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레니아 아르완
Erenia Arlwan
강철의 누이들의 등장인물로 혈연 히로인. 히로인 중 거유 랭킹 2위.
갈색 곱슬머리와 갈색 눈동자를 가진 자상한 엄마 타입의 어른스러운 아가씨. 따뜻하고 자상한 얼굴로 뭐든지 포용해줄 것 같은 웃음이 트레이드마크다.[1] 술은 적당히 마시고 적당히 끊는 편이지만, 필요하다 싶으면 만취하는 것도 마다하지는 않는다. 말주변은 없는 것 같은데도 분위기를 잘 활용하는 성격 탓인지 이래저래 상급자들에게 자신의 의견을 잘 먹히게 만드는 인물.
매우 가정적인 성격으로 수도에 살거나 수도에 와 있는 동생들, 그리고 연상 중에서도 덜렁대는 경향이 크거나 혼자 사는 이들을 무척 챙겨주는 편이다. 특히 개전 바로 전날에는파넬과 미샤가 혹시 의기소침할까 우려해서 두 사람에게 고향의 음식을 대접하고 계획적인 장난을 걸면서 두 사람의 모국어로 축배를 드는 등 치밀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때문에 자매들 모두에게 인기가 좋으며 심지어 이오니아에게조차 전혀 책잡히지 않는 유일한 인물. 심지어 이오니아 본인은 “제대하고 갈 데가 없으면 공작가 집사로 와도 좋아”라는 식으로 말하기도 할 정도.
16세에 하사로 입대해서 준위로 전차소대장 임무를 수행하다가 독립 제101고속전투전차대대에 3중대 1소대장으로 착임했다. 군인으로서의 능력은 매우 평범하며, 행동은 영 군인답지 않을 때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사관을 거쳐 준사관이 된 것은 영외거주를 하면서 어머니의 유산 관리와 다른 누이들을 챙겨줄 수 있는 행동의 자유를 손에 넣기 위해서라는 언급이 개인지판 1기 2권 번외편에서 짧게 나왔다. 참고로 본인은 소대장보다는 대대 급양을 맡고 싶었다고.
중사 시절에 익명으로 민간 식문화 전문잡지에 공화국 육군 전투식 식단 관련 논문을 기고하여 결과적으로 현용의 신형 전투식인 wiki:"전투식량"전투식 2형 채용에 공헌한 바 있다.
알고보면 위험하신 분. 프라이팬이나 법랑그릇을 원거리에서 투척, 사람 머리를 명중시켜서 기절시키는 장면이 나온 적 있고, 결박과 감금[2] 에 능하며, 칼 다루는 기술에도 일가견이 있고, 10.5권에서는 파티 분위기가 무르익었을 때 자매들을 완전히 보내버리기 위해 독주를 숨겨둔다던지... 이럴 때는 밀레비아 크리스티안과 죽이 잘 맞는다.
입대시 병과지망에서도 1순위로는 기갑을 넣었지만 2순위로는 병참, 그것도 자그마치 제빵을 지망한 경력이 있다. 3순위는 아무도 모르지만, 일설에는 '''도축'''(!)이라는 소문이 있다.[3]
유진 로제니아와 더불어 김한얼의 누나들 중 등장 후 10권까지 한얼이와 이성관계로 실질적 진전은 없다가, 10.5권에서 대놓고 덮칠 뻔했다. 한얼의 평가에서는 위험도가 AAA를 넘어 S급으로 업그레이드. 단 이는 독주를 숨긴 것 때문이지 의외로 테크닉이 부족하다는 평을 한얼이가 내린다(...). 사실 6권의 메이드 카페 이벤트에서도 노브라로 뒤에서 비비적(...)이라든가 하는 식으로 어필하는 장면이 몇 차례 있었지만, 그게 진심인지 아니면 우연이나 실수인지 여부는 전혀 언급이 없다. 꽤나 초반부터 나왔는데도 뒷선에서만 활약하는 공기 포지션(...). 모 속옷 좋아하는 변태가 나왔던 에피소드로 미루어 볼때, 3기 이후에는 하넬과 '잘 되어가는' 중인 듯.
발렌타인 데이 단편때는 당일 아침 대대 식당에 나와서 한얼에게 초콜릿을 만들어주는데... 그 모양이 대대 문장 공모전때 탈락했던 그 문제의 빤스브라자 사단마크 모양... 본인 말로는 아직도 아쉽댄다. 거기다 그 초콜릿을 본 나탈리 메멜의 2연타[4] 로 한얼은 아침부터 충격과 공포에 빠진다. 지못미
강철의 누이들의 등장인물로 혈연 히로인. 히로인 중 거유 랭킹 2위.
갈색 곱슬머리와 갈색 눈동자를 가진 자상한 엄마 타입의 어른스러운 아가씨. 따뜻하고 자상한 얼굴로 뭐든지 포용해줄 것 같은 웃음이 트레이드마크다.[1] 술은 적당히 마시고 적당히 끊는 편이지만, 필요하다 싶으면 만취하는 것도 마다하지는 않는다. 말주변은 없는 것 같은데도 분위기를 잘 활용하는 성격 탓인지 이래저래 상급자들에게 자신의 의견을 잘 먹히게 만드는 인물.
매우 가정적인 성격으로 수도에 살거나 수도에 와 있는 동생들, 그리고 연상 중에서도 덜렁대는 경향이 크거나 혼자 사는 이들을 무척 챙겨주는 편이다. 특히 개전 바로 전날에는파넬과 미샤가 혹시 의기소침할까 우려해서 두 사람에게 고향의 음식을 대접하고 계획적인 장난을 걸면서 두 사람의 모국어로 축배를 드는 등 치밀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때문에 자매들 모두에게 인기가 좋으며 심지어 이오니아에게조차 전혀 책잡히지 않는 유일한 인물. 심지어 이오니아 본인은 “제대하고 갈 데가 없으면 공작가 집사로 와도 좋아”라는 식으로 말하기도 할 정도.
16세에 하사로 입대해서 준위로 전차소대장 임무를 수행하다가 독립 제101고속전투전차대대에 3중대 1소대장으로 착임했다. 군인으로서의 능력은 매우 평범하며, 행동은 영 군인답지 않을 때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사관을 거쳐 준사관이 된 것은 영외거주를 하면서 어머니의 유산 관리와 다른 누이들을 챙겨줄 수 있는 행동의 자유를 손에 넣기 위해서라는 언급이 개인지판 1기 2권 번외편에서 짧게 나왔다. 참고로 본인은 소대장보다는 대대 급양을 맡고 싶었다고.
중사 시절에 익명으로 민간 식문화 전문잡지에 공화국 육군 전투식 식단 관련 논문을 기고하여 결과적으로 현용의 신형 전투식인 wiki:"전투식량"전투식 2형 채용에 공헌한 바 있다.
알고보면 위험하신 분. 프라이팬이나 법랑그릇을 원거리에서 투척, 사람 머리를 명중시켜서 기절시키는 장면이 나온 적 있고, 결박과 감금[2] 에 능하며, 칼 다루는 기술에도 일가견이 있고, 10.5권에서는 파티 분위기가 무르익었을 때 자매들을 완전히 보내버리기 위해 독주를 숨겨둔다던지... 이럴 때는 밀레비아 크리스티안과 죽이 잘 맞는다.
입대시 병과지망에서도 1순위로는 기갑을 넣었지만 2순위로는 병참, 그것도 자그마치 제빵을 지망한 경력이 있다. 3순위는 아무도 모르지만, 일설에는 '''도축'''(!)이라는 소문이 있다.[3]
유진 로제니아와 더불어 김한얼의 누나들 중 등장 후 10권까지 한얼이와 이성관계로 실질적 진전은 없다가, 10.5권에서 대놓고 덮칠 뻔했다. 한얼의 평가에서는 위험도가 AAA를 넘어 S급으로 업그레이드. 단 이는 독주를 숨긴 것 때문이지 의외로 테크닉이 부족하다는 평을 한얼이가 내린다(...). 사실 6권의 메이드 카페 이벤트에서도 노브라로 뒤에서 비비적(...)이라든가 하는 식으로 어필하는 장면이 몇 차례 있었지만, 그게 진심인지 아니면 우연이나 실수인지 여부는 전혀 언급이 없다. 꽤나 초반부터 나왔는데도 뒷선에서만 활약하는 공기 포지션(...). 모 속옷 좋아하는 변태가 나왔던 에피소드로 미루어 볼때, 3기 이후에는 하넬과 '잘 되어가는' 중인 듯.
발렌타인 데이 단편때는 당일 아침 대대 식당에 나와서 한얼에게 초콜릿을 만들어주는데... 그 모양이 대대 문장 공모전때 탈락했던 그 문제의 빤스브라자 사단마크 모양... 본인 말로는 아직도 아쉽댄다. 거기다 그 초콜릿을 본 나탈리 메멜의 2연타[4] 로 한얼은 아침부터 충격과 공포에 빠진다. 지못미
[1] 저지 섬 점령후 부상자와 감기환자들을 위해 닭고기 수프를 끓이는데, 그때의 표정은 한얼이 말하길 자신이 가톨릭 신자였다면 (성호를 긋고)'''누나, 나 방금 성모님을 봤어요.'''라고 중얼거렸을거라고..[2] 작중에서 한얼이를 두 번 결박했다.[3] 그래서인지 대화방에서 잠시 공개했던 풀버전 일러스트에 두르고 있는 에이프런에는 핏자국이 남아 있었다.(...) 이후 설정집에 추가된 최종 일러스트에선 '''핏자국이 대량으로 늘었다.'''(...)[4] 고향의 부모님에게 받은 초콜릿 코팅 건포도알을 애먼 곳에다 올려놓고 한얼이한테 그거하고 비슷하다고 드립을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