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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私の名は純狐。月の民に仇なす仙霊である。
내 이름은 순호. 달의 백성을 적대하는 선령이다.
でも奇策は奇策。月の民も愚かなミスをしている。
この地上の兎は必要以上に穢れを負っているわ。
'''これでは私の力の前では無力! 絶対的無力!'''
'''だが、不倶戴天の敵、嫦娥よ。見ているか?'''
'''お前が出てくるまで、こいつをいたぶり続けよう!'''
하지만 기묘한 것은 결국 기묘한 것. 달의 주민도 어리석은 미스를 범하였다.
이 지상의 토끼는 필요 이상으로 더러움에 잔뜩 휩싸여 있구나.
'''지금의 너로썬 내 힘 앞에선 무력, 절대적으로 무력하도다! '''
'''허나, 불구대천의 원수, 상아여. 보고 있는가?'''
'''네가 나올 때까지 이 녀석을 계속 괴롭혀 주마!'''
레이센 루트 레거시에서 이전에 미스를 1회라도 할 시.
1. 기본적인 설명
동방감주전의 등장인물.
원한이 순화한 신령으로, 상아에게 원한을 품고 있다. 그녀가 품은 첫 번째 원한은 '남편이 자식을 살해했다'는 것이지만 이미 과거는 물론 자신이 누구인지조차 잊어버렸고, 단지 분노에 이끌려 달의 도시를 습격하다가 달의 현자에게 진압되는 나날을 반복해 왔다고 한다. 달의 백성들이 두려움에 떨지 않도록 정보가 은폐되어 달의 백성들 중에서도 그녀의 존재를 아는 사람은 소수라고 한다.[10]
또다시 상아를 토벌하기 위해 이번에는 달을 생명으로 더럽혀 달의 백성들이 빠져나간 사이에 상아를 공격하는 전술을 생각해냈다. 이 방법을 위해 비슷하게 원한을 가진 헤카티아 라피스라줄리를 꼬드겨 그녀의 부하들인 지옥의 요정들을 생명력으로 순화시키고 달 표면 쪽의 고요의 바다에 풀어놓아 달 표면을 요정의 세상으로 만들었다. 달의 백성들이 꿈의 세계로 도망칠 것도 예측해 그쪽에도 헤카티아를 보내 생명으로 더럽혀 놓았기에[11] 복수가 완성될 차였지만, 반 년 이상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자 분노도 가라앉고 계획도 슬슬 바꾸려던 차에 달의 현자가 수를 쓴 주인공들과 만나게 된다.
엑스트라에서 순호 본인이 "덕분에 음울했던 지상 생활도 즐거워질 것 같아."라고 언급하거나 돌아갈 곳이 어딘지를 묻는 사나에에게 헤카티아가 지구라고 대답하는 것을 볼 때 사는 곳은 지상인 듯하다. 다만 환상향을 자신들과 달 이외의 제3세력 취급하는 것을 보면 사는 곳이 바깥 세계인지 이계인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환상향은 아닐 것으로 보였고, 동방외래위편에서 환상향 바깥에 살고 있다는 것이 확정되었다. 또한 인요명감 어스름편에서 선계에 살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1.1. 캐릭터에 대한 유래와 추측
캐릭터의 유래는 중국 전설상의 왕조인 하나라의 인물 현처(玄妻) 순호(純狐). 현처는 본래 후기(后夔)라는 남자의 아내로 아들로 백봉(伯封)을 두고 살았다. 그러다가 후예(后羿)가 정치상의 이유로 후기와 백봉을 죽이고 현처를 강제로 아내로 삼아 버렸다. 이로인해 후기의 가문은 대를 이을 사람이 없어졌다.[12] 하나라 국왕인 후예는 상아의 남편이자 궁술의 신인 예와 동일시 된다. 순호가 상아에게 원한을 품은 이유가 이것이다.[13]
실제의 역사에선 이 일로 크게 분노한 현처가 한착과 함께 후예를 죽이고[14] 그와 재혼, 아들을 둘 낳는 걸로 화려한 복수극의 막을 내리지만, 신화랑 짬뽕되면서 상아가 추가된 동프 세계관에선 예를 죽이고 나서도[15] 아직도 분이 안 풀려서 상아에게도 죄를 묻겠다며 발악 중이다.[16]
이름에 狐(여우 호)가 들어간 것과, 옷에 그려진 아홉 개의 꼬리와 그림자로 나타낸[17] 일곱 개의 꼬리를 고려하면 '''야쿠모 란과 마찬가지로 구미호''' 혹은 (보이는 꼬리가 7개라서) 그에 준하는 여우 요괴라는 설이 있다. 일본에서는 수행을 쌓으면 오히려 꼬리가 줄어든다는 전승이 있는 요호, 그 중에서도 꼬리가 없는 공호(空狐)라는 설도 있다. 상기한 순호의 전설 역시 임금이 들에서 구미호를 만나 아내로 취한다는 설화와 연관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동방 설정에서는 신령이라고만 나올 뿐 여우 요괴라는 이야기는 없고, 신령이 요괴라는 설정은 기존의 동방 설정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18] 이에 대해서 과거에 여우 요괴였다는 설이나 달의 백성이었다는 설 등이 있으나 확실히 밝혀졌거나 추측할 수 있는 것은 없는 상태이다.
대한화사전(大漢和辞典)을 보면 순호는 개인의 이름이 아닌, 집단(혹은 성씨)의 이름으로 표기 되었는데 이 집단에서는 구미호를 숭배했다고 한다. 아마도 그 영향. 동프의 순호가 본래 이 '순호씨의 어떤 여인'이고, 원한이 순화하는 과정에서 성씨인 '순호'만 남고 이름이 없어졌다는 설정이라면, 이명인 '''무명의 존재'''에 정확히 부합하는 배경설정이 된다.
친구인 헤카티아와 그 부하 클라운피스처럼 순호도 그리스 신화와 관련이 있다. 바로, 복수의 세 여신 에리니에스. 에리니에스의 다른 이름은 퓨리(Furies). 이 퓨리(Furies)라는 단어는 영어의 퓨리(Fury; 분노)라는 단어의 어원이 된다. 즉, 곡명인 퓨어 퓨리즈(Pure Furies)는 '순수한 분노'이기도 하지만, '순수한 복수의 여신'이라고도 볼 수 있다.
2. 순화(純化)하는 정도의 능력
자신이나 상대의 몸에 깃들어있는 힘을 순화, 즉 순수하게 만들어 강화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생명력의 권화인 요정의 경우 순화시켜 힘을 강화할 수 있고, 사예(死穢)가 있는 상대를 순화의 힘으로 '무조건' 죽이는 것이 가능하다. 쉬운 예시로 백지에 검은 점이 하나 찍혀있다면, 그 점을 순화시켜 백지 전체를 검게 물들일 수 있는 능력이다. 순호 자신도 원한이 순화하여 신령이 된 존재.
야고코로 에이린이 주인공들에게 주는 감주의 약은 더러움(穢れ)[19] 을 정화해 생사의 경계를 없애는 부작용이 있었기에, 주인공들이 감주의 약을 먹고 오는 완전무결 모드에선 순호의 능력이 힘을 잃어버린다. 순호가 의욕을 잃고 전투 전부터 패배 선언을 하는 것은 이 때문. 반대로 약을 먹지 않으면 더러움이 묻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에이 뭐야 톡 치면 죽는 애잖아 이걸 어떻게 봐주면서 상대하지' 하면서 의욕을 잃는다.
이 힘의 영향인지, 더러움의 극치인 요괴들은 순호를 볼 수 조차 없다고 한다.
외래위편의 인터뷰에 따르면 순호의 힘은, 물건에 이름이 붙여지기 전의 순수한 힘[20] 으로 '''무명의 존재'''는 이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힘을 다른 것들에게 부여할 수도 있는데. 즉, '''신을 만들어내는''' 정도의 능력이라는 소리.
3. 작품 내에서의 모습
3.1. 동방감주전
'''不倶戴天の敵、嫦娥よ。見てるか!? この者が生死の狭間でもがく姿を!'''
'''불구대천의 원수, 상아여. 보고있는가!? 이 자가 생사의 갈림길에서 발버둥치는 모습을!'''
동방감주전의 최종 보스. 기본적으로 6면의 보스이지만 동방프로젝트 최초로 '''6면 보스와 엑스트라 보스를 동시에 담당하는 보스다.'''[21]'''見せよ! 命を賭した地上人の可能性を!そして見よ! 生死を拒絶した純粋なる霊力を!'''
'''보여라! 목숨을 건 지상인의 가능성을! 그리고 보라! 생사를 거절한 순수한 영력을!'''
정식 발매 후, 보스의 잔기를 나타내는 별 개수가 이상해서 5스펠이 마지막 스펠인 줄 안 많은 슈터들을 좌절시켰으나, 현재는 1.00b 패치로 수정되었다.
'순수'를 테마로 한 캐릭터라 스펠 카드 이름도 매우 단순하게 지어졌다. 또한 동방에는 유례가 없었던 순수 피지컬 위주 탄막을 선보이는데[22] 통상 탄막에서는 패턴화는 거의 필요치 않고 오직 틈새를 얼마나 잘 비집고 들어가느냐만 묻는다.[23]
덕분에 본작에서 비교적 약세였던 레이무가 6면 보스에게만큼은 강세를 보이는 반면 봄 사용시 피탄판정이 커지는 레이센은 순식간에 방어막이 벗겨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스펠 카드의 경우도 이런 경향은 덜하지만 여전히 피지컬을 요하는 탄막이 많다. '룰이 없는 세계에서 탄막은 넌센스'라는 The Grimoire of Marisa의 명언을 무색게 할 정도로 단순하고 폭력적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순정(純淨)의 능력 때문인지 본인도 그 영향을 받아 상당히 쿨한 것인지 달관한 것인지 원한을 품으면서도 의욕이 눈꼽만큼도 없는 성격이다.[24] 완전무결 모드에서 레이무를 맞이할 때에는 이미 다 물건너갔으니 그냥 접대용으로 상대하겠다 하지를 않나, 사나에를 맞이할 땐 소탕전을 시작하라(=자신을 해치우라는 뜻.)며 대놓고 '''(어차피) 너는 날 이길 거겠지. 누군가가 만든 그런 시나리오가 준비되어 있을 테니까.''' 같은 발언을 한다.[25] 레거시 모드에선 진행이 노미스가 아닐 경우 대사가 바뀌는데[26] 여기까지 오는 데에 몇 번이나 미스를 냈냐는 의미심장한 발언과 함께, 자신의 능력으로 언제든지 순살시킬 수 있으니 소용없다는 식의 반대성향으로 의욕없게 대한다.
필드전의 경우, 본편에서 신작 최초로 '''워닝 샷'''이 존재하는 보스이기도 하다.[27] 필드 중간쯤에서 비와 별을 형상화한 듯한 탄막이 쏟아지는데, 워낙 쉴새없이 쏟아지는데다 회피가 몹시 난해하기 때문에(심지어 같이 나오는 별탄은 조준탄이다.) 일명 죽창구간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3.1.1. 6면 탄막전
대부분의 공격이 고난도 피지컬 + 초살 패턴으로 떡칠을 해놨다. 때문에 탄막슈팅 특유의 정밀조작에 약하거나 패턴을 모르는 상태로 순호랑 대면하면 잔기가 수없이 날아갈 것이다. 또한 토요사토미미노 미코, 하니야스신 케이키와 더불어 스펠 카드가 7장인 6면 보스이다.
1통상은 그냥 빽빽한 원형방사탄을 한 번씩 쏘는 초단순 탄막. 그녀의 귀차니즘 성향이 돋보이는 탄막이다. 난이도에 따른 탄막 변화도 속도만 빼면 거의 없다시피 하다.
1스펠 "손바닥의 순광" 역시 그냥 보이는 대로만 피하면 되는 초단순 탄막이지만 매우 정밀한 조작을 요한다.게다가 레이저의 판정이 예민하기 때문에 요주의. 포인트는 별탄과 광탄이 겹치지 않는 점을 이용하는 것인데, 특히 4번째 패턴이 2번째와는 발사위치가 약간 다르기 때문에 미스가 잘 나온다.
2통상에서는 틈새 한 칸을 비우고 원형으로 발사된 탄막이 시계방향-반시계방향으로 휜다. 처음 보면 반드시 낚일 수밖에 없는 초견살이며 파악한 다음에도 틈새에 정확히 맞추는 것이 녹록지 않은 탄막. 낮은 난이도에서는 좌측과 우측 최하단을 번갈아가며 움직이면 그나마 쉽게 피할 수 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노멀~루나틱은 탄밀도는 같고 연사량(1/2/3발)만 달라진다. 이지는 틈새가 많이 넓어져서 수월하다.
2스펠 "살의의 백합" 또한 패턴이 없으면 손 쓸 새도 없이 죽어나가는 초살 스펠이다. 벽에 닿으면 레이저와 잔탄을 내뿜는 흰색 광탄을 플레이어에게 조준해서 발사한다. 벽보다는 바닥에 조준시키는 것이 편하며 (단, 너무 꺾어서 구석 벽에 박힐 경우 가로로 날아오니 주의), 난이도별로 일정 횟수[28] 발사된 다음에는 보스를 중심으로 광탄 여러 개를 던져 큰 1자(이지/노말) 혹은 +자(하드/루나틱) 모양의 레이저를 만들어내는데, 일반적으로 순호의 위치의 반대쪽 아래에서 피하면 된다.
순호가 가운데에 있을 경우엔 벽에 딱 붙거나 경우를 봐서 곡선 레이저 사이로 들어가야 하지만 빠른 격파를 하려면 레이저 가운데서 공격해야 하는데, 이지에서는 중앙이 비지만 노말부터는 백합 사이 안전지대에 들어가기가 조금 어렵다. 게다가 하드 이후부터는 레이저 사이로 끼어들어가도 그 다음 양옆+위에서 덮쳐오는 탄을 피하기가 정말 힘드므로 그냥 구석에서 회피하는걸 추천한다.
3통상은 1통상과 같은 원형탄을 낮은 탄속으로 여러 번 쏘는 탄막. 랜덤인데다가 초정밀회피를 요구해서 어렵다.
3스펠은 이지, 노멀, 하드~루나틱의 구성이 다르다. 이지~노멀은 "원시의 신령계"로, 이지는 두 귀퉁이에 대각선으로 나뉘어 불탄이 만들어져 아래로 떨어지는 구성이며, 노멀은 상단에 두 줄, 하단에 한 줄에서 불탄이 만들어지고 얼마 지나서 가운데를 향해 움직이는 스펠로, 가운데에 있다가 최대한 구석을 향해 달려가야 하는 스펠이다.
그나마 순호 스펠 중에서는 탄속이 느려서 쉬운 편. 하드~루나틱은 "현대의 신령계"로, 탄막이 여기저기 풀어져 가운데로 날아가는 형태로 완전히 다른 스펠.
4통상은 촘촘한 쌀탄을 위아래로 발사하는 탄막. 바닥과 천장에 부딪치면 반사되며, 약간 타원형이기 때문에 반사될수록 폭이 넓어진다. 바닥에 부딪히면 반사되기 때문에 바닥에 최대한 붙어서 피하면 수월하다.
4스펠 "떨며 얼어붙는 별"은 3통상이랑 비슷하다. 회피법은 좌우 반복으로 매우 간단하지만 정밀한 조작이 필요한데다 시간이 지날수록 탄막의 밀도가 촘촘해지기 때문에 앗 하는 순간 피탄당할 수 있다. 고도의 집중을 요하는 스펠이다. 단순하지만 정밀회피를 요구하기에 피탄점이 작은 레이무가 유리하다.
이지에서는 좌우반복을 하지 않아도 된다.[29] 위의 번호 매긴 것을 보듯 어긋나보여서 죽을 것 같지만 1과 2, 3과 4 사이에 틈이 있어서 가만히 서 있으면 통과하기도 한다. 조금씩 좌우로 움직여 주는 것이 좋다. 이 테크닉은 스쿠나 신묘마루의 1스펠에서 흰색 탄막 사이로 비집고 들어가는 방법으로 회피할 때 써먹을 수도 있다.
5스펠 "순수한 광기"는 토라마루 쇼의 통상 탄막 레이저와 호쥬 누에의 레이저 스펠을 합친 것 같은 패턴. 안 그래도 빽빽한 레이저가 굽으면서 더욱 읽기 어렵다. 레이저가 전방위로 발사된 다음 다시 보스 쪽으로 되돌아가고, 비스듬한 방향으로 레이저가 다시 바깥으로 나가면서 2번째 레이저가 겹쳐 발사된다.
1번째 레이저의 자리를 잡을 새도 없이 2번째 레이저가 덮쳐오므로 빠른 리딩이 요구된다. 하드/루나틱에서는 이 첫번째 레이저가 한번 더 굽어 나가서 더 오래 갈뿐더러 자리잡기도 더 어려워지나, 올라오는 레이저는 똑같은 틈을 두고 다시 내려오는 점을 알아두면 조금 쉬워진다. 이 스펠에서 순호의 체력바를 보면 패턴 변화 경계선이 있으나 딱히 도중에 패턴이 바뀌진 않는다.
안지가 있어서 한 번 되면 날먹이 가능하다.
6스펠 "넘쳐나는 허물과 더러움" / "지상의 더러움의 순화"는 버티기 스펠로, 플레이어 주변에 원형으로 탄이 늘어선 뒤 플레이어를 향해 움직인다. 발사되기 전에 원을 빠져나가면 탄이 다른 방향으로 튀지 않지만 빠져나가기 전에 발사되면 탄이 전방위로 튀어 버린다는 점에 주의. 초반에는 4각형 움직임으로, 후반에는 고속이동 후 정밀이동의 패턴으로 다각형을 그리듯 움직이면 비교적 쉽게 할 수 있다. 루나틱에서는 여기에 더해 시간차로(조금 늦게) 조준되는 절반 밀도의 탄이 추가된다.
7스펠 순부 "퓨얼리 불릿 헬" / 순부 "순수한 탄막 지옥"[30] 은 순호의 스펠 중 유일하게 앞에 분류명칭이 붙는 카드. 보스 근처에서 원형방사탄을 발사할 뿐인 스펠로, 1형태부터 나오는 빨간탄만 나올때는 아주 쉽다. 하지만 이것만 날릴 리가 없고 2형태 이상이 존재하며, 2형태에서는 보라색 저밀도탄을 많이많이 날려댄다.
하드까지는 보라탄이 상당히 느리지만 루나틱은 빨간탄과 보라탄의 탄속이 엇비슷하다. 3형태부터 나오는 파랑탄이 난이도 급상승 요인인데, 상당히 빠른 탄속에 칼같은 판정을 가지고 있는데다 1, 2형태 탄막까지 함께 피해야 해서 회피력이 받쳐주지 않는다면 탄이 피해가길 기대해야 하고, 거기에 더해 4형태에선 발악형 알탄 와인더가 발사된다.[31] 다른 6면, 엑스트라 보스의 마지막 스펠처럼 공격하지 않고 놔둬도 시간이 지나면 단계별로 발악한다.
3.1.2. 엑스트라 탄막전
EX에서도 등장. 4통상, 4스펠, 8통상, 8스펠을 담당하며 10스펠에서 헤카티아와 함께 공격한다. 통상은 둘 다 6면 3통상과 동일한 패턴이지만 탄막이 늘어났다.사실 스펠보다 통상이 더 까다롭다.
4스펠 "독 안에 든 쥐를 궁지에 몰아넣기 위한 단순한 탄막"은 여러 속도의 알탄을 플레이어에게 정조준하는 탄으로, 대회전이 기본 공략법이지만 정직하게 대회전하면 반대편으로 나가는 느린 탄에 압살당한다. 한 번 정도 크게 고속이동을 하여 느린 탄에 틈새를 만드는 것이 요점. 코메이지 코이시의 5스펠을 연상시키는 공략법이다.
8스펠 "사람을 죽이기 위한 순수한 탄막" 은 6면 1통상과 비슷한 초단순 탄막으로, 빛나는 탄막이라 처음엔 틈새가 보이지 않지만 조금 지나면 식별 가능하게끔 파란색 중환탄의 모습이 드러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피할 수 있다. 다만 표면적으로 보이는 파란색 중환탄은 어디까지나 탄의 궤도만 보기 좋게 만들어줄 뿐, 실제 판정은 그 뒤에 숨어있는 빨간색 광탄이기 때문에 중환탄만 의식하고 피하려고 하다가는 광탄의 커다란 판정에 피탄될 수 있다. 중환탄 도트에 피탄판정을 조금도 닿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탄알 사이 정확히 가운데를 노려 피하는 것이 포인트. 탄속이 느린 편이기 때문에 자신이 없다면 구석으로 도망가 피하고 다시 왕복할 수도 있다.
10스펠 "처음이자 마지막의 이름없는 탄막" 은 헤카티아와의 합동 스펠카드로 각각 통상탄을 약화시킨 버전을 발사한다. 양쪽 모두 체력 게이지가 있는데 체력이 줄어들 수록 공격당하는 쪽의 탄막이 강해진다. 헤카티아의 탄막은 쿠나이탄의 발 수가 증가하고 순호의 탄막은 탄밀도는 그대로에 속도만 빨라진다. 엑스트라 메인 보스가 헤카티아다 보니 헤카티아를 공격해서 격파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클리어 기준으로는 순호를 공격해서 격파하는 게 더 쉽다. 스코어링을 한다면 헤카티아를 공격하는게 이롭지만 이쪽은 탄밀도가 좀 높다. 누구를 공격하든 둘 중 한명의 체력을 전부 깎으면 클리어.
3.2. 비봉 나이트메어 다이어리
2, 3주차 금요일에 등장한다. 가장 압권이 2주차 마지막 스펠인데, 탄막 자체의 배치는 심히 단순하기 그지없으나 '''밀도가 포비든 프루츠 극강화 버전이다'''. 차라리 포비든 프루츠는 3초 뒤에 공간이라도 작게나마 주기라도 했지 얘는 그마저도 아예 없는데다[32] 뒤로 갈수록 탄을 쏘는 주기가 짧아진다. 특히 가뜩이나 조작감이 나쁜[33] 텔레포트를 강제하기 때문에, 텔레포트 쓰다가 탄에 들이받는 경우가 상당히 잦다. 3주차에서는 다른 보스의 탄까지 겹쳐서 순호가 쏘는 탄 벽을 피하려 텔레포트 쓰다가 돌연사하기 일쑤. 심지어 다른 보스를 먼저 잡았을 때 발악패턴으로 전방위 쌀알탄까지 쏴대서 텔레포트를 쓰기 더 어렵게 만든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감주전 클리어러에게 숱한 리트라이를 안겨준 순수한 탄막 지옥은 안 나온다는 것이다.
3.3. The Grimoire of Usami
레이무가 개최한 불꽃놀이 축제가 어느 새 생사결단이 일어나는 생명찬미 대회로 바뀌자 '''목숨 아까운 줄 알려줘야겠다'''면서 튀어나와 탄막을 난사, 레이무와 마리사에 이어 유카리마저 탄막 방어팀에 참가하게 만들었다. 다행히 연기였다면서 마지막은 정상적인 불꽃놀이를 하고 돌아갔다.
사실 동인계에선 핵폭탄, 제정신이 아닌 복수귀, 광인 취급을 받는 순호지만 원작에선 이렇게 굉장히 정상적인 인격을 가진 캐릭터고 미쳐 날뛰는 모습을 보여 준 적은 한 번도 없다.
3.4. 동방Project 인요명감 어스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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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차 창작에서의 모습
등장 당시엔 감주전의 다른 캐릭터들에 비하면 상당히 절제되고 기품있는 평범한 디자인이라 그다지 화제가 되지 못 하는 듯 했으나, 유부녀에 자식까지 있던(지금은 과부) 것과 복수귀 설정, 특유의 "대충 죽인다" 컨셉을 살린 탄막 등으로 역시 평범하지는 않다는 걸 과시했다. 그리고 대화에서 느껴지는 여유와 카리스마에 매력을 느끼는 사람도 많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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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깔보는 듯한 표정에 흥분하는 사람들도 많다.
동프갤의 몇몇 갤러는 순호가 4000살 가까이 된다는 것 때문에 할망으로 취급하기도 한다.[35] 그래도 상당히 젊어보이는 디자인 때문인지 대부분 할망 취급까지는 가지 않고 적당히 아줌마 수준에서 끝나며, 그 미망인 아줌마 속성에 환호하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순줌마 혹은 순호줌마.
일본에서는 할망취급은 거의 없고 가만히 있다가도 상아(죠-가)와 발음이 비슷한 단어라도 나오면 갑자기 분노하며 날뛰는 급발진 기믹이 유행하고 있다. 그렇게 말도 안되는 이유로 주변을 난장판으로 만든 뒤 원작대사에서 유래된 일명 "불구대천의 적! ○○ 보고 있나!!" ○○에 적절한 대사를 끼워넣어서 대사를 내지르는 것이 포인트. 이 대사를 상황에 따라 적절히 써서 상아의 관심을 원하는 관심병자나 얀데레처럼 묘사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곽청아가 중국 계통 캐릭터에 상아랑 이름이 비슷해서[36] 그런지 곽청아를 상아로 착각하고 죽이려고 드는 패러디도 가끔씩 보인다. 아예 빡쳐버리면 상아라는 단어만 주야장천 외치며 폭주하는 브로리 같은 캐릭터로 만들 때도 있다. 또는 호라이산 카구야를 상아로 착각하여 그녀와 분쟁을 겪기도 한다.[37]
설정과 대사, 능력이나 심지어는 스펠카드들의 이름까지도 모두 진지하고 범상치 않기 때문에 개그물이 아니라면 상대적으로 가볍거나 헤타레스러운 이미지인 헤카티아와는 정반대로 진지하고 어둡게 묘사된다. 2차 창작에서는 작가에 따라 광기에 빠지거나 아예 미쳐있다는 설정으로 나가는 경우도 있을 정도. 이 이미지를 반영한 일러스트는 상당히 엄숙한 느낌. 복장이 검은색이기도 하고. 반대로 상아에 관련된 것들을 제외하면 기품있고 굉장히 온화한 여인으로 그려지기도 한다. 이 모습의 순호도 역린을 건드리면 미쳐 날뛰는 건 똑같다. 사실 이쪽이 원작에 가까운 모습이다. 원작에선 폭발해서 날뛰는 모습을 직접 보여 준 적은 없지만.
주된 커플링은 친구인 헤카티아와 EX 클리어시 마음에 들어한다는 언급으로 인해 우동게와 엮이는 경우가 많다. 일명 우도순(うど純). 레이센과의 커플링은 원작에서 일방적으로 호감을 나타낸 점 때문인지 강한 애정을 쏟아붓고 레이센이 그것을 부담스러워하는 구도[38] , 또는 반대로 힘겹게 사는 레이센이 순호줌마에게 어리광부리고 있는 구도가 많다. 그리고 2스펠의 이름이 하필 "살의의 '''백합'''"인지라 크레이지 사이코 레즈비언으로 묘사되는 경우도 왕왕 있다. 상아는 얼굴이 안 나오니 희생양은 주로 우동게.
다음은 상술한 내용을 밈(Meme)화 시킨 예시다. 레이센의 악몽 레이센의 악몽 2
그 외에는 헤카티아의 부하인 클라운피스나, 옷이나 이름 등 여우와 관련된 모티브가 꽤 많기 때문에 야쿠모 란과도 팬아트로 드물게 엮인다. 가장 증오하는 대상이 상아에게만 쏠려있긴 하지만 월인들하고도 깊게 관계된 캐릭터이기에 기존 월인 캐릭터들이나 키신 사구메와도 엮일 법한데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선 빈도수가 떨어진다. 아마도 관련 설정이 복잡해 창작하는 난이도가 올라가는 데다가 지나치게 무거워지기 때문인 듯하다.
한편으론 죽은 자식과 연관된 소재를 바탕으로한 작품들도 간혹 존재한다. 이럴 경우에는 자식이 살아 있다는 if형식의 행복한 전개의 작품과 자식의 죽음에 대한 슬픔을 표현한 슬픈 전개의 작품들로 나뉘어 진다. 이 소재 덕분에 어린애 유령인 에비스 에이카와 엮이는 소재도 생겼으며, 이런 모성애에 관한 면에 한해선 사카타 네무노보다 더하다는 인식이 팽배한다.
아니면 그녀의 능력인 순화를 "순수하다"로 적용해서 막상 내면은 순진한 어린아이와 같은 모습을 보이는 작품들도 있다. 때때로는 기존의 얀데레 집착 기믹을 섞어서 수에는 약하다든지 등등의 모습을 보이는 것이 예시. 여느 얀데레 캐릭이 그렇듯 궁지에 몰린 상대방의 발악이 통해서 공수가 전환되는 것이 보통이다.
중국 신화에서 모티브를 따온 캐릭터다 보니 홍 메이링처럼 원작의 수수한 복장이 간혹 2차 창작을 거치면서 밑바지를 안 입고 맨다리를 드러내는, 치파오처럼 옆트임을 내는 식으로 노출도가 높은 복식 개조가 자주 이루어진다. 심할 경우 모자와 허리띠 부분만 빼고 검은 옷 부분만 싹 없애버린 복장의 팬아트가 있을 정도이다.
5. 기타
필드곡인 고향별이 비치는 바다와 보스곡인 퓨어 퓨리즈 모두 평가가 매우 좋은데, 고향별이 비치는 바다는 동방지령전의 엑스트라 필드곡인 라스트 리모트와 비슷하다는 반응이 있다. 실제로 두 곡을 믹스한 동영상도 나왔는데 위화감이 안 느껴질 정도. 1:10, 3:35 부근이 절정. 보스곡 또한 동방화영총의 60년째의 동방재판과 비슷한 부분이 있다. 동영상풀버전[39]
12회 동방 인기투표에선 31위를, 13회에선 27위를 차지했으며, 14회에선 29위를 차지. 위에 사구메, 아래에 세이자로 아마노자쿠 샌드위치에 끼었다.
테마곡인 퓨어 퓨리즈 ~ 마음이 있는 곳의 인기가 매우 높다. 순수라는 캐릭터 특성에 맞게 우주적이면서도 심플한 느낌을 주는 감주전 특유의 신디사이저에 최종보스에 걸맞게 트럼펫을 강조했으며, 비슷한 멜로디를 지속적으로 채워 5분 동안이나 반복하는, 마치 완전무결 모드를 연상시키는 구성이 높은 평을 받았다. 12회의 음악 부문에서 10위로, 13회에선 7위로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14회에선 3위까지 올라갔으며 15회에도 3위로 순위고정. 16회에서는 새롭게 등장한 다크호스와 코이시에게 밀려서 5위로 내려갔다. 하지만 1, 2위는 매번 그 레밀리아 스칼렛, 플랑드르 스칼렛이 차지하고 있으니 실질적인 1, 2위 취급을 받고있다.
사족이지만 한국에도 남녀 구분없이 '''순호'''라는 인명을 가진 분들이 알게 모르게 많아, 만일 지인 중에 순호가 있고 이 캐릭터를 알면 괜히 묘한 기분이 드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인게임 일러스트에서 키가 상당히 작아 보인다. 아마도 뒤의 오라를 화면에 넣으려고 조절한 모양. 그런데 여기서 영감을 얻어서 순호 로리설을 미는 사람들도 있다(...)
신령묘부터 감주전까지의 캐릭터들이 출연하는 동방문과진보에 유일하게 출연하지 않았다. [40][41]
신작인 동방천공장의 최종 보스이자 ex보스인 마타라 오키나가 순호와 닮았다는 소리를 듣는 편이다. 사족으로 둘 다 6면보스 겸 EX보스다.[42]
[1] 외래위편 어스름편.[2] 동방 프로젝트 최초로 '''이명이 없는 캐릭터'''이다. 이유는 불명이지만, 아마 이름이 붙여지기 전의 '''순수한 힘'''을 지닌 존재이기 때문일 것이다. 무명의 존재이기에 대부분의 스펠카드에 영부나 연부 같이 앞에 붙는 명칭이 없이 '''순수히''' 스펠카드의 이름만 기재되어 있다. 괄호 안의 무명의 존재란 이름은 omake.txt에 기재된 것. 정확히는 '''괄호도 같이 기재되어 있다.''' 하지만 동프 캐릭 중엔 무명의 존재가 순호밖에 없어서 '무명의 존재' 자체가 순호의 이명처럼 사용된다.[3] 본 문서에서는 곽청아의 예시처럼 중국 계통 캐릭터임이 확실하므로, 곽청아의 전례를 따라 일본 독음으로 "준코" 라고 읽는다는 가정 하에 "순호" 로 표기함. 단, 추후 공식 출판물 등의 정발에 따라 표기가 바뀔 수 있다.[4] 아래 테마곡의 서브셋.[5] 在処 : '있는 곳.'이지만 어째선지 '있을 곳'으로 널리 알려졌다. '있을 곳'은 居場所. [6] ZUN이 작곡한 음악 중 신작으로 한정한다면 가장 긴 음악이다. 4분 42초.[7] 단, 구작을 포함하면 동방몽시공의 몽환유희 ~ Dream War가 4분 57초로 가장 길며, 이마저도 앨범까지 포함한다면 대공마술의 네크로 판타지아가 6분 44초로 가장 길다.[8] EX 보스전에 순호가 같이 나와서 오해할 수 있지만 순호의 테마곡은 아니다.[9] pandemonic planet. 대혼란의 행성. 판데모니엄이 악마전, 만마전 등의 뜻이라는 것과 서양 지옥의 모습을 볼 때 지옥, 악마의 행성이라고도 해석할 수 있다.[10] 출처: 동방감주전 오마케[11] 월인들이 생명체를 극도로 싫어하기 때문. 물론 순호 본인이 생명의 더러움을 혐오하진 않는다.[12] 당시는 대가 끊김 = '''제사 없음'''이기 때문에 더더욱 심각한 문제였다.[13] 그런데 몇몇 문헌에서는 항아의 유명이 순호라고 전해진다. 다만, 동방감주전에서는 둘은 별개의 인물이고, 위의 설화를 따르는 설정으로 갔다.[14] 기록에 따르면 삶아죽였다.[15] 에이린: "그녀의 남편이 옛날 그녀의 아들을 죽인 사람이라 그 남편에게 복수를 해 결국 죽이는데 성공했지."[16] 동방에선 한착이 나오지 않으므로 순호와 한착과의 관계는 불명.[17] 헤카티아처럼 본 모습과 동일한 그림자가 없다.[18] 구문사기 신령 항목에서는 신앙을 얻은 망령이라고 서술하고, 망령 항목에서는 순수한 인간의 정신이라고 서술한다. 즉 신령은 인간만이 될 수 있다.[19] 신토에서 말하는 더러움의 개념으로, 죽음이나 출산 등 생사의 고뇌에서 발생하는 부정을 일컫는다. 동방 프로젝트의 월인들은 이 더러움에서 벗어나 생사를 초월한 상태인데, 더러움에 오염될 경우 불로불사의 힘을 잃어버리므로 더러움을 지닌 존재(지상의 생명 전부)들을 극도로 꺼린다.[20] 향림당에서 한 번 언급된 적이 있었다. 물건에 이름이 붙여지면 그 힘을 잃어버린다고.[21] 두번째로는 동방천공장의 마타라 오키나가 있다. 중보스까지 따지자면 동방환상향의 카자미 유카로 추정되는 구체가 나오긴 했다. 신작에서는 동방풍신록에서 야사카 카나코가 중보스로 나왔다. 이전에 다른 스테이지의 보스가 엑스트라 보스로 나온 경우는 동방봉마록의 리카, 동방괴기담의 앨리스가 있다.[22] 대부분의 6면보스는 최종보스답게 멋들어진 개성 강한 패턴을 사용하는데, 순호는 능력답게 그런 기교가 거의 없다.[23] 클라운피스가 동방본좌라인 후보로 거론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5면 보스 주제에 버티기 스펠을 2개나 들고 나온 것도 있지만 순호가 6면 보스치고는 패턴이 심심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물론 순호가 패턴이 단순하다 했지 쉽지는 않다. "떨며 얼어붙는 별"이 그 대표적 예시라고 할 수 있다.[24] 레이무는 이런 순호를 보고 재수 없다고 대놓고 디스한다.[25] 물론 게임의 제작자가 ZUN이라는 걸 생각하면 메타발언으로 해석될 수도 있다.[26] 프랙티스 모드에서도 마찬가지. 따라서 바뀌는 대사만 궁금한 거라면 6면 프랙티스로 시작해 노미스를 내면 된다.[27] 본편 외에서는 동방요요몽의 엑스트라/판타즘에서 선보인 바가 있다.[28] 이지 2번 / 노말 3번 / 하드&루나틱 4번[29] 노멀에서는 처음엔 사잇길이 있지만, 시간이 약간 지나면 조금씩 움직여주며 피해줘야 한다.[30] 줄여서 '''순탄지'''라고 불리기도 한다.[31] 직선형 샷을 가진 캐릭터의 경우 이 와인더가 시작될 때 순호 아래쪽에 있지 않았다면 다시 가운데로 복귀할 수가 없어서, 시간이 끝날 때까지 버티거나 봄이나 잔기를 희생하여 가운데로 복귀하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당연히 어느 쪽을 선택하든 스펠 보너스는 날아간다.[32] 스미레코는 '''커다란 동그라미'''라는 표현으로 탄막의 첫인상을 평했다.[33] 저속키를 연속으로 빠르게 두 번 누른 다음 방향키 입력을 해야 한다.[34] 이 반응으로 보아 감주전 사건 이후에도 환상향에서는 살지 않는 듯.[35] 중국의 하나라가 기원전 2000년경에 세워진 나라라서 나온 말이다. 게다가 역사상의 순호는 '''남편이 셋'''(후기, (후)예, 한착) '''아들이 셋'''(백봉, 요, 희).[36] 청아의 일본 발음은 세이가, 상아의 일본 발음은 죠-가(죠우가).[37] 사족으로 카구야와 상아는 둘 다 공통적으로 봉래의 약을 먹었다는 것이 공식 설정이다. 상아처럼 달토끼들이 그녀의 죄를 처리하진 않는 이유는 '상아가 달토끼들의 원주인' 이었기 때문.[38] 순호는 톡 치는 걸로 우동게의 뼈와 살을 분리시킬 수 있을 정도로 강한데다, 대부분의 동인지에서 분노 & 복수심으로 제정신이 아니라 언제 어디로 어떻게 튈 지 모르는 핵폭탄이다. 그리고 우동게는 순호와 적대하는 달의 도시와 영원정의 전/현 일원. 상황이 이런지라 우동게는 순호의 대시에서 공포밖에 느끼지 못한다.[39] 이것은 감정의 마천루와 죽취비상도 섞여있다.[40] 다만, 표지 단풍무늬에 비친 인물이 순호라는 추측이 있다. 뒷면이 헤카티아&클라운피스라서 가능성이 어느 정도 있는 듯하다.[41] 다만, 화자인 아야가 요괴이기 때문에, 순호를 보지 못했던 것이고 사실은 헤카티아나 클라운피스의 근처에 있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다.[42] 물론 순호는 헤카티아와 함께 등판하나, 이쪽은 자신이 다시 한 번 더 엑스트라 보스로도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