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시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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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여수 엑스포 당시의 35번
1. 개요
전라남도 여수시 일원에서 운행하는 시내버스에 대한 문서.
2. 특징
배차간격이 정말 길다. 버스를 한 번 놓치면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야 한다.
도서지역을 제외한 여수시 일대(시내지역, 돌산읍, 소라면, 율촌면, 화양면 등)를 시내버스 3개 업체 (동양교통, 여수여객, 오동운수)가 공동으로 운행하며, 업체 간 노선 편중 및 과열운행을 방지하고자 시내버스 공동위원회를 두고 있다. 2003년 8월 이후로 특정 업체의 전담 노선이 거의 없는데, 다시 말하여 좌석버스(113번, 114번)[4][5] 와 33, 330번[6][7] 을 제외한 '''모든 노선이 반달에 한 차례씩 담당회사를 바꿔가며 공동 배차'''하고 있다.
여수시 시내버스의 특징 중 하나로, 여수시 구 시가지의 '윗길/아랫길' 방향이 있다. 여수시 시내버스의 절반 이상이 한쪽 길로 시내에 진입해 다른쪽 길로 빠져 나오는 순환 노선으로 운행되고 있다. 오림삼거리에서 종고산을 가운데 두고 길이 나뉘는데, 종고산 동쪽으로 가는 '윗길'은 충민로, 동문로를 지나서 중앙동 로터리로 가는 길이고, 종고산 서쪽으로 가는 '아랫길'은 좌수영로를 쭉 지나서 서시장으로 가는 길. 두 길은 중앙로에서 겹치게 되는데, 이곳이 여수 구시가지의 중심지. 윗길은 시내나 오동도, 여수 엑스포박람회장, 돌산도 등을 오가는 지름길 형태이며 아랫길은 전남병원, 서시장 등 중간 정류장 수요를 충당하는 길에 가깝다.[8] 그리고 외곽 종점에서 출발해 시내를 한 바퀴 돈 노선은 다시 외곽 종점으로 가는 게 아니라, 미평동 차고지로 간다. 그래서 미평동차고지와 오림삼거리의 중간에 있는 버스터미널에서는 터미널이 있는 쪽 정류장에 똑같은 번호 똑같은 방향인데 하나는 외곽행, 하나는 미평동행이라, 길 건너 정류장에선 하나는 윗길, 하나는 아랫길이라 헷갈린다. 행선판에는 어떤 길로 시내로 들어가느냐를 기준으로 표기하며, 예를 들면 '여천,소호(윗길)'이라고 되어 있으면 미평동 → 윗길 → 아랫길 → 소호 순으로 운행하는 것이다. 위 사진의 35번 같은 경우 애양원 행은 미평동 → 아랫길 → 윗길 → 애양원 순이므로 '(아랫길)'로, 미평동행은 애양원 → 윗길 → 아랫길 → 미평동 순이므로 '(윗길)'로 표시한다.
다른 특징으로는 '회사행'이란 팻말이다. 이 팻말이 있는 시내버스는 미평동/둔덕동에 있는 시내버스 각 회사 버스차고지로 입고하는 차량이다. 이 때문에 중앙로 구시가지나 여수종합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는 승객들은 잘못하면 낭패를 볼 수 있다. 여기서 회사행 버스를 타면 차고지에 도착하기 전에 내리는 승객에게는 상관없으나, 쌍봉동이나 시전동 등 차고지를 지나가는 경로의 승객들은 미평 버스차고지에서 내려서 다시 시내버스를 타야 하기 때문이다. 이것도 특유의 종고산 짭루프 때문에 생긴 문화.
여타 지자체처럼 평일에 비해 주말이나 공휴일엔 절반~60% 정도로 감차돼서 운행하므로 이 점을 염두에 두면 좋다.
또, 다른 지역과 다르게 버스가 정거장마다 서는 게 아니라 승객이 적극적으로 탑승의사를 표시하지 않으면 기사가 무시하고 지나간다.[9] 여러 대가 같이 정차하였을 때 달려가서 탑승의사 표시를 하지 않으면 무시하고 그냥 가버린다. 승차거부로 민원을 넣거나 우편을 보내도 계도는커녕, 아무 변함이 없다.[10]
정류장 이름으로 시골에서나 쓸 법한 식당이나 슈퍼, 의원 등의 이름을 넣어서 매우 촌스러운 느낌도 든다(...). 나무라이브에 이걸 정리한 글까지 올라올 정도. 관련 글
3. 역사
2003년 8월 이전까지만 해도 노선 간 구분이 없어서 노선체계가 상당히 난잡했으나, 동년 8월 개편 때 권역별로 번호를 부여했으며[11] 또한 크게 중복되는 노선 및 수익이 나지 않는 노선들은 모조리 통폐합해 94개에서 82개 노선으로 줄였다. 하지만, 중소도시 치곤 여전히 많은 편이었다. 관련 기사
이후 한두 차례의 소소한 변경 후 잘 유지되다가, 2008년 4월 1일 2012 여수엑스포 성공개최 [12] 를 이유로 노선 대개편을 통해 80개가 넘는 노선들이 단 57개로 통폐합되었다.[13] 관련 게시물
그 후로도 몇 노선들에 대해 소소한 변동이 있었다가, 2017년 8월 16일 개편으로 60개 노선이 되었다.
2018년 1월 1일부터 순천~여수, 광양~여수 운행으로 인해 2개 노선이 추가되었다.
2000년대 초중반까지만 해도 종이승차권 지불과 현금 지불을 둘 다 받았으나, 대개편 전후로 현금만 받게 되었다. 지금도 옛 승차권 판매소가 1군데 남아 있다. 요금통은 그동안 재래식만 쓰다가 2009년 10월 13일부터 전남권 시내버스 최초로 현금인식 요금함을 썼으나, 2015년경 재래식으로 복귀했다.
2017년 1월 기준 모든 차량에 LED 전광판 부착이 완료되었다. 전광판의 부착으로 '회사행'의 버스나 (구)여천시가지 쪽이나 화양면 쪽으로 가는 버스의 구분이 쉬워졌다. 시행 초기에 '윗길 / 아랫길'을 표시하지 않아 구분이 어려웠지만, 업체에서 이를 인식했는지 몇 달 전부터 '(윗길/아랫길)'을 붙여 구분이 쉬워졌다.[14] 또한 영어, 한자도 표출되며, 정규 운행을 하지 않을 때는 상황에 따라 차고지행, CNG충전소행, 운행종료, 출발지행, 시험운행중, 노선교육중[15] 등도 표출된다. 드물게 미평차고지를 통과하는 일부 노선들에 한해서 '로딩중...'이 표출되기도 한다. 그리고 외부 LED 행선판을 장착함과 동시에 내부에 정류장 안내전광판도 장착했다. 초기에는 안 나오거나 오류가 많았지만 지금은 대부분 정상적으로 나온다. 하지만 순천과 광양과 달리 여수는 영문안내가 나오지 않는다.[16][17]
2018년 1월 1일 현재 3개의 시계외노선이 운행 중이다. 급행330번, 급행610번, 율촌33번[18] 그 이전까지만 해도 시계외노선이 단 한 개도 없었다. 모든 노선이 여수시 안에서만 운행했다. 단, 순천시 시내버스의 몇 노선이 여수시 안으로 들어오고 있다. 현재 여수시에 들어오는 순천시 시내버스는 94번, 95번, 96번, 960번이 있고, 광양시 시내버스는 270번이 있다. 960번과 270번은 시계외요금이 없지만, 94, 95, 96번은 구간 별로 시계외요금이 붙는다.
2017년 9월 3일까지 음성안내 장치의 설치를 마무리하여 현재 운영 중이다.[19]
4. 차량
차량의 경우 현대, 대우, 기아[20] 를 혼용했고 한때 대우차를 대량으로 도입한 시절도 있었으나, 2009년 현대저상 도입[21] 이후에는 현대차만 도입하고 있다. 현재는 현대차-CNG만 출고 중.[22] 그 덕분에 현재는 시내버스를 운영하는 세 회사 모두 100% 현대차만 이용하는 현대차 천국이다. 이 사항은 순천시도 동일하다.
위의 사진에 나와있는대로 대부분의 도시와 마찬가지로 천연가스버스를 사용하기에 가스충전해야하는 버스가 충전소에 들를때 기다려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물론 이건 다른 정류장에서 BIS로 봤을 때도 충전소에 들렀는지를 모르기에 답답하긴 마찬가지.
전라도의 특성상, 자동변속기는 전량 ZF로 추측된다.
5. 요금(2021년 기준)
남면 마을버스는 이 요금을 적용하지 않는다. 2008년 4월 1일 노선 대개편과 동시에 교통카드 무료환승제를 도입하였고, 두어 차례 요금 인상이 있었다가 2017년 1월 1일 고흥/영암을 제외한 전라남도 대부분 지역의 시내버스 요금이 또 인상되었다. 그런데 교통카드 할인율과 무료환승 가능시간에 대하여 여수시민들의 불만이 끊임없이 속출했다. 이 때문인지 2017년 6월 1일부터 교통카드 할인요금이 50원에서 100원으로 올랐고, 2018년 1월 1일부터 무료환승시간이 종전 30분에서 '''1시간'''으로 연장된다.
원래 113, 114번이 위 요금체계와는 별개로 좌석버스요금을 받았으나, 수요가 저조하고 요금이 너무 비싼 이유로 2016년 8월 1일 일반버스요금으로 인하되었다.[23] 시의 끊임없는 협상이 아니었으면 무산되었을 거라고 한다.
급행330번 및 610번은 일반입석으로 운행을 한다[24]
6. 노선
총 60개 노선, 3개 운수업체(여수여객, 오동운수, 동양교통, 광우고속[25] )에서 184대를 운행중이다.
6.1. 시내방면(순환.지선버스)
여수 곳곳과 여수 시내를 연결하는 노선들이다. 이 중 6번과 7번은 연장운행에 한하여 해양경비안전교육원을 경유한다.[26] 또 333번은 여수 시내를 통과하지 않는다.[27] 참고로 999번은 아침 일찍에만 운행하므로 아침 이후에는 아주 보기 힘들다. 또한 666번을 제외한 모든 노선은 옛 여천 시가지를 거치지 않는다. 화양방면이랑 동일
6.2. 화양방면(농어촌버스)[28]
미평 - 아랫길 - 여수 시내 - 윗길 - 여천 시내 - 화양이 기본이기 때문에 굳이 화양으로 안 가더라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 중 25, 26-1, 29는 순환노선이다. 또 27번은 유일하게 송소를 경유한다. 대표 노선은 27번과 28번. 순환하는 노선은 (예:99번)으로 설정함 또한 노선옆에는 종점지로 쉽게 알수있게함
고흥버스요금 현금:1000원. 중고생및초등학생100원(중고생학생증지참) 교통카드이용시50원할인
과역-영남면순환노선:과역-점암-성주-능가사(팔영산국립공원)-우두-적금도-간천-용암-남열리-양화-양사-점암-과역(도착)(시계방향)
과역-영남면순환노선:과역-성주-능가사(팔영산국립공원)-우두-적금도-양사-양화-남열리-용암-간천-점암-과역(도착)(시계반대방향)
고흥버스:과역-여천 화정면적금리운행1일5회운행 영남면순환노선으로운행
6.3. 율촌ㆍ소라 · 순천(순천역)방면(지선.농어촌.광역버스)
기본적으로 미평 - 터미널 - 아랫길 - 터미널 - 미평 - 여천(국민은행)[29] , 신월동 - 서시장 - 윗길 - 터미널 - 미평 - 여천(국민은행)[30] , 신월동 - 서시장 - 윗길 - 터미널 - 미평 - 둔덕삼거리 - 석창 - 해지 - 덕양[31] 세 분류로 나뉜다. 율촌면이나 소라면으로 가지 않아도 이용하는 시민이 많다. 30번대는 주로 율촌, 두봉90번대는 소라면이 행선지다. 31번~35번은 여수공항을 경유한다. 산단37번과 여천38번은 율촌이나 소라면이 아닌 각각 삼일동과 여천동으로 가는데 율촌(소라)방면 버스로 되어있다.
6.4. 삼일 · 광양(광양시청)방면(지선.간선.광역버스)[32]
주로 삼일동행 버스들이다. 61, 62번은 신월동과 웅천, 73번은 둔덕으로 가며, 68번과 76번은 교육청과 오동도를 경유한다.
6.5. 쌍봉방면(지선.순환버스)
구 여천시 지역과 구 여수시내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순환80번/순환81번, 순환1000번/순환2000번 버스는 서로 정반대 노선이다. 1000번, 2000번 여천순환노선은 웅천, 여천 지역만 순환하는 노선이다. 이 두 노선 신설 이후 여천순환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이 별로 없다.
6.6. 돌산방면(농어촌버스)[36]
2017년 11월 6일부터 12월 17일까지 돌산대교 케이블 교체 공사로 인해 돌산방면 모든 노선과 미평999번이 '미평↔터미널↔(아랫길)시민회관↔서시장↔진남관↔경찰서↔공화사거리↔여수엑스포역↔거북선대교↔돌산'으로 우회 운행했다.[41]
6.7. 도심 마을버스
2019년 11월 18일에 개통된 도심지역 마을버스이다. 운행은 시내버스 업체 중 동양교통, 여수여객이 운행중이다.
6.8. 도서 마을버스
여수시의 섬 지역에서 운행하는 마을버스이다. 남면(금오도, 안도) 노선은 청지운수에서, 개도 노선은 개도사랑마을버스에서, 연도 노선은 연도마을버스에서, 거문도 노선은 거문교통에서, 묘도 노선은 여천여객에서, 화정면(조발도, 둔병도, 낭도, 적금도) 노선은 시내버스 업체인 동양교통에서 운행중이다. 다만, 여천여객은 시내버스로 인가되어 있다. 국동, 고소동 마을버스 운행 개시 이전부터 쭉 운행해왔던 묘도, 남면, 연도, 개도 노선은 한동안 버스정보시스템에서 조회가 불가능했으나 2020년에 들어서 묘도 노선을 시작으로 현재는 모든 노선이 버스정보시스템에서 조회가 가능하다.[44] 또한 육지와 연결되어 있는 묘도, 조발도, 둔병도, 낭도, 적금도를 제외하면 모두 시내버스랑 연계가 불가능하며 여객선과 연계는 가능하다.
7. 버스정보시스템
여수시 버스정보 확인
한때 버스정보시스템(BIS)의 확충이 매우 지지부진하였으나, 여수 엑스포로 인하여 상당히 확충되었다. 하지만 성능은 썩 좋지 않은 편으로 분명히 버스가 왔는데 BIS상에서는 뜨지 않는다던가, BIS상에는 분명히 잠시 후 도착이라 뜨고 BIS에서 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버스가 안 오는 등의 문제가 있다.[45][46]
2016년 4월 24일 저녁에 시내의 BIS 전광판에 음란 동영상이 상영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BIS가 해킹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조사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같은 이름의 버스정류장이 두 개나 있는 데다 심지어 어떤 정류장은 앱에서 표시되는 이름과 오프라인에서 적혀져있는 이름이 달라 여수에 처음 오는 사람들은 많이 해맬 수 있다.
8. 교통카드
호남지역은 대부분 마이비카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마이비카드의 호환과 충전은 자유로운 편이다. 이전에는 서울, 수도권에서 통용되는 교통카드는 충전이 불가능한 편이었으나 2017년 기준 여수시내의 거의 모든 편의점에서 티머니 (팝카드, 신 한꿈이카드 포함) 와 캐시비 (마이비카드 포함) 카드를 쉽게 충전할 수 있다. 다만, 레일플러스는 사용할 수 있으나 충전이 이마트24와 스토리웨이[47] 로 제한되어 있고, 한페이는 전남, 전북까지 충전이 가능하다고 안내되어 있으나 여수에선 세븐일레븐. CU. 광주은행ATM에서만 충전이 가능하다. 대구/경북에서 주로 사용 중인 원패스 교통카드는 아직 사용할 수 없다.
여수시내 외에도 묘도, 금오도-안도, 연도에는 섬 안에서만 다니는 마을버스도 있는데, 묘도 노선을 제외한 다른 노선들은 교통카드를 이용할 수 없다. 묘도의 경우 다른 섬 지역과 마찬가지로 교통카드 및 환승 할인이 불가능했었으나, 2013년 이순신대교가 개통한 뒤 묘도와 여수반도가 연결되어 교통카드 및 환승 할인을 적용하였다.
또한 이순신대교로 광양시와 연결되자 여수시와 광양시를 직접 연결하는 시내버스 노선을 검토한 적이 있으나, 광양시 버스 회사와 여수시 버스 회사의 형평성 문제, 묘도를 경유하는 버스와의 환승 문제 등이 존재해서 한동안 운행이 보류되다가, 2018년부터 운행하기 시작했다. 여수에서는 610번, 광양에서는 270번이 각각 1일 5왕복 운행한다. 시행당시에는 교통카드 무료환승이 적용되지 않았지만, 2018년 6월 1일부터 여수, 순천, 광양 간 광역환승이 시행되면서 광양 270번과 무료환승이 지원된다.[48]
● '''여수시 시내버스에서 사용 가능한 교통카드'''
캐시비, 마이비카드, 한페이, 티머니[49] (팝카드, 신 한꿈이카드 포함), 레일플러스.
여수시의 경우에는 수도권과 같은 거리비례 요금제가 아니기 때문에 환승을 하지 않을 경우 하차 시 뒷문 카드단말기에 교통카드를 댈 필요가 없다. 또한 환승 시에 교통카드를 찍으면 동일 노선이 아니라면 추가 요금이 나가지 않는다. 다만, 이것은 교통카드 사용자가 1시간 이내에 환승을 하여야 적용된다. (환승 후 다음 환승 시에는 추가 요금할인 없이 기본요금이 나간다.) → 1회 무료제를 시행하기 때문에 두 번 이상 환승혜택은 제공되지 않는다.
2016년 6월 말 일부 차량에 한해 삼원FA의 교통카드 조작 전용 단말기를 교체했다. '''운전자 전용''' 단말기를 먼저 교체하였고 현재 삼원 FA 신형단말기로 완전히 교체되었다.
9. 문제점
9.1. 버스정보안내시스템의 노후화
여수-순천-광양-보성 간 광역버스정보시스템이 구축되고 있는 지금은 나아졌지만, 구축 이전에는 BIS상에서는 잠시 후라고 표시되는 버스가 이미 지나가고 없거나 몇 분 후 온다는 버스가 눈앞에 와있는 경우가 매우 빈번했다. 여수엑스포 당시에 개편을 하고 그 이후에는 전혀 관리를 안 한 듯 하다.
9.2. 순천시, 광양시, 보성군에 비해 낮은 교통카드 할인률
지금은 순천시 시내버스, 광양시 시내버스, 보성교통과 동일하게 100원 할인으로 변경되었지만, 2017년 6월 1일 이전에는 50원 할인이어서 시민들의 불만이 많았었다.
9.3. 일부 노선의 크고 아름다운 배차간격과 부적절한 환승시간
지선, 간선, 농어촌버스 간 환승시간이 매우 좋지 않다. 여수시 시내버스 무료환승시간은 하차 단말기 태그 후 30분 안에 다른 노선의 버스로 갈아타야 환승처리가 되는데, 돌산, 화양, 율촌, 소라 등지의 농어촌 쪽으로 나가면 배차간격이 30분을 기본으로 넘어가고, 심하면 3시간도 훌쩍 넘어간다.[50] 이로인해 농어촌으로 가야하는 승객들의 불만이 크며, 곳곳에서 농어촌 환승시간을 조정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순천시도 동일하게 30분[51] 이지만, 여기는 대다수 노선의 배차간격이 준수한 편이다. 광양시는 버스가 많이 안 다녀서 그런지 1시간. 이 부분은 2018년 1월 1일부터 환승 시간을 1시간으로 연장하는 것으로 개선되었다. 12분 간격으로 다녀야 되는 시내버스가 어쩔 때는 사이좋게 2대씩 오고 어쩔 때는 30분 간격으로 오는 등 배차간격의 문제가 많다.
10. 이야깃거리
2005년 2월부터 2007년 2월 20일까지의 시내버스 성인 일반요금이 '''890원'''이었다. 100원 단위 또는 1,000원을 넣은 사람들을 위해 요금투입구 위에 10원짜리가 잔뜩 놓여 있는 작은 반찬바구니가 항시 있었고, 자율적으로 갖고가게끔 해놓았었다.[52][53]
2012 여수 엑스포기간 동안 여수 시내 모든 시내버스가 2012년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요금함과 교통카드 찍은 곳을 일시 봉인하고 무료로 운행하였다. 다만 이 기간 종료 후에도 모르고(혹은 고의로) 요금을 내지 않고 뒷문으로 타려는 승객들이 많았다.
각 회사의 차고지를 여수여객은 둔덕, 동양교통·오동운수는 미평 차고지로 설정하였는데, 이 기종점 문제를 두고 여수여객과 동양교통·오동운수 측이 대립하고 있다. 여수여객 측에서는 노선 개편 및 기점 설정이 여수시가 여수여객을 배제한 채 동양교통·오동운수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형태로 이루어졌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동양교통·오동운수에서는 3사가 합의 하에 합법적으로 행하였으며 여수여객 측의 일방적인 비난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각 회사 소속 버스에 이를 주장하는 유인물을 부착하고 지역 언론에 자사의 입장을 나타내는 등의 대립이 나타나고 있다. 2012년에는 위 일로 여수여객 버스들이 동양교통·오동운수 차고지 앞을 막아 출차를 못하게 하는 사태가 발생하여 시로부터 수천만원의 과징금을 먹은 적도 있었다.해당 기사
2020년에는 고흥-화정면 간 마을버스 노선의 선정을 두고 여수여객과 동양교통이 대립하고 있다. 여수여객에서는 회사 선정을 위해 여수시에서 심사하는 과정에서 점수가 조작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기사
단말기가 2개 있는데... 같은 단말기인데 하나는 배차간격 확인용이고 또 하나는 요금 징수용이다...
왜? 2개나 설치해서 운영하는 지 모르겠다...
가끔씩 버스가 종점에 머물고는 안 올 때가 있다.
11. 2017년 2월 7일 여수시내버스 방화 사건
2017년 2월 7일 오후 6시 35분쯤 69세 노인 문 모씨가 "토지 보상 문제로 불만이 있었다."는 이유로 여수시 학동 여수시청 앞 버스정류장에 정차 중인 시내버스에서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냈다. 운수업체는 오동운수이며, 차량은 전소되었다. 당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40여 명 중 7명이 유독가스를 흡입했지만 다행히 비교적 경미한 부상에 그쳤다. 방화범은 9일 현존자동차방화치상 혐의로 구속되었다. #
사고 차량이 천연가스버스라서 폭발의 위험성이 있었으나, 화재가 난 곳이 여수시청 앞 정류장이며, 가까이에 여수시내버스를 관할하는 여수시청 교통관제센터는 물론 바로 근처에 여수소방서가 있었다. 다행히 초동 대처가 가능했고 큰 인명피해가 없었다고 한다. # 초동 대처를 한 운전기사 및 공무원들은 이 이 공로로 표창장을 받았다.
사고 차량은 오동운수의 2014년식 뉴 슈퍼 에어로시티였다. 그리고 해당차량은 2017년식 뉴 슈퍼 에어로시티 CNG로 대차되었다.
[1] 전체 미평 - 터미널 - 아랫길 - 터미널 - 미평 - 여천(국민은행)[2] 코스전체 미평기점[3] 115번 제외 나머지 미평기점[4] 좌석버스는 오동운수에서만 전담 운행 중이다. 2016년 8월 1일부터 도시형버스 요금을 징수한다. 요금만 입석형으로 내려갈 뿐, 차량은 좌석형 그대로 운행.[5] 모월모일부터 좌석출신 노선에도 입석형 차량이 들어간다.[6] 광우고속에서 전담차량 1대를 추가로 운행한다. 차호는 5300호. 단, 차체에는 광우시내라고 표기되어 있다.[7] 1달에 1번 광우고속 본사로 점검하러 가기에 점검받으러 가는 날은 임시차량을 투입[8] 단, 777번만 유일하게 오림사거리로 가지 않고 문수삼거리에서 여문지구를 거쳐 한재터널을 통해 서시장으로 간다.[9] 특히 사람이 잘 타지 않거나 저녁에 탈 경우 정류장을 지나치는 경우가 더 잦아진다.[10] 서울특별시 시내버스의 경우 이러한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정류장에 승객이 없어도 버스가 정류장에 멈춰 출입문을 열고 닫은 후 출발해야 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만약 다음 버스 정류장 안내방송이 송출될 때까지 출입문을 열고 닫지 않는다면 정류장에 승객이 없었더라도 어떤 정류장에서 승차거부를 했는지 이력이 남게 되며 징계처분을 먹을 수도 있다. 그런데 정작 이런 일에 익숙한 여수시민은 친절한 기사님이 정류장마다 멈춰주시면 짜증이 난다.[11] 시내 10번대, 화양 20번대, 율촌 30번대, 삼일 60번대, 여천 80번대, 소라(달천) 90번대, 돌산 100번대, 순환버스는 통과 지역에 따라 333, 555, 666, 777, 888.[12] 사실 대개편 이전에 수익이 나지 않는 노선들이 엄청났다. 예를 들어 오동도에서 출발하여 무선까지 쭉 훑고 소호동으로 가는 노선이 있었는가 하면, 돌산 깊숙한 데서 출발하여 미평을 경유해 무선까지 가는 노선도 여러 개 있었다. 이것이 회사 적자에 크게 한몫한 것. 아직도 옛 노선의 잔재가 남아있는데, 화장동~계동을 다니는 115번이 그것이다.[13] 화양면, 소라면, 돌산읍 상하동 지역 등 공익사업으로 운행되는 노선들은 개편 대상에서 거의 제외되었다.[14] 예시) 21 서연(아랫길) 방면, 88 송소(윗길) 방면[15] 신입 기사 또는 새로운 노선을 배정받은 기존의 기사가 해당 노선을 교육받고 있을 때 표출되는 것인데 간혹 승객이 타고 있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한다.[16] 순천, 광양은 이번 정류장 → 다음 정류장 → This Stop → Next Stop 순서로 표출되는데 여수는 이번 정류장 → 다음 정류장 → 이번 정류장 → 다음 정류장 순서로 두번씩 표출된다. 다만, 여수시는 일부 정류장에서 영문 안내방송이 송출된다. "This Stop is (정류장 이름)" 이런식으로. 반면에 순천, 광양은 한국어 안내방송만 송출된다.[17] 가끔씩 영어가 나오는 경우는 공공시설(시청, 주민센터), 역, 학교 등이 간간히 나온다.[18] 율촌33번은 기점이 율촌인 경우에 한해 율촌 → 순천해룡당두 → 율촌 → 여수로 운행한다. 단, 순천시 구간에서는 시내요금과 동일하게 징수한다.[19] [20] 1997년 이전 AM을 말한다.[21] 전국체전 개최로 인한 출고[22] 육지에 다니는 시내버스만 CNG차량이고, 섬 안에서 운행하는 버스는 디젤이다. 단, 돌산도/묘도/화태도로 들어가는 버스는 육지에서 들어오는 버스이다.[23] 개정 전 성인기준 1,800원이었으며, 학생할인이 적용되지 않았다.[24] 광양270번도 입석으로 운행한다(지금은 좌석버스로운행중).[25] 33/330번을 운행하며, 본사가 광주에 있으므로 관외업체이다.[26] 6번과 7번은 6번이 진남운동장 들가는거 빼고는 만성리까지 코스가 같다.[27] 터미널서 오동도,여수엑스포역 가기에는 편하다.[28] 전체 미평 - 터미널 - 아랫길 - 터미널 - 미평 - 여천(국민은행)[A] A B C D E 공항청사경유[29] 율촌33~여천38,급행330[30] 두봉31,산수리32,대곡95[31] 91,93[32] 코스전체 미평기점[33] 일부 시간대 흥국사 경유[34] 묘도61번 흥국사버전, (구)52번 묘도버전. 61번 흥국사경유 노선과 완전히 같다.[35] 일부 차량 경유지 다름.[36] 115번 제외 나머지 미평기점[C] A B 좌석버스였으나, 16년 8월 1일에 일반시내버스로 전환[37] 율림111번과 노선이 99% 같으나, 청솔아파트를 경유한다.[38] 109번과 노선이 100% 일치한다.[39] 116번의 상위버전이나 돌산청사를 경유하며, 유일하게 화장동이 기종점이다. 여문지구도 경유한다.[40] 115번의 하위노선이나, 청솔아파트 경유[41] 시내→돌산방면 운행시에는 여수엑스포역 미경유[42] 노선번호는 시내에서 운행하는 마을버스의 번호(200, 210)를 이었지만, 주 운행지역은 섬지역이기 때문에 이쪽으로 구분하였다.[43] 남면 노선은 운행계통이 워낙 많아서 기.종점지로 지정되어 있는 곳만 기재함. 시간대별 노선 및 시간표는 이곳에서 확인 가능.[44] 다만, 365-1번은 운행계통 특성상 정상적인 조회는 힘들다.[45] 보통 잠시 후 도착이라 뜨면 빠르면 5분 늦으면 10분 안에는 거의 버스가 도착한다.[46] 버스정보시스템을 믿으면 곤란할 수 있다.[47] 여수시에서는 여수EXPO역에만 있다.[48] 추가로 순천 94, 95, 96, 960번과도 무료환승이 된다.[49] 모바일 티머니의 경우 삼원FA 신형 단말기 기준 사용할 수 없는 카드라는 오류가 뜬다. 참고.[50] 돌산, 율촌(소라) 노선은 다 그렇고, 화양 노선도 28번 일부 차량을 제외하면 전부 그렇다. 그리고 이쪽 방면에 거주하는 시민의 경우 아예 해당 지역으로 가는 버스 시간을 외우고 다닌다. [51] 2018년 10월 1일자로 시내노선,읍면노선,광역버스 모두 동일하게 60분으로 적용됨[52] 이 당시 기계로 거스를 수 있는 동전이 50원, 100원, 500원짜리만 되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해놓은 조치였다.[53] 참고로 이 당시 중고생은 650원, 초등학생은 400원, 좌석버스 요금은 1,350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