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사이다/논란
1. 세월호 논란
차명진 의원의 세월호 관련 망언을 옹호하면서 차명진 의원이 나중에 발언을 사과한 것을 가지고 사과하지 말아야 했다고 비판하였다. 그뒤에 자칭 세월호의 진실을 밝히는 영상을 올리는 등 몇 술은 더 떴다. 그리고 아래 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에 관련된 영상에서 평생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안고 살아가며, 피해자임에도 극우 세력의 주요 타겟이 되는 세월호 유가족들을 '''대한민국 제 1계급'''이라고 칭하기까지 했다.
2020년 4월 9일에는 차명진 의원이 총선 토론회에서 꺼낸 망언에 대해서 없는 말을 지어낸 것도 아니고 [1] 이런 걸 가지고 일베 폭식투쟁을 도덕성 가지고 비판할 수 있냐며 옹호했으며, 차명진을 제명하려했던 김종인과 황교안에 대해서도 비판을 가했다. 그리고 차명진의 후보 제명이 무효화된 것을 축하하는 쓰레기같은 영상을 올렸다.
2. 선민의식 표출
대부분의 영상에서 시종일관 국민들을 개돼지로 칭하고 국민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고 하는 등 전형적인 국개론에 빠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자신 스스로가 미몽에 빠져서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빨갱이들을 옹호하는 수백만 대한민국 국민들을 교화하기 위해 방송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2.1. 관련 영상
이를 잘 보여주듯이 김경수 지사의 보석을 비판하는 영상에서는 '''경남도민들을 개돼지'''로 지칭하였으며 서울시민들도 박원순을 뽑았다며 똑같이 개돼지 취급했다. 또한 차명진 의원의 세월호 망언을 옹호하는 영상에서는 "대한민국은 이성과 상식이 통하지 않는 군중심리의 나라"라고 표현하였다.[2] 2019년 4.3 보궐선거 당시 경남 창원에서 여영국 정의당 후보가 당선된 것을 보고 '''좌파에게 그렇게 당하고도 정신 못차리는 개돼지 국민들'''이라는 영상을 올렸다.
2.2. 투표권 박탈 주장
경북대학교의 한 교수가 2018년 남북 정상 회담을 가지고 "대한민국 사람들은 돌아서면 까먹는 닭대가리."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격하게 공감했다.[3] 공감 발언을 하면서 "정치적 성향과는 무관하지만, 저쪽 성향을 가진 사람들 중에 정상적인 현실인식이 거세된 사람들이 많다"는 말도 하였다.
2.3. 자유한국당 해산청원 관련
선거법 개정을 둘러싼 국회의 폭력사태로 촉발된 자유한국당 해산청원에 대해서도 대한민국 국민들의 낮은 의식수준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며[4] 청원인&청원동의자를 강하게 비판하는 영상을 올렸다. 청와대 청원 페이지가 마비된 것도 정치공작의 일부로 치부했으며, 국민들의 여론을 '''폭력적인 광기'''라고 표현하면서 자신의 주장에 대한 비판의견에 대해 강경하게 맞받아쳤다. 행정부의 최고기관인 청와대에게 입법부의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을 해산시키게 해달라고 했기 때문에 삼권 분립이 뭔지 모르는 좌파들이 많다고 주장했다.
2.4. 민식이법 관련
12월 들어서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민식이법에 대해서 너무 가혹하고 기준도 애매모호하다고 비판하는 영상을 올렸다. 그리고 10일날 또다시 관련 영상을 올렸는데, 여기서 민식이법이 통과된 것을 가지고 떼법이라고 표현하면서 대한민국은 이성과 상식이 마비된 불쌍한 나라라며 또다시 자국혐오적인 발언을 했다. 통과에 찬성한 야당 또한 소신이 없다고 비난했으며, 또다시 대한민국을 군중심리와 대중여론에 지배되는 나라라고 욕했다. 사실 마지막 발언은 매 영상마다 등장한다
3. 패스트트랙 논란
4월 27일에는 한창 논란이 되고 있는 선거법 패스트트랙과 관련된 영상을 올렸는데 여기선 자유한국당을 민주주의를 위해서 싸웠다면서 옹호하면서 이번 개정은 좌파정당들이 앞으로 계속 붙어먹기 위한 것이라는 주장을 하였다. 그런 주장 자체는 '''표현의 자유'''상 얼마든지 할 수 있으나, 여기서도 자신과 생각이 다른 정치집단을 싸그리 좌빨로 몰아서 공격하는 색깔론적인 행태를 보였다. 그리고 바른미래당에 대해서는 페미니즘만 공격한다고 해서 좋은 정당이 아니라며 바미당 지지자들은 정신 좀 차리라는 말을 했다.
4. 나경원 발언 관련
2019년 고성-속초 산불 당시 나경원 원내대표가 보인 행태에 대해 다른 유투버들도 잠잠히 있는데 혼자 옹호 영상을 올렸다. 5월 12일에는 나경원 원내대표가 달창과 같은 표현을 써서 논란이 되고 결국 사과한 사건에 대해서도 사과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영상을 올렸다. 좌파세력들도 막말하는 것은 똑같다면서 토착왜구라는 표현이 북한매체에서 주로 쓰는 단어라면서 토착왜구가 예전서부터 쓰였다는 증거를 두고는 좌파들의 헛소리라고 일축했다. 이를 북한과 연계하고 촛불시위를 비롯한 대한민국에서 벌어지는 시위 대부분을 좌파들의 행동이라고 규정하였다.
5. 자유한국당 비판 관련
또한 자신은 줄곧 자유한국당을 웰빙 정당이라고 비판해왔지만 이와 별개로 좌파들의 분위기에 같이 휩쓸리기는 싫다고 말하며, 자신이 자유한국당을 건설적으로 비판하는 것과 좌파들이 한국당을 비난하는 것은 한참 다르다고 주장했다.
6월 16일날 올린 영상에서는 황교안과 나경원을 비롯한 자유한국당이 여성 공천 30%를 찬성한 것에 대해서 '''문재인이 똥을 싸고 있는데 옆에서 자유한국당은 토를 하고 있다'''면서 높은 수위의 비판을 가했다. 할당제라는 제도에 대한 적개심을 드러내고 야당도 이따위면 대한민국에는 희망이 없다고 토로하면서, 한국 남성들이 여야 할 것없이 대접못받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자유한국당이 북한 관련 문제만 빼고는 민주당과 아무런 차이점이 없다면서[5] 이렇게 된다면 중도파는 커녕 잡은 보수 표심도 뛰쳐나가 또다시 좌파 세상이 된다며 비판하였다.
6.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 관련
5월 29일에 벌어진 헝가리 다뉴브강에 유람선이 침몰한 사고에 대해 문재인 정부가 빠르게 대응한 것을 보고는 청해부대 홋줄 사고와 너무나 다르게 대응한다며 비판하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의 요지는 '''놀러갔다가 사고당해서 죽은 사람들은 신경쓰면서 정작 공무를 수행하다가 사망한 군인들은 푸대접한다는 것'''인데...일단 영상에서 군을 푸대접한다는 근거가 대부분 현 정부에 비판적인 논조를 띄고 있는 매체들이라는 것은 그렇다쳐도 청해부대 사고 당시 문재인 대통령은 조화까지 보냈으며 그를 대신해서 국가안보실 국방개혁비서관을 보내기까지 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우파들이 더 이상 목소리를 낼 수 없는 좌파독재국가라는 주장을 또다시 펼쳤으며, '''어른이라면 놀러갔다 사고로 사망한 것과 공무수행 중 사망한 국민의 경중을 따질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6.1. 반박
그리고 이것과 관련된 또 다른 영상을 올렸는데, 군인들이 임무를 수행하다가 죽은 것과 놀러간 관광객들이 죽은 것에 대해 조의 표현에 대해 경중을 둬야 한다면서 "정부가 헝가리 참사를 빌미로 또 전국적으로 슬픔을 강요하는 미개한 행태를 보인다"는 주장을 폈다.
7.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아들 취업 논란
6월 22일에 올린 영상에서는 황교안 대표가 숙명여대에서 한 발언은 대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발언이었다면서 애초에 거짓말을 했지 않았느냐는 의견에 대해, 선의의 거짓말이라도 해야 되지 않았겠냐며 해당 발언을 옹호했다. 그리고 홍준표 전 대표가 황교안을 비난한 것에 대해, 홍준표 대표도 막말프레임이 찍힌 경험이 있는데도 똑같은 프레임으로 자한당을 비판한다며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자신은 사람들간의 의견 차이를 인정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서 이회창과 이인제 얘기를 들면서[6] 우파들끼리는 아쉬워도 단결해야 한다는 말을 했다. 이후 영상에 대한 비판의견이 많아지자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이 건에 대해서 정리를 해서 다시 영상을 올리겠다고도 말했다. 그러나 한 달이 지나서도 후속 영상은 나오지 않고 있다.
8. 한일 무역 분쟁 관련
지식의 칼, 지만원 TV와 유사한 논조이다.
7월 12일에는 한일관계가 이렇게 되어서 걱정스럽다는 영상을 올렸다. 미국의 대중국 포위망에는 한미일 삼각 동맹이 필수적이며, 여기에 따르는 것이 국익에 있어서 도움이 되는데 문재인은 아베 면전에다가 일본은 한국의 동맹이 아니라는 말까지 했다며 한심스러워했다. 그리고 예전에도 자신이 이런 위험이 있다고 얘기했는데도 한국 사람들이 자꾸 귀를 닫아걸고 있다면서, 현명한 사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그리고 좌좀들이 한일전으로 정국을 끌고가고 있다면서 일본의 본격적인 보복은 시작도 안했는데 20대가 넘은 성인들이 저런 프레임에 놀아나고 있다는 글을 올렸으며, 17일에는 삼성 공장이 중단을 검토하기 시작했다는 영상을 올리면서 어서 빨리 일본과의 관계를 정상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7] 그리고 24일에는 2019년 일본 상품 불매운동에 대해 다룬 영상을 올리면서 '''대한민국은 '국민정서'라는 것이 헌법보다 상위인 국가'''라고 비난했다.[8][9]
9. 4.15 총선 관련
4월 총선을 앞두고 이번 선거에서 미래통합당이 이기지 못한다면 앞으론 자유선거란 없을 것이라는 말을 했으며, 계속해서 투표를 잘하자는 의견을 올리다가 보수가 참패하는 결과가 나오자 ''''대한민국이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우리 국민의 수준이 이렇게 낮다.''''라는 국개론적 영상을 올렸다. 그리고는 다른 극우층들처럼 사전투표가 조작되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참고로 저 사전투표 조작설은 이 문서를 보면 알 수 있다시피 차이나 게이트와 다를 바 없는 얼토당토않는 음모론 그 자체이다. 당장에 홍준표, 이준석, 이병태 등 보수 인사들이 가능성을 부정했으며, 심지어 비슷한 성향의 극우 유튜버인 윾튜브, 변희재조차 음모론이라며 부정하기도 했다.
4월 25일에는 음모론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이준석 최고위원을 분탕질친다며 비하하는 영상을 올렸다. 3번이나 선거에 떨어진 사람이 민주당 대변인 노릇이나 하고 있다며 특히 왜 패배의 책임을 우파 유튜버들에게 뒤집어씌우냐며 적반하장의 행태를 보였다. 5월 1일에는 유튜브 커뮤니티에 민주당에게 180석을 준 대한민국의 민도가 너무나 낮다며 만약 사전투표가 조작되지 않았다면, 국민이 정상적인 판단능력을 상실한 이 나라에 더 이상 희망이 없다는 증거라는 국개론스러운 내용의 글을 올렸다.
10. 인종차별주의적 성향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벌어진 시위들에 대해서 이러한 혼란사태가 발생하면 당연히 '''정부가 군대를 동원해서 무력진압을 해야한다'''는 위험한 주장을 펼쳤으며,[10] 이번 사건을 계기로 차별에 반대한다는 의미로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8분 46초동안 무릎을 꿇고 묵념한 것을 보고 이번 시위를 폭동이라고 표현하며 폭동을 옹호하는 얘네들도 답이 없다고 말했다. 해당 기사
2020년 6월 12일에 올린 영상에서는 아예 관련 시위 전체를 싸잡아서 '''폭동'''이라고 지칭한데다가[11] 이번 건을 두고 한국 정치인들이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공화당을 공개적으로 지지해야한다는 주장을 했다. 또한 사망자 조지 플로이드의 몸에 마약을 검출된 것을 두고 그의 사망을 정당화하는 몰지각한 발언까지 했으며, 이번 사태에 대한 트럼프를 지지하는 흑인들이 늘어났다는 기사를 인용하기도 했다. 해당 기사
[1] 최초 출처가 없는 말로, 지어낸 거 맞다.[2] 일본 넷우익들이 대한민국을 바라보는 관점과 놀라울 정도로 똑같다.[3] "투표권을 박탈해버려야할 수백만명이 대한민국에 있다. 나는 이 발언을 절대 사과하지 않을 거다. 정상적인 현실인식이 안되고 국가와 민족의 발목을 잡아당기는 사람들 수백만명의 투표권을 박탈해버려야 한다."[4] 한국 국민들의 상당수가 이미 공산주의를 추종하는 인민이 되어 국민의 자격을 상실했다는 주장을 펼쳤다.[5] 중국 관련 문제에 대해서도 더불어민주당 못지않게 입을 다물고 있다고 평했다.[6] 이인제가 자신의 부패가 드러날 것을 우려하여 이회창을 공격하는 바람에 김대중과 노무현이 집권하여 대한민국의 역사가 비틀렸다는 지극히 극우적인 견해를 말했다.[7] 이 뉴스가 출처인데 여기서는 공장중단이 만일에 대비한 최악의 카드라고 되어있는데 얼음사이다는 이를 두고 한국 경제가 최악으로 달려가고 있다며 설레발을 떨고 있다.[8] 여기서 일본에서도 이렇게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은연중에 자신의 성향을 드러내었다. 실제로 일본 우파진영에서도 한국을 비난하는데 자주 쓰는 레퍼토리이기도 하다.[9] 당연히 한일 무역 분쟁에서 헌법같은게 끼어들 이유가 없다. 애초에 한국 헌법에 일본과 관련된 내용이 들어간단 것 자체가 문제[10] 참고로 트럼프는 실제로 연방군을 시위 진압에 동원하려고 했으나, 국방장관의 반대로 무산되었다. #1#2[11] 평화적인 시위도 분명히 있었고, 6월 4일 이후 폭력적인 양상이 많이 줄어들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