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콜 드 Sin

 

1. 개요
2. 운용
3. 성능
4. 단점
5. 들어가는 카드들의 예시[1]
5.1. 몬스터
5.1.1. 선택
5.2. 마법
5.3. 함정
6. 관련 문서


1. 개요


유희왕 태그 포스 6에서 오리지널 카드화 되었던 에콜 드 존Sin 카드군을 넣어 Sin의 강점인 강력한 화력을 유지하면서 치명적인 단점인 필드에 1장만 존재하거나 Sin 몬스터 1장만 공격할 수 있는 제한을 부숴버린 덱이다. Sin 스킬 드레인 덱의 강화판.

2. 운용


이 덱의 핵심인 에콜 드 존과 테라포밍 Sin 몬스터들은 선택이 아닌 필수. 다만 Sin 몬스터만 너무 믿는 것은 패에 Sin 몬스터만 잡히거나 에콜 드 존만 잡히는 사태를 피하기 위해서 적당한 하급 몬스터를 넣어줄 필요가 있다. 보통 스킬 드레인을 채용한 신수왕 바르바로스, 가변기수 간나드래곤을 투입하며[2]고블린의 돌격부대나 불굴투사 레이레이와 같은 디메리트가 붙은 공격력 높은 하급 몬스터를 몇장 채용하는 것이 안정적이다.
스킬 드레인을 채용한다면 신수왕 바르바로스와 가변기수 간나드래곤을 온전한 능력치로 소환할 수 있기에 궁합이 매우 좋다. 에콜 드 존 3장, 테라포밍 3장, 스킬 드레인 3장이면 1장쯤은 패에 있을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덱의 안정성도 높아져 괜찮은 선택이다.
스킬 드레인 위주로 가는 대신 블리자드 프린세스플뢰르 드 소르시에르를 채용하는 방법도 있는데, 둘 다 8레벨이라 트레이드 인에 대응하며 에콜 드 존과의 상성도 좋기 때문. 블리자드 프린세스의 경우 소환되는 토큰이 마법사족이라는 점을 이용해 제물 1체로 쉽게 소환할 수 있으며 소환된 턴 상대의 마함을 봉인하는 효과로 부족한 마함 견제 능력도 보충해준다. 플뢰르 드 소르시에르의 경우 네크로 플뢰르를 소환하기만 하면 즉시 파괴되어 효과가 발동하므로 소환하기 매우 쉬우며 상대 묘지에서 몬스터를 소생시키는 효과도 자괴 및 직공 불가 디메리트를 회피할 수 있다. 다만 에콜 드 존 없이 스킬 드레인만 있는 상황이라면 그냥 바닐라에 불과하기 때문에 스킬 드레인을 채용했을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3] 취향에 따라 디멘션 매직도 채용할 수 있다.

3. 성능


두말할 것도 없이 사기. 더군다나 태그 포스 6 시점에서는 그 악명높은 정룡이나 마도가 없었기 때문에 태그 포스 6 사상 최악최흉의 덱이다. 사실 정룡이나 마도에 비해서도 그렇게까지 꿀리지 않는게 이 카드덱의 공포스러운 점.
일단 Z-one을 제외한 모든 듀얼리스트들의 덱을 상성으로 씹어먹는다. 상대가 릴리스가 필요한 상급 몬스터를 사용하건 의식 / 융합 / 싱크로 소환을 사용하건 '''몬스터들이 나오는 순간 파괴되고 토큰으로 환원되기 때문'''에 빌드고 나발이고 죄다 뒤집어 엎어버린다. 에콜 드 존이 파괴되도 토큰은 남아있기 때문에 상대는 에콜 드 존을 파괴하기 전이나 후 모두 골머리를 썩혀야한다.
에콜 드 존 효과 발동 특성 상 속공 마법들과 끝내주게 궁합이 좋다. 가변기수 간나드래곤이나 Sin 사이버 엔드 드래곤 등 기계족 비율이 높으므로 리미터 해제와는 잘 어울리며 몬스터를 소환하자마자 에콜 드 존 효과에 체인을 걸어 발동해버리면 소환→에콜 드 존 효과 발동→리미터 해제 순으로 체인이 걸리고, 효과 적용은 역순으로 되기 때문에 배로 상승한 공격력 그대로 토큰이 생성된다.
금지된 성배도 마찬가지. 역시 속공 마법이므로 스킬 드레인이 없는 상황에서도 소환 시 체인을 걸어 쓸 수 있다. 리미터 해제와 마찬가지로 상승된 공격력이 그대로 토큰으로 환원된다. 기계족 몬스터 소환→에콜 드 존 효과 발동→리미터 해제→금지된 성배 순으로 체인을 걸면 성배로 디메리트 무효화 및 공수 400이 증가된 상태로 리미터 해제가 적용된 다음 토큰으로 바뀌어 공격력이 우주돌파한다.
태그 포스 스페셜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금지제한을 건드린다면 엑시즈 정룡, 신판마도와의 빅매치가 성사(...) 다만 저 두 덱과 상성이 좋을지는 의문. 에콜 드 존의 장점은 어마어마한 타점과 함께 스킬 드레인을 가볍게 능가하는 사기급 메타 능력을 제공한다는 것인데, 이 에콜 드 존이 정룡의 타점은 그대로 보존하면서 공격 제한/패 귀환 디메리트를 없애주는데다(...) 하필 마스크 토큰이 마법사족이라 마도 몬스터가 아닌 마법사족 몬스터를 대상으로 발동하는 마도서를 전혀 견제할 수가 없다.
필드 마법 관련 룰 변경은 상향에 가깝다. 어쨌든 에콜 드 존+몬스터 1장만 유지되면 매우 강력한 덱이기에 상대 필드 마법이 강력하든 어쩌든 내 필드가 남는게 안전하다.
에콜 드 존이 필드에 유지되는 이상 이 덱을 타점으로 이길 수 있는 덱은 거의 없다. Sin 사이버 엔드 드래곤(4천) 익스프레스 나이트/신수왕 바르바로스(3000) 간나드래곤(2800) Sin 스타더스트 드래곤(2500) 용기기관차/체인소우 인섹트(2400)이라는 타점도 높은 편이지만 리미터 해제를 이용해서 8000짜리 Sin 사이버 엔드 드래곤이나 4800짜리 용기기관차가 툭툭 튀어나온다. 그런데 상대는 이 타점을 뚫기 위해 반전 소환이나 리버스 이외의 방법으로 싱크로 / 액시즈 소환이 불가능한 상황(...)

4. 단점


선공 중심으로 된 덱이라 후공에는 상대적으로 불리하다. 에콜 드 존 발동시키는 순간 싸이크론이나 마궁의 뇌물에 갈리는 경우가 꽤 잦다. 그리고 토큰들은 파괴/제외 효과에 취약하기 때문에 내성 부여 카드나 카운터 카드를 많이 넣어야 한다. 필드나 지속 함정을 많이 채용하므로 패 사고율이 높은 것도 문제가 있다.
그리고 태그 포스 6의 시점에서의 룰은 필드 마법이 필드에 있을 때 상대나 자신이 필드 마법을 발동하면 기존의 필드마법은 갈리기 때문에 필드 마법을 갖추고 있는 덱에게는 은근히 약하다. 최종 보스인 Z-one의 시계신들에게도 스킬 드레인을 깔지 않는 이상 토큰들의 강력한 화력을 투입할 수 없거나 시계신 라피온에게 대량의 전투 데미지를 역으로 받아서 털릴 우려가 높다. 이런 부분은 플레이어 자신들도 시계신을 넣는 것으로 커버하기도 한다.
타점은 높지만 내성이 없어 온갖 마법/함정에 다 얻어맞는데 마함 견제 능력이 떨어지는 것도 단점. 이는 범용 견제 카드를 쑤셔넣거나 어둠의 덱 파괴 바이러스를 채용하는것으로 어느정도 커버가 되지만 워낙 덱 스페이스가 빡빡해서 많이 채용하기 힘들고, 패가 말리기도 쉬워진다. 특히 어둠의 덱 파괴 바이러스를 채용할 경우 하급 비중을 낮추고 상급 위주로 가야 하는데 이러면 패 사고율도 오르고 스킬 드레인과의 시너지도 낮아진다.
비전투덱 상대로도 까다로운데, 애콜 드 존은 반전 소환이나 공격을 받아 뒤집힐 때는 발동하지 않기 때문에 스킬 드레인이 없다면 마슈마론 등의 전투 내성 몬스터를 돌파하기 힘들고, 마함 견제력이 낮아 락을 돌파하기도 힘들다. 다만 토큰의 레벨이 1이기 때문에 그래비티 바인드레벨 제한 B구역은 회피 가능하고 종언의 카운트 다운같은 느려터진 승리 수단을 사용할 경우 필드에 몬스터를 셋 모아 신수왕 바르바로스를 소환해 필드를 클린해버릴수도 있어 돌파가 불가능하진 않다.
그리고 Sin 트루스 드래곤을 사용할 시 한정으로 대량으로 소비되는 라이프도 은근 부담이 많이 간다. Sin 몬스터가 에콜 드 존 효과로 자주 터지기 때문에 Sin 트루스 드래곤도 패에 있거나 묘지로 가버렸다면 자주 소환되었다가 토큰으로 환원되는데 현재 라이프의 절반을 지불하기에 라이프를 지불하지 못하는 일은 발생하지 않지만 상대가 매직 실린더를 발동할 시....
태그 포스 6 시점에서 최악의 상성은 시계신, 그 중에서도 미치온과 산다이온을 이용한 번 덱 상대로는 여러모로 힘들다. 시계신은 전투/효과로 파괴되지 않아 에콜 드 존을 이용한 견제가 먹히지 않으며 전투 데미지도 받지 않아 타점이 높아도 소용이 없다. 스킬 드레인이 있다면 미치온은 봉쇄 가능하지만 제물 없이 나오는 타점 4000짜리 괴물인 산다이온이 문제. 산다이온을 잡자고 트루스 드래곤을 꺼내자니 번 덱이라 그대로 골로 갈 수도 있다. 게다가 이 덱을 사용하는 Z-one의 금제무시 덱은 매직 실린더 등 에콜 드 Sin 덱을 카운터치는 카드들이 들어있기 때문에 공격도 까다롭다. 에콜 드 존은 토큰은 파괴하지 않기 때문에 방해꾼 트리오라도 날아오면 그대로 몬스터 존 3곳이 봉쇄되는것도 난점.
태그 포스 스페셜에서 돌려보면 금제를 임의로 되돌린 엑시즈 정룡이나 신판마도의 사기성에는 미치지 못하는 느낌. 패가 잘 나오면 원턴킬도 손쉽게 뜨고 아니더라도 엑스트라 덱에 대한 메타능력과 비트력은 상당하지만 저 두 덱의 전성기 레시피에 비해 패말림이 심하다. 어디까지나 상대의 행동을 억제하고 전투파괴로 어드밴티지를 벌기 때문에 가만히 혼자서 마구 어드밴티지를 벌어들이는 덱들과는 메카니즘에 차이가 있고, 에콜 드 존/스킬 드레인, 비트 몬스터, 그리고 이를 지키기 위한 마법 / 함정 카드의 3박자가 전부 맞아떨어져야 하기 때문. 엑스트라 덱에 의존하지 않는 번 덱이나 물량덱[4] 상대로는 정룡마도와 같은 잔인한 학살은 힘들다. 5D's, ZEXAL 차원의 CPU들을 상대로는 사신 그 자체인 반면 나머지 3차원의 CPU 상대로는 그만큼의 위압감이 안 나오는듯. 물론 저 둘은 금제를 풀어야 쓸 수 있고 이 덱은 적어도 TF에서는 그냥 쓸 수 있다는 중요한 차이가 있지만(...) 어쨌든 서치가 어려웠고 견제에도 더 취약하고 물량전개도 그저 그랬던 순수 스킬 드레인 덱에 비하면 무지막지하게 강한 것은 사실.
태그 포스 오리지널 카드인 주박감옥을 3장 때려박고 다크 싱크로 버전 원헌드레드 아이 드래곤의 서치 효과를 마구 발동하면 그나마 덱말림이 좀 덜해져서 금제를 풀어버린 정룡마도에 근접한 사기성을 발휘할지도. 하지만 여전히 엑시즈 정룡에는 미치지 못한다.

5. 들어가는 카드들의 예시[5]



5.1. 몬스터


  • Sin 사이버 엔드 드래곤×3[6]
  • Sin 트루스 드래곤
  • Sin 스타더스트 드래곤x3[7]
  • 신수왕 바르바로스
  • 가변기수 간나드래곤
  • 수신기왕 바르바로스 UR[8]
  • 고블린의 돌격 부대
  • 불굴투사 레이레이
  • 체인소우 인섹트
  • 블리자드 프린세스
  • 플뢰르 드 소르시에르
태그 포스 스페셜 추가 카드
  • 심야급행기사 나이트 익스프레스 나이트 - 가변기수 간나드래곤의 상호 호환.[9]
  • 용기기관차 브레이브 폭폭 - 체인소우 인섹트의 상호호환.[10]

5.1.1. 선택



5.2. 마법


  • 에콜 드 존×3
  • 테라포밍×3
  • 필드 베리어 - 에콜 드 존 보호용. 다만 스킬 드레인과 함께 쓰기에는 무리가 있다.
  • 탐욕의 항아리[11]
  • 트레이드 인
  • 차원의 문[12]
  • Sin 크로스(게임 오리지널 카드) - Sin 몬스터 전용 소생 카드
  • 리미터 해제
  • 금지된 성배[13]
  • 갈라진 대지대지 분쇄 등 파괴 카드[14]

5.3. 함정


  • 스킬 드레인
  • 주박의 감옥[15] - 제한이 아니면 3장(...)
  • 어둠의 덱 파괴 바이러스
  • 스타라이트 로드
  • 더스트 토네이도
  • 이차원으로부터의 귀환[16]
  • 부작용?[17]
  • 기타 효과 무효화 함정들

6. 관련 문서



[1] 이건 어디까지나 예시이며, 들어갈만 한 카드들을 모아 놓은 것에 불과하다.[2] 단 스킬 드레인 등으로 효과를 무효화하지 않으면 타협 소환된 시점의 데미지로 소환된다.[3] 에콜 드 존이 있다면 파괴 후 묘지에서 발동하기 때문에 스킬 드레인을 회피할 수 있다.[4] 특히 전투덱이라도 몬스터 효과가 스킬 드레인이나 에콜 드 존을 피해 패 / 묘지에서 주로 발동하는 덱들과 상성이 좋지 않다. 암흑계라던가, 뱀파이어라던가...[5] 이건 어디까지나 예시이며, 들어갈만 한 카드들을 모아 놓은 것에 불과하다.[6] 당연히 엑스트라 덱에 사이버 엔드 드래곤도 투입해야 한다.[7] 이 역시 엑스트라 덱에 스타더스트 드래곤도 투입해야 한다.[8] 불굴투사 레이레이를 같이 채용하면 기계족과 야수전사족 비율이 적당히 맞게 된다.[9] 릴리스 없이 뒷면 세트 불가에 공격력 0, 게다가 지속성이라 바이러스를 쓸 수 없다는 것은 단점. 하지만 200 높은 타점은 절대로 무시할 수 없다.[10] 어드밴티지를 잃더라도 상대 하급을 제거하기 위해 공격해야 하는 절박한 상황이 아닌 이상 거의 상위 호환이다. 벽 역할은 더 안정적인데다 기계족이라 리미터 해제의 활용도가 확 올라가고 수신기왕을 투입할 경우 제외 코스트로도 사용 가능.[11] 묘지로 간 Sin이나 하급 어태커를 회수하기 위한 것[12] 이차원으로부터의 귀환을 노린다면 채용 할 만하다.[13] 태그 포스 스페셜 시점에서는 다소 비추천. 다른 카드를 투입해 덱 말림을 감소시키는 것이 낫다.[14] 특성 상 마슈마론 등이 버티고 있으면 제물 3체를 바쳐 신수왕 바르바로스를 소환하기라도 하지 않는 이상 돌파할 수 없으므로 꼭 있어야 한다. 에너미 컨트롤러도 나쁘지 않은 편.[15] 엑스트라 덱에서 싱크로 몬스터 1장을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하는 카드. 방어벽, 혹은 상대턴 엔드 페이즈에 발동해 다음 자신의 턴에 공격 표시로 돌릴 수 있다. 특수 소환 제한이 없는 세이비어 데먼 드래곤 등을 쓰거나 다크 싱크로 버전 원헌드레드 아이 드래곤을 소환할 경우 공격력 3000짜리 토큰+덱에서 원하는 카드 1장을 가져올 수 있다.[16] 차원의 문을 채용한 경우 일발역전을 노릴 수 있는 패를 제공한다.[17] Sin 트루스 드래곤의 효과로 잃은 라이프 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