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공주가 되어버렸다/등장인물

 



1. 개요
2. 주인공 부녀
3. 주역
4. 조역
4.1. 루카스의 스승
4.2. 세스 & 한나
4.3. 까망이
4.4. 다과회의 소녀들
4.4.1. 4대 천왕
4.5. 로자리아 백작부인



1. 개요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겸 웹툰 어느 날 공주가 되어버렸다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소설은 완결되었으나 웹툰이 런칭중이므로 '''본 문서의 접기/펼치기 안에 서술할 중요 행적 스포일러의 기준은 리디북스의 무료분(소설 7화, 웹툰 5화)로 본다.''' 본 문서의 모든 컷인 2차 출처는 웹툰 작가인 Spoon의 트위터어공주 드레스 정보봇(트위터)다. 영어명은 북미 플랫폼 태피툰에서의 번역.
소설이 원작이나 웹툰쪽의 인지도와 인기가 압도적이므로 웹툰판을 기준으로 행적을 서술하며 소설판의 차이점을 개별 문단에 작성한다. 소설판은 완결이 나서 스포일러 틀을 첨부했어도 웹툰판 완결 전까지 문단 접기 기능으로 이중으로 가려둔다.
소설과 웹툰의 전개가 판이하게 달라져 웹툰을 기점으로 서술 시 '원작'의 의미가 소설 속 원작을 의미하는지 소설을 의미하는지 헷갈려질 가능성이 높아, 원활한 구분을 위해 본 문서에서는 이중 의미가 높은 '원작' 또는 '본작'이라는 단어를 배제하고 다음 축약어만을 사용한다.
등장인물 신장표[1][2]

2. 주인공 부녀


소설에서는 아티 1인칭 주인공에 가까웠으나, 아타나시아라는 캐릭터에게 아빠 클로드라는 캐릭터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고 웹툰에서는 클로드의 비중이 높아져 클로드도 주인공 문단 휘하로 둔다. 사공의 아타나시아와 어공의 아타나시아는 구분을 위해 '''사공 - 아타나시아, 어공 - 아티'''로 분리해 서술한다.

3. 주역



4. 조역



4.1. 루카스의 스승


나름 작위있는 귀족가문의 차남이었으나 어릴적 눈뜬 남다른 마법 재능때문에 가족들의 두려움을 사 유폐되어 지내다가 신분이 낮은 아이들과 어울려 지내게 되면서 입담이 매우 거칠어졌던 루카스에게 마법과 교양(?)을 가르쳐준 검은 탑의 마법사이자 그의 스승님이다.
그는 루카스를 아들처럼 생각했다고 말하고 루카스도 사실 그를 꽤 좋아했던듯하지만 그는 한 여자와 결혼해서 아들을 낳고,
가정이 있는 그에게 루카스는 거리감을 느낀다.
결국 아내와 아들이 죽자 그는 루카스의 앞에서 자살한다.
루카스는 자신을 아들처럼 생각했다고말하면서 자신의 눈앞에 자살한 그에게서 가식을 느낀다

4.2. 세스 & 한나


세스
한나
아티의 전속 시녀들이자 릴리안 휘하의 시녀들. 보라색 머리쪽이 세스, 적갈색 머리쪽이 한나다.

아티의 루비궁 거주 시절에는 평상시에는 잡일 담당이지만, 항상 간식거리를 가지고 다녔기 때문에 언제나 초콜릿을 비롯한 간식거리를 제공해주는 간식 담당도 겸직했다. 때문에 단 걸 좋아하는 아티가 뽀뽀 포상을 내릴 정도로 신임을 받아왔다. 아티가 클로드를 5살에 마주하고 새로운 시녀들이 대량으로 루비궁에 들어오면서 다른 궁에 재배정되었었지만, 아티의 소원으로 아티의 7살 생일에 초콜릿 선물과 함께 배달되어 온다. 현재는 잡일을 넘어서 릴리의 보조로 아티를 직접 시중중.[3]

아티가 공주 신분에 맞지 않게 허물 없게 대한데다, 자신들을 다시 불러들일 만큼 기억해줬다는 사실에 감동해 이 둘도 아티에게 빠져있다. 좋게 말하면 아티에 대한 충심이지만, 한편으론 아기 시절부터 돌보아 온 아티에 대한 시스콤 언니 기질이 반이다.
여담으로 서로 안 친하다고 한다. 실제로 성격이 안 맞아서 티격태격한 경우는 좀 되긴 한데 심한 정도는 아니고 가볍게 투닥거리는 정도인데다 아티 일 한정으로는 은근히 죽이 매우 잘 맞기 때문에 당연히 주변사람이고, 당사자고, 심지어 독자들마저 아무도 안 믿는다.

4.3. 까망이


아티의 신수이자 반려동물. 살짝 푸른빛이 도는 까만 털 에 금안[4]을 가진 개 비슷한 동물의 형태다.

소유자가 가진 마력의 결정체가 발현된 일종의 마법생물. 소유자의 능력이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넘칠 때 마력이 자가분리되어 태어난다. 7세 아티가 피까지 토하며 쓰러진 이유로, 부담되는 마력이 기껏 까망이로 분리되었음에도 아티가 귀엽다고 자주 접촉해 신수로 덜어진 마력이 감당 안 되는 몸에 되돌아가 부담이 되어 폭주했기 때문이다. 성체가 되면 스스로 주인한테 흡수 되어서 자유자재로 마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상술한 아티의 마력 폭주 사건으로 루카스가 모습을 드러낼 수 있게 된 간접적인 원흉으로 대마법사인 루카스는 진작에 까망이의 정체를 파악해 아티를 치료했다. 아티의 마력량이 위험하다 싶을 만큼 뛰어나다는 사실 또한 알기에 접촉 시간을 3시간 이하로 줄이라고 하고, 후술하는 성장체가 된 후로는 더 줄이라고 심하면서도 진지한 압박을 가하고 있다.

주인의 마력으로 탄생한 일종의 분신인 만큼 본래의 주인의 자잘한 면모를 그대로 답습한다. 가령 디저트 광인인 아티의 입맛과 똑같이 단 맛 매니아라 한동안 지속되던 초콜릿 증발 사건의 범인이기도 하며,[5] 5살 때 클로드와 뱃놀이에서 추락해 클로드가 거의 구해주지 않아 익사할 뻔한 트라우마를 답습해 물을 대단히 싫어한다. 또한 보통은 주인한테서 떨어지지 않으려 하지만, 아티의 경우는 클로드에게서 피해 존재감 없이 얌전히 살려는 본능까지 물려받은건지 자꾸만 구석으로 도망가거나 아무도 안 보는데로 숨을려고 한다.

결국 45화에서 완전히 성체가 되면서 아티에게 흡수되었다.[6]

4.4. 다과회의 소녀들


아티의 데뷔탕트 이후, 아티에게로 온갖 귀족 가문에서 초대장을 보내오자, 이에 클로드의 명으로 역으로 황궁으로 초대해서 오는 귀족 영애들.

그렇게 비중은 크지 않고, 그저 아티의 말동무 겸 친구 만들기를 위해서 아티의 다과회에 초대되어 오는 손님들이다. 때문에 그 어떠한 정치색도 신분하고도 상관없는 다들 그냥 그 나이 대의 평범한 여자애들인지라 아티도 가끔 남몰래 엄마 미소를 짓곤 한다. 워낙 파괴적인 입담을 자랑하는지라 대화를 듣는 아티 입장에서는 손발이 다 오그라드는 문제가 있을 뿐.

초대 멤버는 제니트를 포함해서 6명. 그 외 나름 네임드 있는 영애는 이레인 후작가의 영애다. 이름은 '헬레나'라는 듯… 아티의 데뷔탕트 날 처음으로 함께 춤을 췄던 소녀로 당시 머리에 백합꽃 장식을 달고 있었기 때문에 아티 한정으로 '백합 소녀'라는 별명을 얻었다.


4.4.1. 4대 천왕


  • 별 의미는 없고, 그저 다과회에 초대된 영애들이 그 날 데뷔탕트 때 보았던 미남 귀공자들에게 붙인 이름.(자르비에는 루카스와 비슷한 외모지만 루카스가 더 잘생겨서 밀렸다)
구성원과 그에 붙은 타이틀은 다음과 같다.
'''부드러운 카리스마'''
이제키엘 알피어스
''' '''

'''고독한 검은 늑대'''


루카스[7]
'''냉혹한 적혈(구)의 기사'''
필릭스 로베인[8]
'''꽃보다 아름다운 꽃 공자'''
이레인[9]

4.5. 로자리아 백작부인


제니트의 이모이자 페넬로페 유디트의 친언니.[10] 사공에서는 제니트를 제1공주로 만들기 위해 독을 먹인 진범이고, 현 시점에서는 고인이다.[11] 로자리아 백작부인의 장례식이 진행되는 동안, 제니트는 이모의 장례식에 참여도 못했으며[12] 꽃도 이제키엘이 대신 전해주었다.
[1] 다만 4권 컬러링 북에 수록된 표에 따르면 제니트의 키가 2cm 더 늘어나 166cm가 되어있다.[2] [image]출처는 스푼 작가 유튜브.[3] 세스는 매우 성실하게 릴리의 보조를 맡지만, 한나는 어째 아티의 애완동물들의 사육을 담당하고 있다.[4] 처음부터 계속 까만 눈으로 나오다 45화에 완전히 성장하면서 금안으로 바뀌었다.[5] 릴리는 이 초콜릿 도둑 사건의 범인으로 아티가 초콜릿을 너무 많이 빼돌려 먹은 걸로 오해해 간식을 적게 주고 있었다. 그래서 간식을 원대로 못 먹게 된 아티가 간식 얻어먹을려는 수단으로 클로드를 자주 찾는 계기가 되었다.[6] 아티가 이세계에서 온전한 자기 것이라고 생각한 존재였다고 한다. 릴리나 아빠도 있지만 그것은 아타나시아의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7] 다과회 중 루카스를 마주하자 마자 만장일치로 자르비에에서 루카스로 늑대 타이틀이 교체되었다.[8] 상당히 부끄러워 했다[9] 이레인 영애의 남자형제다. 참고로 이 얘기가 나오면 이 처자도 나름 질색한다.[10] 다만 페넬로페의 언니라는 것은 유디트 후작 가문의 영애라는 것인데, 어째서 후작 가문의 여성이 더 낮은 지위인 백작 가문에 시집을 갔는지는 불명. 아마 설정오류거나 작가가 대충 설정했거나, 정략결혼이 아닌 연애결혼이었을 듯.[11] 제국으로 올라오던 도중 낙석 사고에 휘말려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최근 자연재해가 많이 일어나 벌어진 사고라고. 여담으로 자연재해가 많이 발생하는 원인은 루카스가 세계수의 가지를 먹기 위해 세계수와 싸워서이다.[12] 아나스타시우스가 만약 살아있다면 그를 제외하고는 마지막 가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