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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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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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8일, 1박 2일이 시즌4로 개편됨으로써 새로 합류한 구성원 중 한 명이다.
4기의 맏형. 역대 맏형 중 최연소[4][5] 로 첫 방송에서 1박 2일 출연 이유에 대해서 밝혔는데 사실 본인은 예능을 오래 전부터 하고 싶었고, 한가인도 예능 권유를 했다고 한다. 예능 출연 경력은 부족하지만, 과거 탑기어 코리아에서 3시즌 동안 고정 MC를 맡아 활약한 경험도 있는지라 1박 2일에 적응하면 주도적인 임무를 수행할 가능성도 있다. 탑기어 코리아에 출연한 경력 덕분에 주로 운전 담당을 맡고 있다.[6]
두 번째 촬영 때 몸을 쓰는 게임을 하다가 손가락 골절상을 입게 되어 한동안 손가락 깁스를 한 채로[7] 촬영을 해야 했지만 다행히 부상이 호전되어 소안도편부터 깁스를 풀게 됐다. 한편 그런 정훈의 모습을 문세윤이 성대모사로 흉내냈다가 멤버들에게 놀림을 당했다.
멤버들 피셜로 첫인상이 가장 많이 다른 멤버로 뽑혔다. 처음 볼 때만 해도 완벽주의자일 줄 알았는데 점점 허당에 편안한 옆집 형같은 느낌이라고.
하체가 상당히 튼튼하다. 첫 여행 허벅지 씨름에선 자기보다 '''15살이나 어린 현역 아이돌 라비'''를 무난하게 이겨버렸고, 횡성 모형 로데오에서도 김종민이 무한으로 던지는 고리를 무난하게 받는 정도로도 모자라 '''손을 놓고 타기까지 했다'''. 다른 5명은 손을 놓기는 커녕 모형 로데오 위에서 중심 잡기도 힘들어했을 지경이었다. 너 자신을 알라편에서는 나이에 비해 상당히 건강하단 것이 드러났다.
술을 상당히 좋아하는지 유난히 음주 관련 발언을 많이한다. 대표적으로 당일 퇴근 특집에서는 조기퇴근 후 술 한잔하는게 목표라고 말했다.[8] 울릉도 특집에서는 계획 사이마다 술 한잔(...) 일정을 집어넣으면서 애주가 인증을 한다.
시즌4가 출범한지 꽤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확고한 캐릭터가 없었던 데다 존재감 또한 옅은 편이다. 별명도 그냥 말장난으로 연정훈의 훈을 늘려 후니형이라고 자막으로 억지스럽게 만들고 있을 뿐이다. 어태커라든가 샌드백 역할 둘다 하지 않아 그저 열심히 미션하는 방청객 같다는 평이 많다. 또한 연정훈이 간접적으로 예능적 전개를 끊는 경우가 있다. 연정훈 옆에 있던 김선호가 '정훈이형 화나셨다'하면 '아, 정훈이형 있었지'라며 모두 장난을 멈추는 모습은 예능적인 전개가 여러 개으로 이뤄질수있는 상황을 걷어차버리게 하는 이유가 되고 있다. 팬들은 시청률이 하락하고 있는데도 계속 이 상태라면 팀에 민폐로 전락하는 건 한 순간이기에 하루 빨리 캐릭터를 잡기를 바라고 있었다.
지금까지의 활동을 보았을때 캐릭터성 면에서는 이전 시즌의 김승우, 엄태웅 등과 비슷한 면이 있다. 역대 맏형 중 가장 나이가 적지만 형의 포지션이 아닌 유부남이여서 그런지 동생 멤버들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아빠 포지션 같아 보인다는 의견. 덧붙혀서 둘째인 김종민과는 한 살 밖에 차이나지 않지만 그래도 큰형님 포지션이라 그런지 종종 아재 속성이 부각되는 경우가 많다(...)
열심히는 하지만 재미면에서는 아쉽다는 평들이 많다. 예능 경험이 없어서 예능감이 부족하기도 하지만 또한 멘트를 치고 들어오는 과감성이 다소 부족하며 리액션도 약하다.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 하지는 않는 것 같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심하게 망가진 적도 없다. 판을 깔아주는 멤버가 없으면 그냥 병풍이 되겠지만 서포터 역할인 문세윤, 딘딘이 기회를 잘 만들어주고 연정훈의 서포트 역할로 판을 깔아주며 적어도 적응을 도와주고 있다는 것이 다행인 점.
2. 활동 내역
2.1. 시즌 4
이동 수단 복불복[9] 에서 4연속으로 커피를 뽑는 행운을 선보였으나 마지막에서 까나리를 뽑아버려 삐끗해버렸다. 그런데 이 까나리 한 잔을 다 마시는 저력을 보여주어 앞선 활약을 헛되이 날리진 않았다.
[ 어록 ]
여담으로 딘딘-연정훈-문세윤이 까나리 1잔 이상을 마셨으며 특히 딘딘은 무려 '''3잔'''을 마시는 미친 활약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 까나리의 여파 때문에 결국 휴게소 화장실에서 고생을 해야 했다.
이어진 여행지 소개 복불복[10] 에서는 매우 낮은 성적으로 라비와 함께 등산이 확정 되었다. 그후 다리싸움에서는 1등을 하고 실내취침 당첨이 되었다 아슬아슬하게 퇴근을 했다.
12월 22일 방송에서는 제기차기에선 0개로 반바지에 당첨되었고, 차량 복불복에서는 OB팀의 승리로 고급 SUV를 타게 되었고, 부상 투혼으로 점심을 먹고 입수도 면제되었다.[11] 집짓기 복불복은 2:2로 무승부. 저녁 복불복때는 문세윤에게 시원한 욕 한 바가지를 선사하였다.
저녁 복불복은 졌지만, 착한 동생들 덕분에 저녁을 같이 먹었고 다음 날 퇴근 복불복때는 승리해서 퇴근하였다. 2019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인력 사무소에 가지 않은 멤버는 연정훈 뿐이다.
2020년 1월 26일, 안동 편에서는 저녁 식사 복불복 투호 던지기[12] 에서 그 동안의 최약체 이미지를 깨고 '''가장 먼저 집어넣는데 성공하며''' 승리의 큰 기여를 했다. 잠자리 복불복에서도 김선호의 몸 연기를 수없이 맞춰대며 여기서도 승리에 성공했다. 이렇게 안동 1일차에서 엄청난 활약을 했으나 기상 복불복에서 꼴찌를 기록하고 딘딘과 함께 처음으로 인력 사무소에 갔다.
완도 편에서 굴욕적인 모습이 여러 나왔다. 여행 초반만 하더라도 크게 망가지지 않았으나 집라인을 타면서부터 꼬이기 시작했다. 집라인 암산 퀴즈 미션에서 딘딘에 이어 두 번째로 탄 연정훈은 암산 문제가 너무 복잡해[13] 정답은 커녕 문제도 제대로 외우지 못 하며 실패했다. 때문에 문제가 너무 어렵다며 제작진에게 화를 내며 열정훈의 모습이 나왔다. 다행이 5번째로 탄 김종민이 극적으로 성공하면서[14] 기회를 얻었고 연정훈은 자존심 회복을 위해 스스로 도전을 자청했다. 이번에는 제작진이 전보다 쉬운 문제를 내고 문제를 볼 시간도 많이 주었으며 연정훈 역시 정답을 확신하면서 여유롭게 내려왔으나 정답인 815에서 조금 틀린 805로 말하며 자존심 회복도 실패하고 미션도 실패했다.
이어서 청해포구 촬영장에 도착하자 제작진이 역사에 가장 자신이 없는 멤버를 내보내라고 말하고 멤버들은 가장 상식이 딸린(...) 김선호를 내보내려 하다가 김선호가 역사 퀴즈를 맞출 것이라고 추리한 김종민의 제안으로 김선호를 빼고 집라인 미션 실패의 원흉이 된 연정훈이 나가는 것으로 분위기가 몰아가 결국 연정훈이 나왔다. 그런데 연정훈은 두 명의 포졸들에게 납치당하고[15] 연정훈을 따라간 멤버들이 본 것은 '''밧줄로 단단히 묶인 채 거대한 물풍선 밑에 앉아 있는''' 연정훈이었다. 역사 퀴즈를 맞추는 것은 오히려 연정훈을 제외한 나머지 5명의 멤버들이었고 연정훈은 멤버들이 미션을 실패하면 물풍선을 맞는 역할이었다.[16] 멤버들이 실패할 때마다 내내 긴장을 하였고 하나도 못 맞춘 멤버들의 운빨로 어떻게 5번째 퀴즈까지 왔으나 김종민이 결국 정답을 맞추지 못 하면서[17][18] 연정훈은 김종민과 함께 물풍선을 맞았다. [19]
2020년 3월 8일 방영분에서는 팀 미션 승리로 저녁을 먹게 되었지만, 1명만 뽑는 조업 복불복에서 패배해 새벽조업에 가게 되었다.[20] 그러다 선장이 한 명을 더 데려갈 수 있다고 하였고 제작진은 그 한 명을 연정훈이 고르게 했다. 그리하여 연정훈은 자기 직전까지 왕 행세를 받았고 새벽에 그가 선택한 사람은 라비였다.[21] 그러나 조업 중간에 심한 멀미 때문에[22] 녹다운해버렸고, 설상가상으로 복통까지 찾아와서 배가 육지로 돌아갈때까지 참는 고통을 맛봐야했다.
3월 15일, 인천 무인도 특집 때는 무인도에 필요한 물품으로 불 피우는 도구, 칼, 물을 만드는 도구를 적어서 멤버들에게 왜 이렇게 도구를 좋아하냐는 타박을 들었다. 심지어 자신이 적은 물품들이 전부 다른 멤버가 적은 것과 중복이 되어서 쓸모가 없게 되었다.[23] 이어 문세윤이 얻은 3개의 찬스를 연정훈이 뽑았는데 첫번째는 보자마자 망했다며 좌절했는데 바로 문세윤이 적은[24] 음악을 뽑았고, 그 다음에는 자신이 쓴 것 중 김종민이 가장 별로라고 말한 칼이 나왔으며(....), 마지막으로는 또 자신이 쓴 물품인 불 피우는 도구를 뽑았다. 이후 무인도에서 낙오자를 뽑는 투표 때, 익명의 누군가가 종민이 형이라고 쓰면서 김종민을 뽑았는데 이에 연정훈은 안전한 듯 했지만 김종민은 연정훈이 술수 쓴 거라고 말하며 연정훈이 자신을 썼다고 주장하고 연정훈도 이를 받아쳐주듯 그에게 종민이 형이라고 말해주었다.(...)[25]
그렇게 평상시에는 점잖은 모습이나 시간이 흐르면서 몇몇 멤버들에게 어느정도 물들었는지(...) 단체 미션에서 가끔씩 은근슬쩍 하나라도 더 빼돌리려다가 방글이 PD가 제지하는 모습도 나온다. 그때마다 맏형의 행동에 놀라는 다른 멤버들은 덤. 또한 시청률도 오르면서 자신감을 찾기 시작했는지, 너 자신을 알라편에서부터 본격적으로 막나가기(?) 시작해서 재미가 상당히 늘었다. 지압판에서 밥그릇을 들고 도망쳐서 도둑에서 파생된 밥도둑이라는 캐릭터도 얻었으며 열정훈 캐릭터 역시 단순히 열심히 하는 정도가 아니라 Feel the rhythm of the Korea 특집을 필두로 과도한 열정으로 같이 있는 동생들을 피곤하게 만드는 기믹으로 소소한 웃음을 뽑아내는 쪽으로 바뀌고 있다. 이 때문에 경주팀과 인천팀으로 나뉘었을때 연정훈과 같은 팀을 피한 인천팀의 김종민과 김선호, 딘딘은 환호했으나 대결이 끝나고 6명이 한팀이 되어 함께하게 됐을 땐 다시 절규했다. 이후 약 1시간 동안 장기회의 및 답사 촬영, '''새벽 4시'''까지 PPT 발표 준비를 주도하는데 이에 팀원들과 제작진이 먼저 뻗어버린다.
겨울의 맛 편에서는 눈을 5초동안 감으면 야외취침이 결정되는 잠자리 복불복에서 조곤조곤 얘기함으로써 멤버들을 견디기 힘들게 만들었다.
[1] 전통의 맏형 컬러인 {{{#FF0000 빨간색. 2015년에 김주혁이 하차한 이후 4년 가까이 공석이었던 색깔이다.[2] 유래는 한가인을 어린 나이에 아내로 삼아서.(...) 나머지는 밥도둑 간장게장과 김태희를 훔친(...) 비이다.[3] 두 가지 뜻이 있다. 하나는 열정+연정훈으로 의욕이 넘치는 연정훈을 뜻하고, 다른 하나는 열+연정훈으로 잘 안 풀려서 열받은 연정훈을 뜻한다.[4] 전 시즌에서 최연소 큰형은 김주혁이었다. 나이로는 김승우(시즌2 초대) → 유해진(시즌2 후대) → 강호동(시즌1) → 김주혁(시즌3) → 연정훈(시즌4) 순이다. 다만 유해진과 강호동은 출생연도는 같지만, 유해진은 빠른 생일이다.[5] 첫 출연 당시 나이를 기준으로 하면 강호동 38세(2007년), 김승우 44세(2012년), 유해진 44세(2013년), 김주혁 42세(2013년), 연정훈 42세(2019년)다. 여담으로 시즌1의 YB리더 은지원과는 1978년생으로 동갑이다.[6] 전 시즌과 다르게 맏형이 주로 운전 담당을 맡는다. 시즌 1에서는 이수근, 2에서는 차태현, 3에서는 김주혁, 김주혁 하차 이후는 데프콘이 운전 담당이었다. 심지어 선박 운전 면허도 갖고 있어서 울릉도 편에서는 직접 선박을 운전하기도 했다.[7] 철심까지 박아야 할 정도로 심각한 부상이었다.[8] 여기서 아내인 한가인은 이틀 촬영으로 알고 있는데 라비가 형수님은 본방사수 하시냐는 말에 본인 말하길 "본방사수 하지. '''그래서 문제지.(...)'''" 만약 아내가 못보면 처형이 본다고.[9] 룰은 아메리카노 50개, 까나리 50개, 총 100개의 음료수 잔에서 아메리카노를 뽑거나 까나리를 전부 마시면 1000원을 시작으로 2배씩 올리고, 까나리를 뱉으면 가격은 리셋되는 게임이며 최고급 SUV와 낡은 용달차를 걸었다. 렌트비 5만원을 모으면 SUV를 얻게 된다. 이 게임은 단체전이나 각 멤버의 활약을 바탕으로 합산하여 결과를 낸다. 즉 한 멤버의 결과가 다른 멤버가 낸 결과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본인이 원하는 만큼 도전이 가능하지만 까나리를 뱉는 순간 바로 탈락된다.[10] 머리에 컵을 올리고 컵에 일정한 위치에 그어진 선까지 물을 따르는 미션. 선에서 제일 못미치거나 넘어간 2명이 탈락. 승자는 유람선을 타고 구담봉을 관람, 패자는 구담봉 등산[11] 사실 1명만 입수하는 거였는데 차 안에서 김종민의 입방정으로 2명으로 늘었고, 돌림판을 돌려서 연정훈만 면제되었다.[12] 본 승부에서 모두 집어넣기에 실패해 먼저 넣는 사람이 속한 팀이 승리하는 것으로 추가했다.[13] 문제도 어려웠지만 연정훈이 문제를 제대로 보기도 전에 집라인이 출발했기 때문에 아예 문제를 풀 수도 없었다.[14] 원래 6명 중 3명이 맞추면 미션 성공이지만, 100kg가 넘는 문세윤이 안전 문제로 인해 미션에서 빠졌고(제작진이 뺀 것이 아니라 안전 요원이 문세윤을 빼도록 제안했다) 딘딘이 맞췄지만 그 뒤에 연정훈, 김선호, 라비가 연속으로 틀리면서 5번째 도전자인 김종민이 성공하면 6번째 기회를 한 번 더 얻는 것으로 바꾸었다. 이 때 6번째로 도전할 사람은 멤버들이 임의로 정할 수 있었다.[15] 납치당할 때 구도가 김종민 소집해제 이후 납치당하는 장면과 상당히 비슷하게 연출되었다.[16] 사실 이 미션은 말이 역사 퀴즈지 실상은 해당 역사 인물인 '''사극 드라마의 캐릭터를 맞추는''' 퀴즈였다. 첫 문제를 예로 들면 장보고가 누구인지 맞추라면서 '''5개의 최수종의 사극 출연 모습 중 하나'''를 맞추라는 것이었다. 한 명이 틀릴 때 마다 5개의 줄 중 하나를 끊으며 물풍선과 연결된 줄을 끊거나 5명이 전부 실패하면 무조건 물풍선을 맞으며 미션을 실패한다.[17] 김종민이 푼 퀴즈는 '''장희빈의 캐릭터가 아닌 드라마의 인물'''을 맞추는 것이었다. 그는 전인화가 있는 1번을 지목하면서 전인화가 장희빈에서 인현왕후로 나왔기 때문에 정답이라고 확신했으나 사실 전인화는 거꾸로 '''조선왕조오백년 - 인현왕후편에서 장희빈으로 출연했다.''' 문제의 정답은 여인천하의 경빈 박씨로 나온 도지원이 나온 5번.[18] 경빈 박씨를 장희빈과 헷갈리는 게 이상해보이지만 해당 문제는 배우들의 얼굴 부분 위주로 보여줬기 때문에 그냥 얼핏 보는 것으로는 맞추기 어렵다. 여담으로 도지원은 장희빈을 맡은 적이 없다. [19] 문제를 맞추지 못 한 사람은 연정훈과 함께 있는 자체 룰을 추가했는데 딘딘이 너무 겁이 많아 도망치려고 했고 이 때문에 연정훈이 살짝 삐졌다. [20] 마지막 운 복불복에서 딘딘이 제대로 된 차를 골랐음에도 힘이 없어 차를 못 밀자 내가 밀면 성공이 아니냐며 의욕을 보였다. 결국 딘딘이 맨발 파워로 밀어내면서 패배했다.[21] 본인이 말하기에는 또 다른 후보로는 문세윤과 김선호를 예상하고 있었지만, 라비랑 뭔가 같이 한 지 오래돼서 뽑았다고. 맏막즈라고 불리는 이 조합은 첫 촬영 때 여행지 소개 복불복 이후 오랜만에 나온 조합이었다.[22] 하필 이 날 풍랑주의보가 떠서 파도가 무척 심했다.[23] 불 피우는 도구는 김종민이 쓴 가스 버너와 겹치고 물 만드는 도구는 김선호가 적은 물과 겹치며 칼은 딘딘이 적은 파이어스틱이 장착된 칼과 겹쳤다. [24] 문세윤은 김치, 이동식 화장실, 음악을 적었는데 이전에 김종민이 문세윤이 적은 김치를 뽑은 시점에서 나머지 두 개는 잉여 취급당하고 있었다. 그런데 하필 문세윤을 뽑은 것이었다.[25] 사실 연정훈은 딘딘을 찍었다.