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 고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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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잉글랜드 국적의 축구선수. 현 소속팀은 보아비스타 FC이다.
2. 클럽 경력
2.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6살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카데미에 입단했다. 13살에 유스계약을 맺은이후 아카데미 최고의 재능으로 주목받아왔다.
2.1.1. 2016-17 시즌
2017년 5월 21일 크리스탈 팰리스 FC와의 리그 38라운드, 88분에 '''웨인 루니'''와 교체되며 16세 263일의 나이로 1군 데뷔를 하였다. 이는 던컨 에드워즈 이후 가장 어린 맨유선수 기록이다. 또한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최초의 2000년대생 선수로 기록되었다.
'''2016-17 시즌: 1경기(선발 0경기) 0골 0도움'''
프리미어리그: 1경기(0) -
2.1.2. 2017-18 시즌
저번 시즌 1군 데뷔에 성공했으나 17-18 시즌에는 거의 출전하지 못했다. 1월 26일 여빌 타운과의 FA컵 4라운드 경기에서 교체출전한 것이 전부. 5라운드 허더스필드전에도 벤치에 앉았으나 출전하지는 못했다.
'''2017-18 시즌: 1경기(선발 0경기) 0골 0도움'''
FA컵: 1경기(0) -
2.1.3. 2018-19 시즌
12월 26일, 리그 19라운드 허더스필드전에 교체 출전했다. 맨유가 3대1로 대역전승을 거둔 PSG전에는 출전하지 못하고 벤치를 지켰다. 5월 12일, 리그 38라운드 카디프전에 교체 출전했다.
'''2018-19 시즌: 2경기(선발 0경기) 0골 0도움'''
프리미어리그: 2경기(0) -
2.1.4. 2019-20 시즌
19/20시즌부터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선수단 정책에 따라 메이슨 그린우드, 타히트 총과 더불어 1군에서 더 많은 기회를 얻게 되리라 여겨진다. 특히 고메스의 위치인 공격형 미드필더가 현재 맨유 스쿼드에서 가장 취약한 부분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고메스의 성장과 활약이 더욱 중요해졌다.
시즌 초반 U23에서 압도적인 활약을 보여 주며 1군 라인업에 들지 않는 것에 대한 팬들의 불만이 많아지고 있다. 마침 제시 린가드가 경미한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하고, 안드레아스 페레이라는 부진에 시달리고 있으며 후안 마타는 30대에 접어든 선수인지라 풀 주전으로 기용하는 데에는 기량이나 체력적인 측면에서 무리가 있기 때문에 고메스가 1군 스쿼드에서 더욱 많은 기회를 얻게될 수도 있다.
유로파 조별 리그 1차전 FC 아스타나전에 선발 출전하여 공격형 미드필더 위치에서 안정적인 활약을 보여 주었다.
리그 6R 웨스트햄전에서 81분 후안 마타와 교체되어 경기장을 밟았으나 팀이 제시 린가드를 스트라이커로 써야할 만큼 좋지 못한 상황이었고, 설상가상으로 84분 애런 크레스웰에게 쐐기골을 허용하는 바람에 고메스 본인이 별다른 활약을 보일 기회가 없었다.
이후 경기들에서는 막판 교체로 투입되거나 아예 출전하지 못하는 횟수가 늘어나고 있다. 부상도 없고, 포지션이 현재 맨유에서 가장 취약한 공격형 미드필더임에도 동나이대 유망주인 메이슨 그린우드, 브랜든 윌리엄스, 제임스 가너와 달리 거의 기회를 부여받지 못하고 있다.
계약 기간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만료되는데, 타히트 총과 더불어 팀을 떠날 것으로 여겨진다. 재계약을 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출전 시간 부족이라고 하는데, 문제는 이적설이 뜨는 팀이 바르샤같은 강팀들이다.(...)
시즌 막바지로 접어든 현재 타히트 총은 이적이 확실시되나 고메스만큼은 팀에서 잡아두려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팀에 남게 될 확률이 높다.
그런데 예상과 달리 오히려 타히트 총이 먼저 구단과 재계약을 체결했고, 고메스의 거취는 아직 불분명한 상황이다.
5월 말부터 재계약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막상 나가기에는 갈 팀도 애매하고, 코로나 여파로 상황이 시원찮은듯.
그러나 계약이 만료되는 6월 말까지도 재계약 소식이 들려오지 않았고, 이로 인해 팀을 떠나게 되었음이 확인되었다. 솔샤르 감독에 의하면 구단 측이 계약을 제시하기는 하였으나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한다. 맨유 측에서 제시한 주급은 2만 5천 파운드로 그리 적지 않은 액수인데, 고메스는 주급보다는 출전 기회에 불만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그도 그럴 것이, 다른 유스 동기 총과 윌리엄스, 그리고 후배인 그린우드에 한참 못 미치는 기회를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이들보다 한참 전에 1군에 데뷔했던 고메스로서는 불만을 느낄 수 있었다.
결국 재계약을 하지 않고 맨유를 떠나게 되었다.
'''2019-20 시즌: 6경기(선발 3경기) 0골 0도움'''
프리미어리그: 2경기(0) -
유로파리그: 3경기 (3) -
카라바오 컵: 1경기 (0) -
2.2. LOSC 릴
재계약이 공식적으로 불발된 이후 첼시 FC를 포함한 여러 팀으로의 이적설이 나왔지만 대부분이 단발성 루머였고 구체적인 계약 상황은 보도 되고있지 않다. 아직 팀을 찾지 못한 다른 방출 선수들과 함께 맨유의 Aon 훈련장에서 개인훈련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러 팀을 저울질하던 중 프랑스 리그 1의 LOSC 릴에 입단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다.
2.2.1. 보아비스타 FC (임대)
LOSC 릴 입단과 동시에 위성구단인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의 보아비스타 FC로 임대되었다.
한때 FC 바르셀로나, 첼시 FC등의 빅클럽들과 연결되며 기대를 모았으나 결국은 포르투갈 리그의 중하위권 팀인 보아비스타행에 그쳤는데, 클럽의 이름값보다는 선수 본인이 출전 기회를 가장 많이 얻을 수 있을만한 곳으로의 이적을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했던 것으로 추측해볼 수 있다.
임대되자마자 주전을 꿰차고 첫 5경기에서 3골 4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하고 있다.
3. 국가대표 경력
포르투갈 혈통[4] 이 있지만 현재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잉글랜드의 연령별 대표팀에 소속되어 있다. 잉글랜드 U-16, U-17 대표팀의 주장을 맡기도 했다.
4. 역대 프로필 사진
5. 여담
과거 맨유에서 활약했던 루이스 나니와 사촌관계라고 한다.
포르투갈식 이름이지만 발음은 영어식으로 하기 때문에 앙헬 고메스[5] 가 아닌 '''엔젤 고메스'''라고 발음한다. 본인 스스로 이름을 발음하는 영상
6. 같이 보기
[1] 포르투갈 이중국적 보유[2] 프로필이나 기사마다 신장이 161cm~168cm로 편차가 있다. 2020년 05월 13일 당시 PL 공홈 프로필기준 161cm[3] 신장은 PL 공식 홈페이지 같은 공식적인 사이트에 명시가 되있는 반면에 체중은 그러지 않고 사이트나 기사마다 51kg에서 심하면 74kg까지 제각각으로 나와있다.[4] 아버지는 앙골라 태생의 포르투갈 U-21 대표팀 출신 축구선수였다.[5] 하지만 이 발음 또한 포르투갈식이 아니라 스페인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