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드 게이블
1. 프로필
2. 커리어
2.1. 데뷔 초기
NXT에서 제이슨 조던과 함께 '''아메리칸 알파'''를 결성,태그팀으로 활동했다.
이후 스맥다운 으로 콜업되어 제이슨 조던과 스맥다운 태그팀 챔피언을 획득했다.
2017년 6월 20일 스맥다운에서 WWE US 챔피언 케빈 오웬스에게 도전했으나 패했다.
7월 4일 AJ 스타일스와 # 1 컨텐더 매치를 가졌으나 패했다. 8월 29일부터 부상당한 제이슨 조던 대신 셸턴 벤자민과 팀을 이루어 활동하기 시작했다.
WWE 로얄럼블(2018)에서 우소즈와 태그팀 챔피언십을 치뤘으나 패배했다. 이후 2018 WWE 슈퍼스타 셰이크업을 통해 RAW로 이적했다.
2018년 하반기부터 바비 루드와 태그팀으로서 활동하게 되었으며, 넌씨눈 캐릭터로 소소한 웃음을 주던 중 12월 10일자 RAW에서 AOP를 상대로 승리하며 RAW 태그팀 타이틀을 획득했다. 타이틀 획득을 기점으로 루드의 기믹을 흡수해서 루드처럼 가운을 걸치고 등장한다. 그러나 그 이후 리바이벌에게 타이틀을 내준 이후 알레이스터 블랙 & 리코셰를 공격하며 루드와 같이 턴힐한다. 그러나 2019 슈퍼스타 셰이크업을 통해 스맥다운으로 이적하면서 바비 루드와의 태그팀도 해체된다.
2019년 6월 11일 205 라이브에 특별 출연해 잭 갤러허와 경기를 가지기도 하였다.
2.2. 킹 오브 더 링 참여 이후 완전히 실패한 쇼티 G로의 활동(2019. 09. 16 ~ 2020. 10. 23)
WWE 킹 오브 더 링(2019)에 참가하여 결승까지 진출하였지만 배런 코빈에게 패배한다. 다음 날 키가 작다고 조롱하자 공격해 즉위식을 망쳐버리고, 소품을 박살내버린다
9월 23일 RAW에서 킹 코빈을 상대. 막바지 앵클 락을 걸어 끝내려하자 그가 지팡이를 휘두른 탓에 DQ승을 거두지만 후유증으로 쓰러진다. 다음 날 스맥다운에서 마이크 카넬리스가 키가 작다고 놀리며 도전하자 손쉽게 승리를 거둔다. 그러자 이번에는 일라이어스가 화면으로 나와 더 심한 악담을 퍼부으며 자작곡을 부르며, 채드를 조롱한다.
이후 WWE 헬 인 어 셀(2019)를 통해 킹 코빈을 상대로 롤업 승을 거두며 설욕에 성공, 솔로로 첫 PPV 승리를 맛보았다. 이후 인터뷰를 끝마치고 가려던 중 코빈의 뒤풀이 공격을 받아 철제 문에 부딪힌 뒤 끝내 쓰러진다. 10월 11일 스맥다운에서는 기어코 킹 코빈의 명령으로 쇼티 게이블이라는 이름으로 강제 개명당한다. 이후 경기에서도 엔드 오브 데이즈를 맞고 패배하며 비참함을 더했다.
코빈이 드래프트를 통해 스맥다운으로 오게되면서 대립을 더 이어갈 것으로 보였지만 오히려 로만과 대립 플래그가 서버렸다. 그 사이 10월 18일자 스맥다운에서 커티스 액슬을 무난히 앵클 락으로 잡아내며 승리를 거둔다. 그러면서 바뀐 링네임에 연연하지 않겠다며, 쇼티 G로 다시 바꾼다. 크라운 주얼에 헐크 호건 팀원으로 참가가 결정되었다.
이후 알리와 잠시 태그팀을 이뤄 활동하다가 1월 3일자 스맥다운에서 리바이벌과 시비가 붙어 대쉬 와일더를 꺾지만 분노한 그들에게 섀터 머신을 얻어맞는다. 그런데 갑작스레 셰이머스가 복귀했고 그에게 브로그 킥을 맞고 쓰러진다.
1월 17일 스맥다운에서 인터뷰 중 셰이머스가 나타나 자신의 키를 조롱하자 달려들어 그를 마구 때린다. 그러면서 WWE 로얄럼블(2020)에서 셰이머스를 상대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로얄럼블 킥 오프 경기에서 셰이머스를 상대로 앵클 락과 같은 다리를 집중적으로 공격하는 기술로 싸웠으나 브로그 킥을 맞고 패배한다. 1월 31일 스맥다운에서 재격돌하지만 또다시 패배한다.
2월 7일에 아폴로 크루즈를 압살한 셰이머스 앞에 나타나 그를 공격하지만 브로그 킥을 얻어맞고 뻗는다. 일주일 후 아폴로 크루즈와 팀을 이뤄 셰이머스를 상대로 핸디캡 매치를 치루지만 완패하고 만다. 이 후 입지가 좁아지며, 좀처럼 등장을 하지 않고 있다. 그러다가 5월 29일에 방영된 스맥다운을 통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제프 하디의 이탈[3]로 인해 대니얼 브라이언을 상대할 도전자가 비게 되면서 이 도전권이 걸린 10인 배틀로얄에 참가해 세자로와 나카무라 신스케를 연달아 탈락시키지만 링 안에 몰래 올라온 세자로에 의해 링 밖으로 떠밀려져 탈락당한다. 이에 세자로와 맞붙어 롤업으로 그를 꺾고 오랜만에 승리를 챙긴다. 6월 5일에 방영된 스맥다운에서는 뉴 데이와 팀을 이뤄 모조 롤리 & 세자로 & 나카무라 신스케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19일에 모조 롤리와의 싱글 경기에서도 그를 꺾었다.
그러던 7월 31일 스맥다운에서 AJ 스타일스와 그란 메탈릭간의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매치를 모니터링 하던 중 킹 코빈이 나타나 갑자기 맷 리들을 언급하며 그와의 싸움을 제안한다. 이후 킹 코빈이 드류 굴락을 꺾은 후 맷 리들이 기습하여 그와 싸우는데 갑자기 뒤에서 나타나 리들에게 오코너 롤 져먼 슈플렉스를 먹이더니 코빈과 함께 퇴장하면서 결국 턴힐하고 만다. 8월 7일에 방영된 스맥다운에서 맷 리들 VS 셰이머스 경기에 난입해 맷 리들을 공격하고 이로인해 셰이머스가 DQ로 패하자 열받은 셰이머스의 브로그 킥에 당한다. 14일에 셰이머스와 격돌하지만 브로그 킥을 얻어맞고 핀을 내주며 패배한다.
14일자 방영분에서 이전의 습격에 사과하려는 듯한 모습을 보였는데, 아직 턴힐을 완벽하게 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28일에 맷 리들과 격돌하지만 패배하고, 10월 2일에 셰이머스와 또 맞붙지만 패배한다.
10월 23일 스맥다운에서 드래프트 되지 못한 것에 분개하는 동시에 실력을 보여주겠다고 호언장담한다. 이에 라스 설리반을 상대하지만 속절없이 패했고 이에 그만두겠다고 윽박지른다. 후에 백 스테이지에서 쇼티 G 기믹은 폐기되었고, 다시 '''채드 게이블'''로 돌아가겠다고 선언한다. 그렇게 쇼티 G라는 굴욕적인 링네임으로 활동은 커리어의 오점만 남기고 만다.
2.3. 다시 채드 게이블로 시작 with 오티스
11월 13일 스맥다운 백스테지에서 오티스에게 그의 멘토가 되어 주겠다는 제안을 하였고 오티스가 받아들이면서 새로운 태그팀인 알파 아카데미를 결성했다.
2021년 2월 19일에 오티스와 같이 레이 미스테리오 & 도미닉 미스테리오와 맞붙게 되는데, 경기 도중에 레이 미스테리오가 오티스에게 당하고, 채드 게이블은 오티스에게 지시를 내리면서 레이 미스테리오를 공격하고 심판의 지시를 무시하면서 DQ패를 당하고도 레이 미스테리오롤 공격하며 악역전환을 한다. 26일에 다시 붙게되면서 악역으로써 가차없이 나오면서 승리를 거둔다.
3. 여담
- 아마추어 레슬링 경력 덕분인지 근력이 꽤 강하다. 경량급 선수들 뿐만이 아닌 적당히 체중이 나가는 선수들도 힘으로 뽑아 올려서 수플렉스를 먹이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 미국 아마추어 레슬링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2 런던 올림픽 그레코로만형 84kg급에 출전했다.
- 단단한 신체와 강한 힘을 바탕으로 굉장히 다양한 종류의 수플렉스를 구사한다. 노던 라이트 수플렉스, 익스플로더 수플렉스, 벨리 투 벨리 수플렉스, 저먼 수플렉스 등등.
- 2018년 하반기, 바비 루드와 함께 다니며 수염을 기르기 시작했는데 이전의 어리고 철없던 이미지와는 또 다른 성숙한 느낌을 주고 있다.
- 의외로 문설트를 자주, 또 깔끔하게 구사하며, 바비 루드와 태그팀을 이루면서 태그팀 기술로 자주 사용한다.
- 뛰어난 기량과 경기력, 자연스러운 접수 실력 그리고 준수한 마이크웍과 연기력까지 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골고루 좋은 능력치를 가지고 있지만 정작 WWE에선 기량에 맞는 푸쉬를 받지 못하고 있다. 받을 만 하면 풀리는 식이다. 아메리칸 알파와 셸턴 벤자민 태그팀 해체가 그 예이며 유명 프로레슬링 저널리스트 데이브 멜처는 게이블이 WWE에 있기엔 아까운 인재라고 하였다.
- 최근 등장했을 때 장발 머리를 정리하고, 단정한 머리 스타일로 변화를 주었다.
- 최초로 NXT, RAW, 스맥다운 태그 팀 챔피언을 다 차지한 선수이다. 단일 팀으로는 리바이벌이 최초.
- 킹 오브 더 링 참여 이후, 링네임을 채드 게이블에서 쇼티 G로 개명했다가 팬들의 반발이 심해지자 쇼티 게이블로 바꿨었는데 다시 쇼티 G가 되어서 더 반발을 사고 있다. 팬들은 쇼티 G라는 이름이 너무 자버같고 어울리지 않는 링네임이라며 싫어하는 중. 링네임에 관해서 WWE는 팬들의 의견을 꽤 듣고 수정하는 편이지만 채드 게이블만 유독 쇼티 G라는 링네임을 고집하고 있다. 심지어 이 링네임을 단 뒤도 서바이벌 시리즈에서 팀 스맥다운에 참여한 뒤 푸쉬도 끊기고 말았다.
4. 둘러보기
[1] 상대방을 뒤에서 잡고 뒤로 한 바퀴 구른 후 이어지는 저먼 수플렉스[2] 더블 치킨윙 플랫라이너(페이스버스터) 인디때 피니쉬로 팬들도 WWE에서 왜 이 기술을 쓰지 않냐며 아쉬워 한다.[3] 일라이어스를 뺑소니 친 범인으로 잡혀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