라거나(…). 이야기를 할 때도 공연히 앞질러가거나 알 수 없는 말을 한다. 맹월초에서는 카구야도 이해할 수 없다고 나오는 듯.

5. 동방맹월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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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린은 원래 달의 주민이 아니라 지상에서 태어났으며, 츠쿠요미와 함께 달의 도시를 건설했다는 설정이 언급되었다. 당시 츠쿠요미가 달 이주단 중에서 가장 신뢰했던 인물이라고 한다. 달의 도시에서 이탈하기 전까지는 가장 영향력 있는 인사 중 하나였을 것이다. 그러나 천 년 전 달의 도시를 배반하고 호라이산 카구야와 함께 잠적해 버린 이후로는 달은 에이린을 반역자로 취급하고 있다. 한동안은 달의 도시에 아무런 위협도 되지 않을것이라 판단해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으나 맹월초 시점에서는 달으로 공격해 올 것이라는 소문이 퍼졌다.
제1차 월면전쟁 때는 달의 자전주기를 앞당겨서 야쿠모 유카리의 퇴로를 막았다. 소설판 동방맹월초에서는 유카리가 이 사실을 언급하며 "달의 증오스런 현자"라고 칭한다. 첫 등장한 동방영야초에서는 유카리와의 관계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지만 맹월초에 나온 이야기들로 미루어 볼 때 악연이 꽤 있었던 것 같다. 무엇보다 인간이라고 할 수 없는 존재이면서 요괴의 입장에 서려 하지 않고, 그렇다고 해서 요괴에 맞서는 인간의 입장에 서는 것도 아닌 어정쩡한 위치에 머무르던 것 때문에 유카리의 타겟이 되었다.
결국엔 불사신이자 월인으로서 죽음을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 약점이 되어서, 유카리의 계략에 말려 들어가 처음으로 정체불명에 대한 공포를 느끼게 된다.[4]
살생을 꺼린다는 월인들과 다르게 살인을 꺼리지 않는다. 우라노시마코를 몰래 죽여버리라고 하거나 달에서 도망친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가 만약 스파이라면 그깟 토끼 하나쯤은 없애버리겠다, 레이센(동방 프로젝트)를 보고 토끼 하나가 운석에 맞아 죽은것처럼 만드는건 쉬운 일이다 라고 하는 등 필요하다면 살인을 저지를 수 있는 인물로 묘사된다.
동인설정이 담뿍 들어간 4컷판에선 매드 사이언티스트 기질이 들어가, 게스트로 출현한 모 개구리 신을 해부하려 들기도 했다. 그 외 다이어트도 언급. 에도 시대와는 미인의 기준이 달라졌다며 몸 관리를 하려는 호라이산 카구야와는 달리 예전부터 스스로 몸매 관리는 꾸준히 하는 중. 주로 그녀가 레이센을 부려먹고, 거기에 테위가 끼어서 난장판을 만드는 역.

6. The Grimoire of 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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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펠 이름
타입
패러미터
비고
신부 "천인의 계보"
스트레스(이동형)
참고도 ★★★★
영야이변 때에
소활 "생명유희 -라이프 게임-"
스트레스(복합형)
참고도 ★
영야이변 때에
천주 "아폴로 13"
불명
참고도 ★★★★★
사람에 따라서 13은 불길한 숫자인 듯하다
"천망지망포접의 법"
스트레스(이동형)
무리인가
축제 때에
비약 "선향옥토"
스트레스(이동형)
노력하면
축제 때에
엠블럼은 지식과 의학이라는 두 컨셉. 지팡이를 휘감으며 올라가는 뱀의 형상은 카두케우스(혹은 카두세우스)라고 하는 것으로, 헤르메스의 지팡이. 의사의 상징으로 '''잘못 알려져 있으며''', 사실은 사람을 저승으로 인도하는 지팡이(...).[5] 과거 대한의사협회의 엠블럼으로도 잘못 사용된 바 있다.
천망지망포접의 법과 선향옥토의 경우 설명에는 "재미삼아 보여준 스펠"이라고 되어있는데 참고도에 적힌 말은 "무리인가"와 "노력하면". 거기에 천망지망포접의 법은 에이린의 라스트 워드다.
사실 에이린과 같이 카두케우스(그림에서 보이는 뱀)가 두 마리이면 아스클레피오스의 지팡이가 아닌, 헤르메스의 지팡이인데, 그놈의 미국 의무과가 혼동해서 잘못 사용해버리는 바람에(...). 자세한 내막은 카두케우스항목 참고.

7. 동방감주전


직접적인 등장은 없지만, 달의 사자와 관련된 이변인데다, 이 이변을 요괴들이 볼 수 없었기에 에이린이 직접 플레이어에게 이변의 해결을 요청한다.
하지만 달의 사람들은 미스를 용인하지 않기에 에이린은 감주의 약을 만들어서 싸움에 대처하려 한다. 이 약은 미래를 체험하는 효능을 지니고 있지만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서 복용을 하지 않을 수 있는데, 이 선택은 약을 복용해서 미래를 체험하고, 그 과정에서 미스가 나지 않는 상황을 골라서 돌파하는 완전무결 모드, 이 약을 먹지 않고 이변을 해결하는 레거시 모드로 나뉘게 된다.
하지만 감주의 약은 월인의 기준에서 복용자의 더러움을 정화시키는 약이었다. 그래서 약을 먹은 완전무결 모드와 먹지 않은 레거시 모드는 6면에서 대사가 다르며, 레거시 모드로 노미스 클리어 하지 않는 이상 엔딩도 서로 다르다. 이 감주의 약이 가지는 효과를 이용해 달의 이변을 해결하겠단 계산으로 약을 돌린 것이기 때문에, 레이센 자력 엔딩(레거시 엔딩)에서 레이센이 부작용을 우려해 약을 먹지 않았다는 걸 알고선 짜증부리는 묘사가 있다.
본편에서 키신 사구메가 에이린이 플레이어를 보낸 것으로 이해하는 것으로 보아 사전에 미리 연락을 취했을 것이라 생각된다. 다만 순호의 존재는 알아도 헤카티아 라피스라줄리의 존재는 모르는 모양.
달에서 지내고 있을 시절엔 주기적으로 달의 도시에 침략해오는 순호를 제압하고 잘 타일러서 돌려보내는 일을 했던 모양이다. 완전무결 모드, 혹은 레거시 모드에서 6면까지 노미스로 진행했을 경우 순호가 "그 녀석(에이린)이 만든 결말대로 흘러가겠지, 나 GG요"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어떻게 보면 동방심비록의 숨겨진 원인인 셈.
레이센으로 엑스트라 클리어시 헤카티아와 순호에게 협상을 성공시키는 공략법을 알려준 것으로 볼 때 에이린이 얼마나 유능한지를 알 수 있다.

8. 동방외래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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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동방문과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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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비봉 나이트메어 다이어리


플레이어 중심으로 쌀알탄들을 소환해 좁은 공간에 가둔다. 혼자 남으면 타원탄까지 잔뜩 발사한다.

11. The Grimoire of Usami


스펠 카드
코멘트
심사평
점수
영야부 "봉래호중의 탄 가지"

야쿠모 유카리
그 편지가 도움이 되었어. 사태를 역전시키는 능력이란 건 편리하구나. 부산물로 이렇게 드문 탄막도 볼 수 있다니.

하쿠레이 레이무
무슨 소리야?

후반부에 불꽃놀이 대회가 미쳐 날뛰는 살생대회로 바뀌자, 사구메에게 친서를 써서 해소했다.[6]

12. 동방Project 인요명감 어스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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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제로는 카구야와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강하다고 한다. 훗날 연례행사급으로 달의 도시로 쳐들어오는 순호를 매번 격파하여 쫓아냈었다는 사실로 증명되었다.[2] 이 연출은 이후 동방천공장마타라 오키나로 이어진다.[3] 정확히 말하자면 '''1초가 2초가 된다.''' 즉 23초동안 회피하는 것이 아닌, 46초 가량을 회피하는 것. [4] 다만 에이린이 공포를 느꼈다는 것에는 허점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방맹월초/허점과 모순 문서 참조.[5] 뱀이 지상과 지하를 자유로이 오가고, 허물을 벗는것을 연상하면 쉬울것이다. 일종의 저승사자를 의미한다.[6] 이것은 팬덤에서의 묘사와는 달리 사구메가 자신의 능력을 의도대로 제어할 수 있는 것(과 에이린이 그러한 사실을 인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