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영
1. 프로필
2. 소개
캐나다 출신의 프로레슬러다.
3. 경력
3.1. TNA
2004년부터 TNA에서 활동했는데, 그 시절엔 오만가지 스토리나 기믹에 쓰이는 걸로 유명했다. 대표적으로 동물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거나 팀 캐나다, 찌질한 악역, 폭죽 소리에 놀라는 겁쟁이 선역 기믹, 슈퍼 에릭이라는 이름으로 슈퍼 히어로 기믹을 소화하고, TNA의 외국인 스테이블인 월드 엘리트의 악역 리더, 심지어는 대니얼 브라이언의 레슬매니아 스토리를 그대로 가져다 배낀 언더독 스토리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이때 인기가 높아지고, 미디어 노출이 많아지면서 매그너스를 이기고 TN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에 등극했다. 2016년 4월을 마지막으로 8년간의 TNA 커리어를 마무리했다.
3.2. 새니티의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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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 you smell it?? A violent and beautiful creation The SAnitY.'''
(느껴져??? 폭력적이고 아름다운 창조물, '''새니티'''가.)
2016년 5월 4일 NXT에서 NXT 챔피언인 사모아 조의 세그먼트 도중 난입하여 조에게 도전했으나 패배한다.[3] 이는 일회성 출연이었으나 아예 인디 단체 경기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한편 CBS 판타지 미식축구 팟캐스트의 진행자들에게 NXT와 계약을 맺었으며, 몇 주 후에 다시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는 이야기를 했다.'''You're gonna find out that in this universe.'''
(너흰 이 세계속에서 깨닫게 될거다.)
'''What matters is the CHAOS!!'''
(가장 중요한건 바로 '''혼돈'''이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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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8월 21일에 NXT 테이크오버: 브룩클린 2에서 프로모 '새니티'로 모습을 보였고, 10월 12일 WWE NXT에서 스테이블 '더 새니티'의 리더로서 등장했다. 그렇게 본격적으로 NXT본 쇼에 모습을 드러낸 후 직접적으로 경기에 나서기보단 후배 선수들을 키워주는것을 목적으로, 그들을 선두에 세워 경기에 내보내는 리더 역할을 수행한다.
등장 첫날, 더스티 로즈 태그팀 클래식 토너먼트에 멤버들을 참가시켜 타이 딜린저 & 바비 루드팀을 꺾고 NXT 데뷔 첫 승을 챙긴다. 이후 코타 이부시 & TJ 퍼킨스 팀 역시 박살내고 4강까진 진출하지만 4강에서 만난 TM-61을 경기내내 압도하다가 단 한 번의 방심으로 롤업패를 내주는 바람에 아쉽게도 결승과는 멀어지게 된다.[4] 타이 딜린저, 노 웨이 호세, 리치 스완, 캐시어스 오노, 로데릭 스트롱 등 닥치는대로 시비를 털고 다니며 NXT 로스터 거의 대부분을 공공의 적으로 돌릴 것마냥 행동한다. 이 시기, 소이어 풀턴이 부상을 당해 스토리상 팀에서 퇴출당하고, 새로운 멤버를 찾는 도중, 타이 딜린저를 회유하는데, 고뇌하던 타이 딜린저를 킬리언 데인이 습격하며 결국 새로운 멤버는 타이 딜린저가 아닌 킬리언 데인이 된다. 그리고 마침내, 검은 아이페인팅을 한채, 에릭영 자신도 커리어 첫번째 테이크 오버 경기에 출전. 캐시어스 오노, 타이 딜린져, 로데릭 스트롱, 루비 라이엇의 조합을 혈투끝에 박살내고, 첫 테이크오버 승리를 챙긴다.
이후 로데릭 스트롱이나, 텐가이와 일대일로 몇번 맞붙었지만, 애석하게도 일대일전적은 변변히 패배한다.
뉴 멤버 킬리언 데인을 에이스로 활약시키며 NXT 태그팀 챔피언인 어서즈 오브 페인과 대립하여 힐에서 트위너로 돌아선 후, 머릿수를 이용한 교란작전[5] 을 사용해 여태까지의 태그팀들중 처음으로 일방적으로 AOP를 떡실신 시킨다. 한창 태그팀 전선의 끝판왕으로 군림하며 무적의 포스를 뽐내던 AOP를 대립과정에서 최초로 압도해버리며, 나름 팬들에게 대등한 이미지를 어필하는데 성공한후, NXT 테이크오버: 브루클린 III에서 역시 좀더 많은 머릿수를 이용한 여러가지 방해공작과, 협공으로 승리하며 NXT 태그팀 챔피언이 된다. 그러나 기뻐할 틈도 잠시, 곧바로 데뷔한 바비 피쉬, 카일 오 라일리 듀오에게 진탕 얻어맞고 제대로된 축하한번 못해본채 그대로 리타이어한다.
이후 마치 데뷔초의 자신들마냥 아무데나 시비털고 달아나는 그들의 뒤에서 접근해 공격하며 축하연을 망친 복수극을시작한다. 하지만 역시 본인들도 원한 산 곳은 한두군대가 아니라 어서즈 오브 페인에게 함께 공격당하고, 결국 언디스퓨티드 에라까지 낀 삼자대립을 형성, 워게임의 메인 이벤트를 장식한다. 멤버들 전원 눈에 확 띄게 개성넘 치는 똘끼와, 엄청난 범프, 하드코어한 무기 사용 등으로 박수와 찬사를 받았지만 경기 막판 의자를 들고 있던 에릭 영이 애덤 콜에게 샤이닝 위저드를 얻어맞고 핀을 내주며 아쉽게도 경기는 패배한다.[6]
이어지는 2017년 12월 20일에 방영된 NXT에서는 카일 오 라일리 & 바비 피쉬에게 패해 언디스퓨티드 에라에게 NXT 태그팀 타이틀마저 내주고 만다.
그리고 2018 NXT 테이크오버 : 필라델피아에서 애덤 콜과 알레이스터 블랙의 경기에 난입한 카일 오 라일리 & 바비 피쉬를 똑같이 난입해 박살내며 복수한다. 이후 꽤나 여러번 언디스퓨티드 에라와 대립하며, 승리와 패배를 주고 받던 중, 돌아온 태그팀 토너먼트에 다시한번 참가한다. 역시 한번더 4강에 진출하지만 아니나 다를까 이번엔 피트 던, 로데릭 스트롱과의 분전 끝에 패배한다. 그 뒤론 멤버인 킬리언 데인이 솔로로 노스 아메리칸 챔피언쉽 레더매치에 출전한 것 외에는, 에릭영과 나머지 멤버들의 NXT 출연은 없었다.
3.3. WWE 스맥다운 라이브
그 후 마침내 2018 WWE 슈퍼스타 셰이크업을 통해 혼돈을 몰고오겠다는 프로모를 스맥다운에 방영하며 콜업을 확정짓는다.
2018년 6월 19일 스맥다운에서 우소즈를 공격하면서 데뷔한다. 다음 주 WWE 스맥다운 라이브에서 에릭 영은 제프 하디의 US 챔피언에 도전을 선언하고 경기하지만. 경기 도중 우소즈가 난입하면서 DQ로 경기가 끝이난다. 뒤이어 6인 태그팀 매치로 다시 열린다. 7월 3일 스맥다운 라이브에서 팬 케이크 많이 먹기 대회를 진행 중이던 뉴 데이를 새니티가 습격했다. 그리고 7월 10일 스맥다운 라이브에서 블로전 브라더스 & 새니티에 맞서는 팀 헬 노를 돕기 위해 뉴 데이가 나서며 새니티와 뉴 데이의 경기가 WWE 익스트림 룰즈(2018)에서 성사된다. 마침내 WWE 익스트림 룰즈(2018)에서 열린 뉴 데이와 테이블 매치에서 승리를 거둔다. 8월 14일 스맥다운 라이브에서 다시 재결돌하지만 패배. 9월 4일 스맥다운 라이브에서는, 킬리언 데인과 함께 루세프와 에이든 잉글리쉬를 상대하지만 패배. 11월 6일 스맥다운 라이브에서는 새니티의 홍일점인 니키 크로스가 스맥다운에 등장 할때 함께 등장 한다.
WWE 서바이버 시리즈(2018)에서 새니티는 팀 스맥다운의 멤버로서 태그팀 제거 매치에 참가한다. 하지만 경기 중에 영과 새니티 멤버들은 바비 루드와 채드 게이블에 의해 경기에서 탈락한다. 12월 18일자 스맥다운 라이브에서는 우소즈와 루크 갤로우스 & 칼 앤더슨과의 경기에 난입하여 공격 다음 주 12월 25일 스맥다운 라이브에서 새니티는 더 바와 함께 우소즈, 루크 갤로우스 & 칼 앤더슨을 상대로 태그팀 매치를 치루지만 패배한다.
2019년 2월 19일 방송된 스맥다운 라이브 에서는 에릭 영이 리코셰를 상대하지만 패배한다. 3월 26일 스맥다운 라이브에서 새니티는 쉐인 맥마흔이 더 미즈와 대면할때 그를 보호한다, 4월 2일 스맥다운 라이브에서 새니티는 더 미즈와 3대1 핸디캡 매치를 치루지만 패배. 계속 이렇게 패배만 늘어가다가 2019 WWE 슈퍼스타 셰이크업을 통해 에릭 영이 RAW로 가버리면서 새니티는 자연스럽게 해체되고 만다.
3.4. RAW로 이적, WWE 최약체 자버가 되어 떠나다
RAW로 이적 한 이후 한동안 안보이다가 2019년 5월 20일자 RAW에서 WWE 24/7 챔피언십 쟁탈전 도중에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24/7 챔피언에 등극은 실패한다. RAW로 이적하곤 했지만 그의 모습을 볼 수 없었는데 RAW 방송 이전에 하는 WWE 메인 이벤트에서 경기를 치루는 등 안습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19년 10월 14일자 RAW에 오랜만에 출연해서 알레이스터 블랙을 상대했지만 패배한다.
이후 실력에 맞지 않는 대우를 받으며 계속 메인이벤트에서 연패만 반복하고 있다. 세드릭 알렉산더와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지만 노 웨이 호세에게 조차 패배하는 등 제 능력보다 못한 대우를 받고 있다. 12월 2일자 RAW에서 안드라데와 경기하지만 또 패배한다.
급기야 2019년 마지막 RAW에서 샬럿과 나탈리아 경기중 24/7 챔피언십 무리로 등장하여 링에 올라갔다가 괜히 샬럿한테 빅 붓을 맞고 쓰러지며 큰 굴욕을 당했다(...)
이후 메인이벤트를 주무대로 하여 세드릭 알렉산더, 노 웨이 호세, 토자와 아키라에게 조차 매번 먹이로 던져지는 등 최약체 자버(...)로써 암울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2020년 4월에 해고러쉬 명단에 포함돼 방출된다.
3.5. 임팩트 레슬링 복귀
슬래미버서리 2020을 통해 5년여만에 임팩트 레슬링에 복귀하였고, 9월 1일 통산 두번째로 임팩트 월드 챔피언십을 차지한다.
4. 기타
- 엄청나게 허스키한 목소리를 가졌는데, 거의 쇳소리 수준으로 거친 편이다.
- 발작하듯 부들부들 떠는 매우 특이한 샐링을 주로하는데, 그 연기력이 상당히 수준급이다.
- 술과 담배(시가)를 좋아한다. 개인 인스타그램에 술,담배 인증샷을 다양하게 올리고 있다.
- 임팩트 레슬링 트리플 크라운 & 그랜드슬램 달성 규정중에 종류별 벨트 조합을 각각 1회 이상으로 획득하게 되면 2회 트리플 크라운 & 그랜드슬램 기록으로 인정 해주는데, 임팩트 X 디비전 챔피언십을 1번만 더 획득하면 2회 그랜드슬램을 달성할수 있다.[7][8]
5. 둘러보기
[1] 링에 오를때 소개되는 거주지는 테네시 주 내슈빌.[2] 휠 배로우(등을 보이고 엎드린 상대의 두 다리를 잡아서 들어올리는 기술)로 들어올린 상대에게 넥 브레이커를 시전하는 기술이다. TNA와 NXT에선 영 블러드라는 기술명을 사용했다.[3] 이때 사모아 조에게 '넌 날 잘 알지, 나도 널 잘 알고. 여기가 확실히 다르다는건 알고 있어 삶에서 유일하게 '변화'를 보장하지. 그리고 지금 난 내 자신을 변화시키려 해. 조, 알잖아 내가 저거 수집하는거.'라는 세그먼트를 한다. 타단체에서의 활동이나 설정을 아예 무시한 채 받아들이지 않고 외부선수들조차 오로지 자신들만의 입맛대로 바꿔오던 WWE에서 이런 내용이 나왔다.[4] 경기 내적으로 본다면 이미 결승엔 또다른 강자인 AOP가 올라와 있었기 때문에, 두 팀의 위상을 적절히 비슷하게 조절해가면서, 대립구도 또한 조금 더 아끼려 했던 의도로 보인다. 덕분에 AOP는 결승전에서 가볍게 우승하고, 새니티는 훗날 드디어 아껴뒀던 대립구도를 써먹으면서 NXT 타그팀 챔피언에 올랐으니 윈윈이었다.[5] 알렉산더 울프와 킬리언 데인이, 아캄을 혼자 유인해낸뒤, 뒤따라가던 레자를 에릭영이 옆에서 기습해, 팬스에 팔을 묶어뒀다. 덕분에 먼저간 아캄은 혼자서 신나게 두드려 맞고, 펜스를 때어내고 겨우겨우 따라간 레자역시 이미 너무 늦어 린치당한다.[6] 데이브 멜쳐는 2017년 최고의 무기 매치라며 극찬했다.[7] 초대 트리플 크라운 & 그랜드슬램 달성자인 AJ 스타일스는 5회 트리플 크라운, 2회 그랜드슬램 그리고 에디 에디워즈는 2회 트리플 크라운 달성 기록을 세웠다.[8] 오스트레일리안 인디 단체 MCW 초대 트리플 크라운 달성자인 도위 제임스라는 선수 또한 MCW 2회 트리플 크라운 달성자의 기록을 남긴 선수다.[9] 크리스토퍼 다니엘스, 제임스 스톰, 카자리안, 케니 킹, 미키 제임스[10] 에릭 영, 불리 레이, 에디 에드워즈, 거너, ODB[11] 제프 하디, 거너, 크레이지 스티브, 데이비 리차즈, 락스타 스퍼드, 게일 킴[★] 챔피언쉽 목록은 좌측이 챔피언, 밑줄이 승리자[12] 2005년은 실시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