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컴 2/어드밴트

 



[image]

1. 개요
2. 상세
3. 병력
3.1. 보병
3.1.1. 병사
3.1.2. 랜서
3.1.3. 방패병
3.1.4. 장교
3.1.5. 정화자(선택된 자의 전쟁)
3.1.6. 사제 (선택된 자의 전쟁)
3.2. 기갑
3.2.1. 어드벤트 MEC
3.2.2. 어드밴트 포탑
3.2.3. 어드밴트 스캔타워
3.3. 어드밴트 대변인
4. 정체


1. 개요


ADVENT[1]. 엑스컴 2의 등장 세력.

2. 상세


[image]
엑스컴 2 게임 내 뉴스에서 볼 수 있는 ADVENT의 로고.
외계인과의 첫 전쟁이 발발한지 두 달만에 전세가 불리해지고 대부분의 선진국이 파괴되자, 외계인들과 화친을 주도했던 정부 수장들이 세웠다고 한다. 즉, '''전작의 국가 위원회가 외계인에게 항복해서 새로 세운 정부'''인 것. 외계인 점령지 소속의 인간 군인들로 외계인이 직접 정치를 맡으면 반발이 클 것이기 때문에 배치되었다. 현 시점에서는 지구 전체를 통치하지만 도시 밖에 사는 사람들은 어드밴트에 저항하지만 않으면 크게 상관하지 않는다. 단, 도시 거주민에게는 정기적으로 받으면 모든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선전하는 유전자 치료소 등의 여러 혜택을 주고 있다.
하지만 실상은 외부 거주자들에게 이유없는 구금같은 행동을 통해 시민들이 도시로 유입되도록 유도하고 있다. 어드밴트 대변인이 인류의 모든 질병을 완치할 수 있다며 선전하는 유전자 치료소 또한 사실은 '''들어올 땐 마음대로지만 나갈때는 아닌 생체실험 시설'''이다.
지구 점령 이전 인류 도시들을 대부분 헐어버리고 그 자리에 외계인의 기술로 새로운 건물들을 지었으며, 이 때문에 지구도시 절대다수는 삐까뻔쩍한 SF풍의 어드밴트 건물들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깨끗하고 범죄없는, 그야말로 이상적인 도시의 모습을 하고 있어서 여기에 혹한 대다수 인간들이 어드벤트의 통치에 만족하며 살아가고 있는 상황이 엑스컴 2의 도입부이다. 기술력도 압도적이어서 최하급 병사들에게까지 기본적으로 전자기 무기를 지급하고 있으며, 장갑복은 성능여하 막론하고 높은곳에서 뛰어내려도 충격이 전혀 없는 수준으로 묘사된다. 엑스컴 대원들이 스카이레인저에서 로프로 레펠강하 하고있을때 수송기 타고 날아온 어드밴트 병력들은 10m는 되어보이는 상공에서 아무것도 없이 그냥 뛰어내려 지면에 착지한다.[2]
이들을 대표하는 말 중 하나로 검문 중이던 어드밴트 병사가 브래포드를 구타하며 외친 '모르 발라텐!(Mor Balaten!)' 이라는 단어가 있는데, 게임 내적으로도 이게 무슨 뜻인지는 알려주지 않는다. 어드밴트만의 무슨 외계어인 것으로 보인다. 게임 상에서도 어드밴트 분대가 엑스컴과 대치할 때 모르 발라텐! 이라고 외치면서 산개하기도 하고, 스커미셔 병사가 어드밴트 분대를 발견할 경우 '오, 모르 발라텐.' 이라면서 비꼬듯이 말하기도 한다.
'''햄버거'''를 만들어서 시민들에게 공급하는 것 같다. 작중 여러 인물들에게 자주 언급되는데[셴][브래포드][타이건], 생각외로 상당히 맛이 좋은듯 하다. 그렇지만 '''고기의 정체가 심히 의심스럽다.''' 게다가 미션 도중 브래포드가 "저기서 고기가 매일 출하되지만 아무도 가축이 도살되는 것을 본적이 없다.'' 같은 언급도 한다. 사실 광고만 봐도 매우 수상한데, 일개 패스트푸드 햄버거인 주제에 블랙 앵거스나 고베 쇠고기같은 고급 소고기를 쓴다는 둥, 농장에서 직송한 베이컨을 쓴다는 둥 광고인 걸 감안해도 말도 안 되는 이야기 투성이다.[3] 그 정체가 뭔지는 게임 끝까지 드러나진 않지만, 워낙 뻔한 클리셰라 게임 속 인물들도 다들 짐작은 하고 있는지 어드밴트 버거 패티가 사람으로 만든 것이라는 전제를 깔아두는 대사도 있다. 다른 추측으론 '뮤톤'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그런데 2 시점에선 뮤톤도 인간의 유전자를 이용해서 개조된 상황이라 결과적으론....
어드밴트 병사들은 한 때 인간이었지만 유전자 개조 수술로 인해 외계어를 구사할 수 있으며, 피도 붉은색이 아닌 외계인의 노란색 피와 섞은 듯한 탁한 주황색이 되었다. 외계인 유전자를 섞어서 개조했기 때문에 보통의 인간과는 외형이 크게 달라졌지만, (혐오)헬멧으로 얼굴을 전부 가리고 그나마 인간의 외형을 유지시킨 입만 내놓는 것[4]으로 흉물스러운 외형을 위장하고 있다....
지구를 지배한 이더리얼의 지시에 따라 '''아바타 프로젝트'''라는 정체불명의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비밀 시설에서 어드밴트 도심에서 실어온 수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생체실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엑스컴은 이 비밀 시설을 파괴해서 아바타 프로젝트의 진척도를 늦출 수 있다. 외계인의 진정한 목적과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게임상에선 외계인들의 승리조건이 된다. 아바타 프로젝트의 진척도가 모두 채워질 경우 20여일(사령관 난이도 14일)의 유예시간이 남고, 시간 내에 아바타 프로젝트의 진행을 되돌리지 못할 경우 패배한다.

3. 병력


어드벤트 군은 공통적으로 직선적인 디자인의 외갑과 가우스 무기로 무장한 외계인측 하급병이다. 외계인들이 강화되어 중급, 고급 병력으로 바뀐지라 게임 초반에는 어드벤트 군인들을 상대하게 되며, 외계인에 비해 성능이 허접해 상대하기 쉬운 편이다. 대신 기본적으로 숫자가 많고 여기에 전용 수송기를 통해 지원군이 증원되는 방식으로 플레이어를 압박한다.
게다가 게임 진행도에 따라 고급, 엘리트 등의 강화 병종이 등장해 체력이 증가하고, 가우스 무기가 플라즈마급 화력을 뿜을 정도로 성능이 대폭적으로 상승해서 게임 중후반부에는 정예 병력으로 탈바꿈된다. 여기에 강화 MEC과 섹토포드같은 중장갑 기계화 병력을 앞세워 외계인 병종에 꿀리지 않는 전투력을 보여준다.
상술했듯 게임 초반부에는 외계인 병종보다 훨씬 약체지만, 게임이 진행되면 외계인 병종은 전작과 다르게[5] 강화 병종이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후반부에 들어서면 어드밴트 엘리트 병종이 섹토이드, 바이퍼 같은 초반부 외계인 병종의 성능을 능가하게 된다.
발매 전에는 어드밴트가 자신들만의 프로젝트를 시행해서 전력을 강화해 체력과 공격력이 비밀 이벤트 진행에 따라 바뀐다고 알려졌었다. 실제로는 프로젝트 시행과는 전혀 관계없이 그냥 플레이어의 미션 진행도에 따라 능력치가 약간 상향된 고급 병종과 엘리트 병종이 등장하는 방식으로 전작의 시스템과 별 차이가 없다. 비밀 이벤트로 버프가 주어지기는 하지만 영구적으로 지속되는 것이 아니라 한 달 동안만 지속되며, 그것도 모든 병사들에게 적용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

3.1. 보병


어드밴트의 모든 보병들은 스컬 잭을 이용해 해킹하여 일격사시킬 수 있다.

3.1.1. 병사


[image]
이름
어드밴트 일반병
소속 및 분류
어드밴트, 생체
능력
(-)
무장
어드밴트 가우스 소총: 3-3 / 5-5 / 5-6

신병
베테랑
사령관
전설

일반
고급
엘리트
일반
고급
엘리트
일반
고급
엘리트
일반
고급
엘리트
체력
3
6
8
3
7
8
4
8
10
4
9
11
조준
65
65
70
65
70
75
65
70
75
65
70
75
치명타 확률
0
0
0
0
0
0
0
0
10
0
0
0
이동
12
12
12
12
12
12
12
12
12
12
12
12
방어
0
0
0
0
0
0
0
0
10
0
0
10
회피
0
0
0
0
0
0
0
0
0
0
0
0
의지
50
50
50
50
60
50
50
60
50
50
60
50
시야[6]
(타일)
27(18)
감지
12(8)
기술점수
125
125
125
125
125
125
125
125
125
125
125
125
측면 조준 보정
0
0
0
0
0
0
0
0
0
0
0
0
측면 치명타 확률
33
33
33
33
33
33
40
40
40
40
40
40
해킹 목록
스컬피드백, 소량의 정보, 시설단서, 다량의 정보
분대당 최대 4명

'''잘 훈련 받았으며 좋은 무장을 가지고 있지만, 너무 명령에 맹종해서 오히려 예측 가능한 약점이 있습니다.''' - 센트럴

ADVENT Trooper.
어드밴트 보병대의 주력 유닛으로, 전작의 캐러페이스 아머나 이번 작품의 포식자 방어구를 떠올리는 훌륭한 방어구를 입고 있지만 정작 체력은 3~4정도다.
전작의 섹토이드에 해당하는 극초반 잡몹 정도. 게임 내의 시간이 흐름에 따라 일반→고급→엘리트로 상향되면서 후반까지도 꿋꿋하게 개근한다. 해부 결과에 따르면 통제를 쉽게 하고 유전자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전투능력과 지능 수준을 일부러 낮추어 두었다고 한다.
낮은 난이도에서는 낮은 체력과 보통 수준의 능력치를 가지고 있어서 전투력 측정기 취급을 면치 못하는 신세지만, 난이도가 오를수록 의외로 위협적인 면모를 가진 적이다. 다른 외계인이나 어드밴트 유닛들은 AI상 직접 사격보다는 특수 능력을 자주 사용하기에 행동 패턴을 어느 정도 읽을 수 있는 반면[7], 사격과 경계를 제외하면 그 어떤 특수능력도 없는 일반 병사는 우직하게 사격만 하기 때문이다.
명중률이 40을 넘으면 일단 무조건 사격을 가하게끔 AI가 짜여 있고 명중률이 30 미만의 경우 과감하게 이동해서 사격 위치를 잡기도 하며, 고급 병사부터는 장교가 쓰던 수류탄을 던지기도 한다. 완전 엄폐 등으로 명중률이 20 미만이거나 좁은 지역에 2, 3명을 동시에 타격할 수 있으면 거의 수류탄이 날아온다고 보면 된다. 수류탄은 고급 병사부터 엑스컴 초기와 똑같은 3-4대미지의 파쇄 수류탄, 엘리트 병사부터는 뮤톤과 동일한 플라즈마 수류탄이 날라오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구성상 일반 병사는 보통 장교와 같이 2-3기가 등장하는 경우가 많은데, 장교는 등장하자마자 우선적으로 표식을 걸어 해당 목표물을 공격하는 모든 어드밴트 병사의 조준 수치를 15씩 상승시키고 모든 병사의 공격을 표식이 걸린 목표물로 유도한다. 조준 수치에 보정을 받아 원래보다 높게 된 명중률로 여럿이서 동시에 사격하기 때문에 반엄폐나 엄폐를 뚫고 공격이 명중하는 비율이 굉장히 높다.
전술 판단이나 수순에 관계없이 명중률만 뚫으면 무조건 피해를 주기 때문에 초반부 대원의 끔살 원인 1순위를 차지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게임 내적으로 확실한 증거가 있는데, 2016년 2월 기준의 엑스컴2 플레이 통계상으로 약 172만에 달하는 외계인의 킬수 중에 일반 병사가 차지하는 비율이 무려 '''44%'''나 된다!
베테랑 난이도까지는 체력이 3이라서 권총과 그렘린을 제외한 어떠한 공격이든 한방에 사망하기에 여차하면 수류탄 까서 후두둑 날려버릴 수 있지만, 사령관 이상 난이도부터는 체력이 4이기 때문에 한 방에 깔끔하게 처리하기가 힘들어서 이 문제가 더 부각된다. 초반부 돌격소총의 공격력은 3-5라서 최소 대미지를 준 경우엔 체력 한 칸을 남기고 살아남기 때문. 대신 전작과는 달리 폭발물로 전리품을 챙기지 못하는게 확률적으로 바뀌었으니 수류탄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다.
해부 연구를 마치면 전투 스캐너를 생산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나노 스케일 조끼를 제작할 때마다 2(전설에서는 3)개씩 소모하며, 기본 방어구에서 벗어나서 얻는 첫 방어구인 '''포식자 방어구'''를 제작할 때도 6(전설에서는 12)개 를 요구하고, E.X.O 슈트를 제작할 때마다 2(전설에서는 4)개씩 소모하니, 초반에 보급품이 모자르다고 시체를 마구 팔아치우다가는 난감해질 수도 있다.

3.1.2. 랜서


[image]
이름
어드밴트 스턴 랜서
소속 및 분류
어드밴트, 생체
능력
스턴랜스 찌르기
무장
어드밴트 가우스 소총: 3-4 / 4-5 / 5-6, 스턴랜스: 2-4 / 5-7 / 8-10
능력 설명
스턴랜스 찌르기
베기와 동일한 능력. 가지고 있는 스턴랜스로 적을 찌릅니다. 2-4(일반)/5-7(헤비)/'''8-10'''(엘리트)의 대미지를 입히며,
일정 확률로 공격한 적에게 기절이나 '''의식 불명'''을 부여합니다.

신병
베테랑
사령관
전설

스턴
헤비
엘리트
스턴
헤비
엘리트
스턴
헤비
엘리트
스턴
헤비
엘리트
체력
4
7
8
6
7
10
7
8
12
8
10
14
조준
65
65
65
65
65
65
65
65
65
65
65
70
치명타 확률
0
0
0
15
15
15
15
15
15
15
15
15
이동
12
13
14
14
14
14
14
15
15
14
15
15
장갑
0
1
1
0
1
1
0
1
1
0
1
1
방어
0
10
10
0
10
10
0
10
10
0
10
10
회피
0
0
0
0
20
25
0
20
25
0
20
25
의지
50
50
50
60
70
70
60
70
70
60
70
70
시야
27(18)
감지
12(8)
기술점수
125
125
125
125
125
125
125
125
125
125
125
125
측면 치명타 확률
33
33
33
33
33
33
33
33
33
40
40
40
해킹 목록
스컬피드백, 소량의 정보, 시설단서, 다량의 정보
분대당 최대 4명

'''처음에는 어드밴트가 이따금씩 벌어졌던 시위를 막기위해 비살상 스턴 유닛을 파견했죠. 요즘엔 그런것들도 안보이지만 말입니다.''' -센트럴

ADVENT Stun Lancer.
붉은 전기가 흐르는 칼을 들고 XCOM 병사들에게 칼을 휘두르기 위해서라면 자신의 안전조차도 도외시하는 어드밴트 버전 돌격병.
설정상 어드밴트 군이 도심지역 치안을 유지하기 위해 창설한 경찰 병력이며, 창설 당시에는 시민들의 무혈 제압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치명적이지 않은 비살상 무기를 소지하고 있었다고 한다. 랜서의 무기가 스턴을 주는 이유 역시 원래는 무기가 아니라 전기충격기 기능이 있는 진압봉이기 때문. 그러나 어드밴트의 지배가 안정화되고 군 성향이 바뀌면서 중무장하고 실전에 투입되게 된 랜서들은 어드밴트에서 가장 공격적인 병사들이 되었다고 한다.
일단 랜서도 총을 소지하고 있지만 조준 수치가 그리 높지 않아서 그런지 AI상 사용 우선도가 낮다. 혼란에 걸려 칼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을 때나 경계 사격을 할 때, 목표가 돌진 범위 바깥에 있어 칼로 찌를 수 없을 때, 엄폐되지 않은 상대에게만 총을 쓴다.
하지만 이 녀석의 진가는 돌진 거리만 닿으면 칼로 찌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동력도 여타 어드밴트 병력에 비해서 특별히 높아서 어지간히 거리를 두어도 미친 듯이 달려와서 찔러댄다. 그리고 무기의 부가효과로 높은 확률로 혼란, 의식불명, 기절이 걸리는데, 이 부가효과는 공격이 빗나가도(!) 일정 확률로 적용되기 때문에 더 악랄하다. 기절은 몇턴만 지나면 깨어나지만 의식불명은 죽지만 않았지 회복 프로토콜이 없으면 작전 끝날 때까지 바닥에 누워버리므로 재수없게 연속해서 의식불명이 터지면 플레이어의 의식도 아스트랄해진다. 게다가 탈출맵 같은 경우엔 일일이 실어서 날라야 하므로 2명분의 전투력이 상실되는 셈이다.
기절이나 의식불명 등의 부가효과를 제하더라도 대미지가 꽤나 세기 때문에 대원들의 체력 하나하나가 귀중한 초반에는 매우 성가시기 짝이 없다. 닥돌하는 걸 경계 사격으로 잡으려고 해도 초반부부터 등장하는 적 치고는 체력이 꽤나 높은 편[8]이라 기본 무기로 무장했다면 신병 난이도를 제외하고는 최소 두번 이상 맞혀야 한다. 전설 난이도에서는 플라즈마 소총으로 때려도 치명타 안 터지면 한방에 안죽는다. 거기에 강화 병종인 헤비 랜서와 엘리트 랜서는 방어구 1에 회피가 붙어있어 처치하기 더욱 어려워지며 초반부 랜서는 폭동 진압용 비살상 무기를 소지했다는 설정에 걸맞게 맞아도 대미지가 기껏해야 2~4 정도뿐이라 (물론 초반부에는 저 정도로 생사가 갈리지만) 덜 위험했는데, 엘리트급은 '''8~10'''에, 치명타시 '''12-14''' 정도의 정신나간 대미지를 가진 비살상무기라고 보기 힘든 수준의 흉악한 무장을 들고 다니기 때문에 칼질을 더더욱 열심히 봉인해야 한다.
효과적인 대처법을 꼽자면 섬광탄을 터뜨리면 된다. 섬광탄을 맞으면 혼란에 빠져 칼질을 할 수 없게 되고 특유의 정신나간 기동성이 반감되어 접근도 못한다. 이 상태에서 사격은 할 수 있지만 랜서는 기본 조준 수치가 낮은데다 혼란 상태에서는 조준이 더 저하되기 때문에 완전 엄폐에 잘 틀어박혔다면 거의 맞지 않는다. 바닐라에서는 소이 수류탄으로 화상을 입혀도 칼질이 봉인되지만, 선택된 자의 전쟁에서는 화상이 칼질을 봉인시키지 못하므로 좋은 대책이 아니다.
위에서 서술한 아이템들이 없어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어렵다면 칼 맞을 거리에 있을 병사는 공격하기 보다는 잠복을 활용하는 게 좋다. 스턴 랜서의 근접 공격의 명중율은 조준 + 10% 보너스이다. 즉 완전 엄폐 여부와 무관하게 75% 성공률을 가진다. 잠복을 한다면 방어 30에 회피 50 보너스로 칼 맞을 확률이 45%로 줄어들고 칼을 맞더라도 찰과상만 입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가능하면 특수병의 지원 프로토콜도 붙여주면 더 좋다. 나머지 병사들은 랜서 돌진 거리 밖으로 후퇴시키고 경계하면서 돌진하느라 노출된 랜서를 하나씩 잡아내면 된다.
적으로 만났을때 위협적인 만큼 확장팩의 대륙 보너스 '이중 첩자'의 효과로 아군에 들어오면 아주 훌륭한 복제 신호기(…)가 되어 준다. 맷집이 복제 신호기보다 훨씬 좋고 공격 능력도 있는 데다가 치료도 되기에 상당히 유용한 전력이다. 같이 데리고 다니면서 경계 사격 요원으로 쓰다가 대원들이 위험에 처할 때 엘리트 랜서 던져서 칼로 찔러서 기절을 노려보고 총알받이로 쓰면 좋다.
해부할 경우 기절 효과를 주는 2티어 검인 아크 블레이드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그 이후에는 스파이더 슈트의 재료로 쓰이지만 필요가 없다면 남는 시체는 생기는 족족 팔아치워도 된다.

3.1.3. 방패병


[image]
[image]
이름
어드밴트 방패병
소속 및 분류
어드밴트, 생체
능력
에너지 쉴드
무장
어드밴트 가우스 소총: 5-6 / 6-7
능력 설명
에너지 쉴드
시전 후 시전자가 살아있는동안 추가 HP(일반 3/ 엘리트 5)를 주변 10타일 유닛들에게 제공한다.
추가 HP는 상태이상을 막아준다.

신병
베테랑
사령관
전설

일반
엘리트
일반
엘리트
일반
엘리트
일반
엘리트
체력
6
8
6
7
8
9
9
10
조준
65
65
70
75
70
75
70
75
치명타 확률
0
0
0
0
10
10
10
10
이동
12
12
12
12
12
12
12
12
장갑
1
2
2
3
2
3
3
4
방어
10
0
10
10
10
10
10
10
회피
0
0
0
0
0
0
0
0
의지
50
50
75
75
75
75
75
75
시야
27(18)
감지
12(8)
기술점수
125
125
125
125
125
125
125
125
측면 치명타 확률
33
33
33
33
40
40
40
40
해킹 목록
스컬피드백, 소량의 정보, 시설단서, 다량의 정보

엑스컴 2 최강의 지원 유닛이라고 할 수 있는 어드밴트 방패병은 방어를 위한 소형 발전소와 마찬가지입니다. 보시는 바처럼 방패병은 특수한 방어구를 착용하고 있으며, 전투 시 주변의 아군에게 보호막을 부여합니다.

ADVENT Shieldbearer.
강력한 방어력을 갖춘 지원 유닛으로 전투당 1회 한정으로 아군에게 보호막(임시 체력)을 제공하는 버프를 준다. 보호막을 주는 범위가 상당히 넓고, 발견하지 못한 적에게도 적용된다. 방패병을 죽이면 다른 유닛들에 걸린 보호막도 모두 사라진다. EMP 수류탄은 방어막을 해제시킬수 있다. 참고로, 방패병이 쓰는 방어막 능력은 아무리 봐도 특수능력인데도 섬광탄 등을 이용해 혼란을 걸어도 사용이 가능하다. 즉, 섬광탄이나 다른 혼란 효과를 가진 스킬을 얘한테 쓰는건 낭비다.
기계 유닛을 제외한 어드벤트 보병 중에서는 처음부터 장갑을 갖춘 데다가 보호막으로 체력을 더 늘리기 때문에 쓰러트리기가 매우 어렵다. 전자기 무기를 쓰지 못하는 상황에서 파쇄기 스킬 있는 척탄병마저 없다면 수류탄 없이는 정말 안 쓰러진다.
적이 시야내에 있어도 자기 분대에게 달려가서 보호막부터 걸어주는 AI를 갖고 있기 때문에 가급적 우선 제거하는 게 좋지만 공격대신 보호막을 먼저 쓰는 것과 방패병만 죽이면 보호막이 모두 사라진다는 점을 역이용, 방패병보다 더 위협적인 적을 우선 제거하고나서 보호막을 쓰느라 한턴 낭비한 방패병을 잡는 게 나을 수도 있다.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판단하도록 하자.
정신지배할 경우 아군에게 방어막을 걸 수 있으며 역시 지배된 방패병이 죽거나 정신지배가 풀리면 사라진다. 따로 표시되어 있진 않지만 지속시간이 존재한다. 아군이 보호막 수치 이내의 피해만 입었다면 부상 판정이 뜨지 않는다.
일단 보호막을 발동시키면 기계유닛 뺨치는 장갑수치랑 시너지를 이뤄서 잡기가 매우 힘든데 스컬마이닝 공격에는 여전히 원킬이므로 여유가 된다면 일석이조를 노려보자.
시체 해부 연구를 마치면 성능시험장에서 실험 방어구 프로젝트를 시행할 수 있게 된다.

3.1.4. 장교


[image]
이름
어드밴트 장교
소속 및 분류
어드밴트, 생체
능력
목표 지정, 수류탄 투척
무장
어드밴트 가우스 소총: 3-4 / 6-7 / 7-8, 수류탄: 2-3 / 3-4 / 3-6
능력 설명
목표 지정
하나의 행동 포인트를 소모해, 적 목표에 홀로그램 효과(지정된 적을 공격시 조준 15)를 부여한다.

신병
베테랑
사령관
전설

일반
고급
엘리트
일반
고급
엘리트
일반
고급
엘리트
일반
고급
엘리트
체력
6
8
9
6
12
16
7
12
15
7
13
16
조준
65
65
70
75
75
75
75
75
80
75
75
80
치명타 확률
0
0
0
0
10
10
10
10
10
10
10
10
이동
12
12
12
12
12
12
12
12
12
12
12
12
방어
0
0
0
0
0
10
0
0
10
0
0
10
회피
0
0
0
0
15
20
0
15
15
0
15
0
의지
50
50
50
60
70
75
60
70
75
60
70
75
시야
27(18)
감지
12(8)
기술점수
125
125
125
125
125
125
125
125
125
125
125
125
측면 치명타 확률
33
33
33
33
33
33
40
40
40
40
40
40
해킹 목록
코덱스소환[9], 소량의 정보, 다량의 정보 / 스컬피드백, 소량의 정보, 시설단서, 다량의 정보
분대당 최대 1명

'''훈련 덕분인지 엄격한 정신 지배 덕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드벤트 장교들은 일반병보다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센트럴


ADVENT Officer.
어드밴트 병력 분대장으로 전술지휘관급 유닛이다. 전설 난이도 기준 최초 등장 체력은 7.
어드밴트 일반 병사와 함께 '''첫 임무부터 조우하는 적'''으로, 게임 초반에는 난이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처리 우선순위가 대단히 높은 적이다. 첫 임무부터 표식을 걸어 다른 어드밴트 병사들의 명중률을 상승시키는 악질적인 짓을 자행하면서, '''베테랑 난이도'''부터 전작의 씬 맨을 연상케하는 훌륭한 정확도와 치명타로 신병들을 갈아버리기 때문이다. 게다가 3x3 범위에 아군이 둘 이상 있을 경우 수류탄을 던지는데, 극초반에는 이것 한방만으로 신병들을 3~4주 병동 신세 지게 만들기에 반드시 산개해서 대응해야 한다. 만약 장교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 신병 하나가 치명타로 즉사하고, 나머지 병사들이 줄줄히 공포에 빠져 엄폐물에서 기어나가는 마법(…)을 볼 수 있다.
모래주머니 취급을 받는 일반 보병과는 달리 재깍재깍 점사로 잡아주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어드밴트 병력은 표식이 뜬 적을 우선적으로 공격하기 때문에 주변 병력들이 제대로 일점사한다. 만약 잡지 못했고 섬광탄도 없을 경우 최소한 수류탄을 던져서 엄폐물을 날림으로써 이동을 강제하는 걸 고려해 보자. 표식 찍기는 턴을 끝내지 않고 행동력 1만을 소모하기 때문에 이동을 강제하지 않으면 표식-사격의 '''조준 90'''짜리 콤보가 날아온다. 그리고 건물 옥상 위에서 고지 보너스 받고 교전하더라도 절대로 아군을 3x3 범위 내에 둘 이상 모여있게 하지 말아야 한다. 수류탄 맞고 옥상 바닥 무너져서 낙하 피해까지 받는다. 감시관 방어구 착용해서 병사들 체력이 10을 넘어가는 중후반에야 '며칠 치료 신세 지겠네'하고 훌훌 털고 일어나면 되지만, 그 이전에는 수류탄 피해 + 낙하 피해로 병사 2~3명이 즉사하 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보통 게임 내내 최소 2기의 자기 부하를 대동하고 다닌다[10]. 초반에는 어드밴트 보병 한두 명만을 대동하지만 이후에는 랜서, 방패병에 어드밴트 MEC까지 이끌고 등장한다. 초반에야 보병은 저격병으로 한 방에 처리하고 혼자 남은 장교는 집중 공격으로 처리하면 되지만, 중반부터는 부하들도 장교와 함께 수준이 오르기 때문에 각개격파도 힘들어진다. 나중에는 중형 어드밴트 MEC 두 기를 대동하고 지원군으로 합류하는 장교를 보면 질려버릴 정도.
주 임무에서는 스컬잭으로 장교를 해킹하라는 목표가 주어지는데, 이때 스컬잭의 자체 효과로 장교는 즉사하고 근처에 코덱스가 튀어나오니 주의해야 한다. 코덱스의 자체 능력치도 높고 특수 능력들도 강력하기에 카운터 장비(블루스크린 탄환, 빙결 폭탄 등)들이 개발되기 전까지는 난적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장교를 스컬잭으로 해킹할때의 정석적인 진행방법은 시간제한이 있는 임무는 되도록 피하고 주변의 적 중 장교를 제외한 모든 적을 싹 치워버리고 스컬잭을 꽂아 코덱스와 4~6:1 싸움을 하는것이다. 주변에 적이 득실거리는 상황에서 멋모르고 스컬잭을 꽂았다가는 임무 실패창과 비어버린 스카이레인저를 보게 될 것이다. 일반적으로 스컬잭을 장교에게 사용하는 시점은 게임 극초반의 기본 실탄계열 무장이나 잘 쳐줘도 전자기 무기를 사용하고 있을 시점인데, 주변에 적이 남은 채로 싸움을 걸었다간 보통은 앞서 언급했듯 임무 실패창을 보게 되며 상황이 정말 잘 풀려도 2명은 추모관 신세를 지게 된다.
정 부담스럽다면 탈출 미션에서 수월하게 플레이가 되어 유닛을 다 살린 채로 탈출만 하면 될 때, 잠시 기다렸다가 증원으로 오는 병력(장교와 떨거지)을 상대로 편하게 해킹하는 것도 좋다. 떨거지 두 마리만 처리하고 장교 해킹한 다음 이어서 코덱스 한 마리만 집중적으로 잡으면 된다.
이후에도 스컬잭 자체는 인벤토리에 남고, 스컬잭 버튼도 남아있으나 사용할 수는 없고, 어드밴트 장교에게 다시 스컬잭을 꽂으려면 성능시험장에서 따로 스컬 마이닝을 개발해 줘야 한다. 스컬마이닝 개발과 첫 코덱스 처치를 마친 이후에는 장교에게 꽂는다고 코덱스가 기어나오지 않으니 안심하고 꽂아도 좋다.
해부할 경우 성능 시험장을 건설할 수 있게 된다.

3.1.5. 정화자(선택된 자의 전쟁)


이름
어드밴트 정화자
소속 및 분류
어드밴트, 생체
능력
면역, 유폭, 수류탄 투척
무장
어드밴트 화염방사기, 소이 수류탄
능력 설명
면역
이 유닛은 화염과 맹독 대미지에 면역입니다.
유폭
죽을 때 일정 확률로 폭발해서 주변에 5-6의 피해를 줍니다.

신병
베테랑
사령관
전설

일반
고급
엘리트
일반
고급
엘리트
일반
고급
엘리트
일반
고급
엘리트
체력
4
6
10
5
8
10
6
9
12
6
9
14
조준
65
70
80
65
70
80
70
75
80
70
80
80
치명타 확률
0
0
0
0
0
0
0
0
10
0
0
0
이동
12
12
12
12
12
12
12
12
12
12
12
12
방어
0
0
0
0
0
0
0
0
10
0
0
10
회피
0
0
0
0
0
0
0
0
0
0
0
0
의지
50
50
50
50
60
50
50
60
50
50
60
50
시야[11]
27(18)
감지
12(8)
측면 조준 보정
0
0
0
0
0
0
0
0
0
0
0
0
측면 치명타 확률
33
33
33
33
33
33
40
40
40
40
40
40
화염방사기를 든 어드밴트 병사. 설정 상 로스트를 처리하기 위해 특별히 편성된 병종으로, 그동안 구 시가지 폐허에서만 활동했기 때문에 어드밴트와 오래 싸운 브래포드도 처음 본다고 한다. 화염방사기와 소이수류탄을 무기로 사용하는데, 생각보다 공격범위가 매우 넓고 로스트들이 화상 피해에 약해서 잘 상대하는 편이다. 화염방사기는 전방 7~8타일 가량 거리를 부채꼴 범위로 넓게 태워버리면서 불바다로 만들고 소이 수류탄은 피해와 화상을 확정적으로 입히기 때문에 대원들을 산개시켜서 싸우게 해야 한다. 다만 화염방사기가 범위공격 무기라고는 해도 명중 여부는 따로 판정하기 때문에 아군 셋 이상이 정화자의 공격에 휘말렸다가 전부 빗나감이 뜨는 기묘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처치당하면 일정 확률로 가스통이 터져서 폭발을 일으키기도 하니 근접 공격은 추천되지 않는다. 운이 좋으면 적에게 2차 피해를 줄 수 있으나 운이 나쁘면 아군이나 임무 목표가 다치는 경우도 생긴다. 재수가 없으면 증원군으로 도착하자마자 경계 사격에 걸리거나 블레이드 스톰을 가진 칼잡이 옆을 지나가다가 터져서 애꿎은 아군을 골로 보내기도 한다. 블래스트 패딩 스킬 등으로 장갑을 갖추고 후반에 WAR 슈트나 감시관 방어구 등을 입으면 딸피가 아닌 이상 이걸로 죽을 일은 없지만 장갑 날아가고 병원 신세 져야 하는 건 마찬가지이다. 이 폭발은 로스트들이 출현하는 미션의 경우 로스트들을 추가 스폰하는 매개체가 되기도 하므로 유난히 더 껄끄러워진다.
게임 중후반이 되면 정화자의 직접공격은 그다지 위헙적이지 않다.화염방사기의 특성 상 어차피 근접거리까지 접근해야 하는데, 이렇게 맞는다고 해서 100% 화상에 빠지는 건 아니기 때문. 문제는 이들이 던지는 소이수류탄인데 이 수류탄은 확실히 100% 확률로 아군을 화상에 빠뜨리기 때문에 이것 만큼은 피해줘야한다. 그리고 AI상으로 최대한 아군이 휘말리는 걸 방지하려다보니 사격각만 재면서 이동하다가 아무것도 안하는 경우도 꽤 많다.
해부할 경우 모든 조끼 아이템이 제공하는 체력이 +1 증가한다. 이번에 추가된 다른 시체 해부들과는 다르게 연구만 하면 바로 이득을 볼 수 있으나 조끼아이템 자체가 계륵에 가까운 성능이라서 큰 쓸모는 없다.
한편, 소이탄에 화상 데미지가 중복 적용되는 버그가 간혹 발생하기 때문에 정화자가 소이수류탄을 던질 일을 최소화 하는 것이 좋다. 운이 나쁜경우 화상가지고 턴이 바뀔때 8이 넘는 괴랄한 데미지가 들어올 수 도 있다.

3.1.6. 사제 (선택된 자의 전쟁)


이름
어드밴트 사제
소속 및 분류
어드밴트, 생체
능력
정지, 정신 지배, 성전사, 지탱
무장
어드밴트 가우스 소총, 외계인 사이오닉 증폭기
능력 설명
정지
적 목표를 1턴간 행동불능으로 만들지만, 대신 그 적은 그 턴에 피해면역이 됩니다.
정신 지배
'''사제는 목표물의 정신을 지배하여, 동료를 공격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성전사
사제는 아군 외계인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사제를 처치하면 강화된 외계인도 처치됩니다.
지탱
사망에 이를 수준의 피해를 입으면 '''자기 자신에게 정지를 걸어 체력 1을 남기고 1턴간 살아남습니다.'''

신병
베테랑
사령관
전설

일반
고급
엘리트
일반
고급
엘리트
일반
고급
엘리트
일반
고급
엘리트
체력
5
10
13
6
12
16
8
12
18
8
13
18
조준
75
75
75
75
75
75
75
75
80
75
75
80
치명타 확률
0
0
0
0
10
10
10
10
10
10
10
10
이동
12
12
12
12
12
12
12
12
12
12
12
12
방어
0
0
0
0
0
10
0
0
15
0
10
15
회피
0
10
15
0
15
20
10
20
20
15
20
25
의지
60
70
70
60
70
75
60
70
75
60
70
75
시야
27
27
27
27
27
27
27
27
27
27
27
27
감지
12
12
12
12
12
12
12
12
12
12
12
12
기술점수
125
125
125
125
125
125
125
125
125
125
125
125
측면 치명타 확률
33
33
33
33
33
33
40
40
40
40
40
40
사이오닉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어드밴트. 다른 어드밴트들보다 좀 더 경건해보이는 디자인의 하얀색 전투복을 입고 있으며, 어드밴트 장교처럼 그룹의 지휘관을 맡는다. XCOM 사이오니스트와 마찬가지로 일반적인 전자기 소총 이외에도 사이오닉 증폭기를 이용하며, 1티어일때는 정지와 성전사를 사용해서 그리 위협이 되지 못하지만 2티어부터는 '''정신 지배'''를 사용할 수 있다. 오리지널은 섹토이드가 게임 극초반부에 등장한 뒤 중후반에 게이트키퍼가 나오기까지 적군 진영에 사이오닉 특화 유닛이 없었는데 이제 사제가 중반부터 정신 지배를 하는 역할로 등장한다. 1티어부터 죽을 위기에 처하면 확률적으로 지탱을 쓰면서 다음 턴까지 버티기 때문에 발견하자마자 재수가 없으면 죽일 수도 없고, 체력이 튼튼하기 때문에 섹토이드보다 더욱 유저들의 짜증을 유발하는 적. 섬광탄으로 지탱을 막거나 스컬잭으로 즉사시킬 수 있지만 둘다 사용에 제한이 있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도트댐을 입히고 막타를 때려 정지 풀리자마자 죽게 하는 것인데 그게 여의치 않다면 주변을 정리하고 경계사격을 걸어서 지탱이 풀리자마자 벌집이 되게 만들거나 블레이드 스톰이 있는 돌격병, 템플러, 스커미셔 등으로 막타를 먹여서 지탱 풀리고 깨어나자마자 죽게 하자. 이렇게 하지 않으면 바로 정신지배써서 상황을 귀찮게 만든다.
추가로 '성전사' 스킬로 다른 외계인의 조준&명중&의지에 큰 보너스를 주고 방어막까지 제공하는 화끈한 지원스킬도 있다. 다만 이 스킬을 사용중 일 경우 사제 본인은 약해지며, 전작의 섹토이드처럼 사제를 처치하면 사제의 지원을 받는 외계인도 처치된다. 사제의 지원을 받는 적은 초반부 기준으로도 +5에, 후반부엔 '''+15'''에 달하는 엄청난 방어막 보너스를 얻기에 사실상 처리하는게 불가능 함으로, 만일 사제가 성전사 스킬을 사용했다면 신속하게 사제부터 처리하는 것을 추천하나 지탱 스킬때문에 불가능에 가깝다.
설정상으로도 사제는 ADVENT와 외계종을 통틀어서 유독 엘더가 '''총애'''하는 병종이다. 사제들 또한 죽어도 엘더 곁으로 돌아간다고 철저하게 믿으며 그 총애를 광신으로 보답하는 중. 심지어 바로 옆에 고급 병종이 죽어나가도 평범한 반응만 보이거나 심지어 심드렁하기까지 하는 선택된 자들도 사제가 죽을 때 만큼은 극도로 격노하거나 '''이 행동은 아무리 너라고 해도 엘더가 좋아하진 않을 거다'''라고 하는 등 별개의 코멘트가 있을 수준이다. 아무래도 사이오닉 능력자다보니 엘더가 유독 아끼는 모양. 다만 유독 헌터만은 '솔직히 사제놈들 너무 꼬장꼬장하잖아 그래서 난 별로 안좋아했어' 라며 비꼰다.

3.2. 기갑


모든 기갑 유닛은 해킹이 가능하다.

3.2.1. 어드벤트 MEC


[image]
이름
어드밴트 MEC
소속 및 분류
어드밴트, 기계
능력
초소형 미사일 발사, 제압사격, 기계 본체
무장
어드밴트 가우스 캐넌: 4-6 / 8-9 , 초소형 미사일: 3 / 3-5
능력 설명
초소형 미사일 발사
2.5타일 반경에 지형지물을 파괴하는 미사일을 다수 발사한다.
제압 사격
탄약 2발을 소모하여, 대상의 조준을 50깎고, 대상이 이동하면 반응사격을 가한다.
기계 본체
이 유닛은 화염과 맹독 대미지에 면역입니다.

신병
베테랑
사령관
전설

일반형
중형
일반형
중형
일반형
중형
일반형
중형
체력
7
12
7
14
8
15
9
18
조준
70
75
75
75
75
75
75
75
치명타 확률
0
0
10
10
10
10
10
10
이동
12
12
12
15
14
15
14
15
장갑
1
2
2
3
2
3
2
3
방어
0
10
0
10
0
10
0
10
회피
0
0
0
0
0
0
0
0
시야
27
27
27
27
27
27
27
27
감지
12
12
12
12
12
12
12
12
기술점수
50
80
50
80
70
90
70
90
측면 치명타 확률
33
33
33
33
40
40
40
40
측면 명중 보정
0
0
0
0
0
0
0
0
해킹 목록
적 버프, 무력화, 조종
'''초반부의 벽'''
ADVENT MEC.
E3 플레이 영상에서 버서커와 함께 첫 선을 보였으며, 게임을 시작시 인트로 영상에서 수많은 어드벤트 MEC들이 병사를 따라 경례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설정상으로는 에너미 위딘에서 플레이어들이 조종하던 MEC의 진화형이라고 한다. 전작에 등장했던 MEC와 달리 AI로 기동되는 완전한 무인 로봇이다. 외계인들이 엑스컴 본부를 제압한 후 입수한 줄리안의 도움과 셴 박사가 개발중이었던 시제품 전투로봇, SPARK를 기반으로 개발되었다고 한다. 때문에 머리 부분을 제외하면 전작의 MEC와 상당히 닮았다. 대형 가우스 무기와 초소형 미사일 발사대로 무장하고 있으며 맷집도 상당하다.
기계라서 화염과 독에 면역이며 전작과 마찬가지로 엄폐물에 숨을 수 없다. 전작의 MEC는 소위를 찍고 나서야 제트부츠 모듈을 써서 한 턴 한정으로 층간을 이동할 수 있었던 반면, 어드밴트 MEC는 별도의 스킬 활성화 없이 기본적으로 층간 이동이 가능하다.
그리고 아군이 몰려있는 걸 보면 거의 항상 초소형 미사일을 날려서 엄페물과 아군을 전부 박살내서 뒤따라 오는 어드밴트 병사들에게 아군이 끔살당하게 만들기 딱 좋은 환경을 만든다. 뮤톤과 같은 제압 사격 능력이 있어서 병사의 이동과 공격을 제한하기도 하는 등 여러모로 아군의 사각지대를 노려서 박살내는 데 최적화 되어 있는 편이다. 여러모로 초반의 벽이라 할 수 있다.
엑스컴 2에 역수입된 롱 워의 방어구 개념을 가장 빨리 보여주는 적 중 하나로, 방어구 수치를 달았는데도 초반부터 등장해서 가뜩이나 비리비리한 초반부 실탄 무기 대미지가 더 감쇄돼서 조우->원턴킬이 쉽지 않다. 다만 방어구를 달았음에도 체력이 그닥 높지는 않기 때문에 일반형의 경우는 전자기 무기만 떠도 상대하기가 한결 편해지는 편이다.
이번작에선 MEC가 사이보그가 아니라 완벽한 기계이기 때문에 해킹이 가능하다. 해킹 방어도가 상당히 낮기 때문에 <전투 해커> 트리를 탄 특수병이 있다면 1-2턴간 무력화해서 고철덩어리로 만드는 건 한순간이고, 낮은 확률의 도박을 감수한다면 역으로 조종해서 2-3턴간 써먹을 수도 있다. 특수병이 발을 잡을 수 있냐 없냐에 따라 초반의 게임 난이도가 하늘과 땅 차이가 난다.
또한 기계 유닛에 추가적인 판정을 주는 공격방식이 많이 추가되어서 초반을 잘 버티면 상술한 해킹을 비롯해 넘쳐나는 파훼법 때문에 호구로 전락한다. 100% 명중하며 기계류에게 추가 대미지를 주는 특수병의 '전투 프로토콜'이나, 기계 유닛에게 추가 대미지를 주는 블루스크린 탄환과 EMP 수류탄같은 대처법이 있다. 저격병에게 플라즈마 랜스와 블루스크린 탄환을 장비시켜준 뒤, 명중을 까먹는 대신 대미지가 올라가는 데드아이로 사격을 했을 경우 중형 MEC도 한번에 죽을 수도 있다. (기본 대미지 8-10 + 블루스크린 추가대미지 5 * 데드아이 대미지 1.5배 = 19.5-22.5 대미지, 전설 중형 MEC 체력 18+ 장갑 3= 21)
업그레이드 버전인 중형 어드밴트 MEC은 붉은색을 띄고있고, 방어구 3과 무지막지한 체력을 가지고있다. 이들은 적을 발견했을 때 사격 범위 안에 적이 있으면 이동하지 않고 경계를 하므로 경계사격을 발동시키지 않는다.
어벤저 방어전을 한 10월즈음에 하게 되면 무시무시한 지원군들이 오는데, 처음엔 장교 1명에 랜서 2명 정도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중형 MEC 3마리에 장교 1마리라는(…) 골때리는 조합이 매 턴마다 몰려온다. 이런 일을 경험하기 싫으면 최대한 빨리 부수고 튀던가, 아니면 EMP를 쥐어주고 파밍을 하자.
해부할 경우 그렘린 mk.II를 생산할 수 있고 성능 시험장에서 '블루스크린 프로토콜'을 개발할 수 있게 된다. 이 블루스크린 프로토콜을 개발해야 블루스크린탄과 EMP 수류탄을 개발할 수 있게 되니 나중에 고생하는 일이 없으려면 최대한 빨리 개발해 놓자.

3.2.2. 어드밴트 포탑


[image]
이름
어드밴트 포탑
소속 및 분류
어드밴트, 기계
능력
더블 탭, 기계 본체
무장
어드밴트 전자기 캐넌: 3-4 / 5-6 / 5-6
능력 설명
더블 탭
턴에 첫 행동포인트로 공격을 하더라도 행동을 종료하지 않습니다. 한 턴에 2번 공격할 수 있습니다.
기계 본체
이 유닛은 화염과 맹독 대미지에 면역입니다.

신병
베테랑
사령관
전설

일반형
중형
초중형
일반형
중형
초중형
일반형
중형
초중형
일반형
중형
초중형
체력
4
6
9
4
6
10
5
6
12
6
8
14
조준
50
50
55
50
60
60
50
60
60
50
60
60
치명타 확률
0
0
0
0
10
0
0
10
10
0
10
10
장갑
1
2
3
2
3
3
3
4
4
3
4
4
방어
0
0
0
0
0
0
0
0
0
0
0
0
회피
0
0
0
0
0
0
0
0
0
0
0
0
시야
27
27
27
27
27
27
27
27
27
27
27
27
감지
10
12
10
10
12
10
10
12
10
10
12
10
기술점수
30
70
75
30
70
75
35
70
75
35
70
75
측면 치명타 확률
33
33
33
33
33
33
40
40
40
40
40
40
해킹 목록
포탑버프, 무력화, 조종
ADVENT Turret.
어드벤트군이 외계인의 AI 기술을 기반으로 운용하는 포탑으로, 사격이 행동력을 1만 소모하기 때문에 사격 2번 또는 사격 후 경계를 할 수 있다. 기계라 해킹이 가능하다.
공격력이나 방어력, 체력 등의 능력치만 보면 매우 위협적으로 보이나, 일반형은 50, 최후반부에 등장하는 최종 강화형인 초중형 포탑도 60이라는 허접한 조준 수치를 보이는데, 옥상에 있는 포탑은 특성상 고지대 보너스 (조준+20)를 받기 때문에 그걸 반영한 것.
헌데 고정된 포탑이라 당연히 움직이지 못하고 엄폐도 못하므로 멀찍이서 저격병으로 날려버리면 되기 때문에 그리 위협적으로 느껴지지는 않는다. 초반부의 방어구 수치는 2이며 게임이 진행될 수록 높아져 4까지 증가하지만, 방어구 수치는 철갑 탄환을 써서 무시하거나 블루스크린 탄환을 써서 기계 추가 대미지를 주는 것으로 간단하게 대처 가능하다. 물론 기본 체력 자체는 애매하게 높기 때문에 티어가 충분하지 않다면 화력 두 명분을 소모하게 만들 수도 있다. 옥상 포탑은 유탄으로 떨굴 수라도 있지…한편 적 전멸이 전제되는 미션에서 포탑이 남아있어도 임무가 완료되기 때문에 위협적이지 않은 위치에 있다면 무시할 수도 있다.
고정형이라 포탑 아래의 지형이 파괴되면 남은 체력과 상관없이 무조건 박살난다. 포탑이 있는 지형의 대부분은 건물의 위 혹은 어드벤트 열차 위 같은 경우가 많다. 초반의 파편 수류탄으로는 지형파괴가 어림도 없는 경우가 많지만, 의외로 부서지는 경우가 있다. W.A.R. 슈트가 개발된 이후에는 중화기나 폭발물의 화력이 올라가서, 포탑 자체 보다는 아래의 지형을 노려서 한 번에 박살내는 경우가 많아진다.[12] 덕분에 도전과제 "즐거운 여행"(낙하 대미지로 적을 사살)을 달성하기 쉬운 목표물. 단, 이 지형파괴의 경우 터렛을 아군으로 삼아도 똑같다. 안드로메돈의 철권이나 페이스리스의 근접공격과 같이 반드시 지형을 파괴하는 공격에는 살아남기 힘들다.
포탑은 해킹 수치가 굉장히 낮기 때문에 전투 해커로 잡아먹고 몸빵 및 추가 화력으로 삼을 수도 있다. 방어가 없어서 어그로를 잘 끌면서도 높은 장갑 덕분에 쉽게 죽지 않는다. 이 경우 MEC이나 안드로메돈 같은 범위 공격 우선 AI가 있는 적만 조심하면 된다.
분해 연구를 마치면 방어 매트릭스 시설을 건설할 수 있게 된다.

3.2.3. 어드밴트 스캔타워


어드밴트가 사용하는 스캔타워. 주변지역에 시야범위가 있어 잠행 상태의 XCOM 대원들을 탐지할 수 있다.
특수병은 그렘린으로 타워를 해킹할 수 있으며, 해킹에 성공하면 어드밴티지를 받는다. 해킹 성공시 받는 보상 효과들은 임무마다 다른데, 모든 분대원에게 행동력 완전 회복, 모든 적에게 1턴간 기절상태 부여, 모든 분대원에게 '분대 시야' 능력을 몇 턴간 부여, 즉시 잠행상태, 무작위 적 한 명을 일정 턴 동안 조종 등 하나같이 강력한 효과들을 부여한다. 잘 나오지는 않지만 가끔 전략 보너스가 뜰 때도 있다. 대부분은 전술 보너스가 나온다.
다만 보상이 좋은 만큼 실패시 패널티도 강력하다. 어드밴트 증원군이 다음턴에 떨어지거나 적 전체 이동, 방어 능력 강화, 병사의 위치 발각 등이 있으며 잠행 상태에서는 시도했다가 실패하면 그 즉시 잠행이 깨지고 발각된다. 만약 임무 진행 상황이 여유롭다면 일부러 실패한 뒤 어드밴트 증원군을 불러서 경험치/시체/아이템을 모으거나 위치 발각 페널티를 역으로 이용해서 숨어있던 적을 끌어내는 방법도 있다. 무엇보다도 매번 해킹시 성공할 경우 해킹에 +3을 주고 실패시 +1을 주는 모드를 깔았을 경우 매우 유용한 해킹능력 강화수단이 된다.

3.3. 어드밴트 대변인


[image]

충실한 시민 여러분. 이 자리에 서게 되어 영광입니다. 제 20주년 통일 기념일을 맞이하여 우리는 다시 한번 부당하고 부패한 구세대 정부들을 쓰러뜨렸던 쾌거를 축하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20년동안 평화와 번영을 누리게 해준 저 먼 별에서 온 구세주들을 칭송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구세주들의 은혜를 입어 잔학무도한 반란조직, 이른바 엑스컴을 궤멸시킬 수 있었습니다! - 공식 트레일러[13]

데모에서부터 나오면서 어드밴트 정부를 정당화하고, 이더리얼을 찬양 하는 인물. 이 사람의 연설 대다수가 구세계를 향한 비난과 어드밴트를 향한 찬양 일색이라 플레이어의 도전심을 자극한다. 게임이 출시되고 나서 쓰고 있던 선글라스의 오른쪽 안경알에서 글자가 출력되는 것을 알수 있다.
확장팩인 '선택된 자의 전쟁'에서는 임무 실패시 도발해오기에 상당한 짜증을 유발할 것이다.
목 부분을 잘 보면 알겠지만, 개량된 씬 맨이다. 20년 세월이 공으로 흐른 건 아닌지, 아주 환골탈태 수준으로 바뀌었다. 이 사실을 모르면 끝까지 사람으로 보인다.
플레이어가 게임 오버 당하면 엑스컴이 사라졌다는 연설을 하면서 "어드밴트 만세 엘더 만세"라고 외친다.
반면 플레이어가 아바타 프로젝트의 전모를 밝혀내, 방송국을 해킹한 뒤에는 '''연설 중'''에 어드밴트의 치부와 민간인 학살이 등 뒤에서 방송되는 걸 모르고 떠들다가 분위기가 싸해진 것에 돌아보면서 화면을 확인하고는, 당황하는 표정을 보이다가 성난 군중들에게 두들겨 맞는다(…).
다만 성난 군중들에게 구타당했는데도 어찌 살아남았는지 플레이어와 엑스컴 병력들이 외계인의 사이오닉 게이트로 들어가 심해에 지어진 이더리얼의 요새를 탈탈 털어버릴 때 다시 등장한다. 어드밴트의 지배를 구차한 논리로 합리화하면서 약을 올리는데, 이 때만큼은 쉔과 브래포드도 험한 말을 아끼지 않는다. 이더리얼이 하는 말에는 대꾸라도 하는데, 얘가 하는 말에는 그냥 닥치라고 일축한다.

4. 정체


프리퀄 소설인 XCOM 2: Resurrection에서 어드밴트 병사들에 대한 전말이 조금이나마 밝혀지는데, 어드밴트는 공식적으론 자원병으로 구성되나 실제론 그 누구도 지원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고 한다. 또한 전투 후 시체를 살펴본 XCOM에 따르면 이들은 눈자위가 없거나 머리통에 귀가 너무 달라붙어 있는 등 괴상한 모습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나머지는 모두 인간과 동일하다고 한다.[14] 그리고 지구상 그 어떤 언어도 아닌 자신들만의 언어로 소통하는 현장이 목격된 바가 있다. 이 때문에 저항군들은 어드밴트 군에게 Jabbers[15]라는 별명을 붙이기도 했다.

'''이들은 애초에 배신자도 아니라 이더리얼이 만든 충성스런 피조물들에 불과했다.'''
극초창기의 어드밴트 병사들은 개요 문단에 서술되어 있는 것처럼 모병으로 받은 순수한 인간을 외계인의 기술로 개조해 만든 병사들이었지만, 현 시점의 어드밴트 병사들은 모병된 인간을 기반으로 개조한 병사들이 아니라 인간 유전자를 기반으로 외계인 유전자를 섞어서 공장에서 '제작'한 복제인간들이다. 처음에는 사이오닉 재능이 없는[16] 인간을 개조해서 만들었지만 나중에 만들어진 어드밴트 병사들은 인간 유전자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어드밴트 병사의 모태가 되는 설계는 유전자 중간중간에 구멍이 뚫려 있는데, 이 구멍에 다른 생물의 유전자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섹토이드와 뮤톤을 개량하는 데도 사용되었다.[17]
이들이 다른 외계인들과 마찬가지로 머리에 이식한 제어 칩을 통해 사이오닉 네크워크로 직접적으로 조종되며, 어드밴트 장교는 말단 병사들을 효율적으로 통제하기 위한 관제탑 역할을 한다. 스컬잭으로 이들의 두뇌를 '''해킹'''할 수 있는 것도 바로 이 때문. 현 시점의 어드밴트 평화유지군은 인류의 반역자 운운할 수도 없는, 단순히 이더리얼의 도구이자 아바타 프로젝트의 부산물에 불과한 셈이었다.
하지만 어드밴트 협력자(어드밴트 소속 과학자나 기술자 등)들까지 이렇게 만들기는 무리였는지[18] 그들은 포섭해서 끌어들였다. 엑스컴의 연구 담당인 리처드 타이건 박사도 어드밴트에 평범하게 취직(…)했다가 빠져나온 케이스. 다만 타이건 박사의 경우를 보면 민간 분야의 협력자들 역시 두뇌에 칩을 이식하는 작업을 해서 배신하지 못하게 한 듯 하다.
그리고 비밀시설에서 회수한 용기안에 든 물질의 정체는 바로 '''유전자 치료실에 갔다가 실종된 인간들의 정수'''.[19] 애시당초 이더리얼의 충실한 도구인 어드밴트는 아바타 프로젝트의 성과인 새로운 이더리얼의 육체- 아바타를 제작하기 위해 아주 체계적인 방법으로 대량'''도살'''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엑스컴에 의해 엘더 한 명이 사살 당하고 아바타 프로젝트의 위협이 되자, 프로젝트에 올인하기로 결정, 새로운 유전자 치료 발견을 빌미로 수십억에 이르는 전 인류를 엘더의 새 육체의 재료로 쓰기 위해 희생시키려 한 것.
'''게임의 표지아트인 수많은 인간 해골들로 이루어진 외계인이 이 목적의 큰 복선이었던 셈이다.'''
그러나 위원회 대변인의 희생으로 전 세계에 그들의 행태가 드러나면서 결국 지지기반을 잃고 쫓겨나게 된다. 플레이어의 진행에 따라 전 세계의 저항군이 결집하고 어드밴트 네트워크 타워가 해킹되면서 시민들이 자신들에게 일어날 일을 알게 되고, 어드밴트를 향해 대대적인 저항을 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후 XCOM이 이더리얼의 사이오닉 네트워크까지 파괴하면서 전황은 결정적으로 뒤집히게 된다. 엔딩에서 저항군과의 시가전이 벌어지고[20] 마지막엔 어느 초소에서 저항군 깃발을 내건 사람들에게 둘러싸이며 암전된다.
엑스컴 2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 엑스컴: 키메라 스쿼드에선 키메라 스쿼드 요원 중 제퍼, 체럽이 어드밴트로 제조되었단 설정이다. 제퍼는 어드밴트 초기에 인간이었지만 납치되어 유전자 개조된 초기형 혼종이고, 체럽은 인간 DNA정수를 통해 클론으로 '생산된' 후기형 혼종으로 동공까지 생기는 등 보다 인간에 가까운 외형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존재들을 '''하이브리드'''라 부르는데, 군인이나 경찰 말고도 일반 시민 하이브리드들도 있다. 또한, 버지와 엑시옴은 상술한 섹토이드와 뮤톤의 개량을 거쳤던 존재로, 이 중 버지는 개조를 거치게 되면서 인간에게 공감과 동정심을 가지게 되면서 인류의 첩자로 활동하게 되었다.

4.1. 엑스컴 2: 선택된 자의 전쟁


확장팩 엑스컴 2: 선택된 자의 전쟁에 추가된 저항군 세력인 스커미셔를 통해 이들의 세부사정을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게 되었다.
소설 escalation에 따르면 어드벤트 병사들은 전장에 투입되면 사이오닉 네트워크에 의해 거의 무의식 상태로 조종받지만. 그 이외의 상황에선 자의식을 가지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고 한다. 그 때문에 모종의 사연으로 칩이 제거될 경우 사이오닉 네크워크에선 해당 병사가 사망했다고 처리한다. 칩이 머리속에 있으니 뽑으면 당연히 죽고 전장에선 그 칩을 통해 조종받는다는 걸 고려하면 이는 당연한 판단인데, 문제는 작 중 사령관(XCOM)이 그랬던 것 처럼 어떻게든 칩만 무사히 뽑거나 무력화 할 수 있다면 어드벤트의 통제에 벗어난 탈영병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이렇게 머리에 심어진 제어 칩을 제거하고 탈영한 어드밴트 병사들이 바로 스커미셔이다.
스커미셔의 리더인 비토스가 바로 처음으로 칩을 제거하고 자유의지를 얻은 스커미셔로, 이들은 사이오닉 네트워크가 약해졌을 때 스스로 칩을 제거했거나 우연한 사고로 인해 칩이 제거된 뒤 자신들이 해 왔던 행위에 대해 반성하고 엘더와 어드밴트를 증오하고 있다. 여담으로 비토스와 막스의 맨얼굴은 어드밴트 쪽의 병사들과 비슷하지만 덜 혐오스럽고 잘 빠진 형태인데, 스커미셔 진영의 전용 엔딩에서는 스커미셔에 합류한 어드밴트 병사들의 얼굴도 이들과 똑같은 것으로 나왔다. 스커미셔를 추가하면서 외형적인 설정이 살짝 바뀐 모양.[21]
추가된 엔딩 컷신을 보면 사이오닉 네트워크가 무너진 뒤로는 스커미셔들처럼 자유의지를 얻은 것인지, 비토스를 찾아가 무기를 버리고 항복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지구인들과의 갈등을 겪기는 하겠지만, 적어도 몰살당하거나 사냥당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5. 엑스컴: 키메라 스쿼드


엑스컴이 승리한 뒤 5년 후의 세계가 배경인 만큼 이미 붕괴된 상태이며, 이들도 '''하이브리드'''라는 정식 종족명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애시당초 인류를 엘더 기술로 개량한 종족이다 보니 모든 외계인종족 중에서도 가장 잘 적응하는 중.
대신 어드밴트가 남긴 물품들이 적대조직들이 이용하는 것으로 등장한다. 작동 중지된 어드밴트 MEC들을 훔쳐다가 재작동시켜서 쓰는 것이 그 예. 그 외에도 어드밴트가 만든 무기들이 암시장에서 팔리고 있으며, 키메라 스쿼드의 분대원인 체럽과 제퍼 그리고 시티 31의 시장인 나이팅게일 등은 어드밴트 소속이었던 자들 중 엑스컴과 우호적인 이들은 여전히 현역으로 활동 중이다. 타이건 박사가 좋아하는 어드밴트 햄버거도 '버거 팰리스'라는 이름의 프랜차이즈로 재편되어 성황리에 영업 중이다. 이전과 다르게 자기들 맛의 비결이 뭔지 가르쳐주는데, 패티에 유전자조작을 더해서 개쩌는 맛으로 개량하는 거란다.
다만 여전히 현 체제를 혐오하는 어드밴트 잔당들이 소수 존재하며, 아직 체포되지 않은 전범들도 있다. 미션 중에 찾아낸 전범들을 체포나 사살하는게 목적인 것도 있고, 세이크리드 코일의 교주 벨루스 마는 A급 전범인 구 어드밴트 지휘관이다.


[1] 캐릭터들이 실제로 발음하는 걸 들어보면 A를 'ㅓ' 가 아니라 'ㅐ' 로 발음한다는 걸 알 수 있다. 즉 '어드밴트' 가 아니라 '애드밴트'.[2] 다만 이게 진짜 그 정도로 장갑복이 좋아서인지, 그냥 어드밴트 개조병사들 신체가 강해서 아무문제 없는건지는 불명. 일단 전작에서 씬맨의 가공할 점프력과 관련 유전자 개조, 어드밴트 병사들이 흘리는 피의 색, 외계인 플라즈마 화기의 안정성이 떨어지는건 '''인명경시'''때문이라는 작중 설정들을 취합해보면 장갑복이 좋은 것보단 합성물질과 유전자 개조쪽일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엑스컴도 어드밴트 기술을 분석해서 어드밴트 장갑복만큼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장갑복을 만들어입는데, 이런 능력 능력은 없다. 어느 쪽이건 인류보다 우월한 기술력이긴 하다.[셴] "도시는 처음인데 정말로 어드밴트 버거를 파네요. 그런데 '''우리 중 마지막으로 를 본 사람 있나요?'''"[브래포드] "사람들이 저 빌어먹을 어드밴트 버거를 어디서 가져오는지 모르겠지만, 지휘 콘솔 밑에 처박힌 포장지를 다시 보게 된다면 가만두지 않을 겁니다."[타이건] "셴에게 인정하긴 싫지만 연구소 설비들보다 더 그리운 건…육즙이 풍부한(Juicy) 그 망할 어드밴트 버거입니다. 대체 '''무슨 고기'''를 넣은 것인지 모르지만.. 생각하고 싶지도 않군요."[3] 어드밴트는 애완동물과 가축 사육을 금지했기 때문에 농장이 있을 수가 없다. 택티컬 레거시에서 브래포드 말에 따르면 있던 동물들도 죄다 데려가버렸다고 한다.[4] 얼굴 자체는 흔한 외계인 얼굴과 큰 차이가 없지만, 그게 인간의 몸통에 붙어있기 때문에 다소 혐오감을 느낄 수 있다.[5] 에너미 언노운의 외계인 병종은 후반부에 들어서면 플로터는 헤비 플로터로, 뮤톤은 뮤톤 엘리트로, 섹토이드는 섹토이드 커맨더로 바뀌는 등 초반부 능력치보다 높은 능력치의 병종이 출현하지만, 엑스컴 2에서 외계인 강화 병종은 등장하지 않는다.[6] 시야나 감지는 엑스컴내 미터 단위로, 타일 단위로 변환하기 위해서는 2/3를 곱해야 한다.[7] 초반의 예를 들자면 섹토이드는 사격보다는 사이오닉 능력과 좀비 소환 위주의 압박을 해오고 랜서는 근접 타격을 할 수 있으면 엑스컴 분대원들에게 망설임없이 돌진하며, 방패병은 거의 대부분 엄폐물로 이동 후 보호막을 전개한다.[8] 신병 난이도에서는 4HP로 '''사령관 난이도의 일반 보병과 같은 수준이며''', 가장 높은 전설 난이도에선 체력이 장교의 7HP보다도 높은 '''8HP'''다.[9] 최초 해킹 시도 시[10] 선택된 자의 전쟁 트레일러 중 정화자 소개 장면을 보면 게임 상 간략화 된거지 최소 10명 이상을 휘하로 두는 듯하다.[11] 시야나 감지는 엑스컴내 미터단위로 타일단위로 변환하기 위해서는, 2/3를 곱해야 한다.[12] 사실 초중형이 나오는 시기쯤 되면 블루스크린 탄으로 잡거나 약화시킨 뒤 해킹을 하는 경우가 많다.[13] 아바타 프로젝트 완료시 / 어벤져 방어 실패시 나오는 배드 엔딩 컷신에 그대로 나오는 대사다. 다만 대사가 약간 다르다. "XCOM은 더이상 없습니다"[14] 아트북 속 어드벤트의 헬멧 밑모습은 마치 스타워즈 시리즈몬 칼라마리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인상으로 디자인 되어있다. 체모가 없고 미간이 넓으며 인중 위로는 들창코처럼 눌려있는 모습으로 구현되어있다.[15] 헛소리를 웅얼웅얼거리는 자, 또는 찌르는 자라는 뜻.[16] 사이오닉 재능이 있는 사람이라면 아바타 프로젝트를 위한 비밀시설을 통해 '''정제'''된 것으로 보인다.[17] 후반 퀘스트 중 어드벤트 병사 제조소에서 동면복에 든 미완성 육체를 회수하면 타이건과 브래포드가 찝찝해하며 이 사실을 이야기한다.[18] 이더리얼들이 지능과 의사소통까지 어떻게 할 수는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군인들이야 필요한만큼 찍어내면 된다지만, 민간 분야의 협력자들은 포섭해야만 통치를 원활히 할 수 있었을 것이다.[19] 그러니까 인간을 '''화학처리'''해서 dna물질만 모아놓은 것이다![20] 밀리는 와중에 어느 정도 팽팽한 곳이나 유리한 곳은 저항군이 버틸때 지원군, 그러니까 엑스컴이 와서 발라버린듯.[21] 아니면 개개차가 있을 수도 있다. 비토스의 경우 얼굴에 철심이 박힌 걸 볼때 인위적으로 조정한 케이스도 있을수 있고...어쩌면 얼굴이 좀 멀쩡한 어드밴트들은 그만큼 자아를 자각할 가능성이 높은 걸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