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스
1. 개요
[image]
왼쪽부터 포지, 도미노, 콜로서스, 케이블, 그리고 닥터 네메시스.
'''X-Force'''
마블 코믹스의 슈퍼히어로 뮤턴트 특수부대. 첫 등장은 뉴 뮤턴츠. 원작자는 롭 라이펠드.
2. 상세
엑스맨의 블랙 옵스, 암살 임무 전담 팀. 최초의 팀은 뉴 뮤턴츠 멤버들을 케이블이 엑스포스로 재편하며 결성됐다. 메탈기어 시리즈의 FOXHOUND나 오버워치의 블랙워치가 엑스-포스와 유사한 기능을 한다.
3. 주요 멤버
'''오리지널 팀(엑스포스 Vol.1)'''
'''엑스포스 Vol.2'''
- 케이블, 도미노, 섀터스타, 멜트다운, 캐논볼, 선스팟, 워패스
'''울버린의 팀(언캐니 엑스포스 Vol.1)[3] '''
'''케이블과 엑스포스'''
'''언캐니 엑스포스 Vol.2'''
'''올 뉴 마블나우(엑스포스 Vol. 4)'''
4.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4.1. 데드풀 2
[image]
데드풀에서 케이블과 함께 후속작 등장 떡밥이 던져졌고,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며 데드풀 2에 등장했다. 미래에서 현재 시간대로 건너와 러셀을 죽이려 드는 케이블을 저지하고 다른 수용소로 이송중인 러셀을 구하기 위해 데드풀과 위즐이 링크드인을 통해 뮤턴트를 모집하여 만든 돌연변이 특공대이다. 작중 구성원은 다음과 같다.
- 베들럼(Bedlam)
[image]
전자장을 다루는 초능력자다. 단순하게 전자제품에 영향을 끼치는 것을 넘어 사람의 생체에도 개입하여 정신상태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서 능력을 쓰자 데드풀과 위즐이 인상을 찡그리며 영향을 받는 모습을 보였다.
전자장을 다루는 초능력자다. 단순하게 전자제품에 영향을 끼치는 것을 넘어 사람의 생체에도 개입하여 정신상태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서 능력을 쓰자 데드풀과 위즐이 인상을 찡그리며 영향을 받는 모습을 보였다.
- 섀터스타(Shatterstar)
[image]
스스로 말하길 '모조 월드 행성'에서 온 외계인이고 별 능력은 없지만 지구인보다 모든 면에서 우월하다고 한다. 이를 두고 데드풀이 자기도 외계행성에 가고 싶다고 말한다. 자기보다 찐따들만 있는 행성에 가면 자기가 슈퍼맨이 될 거라고...[5]
스스로 말하길 '모조 월드 행성'에서 온 외계인이고 별 능력은 없지만 지구인보다 모든 면에서 우월하다고 한다. 이를 두고 데드풀이 자기도 외계행성에 가고 싶다고 말한다. 자기보다 찐따들만 있는 행성에 가면 자기가 슈퍼맨이 될 거라고...[5]
- 자이트가이스트(Zeitgeist)
[image]
이름의 뜻이 시대정신인지라 데드풀이 큰 기대를 했지만 실제로는 입에서 산성 용액을 내뿜는 초능력자이다. 면접 때 능력을 실제로 보여주려 했지만 데드풀이 저지한다. 평소에 말할 때 산성용액이 침 튀기듯 튀기라도 하는지 식당 아줌마들이 쓰는 안면 마스크를 쓰고 다닌다.
이름의 뜻이 시대정신인지라 데드풀이 큰 기대를 했지만 실제로는 입에서 산성 용액을 내뿜는 초능력자이다. 면접 때 능력을 실제로 보여주려 했지만 데드풀이 저지한다. 평소에 말할 때 산성용액이 침 튀기듯 튀기라도 하는지 식당 아줌마들이 쓰는 안면 마스크를 쓰고 다닌다.
- 배니셔(Vanisher)
능력은 투명인간...인데 보이지도 않는 놈이 말을 걸어도 대답조차 없어서 웨이드와 위즐은 얘가 아예 안 와서 자기들이 허공에 대고 말하는 줄 알았다. 일단 합격 처리는 시켰다.
초능력은 운. 능력을 말해주자 데드풀이 그건 초능력이 아니라며 까며 영화로도 만들기 어렵다고 반대하지만 말장난 끝에 통과.
- 피터 W. [6]
[image]
일반인. 배 나온 평범한 아저씨로 서류 사진은 아예 딴 사람 사진을 제출했다.[7] 별 능력은 없으며 그저 재미있어 보여서 지원했다고 한다. 그리고 데드풀은 간단하게 합격시킨다. 나중에 강습 당일 무섭다고 징징댈 때도 위로해준 걸 보면 마음에 들었던 모양.[8] 취미로 양봉을 하는데, 런던 시사회에서 정말로 꿀을 들고와서 배우들에게 나눠줬다.
모집 후 아이스 박스에서 다른 수용소로 죄수들을 옮기는 죄수호송대를 공중강하로 습격하여 케이블의 암살 목표인 뮤턴트 소년 러셀을 구출하고 케이블을 저지한다는 작전을 짠 후 헬리콥터에 오른다. 그리고 헬리콥터 안에서 데드풀은 전직 엑스맨[9] 으로서 엑스맨이란 호칭은 성 차별적이라 비판하는 한편, 새로운 팀의 명칭은 정치적 올바름에 입각하여 성 중립적인 '''엑스포스'''로 정한다.[10]일반인. 배 나온 평범한 아저씨로 서류 사진은 아예 딴 사람 사진을 제출했다.[7] 별 능력은 없으며 그저 재미있어 보여서 지원했다고 한다. 그리고 데드풀은 간단하게 합격시킨다. 나중에 강습 당일 무섭다고 징징댈 때도 위로해준 걸 보면 마음에 들었던 모양.[8] 취미로 양봉을 하는데, 런던 시사회에서 정말로 꿀을 들고와서 배우들에게 나눠줬다.
상당한 강자들로 보이며 예고편에서도 상당한 전투실력을 보여준다. 때문에 위즐도 케이블에게 납치 당한 뒤, 데드풀이 무적의 팀을 결성했으니 각오 단단히 하라는 패기까지 선보여준다.
팀명도 정하고 간단한 브리핑도 마친 뒤 이들은 러셀을 수송하는 차량을 습격하러 헬기에서 하강해 본격적인 활약을 펼치려 하는데...
강풍 때문에 하강에 큰 난항을 겪다가 '''데드풀과 도미노를 제외한 전원이 호송 차량 근처에도 못 가보고 처참하게 사망한다.'''[11] 예고편에서 보여준 활약상 따윈 나오지 않았으며 예고편에서 나온 면접씬이랑 강하 장면이 이들이 나온 분량의 전부다. 각 멤버의 사망원인은 다음과 같다.'''오늘 강풍주의보가 떴거든.'''
ㅡ 위즐
- 베들럼 - 맨 먼저 도로에 착지하다가 다가오던 버스 앞유리창에 얼굴이 처박히고, 구급대원이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지만 죽는다. 예고편에선 적 한 명을 때려눕히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본편에선 그런 거 없었다.
- 섀터스타 - 강풍 때문에 머리카락이 눈 앞을 가린 나머지 착지를 잘못해 헬리콥터의 로터에 갈려 죽는다. 본인이 외계인이라고 한 건 정말 사실이였는지 죽는 장면을 보면 피가 녹색이다.[12] 그리고 죽은 이후에도 데드풀에게 계속 씹힌다.[13] 예고편에선 뒤에서 오는 적 두 명의 공격을 보지도 않고 막아내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역시 본편에서 그런 건 없었다.
- 자이트가이스트 - 착지 장소를 잘못 잡아 도로변에 있던 분쇄기에 착지해버리는 바람에 하반신이 끼어버린다. 갈려 죽을 위기에 처한 상황에 피터가 구해주려고 달려왔으나 실수로 산성용액을 토해서 피터를 죽여버리고, 자기를 붙잡아주던 피터가 사망했으니 당연히 본인도 분쇄기에 빨려들어가 끔살.[14] .
- 피터 - 무사히 착지한 것에 기뻐하며 자신감에 차 데드풀에게 엑스포스를 외친 다음, 자이가이스트를 급히 구하러 갔으나 자이가이스트가 토한 산성액을 맞고 우반신이 녹아서 사망한다.
- 배니셔 - 투명화 상태로 하강하다가 전봇대의 전선에 닿아 감전사한다. 데드풀은 혹여 살아있을지도 모른다고 희망을 품었지만 이후 불에 탄 채로 추락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걸로 확인 사살. 덤으로 감전당하는 장면에서 잠시 투명화가 풀려 원래 얼굴이 잠깐 나오는데 그 얼굴은 다름아닌...[15]
마지막 쿠키 영상에선 데드풀이 케이블의 일회용 타임머신을 네가소닉한테 개조받은 뒤 과거로 이동해 피터를 살려준다. 일반인이고, 자기가 마음에 든다고 말했던 만큼 살리고 싶었는지 직접적으로 살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자기가 해냈다고 기뻐하는 피터에게 엑스포스는 원래 없었다고 말하고[16] 그냥 집에 가라고 했다. 피터 역시 사실 자기도 겁이 났었다며 순순히 돌아간다. 근데 도미노에게 마음이 있는지 자기 E메일을 전해달라고...
나머지 멤버들은 어떻게 되었는지 나오지 않았다. 일단 분쇄기에 들어가는 자이가이스트가 없는 걸 보면 어쩌면 다들 살렸을 가능성도 있다. 다만 쿠키 영상에서 데드풀이 시간여행을 하며 시간선의 흐름을 바로잡는 중이라는 내용과 '''이 영화가 데드풀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시간선이 변경되어 멀쩡히 살아있거나 그냥 영상에만 안 나왔을 뿐 데드풀이 구해줬다는 식으로 멀쩡하게 다시 나올 가능성도 존재한다.[17]
5. 관련 문서
[1] 사실 카피캣이 위장한 것.[2] 사이클롭스가 케이블을 추적하기 위해 결성한 팀. <메시아 컴플렉스>에서 칼리반이 사망하고 헵시바가 팀을 떠난다. <엑스포스> Vol.3부터 나머지 멤버들로 비밀임무를 수행한다.[3] <세컨드 커밍> 이벤트가 종료된 뒤 사이클롭스는 울버린에게 엑스포스가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며 해체했으나 울버린은 사이클롭스 몰래 독자적인 엑스포스를 결성한다.[4] 에이지 오브 아포칼립스의 나이트크롤러[5] 위즐이 "거기가 캐나다 아니냐"고 하자 데드풀은 정색한다.(데드풀 고향이 캐나다. 원작 만화의 웨이드 윌슨도 캐나다 국적이며, 지구-1218에서 데드풀을 연기하는 라이언 레이놀즈도 캐나다 밴쿠버 출생이다.)[6] 스파이더맨 관련 드립이라는 썰이 돌고 있는데, 애시당초 피터는 흔한 이름이고 마블에 피터라는 이름을 가진 캐릭터는 피터 파커만 있는게 아니라 당장 같은 세계관인 엑스맨 유니버스 세계관에도 피터(피에트로) 막시모프가 있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는 피터 퀼도 있다. 북미에서는 이 인물을 피터 위즈덤이라는 다른 캐릭터로 추정하고 있으며, 아예 마케팅용 가상 트위터 계정도 발견된 상태다. 마케팅팀도 이걸 어느정도 의식했는지 예고편에는 아예 피터 파커 아니야라고 못박아두긴 했다. (디즈니가 폭스를 인수했으니 둘이 진짜로 만날 가능성도 있지만)[7] 정확히는 배우가 살찌기 전 쓰던 프로필 사진이다.[8] 위로해줄때도 곰돌이라는 애칭까지 불러준다.[9] 베들럼이 지적한 것으로 작중 내내 데드풀은 엑스맨 수습생이라 놀림받는다.[10] 이를 상징하듯 양팔을 X자로 교차시키는데 이 포즈가 마침 동분기에 개봉한 블랙 팬서(영화)의 와칸다 인사법을 패러디하는걸로 알고있는 사람들이 몇몇있었다.[11] 사실 복선이 있긴 했다. 멤버들을 영입하는 장면에서 멤버들을 뽑고 데드풀이 사진에 '''칼을 꽂는다.''' 그러나 유일한 생존자인 도미노의 사진만 핀으로 꽂아주고 삐뚤어진 사진을 똑바로 정돈해준다. 게다가 영화를 본 뒤에 일반적인 팀업 영화들과 달리 엑스포스 멤버들 중 유독 데드풀과 도미노만 주역급으로 내세운 포스터를 봐도 알 수 있다.[12] 이 때문에 섀터스타는 엑스맨 유니버스에서 최초로 등장한 외계인이 되었다.[13] 데드풀: (멤버들이 죽은지) 시간이 꽤 됐는데 아직도 적응이 안되네. 섀터스타 빼고. 그 새끼는 좀 재수없었어.[14] 원작 코믹스 시리즈에서는 엑스포스의 리더가 되고나서 보이 밴드 소년을 구하다 포격을 맞고 하반신이 날아가 사망했다.[15] 브래드 피트는 원래 케이블 역 후보로 올라 왔었으나 스케줄 문제로 인해 불발되고, 대신 이 역을 맡았다. 출연 조건은 출연료 1,000달러(미국 배우협회에서 정한 최저 출연료), 그리고 데드풀 역을 맡은 라이언 레이놀즈가 직접 커피를 배달해주는 것이었다고. [16] 엑스포스는 데드풀2 홍보 마케팅 수단이자 폭스 임직원이 케이블 배역 섭외 하려고 조쉬 브롤린에게 던져놓은 미끼라고 한다.[17] 코믹스에서도 1화만에 죽는 조연이었던 자이트가이스트를 제외하면 소수나마 팬이 존재하는 캐릭터(특히 섀터스타)들인데다 캐스팅 또한 화려했기에 본편에서 광탈 당한 것에 아쉬움을 표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